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디스플레이, 5년만 MWC2023 참가…OLED 날리고 부수고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세계에 미래를 겨냥한 OLED 솔루션을 소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7일부터 3월2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년만에 MWC에 복귀하게 됐다. 올해에는 'OLED를 통한 초연결'을 주제로 OLED 디스플레이의 성능과 내구성, 활용성 등을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존을 마련했다. '넥스트 커넥티비티'를 주제로 차세대 폼팩터를 전시한 '폴더블 체험존'과 게이머를 위한 'IT 체험존', 미래차를 구현한 '오토모티브 체험존' 등이다. 색다른 실험 공간도 마련했다. '닥터 OLED의 괴짜실험실'이라는 이름으로, OLED 방수성과 내구성, 가벼움 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항속에서 갤럭시Z폴드4를 원격으로 제어해 물고기와 사진을 찍어보고, 유해 블루라이트만 보여주는 특별한 필터로 숨은 글씨를 찾으며 눈에 편안한 디스플레이라는 장점도 확인 가능하다. OLED 패널에 풍선을 달아 날리고 직접 때려보며 내구성을 시험해보는 자리도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닥터 OLED의 괴짜 실험실'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OLED의 우수성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며 "OLED의 매력을 많은 관람객들이 느끼고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더블체험존에서는 여전히 의구심이 많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만회 이상 폴딩에서 문제없이 작동하는 모습과 함께 독자 기술인 UTG 접지 부분에 압력을 가해도 깨지지 않는 모습을 소개한다. 그 밖에 플렉스 슬라이더블 솔로와 멀티 폴더블, 플렉스 노트 등 미래형 디스플레이도 함께 전시했다. IT존에서는 어두운 환경에서 OLED의 선명한 색상과 화질을 극대화해 볼 수 있다. 사진과 영상 편집 작업실 콘셉트로 눈에 편안하고 게이밍에 적합한 OLED 성능을 보여준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을 넘어 노트북, 태블릿 시장에서도 OLED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뛰어난 화질과 블루라이트가 거의 없는 Eye Care OLED는 영상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게임과 영상을 즐겨 보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갤럭시S23으로 촬영한 영상과 이미지를 LCD와 OLED에서 비교해보고, 34형 디지털 콕핏과 13.4인치 자동차용 라운드 디스플레이 등 미래차 부품들도 체험할 수 있다. 최순호 중소형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완성품의 화질, 디자인을 좌우하는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지난 1월 CES에 이어 이번 'MWC 2023'에서도 소비자들이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전시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노트북, 자동차 등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OLED를 경험하고 하나의 세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OLED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7 15:24:3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 추가한 비스포크 AI 세탁·건조기 출시

삼성전자 세탁·건조기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미세플라스틱까지 줄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 신제품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파타고니아와 함께 만든 '미세플라스틱저감 코스'를 탑재했다.버블 워시 기술로 10마이크로미터 이상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60% 저감해준다.거품을 섬유 사이로 스며들게 해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원리로, 옷감 마모와 손상도 최소화한다. 세탁 성능도 그대로 이어갔다. 특허 받은 버블 워시와 강력한 물살을 쏘아주는 '워터샷' 기술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서 빠르고,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 효율도 1등급이다. 25kg 용량 세탁기는 1등급 기준보다도 에너지 효율을 20%나 더 높게 만들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 모드'를 함께 사용하면 세탁기는 최대 60%, 건조기는 최대 3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AI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AI세제자동투입' 기능으로 무게뿐 아니라 최근 세탁한 세탁물 오염도까지 학습해 세제 투입량을 조절한다. 세제 바코드 스캔 기능을 쓰면 세제에 따라서도 최적의 세제량을 정할 수 있다. 선택 세제함으로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세제를 선택할 수도 있다. AI 맞춤 건조 기능도 개선해 센서가 더 정확하게 에너지 사용량과 건조 시간을 선택한다. AI공간 제습은 세탁실 온도에 따라 최적의 습도를 유지한다. 아울러 투입구 크기를 넓혀 부피가 큰 세탁물을 쉽게 넣고 뺄 수 있고, '오토 오픈 도어'로 세탁이 끝낸 후에도 관리 걱정을 덜었다. 색상은 새틴 세이지 그린, 새틴 블랙 등 신규 색상을 비롯한 총 7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다이얼부터 전면 프레임까지 하나의 색상으로 통일해 고급감을 준다. 용량은 세탁 25kg, 건조 20kg이다. 출고가는 최고 사양 기준으로 세탁기 194만 9000원, 건조기 204만 9000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올해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의류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파타고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사용 경험은 물론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한 혁신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7 15:24:3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박주봉 中企 옴부즈만, 강릉서 국내 수소산업 관련 애로 청취

중진공과 'S.O.S. Talk' 개최…관련 기업들 규제 개선 건의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액화수소 안전밸브 시험장치 구축 등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애로 해결에 나섰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강원영동지부와 강원도 강릉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S.O.S. Talk' 행사를 개최하고 규제개선 건의를 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원영동지역의 액화수소산업(규제자유특구)과 지역특화산업(웰니스식품, 세라믹복합신소재 등) 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박 옴부즈만을 비롯해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명순 강원영동사무소장, 중진공 장익정 강원영동지부장,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 대표 7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A기업은 액화수소 안전밸브의 성능시험 시 유체로 액화질소 사용을 허용하거나, 액화수소, 액화헬륨을 사용할 수 있는 검사시설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국내 액화수소 또는 액화헬륨을 사용할 수 있는 검사시설이 없고, 해외에서 수입 시 1대에 약 20억원이 들어 부담이 크다는 게 업계의 호소이다. B기업은 이동식 액화수소 충전소용 탱크 검사를 할 때 실증시험 목적으로 개발된 1대에 대한 검사를 받기 위해 불필요하게 4대를 추가로 제작해야하는 현재 규정을 완화해달라는 건의를 내놓았다. 현재 시험검사는 '초저온 가스용 용기제조용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5대의 용기를 검사하도록 돼 있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수소 액화장치 핵심부품 안전규제 개선 ▲강릉시 수산물 공용 냉동창고 확대 운영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지자체 정책자금 우대 지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 사업비 사용제한 완화 ▲지방자치단체 발주 공사에 대한 지역가점 삭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부 경유 버스노선 확대 등의 안건을 건의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강원도와 강릉시가 액화수소 관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있는 만큼 관련 산업과 기업의 애로와 건의를 많이 들었다"면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수소산업 시장에서 영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관 행정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5:15:5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삼성전자 TV파는 것보다 中企 모니터 판매에 집중할 것"

창립 8주년 맞아 서울 상암동 본사서 기자간담회 열고 소신 밝혀 디지털 판로 확대, 中企·소상공인 지원강화등 '3대 과제' 추진 뜻 조 대표 "경쟁 심화속 존재 이유 생각해야…판로 지원 더욱 강화 " 취급액 1.1조, 영업이익 160억, 모바일 비중 45%등 수치 제시도 "100만원짜리 삼성전자 텔레비젼을 파는 것보다 중소기업이 만든 모니터를 팔아 (중소기업)판로를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 개척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공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사진)가 27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창립 8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강조한 말이다. 2015년 7월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공영홈쇼핑은 100%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조성호 대표는 2021년 9월 취임해 공영홈쇼핑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2015년 당시 기대반, 우려반으로 출범했던 공영홈쇼핑은 초기 5년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0년부터는 3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오며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조 대표는 "지난해는 취급액으로도 불리는 '판로지원액'이 1조원을 돌파하고, 누적적자도 완전히 해소하는 의미있는 해였다"면서 "그동안 경영 여건 때문에 하지 못했던 디지털 기반 구축에 투자를 시작했고, 모바일 중심의 사업구조개편과 함께 유통망 상생결제 도입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올해엔 '공정가치, 상생가치, 소비자가치 구현'을 목표로 ▲디지털 판로 확대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강화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3대 과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판로지원액 1조1000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모바일 비중 45%를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조 대표는 취임 당시 '디지털 원년'을 선포하면서 IT 분야에 주어진 임기 3년간 총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실제로 지난해에만 모바일 고도화, 챗봇 도입, 모바일 공급망(SCM)구축, 어플리케이션 개선, 데이터베이스 서버 교체·증설 등을 위해 150억원을 투입했다. 조 대표는 "올해엔 140억원을 투자해 영업시스템 고도화, 이미지저장장치 교체·증설, 네트워크 개선, 고객센터 콜시스템 재구축 등에 집중하며 디지털 전환(DT)를 더욱 가속화하는 등 모바일 부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공영라방 방송횟수를 500회 가량 늘려 올해엔 1500~2000회 이상으로 늘린다. '숏폼' 콘텐츠 형태의 공영라방 숏클립도 제작한다.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비중은 지난해엔 39% 수준이었다. 공영홈쇼핑의 설립 취지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조 대표는 "TV홈쇼핑 7개, 티커머스 12개 등 채널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 공영홈쇼핑의 존재 이유를 생각해야한다"면서 "당초 취지대로 소상공인 비중은 더 높이고, 중소기업 판로는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방송 입점업체 가운데 소상공인 비중도 지난해 61.3%(취급액 2525억원)에서 올해엔 63%(〃 2650억원)로 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결산이 끝나면 소상공인 협력사를 대상으로 성과공유제 도입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100곳을 선정해 업체당 500만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조 대표는 "고금리, 경기침체의 이중고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지난해 5200억원 수준이었던 상생결제도 올해엔 7000억원까지 늘려 동종업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메기효과'를 선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2-27 15:03:3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국민 세단'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 공개

'국민 세단'으로 불리며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아반떼가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한 인상과 함께 돌아왔다. 아반떼는 현대차가 61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로 누적 판매대수 1400만여대에 달한다. 현대차 아반떼를 한 줄로 세우면 77만㎞에 달하는데 지구와 달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이번에 부분변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준중형 세단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7일 '더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 전면부의 헤드램프는 보다 예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디자인돼 전체적인 인상을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함으로써 차량을 한껏 넓어 보이게 해준다. 측면 부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워진 자태를 갖췄다. 후면부의 리어 범퍼는 투톤 그래픽과 함께 견고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돼 한껏 또렷해진 인상을 구축하고, 윙타입의 실버가니시가 적용돼 스포티한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스탠스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신규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 컬러가 새롭게 적용된 인테리어는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친환경을 중시하는 고객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한층 강인한 인상으로 거듭난 아반떼의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혀 대표 준중형 세단 모델로 자리매김을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반떼는 고객의 눈높이를 적극 고려해 기존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을 더욱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다양한 고객 연령층에게 두루 사랑받는 준중형 세단 시장의 독보적인 선두주자 입지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7 14:12:3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시그넷, 美 고속도로 '초급속 충전소' 구축…테라와트와 첫 수주 계약

미국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SK시그넷이 미국 유니콘 기업이자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CPO) '테라와트 인프라스트럭처'와 첫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라와트 인프라스트럭처는 구글 에너지 전략 총괄이었던 네하 팔머가 설립한 회사로 약 1조4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미국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테라와트 인프라스트럭처는 미국내 고속도로에 80km(50마일)마다 초급속 충전소를 설치하는 'NEVI프로그램'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기준을 빠르게 맞출 수 있는 SK시그넷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미국 정부는 지난 2월 전기차 충전기에도 바이 아메리카 법을 적용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발표했으며, 기존 미국 내 최종조립 조건 이외에 미국산 철강을 사용한 외부 케이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기준을 추가했다. 이에 SK시그넷은 지난해부터 미국 내 케이스 제작 업체와 실무협의·실사를 완료했고, 공급망도 미리 확보해 규제 속에서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흥준 SK시그넷 마케팅본부장(CMO)은 "SK시그넷은 올해 2분기부터 미국 공장에서 신제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고, 미국산 철제 케이스 제작 업체도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바이 아메리카 법을 충족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다"며 "NEVI프로그램과 IRA법 적용으로 더욱 치열해질 미국 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준비된 생산 설비와 공급망으로 빠르게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2-27 14:12: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GC에너지, 자사주 소각하고 주당 1700원 현금 배당

SGC에너지가 자사주 소각과 현금 배당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선다. SGC에너지는 27일 총 발행 주식수의 1.82%에 해당하는 자사주 26만7671주를 연내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GC에너지는 그동안 현금 배당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를 실현하고 있었으며,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소각 시기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영업 성과에 대한 1주당 1700원의 현금 배당도 발표했다. 주당 1700원의 시가 배당률은 5%이며 총액은 약 245억원 규모다. SGC에너지는 출범한 이래로 꾸준히 현금배당을 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경영실적과 현금흐름 등을 고려한 현금 배당을 통해 주주친화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영업 성과에 대한 현금 배당은 오는 3월 개최하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SGC에너지는 이날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사업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수소연료전지 사업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장래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SGC에너지는 연내 10만톤 규모의 탄소 포집(CCU)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위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의도 한창이다. 지난 2021년에 인허가를 받은 수소 연료전지 사업도 연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도 적극 검토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GC에너지 이우성 대표 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SGC에너지가 경쟁력을 잃지 않고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믿고 성원해 준 주주분들 덕"이라며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이미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SG 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60MW 규모의 발전소를 국내산 미이용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 ▲100% 순수 목재펠릿 발전소 'SGC그린파워' 상업 운전 등 친환경 가치 실현에 몰두하고 있다. 이 외에도 SGC에너지는 'SGC 숲' 조성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의식 고취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2023-02-27 14:11:5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신입사원과 소통 강화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이 신입사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현대위아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이룸재에서 'CEO 웰컴 토크'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정 사장은 약 1시간 동안 2023년 새롭게 입사한 직원 총 65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정 사장은 우선 신입사원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우리 회사의 비전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필요한 부품과 로봇, 생산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소속된 곳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회사의 위치는 확연히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위아가 미래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신입사원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투명함'을 기반으로 성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 생활을 잘하는 방법에 관한 질문에 "신입사원의 가장 큰 장점은 룰을 벗어나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회사 역시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업무를 하더라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것이 신뢰의 바탕"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1984년 입사 후 39년 동안 이어 오며 터득한 회사 적응 노하우도 공개했다. 그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덕목인 것 같다"며 "모든 것에 의문과 궁금증을 가지고 선배들과 소통하다 보니 자연스레 학습도 되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학생 때 공부했던 책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보면서 공부했던 것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학습을 강조했다.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신입사원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4:01: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