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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관계의 과학 外

◆관계의 과학 김범준 지음/동아시아 유행은 어느 순간 바뀌고 주식은 갑자기 폭락한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뜬금없이 자연재해가 발생하기도 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지속되다가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복잡계'를 읽어내야 사건이 되고 현상이 되는 전체를 볼 수 있다고 책은 말한다. 복잡계 과학은 부분과 전체가 어떻게 연결됐는지, 그중 어떤 연결의 힘이 센지를 확인한다. 통계물리학자인 저자는 복잡한 세상의 숨은 규칙과 패턴을 연결망으로 만들어 살펴보고 연결고리를 찾아 전체의 의미를 밝혀낸다. 친구가 많은 페이스북 친구의 인기 비결부터 SNS에서 친구 관계를 확인하는 법까지. 연결망을 만들면 보이는 것들. 344쪽. 1만5000원. ◆거래된 정의 이명선, 박상규, 박성철 지음/후마니타스 책은 2017년 2월,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으로부터 민낯을 드러낸 사법 농단의 궤적을 쫓는다. 재판 거래 피해자들의 목소리는 제주 간첩 조작 사건, 인혁당 재건위 사건, 전범기업 강제징용 손해배상에서 쌍용차 정리해고, 전교조 교사 빨치산 추모제 사건, KTX 승무원 해고에 이르기까지 어두운 한국 근현대사와 만나며, 국가와 사법부가 어떻게 보통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았는지 생생히 증언한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에 연루된 한 사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인생은 어떠했는지 대조한다. 392쪽. 1만8000원. ◆루 킴 투이 지음/윤진 옮김/문학과지성사 열 살 때 베트남을 떠나 말레이시아 난민 수용소를 거쳐 퀘벡에 정착한 보트피플, 킴 투이의 자전적 소설. '평온함'을 뜻하는 안 띤이라는 이름의 베트남 소녀는 어머니 품처럼 따뜻했던 베트남을 떠나 옷을 입고 있어도 발가벗겨진 기분을 느끼게 하는 추운 캐나다 퀘벡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아간다. 어린 소녀와 가족들은 차고에서 사촌들과 재봉틀을 돌린다. 방과 후에는 불법으로 강낭콩 공장에 가는 작업 트럭에 올라타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다. 저자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삶에 대한 의지로 극복했던 한 집안의 여정을 시처럼 풀어냈다. "인생이라는 싸움에서는 슬퍼하면 진다" 206쪽. 1만3000원.

2019-12-15 14:25: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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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엘리에저 J. 스턴버그 지음/조성숙 옮김/다산사이언스 선천적 맹인은 꿈에서 무엇을 볼까. 절단 수술을 받은 다리가 가려울 땐 어디를 긁어야 할까. 최면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 책은 신경계 환자들의 기묘한 경험담을 통해 우리 뇌의 논리와 패턴을 알려주는 '뇌 백과사전'이다. 저자는 진료실에 찾아온 신경계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기상천외한 상담 사례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난 100년간 이뤄진 뇌 연구의 획기적인 발전은 한 기억상실증 환자에서부터 시작됐다. 인간의 뇌를 대신할 어떠한 연구 대상도 찾지 못했던 우리는 역설적이게도 환자들의 상처 입은 뇌를 통해 뇌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있다. 뇌는 환경과 상호작용할 때마다 우리 몸의 무수한 감각을 통해 끊임없이 충격을 받는다. 영화 편집자처럼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카메라 영상과 오디오 녹음을 수집하고 편집한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조각조각 들어오는 인식을 합리적인 이야기로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뇌는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삶의 경험을 쌓고 감정과 기분을 느끼며 '자아'를 만들어나간다. 뇌는 때때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도피처를 만들기도 한다. 인간의 잠재의식 속에는 사람들이 보고 듣고 느끼고 기억하는 모든 것들을 작동시키는 시스템이 있다. 남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 하는 일련의 행동들에도 나름의 계획과 논리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상처 입은 뇌가 세상을 바라보는 법. 432쪽. 2만8000원.

2019-12-15 13:54: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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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베트남 보이그룹 D1Verse, 15일 첫 싱글 'Bring It Low' 전 세계 동시 발매

마마무, 원어스 등 유명 아이돌을 탄생시킨 종합 콘텐츠 제작사 RBW와 한국 최대 음악 플랫폼 운영사인 카카오M이 공동으로 제작한 베트남 현지 아이돌 보이그룹 'D1Verse(다이버스)'가 15일 오후 6시 프리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Bring It Low’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소속사 RBW Vietnam은 "지난 1월부터 한국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 받은 베트남 5인조 아이돌 보이 그룹 'D1Verse(다이버스)'가 프리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Bring It Low'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지난 9월 네이버 V LIVE와 11월 베트남 VTV9에서 방영된 서바이벌 리얼리티 방송 <We Will Debut>을 통해 7명의 연습생에서 5명의 정예 멤버로 구성된 'D1Verse(다이버스)'는 RBW의 "K-POP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남자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D1Verse(다이버스)'는 '다양한'을 뜻하는 영단어 'Diverse'와 '하나의 팀'을 의미하는 '1'이 더해져 '각양각색의 멤버들이 모인 하나의 팀'을 의미하는 그룹이다. 또한, 대문자 'V'는 '베트남(Vietnam)', 'Verse'는 영단어 'Universe'를 상징하는 단어로, 베트남 음악 시장을 선두로 하여 전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뜻한다. 베트남 유명 음악방송 <V HEARTBEAT LIVE NOV> 무대에서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프리데뷔곡 'ChỉCó Anh Bên Em (Bring It Low)'는 그루비한 기타리프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임팩트 있는 비트에 덥스텝 요소를 가미하여 감각적인 사운드를 구성한 이 곡은 사랑스러운 너를 힘들게 하는 모든 걸 내려놓고 우리 함께 하자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내어 'D1Verse(다이버스)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매력적인 노래이다. 데뷔 이전부터 각종 대중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예능, 끼, 비주얼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확실한 잠재력을 선보이고 있는 'D1Verse(다이버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12-14 11:10:0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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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첫 싱글 '새벽 제세동'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감성 천재' 탄생 예고

신예 다운(Dvwn)이 첫 싱글 '새벽 제세동'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다운(Dvwn)의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1'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를 게재하며, '감성 천재'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싱글에 수록된 타이틀곡 '마지막'과 수록곡 '불면증'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새벽의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담아낸 다운(Dvwn)의 모습이 어우러져 한층 깊은 감성을 자아낸다. 첫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마지막'은 해가 뜨기 전 가장 깊은 밤, 마지막 순간에 소용돌이 치는 감정을 녹여낸 노래로, 새벽의 센티맨탈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또, 수록곡 '불면증'은 이별 후 잠들지 못하는 남녀의 마음을 표현하며, 감정의 격해짐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되는 멜로디라인이 특징이다. 앞서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 후 입소문만으로 인기를 얻으며 정식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다운(Dvwn)의 첫 싱글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렇듯 첫 싱글 '새벽 제세동'을 자작곡으로 채운 다운(Dvwn)은 올겨울 리스너들의 새벽을 책임질 '감성 천재'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앨범명 '새벽 제세동'은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새벽이라는 시간대, 다운(Dvwn)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잠들어 있던 감각이 다시 살아남을 뜻한다. 한편, 다운(Dvwn)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새벽 제세동'을 첫 공개한다.

2019-12-14 11:06:26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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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컴백 관전 포인트 #첫 정규앨범 #음색남신의 귀환 #조성하 지원사격

'음색남신' 김필이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필은 13일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 'yours, sincerely'를 발표하며,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첫 정규앨범 'yours, sincerely'는 김필의 진심을 꾹 눌러 담은 편지와도 같은 앨범으로, 자신과 마주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자화상과도 같다. 긴 시간 동안 고민을 거듭한 끝에 완성된 앨범인 만큼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담아낸 김필의 첫 정규앨범 'yours, sincerely'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b]# 첫 정규앨범 [/b] 김필은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yours, sincerely'는 김필의 솔직담백한 생각을 담아낸 앨범으로, 지난날의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느낀 것들을 총 8개의 트랙에 담아냈다. 또 처음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김필이 전곡 음악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쏟아 부었다. 김필의 음악적 역량을 집대성해 올겨울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통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b]# 음색남신의 귀환 [/b] 김필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노래하며 '음색남신'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특히 잔잔하지만 듣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섬세한 보컬로 남다른 분위기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목소리만으로 힐링을 선물하는 가수로서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차례 음악적 성장을 이룬 독보적 색깔의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 조성하 지원사격 [/b] 타이틀곡 '변명' 뮤직비디오에는 김필을 비롯해 배우 조성하가 출연해 빛나는 열연을 펼친다. 앨범 발매 전부터 두 사람의 특급 만남이 예고되며 화제를 모은 바,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필과 조성하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김필은 본연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담은 첫 정규앨범 'yours, sincerely' 발표에 이어 20~22일 3일간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COLOURS'를 개최하며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계획이다.

2019-12-13 14:00:52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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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다운, 타이틀곡 '마지막' 수작업 아트워크 공개… 무한한 상상력

실력파 신예 다운(Dvwn)이 타이틀곡 "마지막"의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운(Dvwn)은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1"의 타이틀곡 "마지막" 아트워크를 게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아트워크 속 다운(Dvwn)은 유럽의 어느 카페에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창문 밖 이색 풍경이 펼쳐진다는 무한한 상상 속 다운(Dvwn)의 재치가 느껴진다. 특히, 이번 아트워크는 따뜻한 R&B 장르의 타이틀곡 "마지막" 의 느낌에 맞춰 한층 감성적인 무드를 더한다.   다운(Dvwn)은 오는16일 첫 싱글 "새벽 제세동"을 발표한다. "새벽 제세동"은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새벽이라는 시간대, 잠들어 있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게 함을 의미, 새벽을 깨우는 목소리 '다운(Dvwn)'의 활동명 뜻과도 일맥상통한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마지막"과 "불면증" 두 곡이 수록됐으며, 두 곡 모두 다운(Dvwn)의 자작곡으로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전망이다.  앞서 지코의 첫 정규앨범 "THNKING"의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이미 다수의 곡 작업 경험이 있는 만큼 다운(Dvwn)이 선보일 새벽 감성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처럼 다운(Dvwn)은 탄탄한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실력파 신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다운(Dvwn)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1"을 첫 공개한다.

2019-12-13 12:09:5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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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행운의 색상

풍수에서는 색상이 지닌 힘을 중시한다. 예컨대 빨간색은 젊음과 활기찬 에너지를 의미하므로 동쪽의 물을 사용하는 공간 등에 빨간색 소품을 사용하면 떠오르는 태양처럼 도전적이며 원기 왕성한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식이다. 파란색은 청산과 시작 정화를 의미하므로 정신적인 건강을 도모한다. 초록색은 봄의 시작과 같이 싱그러운 기운을 담고 있다. 별거 중인 사람이나 이별의 슬픔으로 상처받은 사람이 녹색 소품이나 식물을 두면 가까운 시일 내 상처를 잊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황금색은 어떤가. 곧 돈이다. 서쪽 벽을 노란 벽지로 바르면 금전운이 상승하는 비법의 하나로 강조할 정도다. 분홍색은 황홀한 연애 감정을 북돋고 보라색은 우아하며 흰색은 청결의 상징으로 요소요소에 맞추어 배합한다. 하지만 진짜 행운의 색상은 따로 있다. 보편적 기준에서 볼 때 자신에게 맞는 색이 다 각각 이라는 얘기다. 여성은 도화(桃花)의 색상이 최고다. 돼지 토끼 양띠는 자수(子水)의 흑색(黑色) 범 말 개띠는 묘목(卯木)의 청색, 뱀 닭 소띠는 오화(午火)의 적색, 원숭이 쥐 용띠는 백색이 행운을 부르는 비결이 된다. 수(數) 치례 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컬러로 옷부터 잘 입어야 한다는 얘기다. 뱀 닭 소띠의 부인이 붉은 색상의 옷을 즐겨 입으면 남편의 출세에 도움이 된다. K 여인은 흰색의 옷을 즐겨 입었다. 불운하게도 몇 해 전 이맘때에 남편의 상을 당했다. 상을 치르는 동안에 그녀가 표백된 흰 무명옷을 입고 있었는데 정유(丁酉)생의 그녀에게 희색은 육해(六害)의 색상으로 불리하게 작용한다. 안타깝게도 상을 치르는 동안에 손님들을 배웅하다가 미끄러져 다리를 다치게 되었다. 돼지 토끼 양띠는 화의 적색, 뱀 닭 소띠는 수의 흑색, 원숭이 쥐 용띠는 목의 청색이 육해의 색상이다. 이에 해당하는 색깔의 의복을 입었을 때는 다투거나 헤어지는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 쉽다.

2019-12-13 06:19:2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