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제네시스, '2021 챔피언십' 한국 남자 프로골프 선수 총출동…김재경 14언더파 우승

장재훈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왼쪽),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콜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한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이재경 선수가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즌 2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서요섭, 박상현을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과 대회 역대 우승자 김태훈, 이태희, 김승혁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올해 대회는 이재경 선수가 우승했다. 선두와 4타차 공동 4위로 출발한 이재경은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마지막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2위 신상훈 선수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이재경 선수에게 우승 상금 3억원 및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유러피언 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 써밋 (The CJ Cup @ Summit) 등 3개 대회의 출전권을 제공했다. 제네시스는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올해 대회는 선수는 물론 캐디 지원 서비스도 더한 'Golf Connects 2.0'을 선보이며 한국 남자 프로 골프 발전을 위한 조력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캐디가 착용하는 조끼인 캐디빕(Caddie bib)에 선수 이름과 캐디 이름을 함께 표기해 캐디를 예우하는 '캐디빕 네이밍 서비스'와 캐디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캐디 전용 라운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캐디를 따라다니며 지원하는 '로봇 캐디' 등을 운영해 한국 남자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대회는 PGA 투어 크리스찬 하디 수석 부사장과 유러피언 투어 키스 펠리 CEO가 대회장을 찾아 직접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우승자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양대 투어 대표자는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과 함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신규 로고 공개 및 핀 플래그 서명식 진행을 통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국내 골프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이제 양대 투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선수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남자 골프 선수들의 조력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 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투어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도입했으며, 2016년부터 KPGA 코리아투어를 후원하며 한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1-10-10 18:40: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국내 車업계, 온라인 판매 강화…르노삼성·BMW 등 차별화된 혜택

르노삼성 온라인스페셜픽10월 캠페인.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국내외 업체들이 온라인 판매를 통한 차별화 마케팅과 온라인 시장에서 활발한 소비를 진행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상승세 등 긍정적인 영향 덕분이다. 특히 현대차가 ZM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캐스퍼는 온라인에서 100% 판매를 진행했다. 이는 국내 시장에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캐스퍼는 사전계약 첫 날 1만8940대 계약을 기록했으며 온라인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완성차 업계의 온라인 판매 경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온라인 한정 차량에 대해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을 10월에도 이어 간다.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10월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은 이번 달 새로 출시한 2022년형 SM6 30대를 파격적으로 추가하면서 QM6 16대, 마스터 버스 15인승 31대, 캡처 3대 등 4개 모델 총 80대의 온라인 전용 모델을 대상으로 르노삼성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페셜 픽 메뉴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스페셜 픽을 통해 2022년형 SM6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인카페이먼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솔린 모델인 SM6 TCe 260 구매 고객은 인카페이먼트 주유소 사용 쿠폰, SM6 LPe 구입 고객은 편의점 사용 쿠폰을 제공받게 된다. 인카페이먼트는 주유소, 편의점, 식음료 가맹점의 메뉴를 차 안에서 주문부터 픽업까지 가능하도록 한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빌리티 커머스 차량용 결제 서비스다. 캠핑카와 통학버스로 인기가 높은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온라인 특별혜택이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더해 추가로 제공된다. 누적 20만대 판매를 앞두고 있는 QM6도 온라인 스페셜 픽으로 차량 구매 시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유럽 스타일의 르노 대표 SUV인 르노 캡처도 10월 온라인 스페셜 픽 대상 모델에 포함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10월 온라인 스페셜 픽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 중 10명에게는 구매 차량에 상관없이 스마트 캠핑 TV와 왓챠 3개월 프리미엄 이용권으로 구성된 캠핑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RCI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하는 고객은 차종과 관계없이 10만원 상당의 보험 패키지가 제공된다. 르노삼성의 온라인 스페셜 픽은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온라인에서 직접 검색하고 재고수량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스페셜 픽 메뉴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한 뒤 청약금을 지불하면 지정한 영업거점의 담당자와 연결되며, 이후 차량구입 관련 본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한정판 MINI JCW 록킹햄 GT 에디션. 수입차 업체에서는 BMW 코리아가 주기적으로 온라인 한정판매 모델을 내놓고 있다. BMW그룹 미니(MINI)가 지난달 온라인 판매 채널 '미니 숍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 '쿠퍼 3-도어 젠 Z 에디션'은 150대 한정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MINI 코리아는 10월 1일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JCW 록킹햄 GT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MINI JCW 록킹햄 GT 에디션은 1970년대 영국 록킹햄 모터 스피드웨이를 질주하던 MINI 1275 GT에 영감을 얻어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이번 에디션은 3-도어 JCW 해치를 기반으로 루프탑 그레이, 화이트 실버의 두 가지 외장 컬러를 선보인다. 또한 에디션의 명칭이 새겨진 보닛 스트라이프와 사이드 스트립, 사이드 스커틀 등을 통해 MINI JCW 록킹햄 GT 에디션 고유의 디자인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루프와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등에는 피아노 블랙 익스테리어를 적용했으며, 17인치 JCW 트랙 스포크 블랙 휠을 장착해 JCW 해치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 역시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가 적용되었으며, 카본 블랙 컬러의 MINI 유어스 레더 라운지 시트와 JCW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통일감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스티어링 휠 히터,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내비게이션 및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MINI JCW 록킹햄 GT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국내에 단 19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5320만원이다.

2021-10-10 13:08: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 공개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필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특화된 하이테크 기술력을 홍보하는 브랜드 필름을 8일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전기차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필요한 이유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담았다. 전기차의 경우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 엔진 소음이 없고 출력이 강력해진만큼 타이어의 그립력과 정숙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영상은 '그립력' 편과 '정숙성' 편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정숙성 편에서는 전기차가 엔진소음이 없어 노면의 소음에 더 민감해지는 환경에서도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초저소음을 구현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외부소음과 내부소음을 대비해서 보여준다. 한국타이어는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키는 기술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을 구현해 내고 있다. 그립력 편에서는 타이어의 시선에서 미끄러운 외부 환경과 달리 견고한 타이어 내부를 비교했다. 물웅덩이를 지나는 상황에서도 슬립 현상을 최소화해 그립력을 자랑하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성능을 강조한 모습이다. 특히 고속주행, 코너링, 드리프트 등 퍼포먼스 중심의 드라이빙이 돋보인다. 전기차는 특유의 빠른 응답성과 높은 토크를 가져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타이어에 주는 부담이 높다. 한국타이어는 전기모터의 고출력과 강력한 초기 가속력을 노면에 손실 없이 전달하기 위해 슬립 현상을 억제하고 지면과 접촉하는 트레드 마모를 최소화했다.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은 하이엔드 차량이 먼저 알아봤다. 현재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과 아우디 'e-트론 GT(e-tron GT)',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되고 있다. 또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에 런칭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필름은 TV와 유튜브, 카카오,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 메인스크린 등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10-08 17:04: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이노베이션 카운실 논의 분야 확대…그룹사들도 동참

LG전자가 미래 기술을 위해 그룹사들을 모았다. LG전자는 최근 이노베이션 카운실에 디지털 헬스 케어와 사이버보안, 차세대 컴퓨팅 등 새로운 분야 글로벌 전문가를 섭외했다고 8일 밝혔다. MIT-IBM 왓슨AI연구소 데이비드 콕스 소장을 비롯해 로버스트AI CTO인 로드니 브룩스와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아이온큐 CTO인 김정상 듀크대 교수 등이다.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지난해 7월 미래 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 LG전자 CTO와 박일평 사장이 의장을 맡고, 인공지능과 로봇 등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 11명을 참여시켰다. LG전자는 이번에 논의 주제를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LG디스플레이와 이노텍,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도 카운실에 합류시켰다. 지난 1일 첫 모임을 열고 '인공지능(AI) 기술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카운실은 고객가치 중심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와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뉴로-심볼릭AI나 초거대AI와 같은 미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LG전자가 지난해 CES 2020에서 발표한 '고객경험 관점의 인공지능 발전단계' 가운데 2단계를 넘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카운실 멤버, 그룹 계열사 등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카운실은 지난 6월 메타버스를, 2윌에는 로봇 분야를 논의한 바 있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로봇 등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고민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며 미래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의 인공지능 기술 로드맵 정립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카운실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과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LG계열사 간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8 10:28:22 김재웅 기자
효성중공업, 국내 유일 스태콤 국제 인정 자격 확보

효성중공업이 최근 창원공장 스태콤 시험실에 대해서 국내 최초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8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는 국제 표준(IEC 62927)에 따라 시험기관의 환경, 품질시스템, 기술능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KOLAS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간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미국, 중국, 일본 등 104개국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스태콤은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로, 송전선로에 무효 전력의 공급과 흡수를 통해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전력 품질을 높여주는 설비다. 특히, 풍력이나 태양광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효성중공업은 한국전력의 신충주, 신영주변전소에 단일 설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태콤을 공급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KOLAS 인정 획득으로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평가 기술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스태콤 글로벌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효성중공업은 미주, 서남아 시장을 넘어 최근 신재생 발전 비중 증가로 스태콤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중동의 사우디 및 UAE, 동남아 등 미개척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지난 4월 800kV급 초고압변압기?차단기 시험실에 대해서도 KOLAS 인정을 획득한 바 있다.

2021-10-08 06:00:3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최태원 회장 추천한 책 '헤이트', '공감' 메시지 던졌다…티앤씨재단 노력도 재조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추천한 책 '헤이트,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가 공감을 이끄는 내용으로 회자되고 있다. 티앤씨재단의 숨겨진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SNS에서 헤이트를 읽고 있다며, 가짜뉴스와 혐오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헤이트는 지난해 온라인에서 열린 컨퍼런스 '바이어스 바이 어스' 토론 내용을 담은 책이다. 최인철 서울대 교수,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김민정 한국외대 교수, 이희수 성공회대 석좌교수 등 여러 학자들이 혐오에 대한 역사적 근원과 최근의 국내외 사례까지 망라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책은 3개 챕터로 구성했다. 혐오의 기원과 함께 온라인과 미디어를 통해 갈수록 교 묘해지는 혐오현상을 다룬 '우리 안에 숨은 혐오라는 괴물', 세계사 속에서 여러 형태로 발생했던 혐오사건들을 조명한 '가슴 아픈 역사가 전해주는 메시지', 시청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던 토론 등을 담은 '한 걸음 더 톺아보는 혐오' 등이다. 이를 통해 책은 혐오가 공감의 반대말이 아닌, 선택적 공감의 극단적 모습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인류사에 반복적으로 등장했던 혐오사건을 살펴보며 가짜 뉴스와 헛소문으로 선동된 공감이 결국 다른 집단에 대한 혐오로 종결되어 왔다는 점을 보여준다. 티앤씨재단은 책의 내용인 '바이어스 바이 어스' 공감 컨퍼런스를 연 주인공이다. 김희영 이사장이 책 표지를 그린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티앤씨재단은 2017년 교육 불평등 해소와 공감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바이어스 바이 어스 컨퍼런스를 개최한 후 유튜브를 통해 누적 조회수 60여만회를 기록 중이다. 전 세대가 동시에 참여해 공감이라는 화두를 고민하게 해줬다. 그 밖에도 지난 1년간 혐오와 공감을 사회적 화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기도 했다. 바이어스 바이 어스 컨퍼런스 뿐 아니라 이해와 공감을 뜻하는 아포브 전시회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을 서울과 제주에서 개최하고,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전시회 작품을 NFT로 판매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이어갔다. 재단은 제주 포도뮤지엄에서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전에 작품을 추가해 내년 3월까지 상설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영 이사장이 전시 총책임자로 10월까지 누적 3만9000명이 관람했다. 제페토에도 메타버스 전시관을 열어 9만8000명에 작품을 소개했다. NFT 판매 수익은 4억7000만원으로 이중 재단 몫의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현대 사회의 많은 갈등과 분열이 공감의 부재 혹은 과잉 공감에서 발생한다"며 "긍정적인 '공감'을 통해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분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공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활동 취지를 소개했다.

2021-10-07 16:26:0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인천·울산에 1.3조 투자…수소연료전지 생산 거점 구축

현대모비스는 대규모 투자로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신설하는 등 수소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규 거점 추가 확보로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가동 예정인 이들 공장에서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스택과 연료전지시스템을 제조한다. 이 제품을 현대차의 수소전기차(FCEV) 넥쏘와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에 공급하기로 했다. ◆인천·울산에 1.3조 투자 현대모비스는 1조3216억원을 들여 인천과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건설한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7일 오후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스택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인천과 울산에서 생산될 수소연료전지는 연산 10만기 규모로, 신규 거점은 내년 하반기 완공해 시험 생산을 거쳐, 오는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규 거점 2곳이 추가로 확보되면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은 국내에서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미 지난 2018년 충북 충주 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현재 충주공장의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은 연간 2만 3000대에 달한다. 이날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연료전지 산업 분야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소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적화된 생산-운영 체계 구축 현대모비스가 신규로 구축하는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공정 이원화를 통해 최적화된 생산 체계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생산과 운영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신규 거점의 입지를 선정했다. 신규 거점에서 생산되는 연료전지시스템은 인천 청라와 울산 공장을 거쳐 완성차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 청라 공장에서는 연료전지스택(수소와 공기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이를 울산 공장에서 받아서 연료전지시스템(스택, 수소 및 공기 공급장치, 열관리 장치 등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최종 제품화해 완성차에 공급하는 것이다. 인천 청라는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소 클러스터를 통해 수소 연관 산업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연구 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울산은 완성차 생산 단지 인근에 위치해 공급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공정에 특화된 지역 인력을 수급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신규 거점 구축을 계기로 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연료전지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모비스가 생산하고 있는 연료전지시스템은 주로 차량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건설기계와 물류 장비 등 비차량 부문으로도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수소 지게차에 들어가는 연료전지 파워팩을 독자 개발해 건설기계 분야에서 연료전지의 활용 가능성을 열어놨다. 수소 지게차에 들어가는 파워팩은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발전기로, 연료전지스택과 수소탱크, 냉각장치 등을 일체화한 시스템이다. 자동차용 연료전지시스템을 지게차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수소 지게차에 이어 수소 굴삭기용 파워팩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특장차, 소형 비행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신규 거점 구축은 글로벌 수소 시장이 성장기로 진입함에 따라 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연료전지 산업 분야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 수도권과 충청, 경상권으로 이어지는 생산 거점을 국내에 3곳이나 확보하면서 글로벌 연료전지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도 구축했다. 특히 이 같은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해 생산 효율화는 물론 국내 수소 산업 협력 생태계 확충 측면에서도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수소 산업 성장과 시장 확대에 대응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회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7 16:03:5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두산, 경기도 용인에 수소사업 역량 집결…첨단기술 R&D센터 건립

곽상철 (주)두산 대표이사(왼쪽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가 첨단기술 R&D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이 경기도 용인시에 그룹 첨단기술 R&D센터를 건립한다. 수소기술 연구시설을 비롯한 그룹 내 R&D 역량을 한 곳에 모아 기술 개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두산은 경기도 용인시와 그룹 첨단기술 R&D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은 연내 신규 부지를 확보하고,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센터를 추진한다. 우선 2022년 하반기까지 수소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시설을 최우선적으로 설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설 R&D센터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에서 수소 비즈니스 밸류체인의 각 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문이 모인다. 또한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수도권에 분산돼 있는 수소기술 연구시설을 한 자리에 설치해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포함해 R&D센터에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R&D 역량이 모여 인프라와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이에 따라 계열사 사이에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핵심기술 공동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신설되는 R&D센터는 수소기술을 비롯한 그룹의 성장동력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또한, 두산은 R&D센터 건립을 통해 용인시가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07 15:44:5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IET, 폴란드 분리막 공장 본격 가동…"글로벌 전기차 시장 활성화 기여할 것"

SKIET 폴란드 제1공장 전경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지난 6일(현지시각) 유럽 첫 생산 거점인 폴란드 실롱스크주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완공된 SKIET의 폴란드 제1공장은 약 21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기계적 준공에 이어 8월부터 테스트 가동 중으로, 4분기 상업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중 가장 큰 전기차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에서 SKIET가 최초로 연산 3.4억m2 규모로 분리막 생산 기지를 현지에 확보한 것이다. 이는 전기차 30만대 이상 탑재 가능한 물량으로,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사에 공급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피에호비악 폴란드 기술개발부 차관은 "SKIET의 폴란드 분리막 생산공장을 준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4공장까지 완공되면 SKIET의 폴란드 공장은 SK 그룹내 최대 분리막 공장으로 약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시민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미라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는 "260여개에 이르는 한국 기업들에게 폴란드는 한국 밖의 또 하나의 둥지이며 유럽 진출의 거점"이라며 "전 유럽, 나아가 전 세계의 전기차가 SK의 기술로 폴란드에서 생산한 배터리 분리막을 사용하는 그날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사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역시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전세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석 SKIET 사장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재료인 분리막을 SKIET가 최초로 유럽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함에 따라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유럽의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폴란드 내에 있는 배터리사뿐만 아니라 헝가리를 비롯한 유럽 및 미국에 공급해 폴란드 지역 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SKIET는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2024년까지 총 2조원을 투자해 유럽에서 최대규모인 15억4000만㎡의 분리막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테스트 가동 중인 제1공장을 비롯해 연산 3억4000만㎡ 규모의 제2공장은 2023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각각 4억3000만㎡ 규모의 제3, 4공장도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로써 한국, 중국, 유럽을 포함한 SKIET의 글로벌 생산 규모는 총 27억3000만㎡에 달할 전망이다. 강력한 친환경 정책 추진으로 전기차 보급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유럽은 중국, 미국과 더불어 글로벌 전기차 3대 시장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 자료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올해 82기가와트시(GWh)에서 2026년 5배 이상 증가한 약 410GWh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배터리 분리막의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리튬이온배터리의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은 배터리 안정성과 밀접한 소재다. 특히 고밀도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동시에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고품질의 분리막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SKIET 관계자는 "자사 분리막은 아직까지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아 유럽 시장에서도 고품질 분리막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SKIET는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탑 완성차 업체에 탑재되는 배터리에 공급되는 분리막 제품시장인 티어1(Tier1)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세계 1위를 기록중이다. 폴란드 제1공장 상업 가동을 시작으로 유럽 배터리 분리막 시장 선점에 본격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2021-10-07 15:19:0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