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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출장 UAE 일정 시작…현지 임직원 격려 이어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6일 UAE 아무다비 알 다프라주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 방문했다. 2019년 추석 명절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중동 현장 방문은 3년여만이다. 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 등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는 한국 최초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다. 2012년 시작해 10년 이상 지속되는 초장기 사업으로, 현지에 체류하며 가족과 오래 떨어진 임직원이 특히 많은 사업장으로 알려져있다. 이 회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에서도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빼놓지 않았다. 중동 지역에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 등 지역 법인장을 만나 현황을 보고받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 직후 바로 오지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찾았다. 이 회장은 원전 3·4호기 건설 현장을 돌아본 후 MZ세대 직원들을 초청해 직접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어떤 바람과 각오를 품고 있는지를 경청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해외 현장 경영에서 현지 임직원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빼놓지 않고 있다.지난 9월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멕시코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스킨십을 가지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외에서 현장 경영 일정에서도 MZ세대와 워킹맘 등 다양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 깜짝 선물을 전달하거나 근무 편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즉시 마련하며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재용 회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대변혁'을 추진 중인 중동은 기회의 땅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UAE 아부다비에 있는 삼성전자 매장을 방문해 제품 판매 상황과 고객 반응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2022-12-06 16:0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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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초유의 조선 3사 공동파업 피해

현대중공업 노사가 공동파업을 목전에 두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거듭된 임단협 파행으로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악화된 노사 관계도 봉합되는 분위기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5일부터 울산 본사에서 36차 교섭을 진행한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지역·복지수당 2만원 인상, 성과금 지급, 격려금 350만원과 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정년퇴직한 생산기술직을 대상으로 기간제 채용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6일 오후 예고됐던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의 공동파업도 유보됐다. 3사 노조는 12월 6일 4시간 공동 파업을 벌인 후 7일에는 7시간 동안 차례로 파업을 진행한 후 13일에는 전 조합원이 무기한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가 공동 투쟁에 나선 것은 지난 1987년 현대중공업 노조 설립 이후 처음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노사가 이번 교섭만큼은 해를 넘기지 않고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소통한 끝에 잠정합의안 마련에 성공했다"며 "교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아직 사측이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이 올해 교섭을 마무리 지을 시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교섭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현대중공업 조선3사가 극적 타결을 이룬것은 사측의 양보와 외부 악재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사측은 올해 임단협의 최대 안건인 임금 인상에서 노조측의 기본급 세자리수 인상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했다. 노조는 이날 사측이 제시한 기본급 8만원 인상(호봉승급 2만3000원 포함)에 합의하는 대신 사측은 기본급에 포함되는 수당 2만원 인상을 통해 노조측이 요구하는 마지노선인 10만원 인상을 충족시켰다. 또 성과금 역시 영업이익 1%당 85%로 정해 향후 회사의 영업이익 늘어날 경우 성과금도 같이 높아지도록 해 노조측에 조속타결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여기에 화물연대 파업 등 외부 악재로 회사 경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노사간 협력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도 어느정도 작용했다. 최근 2주간 지속되고 있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산업계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업계까지 파업을 강행할 경우 경영 위기는 물론 이를 바라보는 외부 시선에 대한 부담도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노사는 장정합의안을 도출함에 따라 오는 8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부결시 추가 교섭 등의 일정을 고려하면 연내 타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2-12-06 15:55: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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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 게이밍 모니터 '끝판왕' 에일리언웨어 34형 QD-OLED 국내 출시…지포스3050 데스크톱도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모니터 '끝판왕'이 국내에 상륙한다. 델테크놀로지 국내 대표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는 34형 QD-OLED 게이밍 모니터 'AW3423DWF'를 국내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델의 하이엔드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모니터 중에서도 최고 성능 제품으로 손꼽힌다. QD OLED 패널을 탑재해 WQHD 해상도에 0.1㎳ 응답률, 165㎐ 주사율을 제공한다. 149% sRGB 99.3% DCI-P3의 넓은 시네마급 색재현율과 10억7000만 색상을 지원한다. 1800R 곡면 설계로 눈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 AW3423DWF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한국 공식 총판사인 다올티에스에서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 'DELL 온라인 총판'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도 있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한다. 아울러 다올티에스는 지포스 RTX305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인스피론 3910 PC도 함께 출시한다. 데스크톱 중에서는 처음으로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12세대 인텔 코어 i5-12400F로 게이밍 뿐 아니라 사진과 영상 작업도 가능하다. 2x2 듀얼 밴드 안테나를 탑재한 최신 인텔 와이파이 AX201로 선 없이 끊김 없는 고성능 무선 인터넷 연결도 가능하다. A4 용지 수준 크기로 설치 공간 걱정도 덜었다. 다올티에스는 15일까지 11번가 단독 특가로 인스피론 3910(모델명: DNDT3910-WH08KR)을 판매하고 있다. 이 기간에 제품을 구매할 경우 중복할인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델 KB216 풀사이즈 멀티미디어 키보드와, 최대 1000DPI를 지원하는 유선 Dell 광학마우스 MS116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15:55: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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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60여곳에 특별 안전 점검 실시…"협력사 안전이 상생"

LG전자가 협력사를 더 안전하게 만들어준다. LG전자는 16일까지 협력사 사업장 직접 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을 대비해 금속을 용해하거나 성형하는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정을 수행하는 6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는 내용이다. 사업장 내외부에 화재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지 살피며 협력사 사고 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화기, 소화전, 소화펌프 등의 관리 및 동작 상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콘센트와 분전함 등의 과부하 및 과전류 여부 ▲가스누출 여부 ▲생산설비 안전장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에 화재ㆍ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생산공정이나 설비를 보유한 250여 개 협력사의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점검에서 개선된 사례는 사전에 안전관리를 챙길 수 있도록 다른 협력사들과 공유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사가 공신력 있는 인증회사로부터 안전을 비롯해 환경, 노동, 보건, 윤리 등 RBA(책임감 있는 산업연합) 행동규범 기반의 ESG를 점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0개 협력사에 이어 올해 50개사가 RBA가 인정한 글로벌 인증회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ESG 관리역량 적합성을 점검받았다. LG전자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전무)은 "협력사의 안전을 상생의 큰 축으로 삼고 협력사가 스스로 화재ㆍ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6 15:41: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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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근속연수 필요없다, 삼성전자 철저한 성과주의 발탁 인사…8년차 37세 상무도

삼성전자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높일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 승진 조치했다. 나이와 연차에 관련없이 철저한 성과주의와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여성과 외국인 임원도 꾸준히 확대하며 임원진 다양성 확보 노력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6일 발표했다. 올해 임원 인사 대상자는 187명이다. 지난해(198명)보다 소폭 줄어든 규모다. 부사장을 68명에서 59명으로, 상무를 113명에서 107명으로 축소한 대신, 펠로우를 1명에서 2명으로, 마스터를 16명에서 19명으로 확대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세대교체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대거 배출하며 혁신성을 강조했다. ◆ 40대 기술 전문가로 부사장단 확대 시스템LSI사업부 모뎀 개발팀장 이정원 신임 부사장은 1977년생이다. 모뎀 시스템 전문가로 모뎀 알고리즘 개선 및 설계 최적화를 통해 5G 모뎀 성능 향상 및 제품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DX부문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1그룹장인 문성훈 신임 부사장 역시 1974년생으로 40대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무선사업부에서 하드웨어와 전략제품개발을 맡아 갤럭시 S시리즈와 폴더블폰 등 주력 제품 하드웨어 개발을 주도하며 신규 기술 발굴에 기여하는 등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DS부문 반도체연구소 DRAM공정개발팀 이금주 신임 부사장은 여성으로 부사장 대열에 합류했다. 메모리 사업부와 반도체 연구소 D램 공정개발팀에서 근무하며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하고 양산성 확보에 기여했다. ◆ 37세 임원 등 세대교체 가속화 새로운 임원 중에서는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 기술그룹 배범희 신임 상무가 1985년생으로 가장 어리다. 특히 배 상무는 2014년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박사 학위를 받고 2015년부터 삼성전자 GTC선행실장그룹에서 근무를 시작해 근속연수가 8년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는 부장 승진 대상자이지만, 세계 최초 RF 신호전송과 플렉시블 PCB 등 미래 주력 기술을 확보하고, 다수의 논문과 특허를 출시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와 함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인정받아 발탁 승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DS부문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1팀 이병일 상무 역시 1983년생으로 30대 임원이다. 플래시 제품개발 전문가로 신공정 이해도와 최적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V낸드 신제품을 적기에 개발하고 제품 특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 여성·외국인 승진도 이어가 이금주 부사장 외에도 여성과 외국인 임원 승진 기조는 이어졌다. 2018년 11명에서 지난해 17명으로 확대했다가, 올해에는 11명으로 예년 규모를 유지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과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DX부문 VD사업부 Service PM그룹장 안희영 상무는 스마트 TV 기반 App 스토어 및 플랫폼 기획, 상품화를 주도한 주역이다. TV플러스 확산과 게이밍 허브 출시 등으로 서비스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DX부문 VD사업부 구매3그룹장 한글라라 상무도 회로와 반도체, 패널 등 전부품에 걸쳐 전문성을 보유한 구매 전문가로 임원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DX부문 중남미총괄 코스타리카지점장 손영아 신임 상무는 서어서문학 전공자로 해외 수출과 브라질, 파나마 등 중남미 지역에서 다년간 근무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코스타리카 매출 확대와 점유율을 높여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공로를 세웠다.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 디자인 플랫폼개발팀 강보경 신임 상무는 시큐리티 IP 알고리즘 전문가다. 차별화된 IP 개발과 상용화로 모바일과 자동차용 SoC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DRAM PIE2그룹 송보영 신임 상무는 D램 공정 통합 전문가로 승진 대상자가 됐다. 세대별로 주요 제품 양산성 확보 경험과 최신 공정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10나노대 D램 신제품을 양산하는데 기여했다. 글로벌 인재도 전진 배치했다. 싱가포르 동남아총괄 TV영업관리 총괄인 DX부문 VD사업부 저메인 클라우제 신임 상무는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TV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했다. 사업지원T/F에서도 새로운 외국인 임원이 나왔다. 다니엘 아라우조 신임 상무는 경영기획과 M&A 전문가로, 전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신기술 바탕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M&A 로드맵 수립을 주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15:22: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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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전기차 프리미엄 AS 강화…BMW i7 출시 기대감↑

BMW 코리아가 올해 연말 럭셔리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 BMW i7의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전기차에 대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AS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6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전기화 모델 특화 정비 인프라 확충, 고전압 배터리와 CFRP 차체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전기화 모델 소유 고객을 위한 전용 편의 서비스 마련 등 체계적인 전기차 AS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인프라, 인력,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리딩 브랜드만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서다. 우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기화 모델 전문 정비 인력 양성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고전압 시스템을 다뤄야하는 만큼 숙련된 수리와 테크니션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고도의 훈련이 필수적이다. BMW의 전기화 모델 전문 정비 인력은 BMW 본사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전문적인 인증 제도로 집중 육성되고 있으며, 현재 고전압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의 수리가 가능한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은 업계 최다 수준인 210명에 달한다. 또 순수전기(BEV)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까지 모든 전기화 모델(xEV)을 정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는 중이다. 지난 2014년 혁신적 순수전기 모델 BMW i3를 국내에 출시한 이래 전기화 모델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했다. 그 결과 이미 전국 68곳의 BMW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순수전기 차량을 포함한 전기화 모델의 차량 점검 및 일반 수리와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의 전기화 모델 AS 서비스 인프라 중 최대 규모다. 이들 서비스센터의 절반 이상은 고전압 배터리 및 관련 시스템까지 정비할 수 있을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며,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차체를 포함해 BMW 전기화 모델의 모든 부분을 점검 및 수리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까지 갖추고 있다. 향후 전기차 시대의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서비스센터 내에 전기화 모델 전용 워크 베이를 대거 확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BMW 부품물류센터 역시 전기차 부품 전용구역을 확보해 최소 1000대분 이상의 배터리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물류 환경을 구축, 전기화 모델 부품 수급 시스템을 이미 발빠르게 갖춘 상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순수전기차 고객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들이 BMW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AS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i7은 진정한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최상의 고급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기존의 다른 순수전기 세단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2-12-06 15:21: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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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 푹 주석 만나 협력 약속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오랜만에 베트남 응우옌 쑤억 푹 국가 주석을 만나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조 회장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푹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등 사업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 회장은 푹 주석과 친밀하고 두터운 관계로 잘 알려져있다. 2016년과 2018년 푹 주석이 총리였던 시절 베트남에서 두차례 만남을 갖는 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효성은 2007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해 35억달러를 투자하고 전역에 6곳 생산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함께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 외자기업 투자액으로는 3위에 해당한다. 현지 임직원 1만여명을 채용하며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을 했다. 올해 베트남 법인 매출만 약 34억달러로 추정된다. 조 회장은 푹 주석에게 "효성이 글로벌 팬데믹과 세계경제 불황의 위기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외국기업들의 투자 여건을 확보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전 사업 분야에서 친환경 스마트 전초기지로 육성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투자 확대와 협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푹 주석도 효성이 그 동안 베트남 내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친환경·바이오·소재·신기술 분야의 추가 투자를 응원하며, 베트남 정부도 인프라 구축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화답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15:21: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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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계열사 임원도 더 젊고 다양하게, 디스플레이·전기 임원인사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등 계열사 역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젊고 능력있는 인재와 여성까지 발탁 승진하며 미래 준비를 이어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7명 규모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부사장 8명과 상무 16명, 마스터 3명 등이다. 마찬가지로 연차와 상관없이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중심으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부사장단은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 QD올레드 주요 공정 효율 개선 등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LCD 연장 생산 및 라인 철거를 적기에 완료하는 성과를 올린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기술혁신팀장 김성봉 부사장, 신기술 적용 신제품에 대한 양산성 선행 검증으로 주요 전략 제품을 적기에 출시하고 양산을 안정화한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PE팀장 유경진 부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연소는 조성호 부사장이다. 1976년으로, 200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OLED 사업부에서 개발 업무를 이어왔다. 홀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제품을 적기에 개발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여 주요 거래선 매출 및 수익성 확대에 기여했다.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YE팀장 손동일 부사장도 1975년생이다. 200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LCD 사업부 개발실과 대형사업부, QD 사업화 등을 맡아왔다. 임원진도 젊고 다양해졌다. 1984년생 이정수 상무가 최연소 임원이 됐다. 2013년 입사해 OLED 개발실과 중소형사업부 B/P개발그룹에서 근무했다. 백플레인 공정 전문가로 세계 최초 30㎐ LTPS OLED 공정개발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여성인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재료개발1그룹 임자현 상무는 발광재료 개발 전문가로 신규 재료 개발을 통해 재료 성능 및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며 4년 연속 여성 임원 승진을 이어갔다. 삼성전기도 부사장 3명과 상무 9명, 마스터 1명 등 13명 규모 승진 인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핵심 인재를 발탁해 리더십을 보강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MLCC/카메라모듈 사업에서 차별화된 제품/기술력 확보와 전장 시장 지배력 강화를 리딩할 수 있는 인재 중심으로 선발하고, 기판 사업은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생산성 극대화를 이끌 인재 위주로 선발했으며, 영업/마케팅, 신사업, 안전환경, 인사 등 사업 성장과 미래 준비에 기여한 인재들을 승진 조치했다고 밝혔다. 다른 계열사와 같이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고 유능한 리더를 대상으로 한 발탁 인사도 이어갔다. 정해석 부사장이 48세, 박중덕 상무가 39세로 올해 최연소 승진 대상자다. 여성인 강민숙 신임 상무로 여성 인재 확대 기조도 이어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15:21: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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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네이버, 차세대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MOU…반도체·SW 전문가 힘 합쳤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업계 최고 실력자들이 힘을 합친다.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AI 반도체 솔루션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6일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무 테스크 포스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AI 전용 반도체 솔루션은 고도의 반도체 설계 및 제조 기술과 함께, AI알고리즘 개발과 검증, AI 서비스 경험과 기술 융합을 필수로 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네이버는 AI 분야에서 각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번 협력을 통해 초대규모 AI 환경을 고려하고 AI 시스템 병목 해결과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SSD와 연산하는 메모리 HBM-PIM 및 PNM,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CXL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빅데이터 시대 메모리 패러다임을 혁신한 독보적인 업계 1위 업체다. 네이버도 자체 구축한 슈퍼컴퓨터 인프라로 글로벌 수준 초대규모 AI인 '하이버 클로바'를 운용하면서 높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췄다. 하루에만 36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통해 기술 노하우를 쌓아왔을뿐 아니라, 기존 모델보다 2~3배 빠른 성능을 구현할 경량화 알고리즘 등이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의 융복합을 제공하고, 네이버는 초대규모 AI 모델에서 불필요한 파라미터를 제거하는 등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에 최적화해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앞으로 HBM-PIM, CXL 등 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하는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의 확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한진만 부사장은 "네이버와 협력을 통해 초대규모 AI 시스템에서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며, "AI 서비스 기업과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반도체 솔루션을 통해 PIM,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 등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메모리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클로바 CIC 정석근 대표는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를 서비스하면서 확보한 지식과 노하우를 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과 결합하면, 최신의 AI 기술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기술의 외연을 더욱 확장하며 국내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15:21:2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