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에이스침대, 헤드보드 디자인 돋보이는 '페르테-Ⅱ' 출시

그레이톤 패브릭과 인조가죽 사용 에이스침대가 유니크한 헤드보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제품 '페르테-Ⅱ(PERTE-Ⅱ)'(사진)를 출시했다. 이탈리아어로 '당신을 위하여'를 뜻하는 '페르테(PERTE)'는 모던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침대로 차분한 그레이톤의 패브릭과 인조가죽의 감각적인 믹스 매치가 돋보인다. 핸드백 덮개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핸드메이드로 구현한 단추 디테일이 유니크하다. 또한 볼륨감있는 헤드보드는 기대앉을 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페르테-Ⅱ에는 인체에 안전한 친환경 워터 베이스 발수 코팅 기술이 적용된 미국 알타(Alta)사의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다. 알타 패브릭은 액체부터 오일까지 완벽하게 발수가 가능해 침대 관리 및 오염에 대한 부담을 한층 줄이고 화합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만의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시스템도 적용했다. 투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이 이중으로 받쳐주는 에이스침대만의 스프링 기술력으로,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충격과 압력을 20% 분산시켜 수명을 높이고 최고급 호텔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페르테-Ⅱ의 하단부는 헤드보드와 동일한 패브릭을 적용해 통일감 있는 침실 인테리어 연출을 돕는다.

2022-06-27 08:44:5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까사, 대규모 여름 정기세일 펼쳐

8월7일까지…가구, 소품, 패브릭등 최대 50% 할인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8월7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대규모로 실시한다. 27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이번 정기세일은 여름 홈캉스 및 시원한 분위기로 집단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구, 소품, 패브릭 등 전 상품군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선 신세계까사가 엄선해 선보이는 해외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인 '까사미아 셀렉트'의 제품들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덴마크 소파베드 전문 브랜드 '이노베이션리빙'의 인기 제품은 최대 40% 할인하며 스페인 모듈 가구 브랜드 '모블리스 114(이하 M114)'와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가구 '포인트하우스' 제품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독일 대표 디자인 체어 브랜드 '와일드스피어스'의 제품 또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트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M114' 제품은 '캄포 소파'와 함께 구매하면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포인트하우스'도 테이블과 체어를 세트로 구매하면 40%까지 할인율이 커진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즌을 맞아 홈캉스를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시원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신세계까사의 베스트셀러와 프리미엄 가구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6-27 08:40: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정의선 현대차 회장, '전기차 퍼스트 무버' 전략…美 전기차 시장 지배력 강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전기차 시대를 맞아 내놓은 '퍼스트 무버'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한데는 정의선 회장의 전기차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전략이 주효했다. 정 회장은 "내연기관차 시대에는 우리가 패스트 팔로어 였지만 전기차 시대에는 모든 업체들이 공평하게 똑같은 출발선상에 서 있다. 경쟁 업체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능과 가치로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정 회장의 이 같은 의지는 현대차그룹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성공적 개발로 이어졌다. E-GMP는 글로벌 유수의 고성능, 고급차 브랜드들을 뛰어넘는 수준의 전용 플랫폼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정 회장의 방향성 아래 구체화됐다. 전용 플랫폼 개발 여부를 놓고 내부 의견이 엇갈렸을 당시 정 회장이 결단했고, 주요 단계 때마다 직접 점검했다. 이같은 전략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서 현실화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5일(현지시간) '미안해요 일론 머스크,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전기차는 테슬라 공장에서 나오고 있지 않으며, 모든 시선은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에 쏠려 있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현대차를 '제2의 일론 머스크'로 소개하며 가장 핫하고 가장 전기차 다운 전기차는 현대차·기아에서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타 업체들이 시도하지 않은 신기술 적용을 적극 주문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아이오닉 5와 EV6를 각각 출히했으며, 순식간에 테슬라를 제외한 모든 전기차 브랜드를 제치고 상위권에 올랐다. 이 두 모델의 5월까지 미국 내 판매량은 2만1467대로, 포드 머스탱 마하-E가 기록한 1만5718대를 상회한다. 블룸버그는 리서치기관 에드먼즈의 애널리스트 조셉 윤 부사장을 인용 "그들(현대차·기아)이 전기차 시장을 싹쓸이하고 있으며, 솔직히 주변 딜러들이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물론 미국 시장 내 전기차 1위는 여전히 테슬라지만, 테슬라가 10년 걸린 판매량까지 오르는 데 현대차·기아는 불과 몇 달이 걸렸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스티브 코소프스키 기아 북미법인 장기전략 담당자는 블룸버그에 "지금 히트 중인 차량들의 디자인은 6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우리는 기획 때부터 보다 크고, 스포티하며, 고급감이 있되 가격경쟁력을 갖추도록 계획했다. 우리가 가진 플랫폼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에 대담한 제안을 던지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증대, 유가 급등 등도 우호적 환경도 시장 확대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했지만, 현재 미국 시장에 출시된 30여개 전기차 모델 중 4만5000달러(아이오닉 5·EV6처럼) 미만으로 살 수 있는 모델은 많지 않고, 닛산 리프 처럼 작고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 정도가 그 가격대에 걸쳐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아이오닉 5 와 EV6는 소형 SUV급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이상적인 조건에서 1분 충전으로 16마일 이상 항속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과 회생 제동 조절 페달, 양방향 전력 사용성(V2L 기능) 등 새로운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언급했다. 조셉 윤 부사장은 "4만달러부터 시작하는 이 차량들은 예산이 적은 구매자들을 끌어들이고 있고, 이 두 자동차는 적절한 가격과 적절한 크기로 출시됐다"면서 "대형 제조사가 게임의 주류로 뛰어드는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도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EV6 구매자 4명 중 3명가량이 다른 브랜드 챠량 소유자였고, 플러그인 차량을 소유했던 고객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현재 미국에서 EV6의 대기 기간은 약 6개월이며 평균 거래 가격은 정가보다 수천 달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닉 5및 EV6의 선전은 테슬라 차량 확산에 따른 피로감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조셉 윤 부사장은 "현대차·기아는 분명히 앞서 있으며, 토요타와 스바루가 그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향후 10년간 매년 배터리 전기차 신형 모델을 출시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EV 생산 확대를 위해 165억달러(약21조)원을 투자하고, 2030년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 및 300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6-26 13:18: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중기중앙회·중기부, '유망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 모집

협동조합, 업종별 단체, 전문무역상사등…7월15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2025년 유망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오는 7월15일까지 모집한다. 26일 중기중앙회와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출 유망·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망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해외마케팅을 연속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글로벌 유망전시회 중 전략과제로 선정되면 전시장치 기준단가를 확대해 기존의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최신 산업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적용과 운영방식을 도입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확대 추진한다. 주관단체가 해외전시회 참가 시 장기 계약을 통한 좋은 입지의 전시 공간을 선점하고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사전에 모집하는 등 안정적인 전시회 운영을 3년 연속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여 중소기업들이 지속으로 해외 바이어들과 교류하며 수출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관단체는 협동조합, 협회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 전문무역상사, 전시전문기업 등 민간전문기업, 수출유관기관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추후 선정된 주관단체는 전시회 일정에 맞춰 업종별(품목별)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수출컨설팅 및 해외마케팅 ▲전시장 임차·장치 설치 ▲원활한 제품상담을 위한 통역비 ▲편도 물품운송료 등 전체 소요비용의 70% 이상 지원을 담고 있다. 유망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 모집 공고문과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이대건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대외적 경제 영향에 따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중소기업들의 불안함과 어려움이 클 것으로 판단되지만 중기부에선 중소기업이 대외적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수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유망 수출컨소시엄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진출 통로를 새롭게 발굴하는 기회와 더불어 이번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돌파구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전혜숙 무역촉진부장은 "지난 2년여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웠던 해외 전시회의 오프라인 직접 참가와 바이어와의 대면 수출상담에 대한 수출 중소기업들의 기대가 높을 것"이라며 "글로벌 유망전시회를 통한 우리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활동이 활발히 재개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업종별 협단체 등의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26 12:00:2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환율 1300원 돌파에 "여름 성수기 앞두고 LCC 발목 잡힐라"

항공업계 "국제선 이용승객 늘고 있지만 고환율에 수요 둔화 걱정" LCC는 항공기 리스비까지 고환율 '겹부담'… 흑자 전환 시기 늦춰질 가능성↑ 국제선 정상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항공업계에 원·달러 환율이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1300원대' 고환율을 마주한 상태에서 대형항공사(FSC)보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더 엄혹한 환경에 처했다. 원·달러 환율은 올해 1월부터 1200원대를 돌파하더니 지난 23일 1300원을 넘어섰다.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넘은 것은 12년 11개월만이다. 항공업계는 여행 성수기를 목전에 두고 있어 업황회복을 예상했지만, 높은 원·달러 환율에 시름은 깊어져만 가고 뾰족한 해법은 없는 실정이다. 항공업계에 환율 상승은 암초다. 항공사가 구매하는 항공유는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환율이 높으면 항공유 구매 비용이 올라가게 된다. 여기에 고유가 흐름까지 겹쳐 작년 6월보다 128.9% 상승해 지난 17일 기준 배럴당 177.0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할 때보다도 20.8% 오른 수치로 하락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환율이 오르는 중에도 항공유 구매량은 국제선 증편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항공유 소비량은 올해 1월 220만8000배럴에서 2월 183만9000배럴, 3월 185만6000배럴, 4월 150만배럴로 줄었다가 지난달 상승 전환 추세에 올랐다. 유류할증료가 동반 상승하더라도 항공사 영업비용 중 유류비 지출은 30~4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비용지출이 큰 항목이다. LCC들의 항공유 구매비도 급격히 상승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분기 113억원에서 올해 1분기 235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진에어는 138억원에서 235억원으로, 티웨이항공은 101억원에서 199억원으로 증가했다. 한 FSC 관계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고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항공유로 지출하는 영업비용이 크다 보니 부담도 함께 커지는 구조"라면서도 "국제선 증편 속도에 맞춰 항공유를 사들일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더군다나 환율이 얼마나 더 오를지 예측할 수 없어 항공사들이 하반기 계획을 세워도 불안정한 마음을 떨쳐버리긴 힘든 환경이 지속하고 있다. LCC에게 환율상승은 더 큰 악재다. LCC는 직접 보유한 항공기 비율보다 항공기 리스 계약을 체결한 경우가 훨씬 많아 지출 규모가 크게 커지기 때문이다. LCC마다 부채 규모는 차이가 있겠지만 순외화부채가 증가하는 상황은 마찬가지다. 실례로 순외화부채가 약 41억달러(약 5조3천억원)에 달하는 대한항공의 경우 환율 10원 변동 시 약 410억원의 외화평가손익이 생긴다. 환율이 1300원으로 오르면 장부상 4천1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형국이다. LCC들은 공격적인 국제선 프로모션에 나서며 오는 여름 성수기에 영업이익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LCC 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실적을 얼마나 올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항공산업의 계절적인 4분기로 들어서면 이익을 도모하기 힘들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항공업계의 적자 폭은 차츰 줄어들고 있지만, 흑자전환 시기가 고환율 탓에 전체적으로 후퇴할 수 있다는 예측이 줄을 잇고 있다. 환율은 치솟고 있지만 항공기 이용 승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인천공항의 이용객 수는 76만2895명으로 일평균 이용객은 4만152명으로, 지난달 일평균 3만314명과 비교해 1만 명가량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다만 항공업계는 고환율의 영향이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요 둔화로 직결될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규제도 많이 풀리고 여행 수요도 증가했는데 성수기 수익마저 환율에 발목을 잡힐까 걱정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LCC 관계자는 "항공사마다 부채 현황은 다르겠지만 고환율에 장사가 없는 업계 특성상 환율상승 추세 꺾이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2022-06-26 11:44:3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EUV가 뭐길래… 반도체 업계 차세대 극자외선 장비 쟁탈전

반도체 업계가 극자외선(EUV) 장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초미세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지만, 네덜란드 ASML만 생산할 수 있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이유다. 여전히 대안이 없어 EUV 쟁탈전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EUV 장비 주문에서 공급까지 걸리는 시간(리드타임)은 2년 안팎이다. 지난해에도 1년여가 걸렸지만, 코로나19에 따른 반도체 공급난에 주문까지 폭증하면서 2배 가까이 길어졌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계 투자 확대 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최근 들어 글로벌 업계가 잇따라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지만, 장비를 들이지 못해 일정을 늦출 수 있다는 것. EUV는 극자외선 광원을 활용한 반도체 식각 장비다. 웨이퍼에 미세한 레이저를 쏴 회로를 새기는 역할을 한다. 파장이 13.5나노미터에 불과해 종전까지 사용됐던 불화아르곤(ArF)의 파장인 193나노미터보다 훨씬 미세하게 반도체를 만들 수 있다. 때문에 파운드리에서는 7나노, D램에서는 14나노 전후부터는 EUV 장비 사용이 필수로 자리잡았다. EUV가 완벽한 장비는 아니다. 장비 값만 대당 5000억원에 달하는데다가, 운용 난이도가 너무 높아 수율을 확보하기 좀처럼 쉽지 않다. 전력 소모량이 큰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그러나 별다른 대안이 없다. 일본 니콘이 심자외선(DUV)을, 캐논이 나노 임플란트 리소그래피(NIL) 등 새로운 방식을 고안해내기도 했지만, 비용이 다소 저렴할 뿐 파장도 크고 안정성도 낮아 제대로 쓰이지 못했다. 그나마 DUV가 10나노 안팎의 공정에서 실용성을 입증하면서 보급을 확대하는 중이다. EUV 장비를 만드는 회사가 네덜란드 ASML 뿐이다. ASML이 반도체 업계 '슈퍼 을'로 불리는 이유다. 처음 EUV 장비를 도입한 삼성전자를 비롯해 TSMC와 SK히이닉스가 EUV 장비로 최선단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뒤늦게 EUV를 도입할 미국 마이크론과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한 인텔까지 장비 확보를 본격화하면서 각자 전방위적으로 ASML에 빠른 공급을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세 공정 경쟁이 더 치열해진 파운드리 부문에서는 EUV 장비 확보가 성패를 좌우할 요소로까지 평가받는다. TSMC가 안정적으로 선단 공정 수율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도 EUV 장비를 대거 확보해놨기 때문이라는 분석. 인텔도 안정적으로 파운드리 양산을 시작하기 위해 EUV 확보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차세대 반도체에서도 EUV 쟁탈전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UV 장비가 2나노부터는 양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 D램도 10나노 전후부터는 더블패터닝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ASML은 2025년부터 렌즈를 개선한 하이NA EUV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인텔이 '옹스트롬' 시대를 선언하며 하이NA EUV 장비 도입을 선언한 가운데, TSMC도 장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ASML을 방문한 이유도 하이NA EUV 확보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EUV가 단점이 많긴 하지만 최선단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안이 없다"며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EUV를 도입하는 업체가 더 많아지는 데다가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장비를 필요로 하는 만큼 EUV 중요성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06-26 11:44:3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르포]7년간 공장자동화에 150억 투자…강소기업 스피폭스를 가다

이동로봇, 자동검사장비, 컨베이어시스템등 모두 직접 제조 日 7000만개 생산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전수검사' 목표 김 대표 "안전·품질, 양보 대상 아냐…직원 행복한 회사 꿈" 스마트공장 직접 구축 노하우, 韓 중소기업에 전수해 도움 【이천(경기)=김승호 기자】"공장을 안전하게 만들면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 불안한 일은 로봇이 하면 된다. 그리고 그 로봇은 우리가 직접 만든다." 한 중소기업이 억척스럽게 공장 자동화에 집착하고 있다. 이동로봇, 자동검사장비, 무인화, 컨베이어 시스템, 자동창고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7년간 투자한 돈만 무려 150억원에 달한다. 중소기업으로선 엄두도 내지 못할 엄청난 액수다. 그 사이 외부의 힘도 빌리지 않았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만 쳐다보고 있는 여느 중소기업들과 달리 모두 스스로 했다. 올해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안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기 위한 고육지책이자 결단이었다. 경기 이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스피폭스 김용래 대표(사진)가 이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는 주인공이다. 1985년 설립한 스피폭스는 37년간 알루미늄 전해 커패시터 케이스만을 제조해온 전문 소재부품 기업이다. 외길을 걸어온 결과 스피폭스는 전세계 SMD(표면실장형) 타입의 전해 콘덴서 케이스 시장에서 5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키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그런데 스피폭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요즘 스마트공장으로 대표되는 공장 자동화에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공장에선 쌀알크기의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를 하루 약 7000만개 생산한다. 품목만 100가지가 넘는다. 이들을 100% 전수검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경쟁회사는 모두 샘플링 검사를 하는데 우리가 전수검사를 한다면 전 세계 산업트렌드를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가능케할 검사기는 현재 90% 정도 개발이 끝났다." 김용래 대표가 생산 공장 곳곳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일부 장비와 생산라인은 외부에 노출될 것을 우려해 사진 촬영이 안된다며 정중하게 부탁하기도 했다. 김 대표가 이야기하는 검사기 개발이 끝나면 현재 1.8% 수준인 불량률도 거의 '제로(Zero)'가 된다. 100만개 가운데 단 1개의 불량률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김 대표는 "현재 51% 수준인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75% 이상까지 올릴 수 있는 핵심이 전수검사다. 이를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렇게되면 일본이나 중국의 경쟁회사들이 스피폭스를 따라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게된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세계 최초'의 시도를 하고 있으니 '세계 최고'의 자리를 굳게 지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스피폭스가 150억원 정도를 들여 이룬 공장자동화율은 현재 약 85%까지 올라왔다. 내년 초엔 자체 기술로 개발해 제작한 20대의 로봇까지 현장에 투입하면 자동화가 더욱 가속화된다. 공장 곳곳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며 일하고 있는 관절로봇, 생산라인을 이동하며 제품을 운반하는 이동로봇 등도 모두 스피폭스가 직접 개발하고 완성한 것들이다. "한때는 외부에 개발 등을 의뢰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다 손들고 나갔다. 밖에서 만든다고해도 우리가 자체적으로 유지보수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했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가격도)싸게 할 수 있었다. 평생 직접 만들어왔으니 그냥 만들자고 했다. 고민할 것도 없었다.(웃음)" 공장자동화가 진척될수록 가시적인 성과도 곳곳에서 나타났다. 8%로 한 자리에 머물렀던 영업이익률은 이제 12%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210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올해 260억원을 거쳐 내년엔 300억원까지 기대하고 있다. 2018년 당시 채 90명이 안됐던 직원은 어느새 100명이 훌쩍 넘었다. 단순 반복 업무를 하던 인력은 줄고, 자동화공정 연구개발(R&D)·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인력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스피폭스가 공장자동화를 100%까지 끌어올린다고 해서 김 대표의 꿈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그 중 최우선은 '직원들이 행복해지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키코(KIKO)에 가입했다 100억원 정도를 날리고 회사가 2014년 당시 법정관리에 들어가보니 알겠더라.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도 좋지만 임직원들이 만족하고 오래다니며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일주일에 나흘만 일하고 나머지 사흘은 가족과 쉬어라. 다만 닷새 일할 것을 나흘만에 하자. 여기에 필요한 기계는 회사가 만들어주겠다. 또 쉴 공간이 부족하면 회사가 공간도 만들어주겠다." 김 대표가 과거를 회상하며 꿈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도 깨닭았다. 경영방침 1번이 안전이고 2번이 품질이다. 안전과 품질은 양보나 희생의 대상이 아니다. 이것은 무조건 지켜야한다." 적지 않은 자금을 들여 스마트공장 등 공장자동화를 위해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온 만큼 경험과 노하우를 다른 중소기업들에게 전수하는 것도 김 대표의 소망이다. "스피폭스가 쌓아온 노하우가 우리나라를 제조강국으로 한 단계 더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을 갖고 혼자서 지도에 없는 길을 37년간 묵묵히 걸어온 김 대표와 스피폭스가 이젠 '함께'를 꿈꾸고 있다.

2022-06-26 11:44:3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 시작…라이프스타일을 더 편하게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스마트싱스 활용성을 알리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싱스는 제품과 서비스, 외부 기기 등을 연결하는 플랫폼이지만, 개념을 각자 라이프스타일 완성하는 기기 연결 경험으로 확장해 일상에서 스마트싱스 활용성을 체감하자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기 연결 경험을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놀이문화가 된 '도감' 콘셉트로 실제 멀티 디바이스 사용기와 아이디어 제안을 기반으로 구성했다.▲반려동물 돌봄 ▲친환경 활동 ▲홈 엔터테인먼트 ▲1인 방송 ▲자녀 건강 관리 ▲홈 쿠킹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생활상을 담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단순 제품 연결이 아닌 내가 원하는 일상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 너와 나의 스마트싱스는 완전히 다르니까'라며 실제로 경험해 볼 것을 제안한다. 캠페인 스토리는 순서에 관계 없이 공개되고, 모아서 도감을 완성하는 재미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3 자녀가 집에 돌아오면 TV를 끄고 공부방 조명과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켜지도록 만든 '고3이 대장'편과 원격으로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을 절전모드로 바꾸는 '환경보호에 진심인 편' 등이 소개된다. 삼성전자는 디지털프라자 주요 매장에서도 스마트싱스 활용성을 직접 공유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활용 팀 공유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멀티 디바이스 연결 경험을 강화하자는 DX 부문 통합 시너지를 본격화할 계획으로, 개방형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들이 개인 일상에 최적화된 연결 경험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의 폭넓은 제품과 다양한 사물 간 연결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험 제안"이라며 "각자 원하는 일상을 만들고 공유하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트렌드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6 11:00:1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세계 최초 LNG연료탱크에 고망간강 적용

포스코가 대우조선해양과 10년 넘게 공동 연구를 진행한 끝에 고망간강을 LNG연료탱크에 적용해 초대형 LNG추진선에 탑재하는 데에 성공했다. LNG연료탱크는 친환경 연료 추진선의 핵심 기자재다. 이번에 포스코와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고망간강 LNG연료탱크 기술은 순수 국내 기술로, 국내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국내 철강업계가 친환경 에너지용 강재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도 포스코의 이번 기술 확보는 시장 선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강을 활용, 현대제철은 '9%니켈강'을 앞세워 LNG 추진선 연료탱크와 LNG 액화플랜트 프로젝트 공략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와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옥포조선소에서 '고망간강 소재 LNG연료탱크'를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설치하는 탑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탑재식에는 최종교 포스코 기술연구원 전무와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LNG 화물창과 연료탱크에는 영하 163℃ 극저온의 액화천연가스도 견딜 수 있도록 니켈 합금강인 인바나 알루미늄, 스테인리스강 등의 소재를 적용해왔다. 그러나 이 소재들은 높은 가격, 까다로운 작업공정, 낮은 강도 등의 단점을 갖고 있었다. 고망간강은 기존 소재 대비 가격이 낮으면서도 극저온에서의 성능은 물론 높은 강도와 내마모성을 동시에 갖고 있어, LNG연료탱크의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아 왔다. 포스코와 대우조선해양은 고망간강을 LNG연료탱크로 사용하고자 전처리에서부터 용접에 이르기까지 탱크 제작기술을 10년에 걸쳐 함께 개발해왔다. 이날 양산화와 가공성 검증을 마친 LNG연료탱크를 초대형원유운반선에 탑재함에 따라 10여 년 간 공동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양사는 고망간강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고유의 LNG연료탱크 생태계를 구축해, 소재부터 부품·장비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고망간강 LNG연료탱크 기술은 순수 국내 기술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더한다. 앞으로 고망간강의 대량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할 경우, 아직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LNG 화물창 제작도 기술적 독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교 포스코 기술연구원 전무는 "우리나라 고유 소재인 고망간강을 글로벌 LNG추진선박에 성공적으로 양산 적용해 감개무량하며, 이제 국내에 철강사?조선사?탱크제작사를 포함한 선박용 고망간강 LNG저장탱크의 공급 구조가 완성돼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LNG선 건조 명가(名家)로 세계 최고 경쟁력을 자랑하는 대우조선해양이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산업계 공동 과제로 얻은 소중한 결과이고 동종업계도 언제든 사용이 가능한 기술이어서 대한민국 조선산업 전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6 10:48: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전기차 충전 솔루션 '애플망고' 인수

LG전자가 전기차 부품 뿐 아니라 충전 솔루션까지 만들게 됐다. LG전자는 최근 GS에너지와 GS네오텍과 함께 애플망고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분 60%를 확보하고 애플망고를 LG전자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GS에너지와 GS네오텍은 각각 34%와 6% 지분을 획득하게 됐다. 애플망고는 전기차 충전기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다. 완속 충전기와 급속충전기, 가정및 상업용 공간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충전기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슬립형 급속 충전기 설계 관련 독자 기술로 잘 알려져있다. LG전자는 애플망고를 통해 충전기 개발 역량을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안에 평택 LG디지털파크에 충전기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쇼핑몰과 호텔 등 다양한 고객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제조부터 운영까지 밸류체인을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충전소 운영 노하우뿐 아니라 GS 계열사와 공동 인수로 충전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 앞서 지난해 지엔텔과 합작법인 지커넥트를 출범시키며 사업을 지속 확대해왔다. 미래 먹거리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육성도 본격화한다. 그동안 축적해온 충전 관제 기술에 더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공급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 백기문 전무는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B2B 사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22-06-26 10:45: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