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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해군 피아노병' 지원…8월 결정난다

배우 박보검이 해군 군악병에 지원한 사실이 2일 알려졌다. 합격이 결정되면 오는 8월 말 입대하게 된다. 지원 부문은 군악의장대 문화홍보병 피아노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실기와 면접시험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합격 여부는 오는 25일 결정된다. 합격할 경우 8월 31일 입대해 20개월 복무 후 2022년 4월 말 제대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명지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했다. 지난 2016년 자신의 출연작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내 사람'을 불렀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광고에서 '별 보러 가자'를 부르는 등 음악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또 해군병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해군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이 해군문화홍보단에 지원했으며 지난 1일 면접을 봤다"고 말했다. 블러썸 측은 "합격 여부가 미정으로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공식입장 외에 자세히 말씀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남자친구', 영화 '차이나 타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이용주 감독의 영화 '서복'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하반기 tvN 드라마 '청춘기록'과 영화 '원더랜드'를 촬영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0-06-02 09:58: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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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2일 화요일

[쥐띠] 36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흘러야 한다. 48년 조금씩 나아지는 발전이 보인다. 60년 굳은살이 생겨서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간다. 72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지니 유의해야. 84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소띠] 37년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49년 이만하면 훌륭한 삶이다. 61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 할 수 있다. 73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85년 부모님의 도움으로 꼬인 일이 해결. [호랑이띠] 3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0년 나의 특기를 남들이 알아주니 기쁘다. 62년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4년 나만 아는 이기심을 버려라. 86년 신용이 없어 실속 없는 일이 생긴다. [토끼띠] 39년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1년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을 하게 된다. 63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75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데. 87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았으면. [용띠] 40년 야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 52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64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꼭 챙겨라. 76년 현실에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8년 집을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온다. [뱀띠] 4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3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65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77년 주머니 곡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89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자. [말띠] 42년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할 듯. 54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66년 오랜 적선이 보답을 받는 날. 7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떠들지 말고 자중. 90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양띠] 43년 재정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니 신중하게. 55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67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79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91년 선배가 부족해도 감싸도록. [원숭이띠] 44년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56년 초대받은 자리가 많이 불편하다. 68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자. 8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92년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닭띠] 45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진다. 57년 보기 싫어도 내색하지 마라. 69년 가정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알아야 한다. 81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9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자애하길. [개띠] 46년 나이 들어도 옷차림은 늘 깨끗하게. 58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가니 조심. 70년 새로운 인연으로 정보를 얻어 이득. 82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94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돼지띠] 47년 기대를 많이 하면 서운함도 크다. 59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다. 71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8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9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복이 온다.

2020-06-02 06:00: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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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물복과 돈

"저는 재물복이 있는 편인데 왜 어느 때는 돈이 많이 들어오고 어느 때는 아주 안 들어오는지 궁금합니다." 사주 상담을 하면서 어떤 사장님이 궁금하다는 듯 질문을 한다. 젊어서부터 큰돈을 벌었다. 질문한 그대로 사주에는 재물복이 크다. 재물복은 그 사람에게 언제 재물이 들어오는지 얼마나 취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재물복이 이렇게 중요하다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게 본인을 둘러싼 환경이다. 상담을 청한 대표분의 대운을 보면 30대와 40대가 다르고 50대 때 또 달라진다. 30 중반에 시작된 대운은 재물을 끌어안고 상승 기운을 타면서 돈이 잘 벌리는 형상이다. 40대 중반에는 재물이 시나브로 빠져나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얼마 전 시작된 50대의 대운은 다시 재물을 끌어들이는 형국이다. 30대의 대운 만큼 큰 재물이 들어오지는 않아도 부러움을 살 정도는 된다. 이렇게 재물복은 대운과 어떤 융화를 보이느냐에 따라 재물의 크기가 달라진다. 사주에 재물복이 있으면 자기가 부자가 될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사주만 믿고 놀고먹어도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 돈이 들어오려면 재물관련 신의가 있어야 하며 큰 재산을 물려받아도 주변의 농간을 가려내는 지혜가 없다면 빈털터리가 된다. 재물이 가득한 대운을 만나도 병으로 드러누운 다면 재물은 날아간다. 재물과 운세의 융합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사주에는 재물복이 있고 지갑에는 재물이 없는 비운을 만나게 된다. 사주의 재물복을 꽃 피우려면 기회를 잡는 눈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자기의 대운이 어떤 흐름인지 살펴야 하고 그에 따른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 자기가 가진 복과 환경의 좋은 어우러짐을 만들어야 재물이 제 지갑으로 들어온다.

2020-06-02 05:57: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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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정규앨범 이어 로제·리사·지수 솔로 활동 발표

걸그룹 블랙핑크가 첫 정규 앨범에 이어 멤버 로제·리사·지수의 솔로곡이 차례대로 공개한다.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첫 정규앨범에 이어 솔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YG는 팬 공지를 통해 "로제와 리사의 솔로 작업은 이미 마무리됐으며 지수의 솔로곡은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솔로곡 발표 시기는 오는 9월 블랙핑크 첫 정규 앨범 이후로 정해졌다. YG 측은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과 첫 정규 앨범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멤버들과 의견을 같이했다"며 "멤버들이 솔로곡 발표는 오는 9월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후 순차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까지 블랙핑크의 솔로곡은 2018년 멤버 제니의 'SOLO"가 유일했다. 당시 국내 음원 사이트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해외에서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 한국 여자 솔로가수 최초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 10을 달성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멤버 제니의 솔로곡에 비해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 데뷔가 다소 늦어지자 팬들의 불만이 이어졌었다. YG 측은 이에 대해 "로제의 경우 애초부터 싱글곡보다는 다수의 곡이 담긴 앨범 형태를 발표해보자는 계획이었기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YG는 "블랙핑크가 더 멋진 음악과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또 하나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팬들에게는 블랙핑크에 대한 응원을 이어나가줄 것을 부탁했다. 회사 측은 "컴백을 위해 땀 흘리며 막바지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많은 은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06-01 14:44: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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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DNA' 뮤비 첫 유튜브 10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DNA' 뮤직비디오로 첫 유튜브 조회수 10억 돌파를 달성했다. 싸이, 블랙핑크에 이어 한국 가수로는 세 번째로 10억뷰 조회수를 기록하게 됐다. 1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DNA' 뮤직비디오는 오전 2시 20분을 기점으로 유튜브 조회수 10억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오후 1시 기준 10억3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국 가수 중 10억뷰를 넘긴 것은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최초였으며 걸그룹 블랙핑크가 '뚜두뚜두(DDDU-DU-DDU-DU)' 지난해 11월 두번째로 기록했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10억뷰 기록은 국내에서는 세 번째 기록이며 한국 보이그룹으로는 최초다. 방탄소년단은 이밖에도 8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7억뷰의 '페이크 러브', 6억뷰를 기록한 '불타오르네', '마이크 드롭', '아이돌' 등 발표하는 뮤직비디오마다 기록을 세우고 있다. 'DNA'는 2017년 9월 발표한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타이틀곡이다. 당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일만에 1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2018년 9월에는 5억뷰를 달성했다.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이름을 올리면서 4주 연속 순위에 머무른 바 있다. 또한 'DNA'가 수록된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며 한국 최초로 '핫100'과 '빌보드 200'에 동시에 진입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0-06-01 13:36: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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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를 위한 정의"…유럽 축구계 세레머니 대신 '애도'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애도 움직임이 유럽 축구계로까지 번지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강압적인 진압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 영상이 SNS를 타고 확산하면서 추모 물결이 미국을 넘어서 유럽으로 확산하고 있다. 축구 경기가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세레머니 대신 추모를 표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1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파더보른전에서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제이든 산초(20)가 후반 12분 골을 기록한 뒤 유니폼을 벗어 문구를 노출했다. 그의 이너웨어에는 "JUSTICE FOR GEORGE FLOYD(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라는 뜻의 글귀가 적혀있었다. 이후 그는 국제축구연맹 규정상 상의 탈의 및 정치적 표현 금지 위반으로 경고를 받았다. 산초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로 첫 해트트릭 소감과 함께 "세상에는 반드시 바뀌어야 하는 일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슬프고, 달콤한 순간이다"라며 "우리는 하나로 뭉쳐 정의를 위해 싸워야 하며 함께하면 더 강해진다"라고 전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마르쿠스 튀랑(23)도 애도에 동참했다. 이날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튀랑은 한쪽 무릎을 꿇은 채 고개를 숙이며 애도를 표했다. 이같은 동작은 지난 2016년 미국프로풋볼 콜린 캐퍼닉이 인종차별에 항의하기 위해 선보인 동작이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 함께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샬케04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22)도 지난 30일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조지를 위한 정의'라는 글귀가 적힌 밴드를 착용한 채 경기에 임했다. 이 밖에도 파리 생제르망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2)도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지를 위한 정의' 문구를 게시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조지 플로이드 사망과 관련한 추모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미국 전역에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0-06-01 11:55: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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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BTS 슈가 노래에 사이비 '짐 존스' 연설 인용 사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최근 발매 믹스테이프 'D-2' 수록곡에 미국 사이비 교주의 연설이 사용돼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빅히트는 지난달 31일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어떻게 생각해'는 슈가가 '어거스트 디'라는 활동명으로 지난 22일 공개한 비정규 무료 음반 수록곡이다. 최근 온라인에 도입부에 삽입된 짐 존스의 연설에 대해, 학살을 일으킨 인물의 목소리를 싣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빅히트 측은 수록곡인 '어떻게 생각해' 중 도입부에 미국 사이비 종교 교주 워런 짐 존스의 연설 음성이 삽입된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는 "도입부 연설 보컬 샘플은 해당 공의 트랙을 작업한 프로듀서가 특별한 의도 없이 연설자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곡 전체의 분위기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빅히트는 "해당 연설 보컬 샘플을 선정한 이후 회사는 내부 프로세스에 따라 내용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했다"며 "하지만 선정 및 검수 과정에서 내용상 부적절한 샘플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곡에 포함하는 오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이 됐던 10초가량의 짐 존스의 연설 부분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슈가 본인 역시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짐 존스는 1950년대 미국에서 종교 인민사원을 세운 교주로 알려졌다. 그는 추종자들에게 남아메리카 밀림에 이상향을 세워주겠다며 집단 자살로 이끈 인물이다. 1978년 11월 신도들에게 음독을 강요해 900여 명의 신도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바 있다.

2020-06-01 11:55: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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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1일 월요일

[쥐띠] 36년 쓸데없는 생각은 접어둬라. 48년 바쁘지만 속은 별로 없다. 60년 책임진 일이 성과가 늦게 나타나 초조하다. 72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84년 밤을 이겨내야만 밝은 새벽을 맞이한다. [소띠] 37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 49년 가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61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73년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85년 원숭이띠 조언으로 일을 극복하게 됨. [호랑이띠] 38년 내키지 않는 일로 종일 마음이 불편. 50년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다. 62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친다. 74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86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 [토끼띠] 39년 돈으로 주변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51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63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75년 조상님 제향을 챙겨야 하는 날. 87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용띠] 40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항상 예의를 갖춰라. 52년 창조적 생각이 주변에 도움이 된다. 64년 만족감이 크지 않으나 성과는 있다. 76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코다친다. 88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뱀띠] 41년 순풍에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하다. 53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하자. 65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7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89년 변명을 해보나 통하지 않는다. [말띠] 42년 올바른 선택을 위해 조언이 필요. 54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수. 66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78년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90년 내 인생이니 내가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자. [양띠] 43년 긴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 55년 증여는 미리 준비해야. 67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79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91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56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6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80년 지출이 오히려 상황을 만든다. 92년 지금 직장을 사랑하라. [닭띠] 45년 참을만하면 참아야 한다. 57년 해외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 6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81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93년 가족이라도 차용거래는 자제해야 할 듯. [개띠] 46년 계획만 원대하고 실천은 어렵다. 58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 70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 준다. 82년 공들인 탑은 무너지지 않으니 노력하라. 9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돼지띠] 47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59년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71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83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95년 거울은 언제나 먼저 웃지 않는다.

2020-06-01 06:00: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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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점포 위치와 풍수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요즘 들어서는 더 심해지고 있다. 신문을 보면 여기저기서 문을 닫는 점포들의 소식이 실리곤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새롭게 문을 여는 점포도 있다. 며칠 전에도 일을 마치고 오는 길에 개업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하는 점포를 보았다. 새로운 희망을 안고 문을 여는 점포가 잘 되기를 바란다. 점포를 꾸릴 때는 풍수 측면에서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풍수로 보아서 재물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으니 그런 것들을 알려주고 싶다. 점포 터를 잡을 때 차들이 너무 빨리 달리는 도로에 인접한 자리는 피하는 게 좋다. 좋은 운세도 함께 스쳐 지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도로가 건물을 끌어안고 있는 듯한 자리가 좋고 길 건너편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 있으면 좋다. 점포의 출입문에는 특히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출입문 앞에 가로등이나 전신주 또는 큰 나무가 가로막고 있으면 좋은 자리로 보기 힘들다. 사람이 드나드는 걸 방해하고 가로막아서 손님들이 들어오기 꺼릴 수 있다. 손님이 막힌다는 건 재물이 막힌다는 것과 같아서 재물의 흐름 또한 좋지 않다. 출입문은 작지 않게 만드는 게 좋고 주변을 밝게 만들면 양기가 높아진다. 문 주변이 밝으면 좋은 기운이 점포로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점포의 문이 남쪽으로 있으면 길하다고 여기지만 빽빽하게 들어찬 도시 건물에서는 마음대로 선택하기 힘들다. 건물의 구조 때문에 북쪽 방향으로 문이 있으면 카운터의 배치로 나쁜 기운을 상쇄할 수 있다. 오행을 바탕으로 출입문과 카운터를 상생 방향으로 놓으면 재물이 들어오는 발복의 기운을 끌어올 수 있다. 자꾸 없어지고 또 생기는 점포들을 보면 빨리 경기가 풀리고 모두 장사가 잘되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0-06-01 05:57: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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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XGOLF, 6월 말까지 강원 골프 패키지 2종 판매

국내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오는 6월 말까지 얼리버드 휴가족을 위해 강원 메이플비치·샌드파인 투어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피해 이른 휴가를 준비하는 국내 골퍼들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덜어낸 합리적 구성으로 기획됐다. 동해 바다를 따라 조성된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콘셉트다. 메이플비치 투어 패키지는 36홀 그린피와 호텔 1박, 조식을 포함해 26만3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XGOLF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Xcash도 최대 1만3920원 적립된다. 메이플비치는 동해바다를 따라 드넓은 구릉지에 조성돼 거대한 호수를 돌아 나가는 메이플 코스와 해안을 따르는 비치 코스에서 특색 있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직접 이용한 회원들이 평가·작성하는 캐디 서비스 및 코스 관리, 그린피, 숙박 만족도 등에서 평점 9.0점(10점 만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예약을 완료한 4인 1팀 예약 신청자 1인에는 스릭슨 골프공 1 더즌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36홀 라운드 종료 시 일괄 택배 발송된다. 도심에서 더 벗어나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강릉시 경포 해변과 인접한 샌드파인 투어 패키지도 준비됐다. 샌드파인 패키지는 36홀 그린피와 콘도, 석식, 조식을 33만5000원부터 모두 이용할 수 있다. Xcash는 최대 1만9400원 적립된다. 샌드파인은 아웃코스와 인코스 두 가지 타입의 코스로, 자연과 골프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수려한 조경과 금강송이 어우러진 풍경, 그리고 홀에서 느껴지는 계절감으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2020-05-31 15:11:57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