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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공인 애로 청취…소공인 단체와 간담회

박성효 이사장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 확대하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공인들 애로를 청취했다. 소진공은 지난 28일 대전 중구 본부에서 소공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전환·탄소중립·원자재 가격 상승 등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에 어려움이 많은 소공인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소공인을 대변하고 있는 한국소공인협회, 경기도소공인연합회, 인천소공인협회을 비롯해 소공인 협·단체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뿌리산업 근간인 소공인의 정책 지원 확대를 위해 현장 애로 사항, 정책적 개선점, 경제적 이슈 대응 역량 향상 등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소공인 협·단체장들은 소공인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홍보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으로 인해 소공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지역산업의 기반인 소공인들이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9 10:55: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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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탄소중립 시대 친환경 선박 개발 가속화…'차세대 전기추진선' 상용화 성공

현대중공업그룹이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한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맞춰 친환경 선박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고성능 전기추진솔루션(Hi-EPS)을 탑재한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을 성공적으로 건조, 29일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열린 이날 명명식에는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송현주 산업통상자원부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탑재한 전기추진솔루션은 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전기추진선의 핵심 설비로, 직류(DC Grid) 기반의 LNG 이중연료(DF)엔진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바탕으로 엔진 가변속 제어 및 에너지 최적 제어시스템(HiCONIS-PEMS) 등 저탄소, 고효율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8월과 10월, 2차례의 해상 시운전을 통해 기존 선박용 디젤 엔진보다 운항 중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40% 가량 저감하고, 최적의 엔진 제어로 연료 효율은 6% 개선했다. 이산화탄소 저감량은 자동차 100대의 배출량에 달하는 수치다. 또 이번에 개발한 LNG DF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100배 가량 빨라진 1/1000초 단위로 발전 출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강화했다. 이 솔루션은 운항 환경과 속도에 따라 배터리로만 추진하는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 엔진으로 추진하는 일반 항해(Normal Seagoing), 엔진과 배터리를 모두 사용하는 부스팅(Boosting) 등 3가지 모드를 선택해서 운영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업체들로부터 공급받아온 전기추진 솔루션을 독자 개발해 해상 실증 및 인도, 명명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나아가 대형선용 기술까지 확보해 전기추진 선박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전기추진솔루션이 탑재된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은 최대 선속 16노트(29.6km/h)로 운항이 가능한 2700톤급 선박으로, 울산시는 12월까지 운영 시운전을 마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자재 실증 테스트, 교육, 관광 목적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2-11-29 10:3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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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독일 ISPO 참가해 친환경 섬유 유럽 공략 본격화

효성티앤씨가 유럽에도 친환경 섬유를 전파한다. 효성티앤씨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패션 전시회인 'ISPO 뮌헨 202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ISPO는 지난 197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세계 최대의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전시회로, 110여개국에서 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효성티앤시는 친환경 섬유를 대거 공개하며 현지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인 '마이판 리젠 오션'과 바이오 스판덱스 섬유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를 전시했다. 효성티앤씨는 2007년 세계 최초로 폐어망을 재활용한 리싸이클 나일론 섬유를 개발한 이후 울산 공장에 해중합설비를 건립하고 12월부터 연간 3600톤 규모 라인을 본격 가동하는 등 친환경 소재 사업을 꾸준히 육성해왔다. 이를 통해 폐어망을 활용해 원료부터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효성티앤씨는 이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함께 만든 '폐어망 에디션' 가방과 의류도 소개했다. 오는 12월 판매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도 글로벌 스포츠웨어 판가이아와 함께 만들어 처음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미국 LCA에서 친환경 효과를 검증 받은 제품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ISPO는 친환경 섬유 분야의 한 발 앞선 효성의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중합 설비를 포함해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연구 개발, 선제적인 수요 대응 등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의 리딩 업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강력 리싸이클 나일론인 '마이판 리젠 로빅(MIPAN regen robic)'을 세계적 백팩 브랜드 오스프리, 미스터리 랜치 등에 적용한 제품도 소개해 글로벌 주요 업체의 관계자와 전시 관람객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9 10:28: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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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글로벌 70개국에 농기계 수출…대동 '생산 심장부' 대구공장을 가다

국내서 디젤엔진 완성품 제조사 단 4곳 그쳐…年 6.4만대 엔진 생산 7만평 규모 공장, 2023년부터는 엔진 8.6만대 규모로 생산시설 늘려 엔진 시운전실 365일, 24시간 가동…日 엔진 200~250대 결함 테스트 ICT 기반 플랫폼 '대동 커넥터'로 농기계 관리, 스마트팜, 판로 지원 등 "국내에서 디젤엔진 완성품을 만드는 회사는 단 4곳 밖에 없다. 그 중 하나가 우리 대동그룹이다. 바로 이곳에서 매년 6만4000대의 디젤엔진을 만들고 있다." 대구 달성공단에 위치한 대동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심장부인 약 7만평 규모의 대구공장 곳곳을 안내하면서 서비스사업팀 박인호 차장이 자부심에 찬 말투로 설명했다. 이곳에선 대동의 성장에 날개를 달고 있는 트랙터를 비롯해 이앙기, 콤바인 등 완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대동공업으로 시작한 대동은 1984년 이곳에 터를 잡고 대한민국 농기계 산업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잇따라 쓰며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62년 동력경운기 제작, 68년 농업용 트랙터 제작, 71년 농업용 콤바인 생산 등이 모두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 내년엔 이 공장의 디젤엔진 생산능력이 연간 8만6000대까지 늘어나게 된다. 한국에서 디젤엔진 완제품을 만드는 4곳은 현대, 기아, 두산 그리고 이곳 대동이다. 대동이 만들고 있는 엔진은 20마력부터 142마력까지 다양하다. 물론 모두 이곳에서 자체 생산한다. "엔진 전수검사를 위한 시운전실은 24시간, 365일 가동한다. 이곳에서 엔진 출력 세팅 등을 해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기면 바로 조치하기 때문에 출고하기전 사실상 제품 불량률은 '제로'에 가깝다. 엔진 시운전은 1개당 40분 정도로 하루에 200대~250대 정도를 테스트한다." 박 차장이 설명을 이어갔다. 이렇게 엄격한 생산 공정을 거친 엔진이 장착해 팔리는 대동의 효자상품은 단연 트랙터다. 80년대에 해외에 진출한 대동은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전 세계 70개국에 트랙터 등 농기계를 판매하고 있다. 공장 한쪽에서 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트랙터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갈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지난해 대동은 그룹 전체적으로 1조17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에서만 7746억원을 올렸다. 이 가운데 트랙터가 매출 전체의 9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대동의 미국시장 점유율(100마력 이하)은 약 7%로 글로벌 농기계회사인 존디어 등에 이어 3~4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엔 '카이오티'(KIOTI)라는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동물 '코요테'와 같은 말이다. '팔순'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농기계회사가 세계 최대 시장에서 'made in KOREA' 브랜드로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외 판매 제품의 98% 이상은 대동이 자체 개발해 생산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과 미션은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동은 국내 최초로 지난 2013년에 미국 환경청의 환경 규제인 '티어(TIER)4' 인증 엔진을, 2019년엔 유럽 환경 규제인 '스테이지5(STAGEⅤ)' 인증 엔진을 각각 개발했다. 지난해엔 역시 업계 최초로 3.8L 디젤엔진을 개발해 90~140마력대 대형 트랙터 HX시리즈에 탑재하고 있다. 프리미엄 트랙터인 HX1300엔 132마력 엔진을, HX1400엔 142마력 엔진을 각각 장착했다. 이들 모델에는 국내 트랙터 최초로 직진자율주행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플래그쉽 모델인 HX에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플랫폼인 '대동 커넥트(Connect)'를 탑재했다. 대동 플랫폼사업단장 나영중 상무는 "대형 트랙터 뿐만 아니라 중형 트랙터에까지 적용을 늘려가고 있는 '대동 커넥트'는 트랙터 관리 부담을 최소화해 고객이 농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커넥트를 통해 고객뿐 아니라 대동의 관제센터에서도 트랙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고장 증상이나 소모품 교체 등의 기계 점검을 인지하고, 방문 수리 서비스를 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대동은 커넥트 서비스를 농업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파밍 통합 앱'으로 진화시키는 첫 서비스로 농민이 자신의 농작물 생육 상태 사진을 앱(APP)에 올리면 병해충 유무를 진단해주는 '병해충 진단 기능'도 검토하고 있다. 또 향후 대동 커넥트를 통해 농민들이 재배하는 농산물 판매를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유통 플랫폼으로의 도약도 꾀하고 있다. 대동 노재억 공장장은 "2020년부터 AI, ICT,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원격진단 기능이 탑재되는 스마트 농기계 사업을 본격화해 국내외 농기계 판매를 늘리고 부품, 서비스, OEM 생산 공급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계속 탐색하고 있다"면서 "미래 농업 리딩기업 비전에 맞는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면서 대동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 부문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고 역량 강화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29 10:15: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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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빠른 신고로 대형화재 막았다

강원도 원주서 택배기사하는 심승보씨…회사 택배상생委서도 부상 전달 이웃에 대한 관심과 빠른 신고로 대형화재를 막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훈훈한 활약상이 화제다. CJ대한통운은 배송업무 중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해 원주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택배기사 심승보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택배기사 등 택배산업 종사자 협의체인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에서도 사회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부상을 함께 전달했다. 강원도 원주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심승보씨는 이달 1일 배송업무를 하기 위해 상가주택 건물에 들어갔다. 심씨는 1층에서부터 평소와 다른 특이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알아차렸다. 배송을 하던 도중 냄새가 격해지는 것을 느꼈고 하던 일을 멈추고 곧바로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건물주에게 전화했다. 그는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 것 같아 안부 차원에서 연락했다며 누가 음식을 태운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전달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빈집 가스레인지 위에서 타고 있는 프라이팬과 음식물을 발견했고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가스레인지를 켜놓은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집을 비운만큼 신속한 신고가 없었다면 자칫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심승보씨는 "택배일을 시작하기 전에 14년간 스키장 안전요원으로 일하며 시설관리 및 인명구조와 관련된 업무를 했던 경험이 있어 위험하다는 판단이 바로 섰다"며 "택배기사는 가가호호 방문하며 일을 하는 직업인 만큼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했고 나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2-11-29 09:08: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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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9개 제품·디자인 국내외 디자인상 '쾌거'

핀업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굿디자인등 '수상' SK매직이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비롯해 총 9개 제품(사진)과 디자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SK매직에 따르면 회사는 디자인 아이덴티티 전략 '내추럴 모노크롬 (Natural Monochrome)'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과 굿 디자인 어워드(GD), 특허청장상에 이어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 내추럴 모노크롬은 '생활 속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SK매직의 차별화된 디자인 아이덴티티 전략으로 가전이 공간 속으로 스며들어 고객 생활에 일부가 되길 원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올인원 플러스 직수 얼음 정수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터치온 프로 식기세척기, 올파워 인덕션 등 총 7개 제품도 본상 '핀업 베스트 100((PIN UP BEST10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국 'IDEA'에서 동상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전력 소비 없이 수압을 이용한 차별화된 에코 가전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 신입·영입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웰컴 키트'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함께 출품한 패밀리 전자레인지도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뽑혔다.

2022-11-29 09:00: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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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서 대상 수상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 캠페인,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서 코웨이가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마케팅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잠재 고객의 온라인 구매 접점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 받아 퍼포먼스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통합마케팅 전략과 연결된 퍼포먼스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서비스 인지도와 마케팅 성과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에선 TV광고와 연결되는 에필로그형 영상 및 일상 속 공감대를 자아내는 에피소드형 디지털 영상을 제작해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인지하고 서비스 신청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전통 매체부터 디지털 매체까지 타깃 맞춤형 소재를 활용해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 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마케팅을 펼쳤다.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는 고객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이 있는 전문 판매인을 즉시 연결해주는 제품 상담 서비스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1분 안에 코디가 배정돼 전문적인 제품 설명과 편리한 구매 환경을 지원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기존 제품 광고와 연결시킨 디지털 영상을 기획해 코디매칭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구매 확대를 이끌어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코웨이의 혁신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9 08:53: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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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3세 경영 본격화, SGC에너지·이테크건설, 이우성 대표이사 선임

이우성 SGC에너지 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회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고(故) 이회림 OCI 창업주의 차남 이복영 SGC에너지 회장의 장남이다. 이로써 OCI 이회림 선대 회장부터 2세 이복영 회장에 이어 3세 이우성 대표체제가 완성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28일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 부사장을 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SGC에너지는 이복영 회장, 박준영·이우성 사장 등이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양사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책임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지속가능경영체제 확립을 위한 적임자로 이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MBA를 마치고 2007년에 SGC이테크건설 해외사업 담당임원으로 입사했다. SGC이테크건설의 사우디 시장을 개척했다. 담당 임원 재직 동안 사우디 시장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고를 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지난해까지 건설사업을 총괄했다. 2020년부터는 SCG에너지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을 맡아 핵심 계열사 성장에 고루 기여했단 평가다. 이 신임 대표는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등 에너지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는 등 SGC의 미래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정비 및 친환경 사업 강화 작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2-11-28 19:02: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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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산업계 위기감 확산…車·타이어·철강·정유 '긴장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 총파업이 5일째 이어지면서 산업계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 사태를 겪은 정유, 철강, 자동차, 타이어 등 산업계는 위기를 감지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28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봉쇄조치로 총 72만 1000톤의 철강재를 출하하지 못해 약 1조 1500억원의 피해를 입은 철강업계는 장기화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강잠이 감돌고 있다. 현재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지만 지난 24일 0시를 기점으로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가며 제품 출하가 막힌 상황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물류 적체나 재고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해 복구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화물연대에 협조를 요구했으며 현재 수해 복구용 자재는 계획대로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파업으로 육송 출하가 멈춰섰지만 아직까지 물량 생산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생산 제품 적제 공간도 충분하기 때문에 공장 가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파업이 장기화되면 공장 가동에 문제가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어업계도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업체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출하하지 못한 타이어는 28일 하루 15만5000여개로 추산된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충남 금산공장과 대전공장에서 각각 5만개씩 총 1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24~26일 평상시 대비 40%정도만 출고되고 있는 상태다. 금호타이어는 광주, 평택, 곡성 등에 타이어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총 9만여개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정문 앞을 막고 타이어 출고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타이어는 경남 양산 및 창녕공장에서 각 5만여개, 3만여개 타이어를 생산중이다. 여기서 생산한 타이어는 부산신항의 컨테이너선을 통해 수출된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절반 가까운 3만5000~4만여개 타이어가 출하되지 않고 있다. 완성차 업체는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이 직접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로드 탁송'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물류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에서도 로드탁송 인력을 고용해 별도로 출고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로드탁송을 시행하지 않으면 공장에 차량이 계속 쌓이게 되고, 자칫 생산 작업도 지연될 수 있다. 이 때문에 현대차 직원들은 로드탁송에 동의한 고객에게 주행거리 2000㎞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하며 차량을 배송하고 있다. 정유업계도 화물연대 파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화물연대의 파업 일정이 예고된 만큼 주유소 업장들에게 재고 확보를 요청해뒀기에 아직까지는 석유 제품 판매에 큰 차질이 없다는 게 현장 상황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파업 소식에 주유소에 재고 확보를 안내했다"며 "그럼에도 기름이 동나는 경우에는 기사를 섭외해 주유소에 수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들은 "주유소 별로 사정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떤 주유소는 한 달을 버틸 수도 있겠지만, 기름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주유소는 매일 요청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주유소 재고가 여유가 있다고 보고 있지만, 파업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몰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 언제 상황이 급변할지 모른다"며 "파업이 길어질수록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산업계 피해가 확대되자 정부는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총파업으로 물류피해가 커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위기경보 단계 상향은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점, 항만 등 주요 물류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입 화물의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국가경제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됐다. 정부는 위기 발생시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이뤄진 위기경보체계를 발동한다.

2022-11-28 16:53:57 양성운 기자 2022-11-28 16:53: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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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삼성SDI, 'ESG'는 지속가능 배터리 생태계 구축 위한 필수 조건

2차전지(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는 삼성SDI의 ESG 경영 행보가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SDI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서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친(親)환경 경영'을 선언하며 배터리 발전은 물론, ESG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삼성SDI는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을 두 축으로 하는 새로운 환경 경영 전략 구사하고 있다.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니셔티브에 가입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SG 관점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략 체계 구사 배터리 산업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복합적인 ESG 이슈가 연관된 산업이다. 삼성SDI는 "제품 사용단계의 친환경 가치에 대한 기회와 그 외 밸류체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재무적 리스크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이러한 위기와 기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수립과 실행을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에 전달되는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삼성SDI는 올해 3월, '에너지·소재 솔루션 분야에서의 초격차 ESG IMPACT 리더('Super-gap' ESG IMPACT leader In Energy & Materials Solution)' 비전을 향한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전략 체계를 수립했다. 또한 1월에는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기획팀 내의 ESG전략그룹을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속 조직인 '지속가능경영사무국'으로 재편하여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거버넌스를 강화한 바 있다. ◆환경경영은 '선택' 아닌 '책임' 삼성SDI는 "환경경영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전 인류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아젠다"라고 정의했다. 환경경영을 위해 삼성SDI '선제적 기후행동'을 환경경영의 중점 전략으로 선정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이라는 2가지 테마로 구분하고 총 6대 과제를 도출해 추진 중이다. 6대 과제로는 ▲재생에너지 100% 전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전 업무차 무공해차 전환 ▲사업장 재활용 확대 ▲배터리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회수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이 있다. 삼성SDI는 국내 사업장 외에도 유럽,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지역에서 제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마다 재생에너지 도입 관련 제도적인 측면과 재생에너지 발전시장의 성숙도 등 여건이 다르며,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을 이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I는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해외 제조사업장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등 다양한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5년에는 헝가리 법인과 천진 법인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는 전체 해외법인에 대해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2050년 100% 재생에너지 전환이라는 목표 하에 2025년 42%,2030년 65%, 2040년에는 90%까지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점차 높여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50년까지 BAU 대비 87%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재생에너지 인증서를 구매하거나 녹색 요금제(Green Premium), 재생에너지공급계약(PPA, 전기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전력 직거래),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활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동원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삼성SDI는 최근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자발적인 이니셔티브다. 영국의 비영리 기구인 The Climate Group과 CDP가 주관하며, 연간 100GWh 이상을 소비하는 기업이 가입 대상이다. 삼성SDI 의 온실가스 주요 배출 원인은 LNG이다. LNG는 배터리 공정 내 드라이룸 환경 조성을 위해 보일러 설비를 가동하거나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소각 설비 등에 사용하고 있다. 삼성SDI는 LNG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LNG보일러를 전기보일러로 대체하고, 드라이룸 내 제습기의 스팀 사용량을 줄이기로 했다. 또 소각설비(대기방지시설)를 LNG 미사용 흡착설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회수하거나 재활용해 2050년까지 LNG 사용 원단위(매출 1억원 당 LNG사용량)를 크게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SDI는 천안 및 울산 사업장 공장에서 발생한 스크랩을 회수하는 체계를 구축해 광물 원자재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있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을 재활용 전문 업체가 수거한 뒤 공정을 통해 황산니켈, 황산 코발트 같은 광물 원자재를 추출합니다. 회수된 광물 원자재는 배터리 소재 파트너사로 전달돼 삼성SDI에 공급되는 원부자재 제조 공정에 재투입 되는 방식이다. ◆리스크 관리 통한 ESG 경영 강화 삼성SDI 이사회는 사업, 재무, 안전환경 등 경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해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의사결정을 진행한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사업별 리스크와 담당 부서를 규정하고 있다. 리스크는 사업과 관련된 전략, 재무, 운영 리스크와 비재무 리스크 등이 있으며, 담당 부서의 리스크 점검 결과와대 응 전략은 이사회 내 경영위원회 혹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사회에 보고되는 방식을 채택했다. 삼성SDI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후 위기에 따른 위험과 기회 요인 분석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해, 기후 위기와 관련한 글로벌 규제 강화와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스크는 '전환 리스크'와 '물리적 리스크'로 구분한다. '전환 리스크'는 규제 및 정책, 기술, 시장, 평판 리스크로 분류해 대응한다. '규제 및 정책 리스크'의 경우, 삼성SDI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함께 탄소세·탄소 국경세, EU 배터리 규제(안) 등을 대비하고 있다. 삼성SDI는 식별된 기후 위기 관련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위험 관리 프로세스를 수립했다. 지속가능경영 관련 C-level 경영진 협의 체인 '지속가능경영협의회'와 실무진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사무국 및 ESG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관련 위험과 기회요인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와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기후 위기 관련 위험을 관리 중이다.

2022-11-28 16:03:5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