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새로나온 책]김글리의 '인생모험'

"너의 길을 가라, 네 인생의 주인공이 되라" 세상에 멋진 말은 차고 넘치는데, 누구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작가는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도 아니고, 별로 멋진 인간도 아닌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많이 고민했다고 한다. '어느 길로 가야 할까? 나는 누굴까?' 뭘 해도 자꾸만 생성되는 물음에 머리털이 한움큼씩 빠져나가던 16살. 작가는 자신만의 답을 찾아보기로 결심했다. 무전여행, 호주 1년 살이, 지리산 30일 단식, 인도 명상 여행, 히말라야 트레킹, 세계여행 등등 별별 짓을 다하며 내 길을 찾기 위한 탐색을 계속했다. 기자, NGO 활동가, 컨설턴트, 해외구매대행, 바리스타, 연구원 등 10여개의 직업을 거치는 동안 갈팡질팡 많이도 흔들렸지만, 그 시간동안 정말 소중한 게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인지, 나는 언제 행복한지 누구도 알려줄 수 없는 것들을 몸으로 하나씩 깨우쳐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방황 20년 차를 맞이하면서 혼자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이야기들을 책으로 정리했다. 무엇보다 작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어딘가엔 꼭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살지 고민하고 발광했던 20년의 여정'을 갈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보기로 마음먹었다. 김글리가 펴낸 '인생모험'(이미지)에는 '이 길이 내 길일까, 나는 누구일까? 뭐 먹고 살까?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뭘까, 어떻게 살까?' 등의 7가지 질문들을 이정표로 삼아 나만의 답을 찾아가며 발견한 것들이 담겨있다.

2019-12-18 09:44: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짜에 맛 들지 마라

"사람은 공짜에 맛 들기 시작하면 쉽게 망가진다. 한번 망가진 사람을 고치긴 정말 힘들다." 어떤 분이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한 말이다. 필자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러니 공짜라고 좋아하지 마라." 이론에 매우 공감이 갔다.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돈을 문제 삼는 모친의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모친은 곧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원이었다. 한 삼사 년 전에 승진 여부를 물으러 상담을 온 적이 있었다. 당시의 운은 "노"였다. 그러나 그다음 해에는 승진이 될 수도 있으나 한두 가지 신경 쓸 일을 잘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말대로 승진에서 빠지자 그다음 해의 승진은 놓치고 싶지 않다면서 다시 찾아왔었다. 그 후 정년을 2, 3년 남짓 앞둔 상황에서 원하는 승진을 하게 된 것이다. 직장생활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승진하게 되면 퇴직금 산정이 상향되니 꼭 승진해야겠다는 의지는 아주 순수했다. 그런데 여인은 더 빨리 승진이 될 수 있는 운도 있었다. 그 세월까지 중간 직급까지 가지 못했다는 것은 분명 주변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선명해 보였다. 사주에 뚜렷한 편재성과 관성(官性)으로 인해 직장생활과 같은 조직 생활을 하면서 돈을 버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익히 짐작이 가는 바였지만 인수가 충을 맞는 형국으로써 주변의 인심을 얻지 못했다. 사소한 욕심을 부리는 까닭이다. 인수성이 좋은 사람들은 재물이 생겨도 일부 남과 나누거나 주는 것에서 마음의 만족을 얻는다. 충이나 형을 받거나 하면 자기 천 원 쓰는 것도 아까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공짜라면 염치를 살피지 않는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직장 동료들로부터 인심을 잃을 수밖에 없어 외롭다. 왜냐하면 재성(財性)은 관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재물과 명예가 상호보완 협조한다. 남에게 베풀지 않으면 인수성(印綬性)이 힘을 얻지 못하게 되어 인색하고 덕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2019-12-18 06:41:1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2월 18일 수요일 (음 11월 22일)

[쥐띠] 36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48년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다. 60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4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 [소띠] 37년 경계를 넘는 것을 두려워 마라. 49년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비추니 일이 순조롭다. 61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73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불편. 8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호랑이띠] 38년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50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한다. 62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 74년 가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움직이는 순간 성공은 시작된다. 86년 상사와의 의견대립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 [토끼띠] 39년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자. 51년 지치고 불행해도 가족을 생각하고 힘을 내자. 63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75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87년 피곤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용띠] 40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다. 52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유리한 날. 64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라. 76년 지인과 금전 거래는 하지 말아야 한다. 88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뱀띠] 41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지 마라. 53년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65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77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89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말띠] 42년 흘러간 세월은 돌이킬 수 없다. 54년 결심만 하고 행동이 따르지 않는다. 66년 파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78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90년 이직은 손실로 이어진다. [양띠] 43년 고쳐 쓸 수 없으면 버려라. 55년 거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든다. 67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79년 바람이 불어대니 인생이 허무하고 마음이 쓸쓸. 91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원숭이띠] 44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56년 마음이 상쾌하니 하는 일도 순조롭다. 68년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으로 나가면 지옥이다. 80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92년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닭띠] 45년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생긴다. 57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하라. 69년 내가 먼저 믿어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81년 물을 무서워해서는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93년 광기와 천재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 [개띠] 46년 열정을 가지고 취미생활을 시작. 58년 포기에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 70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착각한다. 82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94년 시작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이 없다. [돼지띠] 47년 포기가 생각날 때가 성공이 눈앞에 온 것. 59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마라. 71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83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계약은 다음에. 95년 근래에 없던 즐거운 일이 생긴다.

2019-12-18 06:36:5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히트곡 맛집' 다비치, 연말 콘서트 성료… '믿고 듣는 다비치' 저력 과시

여성듀오 다비치가 연말 콘서트 '2019 다비치 콘서트' 공연을 성료했다. 다비치는 지난 13~15일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9 다비치 콘서트'를 개최하며 마음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3일간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공연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비치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날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오프닝을 연 다비치는 '또 운다 또', '내 옆에 그대인 걸'을 차례로 소화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점차 고조시켰다. 이어 히트곡 '사고쳤어요', '두사랑', '거북이' 무대를 꾸미며 본격 열기를 더했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이사랑', '괜찮아, 사랑이야' OST '괜찮아 사랑이야'로 감성 보이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쓴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비롯해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무대를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여기에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까지 그간의 메가 히트를 기록한 노래들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연말 콘서트의 뜨거운 분위기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다비치가 노래를 부를 때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함께 떼창이 터져나오며 다비치의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백지영, 린, 적재, 카더가든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다비치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며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안겼다. 이처럼 다비치는 명불허전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어우러진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다비치'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다비치의 감성적인 보이스는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150분의 지루할 틈 없는 명품 공연을 완성했다.

2019-12-17 11:43:33 김유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살아가는 중에 뜻하지 않게 액운을 만나게 되는 운이 예견된다면 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다. 미래예측이라는 것은 예방과 준비 가능성 때문에 의미가 크다. 단지 예측 기능으로만 끝난다면 좋은 일이라면 몰라도 인생사 불안한 미래를 굳이 알려는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흔한 비유로는 비가 올 것을 알면 우산이라도 준비하거나 맞고 가거나 굳이 외출하지 않음으로써 비 맞을 일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다. 또는 둑을 쌓아 홍수의 피해를 줄이자는 것이다. 대체로 인생사 좋은 일보다 궂은일의 여파가 더 큰 법이기에 평소 장애를 피해 가는 방편 하나를 찾아보자. 특히 사주에 상관과 식신이 확연하면서 망신살이 있는 경우 요긴한 팁인데 내 입으로 먼저 남의 허물을 말하거나 드러내지 말라. 구설(口舌)로 인한 화를 상당 부분 막을 수 있게 된다. 보통 사람들은 모였을 때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의 단점을 얘기하며 안주로 삼는다. 남의 단점과 허물을 말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힘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힘이 없다는 것은 삿된 기운이 쉽게 자리 잡게 만드는 토대가 된다. 생각이 삿돼지면 불손한 기운들의 먹이가 된다. 스스로 재앙의 불쏘시개를 제공하는 셈이 된다. 누군가를 재밌게 흉보고 났을 때 돌아서는 발걸음이 즐거웠는지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라. 뭐가 찝찝해도 찝찝할 것이다. 인간들은 또한 합리화의 귀재들이어서 흉볼 만했다는 생각으로 살짝 일어나는 가책을 덮어버린다. 그러나 우리의 깊은 마음속 무의식은 그 의도를 다 알고 저장하고 있다. 우주에는 선한 에너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불선한 에너지가 같은 주파수를 가진 심체(心體)를 찾아 헤매고 있다. 불선한 파장들은 선한 기운에는 범접을 못 하니 비슷한 기운 파장에 친구 하자고 염력을 쓰는 것이다. 이는 재난이다. 망신살 등의 부정적 신살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019-12-17 06:40:0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12월 17일 화요일 (음 11월 21일)

[쥐띠] 36년 참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한다. 48년 위기를 겪으며 확실한 내 편을 안다. 60년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72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84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소띠] 37년 지나친 절약으로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49년 좋아도 금방 달려들지 마라. 61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73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5년 가는 사람도 진정 잡아야 할 때가 있다. [호랑이띠] 38년 늦은 재혼은 백두여신(白頭如新). 50년 나이를 망각하고 경거망동하지 마라. 62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4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86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다. [토끼띠] 39년 극심한 경쟁은 패배로 온다. 51년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좋으나 지출이 과다할듯. 63년 지금의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75년 자식이 능력을 인정받으니 날아갈 듯하다. 87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자. [용띠] 40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52년 1보 전진을 위해 2보 후퇴하는 격이니 조심. 64년 삶이 몹시 지루하게 느껴진다. 76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할 일을 찾아보자. 88년 정신적지주는 공부에서. [뱀띠] 41년 희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53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5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77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89년 창의력이 번뜩 빛난다. [말띠] 42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54년 내 발등을 찍는 것은 내 도끼이다. 66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78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90년 자신이 가는 길이 최선이라 믿어야 한다. [양띠] 43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55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대하지 마라. 67년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길 듯. 79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다녀 본들 누가 보겠는가. 91년 금전문제로 속상. [원숭이띠] 44년 선택이 잘못됐음을 인정하라. 56년 곧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준비. 68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80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92년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닭띠] 45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타난다. 57년 아랫사람에게 한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6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81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93년 다툼이 생기니 말조심하자. [개띠] 46년 인색하다가 만시지탄(晩時之歎)이 되지않도록. 58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70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82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94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돼지띠] 47년 투자는 자식의 조언을 받아라. 59년 마음이 혼란하니 독서로 길을 찾아보자. 71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83년 바람이 불어도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95년 길이 멀어도 시작하자.

2019-12-17 06:36:3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