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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23일 월요일 (음 11월 27일)

[쥐띠] 36년 조급하게 굴지 말고 차분히 생각. 48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0년 말은 쉬워도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걸 명심. 72년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일은 없다. 84년 성공은 당신이 좀 더 노력하기를 바란다. [소띠] 37년 번개가 치니 천둥소리도 곧 들린다. 49년 정든 친구가 떠나간다. 61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자. 73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85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호랑이띠] 38년 귀여운 손자의 방문으로 즐겁다. 50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을 실감. 62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전도 없다. 74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신의를갖자. 86년 허황된 꿈은 빨리 깨라. [토끼띠] 39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1년 투지와 열정이 빛나는 하루. 63년 걱정만 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75년 타협으로 차이를 좁혀라. 87년 멍석이 깔렸으니 최선으로 일을 마무리. [용띠] 40년 변화가 오니 능동적으로 대처. 52년 고쳐서 쓸 수 없으면 버려라. 64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76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동료와의 대화에 주의. 88년 조직에서 공과 사는구분. [뱀띠] 41년 흘러간 세월은 돌이킬 수 없을것. 53년 고정관념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라. 65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어서 이익. 77년 배우자의 고집으로 난감한 하루를 보낸다. 89년 찬란한 태양이 나를 응원한다. [말띠] 42년 호랑이띠와의 거래가 잘 이루어진다. 54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기필코 탈선. 66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78년 직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90년 인생사비빌 언덕이 절실히 필요하다. [양띠] 43년 오늘 못하면 내일이 있다. 55년 효를 모르쇠하는 것은 자연을 등지는 일. 67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서글프다. 7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91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풀린다. [원숭이띠] 44년 늦었어도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라. 56년 노력한 대가를 받는다. 68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해 보자. 80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92년 빨강색이 행운을 가져오니 도움이 된다. [닭띠] 45년 자기 변명에 상대를 피곤하게 한다. 57년 어둠이 깊으니 별이 더 반짝인다. 69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1년 결과를 얻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93년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이니 주의. [개띠] 46년 힘든 일은 자녀와 상의. 58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불해야. 70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82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방도 설득시킬 수 있다. 94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돼지띠] 47년 눈치가 빨라야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다. 59년 한밤중에 산에 올라서 야호를 외친다. 71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일의 진전이 빠르다. 83년 희로애락을 눈에띄게 나타내지 마라. 95년 부모님 돈을 아껴 써라.

2019-12-23 06:49: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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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계절이 원만하다면

팔자 여덟 글자의 오행과 음양의 구성이 조화로우면 대체로 평탄한 삶을 살아간다. 사계절이 원만하다 하여 인생사 평지풍파가 적다. 그렇다 해도 운에서 재살이나 겁살 백호살이 있게 되면 사건 사고에 휘둘리는데 인생의 전도를 살핀다는 것은 매우 세밀한 감명이 요구되는 이유다. 대운과 세운의 들고 남과 십이운성의 펼쳐짐도 함께 조합하여 판명해야 하니 팔자 감명은 방정식으로 치자면 최소 삼차방정식 이상의 함수 방정식인 것이다. 살아가면서 장애가 연속하여 나타나는 것은 대부분 운이 하강 운세일 때이다. 인생이란 것이 좋을 때와 어려울 때가 교차하는 것임을 감안한다면 이럴 때를 대비하여 평소에 복덕을 쌓아야 한다고 옛 어른들이나 선지식들은 한결같이 얘기한다. 복덕을 쌓는다는 것이 뭐 그리 대단히 큰 선행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밥때 되어 찾아온 사람에게는 밥상을 나누고 목마른 사람이 물을 청하면 물 한 그릇 대접하는 것이 복덕인 것이다. 누군가 넘어지면 달려가 일으켜 세워주고 공연히 남의 뒷말을 하지 않는 이런 일들이 복덕의 근간이 되는 것임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요즘이야 남의 집 방문하는 일이 드물고 친척 간에도 밖에서 만나 음식 대접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이다. 공짜 밥 얻어먹는 것을 즐기지 않고 되도록 밥값을 먼저 내려는 마음은 만난 사람에게 밥상을 차려내는 것과 같은 의미일 것이다.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선업이 쌓이면 그 자체가 하나의 견고한 성이 되기 때문에 장애가 그 성벽을 함부로 넘보지 못한다. 장애가 찾아올 때는 보통은 생각과 기도로써 힘을 얻듯이 평상시 작정 기도를 하게 되면 일종의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 된다. 전술한 바와 같이 팔자에 재살이나 겁살 망신살과 같은 조심해야 할 신살이 있는 사람들은 평상시의 소소한 선업 쌓기를 하라. 또는 7일 21일 백일기도와 같은 작정 기도도 권해본다.

2019-12-23 06:43: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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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모던 로맨스 外

◆모던 로맨스 아지즈 안사리, 에릭 클라이넨버그 지음/노정태 옮김/부키 수십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이웃에 사는 적당히 괜찮은 사람을 찾아 결혼했다. 가족끼리 만나서 서로 살인자 집안은 아닌지 확인해 본 다음 곧장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 이 모든 일이 벌어졌을 때 결혼 당사자들의 나이는 고작 스물네 살 정도였다. 오늘날의 싱글들은 기술의 발달로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선택지를 손에 쥐게 됐다. 스마트폰을 가졌다는 건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업하는 싱글 전용 클럽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과 같다. 이제 사람들은 결혼을 미뤄 가며 오랜 세월을 들여 자신에게 딱 맞는 완벽한 그 사람을 찾아 헤맨다. 바로 소울메이트다. 최신 사회학 연구와 번뜩이는 유머가 그려낸 SNS 시대 새로운 연애 지형도. 456쪽. 1만8000원. ◆정치는 어떻게 시간을 통제하는가? 엘리자베스 F. 코헨 지음/최이현 옮김/바다출판사 국가는 합법적으로 국민의 시간을 통제하고 우리는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선거 일정에서부터 귀화, 징역형에 이르기까지 모든 권력의 행사는 시간과 연결돼 있다. 하지만 특정한 시간이나 기간에 정치적 의미가 부여될 때 우리는 질문을 해야 한다. 시간은 민주적 합의과정에 필수적 요소일 뿐 아니라 정치 행위자들이 권리를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대단히 중요한 '재화'라고 저자는 말한다. 책은 국가가 '일부' 시민들의 시간을 남용하고 차별하는 경우와 시간의 가치가 평가절하된 사람들이 겪는 시간적 불평등을 고발한다. 296쪽. 1만6500원. ◆인생이 풀리는 만능 생활 수학 크리스티안 헤세 지음/강희진 옮김/해나무 수학은 세상의 모든 일에 조금씩 발을 담그고 있다. 보일러가 돌아가는 것도, 비행기가 날아가는 것도, 교각이 버티는 것도 모두 수학 덕분이다. 수학은 공학 문제뿐만 아니라 일상 속 문제를 풀 때도 많은 도움을 준다. 수학적 감각을 터득하면 왜 내가 선 줄이 항상 다른 줄보다 느리게 줄어드는지, 배우자를 선택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이 무엇인지, 내 SNS 친구들은 왜 나보다 팔로워가 많은지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수많은 선택지로 뒤엉킨 수렁 속, 최고의 해답을 건져 올리는 법. 280쪽. 1만6000원.

2019-12-22 15:07: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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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세상을 바꾼 길들임의 역사

앨리스 로버츠 지음/김명주 옮김/푸른숲 인류의 역사는 '길들임'의 역사다. 빙하기 말 생태적인 대격변의 시대에 매머드 같은 대형 포유류와 몇몇 포식자가 멸종했다. 반면 개, 닭, 소 그리고 말은 인류와 상호의존하며 살아남았다. 생존을 위해 인간을 선택한 개는 현재 5억 마리가 넘는 반면 개의 친척인 늑대는 30만 마리에 불과하다. 소의 조상인 오록스는 멸종했지만 소는 전 세계 약 15억 마리가 존재한다. 책은 '길들임'이라는 렌즈를 통해 야생의 씨앗과 들판의 동물이 인간의 중요한 협력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펼쳐놓는다. 앨리스 로버츠는 우리가 길들인 많은 종 가운데 개, 밀, 소, 옥수수, 감자, 닭, 쌀, 말, 사과, 인류라는 10종을 골라 설명한다. 흔히 작물화와 가축화는 인간에 의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길들임은 쌍방의 과정이며 인류 역시 길들임의 주체이자 객체"라고 주장한다. 늑대에서 진화한 개가 대표적인 예다. 책은 늑대 쪽에서 먼저 인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길들임을 부추겼다고 이야기한다. 약 3만년 전 수렵채집인들은 한 장소에서 머물며 정착 생활을 시작했다. 배고픈 늑대들은 사냥꾼이 가져오는 고기를 얻어먹기 위해 인간에게 접근했다. 공격적인 늑대는 쫓겨났고 인간의 친구가 된 개는 살아남았다. 소와 인간의 관계도 흥미롭다. 고고학자들은 7500년 전 소뼈와 그로부터 3000년 뒤 소뼈 크기를 비교했는데 후자가 3분의 1가량 더 작았다. 인간이 더 많은 고기를 얻기 위해 소가 성숙하기 전 도축했기 때문이다. 인간이 소를 일방적으로 변화시킨 것 같지만 소를 길들임으로써 인간의 DNA도 바뀌었다. 바로 우유를 소화시키는 능력이다. 인간은 소를 키우고 우유를 먹기 위해 젖당 내성 유전자를 생산하게끔 진화됐다. 책은 각 동맹이 생태적 공생 관계로 발전한 일종의 공진화 실험이었으며 결국은 길들임이 쌍방 과정이라는 것을 방대한 자료와 탄탄한 논리로 입증해 나간다. 576쪽. 2만5000원.

2019-12-22 14:37: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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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영, '청순 비주얼+당돌 성격+세심 연기' 눈길

배우 하영이 청순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 20대 희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가 맡은 20대 희주는 장승조(이준 역)의 첫사랑으로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런 20대 희주 역할을 하영이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 하영은 첫사랑을 대변하는 긴 생머리 비주얼부터 당돌한 성격까지 세심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하영은 현재의 희주와 상반된 연기로도 주목받았다. 아픈 희주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장승조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한 하영. 그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20대의 희주를 완벽히 그려내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하영은 지난 4월, KBS2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닥터 프리즈너'에서 남궁민 동생으로 출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연기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하영은 '익스피디아', 'LG U+', '현대 자동차', 'SK 매직', '야쿠르트' 등 여러 광고로도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하영이 특별출연한 JTBC 드라마 '초콜릿'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9-12-21 11:44:54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