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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스팀이 돈…", 산업폐기물 재활용 '탄소중립' 실현 코엔텍을 가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회원社, 울산 미포국가산단 위치 폐기물 매립·소각·스팀판매 '캐시카우'…인근 SK에 스팀 판매 폐기물 1t 태워 5t 스팀 생산…벙커C유 69ℓ 대체효과 '친환경' 이민석 대표 "소각열에너지, 화석연료 대체·온실가스 저감 효과" 【울산광역시=김승호 기자】"산업폐기물 1톤(t)을 소각하면 5t의 고압스팀을 생산할 수 있다. 스팀 1t은 벙커C유 69리터(ℓ)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208.7㎏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버려지는 쓰레기를 태워 활용하면 화석연료를 아낄 수 있고, 탄소중립도 실현할 수 있다. 스팀이 바로 '돈'이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6일 울산광역시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산업폐기물 소각전문회사인 코엔텍(Koentec) 본사에서 만난 이민석 대표(사진)의 말이다. 이 대표는 현재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도 겸하고 있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정식 회원사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상장사인 코엔텍은 지난해 9월 대주주가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맥쿼리의 그린에너지홀딩스에서 아이에스동서의 이앤아이홀딩스로 바뀌었다. 코엔텍은 바로 옆에 SK에너지, SKpicglobal 등이 위치해 있어 소각전문회사로서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실제 코엔텍은 지난해에만 총 74만여t의 스팀(소각열에너지)을 생산, 인근에 있는 이들 회사에 공급해 25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코엔텍이 거둔 매출에서 32% 수준을 차지하는 규모다. 스팀은 코엔텍과 고객사간 연결된 배관을 통해 흘러간다. 공급처와 수요처가 붙어있다보니 열효율도 높다. 쓰고 난 후 열이 식은 응축수는 다시 받아 스팀을 만드는데 쓴다. 버릴 것이 거의 없는 모습이다. 이날 직접 눈으로 본 소각로에선 산업폐기물이 수시로 들어오고, 이를 다시 소각로에 투입하는 일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었다. 최적의 온도인 850~1200도를 맞추기 위해선 한 눈을 팔면 안되기 때문이다.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간혹 벙커C유와 같은 연료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거의 100%를 폐기물로만 활용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폐기물이 쌓여있고 이를 태우다보니 냄새가 많이 날 것 같았지만 그것도 선입견이었다. 3개의 소각로에서 하루 태울 수 있는 산업폐기물은 총 463t에 이른다. 이 대표는 "반입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선 이를 완전연소할 수 있는 조건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폐기물은 외부와 엄격하게 차단된 전용 보관장에서 선별하고 파쇄과정을 거쳐 혼합해 균질한 열량으로 완전연소될 수 있도록 만들어 소각로로 들어간다. 이 소각로에서 최적의 온도로 폐기물을 태우면 연소과정에서 나오는 유해가스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을 통해 각종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해 밖으로 배출한다"고 설명했다. 코엔텍이 부가가치가 높은 400도의 고온스팀을 생산하기 위해 설치, 2016년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일반 소각로(K-2)의 경우 산업 폐기물은 보관시설→소각로(3호기)→무촉매환원시설→소각열보일러→싸이클론→반건식반응탑→여과집진시설→세정탑→활성탄 흡착판→굴뚝을 각각 거치게 된다. 태우면서 발생하는 열로 스팀을 만들고, 다 타고 남은 소량의 재는 바로옆 매립장에 매립한다. 소각로에서 만난 코엔텍 김재일 공장장은 "소각전문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은 바로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것"이라며 "소각과정에선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염화수소(HCI), 다이옥신 등의 오염물질이 나오는데 이를 완벽하게 제거하기위해 모든 시설과 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공장장은 "미세먼지의 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의 경우 전통적인 굴뚝산업은 130~270ppm이지만 우리와 같은 소각전문시설은 50ppm으로 가장 강화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엔텍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는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민간소각전문시설이 생산한 소각열에너지는 원유 약 200만t을 대체했다. 이는 온실가스 660만t을 줄일 수 있는 규모이며 자동차 약 6만대를 1년 가량 운행할 수 있는 연료와 맞먹는다. 이 대표는 "자원순환 개념에서 마지막으로 버려지는 폐기물에서 얻을 수 있는 소각열에너지는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수입에 의존하는 다른 열원과 달리 연료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에너지 재활용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코엔텍은 당초엔 불에타지 않는 산업폐기물을 매립(최종처리업)하고, 소각(중간처리업)하는 업무만 했었다. 그러다 스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2년부터 이를 인근 대기업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사무관리동과 소각로 사이에 있는 1공구 매립장의 경우 이미 111만㎥의 폐기물을 매립, 현재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규정상 사후관리 기간은 30년으로 그 뒤에나 매립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전국에 폐기물매립장이 수없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경량창고 등으로는 사후관리가 끝나기 전에도 충분히 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줘야한다. 일본의 경우엔 태양광 시설로도 활용하고 있더라. 지금과 같은 수준에선 30년 사후관리기간이 끝나도 매립지는 버리지는 땅으로 그냥 남아있을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그는 "2025년에 사용이 끝나는 수도권매립지의 경우 한해 반입되는 폐기물 299만t 가운데 53%인 160만t이 가연성폐기물인데 이를 그냥 매립할 것이 아니라 전국 70여 곳의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을 활용하면 그냥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회수해 활용할 수 있고, 이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선순환 정책, 그린뉴딜정책과도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지 않아 그냥 매립할 수 있는 폐기물은 그렇다치더라도 최대한 태우면 매립장 활용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덤으로 생기는 소각열에너지를 또다른 열원으로 활용하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환경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어 이같은 소각전문시설들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ESG(환경·책임·지배구조) 경영에서도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1-09-22 12: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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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흥행 GGM 분위기↑…올해 1만2천대 생산 노력할것

현대차 캐스퍼 라이프스타일.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가 침체된 국내 경차 시장은 물론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국내 경차 시장은 낮은 수익성과 최근 차발과 캠핑 등 열풍으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판매량 감소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캐스퍼는 실내 공간성을 최대한 늘리는 등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추며 자동차 시장에서 반등을 예고했다. 여기에 캐스퍼는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위탁생산 중이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 첫날 캐스퍼의 계약 대수는 1만8940대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국내 경차 3종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레이의 1~8월 누적 판매량 2만3657대의 80.1%에 달하는 수치다. 캐스퍼는 국내에 출시된 경차 중 첫 SUV 모델이다. 배기량 1000cc에 전장 3595㎜, 전폭 1595㎜, 전고 1575㎜ 등의 외형을 자랑한다. 캐스퍼가 사전 예약 하루 만에 엄청난 성과를 거두자 업계는 국내 경차 시장에 새로운 국민 경차가 등장했다며 높은 기대감을 내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경차 시장은 날로 고급화·대형화되는 자동차 트렌드에 따라 지난해 10만대도 판매하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경차(모닝·레이·스파크) 판매량은 9만6232대다. 모닝이 3만8766대로 가장 판매량이 많았고 레이가 2만8530대, 스파크가 2만8936대로 집계됐다. 올해도 비슷한 분위기다. 3개 모델의 올해(1~7월) 누적 판매량은 5만5250대로, 지난 1월 7500대로 출발해 4월 8834대, 6월 8175대, 7월 7663대로 집계됐다. 그러나 업계는 캐스퍼의 예상밖 흥행으로 경차 시장 전체 분위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캐스퍼의 흥행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까지 이 공장에서 539명의 일자리가 생겼다. 15일부터 캐스퍼의 본격 생산에 돌입하며 올 연말까지 1만2000여 대, 내년에는 최소 7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만약 생산량이 늘어날 경우 일자리는 추가로 증가할 전망이다. GGM측은 차량 생산량 증가시 내년에는 400여 명의 인력을 충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GM 관계자는 "캐스퍼의 흥행으로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차량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목표로 제시한 1만2000대의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색상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캐스퍼를 가솔린 1.0엔진으로 운영하며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캐스퍼의 판매가격은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1.0터보 엔진과 역동적인 전용 외장 디자인으로 구성한 선택 사양 '캐스퍼 액티브'는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스마트·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은 90만원이 추가된다. 이달 29일 공식 론칭하고 10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1-09-22 10:52: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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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유럽 누적 운송량 100만TEU 돌파…총 52항차 중 50항차 만선 출항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하역 작업을 마치고 출항을 준비중인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그단스크(Gdansk)'호. HMM은 세계 최대컨테이너선 2만4000TEU급 선박 12척의 누적 운송량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수출화물(헤드홀) 기준 총 100만TEU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헤드홀은 아시아에서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는 수출화물을 뜻하며, 반대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되돌아올 때 싣는 물량을 백홀(Back-haul) 이라고 한다. 지난 3일 부산신항에서 국내 수출물량 등 화물 2803TEU를 싣고 떠난 2만4000TEU급 컨테이너 5호선 'HMM 그단스크'호가 전날 중국 옌톈항에서 만선으로 출항하면서, 현재까지 누적 운송량은 총 101만5563TEU를 기록했다. '그단스크'호는 다음달 21일 스페인 알헤시라스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유럽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부터 12호선까지 헤드홀 기준, 총 52항차 중 50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나머지 2항차는 99%를 선적했다. 유럽에서 아시아로 돌아오는 백홀(수입화물)을 포함하면 총 97항차를 운항했으며 누적 운송량은 총 186만1633TEU에 이른다.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실어 나른 101만5563TEU의 컨테이너 박스(20피트 컨테이너 길이. 6m)를 일렬로 나열할 경우 길이가 약 6100km에 이르며 이는 서울에서 부산을 10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정부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운 재건을 목적으로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과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등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신조를 지원했다. HMM은 이를 핵심 서비스 노선인 유럽 노선에 투입함으로써 기존에 강점을 가진 미주 노선뿐 아니라 유럽 노선에서도 글로벌 선사와 대등하게 경쟁하며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한민국 해운재건에 앞장서고 있다. 초대형 선박 20척이 지금까지 실어 나른 물동량은 헤드홀(head-haul)과 백홀(back-haul)을 포함할 경우 총 115항차에 약 210만4218TEU에 이른다. 이는 컨테이너박스를 나열할 경우 1만2625km로 지구의 지름(약1만2700km)과 비슷한 길이다. 초대형 선박이 투입 완료되면서 HMM의 선복량은 2016년 40만TEU에서 현재 82만TEU까지 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선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초대형선 비율도 약 50%로 글로벌 선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6월 추가 발주한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받으면, 선복량은 100만TEU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선박 발주부터 운항까지 정부 및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성과의 달성이 가능했다"며 "HMM은 코로나19로 바닷길이 중요해지는 지금 세계 곳곳으로 국적 기업 수출입화물의 차질없는 운송과 대한민국 해운재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2 10:51: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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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DEA 디자인상 10개 수상…최고상에 ‘스탠바이미’

LG전자는 IDEA 2021에서 금상에 '스탠바이미'를 비롯해 총 10개 상을 수상했다. /LG전자 LG전자의 신개념 스크린 '스탠바이미'가 다시 한 번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LG전자는 22일 세계적 귄위를 인정받는 디자인상 IDEA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총 10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는 어워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41회째인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매년 산업디자인 분야에 크게 기여한 제품 디자인을 선정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권위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앞서 LG 스탠바이미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LG 스탠바이미는 올해 열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LG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 차별화된 무빙스탠드 디자인과 함께 시청하는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외에 LG전자는 올레드 TV, 워시타워 등 프리미엄 가전들도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LG 올레드 에보 슬림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갤러리 스탠드 ▲곡선 디자인을 활용한 LG 사운드 바 에클레어 ▲심리스 디자인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등 4개 제품은 동상을 수상했다. LG 스타일러, LG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 LG 퓨리케어 듀얼정수기, LG 인스타뷰 씽큐 오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등 총 5개 제품도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좋은 디자인은 고객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2 10:14:11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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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DEA 2021에서 총 48개 상 수상

삼성전자는 22일 IDEA 2021에서 은상 7개를 포함해 총 48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가전제품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2일 'IDEA 2021'에서 은상 7개, 동상 3개와 본상에 해당하는 파이널리스트 38개로 총 48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디자인상이다. 올해 수상작은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가정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변화하는 가치와 혁신적 기술을 고려한 디자인들을 선보였으며, 제품뿐 아니라 인터랙션, 선행 콘셉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은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은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 ▲Neo QLED 8K 등이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무풍큐브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비스포크 슬림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Neo QLED 8K 인피니티 스크린과 초슬림 디자인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 밖에 ▲최적의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 '스마트싱스 쿠킹' ▲국가별 제품 조형 선호도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인 '디자인 프레임' ▲미래 스마트폰과 로봇 관련 콘셉트 디자인도 은상에 선정됐다. 동상에는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액자형 TV '더 프레임' ▲내부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비스포크 4도어 플렉스 냉장고' 등이 수상했다. 이돈태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부사장은 "팬데믹 이후 고객의 변화하는 삶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2 10:14:09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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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 시동…신학철 부회장 글로벌 인재 확보 나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글로벌 인재 채용 행사인 BC투어를 개최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다. LG화학이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다. 22일 LG화학에 따르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ESG 기반의 신성장 동력을 함께 육성해 나갈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직접 미국 현지 채용 행사를 주관했다. 이와 관련 신 부회장은 지난 주말,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과 함께 미국 뉴저지주 티넥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채용행사인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조지아공과대, 코넬대 등 주요 10여개 대학 및 연구소의 석·박사 및 학부생 40여명이 초청됐으며, 신 부회장은 경영진과 대화 시간을 갖고 직접 이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인재들은 친환경·바이오 소재, 배터리 소재, 신약 개발 등 LG화학의 신성장 동력 관련 분야의 전공자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세계 7대 화학기업으로 글로벌 톱 10 중 유일하게 2019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후 기업 가치가 상승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팬데믹이라는 역사적 변곡점 속에서도 LG화학이 유례없는 상승 모멘텀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과 같은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와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창사 이래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 중"이라며 "여러분과 같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취임 첫 해부터 글로벌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왔다. 2019년에는 'BC(Business & Campus) 투어' 최초로 유럽 지역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했고, 올해는 국내 대학 및 연구소의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를 초청하는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LG화학의 'BC(Business & Campus) 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2021-09-22 10:13: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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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삼성물산과 손잡고 탄소중립·친환경 에너지 신사업 강화

S-OIL 류열 사장(오른쪽)과 삼성물산 고정석 사장이 17일 친환경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사업 파트너십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삼성물산과 손잡고 2050 탄소배출 넷제로(Net Zero) 달성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에쓰오일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 에쓰오일 사옥에서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사업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운영 비결과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수소 사업 밸류체인 개발에 나선다. 바이오 연료 사업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수소 인프라 구축과 수소 공급 및 운영 사업을 개발하고, 해외 청정 암모니아와 수소 도입, 유통 사업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탈 탄소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도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효율 수소 연료전지 공급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선제적 공동 투자를 검토하는 한편, 친환경 바이오 디젤,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 부문에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중립, 신에너지 분야 진출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에쓰오일은 2050년 탄소배출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탄소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신사업 분야 중에서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수소 산업 전반의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수소 경제의 핵심인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에 투자해 수소 사업에 진출했다. 올해 초 차세대 연료전지 벤처기업인 에프씨아이(FCI) 지분 20%를 확보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또 대주주인 아람코와의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 및 액화 수소 생산, 유통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 시내에 복합 수소충전소 도입도 고려 단계다. 이를 위해 버스·트럭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rea Hydrogen Energy Network)에도 참여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사업 분야인 정유·석유화학·윤활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소·연료전지·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에도 진출하여 회사의 지속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2 10:1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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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김주호 기술부장, 대한민국 명장 선정…끊임없는 자기계발 결실

대한민국 명장 김주호 기술부장(오른쪽)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에서 후배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김주호 기술부장이 기계정비 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김 기술부장은 1985년 1월 입사해 중기계정비 및 시험을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으며 1999년 기계가공 기능장 취득을 시작으로 2016년 건설기계정비 기능장과 중기계정비 분야 우수숙련기술자를 획득, 2017년에는 중기계정비 분야 인천시 미추홀명장에 선정됐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에 선정, 인하대 건설기계공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기도 했다. 김 기술부장은 "제 손을 거쳐간 제품이 고객 마음에 들 수 있도록 스스로 기술 연마를 지속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기술 노하우를 제공,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력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기술부장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두번째 명장이다. 앞서 2014년 컴퓨터응용가공 분야에서 홍기환 기장이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총 31번째 명장을 배출하게 됐다.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최근 명장에 선정된 김 기술부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의 기술전문가 육성을 위한 롤모델이 되어 명장의 손끝 기술이 회사 내 후배들에게도 전수되고 조직이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한민국 명장은 숙련기술인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올해 선정된 11명을 포함해 1986년부터 현재까지 663명이 명장 타이틀을 얻었다.

2021-09-22 10:13: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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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2021 美 IDEA 디자인상' 금상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IDEA 디자인상'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을 받았으며, '현대 블루링크 앱'과 '카퍼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45'는 이미 지난해 'IDEA 디자인상'에서 자동차·운송 부문 동상를 받으며 일치감치 글로벌 전기차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완벽히 적용된 '아이오닉 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을 수상하며 현대차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한 현대 디자인의 45년 간의 여정을 돌아보았다"며 "아이오닉 5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이오닉 5의 IDEA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남양연구소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이 합해진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동차와 사용자 간의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현대 블루링크 앱'은 '2021 IDEA 디자인상'에서 파이널리스트 수상 외에도 '2021 iF 디자인상'과 '2021 레드 닷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했다. 이동 중 차량 안에서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카퍼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올해초 '2021 iF 디자인상' 본상(Winner)에 이어 '2021 IDEA 디자인상' 파이널리스트도 수상하며 사용자 친화적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편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 (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며 1980년부터 시작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하고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종합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2021-09-22 10:13: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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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 전문가 '워터 소믈리에' 집중 양성

사내 교육 프로 통해 전문 자격 취득 지원 코웨이 워터 소믈리에 연구원들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가 사내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물 전문가를 집중 양성한다. 워터 소믈리에란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물의 종류와 성분, 특성과 맛을 구분해 사람들에게 건강한 물을 추천해 주는 물맛 전문가를 말한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국내 대표 물 기업으로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물을 연구하는 연구원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워터 소믈리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믈리에 양성 전문기관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연계해 물과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부터 워터 소믈리에 전문 자격 취득까지 지원한다. 이번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은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물 연구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물 연구원 15명은 전문 교육 과정과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의 자격검정을 거쳐 워터 소믈리에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해당 연구원 중 11명은 워터 소믈리에 기본 수준의 인터미디에이트(3급)를 취득했으며 4명은 물 맛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의 '어드밴스드(2급) 자격'을 취득해 물 전문가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7년부터 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연구원은 총 38명으로 이들 중 워터 소믈리에 최고 등급인 마스터 등급과 물전문가인 어드밴스드 등급을 취득한 인원이 12명에 달한다. 코웨이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워터 소믈리에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연구원들은 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맛있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웨이는 환경기술연구소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워터 소믈리에 양성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물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연구원들은 정수기 제품 개발 시 물 맛에 대한 평가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웨이는 대한민국 대표 물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좀 더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2 08:41:4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