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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학당 수다승철' 박애리 아버지 팝핀현준 딱 한 마디만 묻고 결혼 허락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 8회가 29일 KBS1TV에서 방송된다. 이번 시간에는 연예계 대표 예술가 부부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출연한다. 이 부부는 KBS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비보잉·힙합 문화가 우리 소리 국악과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왔다. 박애리가 전통 아리랑을 노래하면 그 소리에 맞춰 비보잉 춤을 추는 팝핀현준이었다. 두 사람의 무대는 단순한 콜라보를 넘어 서로 다른 이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다. 지금은 결혼 10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국악인과 힙합 댄서의 만남이라는 이유로 두 사람의 사랑을 왜곡해서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자유로워 보이는 팝핀현준이 즉흥적으로 결혼을 한 건 아니냐는 말부터 결혼하고 1년도 못 갈 거라는 악담까지 들어봤다는 부부. 결혼 전 박애리의 지인은 팝핀현준에게 "너 박애리 통장이랑 네 통장이랑 절대 섞지 마"라며 막말을 퍼붓기도 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스스로 가치를 되돌아봐야 했다는 팝핀현준과 그 옆에서 함께 아파했던 박애리. 편견과 오해에 맞설 수 있었던 것은 그들에게만 통하는 '인생의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의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부부의 지혜는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두 사람이 만난 지 1년도 안 되어 결혼을 준비할 때, 박애리의 고향이자 가족들이 있는 목포로 내려간 적 있었다. 당시에 공연 때문에 머리를 노란색으로 탈색했다는 팝핀현준. 그의 차림이나 자유로워 보이는 태도가 박애리 아버지의 마음에 들지 않을까 당사자들보다 주변에서 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박애리의 아버지는 팝핀현준을 만나 딱 한 마디만 묻고는 결혼을 허락했다. 팝핀현준의 사위 면접 풍경은 어떠했는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2020-04-29 14:10: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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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 서경덕 교수 기획한 '윤봉길 의사 의거' 영상 참여

배우 소유진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윤봉길 의사 영상'을 전파한다. 오늘(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 88주년을 맞아, 배우 소유진과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만들었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위치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후원을 받아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됐다. 영상의 주요내용은 중국 상하이 의거를 결행하기까지 윤봉길 의사의 행보와 대한민국 독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의거의 성과·의의다. 윤봉길 의사는 일제강점기의 대표적 독립운동가로,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 행사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 상하이파견군 대장 등을 죽이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후 일제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윤봉길 의사의 애국심 및 자유와 평화정신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유튜브 외에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전 세계 주요 20여 개국의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재외동포에게도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소유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네티즌들이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29 14:09: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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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송하빈 "코로나 동안 엄마들 프로필 임영웅·영탁으로 바뀌어 속상"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쇼 '스탠드업'에 박미선 등 프로 입담러들이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사이다 웃음을 선사했다. 어제(2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 2TV '스탠드업' 6회에는 박미선, 김준현, 김미려, 김경아, 송하빈, 케니, 신우식이 19금 토크부터 생활 속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먼저 박미선은 프리랜서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를 시작하며, 대중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백했다. "얼마 전 신데렐라 분장을 한 모습에 '방송에서 안 불러주니까 애쓴다'라는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맞는 말이라서…"라며 반전을 준 박미선은 "그럼 노니? 놀아?"라는 속이 뻥 뚫리는 일침을 더했다. 개그맨 김준현은 뚱뚱한 자들에에 대한 오해와 편견들을 토로했다. 친구 집에 가도 배달을 어디서 시켜야 하는지 자신에게 묻거나, 식당에 가서 친구가 공깃밥을 추가로 주문해도 본인 앞에 놔준다는 것. 특히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유민상, 문세윤과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준현은 "다 똑같이 생겨 보여도 다르다니까"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59금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던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가 한층 더 강해진 79금 부부의 세계를 거침없이 털어놨다. 지난 방송에서 '연남동 총잡이'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른 김미려 남편의 뒷이야기부터 발바닥이 제일 잘생겼다'는 김경아 남편의 에피소드도 나왔다. 다시 돌아온 코미디언 송하빈과 케니는 '미스터 트롯'과 관련, 같은 프로그램 다른 에피소드로 새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수영계의 BTS 송하빈은 코로나 여파로 수영을 못 가는 동안 마미들의 프로필 사진이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으로 바뀌어 속상하다고 했다. 케니는 경연 프로그램에 나온 래퍼들과 트롯 가수들의 다른 점을 깨알같이 살려냈다. KBS 2TV '스탠드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2020-04-29 14:09: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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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장나라, 고준과 함박눈 속 눈맞춤…장하리가 찾던 남자는?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배우 장나라와 고준의 로맨틱한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로맨스다. 장나라는 솔직 당당한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남자 빼고 다 갖춘 워너비 우먼 캐릭터를 통해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준은 겉은 머슴이지만 속은 따뜻한 독신주의자 포토그래퍼 한이상 역을 연기한다. 상남자다운 모습에 엉뚱한 성격을 더해 상반되는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어제(28일) 장나라와 고준의 투 샷이 담긴 스페셜 티저 영상과 스틸컷이 나왔다. 극 중 장하리(장나라 분), 한이상(고준 분)의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듯 쏟아지는 함박눈 아래 뜨거운 눈 맞춤을 했다. 장나라가 찾고 있던 남자가 고준이 맞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긴다. 이날 '오마베' 스페셜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설렌다. 장나라·고준", "장나라 내레이션 꿀 떨어진다", "기다리기 힘들다. 첫 방송까지 버틴다" 등 댓글을 남기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tvN 상반기 작품이다. '결혼은 말고 아이만 원하는' 장나라 캐릭터에 세 명의 남배우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합세한 4각 로맨스가 특징이다. 올봄 달달하고 가슴 찌릿한 '네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新 연애 방정식'을 표방한다.

2020-04-29 14:09: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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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쥐띠] 36년 주변 시선도 살필 줄 알아야 할 듯. 48년 꽃이 아름다워도 소나무의 푸르름에 미치지 못한다는 60년 오늘은 붉은색으로 화사함을. 72년 2시 지나 매매가 성사된다. 84년 문제해결의 열쇠는 불평하지 않는 것. [소띠] 37년 사람이 모이면 이간질하는 부류가 있다. 49년 지는 잎을 보면서 돌이켜보라. 61년 재물을 모으는 것은 노후안정에 도움. 73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순 없다. 85년 미팅에 앞서 들뜨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증여는 공평하게 해야 불평이 없다. 50년 자식이 새로운 일을 계획하나 아쉽게도 사상누각. 62년 운전할 때 분산하지 않게. 74년 이별 수가 있으니 성실성이 요구. 86년 내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것. [토끼띠] 39년 감투가 많아져 지출도 늘어난다. 51년 소중한 것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주변에 있다. 63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도 너무 믿지도 마라. 75년 현실에 만족해도 후회는 없다. 87년 급여가 적어도 그것이 내 능력. [용띠] 40년 산 너머 또 산이라 그게 인생인 것을. 52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64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지 찡그릴 순 없다. 76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따르니 감사. 88년 소금 장사나 가는데 비 오는 격. [뱀띠] 41년 먼 길 여행은 이롭지 않을 것. 53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니 도둑 수가 따른다. 65년 비상금이 있어서 행복. 77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갈등인데 지나간 인연일 뿐. 89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다시 시작하자. [말띠] 42년 문제가 해결되니 에너지를 모아 제2의 인생 도전. 54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66년 이사계획의 자금은 순조롭게 된다. 78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힘을 내자. 90년 함께하는 동업자에게 양보해야. [양띠] 43년 집세를 올리기보다 현실을 생각해주어라. 55년 고부간의 갈등보다는 당분간 만나지 않도록. 67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79년 오랜 봉사가 사랑으로 돌아온다. 91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훅 힘내자. [원숭이띠] 44년 취미생활로 인해 가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56년 인생은 양보해가면서 사는 것. 68년 오후에 상복 수로 검은 옷을 입을 수. 80년 명예를 올리려다 실속을 놓치게 되니 유념해야. 92년 실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 [닭띠] 45년 집 개발이 해결되니 하늘을 나는 기분. 57년 산소 이장 문제로 가족 간에 불화를 주의. 69년 능력이 넘쳐도 속전속결보다는 재검토를. 81년 개성의 시대라지만 일할 자세는 공손히. 93년 금전 관계에서 투명하게. [개띠] 46년 바람이 불어도 상속에 서두르지 않도록. 58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신용. 70년 이직이 어려우니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아라. 82년 기회가 될 수 있는 조건은 성실성이다. 94년 소지품 관리를 잘하자. [돼지띠] 47년 외부에서 하는 과한 운동보다는 명상을 선택해보자. 59년 적당한 음주는 활력을. 71년 실력이 부족하니 늘 눈치를 볼 수밖에. 83년 귀인의 도움으로 묶었던 일이 해결된다. 95년 남보다 업무량이 많아도 내 팔자.

2020-04-29 06:1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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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연꽃 향기

저녁 밥상에 올라온 반찬 중에 예쁘게 생긴 연근 장아찌가 있었다. 젓가락으로 집어 한입 베어 무니 아삭한 소리가 기분을 좋게 한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은은한 연근의 맛을 음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꽃이 떠오른다. 연꽃은 불교를 상징한다는 특징이 있다.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고 연꽃이 피었다는 말이 전해오고 불상이 앉는 자리도 연꽃 모양이다. 연꽃은 모습도 예쁘고 어느 것 하나 버리는 게 없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꽃은 멋진 자태를 보여주고 향기는 은은하게 주변을 물들인다. 잎은 훌륭한 음식 재료로 쓰이고 뿌리는 반찬이 되어 입맛을 돋워준다. 연꽃에는 꿋꿋함이 있다. 누구나 알다시피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란다. 조금만 물이 일렁이면 흙탕물이 일어나고 금방 시커멓게 되는 곳이다. 그런 곳에서 자라남에도 연꽃은 환경에 물들지 않는다. 흙탕물처럼 지저분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이다. 주변의 척박함과 더러움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꽃을 피워낸다. 연꽃의 꿋꿋함을 배운다면 사람도 작은 시련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또 배울 점은 성숙함이다. 연꽃이 활짝 꽃을 피우면 우아함을 준다. 갖가지 맑은 색깔과 꽃잎의 보드라움은 눈을 사로잡는다. 귀부인처럼 기품 또한 넘쳐난다. 비록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어떤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오히려 우아함과 기품을 만들어 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자기를 귀하게 만드는 노력 역시 배울 만하다. 다음은 향기를 들고 싶다. 연꽃은 아름다운 향기로 불쾌한 냄새도 사라지게 만든다. 더러움을 끌어안아 깨끗하게 만들고 자기의 향기로 주변을 맑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사람으로 말하면 사회를 따뜻하게 품고 어두운 부분을 밝게 만드는 일이다. 사람이 연꽃처럼 자기의 향기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든다면 그만한 공덕이 없을 것이다.

2020-04-29 05:42: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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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양봉부부' 강남·이상화 마지막 인사

'너는 내 운명'을 잠시 떠나게 된 '양봉부부' 강남·이상화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월) 밤 11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6.4%(수도권 1부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진태현·박시은, 하재숙·이준행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고, 강남·이상화 부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너는 내 운명'을 잠시 떠나게 됐다. 박시은의 외출로 진태현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진태현은 힘없이 있거나 박시은이 전화를 받을 때까지 통화를 시도하는 등 유독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진태현은 연애시절 박시은이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3주 넘게 연락이 안 됐던 일화를 밝히며 "하늘보고 운 적 있다. 촬영 끝나고 첫 통화할 때 펑펑 울었다"라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시은과 떨어져 있으면 분리불안을 느끼는 듯한 진태현으로 인해 두 사람은 심리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다. 검사 결과, 부부는 이타주의가 일치하는 반면 분노 수치에서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진태현은 분노 지수,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고립 지수, 열등 수치가 높게 나왔다. 또한, 진태현의 이면에는 어린 시절부터 외로움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진태현은 "성격이 밝거나 사람들한테 잘하고 이런 성격이 못된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보여줘야 하는 게 너무 싫었다. 그런 게 저 자신을 외롭게 했던 것 같다"라면서 "근데 유일하게 아내 앞에서는 가면을 쓸 필요가 없다. 그러니까 아내가 없으면 불안한 거다"라며 눈물을 쏟았고, 이를 듣던 박시은 역시 눈물을 흘려 가슴을 찡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상담가는 박시은이 부정적인 감정 관련한 질문은 답을 하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그게 아픈 거다"라고 했다. 이에 진태현은 박시은이 자신 때문에 부정적인 측면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전부 다 혼자 감당하는 것 같다며 또 한 번 눈물을 왈칵 터뜨렸다. 이날 이상화는 "심란하다"라며 현재 무릎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이야기했다. 이상화는 "왼쪽이 아프니까 오른발에 힘을 줬다. 그러다 보니 오른쪽도 망가졌다"라며 무릎 수술 계획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강남은 "선물이 있다"라며 이상화에게 재활 마사지 자격증을 건네 감동을 안겼다. 무릎이 안 좋은 이상화에게 마사지를 해주기 위해 그동안 몰래 준비해온 것. 강남은 "평생 자기 다리 마사지는 내가 해주겠다"라며 듬직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이상화는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이거 너무 감동이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강남은 이상화를 위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도 했다.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수술을 앞둔 이상화를 위해 큰 용기를 낸 강남은 "상화는 수술을 이겨내야 되고, 저도 고소공포증 이겨보자는 마음"이라며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강남은 두려움을 떨치고 하늘로 몸을 내던졌고, 공중에서 '강한 남자 강남이 평생 지켜줄게. 우리 함께 꽃길만 걷자'라고 쓴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이상화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겠다. 그동안 감사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2020-04-28 14:03: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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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장나라, 결혼 말고 애 낳고 싶은 기자 캐릭터로 4년만 로맨스 복귀

배우 장나라가 4년만의 로맨스 복귀작으로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5월1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이하. '오마베')는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로맨스.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이에 흥행 보증력과 깊이 있는 공감백배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대체 불가 배우' 장나라가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 장하리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장나라는 이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간만에 시청자분들께 웃음을 드릴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1순위 이유였다"고 운을 뗀 뒤 "특히 결혼, 육아 등 여성들의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독박육아, 워킹맘, 경단녀 등 시의성 높은 소재 그리고 가슴을 찌르는 현실적인 대사가 담겨있어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장나라는 장하리 캐릭터에 대해 "장하리는 숨김이나 꾸밈이 없는 친구로, 가끔 엉뚱해 보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에는 누구보다 솔직하고 당당한 사람"이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낸 뒤 "실제 내 성격과는 많이 다르지만 장하리를 연기하면서 여성들의 고민과 갈등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 단순히 아이를 좋아하고,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캐릭터가 아닌 의지하고 삶의 원천이 되어줄 가족을 만들고 싶어하는 모습에서 공감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고준, 박병은, 정건주와의 연기 호흡을 '3색 케미'라고 표현했다. 그는 "극 중 파트너로 등장하는 '한이상' 역의 고준, '윤재영' 역의 박병은, '최강으뜸' 역의 정건주씨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것은 물론 연기도 뛰어나서 편히 호흡을 맞추고 있다"면서 "특히 '연상남' 고준씨의 츤데레 매력과 '남사친' 박병은씨의 능글맞은 매력이 완전히 상반돼 보는 재미가 있고, '연하남' 정건주씨는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엉뚱한 매력이 있다. 장하리와 세 남자가 만들어갈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에 대해선 "1회 임신복 체험씬과 2회 빗 속 싸움씬이 인상적이었다"며 "촬영은 다소 힘들었지만 간만에 웃음 빵 터트리며 코믹하게 촬영한 씬으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장나라는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1회를 절대 놓치지마라"고 강력 추천하며 "웃음도 넘치지만 공감되는 이야기도 많을 것이다. 시청자분들의 마음에 깊이 남을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tvN '오 마이 베이비'는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에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뭉쳐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발칙한 계획을 꿈꾸는 장나라와 고준, 박병은, 정건주 네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新 연애 방정식을 그린다. 다음달 13일(수) 밤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

2020-04-28 14:03: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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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정신과 의사로 완벽 변신 신하균·태인호·박예진 스틸사진 공개

'영혼수선공'에서 정신과 의사로 완벽 변신한 신하균, 태인호, 박예진이 환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 '心 스틸러' 활약을 예고한다. 의대 동기 겸 동료로 긴밀할 협업을 이어갈 3인방의 풋풋한 레지던트 시절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키웠다. 오는 5월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측은 28일 이시준(신하균 분)과 인동혁(태인호 분), 지영원(박예진 분) 의대 동기 3인방의 케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학 동기인 시준과 동혁, 영원은 은강병원에서 함께 인턴과 레지던트 시절을 보낸 절친 사이다. 3인방 중 영원은 전문의가 되면서 곧바로 개인 병원을 차렸다. 다른 장소에서 마음이 아픈 환자를 돌보지만 때에 따라 긴밀하게 협업하고 조언을 주고받는 끈끈한 관계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과 치료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준은 치료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지는 괴짜 의사다. 시준의 라이벌인 동혁은 외모, 행동, 예의 모두 반듯하고 한번 생각한 것은 꼭 이루고 마는 집요함과 끈기, 승부 근성이 있는 인물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두고 '마음의 병'이라고 보는 시준과 '뇌의 병'이라 믿는 동혁은 서로 다른 치료 방식을 두고 갈등한다.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인 영원은 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 간의 유대를 중시하는 의사로 이미 정신분석가들 사이에서 특별한 소통법과 분석 능력으로 유명인사다. 환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하고 치유할 정신과 의사들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시준과 동혁과 영원이 레지던트 시절 훈훈함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부터 친구들끼리 있을 때 풍겨지는 편안한 웃음까지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세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혼수선공' 측은 "의대 동기 3인방 시준과 동혁, 영원은 환자를 위하는 마음은 같지만, 서로 다른 치료 방식과 매력으로 환자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 것이다"고 밝혔다.

2020-04-28 14:02:54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