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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부산서 스웨덴 침대 '카르페디엠베드' 첫 팝업스토어

신세계百 센텀시티점서 이달 15일까지…다양한 이벤트도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카르페디엠베드(CARPE DIEM BEDS)'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이달 15일까지 운영한다. 9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카르페디엠베드는 지난해 5월부터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독점 수입 판매하는 스웨덴 침대 브랜드로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부산 지역에 첫 선을 보인다. 카르페디엠베드 센텀시티 팝업 스토어에선 카르페디엠베드의 대표 제품인 산도, 하르마노, 말로를 포함한 주요 라인업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전문가를 통한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한 헤드보드, 다릿발, 패브릭 소재 등 다양한 옵션도 함께 전시해 카르페디엠베드만의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트리스 구매 시 최대 400만원 상당의 톱 매트리스를 증정하고, 매트리스와 헤드보드를 함께 사면 고급 프로텍터를 제공한다. 또 현재 팝업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최대 160만원 상당의 추가 선물 증정 및 구매 금액별 신세계 상품권 지급 등 단독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2023-01-09 09:03: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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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일사천리' 통해 지역 中企 판로 앞장

올 들어 바다숲감태, 청해우진도곱창김, 바다한끼해물모듬 '일반방송' 전환 홈앤쇼핑이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발굴, 입점, 판매까지 지원하는 대표적인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다숲감태, 청해우진도곱창김, 바다한끼해물모듬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일반방송으로 전환됐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홈앤쇼핑의 '찾아가는 MD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상품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MD들이 호흡을 맞춰가며 마케팅을 한 결과 일반방송으로 편성하게 됐다. 특히 지난 5일에 방송한 '청해우진도곱창김'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1억3000만원 매출, 2300세트 주문수를 기록하며 고객들에게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일사천리 방송은 ▲지방자치단체 추천 ▲상품추천위원회 추천 ▲전국 1등 농어촌 상품 ▲우수 제조기업 분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 141개를 론칭했다. 이 가운데 도토리순면, 초림단지콩국, 영덕청어과메기 등을 포함해 호평받은 47개 상품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올해도 바다숲감태 등 이들 3개 제품을 일반방송으로 전환한데 이어 중소기업 인큐베이팅에 박차를 가해 판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전국에서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판로가 부족해 고객들에게 다가가지못하는 상황"이라며 "올해도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08:57: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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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 발열 잡고 삼성전자의 '구원투수' 될 수 있을까

폴더블폰 흥행으로 지난해를 마감한 삼성전자의 모바일사업부(MX)도 경기침체를 피하지 못하고 4분기 실적 하향의 쓴잔을 맛보게 됐다. 오는 2월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행사에서 발표될 갤럭시 S23의 어깨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갤럭시 S23은 '게임최적화서비스(GOS)' 논란을 씻어내고 한층 더 이목을 끄는 디자인으로 삼성전자의 '구원투수'가 될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감소한 '어닝 쇼크' 상태를 맞이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2022년 4분기 잠정실적 설명자료'에 따르면 "MX도 '매크로 이슈' 지속에 따른 수요 약세로 스마트폰 판매와 매출이 감소했다"며 이익 감소 이유를 밝혔다. 여기서 '매크로'는 'Macroeconomics'의 약자로 소비·투자·저축·국내 총생산 등 거시 경제 집계량을 기준으로 경제 현상을 설명하는 방식을 의미하는데 통상 '거시 경제' 상황이 불안정할 때 사용되는 용어다.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중국 '제로코로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급격한 고환율 등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기업 전반이 힘든 거시 경제 상황이 지속됐고 지금도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잠정실적 발표에서는 전체 실적 외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별도로 공개하진 않아 삼성전자 MX 사업부 실적만을 알 수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MX 사업부의 실적 하락 폭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가량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며"고가폰 출하 비중 축소 등에 따라 삼성전자 'MX·네트워크'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조8000억원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측했다. IBK투자증권도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MX 부문의 매출을 영업이익은 1조7160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4분기보다 각각 6.2%, 35.7% 줄어든 수치로 두 곳 모두 2조원 대 영업익을 올리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 S23이 새해 첫 '구원투수'가 돼 삼성전자 상반기 실적향상에 도움을 줘야 하는 위기 속에서, 삼성전자는 2월 중 출시할 갤럭시 S23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미국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시장의 니즈, 트렌드를 보면 기존 '바(bar) 타입'이 주는 안정감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있고, 폴더블이 주는 대화면과 컴팩트함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있다"며 항간에 떠돌던 '삼성전자의 바 타입 스마트폰이 사라질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갤럭시 S23이 발열을 잡을 수 있을까'하는 부분이다. 갤럭시S22 출시 직후 GOS 기능을 강제로 쓰게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원성을 샀던 터라 S23이 발열 이슈를 어떻게 해결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팁스터들이 올린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3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 8·12기가바이트(GB) 램, 128·256·512GB 내장메모리 등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스냅드래곤8 2세대는 전력 효율을 최대 40% 향상하는 등 발열 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냅드래곤8 2세대를 만든 퀄컴 역시 "전작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시스템 최적화까지 이룬 혁신 모바일 AP칩"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AP칩이 완제품인 갤럭시 S23과 결합하면 어떤 성능을 보일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시각으로 2월 1일에 열릴 언팩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디자인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아시아 출신 첫 디자이너로 일했던 이일환 디자이너를 MX사업부의 디자인팀장 겸 부사장으로 영입해 디자인 혁신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S23부터 이 부사장의 손길이 닿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갤럭시S23 울트라가 엣지가 아닌 평면(플랫)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란 예측이 나와 소비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부품 가격 인상, 환율 영향 등이 있어 가격 인상 확률은 높아졌다. 그럼에도 시장에서 프리미엄폰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아 가격 문제보다는 성능과 디자인 문제가 소비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3-01-08 15:14: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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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에쓰오일, 미래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 변신 예고…"지속가능한 성장 노린다"

에쓰오일이 미래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 변모해 가는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와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CES에 참가했다. 에쓰오일은 직접 투자 벤처기업들을 소개하기 위한 부스도 마련했다. 5일(현지시간) 류열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5일(현지시간) CES 2023 현장을 참관했다. 류 사장은 에쓰-오일이 직접 투자한 플렉시블 배터리 업체 리베스트, 친환경 건축자재 업체인 '범준E&C'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성장과 홍보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류 사장은 국내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관심있게 살펴본 뒤 "새로운 미래 기술들이 구현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급자로서 에쓰오일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자동차 전동화, 전기 중심 에너지 대전환, 청정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라는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운영하는 것에 대한 방향성을 점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류 사장의 CES 방문은 에쓰오일 경영진이 CES를 찾은 첫 사례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 세계 테크기업들이 제품과 기술을 경쟁하는 현장을 직접 보면서 소비자 단에서의 기술의 변화, 시장환경의 변화를 직접 체험해 에너지 기업이 향후 대응해야 할 방향과 취해야 할 전략에 따른 통찰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장기 성장전략 '비전 2030'을 통해 기존 사업분야인 정유, 석유화학, 윤활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소, 연료전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에도 진출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빌리티 전동화와 전기 중심의 에너지 전환이라는 추세에 발맞춘 투자와 성장 전략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으로, CES 2023 참여 또한 이러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에쓰-오일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2023-01-08 13:22: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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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한국공항공사, CES서 ‘인공지능 X-ray 자동판독 솔루션’ 공개

한국공항공사는 'CES 2023'에서 딥노이드와 공동개발한 인공지능(AI) X-ray 영상 자동판독 솔루션을 공개했다. 5일, 현지 박람회장에서 항공기 테러방지 및 각종 위험물질의 기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AI 기반의 항공보안용 솔루션과 USB, 카메라 등 기업의 정보보호 물품을 탐지해 정보유출을 방지하는 기업보안용 솔루션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동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탐지물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독함으로써 보안검색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육안판독 지원을 통한 인적오류 최소화로 보안검색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공사는 작년 4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동제품을 납품하고, 6월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이후 지난해 말 국회와 국내 대기업에도 잇따라 납품해 운영 중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의 AI X-ray 자동판독 솔루션을 세계 최대 전시회에 공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3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3)에도 동제품을 출품해 국내·외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01-08 13:14: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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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신기술 적용한 '천공항관' 선봬

인천국제공항공사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대면행사로 개최된 'CES 2023'에 세계 공항 최초로 참가해 인천공항관을 운영했다. 공사 측은 "'인천공항관'을 조성하고, 메타버스, UAM, 생체인식 등 미래신기술과 융합된 공항 여객서비스 및 운영기술을 전시함으로써 미래공항의 콘셉트와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CES 2023 인천공항관은 미래공항을 주제로 ▲집에서부터 탑승까지 공항 여객서비스의 전 과정 및 ▲디지털트윈 기반의 첨단 공항운영 방식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집에서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등록된 생체정보로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에어포트와 ▲스마트패스, 미래항공교통 이동수단인 ▲UAM(Urban Air Mobility), 장소에 구애 없이 정확한 안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인천공항 주차 내비게이션과 ▲인천공항 AR 실내내비게이션, 디지털트윈 기반의 ▲VR 인천공항 가상체험 서비스와 ▲3차원 항공교통 관제 시스템 및 자율주행으로 공간정보를 수집하는 ▲메타에어포트까지 인천공항과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다양한 신기술들이 적용된 변화하는 인천공항의 모습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또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CES 인천공항관 현장에서 국내외 유수 IT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공항의 모습과 인천공항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누고 신기술 개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김 사장은 "세계 공항 최초로 CES에 참가하여 우리나라 공항산업 기술력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사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항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직접 주도해 나감으로써 미래 공항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8 13:06: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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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ESG 자가진단 시스템' 무료 배포

2.0 버전 구축…총 83개 지표로 구성, ESG경영 안내서도 金 "ESG 경쟁력 제고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밀착 지원하겠다" 중소기업들이 ESG경영을 직접 진단할 수 있게 됐다. 비용도 없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ESG 자가진단 시스템을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진공은 ESG 경영 실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준비 수준과 각 분야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ESG 자가진단 시스템 1.0'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총 1만6000여개 중소기업이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렇게 축적된 ESG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편해 'ESG 자가진단 시스템 2.0'(ESG 자가진단 2.0)을 구축했다. ESG 자가진단 2.0은 공통 지표 29개, 산업별 지표 13개, 대기업 협력사 및 수출국가별 지표 41개 등 총 83개의 지표로 이뤄져있다. 23개 지표로 나뉘어있던 기존 시스템보다 세부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SG 자가진단 2.0은 ESG 통합 플랫폼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SG 개념이 생소한 기업을 위해 ESG 경영안내서와 시의성 높은 정보도 제공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최근 전례 없는 복합위기와 글로벌 ESG 요구 확대로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한층 더 고도화된 ESG 자가진단 시스템과 ESG 통합 플랫폼을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밀착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11월 KB국민, NH농협, 우리, 신한, 하나 등 시중 5대 은행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참여기업별 진단 결과에 따라 ESG 우수실천 기업 대상 금리우대 등 금융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의 ESG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개설해 ESG 관련 최신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3-01-08 12:0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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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디지털 전환 역량 100점중 40.7점…'디지털 전환 역량 미흡'

중기중앙회, 내수·수출社 300곳 대상 '디지털 성숙도' 조사 제조업 41.4점, 비제조업(39.2점)보다 높아…19%만 '대비'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성숙도가 100점 만점 중 40.7점에 그쳐 디지털 전환 역량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19%만이 전략적으로 디지털화에 대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1월30일부터 12월14일까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8일 밝힌 '2022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 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는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해 경영 전략 관점에서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솔루션 및 시스템 등을 혁신하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분석 결과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는 업종별로 제조업(41.4점)이 비제조업(39.2점)보다 높았다. 제조업에선 수출기업(43.1점)이 내수기업(31.6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비제조업 역시 수출기업(41.3점)이 내수기업(38.2점) 대비 높은 점수를 보여 수출기업의 디지털 성숙도가 높았다. 이런 가운데 응답기업의 64.3%는 디지털화 전략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또 수출기업은 23.8%, 내수기업은 9.2%만이 디지털화 전략을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디지털 기술 장치·프로그램 확보(27.0%) ▲기업문화 변화(23.7%)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23.0%) ▲디지털 기술 활용 전문 컨설팅(22.7%)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공급자 연결(15.3%) 순으로 답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우리 중소기업의 준비는 아직도 미흡한 상황"이라며 "고금리, 환율변동, 수출감소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 장치 및 프로그램 확보 등 디지털 전환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1-08 12: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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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준비하는 철강업계…'임원 승진'↓ '외부인재 영입'↑

국내 철강사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위기 대응과 미래 신성장동력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철강 업계 맏형인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진행한 임원 인사에서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더불어 철강 산업 업황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위기 대응과 신성장동력확보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임원 승진자는 총 91명으로 집계됐다. 각 사별로는 포스코 62명, 현대제철 16명, 동국제강 13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30명 가량 감소한 수치다. 임원 승진자는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외부 인재를 적극 영입하면서 신규 사업 혹은 기술제고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철강업계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임원 인사를 발표한 포스코는 지난 6일 '성과·현장·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에 김지용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 원장은 유타대 물리야금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포스코 신소재사업실장과 인도네시아 PT.KP 법인장, 광양제철소장, 안전환경본부장 등을 지냈다.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에는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양 팀장은 포스코 사회공헌실장, HR혁신실장, 기업시민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쳤다. 또 현장 출신 명장들도 임원으로 승진 발령했다. 손병락, 조길동, 정규점 전문가를 각각 상무급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들은 전동기, 제강, 전기 등 각 분야에서 수십년간 쌓은 현장 경험과 기술력, 애사심을 바탕으로 수해 복구 작업과 조업 정상화에 기여했다. 포스코는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 강화에도 속도를 높인다. 본업인 철강 사업을 유지하면서 친환경 사업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에 홍영준 전 LG화학 미래기술연구센터장을 영입했다. 홍 소장은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했다. LG화학 재료사업부문장, 기술기획담당 전무, 미래기술연구센터장 등을 지냈다. 포스코그룹은 신성장사업 분야 스타급 연구원을 승진 발탁했다. 김정한 포스코케미칼 양극재연구그룹장, 이헌영 음극재연구그룹장, 윤일용 포스코ICT AI기술그룹장, 윤석준 로봇사업추진반장 등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포스코그룹은 트레이딩과 에너지사업 합병법인인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서는 부문장직을 신설하고 트레이딩과 에너지 부문장에 각각 이계인 철강1본부장, 이전혁 에너지기획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현대제철은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 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0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전무 4명, 상무 12명이 승진했다. 열연냉연사업부장이었던 김원배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고로사업본부장을 맡았다. 또 이성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탄소중립의 핵심인 전기로사업본부를 이끈다. 이 전무는 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와 모빌리티부품사업부를 맡았었다. 신임 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장은 열연냉연영업실장인 최상건 상무가 맡는다. 연구개발본부장에는 이보룡 전무가 임명됐다. 이 전무는 당진 안전보건환경담당(상무)을 맡아왔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선제적 인적 쇄신과 함게 중장기 사업전략, 전문성 등을 고려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의 장남인 '오너 4세' 장선익 상무가 전무로 승진,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장 신임 전무는 지난 2년 동안 인천공장 생산담당을 맡아 경영수업을 받았다. 이번 승진과 함께 구매실장으로 임명돼 본사에서 근무한다. 이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설비투자기획과 동국제강 주요 공장의 안정화를 주도한 최삼영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 기업 내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으며 동국제강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경영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목적으로 총 2명의 임원 승진을 실시했다. 정보기술(IT) 계열사인 동국시스템즈는 미래 준비를 위해 총 1명의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또 동국제강은 오는 6월을 목표로 지주사 체제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강업계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 피해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위기 속 기회를 찾기 위해 파격적인 변화를 준비하기보다 안정을 이어가면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경기 침체로 철강업계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지난해 3분기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71% 감소한 영업이익 920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54.9% 줄어든 3730억원, 동국제강은 50.2% 감소한 1485억원을 거뒀다.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보다 66.79% 줄어든 7865억원이다. 현대제철 역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854억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75.99% 급감할 것으로 추산됐다.

2023-01-08 11:5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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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한국조선해양, 2024년 목표로 '무인 선박' 기술 개발 나서

HD현대의 조선·해양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미국선급협회(이하 ABS)와 손잡고 사람의 도움 없이 항해는 물론 기관작동, 안전진단까지 가능한 '무인 선박' 현실화에 속도를 높인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가 개최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BS와 자율운항 선박의 기관자동화, 통합안전관제시스템 개발과 실증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HD현대 정기선 사장과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원장, 현대중공업 전승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ABS에서는 크리스토퍼 제이 위어니키 최고경영자, 패트릭 라이언 최고기술경영자가 함께했다. ABS는 조선·해양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돕기 위해 선박 및 해상 구조물에 대한 기술 적합성과 기준을 선정하는 대표적인 국제 선급협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2024년까지 기관자동화시스템(HiCBM)과 통합안전관제시스템(HiCAMS)을 실제 선박에서 세계 최초로 실증할 계획이다. 기관자동화시스템과 통합안전관제시스템은 선박 내 엔진과 발전기 등 기계 장비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화재와 같은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미 지난해 9월 ABS로부터 두 시스템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했다. 지난해 6월에는 계열사인 아비커스가 대형상선에 자율운항 시스템을 탑재, 세계 최초로 대양 횡단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시스템에 대한 실증까지 성공하면 항해사는 물론 기관사, 갑판원의 도움 없이 장시간 운항이 가능한 대형상선 분야 세계 첫 '무인 선박' 개발이 현실화된다.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원장은 "지난해 말 CES2023 혁신상을 수상한 AI기반 LNG연료추진시스템(Hi-GAS+) 실증사업도 ABS와 협력할 계획"이라며 "HD현대가 자율운항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가장 앞서 가는데 있어 ABS와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S의 크리스토퍼 제이 위어니키 최고경영자는 "세계 1위 조선·해양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운항 및 무인 선박 기술을 선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형 선박에 대한 관련 선급 실증 절차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1-08 11:54: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