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시승기] 거칠고도 부드러운, 늦가을 아우디를 느껴보다…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아우디 차량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아우디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수준 높은 고성능을 구현해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전동화 작업을 통해 깨끗한 브랜드로도 거듭나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강원도 정선까지 아우디의 다양한 차량을 타고 여행을 떠나봤다. 아우디 e-트론과 Q8, RS7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모델들로 도심과 고속도로, 와인딩 구간 등을 두루 경험했다. e-트론 GT는 출발 전 슬라럼 체험을 통해 성능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아이언맨'차로도 잘 알려진 모델, 겉모습은 영화에서 봤던 그것을 최대한 현실로 구현해냈고, 성능 역시 아인언맨에 걸맞는 강력함을 자랑했다. 슬라럼 중인 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코리아 최대토크가 84.7kg·m, 출발 가속이 폭발적이었다. 공기저항계수가 0.24cd에 불과해 짧은 거리에서도 충분한 가속력을 발휘했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신속한 감속, 슬라럼 구간에서는 안정적인 차체 균형감 덕분에 최적의 라인을 따라가기 어렵지 않았다. 급격한 회전에서는 콰트로가 작동하면서 밀림을 완전히 방지했다. 여기에 e-트론 GT RS는 에어 서스펜션에 뒷바퀴 조향까지 가능해 회전 반경까지 최소화했다. 좁은 길에서도 쉽게 움직일 수 있고, 고속 안정성도 높였다. Q8은 아우디 기술을 총망라한 내연기관 '끝판왕'격 대형 SUV였다. 큰 내부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으로 장거리 여행을 더 편하게 해줬다. 뒷바퀴 조향으로 깊이 굽어진 코너 구간도 부드럽게 진입할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빠져나오기도 쉬웠다. 그러면서도 4리터 V8 엔진으로 최고출력 600마력을 내는 고성능차다. 토크가 81kg·m으로 e-트론 수준, 폭발적인 가속력과 안정감을 자랑했다. 패밀리 SUV로 아빠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이유도 분명했다. 가장 인상 깊은 모델은 RS7이었다. A7의 고성능 버전, 쿠페형 외관에 걸맞게 성능을 극대화한 차다. 대형 SUV인 Q8에 들어가는 4리터 V8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추가 장착해 슈퍼카 그 이상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아우디 익스피리언스에 참여한 차량들 /아우디코리아 RS모드로 가속페달을 밟으니 시원한 배기음과 함께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속도감을 몸이 아닌 클러스터를 보는 눈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다는 건 무서운 점. 빠르게 코너를 돌 때도 차체 흔들림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노멀 모드로 변경하면 영락없는 럭셔리 세단이다. 아주 조용하고 안정적이다. 힘이 워낙 강한 탓에 가속 페달을 예민하게 다뤄야했지만, 그렇다고 다른 슈퍼카와 같이 무섭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다. 럭셔리와 고성능을 함께 담은 차들은 많았지만, RS7처럼 완벽하게 극과극으로 얼굴을 바꿀 수 있는 차는 처음이다. 아우디의 가장 큰 단점은 국내 도로에서 과속 카메라를 안내해주지 않는다는 것. 그렇다고 아우디를 느끼기 어렵다는 얘기는 아니다. 오히려 아우디 위에서 도로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는 여행이 아우디에 어울릴 수도 있겠다 싶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14 12:41:5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올해의 중진공人' 3명 선정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민관합동 中企 수출활로개척' 최우수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9일 열린 '올해의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진행한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에서 온라인수출처 김형운 과장의 '민관합동 중소기업 수출활로 개척'이 최우수에 뽑혔다. 중진공은 '중진공인 선발 경진대회'를 열고 혁신을 선도한 올해의 중진공인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기관 혁신과 변화·발전 및 ESG경영을 위해 ▲디지털그린 혁신선도 ▲사회적책임 ▲지역발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모했다. 본사와 현장부서에서 발굴한 총 89개 사례를 대상으로 내외부 평가를 거쳐 9개 사례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지난 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최종평가에선 전 직원 온라인 사전평가와 KOSME 심사단 평가(내외부 평가위원 30명), 일반시민과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단 모바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위기를 신속히 타개하기 위해 애로를 상시 수렴하고, 유관기관·민간과 적극적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성과로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위드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책자금 비대면·디지털화를 통한 정책금융 서비스 혁신'(기업금융처 석윤기 과장)이, 장려상에는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 플랫폼 구축'(경남지역본부 노태경 과장)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중진공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혁신 사례들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적용하고 현장의 니즈를 담아낸 지원 사업 혁신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최일선에서 집행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해를 보낸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 비대면 정책금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업무성과가 높은 직원을 포상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직원에게는 훈격에 따라 기관장 표창,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을 준다.

2021-11-14 12:00: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중앙회, 경주서 리더스포럼…'中企 생존전략 모색'

16일부터 19일까지 경주 힐튼호텔…권칠승 장관 기조강연등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경북 경주에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생존 전략 모색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250여명이 참가하는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리더스포럼 주제는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중소기업의 생존과 미래 비전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위드코로나' 이후 경제단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자리인 만큼 포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백신접종 완료자 구성 ▲방역체계 구축 ▲참가규모 최소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등 모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 나흘간의 일정 중에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기조강연 ▲송영길·이준석 여야 대표의 각 당 중소기업 정책방향 강연 및 대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한·중 경제무역 협력' 강의를 비롯해 대한민국 첫 특별귀화자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홍신 소설가, 김정우 조달청장의 특별강연까지 우리사회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코로나를 이기는 요리 강연', 홍익희 교수의 '브이노믹스 시대, 돈의 인문학', 이호선 교수의 '부부행복의 비결', 이경희 연구소장의 '코로나를 이기는 건강 다이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 대표들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지역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2021-11-14 12:00:0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美 타임지, LG 올레드 TV에 '올해 최고 발명품'…TV 3년 연속 수상 처음

/LG전자 미국 타임지도 LG 올레드 TV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LG전자는 타임지가 올레드 TV를 3년 연속으로 '올해 최 고 발명품'에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지는 2019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2020년 LG올레드 갤러리 TV를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고 발명품에 선정한 바 있다. 올해에도 최고 발명품 100개 중 유일한 TV 제품으로 LG 올레드 TV를 꼽았다. TV 제품이 3년 연속 선정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타임지는 LG 올레드 TV(모델명: C1)가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일반 LCD TV와는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어두운 장면에서도 훌륭한 색상과 선명한 이미지는 물론, 압도적인 명암비를 구현하는 '최고 TV(Award-Winning Television)'라며 극찬했다. 타임은 "최고 중의 최고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 시간만 LG 올레드 TV 앞에 앉아 보라"며 차세대 콘솔기기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갖춘 올해의 베스트셀러 프리미엄 TV라고 말했다. 또 영화 제작과 영상 품질 최적화를 위한 참조용 디스플레이로도 자주 사용되는 TV로 올해 초 美 에미상(Emmy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최고 발명품 100선 외에 눈길을 끈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특별 언급'에서도 LG 올레드 에보를 선정하며 올레드 TV 우수성을 강조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이번 수상은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층 더 진화한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14 11:00:1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91세 CJ대한통운, 2.5조 투자해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한다

11월15일 창립 91주년…2023년까지 대규모 투자 결정 로봇·AI 등 첨단기술 확보, 전문인력 800명 영입 계획도 '융합형 풀필먼트 인프라' 지금보다 8배 늘려 서비스 제고 강신호 대표 "첨단 물류기술 기반, 고객과 함께 성장" 강조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왼쪽 두번째)와 주요 경영진들이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TES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로봇이 상품을 집어 컨베이어 벨트에 올리거나 상자에 넣어주는 '피스 피킹 시스템' 시연을 보고 있다. /CJ대한통운 15일로 91살이 되는 CJ대한통운이 2023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추가 성장을 모색한다. 이커머스·택배 플랫폼 확장을 위한 로봇·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의 첨단기술 확보, 업계 최고 인재 영입, 획기적인 조직 문화 개선 등을 통해 '혁신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공식 선언하면서다. 여기엔 2023년까지 융합형 풀필먼트 인프라를 현재보다 8배로 확장하고, 최고급 전문인력 800명 추가 확보 등의 내용도 담겼다. CJ대한통운은 14일 이같은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강신호 대표는 창립 91주년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와 함께해 온 CJ대한통운은 이제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에 없어선 안될 사회기반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첨단 물류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기술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대체불가능한 최고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는 미션도 새로 내놨다. 강 대표는 "과거 우리의 강점이었던 넓은 부지와 큰 창고, 경험 기반의 운영능력은 당분간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지키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미래엔 생존조차 보장받기 힘든 방식"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물류산업은 노동집약, 경험집약 구조에서 디지털집약 구조로 급변하고 있다. 미래성장을 위한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며 트렌드를 읽고 변화를 선도하는 최고인재를 통해 혁신성장을 추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우선 미래 신성장동력인 이커머스, 택배, 새로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등 플랫폼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경기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 외에도 수도권에 이커머스 핵심거점 및 3온도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 구축한다. 지금보다 8배 수준으로 확장하는 융합형 풀필먼트 인프라에는 자율주행 로봇 등을 통한 자동화와 AI·빅데이터 기반의 예측운영 역량이 더해져 미래물류를 이끌어갈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된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택배사업은 소형상품 분류설비인 멀티포인트(MP) 등을 통해 취급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커머스 플랫폼과 셀러, 소비자들에게 한차원 높은 융합형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재 및 이커머스 물류와 부가서비스를 국내외에 통합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후년까지 TES물류기술연구소 규모를 2배 이상 키우기로 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로봇 기반 현장 자동화, AI·빅데이터 기반 운영 최적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시스템 등 12대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기술 확보에서 상용화까지 세부일정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세운 바 있다. 1000명에 가까운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 외에도 개방적 혁신을 통해 기술 스타트업과의 시너지 창출, 신기술 도입에도 적극 나선다. 조직문화를 혁명적으로 바꾸고, 인사제도 역시 혁신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현재의 7단계 이상 세분화된 직급체계를 단순화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역량만 있다면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손질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CJ대한통운을 혁신기술기업으로 성장하게 만드는 핵심 동력은 최고인재와 일류문화"라면서 "치열하고 역동적이며 응집력을 갖춘 조직문화 혁명을 토대로 '91살이지만 청년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의 이날 기념사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 임직원들에게 전달됐다. 그는 "우리는 91년 역사를 뒤로하고 100년을 위한 출발점 앞에 서 있다"며 "최고인재가 입사하고 싶어하고 미래 물류시장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으로 시장에서 진정한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임직원들에게 동참도 호소했다. 한편 1930년 11월15일 '조선미곡창고'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CJ대한통운은 광복과 6·25 전쟁후 재건기, 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대한민국 물류 근대화를 이끌어왔다. 대한통운과 CJ GLS 합병으로 CJ그룹 가족이 된 2013년 당시 3조8000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0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8년새 3배 성장했다.

2021-11-14 10:00:0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시멘트업계, 지역사회와 상생 '강릉기금관리위원회' 본격 출범

옥계에 공장 둔 한라시멘트 주축…사회공헌활동 진행 시멘트업계가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14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업계는 지난 11일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서 인근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강릉기금관리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시멘트업계는 지난 2월 시멘트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총 250억원 규모의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출범한 강릉기금관리위원회는 해당 협약의 일환으로 강릉시 옥계면에 공장을 둔 한라시멘트가 주축이 돼 설립했다. 위원회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강릉·옥계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조성과 운영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한라시멘트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면서 위원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 강화 및 경제 활성화, 지역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라시멘트 추천에 따라 위원으로 선출된 한라시멘트 김영환 생산본부장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기금 운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역별 기금관리위원회는 이달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기금활용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광역지자체에서 시도하는 지역자원시설세 입법안보다 더 많은 금액이 매년 조성돼 지역주민과 시멘트공장간 상생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14 08:00:5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 겨울밤 수 놓는다

초대형 트리, 일루미네이션 점등…매일 밤 10시까지 경기 이천에 있는 '시몬스 테라스'가 겨울을 앞두고 화려하게 단장했다. 시몬스는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 초대형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시몬스 침대가 지난 2018년부터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어오는 대표적인 문화 나눔 행사다. 매년 연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웅장한 트리와 밤하늘을 수놓은 반짝이는 조명으로 이천 주민들은 물론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이천의 랜드마크가 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를 맞아 삶의 휴식과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조명과 장식을 설치, 기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화려함과 풍성함을 더했다. 시몬스 테라스 야외 잔디 정원에는 수천 개의 레드·골드·실버 컬러 장식과 금빛 전구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의 대형 트리들이 로맨틱한 감성의 홀리데이 무드를 조성했다. 여기에 잔디정원 한 켠에 자리잡은 산타클로스 표지판, 스노우볼 형태의 가로등, 포토월 벤치 등과 잔디정원 울타리를 감싸는 은하수 조명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시몬스 테라스의 일루미네이션은 매일 밤 10시까지 볼 수 있다.

2021-11-14 08:00: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항공화물 수요 급증에 3분기 영업익 4386억원 기록…'위드코로나' 4분기 상승 기대

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이 항공화물 운임과 늘어난 화물량 덕분에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3분기 매출 2조2270억원, 영업이익 438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억원) 60배 가까이 증가해, 5년 만에 4000억원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대한항공의 실적은 항공화물 부분이 이끌었다. 화물사업 매출은 1조6503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측은 "글로벌 공급망 정체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가 급증했고, 여객기 운항 감소에 따른 여객기 벨리(Belly·하부 화물칸) 공급 부족으로 수송량과 운임 증가가 동시에 이뤄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 같은 호실적은 연말 성수기와 맞물려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화물전용 여객기 활용 극대화를 통해 항공기 가동률을 높여 공급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3분기 여객사업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 속에서도 미주노선 등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수요 증가, 여름 휴가철의 국내선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4분기에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과 세계 각국의 국경개방 정책으로 여객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하와이, 괌, 치앙마이, 스페인 등 격리 면제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부정기편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점진적인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1-11-12 16:10: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