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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임직원, 희귀질환 어린이들에 꿈과 희망 전달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급여를 모아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에쓰오일은 2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직원 급여우수리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약 9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카사이 수술 또는 간이식 수술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하거나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간이식 수술을 시행한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질환 어린이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있으며 올해까지 140여명의 환아 가정에 20억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은 1700여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마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09:33: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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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나눔 실천 34회·300여명 동참했다

협회 및 지회·연합회 '상생·나눔 릴레이 캠페인' 펼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올 한해 상생·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동행천사단'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회 및 지방 연합회를 중심으로 9월부터 이달까지 '상생·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 '캠페인 1호'로 석용찬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들이 시작한 이후 전국의 지회 및 지방 연합회 회원들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약 1만5000명분의 무료급식에 해당하는 기부금과 생필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이달말까지 총 34회에 걸쳐 300여 명이 동참했고 총 6005만원을 기부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추석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전통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기위해 온누리상품권 총 1460매를 구매한 바 있다. 또한 이달 14일 열린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선 회원사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약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석용찬 회장은 "최근 '3고 복합경제위기'로 상생과 나눔이 절실한 시기에 4개월에 걸쳐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사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ESG경영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12-28 09:05: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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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전문기술평가능력 갖춘 단체 도약

기술평가능력 갖춘 전문인력 총 24명 확보…인증 연장평가 담당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전문기술평가능력을 갖춘 단체로 도약하고 있다. 28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기술평가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13명을 추가 채용하고 전날 '2기 기술인증평가단 입사식'을 진행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올해 4월 기술보증기금과 이노비즈 연장평가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노비즈인증' 연장평가를 담당할 기술인증평가단 11명과 함께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채용한 13명을 포함해 총 24명 규모의 전문평가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기술인증평가단은 협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회원사 검색 플랫폼 '아이단비'를 통해 컨설팅그룹 '함성지원단' 활동을 추진한다. 이들은 아이단비를 통해 회원사 중심의 동종 업종 또는 이업종 간 수직적, 수평적 다양한 결합을 위한 협업 파트너를 함께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아이단비'는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간 검색과 협력, 지원정책을 연결해 함께 성장하기위해 만든 스마트폰 앱(APP) 기반의 플랫폼이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추가채용을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기업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이노비즈기업의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서는 등 기술평가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이노비즈인증 연장평가 업무 전체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기업에게 편의성을 제고하고,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28 08:2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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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영동 KTX 탈선 사고 코레일과 책임공방…"제작아닌 유지보수 문제"

현대로템이 지난 1월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KTX-산천 열차의 탈선 사고는 제작 문제가 아닌 유지보수 문제라고 주장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탈선 책임은 제작사 측에 있다며 7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하자 현대로템이 반박에 나선 것이다. 현대로템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보다 안전한 KTX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차량 납품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파손된 차륜은 최초 납품 당시 철도안전법의 '철도차량 제작검사 시행지침'에 따라 제3의 공인기관이 입고 검사를 실시했다"며 "그 검사 결과 경도 등 성능이 차륜 제작 관련 국제 규격인 EN 13262 기준을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애초 해당 차륜은 납품 전 실시했던 공식적인 성능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던 '정상 차륜'이라는 것이다. 또 지난 2017년부터 이미 207만km 이상에 달하는 거리를 주행한 '보증 외 차량'의 차륜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문제는 '제작'이 아닌 '유지보수'의 영역이라는 의미다. 즉 납품 차륜에 대한 품질 보증 기간은 3년으로 정해져 있는데 사고 시점에는 이미 보증 기간이 2년가량 지났다는 것이다. 현대로템은 코레일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반박 입장과는 별개로 KTX 안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속철도차량 제작에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지난 1월 5일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를 조사한 결과, 탈선 원인은 열차 진행방향 중간부 대차의 뒤축 우측 차륜이 사용한도(마모한계) 도달 이전에 '피로 파괴'로 파손된 것"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한편 지난 1월 5일 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군 영동터널을 지나던 중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 유리창이 깨지고 파편이 튀어 승객 7명이 다쳤고, 215개 열차가 운행에 지장을 받았다.

2022-12-27 17:0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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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코리아, 새해 첫 전시 '겹, 겹' 열어…'검 프린트' 기법 김수강 작가 작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서울 청담동 파티클에서 김수강 작가 사진전 '겹, 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5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달간 진행된다. 새해 처음 열리는 전시로, 일상적인 정물을 검 프린트 기법으로 작업한 40여점 작품과 신작 1점까지 공개한다. 김 작가는 정물은 물론 과일이나 곡물 등 본래 모습을 잃어가는 소재를 19세기 인화 기법 '검 바이크로메이트'나 검 프린트 기법으로 제작했다. 사진을 프린트하고 감광액과 인화지를 직접 만들고, 여러차례 색을 입히고 덜어내며 건조하는 방법이다. 작가는 이를 통해 천천히 느긋하게 시간을 담는데 집중했다.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사진을 찍는 행위가 오히려 이미지로 완성되기까지 수고스러운 노동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데에 사진 감상 관점을 넓혀준다는 게 후지필름측 설명이다. 전지상 한켠에 '작가의 방'에는 실제로 사용한 용액과 물감 등 작업 도구도 전시한다. 관람객에 검 프린트 기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간 이미지도 소개한다. 작품 기반 포스터 캘린더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이번 전시와 함께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시장 전경을 촬영해 전시 기간 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대표작을 활용해 특별 제작한 엽서와 우표 세트를 증정한다. 후지필름 코리아 관계자는 "자신의 일상을 바라보는 시간이 몹시 느리며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고 말하는 김수강 작가는 20년 넘게 고수하고 있는 검 프린트 작업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의 의미와 깊이를 담아낸다"며, "이번 전시는 모든 게 빠르게 변화하고 사라지는 일상을 사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이미지, 사물과 세상을 지긋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7 16:50: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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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내수 '쌍끌이 전략'으로 경제 불씨 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윤 대통령에게 '2023년 업무보고' 내년 6800억 달러 이상 수출 목표·10대 주력 업종 100조 투자 지원 '9981'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지털·글로벌·상생 정책으로 안정 성장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호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정부가 내년 6800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10대 주력 업종을 중심으로 100조원의 설비투자를 지원한다. 외국인들의 국내 첨단산업 투자를 300억 달러 이상 유치한다. 이를 통해 꺼져가는 수출의 불씨를 살리고 내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기업의 99%, 근로자의 8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공정·상생 중심 정책도 적극 펴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업무계획'을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우리 산업정책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발전"이라며 "모든 영역에서 정부와 민간이 한몸이 돼 관료주의적인 사고를 버리고 기업 중심, 국민 중심으로 정부가 확실하게 변모해야만 이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올해 기준 글로벌 6위인 수출을 2026년까지 5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26년 '제조 3위, 경제영토 1위'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정부는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주력산업 ▲해외건설 ▲중소·벤처 ▲관광·콘텐츠 ▲디지털·바이오·우주를 중심으로 한 '5대 분야'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내년 상반기중 내놓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2023년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수출이 -4.5%를 기록하며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는 올해의 220억 달러보다 다소 줄어든 210억 달러를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수출 플러스'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인 360조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는 동시에 원전시장 개척, 방산·플랜트 수주도 총력 지원한다. 아울러 11대 초격차 연구개발(R&D), 탄소저감 등 산업 R&D에 5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바이오경제 2.0, 에너지 르네상스, 산업대전환으로 미래 먹거리도 창출한다. '9981'을 담당하는 중기부는 ▲디지털 ▲글로벌 ▲함께도약의 성장전략을 통해 '디지털 경제 시대,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대국' 비전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승호 한용수 박정익 기자 bada@metroseoul.co.kr

2022-12-27 16:41: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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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년에 디지털 전환·글로벌 진출·공정상생 '방점'

대통령에게 창업벤처·中企·소상공인 분야 2023년 업무계획 보고 '디지털 경제 시대,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대국' 비전 제시도 이영 장관 "새로운 가치·시장 창출, 저성장·무역장벽 돌파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에 창업벤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글로벌 진출, 공정·상생 중심 정책을 적극 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 시대,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대국' 비전도 내놨다. 경기침체 등 복합위기 장기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 안전판을 마련하기위해 중기부 등 중앙부처, 지방중기청,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 원팀'도 가동한다. 중기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중기부는 내년 계획하고 있는 정책 핵심 키워드로 ▲글로벌 ▲디지털 ▲함께도약을 꼽았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전날 진행한 사전브리핑에서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선도벤처 육성'은 무한한 세계시장과 디지털 세계를 향해 경제영토를 확장시켜 나가고, '함께 도약'은 이러한 성장 과실이 승자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따뜻한 경제를 지향하려는 것"이라며 "창업은 보통 신규 창업을 이야기하지만 기존 벤처기업, 중소기업도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야하는 만큼 대한민국이 창업기업과 같은 마음으로 '창업대국'이 돼야한다는 비전을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우선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회복과 안정 성장을 위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골목벤처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상권 발전을 이끌 로컬크리에이터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읍면동·골목 단위의 상권브랜딩도 추진한다. 내년 하반기 중 법과 시행령을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기준을 매출액으로 일원화한다. 소상공인에게 디지털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이에 따라 '디지털 선도 전통시장' 1~2곳을 시범 구축하고 상생형 스마트상점 100곳도 육성한다. 온라인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플랫폼 입점, 전용 인프라를 1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전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현재 270만개의 소상공인 정보를 향후엔 650만개까지 늘린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론 대한민국 수출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통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꾀하고 신시장 개척을 적극 돕는다. 수출 우수기업 지정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통합해 내년 한 해 1000개사 선정해 최대 6억원의 바우처와 R&D, 금융을 집중 지원한다. 신한류 열풍이 강한 중동, 남미 등 신흥국 시장을 대상으로 소비재 수출을 돕고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수출 지원도 강화한다. 중소기업에게 지원했던 스마트공장은 기초단계보다 고도화 중심으로 전환하고 '대기업 상생형' 등 협업모델을 더욱 확산한다. 아울러 올해 법제화가 된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을 통해 공정한 경제질서를 만들고 소프트웨어 제값받기와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호 윈윈형 신 동반성장 모델'도 발굴·확산한다. 창업·벤처기업도 신산업 진출·글로벌 개척이 핵심이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펀드 규모를 누적 기준 8조원까지 늘리고 미국, 중동,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우수인재들이 한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법무부와 협업해 비자 발급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 디지털 분야 창업 지원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도 추가 육성한다. 독보적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첨단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한다. 배달 플랫폼과 소상공인간 갈등을 해소하기위해 상생협약도 추진한다. 벤처기업, 플랫폼 기업, 벤처캐피탈 등이 타 경제주체들과 상생을 실천하는 '나눔 프로젝트'도 내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수출 드라이브와 스타트업 코리아를 이끌어나가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직접 부처의 2023년 핵심 정책과제를 대통령께 설명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글로벌, 디지털, 함께 도약은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하고 다가오는 저성장과 무역장벽을 돌파하기 위해 필수적인 성장전략으로 중소·벤처·소상공인들이 이를 핵심전략으로 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부 내년 예산은 13조5205억원으로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2022-12-27 16:32: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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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속 위기 극복' 포스코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미래 성장에 초점

포스코그룹이 미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에는 정기섭 현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선임되었다. 신임 정기섭 팀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기획실장, 포스코 국내사업관리실장,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등 그룹사를 두루 거친 그룹내 대표적인 재무 전문가다. 그룹내 사업현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구조조정 경험이 풍부해 그룹 차원의 위기 관리와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1월 2일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에너지의 통합법인으로 새출발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임 대표에는 정탁 현 포스코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되었다. 정탁 신임 부회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쿠알라룸푸르지사장,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 포스코 마케팅본부장,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친 포스코그룹내 대표적인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정 부회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의 실무경험과 모사인 포스코 대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병에 따른 조직을 조기 안정시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NG 밸류체인 확장 고도화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시장 개척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 사장에는 김준형 현 SNNC 사장이 선임되었다. 신임 김준형 사장은 SNNC의 니켈사업을 이차전지와 연계한 고순도니켈사업으로 한단계 레벨업시킨 장본인이다. 과거에는 포스코ESM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포스코그룹의 초기 양극재 사업 안정화와 확장에 기여한 바 있는 그룹내 대표적인 이차전지소재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학동 현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유임되었다. 지난 9월 냉천 범람으로 인한 사상 초유의 제철소 침수에도 폭넓은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업을 조기 정상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고, 내년 조업 안정화 및 친환경 제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ICT 정덕균 사장,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유임되었다. 포스코그룹은 "내년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 속에서도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한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속 포스코그룹 임원 인사는 제철소 수해 복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는 1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2022-12-27 16:29:0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