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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WTCR 우승 챔피언·엔지니어 만남…"양산차 기술력 덕분"

"2022년 월드투어링카컵(WTCR) 우승은 현대차의 양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뤄냈다."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과 손잡은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인 'WTCR'에서 현대차의 서킷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로 참여했고, 드라이버와 팀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WTCR은 프로 레이싱팀이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양산차 기술이 대회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준다. 앞서 이 팀의 가브리엘 타퀴니,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각각 2018년과 2019년 현대차의 경주차 i30 N TCR로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했지만, 팀과 드라이버 부문에서 더블 챔피언에 오른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미켈 아즈코나 선수가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는 등 세계 자동차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옥에서 WTCR 우승을 기록한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를 만나 우승 비결과 앞으로의 목표를 들어봤다. WTCR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양산차의 뛰어난 성능이 필수적이다. 선수들은 현대차가 WTCR에 선보인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현대차는 2017년 i30 N을 시작으로 벨러스터, 엘란트라, 코나의 N 모델을 출시했다. 2018년 초대 WTCR 챔피언으로 등극한 가브리엘 타퀴니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레이싱카를 만드려면 양산차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i30 N, 엘란트라 N은 출력이 굉장히 빠르고 주행감이 날렵하다"며 "직접 차를 경험하면 현대의 양산차 기술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드라이버 부문에서 우승한 미켈 아즈코나는 "지난해는 저에게 현대차와 첫 번째 시즌이었는데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차와 좋은 기록을 많이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완성차 업계가 모터스포츠의 대회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차량의 기술력은 물론 향후 양산차의 상품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쌓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박준우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한국에서 가장 큰 브랜드인 현대차가 아니면 고성능차를 누가 만들 수 있을까 싶다"며 "신기술을 적용해 만들어낸 자동차가 세상을 놀라게 하고 한국 사람들이 더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역할은 현대차가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N 브랜드의 기술 개발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만들어온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전기차 레이싱은 기존에 사용하던 자동차와 주행 전략을 모두 바꿔야 하는 까다로운 도전이다. 그럼에도 현대차 모터스포츠 구성원들은 도전 자체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향후 모터스포츠 대회는 하이브리드라 전기차로 전황되고 있지만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빠른 주행이 가능한 차가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이는 기계와 인간의 교류, 즉 감정의 부재 때문에 발생한다고 본다. 이러한 주행의 감정을 전기차에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즈코나는 "드라이버 관점에서 봤을 때 레이싱 대회에서 기존 자동차와 전기차의 차이는 바로 파워"라며 "내연기관차는 전륜 구동으로 마력이 560에 달하지만, 전기차는 후륜구동으로 마력이 380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ETCR과 WTCR의 차이는 앞으로 1∼2년 사이 드러날텐데 이에 따라 드라이빙 스타일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며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차는 경험이 적지만 이런 도전도 굉장히 즐겁다고 생각한다. 전기차를 기반으로 승리를 거둘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2021년 벨로스터N ETCR을 공개하고 순수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인 '퓨어 ETCR'에 출전한 바 있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한국 출신 드라이버들도 발굴해 해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지하 N브랜드 모터스포츠 사업부 팀장은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를 선발해 올해부터 유럽 무대에 진출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며 "타퀴니 매니저 등이 양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데 이르면 올해 5월부터 활동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5 13:1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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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K9 등 신차 출고 장기화 조짐…기아 광명 1공장 생산 일시 중단

기아가 에어백 충돌 센서 부품 부족으로 경기 광명에 있는 광명 오토랜드 1공장(구 소하리공장)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지난 3일 회의를 열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광명 오토랜드 1공장 생산라인을 멈추기로 했다. 사이드 임팩트 센서 부품 재고가 오는 6일 전량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사이드 임팩트 센서는 충격 시 사이드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부품이다. 기아가 공급받는 사이드 임팩트 센서에는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NXP가 말레이시아에서 생산하는 반도체가 들어간다. 하지만 최근 NXP 말레이시아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그려 넣는 '포토공정' 설비에 이상이 생기면서 공급이 차질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NXP 반도체를 받아 사이드 임팩트 센서를 생산하는 중국 업체도 제품 공급을 멈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광명 오토랜드 1공장 일시 휴업으로 생산 차질을 빚는 차량은 하루 약 400대에 이른다. 기아 노사는 오는 14일 이후 사이드 임팩트 센서 부품 공급이 일부 재개되면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예상과 달리 공급 차질이 장기화하면 신차 출고기간도 다시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NXP 반도체를 사용하는 사이드 임팩트 센서를 사용하는 차종은 기아의 카니발·쏘렌토·EV6, 현대차의 아이오닉5·GV80·GV60·G80·G70 등이다.

2023-02-05 13:13: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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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의 봄봄봄] 상용차도 럭셔리 바람, 그랜저 닮은 타타대우 더쎈 비전 타봄

타타대우상용차 '쎈' 시리즈는 말 그대로 쎈 반등을 성공시켰다. 2021년 맥쎈과 구쎈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타타대우 실적을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모기업인 타타모터스도 놀랄만한 성공이란다. 전기트럭 등 불확실한 미래 투자까지도 과감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할 정도다. 더쎈은 쎈 시리즈 원조이자 희망, 특히나 이번에 나온 페이스 리프트 모델 더쎈 비전은 올해 타타대우가 목표한 1만대 돌파를 결정지을 마지막 퍼즐이다. 불과 2년만에 얼굴과 이름, 성능까지 대폭 개선하고 '부분 변경'으로 돌아오면서 타타대우뿐 아니라 소비자, 모기업인 타타모터스까지도 큰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더 쎈을 최종 조립하는 LD 공장을 둘러본 후 직접 타보니 그저 희망사항은 아니겠다 싶었다. 장인정신이 깃든 생산 공정, 준대형 세단을 떠올리게 하는 상품성은 한창 개발 중인 1.5톤 트럭까지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LD 공장은 컨베이어 벨트가 없다. 본사 공장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작업자 70여명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조립한다. 시간당 생산량은 1대를 조금 넘는 적은 수준이라, 언제든지 작업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대량생산에 비해 효율적이다. 특히나 작업자들이 더 신경써서 일하게 돼 럭셔리 수제차를 생산하는 것 같은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작업을 멈추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품질 관리에도 유리하다. 더쎈이 승용차보다도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이런 공정 특성 덕분이다. 수많은 부품을 주문에 따라 착오없이 만들 수 있도록 생산 지시서를 이용해 정확하게 전달하는 체계는 시스템 뿐 아니라 작업자들에게도 확고하게 잡혀있었다. 출시를 확정한 1.5톤 트럭에는 이런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들어갈 전망이다. LD공장의 또다른 장점은 혼류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 1.5톤 트럭 역시 이곳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미래에는 1.5톤 트럭도 그냥 싸고 빠르게 찍어내는 게 아닌, 장인의 손길이 닿게 된다는 얘기다. 더 쎈을 타보고 기대감은 더 커졌다. 다소 투박하고 매무새가 다소 실망스럽던 지난 상용차와는 달리, 겉모습부터 마감, 편의기능까지도 럭셔리를 느끼게 해줬다. 일단 겉모습부터 다르다. 새로운 영문명인 'DEXEN'에 더 깔끔해진 얼굴도 호감형이지만, 실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현대자동차 '그랜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겉모습뿐이 아니라, 실제로 타타대우는 그랜저에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에서 IVI를 공급받는다. 소프트웨어도 그거다. 준중형 트럭에서 그랜저의 IVI를 쓸 수 있는 셈이다. 클러스터도 컨티넨탈, USB포트도 여러개에 무선충전패드도 달려있어서 웬만한 세단보다 좋아보일 정도다. 승차감도 예사롭지 않다. 자리에 앉으면 에어 서스펜션 시트가 공기를 한껏 머금고, 조금이라도 차가 흔들거릴 때마다 충격을 모두 흡수해버린다. 유럽에서 인정받은 ED45 엔진에 ZF8단 변속기를 조합한 파워트레인은 시끄럽고 파괴적인 웬만한 트럭과는 달리 SUV에 가까운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더쎈이 성공해야하는 이유는 또 있다. 타타대우가 대우 브랜드를 쓸 수 있는 것은 준중형까지, 1.5톤 트럭부터는 GM 한국사업장이 대우 브랜드 사용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타타대우입장에서는 더쎈이 크게 성공해야 브랜드에 대한 부담을 지울 수 있다. 반대로 인도 타타모터스가 대우차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지도 모르는 일, 더쎈 어깨가 무거워보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05 12:00: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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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재직자 직무연수…올해 1.6만명 육성

전국 6곳 연수원서 3800개 과정 온·오프라인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올해 연수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5일 중진공에 따르면 경기 안산, 광주광역시, 경북 경산, 경남 창원, 충남 천안, 강원 태백에서 중소기업 전문 연수원을 운영하면서 직무역량향상연수, 정책연수 등 3800여개의 다양한 연수과정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제공한다. 중진공 연수원은 개원 이후 40여년 간 165만명의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왔다. 국정과제를 반영해 2027년까지 스마트 제조인력 8만명 양성을 목표로 올해는 스마트공장 도입전략·요소기술·제조현장관리기술·융합기술·운영관리기술 등 스마트제조 분야 디지털 전문인력 1만6000명을 육성한다. 또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200개 연수과정을 개설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해 스마트제조, 빅데이터 등 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미래 신성장 분야로의 중소기업 현장인력 직무전환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수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나 이러닝연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3-02-05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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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취약계층 아동위해 도서 2.5억 어치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전국 235곳 아동센터등에 전달 교원그룹이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2억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5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전집, 학습지 등 3만4000여권의 도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하고 이들 도서는 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23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전집, 학습지 등 도서는 물론 아동의 정서와 신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상품을 기증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전집 2만질, 바른인성교재 75만권, 학습지 2만권 등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T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교에 교실 개보수와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무상 지원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에듀테크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교실을 열었다. 지난 2021년 충남 천안 성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서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북과 경북의 초등학교에 2개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격차없는 동등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습지, 도서 기부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책임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5 11:45: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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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새해 첫 달 벤츠누르고 1위…5시리즈 판매 견인

BMW가 올해도 새해 첫 달부터 메르세데스-벤츠를 압도하는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BMW는 지난해 1월 5550대를 판매하며 3405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가볍게 따돌리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왕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총 1만622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6%, 전월 대비로는 45.3%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6089대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2900대, 아우디 2454대, 볼보 1007대, 포르쉐 726대, 렉서스 576대, 랜드로버 475대, 쉐보레 360대, 미니 279대, 토요타 265대, 포드 246대, 지프 244대, 폭스바겐 196대, 캐딜락 75대, 벤틀리 72대, 혼다 69대, 푸조 66대, 링컨 59대, 람보르기니 28대, 롤스로이스 19대, 마세라티 13대, 디에스(DS) 2대, 재규어 2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962대(61.4%), 2000~3000cc 미만 4453대(27.5%), 3000~4000cc 미만 904대(5.6%), 4000cc 이상 420대(2.6%), 기타(전기차) 483대(3.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328대(88.3%), 미국 984대(6.1%), 일본 910대(5.6%) 순으로 집계됐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9659대(59.5%), 하이브리드 4341대(26.8%), 디젤 1316대(8.1%), 전기 483대(3.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423대(2.6%)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1만6222대 중 개인 구매가 1만488대로 64.7%, 법인 구매가 5734대로 35.3%를 차지했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187대(30.4%), 서울 2234대(21.3%), 인천 691대(6.6%) 순이었다.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910대(33.3%), 부산 1188대(20.7%), 경남 898대(15.7%)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993대), 아우디 A6 45 TFSI quattro(679대), BMW X3 2.0(666대)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일부 브랜드의 출고 중지와 전기차 보조금 미확정에 따른 출고 지연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3-02-05 11:40: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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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스포츠 LoL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 후원

기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후원을 5년 연속 이어간다.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이하 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개막한 LEC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리그로 2023 시즌부터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되고, 봄, 여름 시즌에 겨울 시즌이 추가되는 등 규모가 커졌다. 기아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2023 시즌 LEC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로서,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는 경기의 재미와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선수들의 경기 전 모습을 담은 '마이크 체크' 영상을 공개하고, 각 게임 별 기아 로고가 새겨진 '인 게임 드롭'을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 게임 드롭에는 경기 영상을 시청한 관객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선물이 담겨 있다. 앞서 기아는 2019년 '프나틱', 2020년 '로그 게이밍' 등 유럽 명문팀들과의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아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2021 시즌에는 오프닝 뮤직비디오, 엔딩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유럽 지역 e스포츠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LEC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e스포츠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5 10:5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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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소상공인·레저스포츠족 겨냥 QM6 QUEST 출시 예고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작업용과 배달용 차량 등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 LPG 모델을 기반으로 적재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뒷좌석을 제거해 적재공간을 늘린 2인승 QM6 LPG 모델로 경제적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소상공인과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 LPe의 2인승 모델인 코드네임 'QM6 QUEST(퀘스트)'의 출시를 예고했다. 코드네임 QM6 QUEST(이하 QM6 QUEST)는 국내 시장의 대표 LPG SUV 차량인 QM6 LPe를 기반으로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모든 실내 공간을 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LPG 모델이다. QM6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5도어로 구성되어 외관의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QM6의 안락한 승차감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업무 및 개인사업 용도로 차량을 사용하다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일상용 차량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실내는 운전석 및 조수석 공간과 적재 공간 사이에 격벽을 설치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적재 공간은 측정 위치에 따라 길이 1423~1760㎜, 너비 1261~1321㎜, 높이 723~859㎜다. 적재 용량은 1413L로 라면박스 기준 70개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용도는 물론 주말의 여가 활동 활용에도 유용하다. 또 QM6 QUEST는 관련 법규상 LPG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어 보조금 지원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QM6 QUEST는 구매 시 최대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QM6 QUEST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800만원(4등급 기준)의 추가 보조금까지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도 다양하다. QM6 QUEST 구매 시에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면제받을 수 있고 취등록과 연간 자동차세 납부 때도 화물차 기준의 저렴한 세율을 적용 받는다. 이 같은 세금 혜택의 총액은 QM6 QUEST를 5년 보유할 경우 일반 모델 대비 약 500만원에 달한다. 르노코리아는 QM6 QUEST를 오는 3월 출시할 예정이다.

2023-02-05 10:43: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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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 한파 남았는데…', 난방비 절약할 수 있는 보일러 가동팁은?

난방용 도시가스 요금 최근 1년새 42.3% 올라…인상 예고 온도유지위한 '단열' 중요…보일러 '○○ 모드' 잘 활용해야 노후 보일러는 보조금 활용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해야 서울 종로에서 반려견과 함께 사는 나모씨는 2월에 나올 난방비 영수증을 받기가 겁이 난다. 나씨가 지난 1월(전월 사용분 기준)에 낸 난방비는 13만원이었다. 이는 작년 1월에 낸 8만6000원보다 51.1%나 많은 금액이다. 심지어 사용량(㎥)은 127㎥, 139㎥로 9.4%밖에 늘지 않았다. 그 사이 난방비가 크게 오른 탓이다. 특히 한파가 심했던 1월엔 보일러 온도를 더 올린데다 가스비는 더 치솟고 있어 추가로 나올 난방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겨울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이처럼 난방비 걱정을 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2~3월 한파도 아직 남아 있는 터라 서민들의 마음은 더욱 노심초사다. 5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은 메가줄(MJ) 당 18.3951원으로 1년전인 지난해 2월1일 요금(12.9284원)보다 42.3%나 올랐다. 천연가스 요금은 LNG도입가와 도입부대비를 합한 원료비에 가스공사 공급비용을 더하면 도매요금이 된다. 이 도매요금에서 개별 도시가스회사의 공급비용을 더한 것이 소매요금이다. 문제는 가스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난방비를 어떻게 아끼느냐다. 보일러 제조사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의 조언을 분석하면 최우선은 단열이다. 보일러를 아무리 가동해도 열 손실이 심하면 무용지물이다. 단열재를 창문에 붙이고, 문틈을 문풍지 등으로 막아 단열과 방풍을 하면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단열이 잘 되지 않는 집의 경우 '실내 온도 모드'로 놓으면 보일러가 실내 온도를 기준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추운 집일 수록 난방비가 더 많이 든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이땐 난방수 온도를 기준으로 보일러를 제어하는 '온돌 난방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물론 단열 상태가 좋은 집은 '실내 온도 모드'가 좋다"고 조언했다. 단열이 잘 됐다면 보일러 가동에서 최대한 절약해야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겨울철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적정 실내온도는 20℃ 정도다. 실내 난방 온도가 1℃만 낮아도 에너지 소비량은 7% 줄어든다. 보일러 회사들이 권장하는 겨울철 실내온도 역시 18~21℃ 사이다. 외출할 땐 '외출모드'로 보일러를 설정하거나 실내온도를 기존보다 낮춰놔야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강추위가 이어지는 겨울철에 보일러를 아예 끄고 외출하면 실내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동파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아울러 집에 들어와 보일러를 가동해 다시 실내온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에 외출시엔 '외출모드'가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수를 사용하지 않을 땐 보일러가 온수를 공급하기 위해 불필요하게 가동되지 않도록 수도꼭지를 냉수 방향으로 놓고 물을 트는 것이 에너지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방마다 온도 조절이 가능한 경우라면 쓰지 않는 방의 밸브는 잠가놓는 것이 난방 면적이 줄어들어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다만 이럴 경우 난방을 하는 방으로 유량이 집중돼 소음이 더 발생하거나, 밸브를 잠가 놓은 방이 동파될 수 있다. 이땐 메인밸브나 해당 방 밸브의 개폐 수준을 조정하는 것으로 소음을 줄이거나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노후된 보일러는 아예 콘덴싱 등 친환경 보일러(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난방비를 절감하는 요령이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자사 콘덴싱 보일러의 경우 일반 보일러보다 가스비를 최대 28.4%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시엔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하는 가정에 대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시의 경우 올해에도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을 각각 지원해준다. 이를 통해 서울시에선 지난해 친환경 보일러 8만여대를 지원했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 및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누리집이나 개별 지자체의 공고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아니면 집 주변의 보일러 대리점에 문의해도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서류와 신청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 보일러를 이용한 난방과 함께 전기장판, 카본매트, 온수매트 등을 사용하는 것도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2023-02-05 10:38: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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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북미 시장 공략…美 'TISE 2023' 두번째 참가

럭셔리비닐 타일 150여종 전시·호평 KCC글라스가 북미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3(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3)'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TISE 2023은 전 세계 주요 바닥재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인테리어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58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바닥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근 북미 바닥재 시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 제품 150여종을 전시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담, 디자인, 생산 등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LVT는 주거용과 상업용으로 쓰이는 고기능성 바닥재로 나무, 석재 등 천연소재 디자인을 살린 막(Layer)을 입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좋은 바닥재다. KCC글라스는 지난 2021년 아산공장에 최신 공정설계와 체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LVT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북미 시장에서 친환경 바닥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전시 기간 진행된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를 통해 높아진 한국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만큼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인정받는 한국 시장에서 쌓아온 명성과 노하우를 발판으로 홈씨씨 인테리어가 북미 시장에 K-인테리어를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5 10:14: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