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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업계 최초 디지털 학습지 '아이캔두' 내놨다

메타버스 교실, 실사형 AI 튜터, 멀티모달 분석 등 적용 학습·비학습 데이터 분석…초개인화 맞춤 학습 구현해 교원에듀 복의순 대표 "글로벌 에듀테크 리딩기업 도약" "지구온난화가 뭐예요?"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 지구가 더워지는 현상입니다." 메타버스 교실에서 수업을 하던 학생이 가상의 교사인 '○○쌤'에게 묻자 교사가 답한다. 교원그룹 빨간펜이 '알파세대'들을 위해 새로 선보인 디지털 학습지 '아이캔두(AiCANDO)'의 수업 모습이다. 아이캔두 개발에는 3년간 35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총 500억원의 연구개발(R&D)비가 들어갔다. 실제와 유사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메타버스 교실, 실제 인물을 통해 구현한 국내 유일의 '실사형 AI 튜터', 개인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기위한 '멀티모달 분석' 등을 아이캔두에 두루 적용했다. 교원에듀 복의순 대표는 12일 유튜브로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교원에듀는 전 사업영역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을 가속화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전문 기업으로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나아가 글로벌 에듀테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 선보인 작품이 바로 '아이캔두'"라고 설명했다. '아이캔두'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제와 유사한 학습 경험을 위해 가상 교실 플랫폼을 구현했다. 학습자는 다양한 행성 콘셉트의 메타버스 교실을 이동하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실감나게 몰입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사형 Ai 튜터'를 도입했다. 교원에듀 이규진 미래콘텐츠연구실장은 "아이캔두의 차별화 포인트는 '멀티모달 분석'"이라며 "학습 과정에서 축적된 학습 데이터 외에도 개념 영상 시청과 문제 풀이 습관 등 비학습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고 이를 통해 초개인화 맞춤 학습을 구현했으며, 분석의 정확도와 신뢰도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멀티모달 분석'은 학습자의 표정, 음성, 학습 행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분석을 말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문제를 푸는 동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수준별 맞춤 문항을 제공하고 취약한 개념은 재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모든 학습 결과와 습관을 분석해 통합적인 학습 솔루션이 담긴 차별화된 AI리포트도 제시한다. 또 3D 애니메이션, 360도 영상, 크리에이터 영상 등 다양한 구성의 영상을 마이크로러닝(Micro Learning·분 단위 교육) 형식으로 제공해 알파세대가 몰입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복의순 대표는 "교원에듀는 교육회사와 달리 '조직'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약 6000명의 에듀플래너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 조직을 더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교원에듀는 에듀테크 리딩 기업으로서 R&D 투자 확대와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내년에 약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이룰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1-10-12 11:11: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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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라인으로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우수 인재 발굴·양성으로 사회적 책임까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협력사들과 우수인재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에서 '2021 삼성전자 협력회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협력사에 우수 인재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구직자들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 박람회를 이어왔다. 청년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사회적 역할도 수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채용한 협력사 사원에 입사 후에도 전문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협력회사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는 '협력회사와 함께 내일을 열다'는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 '사람인'에서 운영 중인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에 마련했다. 참여사는 우수 협력사 53개로, 대덕전자, 드림텍, 동우화인켐, 동진쎄미켐, 디케이, 솔브레인, 엘오티베큠, 이오테크닉스, 원익아이피에스, 엠씨넥스, 인탑스, 피에스케이, 히로세코리아, KH바텍 등이다. 연매출 1조원이 넘는 중견기업 동우화인켐, 엠씨넥스, 원익아이피에스, 드림텍 등도 함께했다. 반도체용 부품과 소재, 설비를 비롯해 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참여사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채용직무, 지원 자격요건, 복리 후생 등의 취업 정보를 소개하고 구직자 입사 지원서를 받고 있다. 동진쎄미켐, 어보브반도체, 와이솔, 케이케이테크, 위드텍, 삼영순화 등 6개 기업은 비대면으로 채용 관련 문의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실시한다. 정계 인사들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대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감사와 지원 뜻을 표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도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삼성의 협력회사 구인난 해소 노력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대덕전자 김영재 대표는 "삼성전자 협력회사는 삼성의 성공 DNA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러한 중소, 중견기업에서 구직자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찾기를 희망한다"며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와의 상생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대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협력사 지원 전담 조직인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청년 일자리센터'에서 채용박람회를 주관했다. 2013년부터 삼성전자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하고 교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을 통해서도 청소년 교육 중심의 여러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2 11: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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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충남도와 '혁신성장 투어' 개최

1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서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등 진행 동반성장위원회가 충청남도와 '혁신성장 투어'를 진행한다. 12일 동반위에 따르면 오는 14일 열리는 '충남과 동반위가 함께 하는 혁신성장 투어'는 9번째 혁신성장 투어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시작하는 혁신성장 투어는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동반성장 실무자 교육과정 등을 진행한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제철, SK, LG화학, 롯데제과, 포스코, 한화건설, 신세계디에프, KT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80개사, 중소기업 200여 개사가 참여한다. 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는 충남 추천 우수제품 18개사의 부스를 마련,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 및 중소기업 우수 혁신기술 제품을 소개한다. 아울러 2기 과정인 '동반성장 실무자 교육'은 대기업, 공기업 및 중소기업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의 이해', '동반성장 시대의 ESG 대응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집합 교육도 연다. 권기홍 동위원장은 "충청남도는 동반위와 함께 혁신성장 투어를 세 번째 함께하고 있는 지자체로 2019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벌써 1년 반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펜더믹 상황에서도 충남 및 전국의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대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2 09:27: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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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방수용 실링재 '스포탄SEAL' 출시

우레탄계 실란트 제품…콘크리트 크랙 부위등 방수 효과 스포탄SEAL 경화제(왼쪽)와 주제. KCC가 방수용 실링재로 사용할 수 있는 우레탄계 실란트 제품 '스포탄SEAL'을 출시했다. 12일 KCC에 따르면 스포탄SEAL은 옥상 방수 작업 시 콘크리트에 발생한 크랙 부위나 콘크리트 사이의 줄눈을 메워주는 실링재다. 특히 이 제품은 우레탄계 실란트라는 점에서 방수재의 주성분이 우레탄 수지인 만큼 호환성이 좋다. 옥상 바닥을 구성하는 콘크리트는 성질 상 시간 경과 또는 외부 환경 노출로 인해 크랙이 발생한다. 또한 콘크리트는 온도나 건습 변화로 늘어나고 줄어드는데 이로 인한 균열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 간격으로 줄눈이 있다. 크랙과 줄눈이 있는 상태로 방수 작업을 실시하게 되면 평활한 도장면을 얻기 힘들어 방수 효과가 떨어지므로 방수재와 호환이 잘 되는 메움재가 필요하다. 한편 우레탄 수지는 신축성과 도막 강도가 좋아 크랙이 잘 발생하지 않으며 이음매 없이 마감돼 누수를 방지할 수 있다. 옥상에 적용되는 방수재는 특히 야외 노출로 인한 갈라짐 등을 방지하고 강우에 대한 방수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우레탄 수지가 적용된 페인트가 사용된다. 스포탄SEAL은 우레탄 수지를 주성분으로 해 신축성이 우수해 메우는 부분의 이음매를 없앨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옥상 방수재 도장 공사는 신규 건축물 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수요가 많다"면서 "스포탄SEAL은 크랙이나 줄눈 부위 같이 갈라져 있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메워줘 자사의 스포탄과 같은 우레탄 방수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10-12 09:15: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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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달리는 국민신문고' 참여해 현장 목소리 청취

국민권익위 주관…지난 3월부터 14회 참여 10월에도 광주, 영광, 담양서 애로 청취 예정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12일 소진공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3월 가평잣고을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회 이상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순천시 웃장(14일)을 시작으로 고흥군 녹동시장(15일) 등에서 현장부스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버스를 활용해 고충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임원들은 시장을 둘러보고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지난달 14일 순천시 웃장 상담에 참여한 한 상인은 "그동안 생업이 바빠 불편한 사항이 있어도 건의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현장으로 찾아와서 이야기를 들어주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정례적으로 이런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장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울러 비대면 위주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유통산업에 대한 대응 등에 대해 지원해 줄 것도 요청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사진)은 "앞으로도 소진공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소외된 사각지대의 소상공인을 최소화하고, 공단과 지역 상인간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공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 사업과 교육·컨설팅 등을 통한 비대면 진출 지원, 저금리 소상공인 융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진공은 이달에도 광주 월곡시장(13일), 영광 중심상가(14일), 담양 창평시장(15일)에서 각각 열리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해 현장 소통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1-10-12 09:1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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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식재산공제 고객 대상 '이벤트'

신규 고객 추천 기존 고객·공제파트너에 포상 등 기술보증기금이 지식재산공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지식재산공제는 시행 1년여가 지난 올해 9월 말 현재 8067개 기업이 가입하고 누적 부금수납금액은 7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식재산공제는 국내외 특허분쟁 및 해외출원 등으로 발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 및 지식재산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다. 지식재산공제 가입기업은 ▲시중은행 적금보다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 ▲기보 보증료 감면 ▲부금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부금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경영자금대출 신속지원 ▲무료 특허·법률·세무 등 자문서비스 제공 ▲특허청 출원 우선심사 신청시 관납료 일부 무상 지원 ▲특허청 지원사업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보는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고객을 추천한 기존 고객과 공제파트너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는 캠페인과 함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상하는 환영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지식재산공제는 민간 상호부조의 틀 안에서 온라인을 통해 가입부터 대출신청, 약정, 연장까지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지식재산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지식재산공제라는 좋은 제도를 지인에게 추천해 함께하는 상호부조 정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1-10-12 09: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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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역전 우승…CJ대한통운 스포츠마케팅 '주목'

임성재, 9언더파 62타로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PGA 투어 THE CJ CUP 오는 14일부터…임성재등 참가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임성재(23)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THE CJ CUP을 앞둔 CJ대한통운의 스포츠마케팅도 주목받고 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 TP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9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PGA 투어 데뷔 50경기였던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거둔 뒤 1년 7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100경기만에 커리어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26만 달러(약 15억원)를 확보한 임성재는 시즌 포인트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임성재의 활약으로 CJ대한통운의 스포츠마케팅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PGA 투어 2승 뿐 아니라, 지난 시즌 단일시즌 버디 신기록 등 임성재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모자와 유니폼에 새겨진 'CJ', 'CJ Logisitcs'가 지속적으로 노출돼 브랜드 인지도가 자연스레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소속 선수의 맹활약이 이어지며 CJ대한통운의 스포츠마케팅이 'F1 그랑프리' 및 'PGA 투어' 등을 후원하는 글로벌 물류기업 DHL, 페덱스(Fedex)의 스포츠 마케팅에 견줄 수 있는 수준까지 나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세를 몰아 다음 대회인 THE CJ CUP에서 소속 선수 첫 우승까지 나온다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성재 선수가 역전에 성공하며 선두에서 관심을 집중 받다보니 자연스럽게 'CJ Logistics'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노출됐다"며 "소속 선수 맹활약 덕에 브랜드 긍정 이미지 전파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더 서밋 클럽(THE SUMMIT CLUB)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THE CJ CUP에 출전하는 임성재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 기세를 몰아 내친김에 스폰서 대회에서 소속 선수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외에도 THE CJ CUP 대회에 참가하는 CJ대한통운 소속 골퍼는 총 7명이다.

2021-10-11 13:49: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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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한국형 온돌'로 세계시장 공략나선 호야홈텍 박진철 대표

한국과학기술硏과 탄소복합신소재로 만든 '호야온돌' 개발 열전도성·축열성·고강도·친환경·간편설치 등 장점 많아 국내 주택시장 넘어 러시아,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도전 朴 "고객·파트너 가치 존중, 공유…사회적 후원도 지속 실천" '한국형 토종 온돌'로 세계 난방 시장을 호령하기 위해 나선 중소기업이 있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 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북 군산에 있는 호야홈텍㈜ 박진철 대표이사(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호야홈텍은 건축개발·해외투자·남북경협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호야씨앤티가 지난해 설립한 바닥난방제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전북 군산에 제 1공장·2공장을 두고 있는 호야홈텍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친환경 복합 신소재 난방제품이자 건식방식의 '호야온돌' 개발에 성공했다. 박진철 대표는 "호야온돌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난방자재와는 다른 탄소복합소재와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맥반석을 원재료로 사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때문에 '열전도성'과 '축열성'이 뛰어나고 습식방식 이상의 '높은 강도'를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찜질효과가 뛰어나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강도가 높아 꿀렁거림이 없는 등 난방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것이다. 이는 파이프를 둘러싸고 있는 상하판을 모두 탄소복합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호야홈텍과 KIST는 앞서 '열전도성, 축열성 및 난연성을 갖는 건축재용 탄소복합소재' 기술이전을 위한 조인식도 가졌다. KIST가 개발한 탄소복합소재를 적용한 호야온돌 판넬은 수평 방향 뿐만 아니라 수직 방향으로도 열을 쉽게 전달하기 때문에 열효율이 높고, 사출성형 방식을 통해 대량생산도 가능해 시장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호야홈텍의 군산 제1공장의 경우 10개의 사출생산라인을 통해 매달 60만 세트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호야온돌의 또다른 특징은 무엇보다 설치가 간편하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이다. "시멘트 몰탈을 재료로 쓰는 기존의 습식방식 난방은 굳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호야온돌은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습식방식은 설치 작업이 어렵고 건설폐기물 등 환경오염 문제가 있지만 호야온돌은 이런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박 대표의 설명이다. 단열재, 층간소음재를 제외한 공사비는 평당 15만원 정도다. 미숙련공 2명이 하루 30평 정도를 작업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도 매우 간편하다. 이때문에 단독주택, 빌라, 이동식주택 등 거주용 건물 뿐만 아니라 공장내 사무실, 독서실, 종교시설 그리고 전원생활을 위한 전원주택, 농막 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뜨끈뜨끈한 우리나라의 바닥난방 효과를 접한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호야홈텍에서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이정택 전무는 "해외에선 바닥난방보다는 라지에이터 방식의 난방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한국의 바닥난방이 위생적이고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온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호야온돌을 찾는 바이어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호야홈텍의 호야온돌은 지난 8월 러시아에 첫 수출 물꼬를 텄다. 지금은 일본과의 수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국내는 단독주택, 빌라를 시작으로 공동주택까지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한편 해외시장은 러시아를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유럽 등을 중심으로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주문 물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현재 가동중인 군산공장과 가까운 지역에 추가 생산을 위한 부지도 이미 확보해 놨다"고 전했다. 호야홈텍의 모회사인 호야씨엔티는 95년 설립 이후 국내에서 아파트 6000세대, 상업용 빌딩 7개동 등 부동산 개발사업을 통해 몸집을 키워왔다. 해외 진출도 시도해 베트남에선 달랏우유 생산 및 유통, 러시아에선 관광단지 개발사업 등을 각각 진행했거나 추진중이다. 박 대표는 "2005년부터는 북한 기업과 아리랑태림합영회사를 설립해 석산개발, 화강석가공공장, 레미콘 및 골재사업을 수행하다가 2010년 5·24 조치로 사업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향후 남북관계가 복원되면 북한측 파트너와 사업을 재개하고 남북철도연결사업에 필요한 레미콘, 골재 공급을 위한 준비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호야홈텍은 지난 8일엔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전북 군산의 군산노인종합복지관에 1500만원 상당의 호야온돌 설치를 위한 기증식도 가졌다.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기 위해서다. 이날 기능식에는 호야홈텍 박 대표 뿐만 아니라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배형원 군산시의원, 박광일 군산시의원, 지해춘 군산시의원, 노인복지관 운영위원 및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온돌시스템으로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전통난방방식인 온돌의 우수성이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 바라며 회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후원을 위한 실천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명에 '좋을 호(好)', '들 야(野)'를 쓰며 넓은 의미로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호야홈텍·호야씨엔티. 고객·파트너와 함께 모두의 가치를 존중하고 공유해나가는 것이 '호야' 박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2021-10-11 13:36: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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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20대 대선을 국가발전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달라' 제언

경제계가 내년 3월에 치러지는 20대 대선을 "국가발전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73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고, 미래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면서 20대 대선을 국가발전 논의의 장으로 만들자는 내용의 정책 제언집(20대 대선에 바란다 : 미래를 위한 경제계 제언)을 12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주요 정당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의는 제언문에서 "선배 세대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산업화와 정치 민주화를 달성했듯이 이제는 우리 세대가 국가발전의 마지막 단계를 완성할 차례"라면서 3대 명제와 10대 어젠다를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민간활력 하락, 생산가능인구 감소, 신산업 전환 부진, 자국우선주의 확산, 제조업의 탄소중립 전환 압박 등을 이유로 들며 한국 경제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첫번째 명제로 '경제의 지속성장토대 재구축'을 꼽고, 이를 달성할 5대 어젠다로 ▲경제활력 진작 ▲신성장동력 ▲넷제로 ▲저출산 ▲국제관계 능동대응을 제시했다. 두번째 명제로는 '사회구성원 행복증진'을 꼽은 뒤 일자리와 안전, 사회적 약자도 행복한 사회 등을 어젠다로 제시했다. 또 이들 양대 명제 달성을 위한 '국가발전의 해법과 변화 만들기'를 세번째 명제로 제시하고, 사회통합과 국가발전 정책결정을 어젠다로 내놨다. 대한상의가 제시한 국가운영 소프트웨어 5대 개혁과제 주요 내용은 ▲'미래와 세계' 중시의 국가발전 시야 확보 ▲부문간 선순환 위한 '국가발전 지향성 원칙' 설립 ▲민간활력 증진 위한 '낡은 법제도 혁신' 및 '인센티브 메커니즘' 재확립 ▲경제역동성·계층이동성 토대 재구축 ▲국가발전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정책결정 룰과 프로세스' 확립 등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후보들이 향후 5년간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해법을 놓고 경쟁하는 모습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면서 "과거보다는 미래를, 국내 이슈보다는 세계경제를 논의하고 경제의 지속발전과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국가를 만드는 일에 대한 담론과 정책들이 펼쳐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0-11 13:0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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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저소득층 6.5만 가구 증가…중·고소득층 감소

2019년 2분기 대비 2021 2분기 자영업자 가구 소득계층 변화 추이. (자료: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 데이터) /한국경제연구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가구의 고소득층과 중산층 비중은 모두 줄어든 반면, 저소득층만 늘어나 소득계층의 하향 이동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 데이터 분기별 자료(비농림어가, 1인 이상 가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전후 가구주 직업별 소득계층 비중 변화를 분석한 자료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경연에 따르면 자영업자 가구의 소득계층별 비중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분기에는 고소득층(중위소득의 200% 초과) 13.1%, 중산층(중위소득의 75∼200%) 61.0%, 저소득층(중위소득의 75% 미만) 25.9%로 구성됐지만, 올해 2분기에는 고소득층 11.8%, 중산층 59.8%, 저소득층 28.4%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고소득층과 중산층 비중은 각각 1.3%포인트, 1.2%포인트 감소한 반면 저소득층 비중은 2.5%포인트 증가한 셈이다. 가구 수 기준으로는 고소득층과 중산층이 각각 4만7588가구, 7만491가구 감소했으나 저소득층은 6만4577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근로자 가구는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비중이 줄고 중산층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 가구의 경우 2019년 2분기에는 소득계층별로 고소득층 11.4%, 중산층 67.7%, 저소득층 20.9% 비율을 보였다. 그러다 올해 2분기에는 고소득층 9.8%, 중산층 70.4%, 저소득층 19.9%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근로자 가구의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비중이 각각 1.6%포인트, 1.0%포인트 감소한 반면, 중산층 비중은 2.7%포인트 증가했다. 가구 수 기준으로는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이 17만6220가구, 7만9999가구 감소한 반면, 중산층은 44만7526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피해는 근로자 가구보다 자영업자 가구에 집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편적 지원 대신 코로나19 방역 조치 등으로 불가피하게 피해를 본 자영업자에게 세금 감면, 자금 지원 등의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업종·지역별 실제 피해액에 비례한 맞춤형 지원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별로도 업종별·지역별 실제 피해액에 비례한 맞춤형 지원책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2021-10-11 12:40:2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