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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 진행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상공인들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소외계층과 청년 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차량을 활용한 '기프트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에는 캠페인 12회차를 맞아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온에어'를 진행했으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295명의 월평균 매출이 지원 전 대비 23.5%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이번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에서는 지난 '기프트카 온에어 1' 대비 지원 대상을 20% 이상 늘려 총 36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기존에 운영했던 ▲기프트카 LIVE 스튜디오와 ▲기프트카 PR 스튜디오 프로그램 내용도 강화했다. 이번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은 지난 '기프트카 온에어 1'보다 지원 대상을 20% 이상 늘려 총 36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기프트카 LIVE 스튜디오'와 '기프트카 PR 스튜디오' 프로그램 내용도 강화했다. LIVE 스튜디오는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로 개조한 마이티 트럭이 찾아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방송인 김신영 씨와 김재우 씨가 참여한다. 신청은 내년 1월 15일까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은 작은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캠페인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 19와 물가 상승, 경기둔화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로 하여금 자신감과 희망을 되찾고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12-28 14:0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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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도전·혁신·성과 공유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19일 임직원들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는 '2022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중인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해 동안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액티브 리더로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다. 한국앤컴퍼니는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시행함으로써 구성원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조직의 업무 혁신에도 기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노베이션, 퍼포먼스, 챌린지, 리더십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ES(에너지솔루션) 경영관리팀 ▲ES 상품전략팀 ▲ES 대전공장 '행복'조 ▲전주공장 '어울림'조가 수상했다. 퍼포먼스 부문은 ES AGM(Absorbent Glass Mat) 편차 개선 TFT팀에,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상은 ES 경영기획팀,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레슨' 상은 ES연구개발2팀 소속 조용현 사원이 수상했다. 리더십 부문에서는 ▲ES 대전공장 제조팀 박근수 팀장 ▲ES 대전공장 제조팀 박범호 반장 ▲ES 전주공장 제조팀 이공식 반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를 기반으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창의적인 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시행함으로써 구성원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조직의 업무 혁신에도 기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2021년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합병,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사업부문에서 차량용·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 대상 서비스 제공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2-12-28 14:09: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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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롯데면세점과 '기내 면세점' 오픈…공항서 면세품 수령 부담 없어

제주항공이 2023년 1월1일부터 롯데면세점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기내 면세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9일 28일 기내 면세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한정판 위스키와 와인 등 주류 브랜드를 대폭 강화하고 화장품과 향수, 담배, 액세서리, 건강식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130여 개 제품으로 시작해 2023년 말까지 26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 입점도 예정돼 있다. 기내 면세는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김포·부산발 국제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내 면세를 이용하면 주문한 면세품을 받기 위해 공항 인도장에서 긴 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줄이고 늘어난 짐으로 인한 초과 수하물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해 부가 매출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기내 면세를 비롯해 에어카페, 사전 주문 기내식, 위탁 수하물 구매 등 항공권 가격을 낮추고 별도의 부가서비스 상품을 도입해 여객 외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전체매출 대비 4.9% 수준이었던 부가 매출 비중이 2021년에는 14% 수준까지 증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기내 면세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환율 변동성이 높은 요즘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도 십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8 14:0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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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포콘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서비스' 시행…보험료 할인 제공

쌍용자동차가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고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인포콘 기반의 '안전운전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KB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고객의 차량 운행 정보를 분석해 데이터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운전자습관연계보험)보험의 일종인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쌍용차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 가입자 중 '안전운전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의 운전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하며, 고객은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 급감속, 급제동, 심야운행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산정되며, 인포콘 앱의 '메뉴>서비스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90일간 또는 1000km 이상 주행한 기록을 바탕으로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 혜택을 받아 총 12.3%의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여기에 ECO 마일리지 할인을 추가로 결합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5%~35%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추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인포콘 서비스 앱을 통해 안전운전 점수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2022-12-28 14:09: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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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ESG 경영 상위 10%…5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

현대제철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DJSI 월드(World)지수'에 편입됐다. 28일 현대제철에 따면 'DJSJ 월드지수'는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 상위 10%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2022 DJSI 평가에서는 현대제철을 포함해 24개의 국내 기업만이 편입됐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5년 연속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대 기업 중 상위 20%를 선정하는 'DJSI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에 14년 연속, 국내 상위 200대 기업 중 상위 30%를 선정하는 'DJSI 코리아(Korea)'에도 5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ESG 부문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특히 이사회 효율성, 공급망 리스크 관리, 사이버 보안 프로세스 등의 부문에서 개선을 인정받았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1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하는 2022년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지속가능경영체계를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ESG 거버넌스 체계를 공고히 하고 전략과제를 도출해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ESG 경영 목표를 보다 구체화하고 각 부문의 실질적인 변화를 가속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체질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4:09: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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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뜻 따라 친환경 광폭 행보

효성이 전사적인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현준 회장 뜻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다. 효성은 28일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3개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와 함께 잘피숲 보전 활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잘피는 탄소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중 하나다. 해양생태계법에 의해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됐으며, 지난 2009년부터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경상남도 거제시 다대 및 다포리 해역에 군락지인 잘피숲을 조성해 거제시가 관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효성이 출연한 기금은 ▲잘피 분포 현황 및 서식 환경 모니터링 ▲잘피 보식 필요 장소에 이식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수거 등 해양 환경개선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도 각각 △전북 전주에 2급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전주물꼬리풀을 식재 및 보전하는 사업 △청주동물원과 함께 국가보호종인 동물들의 행동풍부화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12월 중순부터는 효성티앤씨가 울산공장에서 나일론 리사이클 섬유를 생산하기 위한 해중합 설비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연간 36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춰 바다에서 수거한 폐어망을 분해해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제조한다. 조 회장은 나일론 섬유 시장에서도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 트렌드를 리드한다는 주문으로 이같은 사업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효성은 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드. 아울러 효성은 일상 속에서도 친환경 활동에 동참 중이다.지난해 5월부터 마포와 본사 임직원들은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탕비실 등에 비치한 종이컵을 비롯해 일회용품을 없애고 개인용 텀블러 구입비를 지급했다. 페트병을 모으면 리젠으로 만든 가방으로 돌려주는 캠페인도 시행 중이다. 조 회장은 "친환경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생태계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친환경 제조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토털 친환경 제조 업체로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회장은 린데그룹과 함께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세계 최대 수소 액화 플랜트를 건립 중이며, 완공 시기에 맞춰 울산에 제 1호 액체 수소 충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에는 중장기적으로 총 1조원을 투자해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남 해상의 풍력 발전으로 만들어진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하는 수전해 방식으로 청정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그린수소 생산설비에 들어갈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향후 그린수소 생산량을 최대 연산 20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8 14:07: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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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소공인' 명일인쇄, 소진공 지원받아 코로나 위기 넘겼다

코로나 팬데믹에 주문 물량 급갑…유동성 위기 봉착 소진공 지원한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 마중물 역할 생산역량 키우고 안정적 성장 기반다져…매출도 ↑ '인쇄골목'으로 잘 알려진 서울 중구 인현동. 인쇄전문그룹 ㈜명일인쇄도 이곳에 있다. 상업광고기획, 편집, 디자인, 고급인쇄 등을 알리는 명일인쇄의 간판에는 'Since 1991'이란 글씨가 선명하게 보인다. 권혁열 대표(사진)가 91년에 창업해 올해로 32년째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하지만 권 대표의 인쇄업 경력은 이보다 10년을 더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17세때이던 1981년부터 인쇄업계에 뛰어들어 화보와 책자 인쇄 전문지식, 관련 기술들을 쌓아왔다. 그의 업계 경력만 어느덧 42년이 됐다. 그러던 와중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 팬데믹은 권 대표에게도 직격탄이 됐다. 그는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취소되고 디지털과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기업들의 인쇄주문이 크게 줄었다. 회사의 매출은 곤두박질 쳤고 30년 가량 운영하던 회사는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고 회상했다. 불행중 다행히도 고정 거래처로부터 수출용 카탈로그를 대량으로 수주받았지만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선 원자재 구매를 위한 자금 확보가 절실했다. 권 대표는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겠다는 심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찾았다. 권 대표가 이끄는 명일인쇄는 철저한 품질관리,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소진공에서 백년소공인에게 정책자금을 지원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걸음을 옮긴 것이다. 권 대표는 백년소공인이나 백년가게 등에게 지원하는 소진공의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을 신청했다. 명일인쇄는 기술력, 사업성, 신용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소진공으로부터 총 8000만원의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었다. 심사에서 '시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다. '고부가가치 인쇄물 생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살아온 그가 을지로 인쇄골목을 굳건히 지켜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게다가 명일인쇄는 고객사가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며 타 업체와 차별화한 고품질 인쇄물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었다. 덕분에 고정 거래처와의 장기간 거래는 물론 신규 거래처 확대 가능성도 높았다. 결국 권 대표는 정책자금으로 인쇄용지, 기계부품 등 원자재를 넉넉히 마련해 생산역량을 더욱 키웠다. 특히 품질 관리에서 납기 준수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운영한 결과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5%나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도 만들었다. 권 대표는 "위기속에서 만난 소진공의 정책자금이 큰 힘이 됐다"면서 "최근엔 환경에도 관심을 갖고 친환경 콩기름 잉크와 재생용지 사용을 늘리며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권 대표의 이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자식들이 아빠의 사업을 돕겠다고 나서면서 '백년기업'을 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2015년말부터 맞춤형 정책자금을 직접 대출하고 있다. 특히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은 백년소공인, 백년가게 등 혁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직접 대출해 업체들의 경영개선과 지속성장을 적극 돕고 있다.

2022-12-28 13:4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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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체감 '거래공정성 지수' 다소 나아졌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356개社 대상 조사 2021년 기준 78.42 기록, 전년比 1.42p ↑ 2020년 100기준 상대지수도 101.8로 상승 하도급거래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거래공정성 지수'가 전년에 비해 다소 나아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5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거래공정성 지수 산출위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거래공정성 지수가 78.42로 전년대비 1.42포인트(p) 개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첫 조사연도인 지난 2020년 지수를 기준(100)으로 한 상대지수는 101.8을 기록했다. 거래공정성 지수는 하도급거래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공정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개발한 지수다. 이는 올해부터 매년 공표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하도급거래 실태조사시 동일한 조사표본을 활용해 거래공정성 지수를 산출함으로써 공정거래 환경에 대한 추이를 분석할 수 있고, 업종별·계약단계별 조사를 통해 거래 공정성을 시계열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년에 비해 거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무·플라스틱·비금속 및 섬유·의복 등 기타 업종은 지수가 하락해 개선이 필요한 모습이다. 특히 기타 업종의 경우 지수값이 74.33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등의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거래공정성 지수를 통해 특정 시점의 실태 파악에서 한 걸을 나아가 거래환경에 대한 연도별 시계열 분석도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거래공정성 지수를 업종별·계약단계별로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건의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2-28 12:58: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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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동행축제 8000억 목표 훌쩍 넘어 9500억 '성과'

최종 집계 결과 9516억원 어치 판매…19% 초과 달성 이영 장관 "내년엔 조 단위 판매 실적위해 노력하겠다" 내년 여러 동행축제위해 '소비촉진기획총관반' 신설 李 "대통령이 (납품단가연동제)잘 정착시키라 거듭 강조" 정부가 추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동행축제)이 목표치인 8000억원을 훌쩍 넘어선 약 95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최종 실적 집계 결과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매출 4249억8000만원과 지류 온누리상품권 판매 5266억5000만원을 합해 총 9516억3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온·오프라인 대규모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 당초 목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매출 3000억원과 온누리상품권 판매 5000억원 등 8000억원이었다. 목표 대비 1516억3000만원(19%)을 초과 달성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날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 만찬에서 "내년에는 조 단위 판매 실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비자 대상 외에도 B2B(기업간 거래)도 진행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중기부 산하기관을 매칭하겠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도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비결은 대기업들과의 협업이 주효했다. 이 장관은 "직원이 동행세일해야된다고 가져와서 봤는데 이거 절대 안팔린다고 날리고 두 달을 미뤘다. 그 다음 롯데 신동빈 회장을 만나러 갔더니 롯데카드, 호텔과 패키지 상품을 만들어주셨다"며 "롯데가 하니 CJ, 신세계도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지난 9월 열린 '7일간의 동행축제'와 이번 행사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소상공인정책관 소속 7명으로 꾸린 '소비촉진기획총괄반'도 신설했다.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은 내년부터 동행축제 등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총괄한다.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판매·촉진 행사와도 협업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을 통해 향후 행사를 알차게 기획하겠다"며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큰 보탬이, 국민들에게는 득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년 만찬 자리에서 납품대금연동제 관련한 소회도 밝혔다. 그는 "오늘(27일)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납품대금연동제가 통과됐다"며 "대통령이 잘 정착시키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자율적인 안착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이 장관은 "원재료 종류와 거래 내용 등이 다양한데 정부가 개입하는 건 규제가 되는 것이기에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며 "모법이 있을땐 법을 개정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번달 일몰되는 8시간 추가근로 연장에 대해선 "그동안 주무부처가 고용노동부였는데 올해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에는 중기부의 시간이라는 말을 고용부 장관에게 했다"고 말했다.

2022-12-28 12:48: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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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산업화 성공 아직 멀었다...향후 국가 발전에 중요한 열쇠

한식 산업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한식이 산업적 성공을 거두는 데에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평가했다. 한식의 인기와는 별개로 산업 구조 형성은 아쉽다는 이유에서다. 응답자 4명 중 1명만이 '한식 산업화'가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8일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한식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후 그 결과를 발표했다. 총 182명의 참여자가 한식산업에 대한 인식 조사와 한식산업화 아이디어 응모에 참여했다. 우선, 응답자들은 한식이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음식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평가했다. '한식의 세계화(국제적 인기)가 어느 정도 성공했냐'는 질문에 과반수가 넘는 수가 긍정응답(잘함(42.1%), 매우 잘함(8.6%))을 보냈다. 최근 뉴욕, 파리, 상하이 등에 한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고, 만두, 라면 등 한식 제품의 수출량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이다. 반면, 한식의 산업화에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는 인식이 다수였다. 응답자들은 '한식의 산업화(산업구조 형성)가 어느 정도 성공했냐'는 질문에는 4분의 1만이 긍정응답(잘함(20.4%), 매우 잘함(5.3%))을 보냈다. 한식의 국제적 인기와는 별개로 한식을 통한 밸류체인 및 산업 구조 형성에는 아쉬움이 있다는 평가다. 한식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구분하고, 한식을 산업화하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한 이유다. 또한, '한식산업화가 향후 국가발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 대다수는 중요하다는(긍정응답 90.8%(중요 26.3%, 매우 중요 64.5%) 평가를 내렸다. 한식산업이 향후 국가발전에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음을 대다수가 동의하였다. 해외에서 한식의 산업화가 미진한 이유(중복 응답 가능)로는 '한식에 대한 인식과 홍보 부족'(48.3%), '명칭 및 조리법 비표준화'(46.7%), '해외에서의 식재료 수급 어려움'(33.5%) 등이 꼽혔다. 특히, '한식의 브랜딩, 스토리텔링의 부족', '전통 한식이 가지는 구식의 이미지'에 아쉬움을 표하며, 한식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브랜딩, 이미지의 필요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상의는 학계,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외국인 한식전문인력 양성방안'을, 우수상으로 '소자본 프랜차이징의 해외 진출 방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외국인 한식전문인력 양성방안'은 진정한 의미의 한식산업화를 위해서는 외국인들의 현지 한식당 창업이 늘어나야함을 역설하며, 해외에 한식전문 교육기관 설립 등을 제안했다. 우수상에 선정된'소자본 프랜차이징의 해외 진출 방안'은 국내에서 과포화된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여, 한식 자영업자의 활동의 장을 국외로 늘려나가자는 취지이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정현우(58세, 서울 송파 거주)씨는 "대한상의의 국가발전 프로젝트를 TV로 시청하며 한식 산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한국인들이 국내에서 쌀국수집, 피자집을 차리는 것처럼 해외에서도 현지인들이 쌈밥집, 비빔밥집을 차려야 진정한 의미의 한식산업화가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해외 현지에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다. 강민재 대한상의 국가발전팀 팀장은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들께서 식자단원이 되어 직접 한식산업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진해주셨다"며 "향후 해당 아이디어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 선정작의 사업 타당성 분석을 진행한 후 ?자문단과 사업방향을 결정하고 ?정부 건의, 유관기관과의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2022-12-28 12:00:3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