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CAR News] 현대차-기아·지엠한마음재단·KGM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 진행 지엠한마음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됐으며 GM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한 끼를 정성껏 준비하고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약 70여 명의 GM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약 400명의 수혜 대상자에게 무료급식이 제공됐다. 재료 손질, 요리, 배식, 설거지, 청소, 환경정화, 시설청소, 차량 정리 등 다양한 자율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GM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과 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기아, '2025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 개최 현대차·기아 구매본부가 협력사 대상 자동차산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1차 부품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부품협력사 및 통합구매 협력사 등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산업 공급망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동차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우선 공급망의 안전관리 강화방안, 경영자가 알아야 할 사고 및 개선사례, 고용노동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안전을 책임지는 협력사 대표자의 안전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지게차·크레인 센서, 충돌보호 에어백 자켓 등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솔루션을 전시해 실질적이고 쉽게 적용가능한 안전강화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 안산에서 처음 시작해, 11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4000여사 4800여명 협력사 대표자 등의 접근성을 고려해 안산, 대구, 광주, 청주, 경주 등 자동차 관련 협력사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찾아가는 세미나' 형태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KGM,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전시 KG모빌리티(KGM는 세종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제작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2점을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서울디자인위크 2025의 주요 행사인 'DDP 디자인페어' 내 대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GM은 6개월간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과 협업해 디자인 콘셉트 개발과 장비 지원 등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향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KGM의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젊은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래형 크로스오버 모빌리티 2종 디자인을 완성했다. 첫 번째 작품 '테라-크로스'(TERRA-CROSS)는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해 제작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두 번째 작품 '테라-X'(TERRA-X)는 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 확장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작품은 DDP 아트홀 '영디자이너 특별관'에서 오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