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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카카오엔터와 물류·AI 협약

음성 인식 기술 활용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등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 (왼쪽)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물류·인공지능(AI) 분야 협력에 나선다. 22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디지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 기반 물류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AI 기반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와 AI의 융합·접목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시스템 개발 업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시스템 개발, 협력사간 교류와 함께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고객사에 마케팅·물류솔루션 및 카카오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양사는 DT(Digital Transformation) 영역에서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적극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물류정보 시스템 구축 ▲물류 데이터 기반 최적화된 의사 결정과 서비스 제공 ▲AI 기반 콜센터 혁신 서비스 발굴을 통해 양사간 협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물류 인프라와 AI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다양한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9-22 08:41: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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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업계, 롤러블폰도 만지작…폼팩터 대전 확대될까

LG전가가 공개했던 롤러블폰. /LG전자 스마트폰 업계가 새로운 전쟁터로 롤러블을 눈여겨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롤러블폰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했다. 양쪽에서 말려있는 디스플레이를 펴는 형태 제품이다. 화웨이도 버튼을 누르면 화면을 확장할 수 있는 롤러블폰 관련 특허를 냈다. 평소 바형이지만, 버튼을 누르면 안에 숨어있던 디스플레이가 밖으로 나오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롤러블폰을 실제 공개하거나 출시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4월 관련 특허를 획득한 바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이미 상용화단계로 알려졌다. 롤러블폰은 당초 LG전자가 개발하던 폼팩터다. 올 초 CES에서 실제 제품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국 사업을 접으면서 출시에는 실패했다. 앞서 오포도 LG전자에 앞서 지난해 말 롤러블폰 시제품을 공개했지만, 여전히 출시를 하지는 못한 상태다. 지난해 오포가 공개한 롤러블폰 티저 이미지. /오포 스마트폰 업계가 아직 폴더블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상황, 롤러블에 힘을 쏟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서라는 분석이다. 폴더블폰은 힌지와 접히는 부분 필름 등 신경쓸 요소가 많지만, 롤러블폰은 롤러블 OLED 성능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상품성을 갖출 수 있다는 것. 디스플레이 업계는 이미 롤러블폰을 만들만한 충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롤러블 TV로 롤러블 패널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BOE는 LG전자 롤러블폰에 디스플레이를 공급할 계획이었다. 중소형 OLED 패널 시장 압도적인 1인자인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충분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문제는 상품성이다. 롤러블 스마트폰이 기술 혁신을 자랑할만한 성과이긴 하지만, 가격이 높고 디스플레이 확장 비율이 크지 않아서 실제 수요로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적어도 국내 업체들은 롤러블폰을 양산할 기술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면서 "아직 폴더블폰도 시장이 충분히 크지 못했는데, 롤러블폰 수요가 시장성이 있을지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21 14:21: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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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저가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로, HTC·모토로라 등 다시 사업 준비

디자이어 20 프로 /HTC 스마트폰 시장이 또다시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드는 분위기다. 중저가 시장을 노린 외국 브랜드들이 국내 공략에 나서면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HTC가 국내에서 스마트폰 영업과 사업 개발 담당 인력을 채용하는 등 국내 시장 재진출을 준비 중이다. HTC는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로, 디자이어와 HD2 등 모델로 초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구글 레퍼런스폰 등을 제작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지만, 삼성전자등 국내 업체에 밀려 2012년 한국사무소를 폐쇄하며 철수했었다. 모토로라도 최근 한국 법인을 새로 설립했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보급형 모델인 '모토 G50' 전파 인증도 획득했다. 2013년 모빌리티 사업 철수 이후 8년여 만이다. 구글도 스마트폰 관련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레퍼런스폰인 픽셀6을 국내에 정식 출시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외국 브랜드들이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가장 큰 이유는 LG전자 부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LG전자 모바일 사업 철수로 인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는 1조3000억원 규모 공백이 생겼다. 실제로 주력 모델은 대부분 중저가다. HTC는 대표적인 중저가 브랜드, 모토로라도 폴더블폰이 아닌 모토G50을 들여올 분위기다. 픽셀6도 80만원대 중급형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한계는 있다. 이미 다른 브랜드들이 중저가 시장을 선점한 상태기 때문. 삼성전자가 A시리즈를 대폭 확대하며 입지를 확대하는 가운데, 샤오미도 일찌감치 '가성비'를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높여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21 11:49: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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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악재 중고차 시장 거래↑…중고차 판매 잘하려면

첫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완성차 제조사들이 부품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신차 구매를 위한 소비자들의 기다림은 길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중고차 시장은 신차 출시 지연에 따른 영향으로 10월까지 시장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고차 매물 확보를 위한 딜러들의 매입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기존 차량 판매시 희망하는 가격에 차량을 잘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첫차는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할 경우, 만족도 높고 정확한 견적을 받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차량 정보를 등록할 때, 자신의 차량 세부 모델과 추가 옵션을 정확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산차 기준, 동일한 조건의 차량도 옵션에 따라 적게는 20만 원, 많게는 200만 원 이상 차이를 보인다. 옵션이 추가되지 않은 일명 '깡통' 차량과 고급 옵션이 추가된 동일 모델의 매입가격 차이가 가장 큰 편이다.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은 매입 딜러 역시 선호하는 옵션이므로 높은 견적을 받기 위해서는 내 차의 정보를 빠짐없이 정확히 입력해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설명을 자세히 등록할수록 더 정확도 높은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첫차 내차팔기에서는 차량번호와 소유자명 확인 시, 해당 차량의 보험 사고 이력 데이터를 제공한다. 다만, 보험 사고 이력상 확인되지 않는 단순 교환 이력 및 외판과 휠 기스 등, 현 시점에서 달라진 차량 상태가 있다면 설명을 덧붙여 딜러가 차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높은 매입 견적을 받고도 현장에서 감가를 당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 차량을 얼마나 잘 관리했는지를 알려주는 것도 예상보다 큰 도움이 된다. 차량을 운행하며 주기적으로 발생한 각종 오일류, 필터류, 타이어 등의 소모품 교체 이력, 차량의 정비내역서와 관리 방법 등을 제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잘 관리한 차량일수록 고장 확률이 적고 상품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다수의 견적을 받은 후, 최종 견적을 선택할 때에는 견적뿐만 아니라 입찰 딜러의 기존 거래 이력과 관련된 정보를 참고해야 좋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다. 최고가 견적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무리한 감가를 진행하는 딜러가 있는 반면, 현장 감가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견적을 제시하는 딜러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입찰 딜러의 평점과 거래 후기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첫차에서는 직접 검증한 인증 딜러들만 매입 활동이 가능하며 실제로 거래를 마친 고객들의 솔직한 후기와 평점 확인이 가능해 허위 견적 및 현장에서의 부당한 감가를 피할 수 있다.

2021-09-21 10:30: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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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3사 '행복한 비명'…수주 흥행 이어 미래 경쟁력 확보 집중

현대중공업그룹이 개발 중인 액화수소운반선의 개념도 최근 몇년간 수주 가뭄을 겪은 국내 조선업계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국내 조선 빅3사는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 앞세워 올해 수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수주 물량을 휩쓸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는 지난 16일 삼성중공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수주 목표를 달성했다. 이젠 경쟁 업체와 차별화를 위해 차세대 기술력을 선보이며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서는 등 그동안의 위기를 털어내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4일 기준 194억달러어치(201척)를 수주하며 올 수주목표치 149억달러의 13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도 80억4000만달러(46척)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액인 77억달러 대비 104%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도 78억달러(60척)를 거둬들이며 올 목표치의 86%를 넘어섰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시황 개선 전망에 따라 연간 수주 목표를 78억달러에서 91억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기존 목표대로라면 삼성중공업도 수주 목표치를 달성한 셈이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에서 쇄뱅 셔틀탱커 7척, 내빙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6척 등에 대한 수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삼성중공업도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막판 수주에도 수주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100억달러, 삼성중공업은 55억달러, 대우조선해양은 53억7000만달러를 거둬들였다. 수주목표 달성률은 각각 91%, 65%, 75%였다. 국내 조선업계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친환경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세계 선박 시장 시황이 고부가·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가스텍 2021'에 참가해 이산화탄소(CO2), 수소, 암모니아 등 차세대 그린십(Green Ship) 기술력을 대거 선보였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LNG선, LPG선 등 가스선의 축소모델을 전시하고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선박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는 ▲대형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액화수소 화물운영시스템 ▲대형 암모니아추진·운반선 ▲중소형 LNG FSRU(부유식 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등에 대한 선급 및 기국의 기본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영국 로이드선급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사이버 공간에서 선박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선박 솔루션(HiDTS)을 설계, 시운전, 운항 단계까지 상용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은 물론 자율운항 선박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 선박 간 충돌을 자동으로 회피하는 기술을 실증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실제 해상에서 각자의 목적지로 자율 운항하는 두 척의 선박이 서로를 인지해 자동으로 회피하는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 이들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자율항해 시스템인 'SAS(Samsung Autonomous Ship)'를 탑재해 자율운항 선박간 충돌회피, 'ㄹ'자 형태의 다중 경유점 경로제어를 시연했다. 삼성중공업은 2022년 SAS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은 하이에어코리아와 공동으로 엔진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친환경 선박 수주 경쟁력을 강화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암모니아수를 이용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습식 포집공정'과 '광물탄산화기술'로 장치 규모에 따라 흡수량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흡수제는 재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친환경기술을 요구하고 있는 메이저 선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2021-09-21 10:0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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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반도체 수출, 슈퍼사이클 운명은

삼성전자 반도체 클린룸. /삼성전자 반도체 수출이 주춤했다. 슈퍼사이클이 끝났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여전히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공존한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32억2700만달러였다. 전년 대비 2.1% 감소,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마이너스다. 전체 수출액이 195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0.7%나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관계자들은 D램 가격 하락세 영향이라고 보고 있다.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가격은 올 들어 최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업계가 코로나19 이후 대대적인 호황을 이뤘지만, 재고 조절이 본격화하면서 가격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슈퍼 사이클이 끝났다는 얘기다. 메모리 호황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수요가 대폭 쪼그라들고 호황도 끝나면서 반도체 업계 성장 기대감도 사라지는 분위기다. 단, 이번 부진은 일시적일 뿐, 여전히 메모리 업계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해석도 적지 않다. 일시적인 수요 감소일뿐, 여전히 5G 통신과 비대면 경제 등 영향으로 꾸준히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DDR5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인텔이 올 하반기부터 DDR5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인 가운데, 서버 업계가 일시적으로 재고를 조절한 이후 DDR5 수요를 대폭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21 00:01: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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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등 명절 잦은 교통사고 간단한 점검으로 막자

지난해 추석연휴때 귀성길 고속도로 모습./뉴시스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이 되면 고속도로 교통량을 크게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7.7% 증가한 472만대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3.6%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해 장거리 운전에 나설 운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사고는 순간적인 부주의로 발생하기 쉽지만 차량 점검없이 장거리 주행에 나서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있어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차량 제조사나 보험사에서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이 편리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셀프로 간편하게 내 차를 확인해도 된다. 이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의 황규석 진단실장이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차량 점검 방법을 공개했다. 우선 장거리 운행 시 엔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엔진오일과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 교통 지·정체가 반복되는 귀성길에는 엔진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 보통 엔진오일은 1년 또는 1만km 주행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동차 보닛을 열고 노란색 점검 막대의 F과 L 눈금 사이에 오일이 묻어 있으면 정상이다. L쪽에 가깝거나 L보다 낮을 시 엔진오일을 보충해야 한다. 뜨거운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는 게이지가 MAX(최대)와 MIN(최소) 사이에 있으면 정상 범위이다. 캡을 직접 열어 냉각수가 제대로 채워져 있는지 확인하고, 만일 냉각수가 MIN보다 적게 있다면 보충해줘야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 등의 문제를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타이어 점검이다. 먼저 내 차의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한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타이어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이 있어 무더운 여름엔 공기압이 팽창하지만,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압이 함께 낮아질 수 있다. 때문에 여름철을 지나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석 도어나 연료 주입구에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기재된 차량의 경우, 이에 맞춰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해 주면 된다. 제동력에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 마모도는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홈에 끼워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홈 사이로 보이는 마모 한계선과 타이어 다른 부분의 높이가 같다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 점검도 필요하다. 교통체증이 심한 고속도로에서는 브레이크 사용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가 쉽게 마모된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운전대가 흔들리거나 마찰음이 발생할 경우, 평소보다 브레이크를 깊게 밟아야 제동이 된다면 운행 전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을 교체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등화장치를 살펴봐야 한다. 연휴 동안 정체를 피하기 위해 야간 운전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야간 운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과 같은 등화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특히 브레이크등은 혼자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운행 전 가족이나 동승자와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 케이카 황규석 진단실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중교통 이용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장거리 운행 전에 반드시 차량 점검을 꼼꼼하게 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0 21:31: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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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추석 맞이 풍성한 할인·이벤트…고객부담↓ 혜택↑

쏘나타 센슈어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차 구매를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는 자동차 브랜드별 할인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고 지연 보상 할인부터 트림 업그레이드 고객 부담을 줄이고 소비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7월 이전에 생산된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등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 출고 고객이 다른 친환경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90은 2.5%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를 재구매하거나 수입차 고객이 제네시스를 구매하면 차종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아는 전 차종으로 대상으로 2.5%, 2.9%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후 이벤트 참가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최신 TV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면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시 각각 30만원,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중형 세단 SM6 구매 시 한 단계 높은 트림을 제공하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혜택을 이달에도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한 할인 판매도 진행하며, 프리미엄 엔진 오일을 할인해 주는 '프리미엄 차량 관리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코란도_R-Plus 블랙. 쌍용차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에 대해서는 최대 150만원 할인을 비롯해 0.9% 초저리 할부 등 다양한 판매조건을 마련했다. 코란도, 티볼리 등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가 지원되며, 올 뉴 렉스턴 출고 고객은 9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 무상 시공권도 받을 수 있다.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판매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수입 판매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4년 이상된 벤츠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일, 필터, 브레이크 등 필수 항목 무상 점검을 비롯해 순정부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코리아는 재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BMW 체인지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과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로열티 프로그램은 BMW 고객이 기존 소유 차량과 동일한 명의로 차량 재구매 시 권장소비자가격의 최대 2%를 재구매 혜택으로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자사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코드와 CR-V를 구매하면 60개월 무이자 혜택 또는 유류비 300만원 중 하나를 지원받을 수 있다. 푸조는 e-208 GT와 e-2008 SUV 등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하며,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캐딜락은 CT4와 CT5, XT6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이탈리안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이달 30일까지 전국 9개 전시장에서 한가위 특별 시승 프로그램인 '마세라티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마세라티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면 기블리부터 르반떼, 콰트로포르테까지 마세라티의 전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마세라티의 최초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와 새롭게 선보인 트로페오 콜렉션과 부분 변경된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다.

2021-09-20 21:24: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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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시장 판매 방식 변화…캐스퍼 흥행 소비 트렌드 변화 감지

현대차 캐스퍼. 국내 자동차 판매 방식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망 확대 비중을 높이고 있다. 다만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는 노조 반발로 적극적으로 온라인 판매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첫 생산 차량인 현대차 경영 SUV '캐스퍼'가 온라인에서만 사전 계약을 진행했음에도 돌풍을 일으키며 소비 트렌드 변화를 확인시켜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캐스퍼는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를 끌더니 1만8940대가 사전 계약됐다.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보다 1646대나 많은 수준이다. 캐스퍼는 흥행에 앞서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D2C(온라인 직접 구매) 방식으로만 판매되며 관심을 끌었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의 온라인 판매 합류로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온라인 판매는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 이커머스 온라인 스페셜픽 9월캠페인 르노삼성자동차는 온라인 한정 차량 판매인 '온라인 스페셜 픽'을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진행한다. 르노삼성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페셜 픽 메뉴에서 이달 27일까지 온라인 한정 판매 차량 SM6 41대, QM6 19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9월 판매 조건인 SM6 프리 업그레이드 최대 216만원 혜택 및 QM6 최대 170만원 혜택에 더해 30만원 상당의 특별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르노캐피탈 할부를 이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보험패키지(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 타이어 보험, 신차 교환 프로그램)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온라인 스페셜 픽은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온라인에서 직접 검색하고 재고 수량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브랜드와는 달리 수입차 업계는 온라인 판매를 적극 도입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 인증 중고차 수입차 1위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5일 인터넷 판매 플랫폼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을 선보이며 인증 중고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차량 판매에 나섰다.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에 방문하면 전국 벤츠 전시장이 확보한 중고차 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모델과 엔진, 가격, 주행거리, 지역, 최초 자동차 등록일 등의 다양한 조건을 지정해 자신이 원하는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다. BMW는 매달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출시하며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BMW는 지난 8월에도 온라인 한정 에디션 모델인 뉴 M5 CS를 출시하면서 고객 잡기에 나섰다. 뉴 M5 CS는 BMW M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M5의 CS 버전이자, M5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최상위 모델로 한정 판매의 혜택을 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미 차량 출시 단계에서부터 100% 온라인 판매를 고수하고 있는 테슬라도 꾸준히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 나오고 있다.

2021-09-19 18:08:5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