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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오픈

씰리침대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 씰리침대는 2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 행사장에서 내달 6일까지 2주간 모션플렉스, BPS 코일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션플렉스'는 폼 매트리스 중심의 기존 모션베드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연결형 스프링 매트리스로, 씰리침대의 독자적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을 적용해 강력한 지지력과 통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자리에는 매트리스 구부러짐에도 모양과 강도를 유지하는 씰리침대 특허 엣지 시스템 '플렉시케이스'를 적용해 측면 처짐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BPS 코일'은 코일 헤드와 몸체가 수직축을 형성하는 구조로 설계돼 하중이 가해질수록 지지력이 강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수면 중 뒤척임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셀레시얼 플러쉬' 등 씰리침대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이 전시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씰리코리아 김정민 마케팅 상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모션플렉스'를 비롯한 씰리침대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직접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마련해 씰리침대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숙면 솔루션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13:11: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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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비상' 현대차·포스코 등 재계 도움의 손길 이어져…굴착기·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현대자동차그룹과 LG전자 등 산업계가 경남, 경북 등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 21일과 22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탓에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번지며 3000여명이 넘는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날 경상도 및 울산 지역(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세탁·방역 구호차량 등 6대를 투입해 세탁물 처리와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고,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를 투입해 피해 주민과 자원 봉사자들의 휴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이 기존 소방청에 전달한 소방관 회복지원차량 4대가 피해 현장에 출동해 소방관들의 안전한 휴식을 도울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화재 피해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 비용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삼성은 이재용 회장의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는 동행 철학에 맞춰 경남·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은 이날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3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경남 산청, 하동,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은 또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1000개와 거주용 천막 600개도 지원했다. 포스코그룹도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동참해 20억원의 재해 성금을 마련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쓰인다. 아울러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등 주요 사업 회사 본사가 위치한 경북 지역 이재민을 위해 위생용품, 이불, 비상식량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산불 피해 주민 긴급 구호 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 LG는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G 계열사들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임시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기 위한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LG생활건강은 이재민들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경남 산청·하동군, 경북 의성군 일대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배터리 충전 차량을 운영하고, 임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그룹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 상당의 성금 및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SK 관계사들은 이재민들 위한 구호 텐트와 매트, 인터넷TV,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휴대폰 충전기 및 보조 배터리, 물티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을 지원 중이다. 두산그룹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가옥과 시설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앞서 HD현대는 지난 25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성금 및 구호물자를 지원했다. 또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굴착기와 인력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사진)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13:07: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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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랫, 부산 금정구 고독사 예방 나서...안심케어 서비스 공급

돌봄 사각지대 해소 통한 고독사 예방 기대 엔에이치엔은 부산 금정구의 고독사 예방 사업을 위해 모바일 앱 기반 플랫폼을 도입한다. 엔에이치엔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와플랫 안심케어는 지난해 부산 금정구 내 시범운영 과정에서 서비스의 실효성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정식 사업으로 확대됐다. 양사는 지난달 27일 윤일현 금정구청장, 황선영 와플랫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식 사업 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뚜렷한 예방 사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와플랫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금정구에 와플랫 안심케어를 정식 공급한다. 금정구는 고립 위험도가 높은 2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와플랫 안심케어를 활용해 위기감지 모니터링을 가동할 계획이다. 대상자들이 보유한 스마트폰만으로도 ▲AI 안부 확인 ▲휴대폰 움직임 감지 기반의 SOS 응급 알림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전문의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아. 특히 PC와 스마트폰에서 대상자들의 안부 및 건강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돌봄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와플랫 관계자는 "디지털 노인 돌봄 서비스는 초기 사물인터넷 기기 중심에서 점차 모바일 앱과 같은 경제적이고 실효성 높은 서비스로 전환되는 추세에 있다"며, "인력에 의존하는 돌봄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기술 기반의 편리한 돌봄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 및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6 13:05: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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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5년형 '올레드 TV' 글로벌 출격… 12년 연속 1위 굳힌다

LG전자가 2025년형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 대치본점 등 국내 주요 매장에서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북미·유럽 등 150개국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업 올레드 에보(M5/G5/C5) ▲일반형 올레드 TV(B5)로 구성되며, 42형부터 97형까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된다. 디스플레이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개선해 일반형 대비 최대 밝기가 3배 향상됐다. 또 조도와 관계없이 '퍼펙트 블랙'을 구현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AI 기능도 강화됐다. 매직 리모컨에 AI 버튼을 탑재해 시청 이력을 분석하고 최적의 콘텐츠와 화질을 추천한다. AI 에이전트는 음성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질문과 요청을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레드 에보 M5 모델은 최대 4K·144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무선 AV 전송 설루션을 갖췄다. 고화질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영국 정보기술(IT) 매체 'T3'는 "2025년 올레드 기술력은 성층권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미국 IT 매체 '더 숏컷'은 올레드 에보 M5를 "꿈꾸던 무선 게이밍 TV"라고 극찬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5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3-26 13:03:5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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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스코다파워 찾은 체코 대통령...원전 협력 기대감 높아져

체코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를 찾으며 원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페트르 파벨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 시각) 체코 플젠에 위치한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페트르 파벨 대통령이 플젠 지역 내 주요 산업체를 순방하는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한 페트르 파벨 대통령은 증기터빈 생산 설비를 살펴보고, 체코가 추진하는 두코바니 원전 관련 두산스코다파워의 준비 현황과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이전 받을 예정인 발전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체코는 신규 추진하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해 7월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 바 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최종계약이 체결되면 두산스코다파워는 증기터빈을 공급하고,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원전 주기기는 한국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페트르 파벨 대통령에게 증기터빈 제작 역량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발전설비 전문 기업으로, 체코·슬로바키아·핀란드 등 3개국에 원전용 증기터빈 26기를 공급한 바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발전시장에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납품하며 글로벌 발전 사업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26 11:37:5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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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델타와 美 주택용 ESS 시장 공략...5년간 4GWh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4인 기준 약 40만 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향후 주택용 뿐만 아니라 전력망, 상업용 ESS 시장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테슬라,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다. 인버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다양한 전력 변환 장치를 생산하며 최근 주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게 될 배터리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ESS 생산라인을 갖춰 올해 하반기부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리더십과 현지 생산 역량', 델타 일렉트로닉스의 '전자,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올해 하반기 내 하이브리드 인버터(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ESS를 통합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 및 관리하는 시스템)가 탑재된 차세대 주택용 LFP(리튬·인산·철) 올인원 제품을 미국 내에서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상무는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해 미국 주택용 ESS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고효율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국 주거용 에너지 환경을 위한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26 11:37: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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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산불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규모 지원

SK그룹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경북·울산 등지의 주민들을 위해 20억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SK그룹은 이번 산불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SK멤버사들도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부터 하이세이프티(High Safety)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하동군, 충북 영동군 이재민들에게 구호 텐트 및 바닥 매트 800세트와 이재민 구호키트 1500개 등을 지원 중이다. 하이세이프티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지원을 목적으로 연 6억원 출연해 시작한 사업이다. 또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통신 관계사들은 지난 22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남 산청군 단성중학교, 경북 의성군 의성체육관 등에서 대민지원 부스를 운영하여 인터넷TV(IPTV)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대폰 충전기 및 보조 배터리, 물티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도 지원 중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산불이 빨리 진화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고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SK그룹은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6 10:53: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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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 및 교육용 차량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5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교육용 차량으로 렉서스 LC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0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T-TEP 협약을 체결한 이래 국내 최초 모터스포츠 전공을 운영하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와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대한 통찰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해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토요타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추구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미래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6 10:49:15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