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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내부통제 강화·실천을 위한 서약식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내부통제체계 강화와 실천'을 위한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 윤형중 사장, 이석범 노동조합 위원장, 박영선 상임감사위원과 임직원은 예방적 내부통제시스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위험요인 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노사가 협력하여 내부통제체계 구축·운영에 상호 협력하고 시스템이 목적대로 작동하도록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겠다는 의미로'노사합동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해 대내외에 공사의 강력한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박영선 상임감사위원은"법과 규정을 준수해 업무를 처리하고, 정해진 범위 내에서 권한을 행사하며, 정해진 보고체계를 지키는 것이 내부통제의 기본이다."며 "지속적으로 윤리 리스크를 파악하고 제도를 개선해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형중 사장은 "편법이 통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이날 아울러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피소드의 원작자인 신민영 변호사를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과 관련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렴 특강을 개최했으며,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토크를 진행했다. 한편 공사는 27일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하고, 올해 한국감사인대회'청렴윤리 부문 기관대상', 공공기관감사인대회 '사회적가치 부문 최우수상', 제2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2022-12-29 16:53: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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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그린플러스 프로젝트' 2만5000명 함께하며 올해 계획 마무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올해에도 탄소중립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올해 벤츠 그린플러스 프로젝트에 2만5000여명이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플러스는 교육과 임직원 참여, 기금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교통안전과 산학협력, 지역사회나눔과 스포츠를 통한 기부 등에 이은 5번째다. 벤츠는 올해 시민과 어린이, 정부기관과 임직원 등과 교육과 기금 및 숲 조성 등 탄소중립을 장려하며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우선 '그린플러스키즈'를 2만여명 어린이에 제공했으며, 임직원 환경 정화 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도 딜러사 임직원까지 600여명이 함께 4153리터 오염물을 수거했다. 서울시와 함께 '도시 숲'을 조성하고 SNS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에도 3500여명 시민을 참가시켰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탄소중립을 장려하며 기후환경 보호에 나서자는 독일 본사와 뜻을 함께해 국내에서도 탄소 절감에 앞장서는 한편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지난해 출범한 '그린플러스' 사회공헌활동을 필두로 더욱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의 자세로 우리 주변 환경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9 16:45: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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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딜로이트, '대체식품과 푸드테크' 리포트 발간…정부차원 육성 조언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대체식품과 푸드테크를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기후위기로 부상한 대체식품과 푸드테크'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기후변화로 전세계 식량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 경제적 측면에서도 대체 식품을 비롯한 친환경 푸드테크 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89억 달러에서 2025년 약 178억 달러, 2029년에는 366억 달러(49조4000억 원, 6개월 평균환율 1350원 적용)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식물성대체육(plant-based meat)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친환경 시멘트의 3배, 친환경 건물의 7배, 전기자동차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차량의 11배 이상에 달한다고 주목할 이유를 분석했다. 핵심인 배양육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봤다. 전통적 육류 생산에 비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92%가량 적으며 대기 오염을 최대 93%, 대지 사용은 최대 95%, 물 사용량은 최대 78%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배양육은 2040년 기준 전 세계 육류 소비의 3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난관도 속속 해결되면서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팜'도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물 소비량 95%를 절감하고 생산성도 탁월하기 때문이다. '푸드 업사이클링'도 식품 제조 부산물과 음식물 쓰레기로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데다가, 와인을 생산하고 남은 '리너지 가루'의 경우 1kg이 탄소 배출량 11kg에 물 사용량 3.7톤을 줄이는 효과를 내는 등 친환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지방산'은 등유로 만들어지고, 음식물 쓰레기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전력을 생산하는 '바이오플랜트' 기술도 개발 중이다. 이미 여러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소 세포를 배양해 생산하는 '알레프팜스' 인공 소고기를 비롯해 수직농장으로 잘 알려진 '플렌티' 등이다. 국내 기업들도 '더플랜잇'과 '티센바이오팜' 등 여러 기업들이 진출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차원 육성과 시장 이해관계자들간 조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심현보 모니터 딜로이트 부문장은 "대체식품 및 친환경 푸드테크 산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각국의 식량안보 우려를 극적으로 덜어낼 수 있는 핵심 키워드이자, 그 자체로 많은 경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면서 "시장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며, 한국도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9 16:35: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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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가스공사, 비상상황 대비 안전 컨트롤타워 재정비

한국가스공사는 자연재해 및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전사적 재난 대응체계와 주말 및 휴무일 안전 컨트롤타워를 재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가스공사는 측은 "최근 산불·지진·한파·폭설 등 예측 불가능한 긴급 상황 발생 빈도 및 피해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가스공사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연중무휴로 컨트롤타워를 운영해 안전관리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상 시 신속한 의사결정 및 효과적인 상황대응이 가능하도록 주말 및 휴무일에 본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안전 컨트롤타워를 가동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기상상황 및 천연가스 수급현황 모니터링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동절기 비상연락체계 및 비상대기조 운영 강화 등 전방위적인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천연가스가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국가 핵심 에너지로서 기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사장은 지난 9일 취임 직후 첫 주말부터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LNG 생산기지 및 9개 지역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으며, 12일 취임식에서도 '안전제일 경영 확립'을 첫 번째 경영원칙으로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최 사장은 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현장 사무소 점검에 나섰다. 한편, 가스공사는 최근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 사건과 관련해 전국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시설에 대한 방호상태를 점검하고 경계를 강화하였으며 인천기지본부 드론 테러 방호 시스템 운영을 강화하는 등 국가핵심기반시설 보호 및 국가 에너지 안보에 주력하고 있다.

2022-12-29 16:28: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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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4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중고차 유통 부문 대상

케이카가 중고차 업계 소비자 만족을 다시 확인했다. 케이카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중고차 유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약 41만 명이 참여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부문별로 2023년에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케이카는 ▲22년의 업력과 노하우로 쌓은 신뢰도 ▲혁신적인 중고차 이커머스 시스템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 지점 및 1개 메가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유통망 구축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중고차 유통 부문 1등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카는 지난 11월 보다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품질력을 구현하고 '내차사기 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홈서비스 메가센터'를 오픈했다. 이커머스 전용 지점으로 설립한 홈서비스 메가센터는 직영중고차의 점검 및 관리, 상품화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품질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 신규 등록된 메가센터 및 직영점 차량을 제한 72시간 내 구매하면 배송비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홈서비스 타임딜'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달에는 중고차 품질 불안과 사후 관리의 걱정을 해소하는 케이카 워런티(KW)를 개편해 보증 대상과 범위, 기간을 대폭 확대하고 가격을 조정하는 등 서비스 개선 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 업계 최대 네트워크를 가진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와 제휴해 정비 품질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으로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온 임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내 차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는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고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9 16:13: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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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흑자 기대하는 LCC, '중국발 코로나 재확산'은 걱정

중국 정부, 입국자 시설 격리·PCR 폐지 소식에 LCC 실적회복 '청신호' 중국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우려는 상존 코로나19로 고단한 보릿고개 3년을 보낸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다. 국내외 따질 것 없이 여행심리가 회복되고 있고 코로나19도 '엔데믹' 기조로 넘어가면서 LCC들의 실적과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빗장을 철저히 걸어 잠갔던 중국까지 하늘길을 열겠다고 공언하며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해외여행 수요 회복은 데이터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수는 308만1331명으로, 285만3577명을 기록한 국내선 여객보다 그 수가 많았다. 해외로 떠나는 여객이 국내선 이용 여행객 많아진 것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기 전인 2020년 2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397만여명이 국제선을, 152만여명이 국내선을 이용했다. 여기에 중국도 새해 8일부터 해외발 입국자에 대한 별도 격리를 해제를 알려와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객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하늘길 정상화는 LCC가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다. 단거리 위주인 LCC들은 중국과 일본 노선이 주 수익원으로 꼽힐 만큼 그 중요도가 높다. 코로나19 이전 한해 180만명에 달했던 여객 수는 지난해 42만명으로 대폭 줄어 국내 항공사 영업실적에 큰 타격을 미쳤다. 지난달 중국 노선 여객 인원은 2만7047명으로 2019년 11월 75만8444명의 3.6% 수준으로 현저히 낮았다. 한 LCC 관계자는 "일본 노선 활성화 덕분에 영업이익 정상화 속도가 빨라진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 노선 정상화 없이는 영업이익 개선이 어렵다"면서 "중국 노선이 증편되면 내년쯤에는 국내 LCC들이 지난 3년보다 훨씬 나은 영업실적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중국 항공당국은 한·중 노선을 일주일에 34편에서 50편까지 늘리기로 합의한 바 있다. 증권업계에서도 LCC가 빠르게는 4분기, 늦어도 내년 중에는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진에어의 올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2193억원, 27억원이 나올 것으로 추정했다. 진에어의 흑자전환이 예고한 셈이다. 제주항공도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 폭이 크게 줄어 영업손실 3억원으로 예측하며 적자폭을 대폭 줄일 전망이다. 다만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항공업계 정상화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 유입 확진자 1750명 중 19명(1.1%)이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이었지만, 이달 1일~27일 해외 유입 확진자 1777명 중 중국발 확진자 수(253명)가 차지하는 비중은 14.2%로 늘어 주의를 늦출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미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일본은 오는 30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하고 양성 판정 땐 7일간 시설 격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미국은 중국발 입국자에 적용할 새로운 방역 대책을 검토 중이고, 이탈리아와 인도는 중국발 입국자를 상대로 PCR 검사를 하고 있다. 우리 방역당국도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타깃 검역 대상국에 중국을 추가하며 발열 기준을 기존 37.5도에서 37.3도로 낮췄고 유증상자의 동행자까지 검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며 방역 강도를 높인 상태다. 더불어 중국발 코로나19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대책도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이 걱정되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일본 여행 수요 회복만으로도 3분기 실적보다 나은 4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9 15:50: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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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피카츄 너로 정했다!"…'피카츄제트TW' 운항 시작

티웨이항공은 주식회사 포켓몬(The Pokemon Company)에서 항공업계와 관광업계에 힘을 보태고 전 세계 포켓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탄생시킨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포켓몬 래핑기를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의 피카츄제트TW는 외관 래핑부터 기내 장식, 각종 소모품까지 모두 포켓몬으로 꾸며져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딩패스, 배기지 팁스, 종이컵, 면세 쇼핑백, 기내 헤드레스트 커버 등 다양한 곳에 포켓몬 디자인을 사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피카츄제트TW' 모형 항공기(B737), 몬스터볼 파우치형 담요, 메탈 키체인, 포켓몬 젤펜 3종 세트 등 총 4종의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 굿즈도 전 노선 기내에서 판매한다. 28일 오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는 피카츄제트TW 취항을 기념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와 포켓몬 컴퍼니 후쿠나가 스스무 총괄 임원, ㈜포켓몬코리아 임재범 대표, 한국공항공사 김두환 서울지역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피카츄제트TW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타이베이 송산공항으로 향하는 TW667편을 시작으로 본격 운항에 나섰다. 운항 전 해당편 탑승객 대상 럭키 드로우 행사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 굿즈도 선물했다. 피카츄제트TW는 국내선, 동남아, 일본 등 다양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단, 항공기 투입 스케줄은 운항 사정으로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는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별도의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피카츄제트TW의 외관 디자인, 스페셜 에디션 굿즈 소개와 구매 방법, 포켓몬 항공기 운항 스케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도 피카츄제트TW 투입 항공편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했다. 이날 취항식에 참석한 ㈜포켓몬코리아 임재범 대표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포켓몬이 어떻게 공헌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항공업계와 관광업계에 힘을 보태고자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를 탄생시킨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의 피카츄제트TW 취항을 축하하고,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는 "포켓몬이라는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멋진 파트너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세계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피카츄제트TW의 힘찬 날갯짓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항 소감을 밝혔다.

2022-12-29 14:59: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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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중소기업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포스코가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의 길을 걷는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설비관리의 어려움, 기술개발 역량 부족 등 고질적인 문제를 포스코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8명의 리더급 직원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지원하는 활동이다. 동반성장지원단은 21년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총 4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기술·혁신 ▲품질개선 등 총 5개 분야에서 198건의 과제를 발굴해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등 정부사업에 적기 매칭함으로써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설비 및 공정 장애 해소를 통한 비용절감과 'Biz Matching'을 통해 매출신장에 기여하는 등 정량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부각되고 있는 ESG분야의 과제 수행을 통해 작업환경 및 안전위해요소 개선,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는 동반성장지원단 컨설팅으로 제품 품질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해당 기업은 용선·용강 성분과 온도를 측정하는 제품(프로브)을 공급해오고 있었는데, 경쟁사 대비 불량률이 높아 사용부서에서 사용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반성장지원단에 지원을 요청해 왔다.이에,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에서는 2022년 7월부터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에 대해 본격적인 기술지원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불량의 근본원인을 밝히기 위해 불량이 발생하는 현상을 유형별로 분류했다. 구매부서-사용부서-공급사간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품질 전문가를 투입하여 상세 분석한 결과 품질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이 통기성에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즉시 개선품을 제작하여 실사용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9월부터 시작한 테스트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6개 공정 중 5개 공정에서 프로브 성능 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마지막 1개 공정에 대해서는 금년 내에 개선 테스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안정적인 공급망 이원화 체제 구축이 가능해 졌고 공급사는 품질 개선에 따른 매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경북 영천에 소재한 '경천산업'은 포스코의 'PosMAC 소재'를 가공해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시설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5년 이상 경과된 노후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자동 공정제어장치)에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생산라인 가동이 불가하다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에 리스크 회피 방안을 고민하다 동반성장지원에 지원을 요청한 케이스다. 진단 결과, PLC 프로그램 백업이 불가하고 단종된 CPU 예비품이 없어 장애 시 복구가 블가능한 상황이었고, 도면·메뉴얼 등 복구 시 참조할 만한 자료도 전혀 없는 상태였다. 이에 동반성장지원단은 시스템을 역으로 추적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기로 했다. 그 결과 경천산업은 PLC 장애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생산라인을 가동할 수 있게 되었고 포스코는 PosMAC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로 양사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 공급망 강건화와 아울러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주요 활동분야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기술·혁신 ▲품질개선은 물론, 선진국의 '공급망 ESG 실사 법제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포스코 측은 "ESG분야에 취약한 주요 공급망에 대한 안전보건시스템 구축과 설비안전진단 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기업의 탄소저감활동의 범위가 '공급망의 탄소배출량 저감활동'까지 관리해야 하는 단계(Scope 3)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공급망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 저감 분야에 대한 지원활동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12-29 14:55:4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