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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메타버스 플랫폼서 하반기 신업·경력 채용 진행

한화시스템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한 채용 면접장 모습. 한화시스템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ICT 부문에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해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지난달 경력직과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1차 팀장면접과 2차 사업부장·임원면접을 실시했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지난해 9월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한 뒤 원격근무·화상회의·메타버스 교육 등 업무 전반을 비대면·디지털 기반으로 바꿨다. 지난해부터 면접 전형을 화상 시스템으로 실시해왔고, 올해 10월부터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했다. ICT 부문과 함께 방산 부문도 신입사원 사내교육훈련(OJT) 프로그램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고 있다. 조상제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지원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다양하고 유연한 디지털 채널 활용을 확대하겠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되더라도 면접과 채용설명회 등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계속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지난 8월 가입, 메타버스 기반 차세대 교육·스마트시티 서비스 등의 분과에서 활동 중에 있다.

2021-11-01 13:51: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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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글로벌 배터리 사업 이끌 인재 채용…"기술 리더십 이어갈 것"

SK온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된 배터리 사업 신설법인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SK온은 1일부터 글로벌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생산기술, 품질관리, 연구개발(R&D), 비즈니스, 경영지원 등이다. 특히 생산기술, 품질관리 분야의 경우 신입사원에게 품질관리 노하우와 생산 안전성 기술을 교육한 뒤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거점에 주재원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SK온은 이달 14일까지 글로벌 신입 지원 서류를 접수하고, 필기전형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한 뒤 올해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력사원 채용은 연중 상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SK온은 올해 10월 1일 출범 이후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영진들이 직접 미국 현지에서 해외 인재 영입을 위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고, 또 최근까지는 미국 중부, 남부 지역 7개 대학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취업설명회(리쿠르팅)를 진행했다. 취업설명회에는 리튬이온배터리 등 다양한 전공의 학·석사 및 박사 300여명이 몰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K온이 글로벌 인재 모집에 나선 것은 해외 생산 거점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정인남 SK온 배터리기업문화실장는 "독보적인 안전성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SK온의 해외 사업을 책임질 미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해 기술 리더십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1 13:36: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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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CEM 사업부 통합 완료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LG화학이 인수한 LG전자의 화학·전자재료(CEM) 사업부가 LG화학과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나선다. LG화학은 1일 충북 청주시 CEM 공장에 위치한 본관동 강당에서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임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새 출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CEM사업부는 LG전자의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 산하에서 분리막 코팅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해 왔다. LG화학은 지난 7월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5250억원을 투자해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LG화학은 지난 10월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 및 사업 강화를 위해 일본 도레이와 헝가리에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8년까지 총 1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CEM사업부는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직속 조직인 CEM사업담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CEM사업담당이 속한 첨단소재사업본부의 남철 본부장은 임직원들에게 '우리 함께, 성장을 꿈꾸다'를 주제로 배터리, 정보기술(IT) 소재, 자동차 영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글로벌 톱 소재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계획을 공유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CEM 사업담당과 LG화학은 이제 한 울타리 안에서 같은 꿈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며 서로 이끌어 주는 가족이 되었다"면서 "고객 가치 창출을 통한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LG화학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이를 위해 리더들을 독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M사업담당은 국내 청주, 중국 항저우, 유럽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약 800여 명이다.

2021-11-01 13:35: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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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2주년 기념식 개최…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가치 있게"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올해에도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조촐하게 기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 복귀 시기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석·고동진 사장 등 대표 3인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축하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는 것. 그러면서도 앞으로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도 우려했다. 미래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영환경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특히 김기남 부회장은 사회에 기여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개방적이고 열린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인 준법경영에 노력하고, ESG 실천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삼성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가치 있게 변화시키고, 다음 세대에 물려줄 초일류 100년 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손진영기자 son@ 한편 이번 행사에서도 이재용 부회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9년에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처럼 창립 기념일을 축하했었지만, 국정농단으로 수감 후 가석방됐음에도 여전히 공식 석상에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모더나 백신을 최대한 조기 공급하기 위해 물밑 경영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전사적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하고 해외 인맥까지 총동원해 모더나 생산을 총력 지원했다는 것. 결국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국내에 모더나를 조기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이 조만간 경영에 복귀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법무부가 일찌감치 이 부회장 경영 복귀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프로포폴' 투약 관련한 재판에서도 벌금형을 받는 등 사법리스크도 하나씩 처리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 경쟁이 극심해지면서 해외에서도 이 부회장 역할론이 대두되는 만큼, 이 부회장 경영 복귀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1 13:31: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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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박상규 단독 대표 체제로…최신원 회장 사임

SK네트웍스 박상규 사장.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박상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SK네트웍스는 각자 대표이사였던 최신원 회장이 지난달 29일자로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등 6개 회사에서 2235억원 상당을 횡령 및 배임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모든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지난 3월 구속 기소됐다. 지난달 4일 서울 구치소에서 석방된 이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참여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회사 경영 뿐 아니라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에도 부담을 주지 않으려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를 단순히 상사뿐 아니라 렌탈과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성장시켜왔다. 그룹사와는 별개로 독립적으로 생존력을 강화해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분은 0.83% 수준에 불과하다. SK 지분도 0.08%로 미비한 수준. SK네트웍스는 SK지주사가 39.14%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일각에서는 최신원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사업총괄이 조만간 세대 교체를 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내놓고 있다. 최근 들어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며 지분을 1.62%까지 확대했기 때문.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1 13:31: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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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진행…울산바다 살리기 나서

10월 29일 태광산업 울산공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임직원 대상 친환경 작업복 지급행사에서 박재용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오른쪽)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플라스틱으로 고통받고 있는 울산바다를 살리기 위해 해양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에 나선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 10월 29일 태광산업 울산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상 친환경 작업복 지급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울산항만공사, 사회적기업 우시산, 유니폼 제작업체인 형지엘리트와 함께 다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울산항만공사와 우시산에서 회수한 국내산 해양 페트병 등 플라스틱을 친환경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재생산해 만든 원사로 제작한 작업복을 전달하는 자리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전 임직원들은 앞으로 국내 최초로 국내산 해양 폐페트병을 활용하여 만든 작업복을 착용하고 공장업무에 임하게 된다. 사용한 패트병을 고부가가치 섬유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가진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이번 사업으로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강화해 건강한 지구를 위해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시장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태광산업 작업복 제작에 이어 앞으로 생산되는 원사는 우시산과 형지엘리트에 전달해 의류와 에코백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상품으로 개발해 제작·판매한다.

2021-11-01 11:41: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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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현실·가상 넘나드는 초대형 방탈출 '락스타로 살아남기' 열어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현실과 가상 공간 경계를 허문 초대형 방탈출 게임을 개최한다. 에버랜드는 11월 한달간 '락스타로 살아남기' 게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를 위해 1960년대 미국을 모티브로 조성한 락스빌 테마존을 거대 야외 방탈출 게임장을 구현했다. 또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게임까지 개발했다. 이 게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현장에 설치된 QR 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참여 가능하다. 음악도시 락스빌에서 펼쳐지는 모험이야기를 웹툰으로 확인하고, 단계별 추리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웹툰이 전개되며, 어트랙션 탑승 미션을 위해 놀이기구도 탑승해야 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는 '락스타로 살아남기' 한정판 뱃지와 고객 얼굴이 들어간 인증사진을 인화해 즉석에서 선물 받을 수 있다.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버즈2와 스타벅스 상품권 등도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MZ세대에서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을 실내에서 야외 테마공간으로 옮겨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방탈출 체험을 구현했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1 11:34:5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