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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회복자금 17일부터 본격 지급 시작…2차는 30일부터

권칠승 장관 "폭넓고 두터운 지원…신속하게 간편하게 지원 노력" 소상공인, 소기업에 대한 4번째 직접 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이 17일 오전 8시부터 신청을 받아 이날부터 지급을 본격 시작했다. 1차 신속지급대상자가 아닌 소상공인들에 대해선 이달 30일부터 희망회복자금을 2차 신속지급한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이날 세종시 중기부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갖고 "1차 신속지급을 통해 집합금지 13만4000개, 영업제한 56만7000개, 경영위기 63만3000개 등 총 133만4000개 사업체에게 희망회복자금을 지원한다"면서 "(30일부터 시작하는)2차 신속지급에 대해선 1인 다수사업체, 올해 3월 이후 개업한 사업체, 그리고 확대된 매출감소 요건에 따라 지원대상에 추가되는 간이과세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간단한 서류 제출 및 확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확인지급은 9월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첫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은 44만2604건, 금액으로는 1조1132억원이 접수했다. 이 가운데 18만8623건, 5138억원에 대해 이체가 끝났다 앞서 중기부는 희망회복자금을 지급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조20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권칠승 장관은 "이번 회복자금은 크게 3가지로 특징을 요약해볼 수 있다"면서 "우선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와 방역조치 대상은 아니지만 피해가 큰 경영위기업종에 대해 '폭넓게 지원'한다. 아울러 피해 정도에 따라 '두터운 지원'이 되도록 설계했고,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지난 7월까지 지급이 끝난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은 의견을 내놨던 '매출감소 요건'을 대폭 확대했다. 영업제한과 경영위기업종의 매출감소 판단기준을 8가지로 넓히면서다. 권 장관은 "반기 부가가치세 신고매출액이 없는 간이과세자·면세사업자들을 위해 과세인프라 자료를 활용한 반기별 매출액도 비교해 보다 많은 간이과세자·면세사업자들이 지원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며 "경영위기업종 지원대상도 기존 112개 업종에서 277개 업종으로 2배 이상 늘렸고, 이에 따라 지원대상 사업체수는 16만5000개에서 72만개로 4배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두터운 지원'을 위해 최대 지원금을 2000만원까지 올렸고, 가게를 여러 곳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4개 사업체에 대해 최대단가의 2배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권 장관은 "피해 소상공인들이 지원금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당초 9월초를 지급개시 시점으로 고려했지만 최대한 서둘러 (지급시점을)2주 앞당겼다"면서 "지원금 신청은 희망회복자금 전용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빠르면 신청후 2~3시간만에 입금된다"고 덧붙였다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차 신속지급의 경우 첫 날부터 20일까지, 2차 신속지급도 처음 나흘(30~9월3일)까지는 하루 4회(12시10분, 17시10분, 20시, 03시) 지급할 방침이다. 나머지 지급일에는 하루 두 차례(12시10분, 18시10분) 이체해 소상공인들이 가급적 당일에 희망회복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권 장관은 이날부터 전국의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찾아다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보'(소확행)를 본격 시작한다. 1탄 첫 방문 지역은 충남을 골랐다. 권 장관은 이날 태안군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현장과 전국 최초로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의견 등을 청취했다.

2021-08-17 11:54: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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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위크 누적 시청자 56만 기록

삼성전자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비스포크 큐커 위크' 누적 시청자 수가 56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 삼성전자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의 누적 시청자 수가 56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까지 포함하면 비스포크 큐커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5000명에 이른다. 비스포크 큐커 위크는 총 5회에 걸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코미디언 부부 홍윤화·김민기 및 요리 유튜버 육식맨 등 음식과 친숙한 유명인들을 기용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한편 팀 비스포크로 참여한 프레시지·마이셰프·청정원 등과도 협업해 방송을 진행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큐커 위크 시청자 비중은 여성이 약 60%였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 당시 여성 시청자 비중이 약 75%였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남성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졌다. 연령대로는 30·40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비스포크 큐커 위크 동안 글램 썬옐로우와 글램 핑크·글램 베이지 색상 모델은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9월 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큐커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쿠킹 앱 내 스캔쿡 기능을 활용해 간편식 뒷면에 인쇄된 바코드 스캔으로 조리 알고리즘을 전송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쿠킹 사용자 수도 7만5000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큐커 체험단 모집 이벤트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비스포크 큐커 체험단 모집에 6000명이 넘게 지원해 가전 체험단 모집 이벤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인 300:1을 기록했다. 지난 12일부터는 2차 모집이 진행 중이며 마감일은 이달 26일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집밥을 만들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방법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접근한 제품으로, 특히 식품업계와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17 11:22:36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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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협력사 모임 소통강화…'상생으로 동반성장'

현대글로비스 관계자가 최근 열린 협력회 실무진 온라인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물류계열사 현대글로비스가 2019년 물류기업 최초로 협력사들의 모임인 '협력회'를 구성한 이래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협력업체와 견고한 관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협력회' 소속 협력사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직무전략 강화·업무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포워딩·해운항만·내륙운송·수출포장 부문으로 나눠 다음달까지 각각 개최된다. 모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로 진행된다. 첫 세미나는 최근 '코로나19가 국제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협력사 실무진과 현대글로비스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위기상황에 대비해 화주와 협력사간 협력관계를 증진을 통해 본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에도 상생할 수 있는 두터운 파트너쉽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나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향후 비슷한 위기가 재발할 것에 대비해 ▲다양한 우회로와 대체운송 수단을 개발 ▲자동화 무인화 설비에 투자 ▲항만 사용료, 임대료 등의 일시적 감면 같은 물류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다음달까지 '하반기 해상운송 시황 및 전망 분석', '물류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해운시장 탈산소화 규제의 영향과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협력회에는 현대글로비스와 지속적인 일정 규모 이상의 거래를 하고 있는, 대외 신용도가 높은 업체들이 소속돼 있다. 각 업체들은 5개의 위원회와 그 아래10개 분회로 나뉘어져 정기총회, 경영세미나 등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협력회 소속 업체들은 최신 물류 트렌드 및 선진기업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도모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협력회 회원간 교류와 협력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협력회를 통해 물류 및 공급자재 품질확보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 협력사에 현대글로비스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선 현대글로비스협력회 회장은 "현대글로비스가 선진 물류기업으로서 항상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협력사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11:19: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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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에도 '삼성보안기술포럼' 온라인 개최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 /삼성전자 전세계 보안 기술이 올해에도 한 자리에 모였다. 삼성전자는 17일 '제5회 삼성보안기술포럼(SSTF)'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SSTF는 보안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학계와 업계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2017년부터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향해(Toward a Safe & Reliable Experience)'라는 주제로 열렸다. 삼성리서치와 글로벌 석학들이 강연을 펼쳤다. 우선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은 ▲새로운 하드웨어 기능과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한 기기 내 보안 강화 ▲퍼징(Fuzzing, 무작위로 데이터를 입력해 예외 오류를 발생시킨 후 취약 원인을 분석하는 테스트) 등 소프트웨어 오류 검증 기법의 자동화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등 삼성리서치의 주요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팀장 황용호 상무는 투명성(Transparency & Open), 보호(Protection), 개인정보(Privacy)의 관점에서 사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공유했다. 이어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로스 앤더슨 교수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무스타케 아마드 교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콘스탄틴 베즈노소프 교수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이병영 교수 등 보안기술 분야 석학들이 강연을 맡았다. 신경망 모델과 머신러닝 기반 보안시스템, 음성인 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한 음성 통화 보안 강화,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 간 균형 유지 및 퍼징 확대 등 다양한 연구가 소개됐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기조 강연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가 일상과 비즈니스 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편의성이 강화되는 만큼 보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서 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층위를 제공하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리서치 연구진들이 최근의 보안기술 연구와 오픈소스 활동에 대해 발표했으며,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해킹체험존(Hacker's Playground)이 운영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17 11:19: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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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송파구 이야기 담은 웹진 '깊' 창간…MZ세대와 더 가까이

롯데월드타워 /롯데물산 롯데물산이 지역사회와 MZ세대를 위한 웹진을 만든다. 롯데물산은 웹진 'GEEP(깊)'을 창간한다고 17일 밝혔다. 깊은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송파구를 주제로한 웹진이다.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2회에 걸쳐 ▲아티스트 ▲콜렉터 ▲고메 ▲익스플로러 등 4개 카테고리로 송파구의 문화와 예술, 음식 등 소재를 전하게 된다. 이름은 형용사 '깊은'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각 분야 전문가들을 필진으로 구성했으며, 인플루언서도 참여시켜 MZ세대와의 소통도 강화했다. 8월호는 '휴식'과 '이완'을 주제로 '멍 때리기', 커피, 클래식, 브런치 등 힐링 키워드 중심으로 채웠다. 석촌 호수와 서울스카이(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즐기는 '물멍', '하늘멍', 타워 주변 카페, 롯데콘서트홀 여름 음악축제 '클래식 레볼루션'의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인터뷰, 호주식 브런치 식당 '빌즈'의 여름 특선 등을 담았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 팀장은 "GEEP(깊)을 통해 MZ세대와 송파구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이 이번 웹진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17 11:19: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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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품·반도체 수급 위기속 올 상반기 영업손실 감소…미래 경쟁력 확보 집중

쌍용차 J100 스케치이미지. 자동차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위기를 맞은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177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판매 4만314대 ▲매출 1조1482억원 ▲영업손실 1779억원 ▲당기 순손실 180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회생절차에 따른 부품 문제와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로 전년동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다소 감소했다. 상반기 판매는 지난 1분기 생산중단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8.4% 감소했지만, 지난 4월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효과 등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5.3% 감소에 그쳤다. 2분기에는 상거래 채권단의 부품 공급 결의에 따른 정상적인 라인 가동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효과에 힘입어 판매가 1분기 대비 16.5%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나타냈다. 생산차질 영향으로 확보된 물량을 소화해내지 못했던 수출은 생산라인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9.8% 증가했다. 쌍용차 KR10 디자인 스케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구노력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와 제품 믹스 변화를 통한 개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18% 정도 감소했다. 쌍용차는 부품수급 제약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수에서만 4000대 수준의 미 출고 잔량이 남아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출고 적체 해소를 위해 부품 협력사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친환경차에 대한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중형 SUV 'J100(프로젝트명)' 개발과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이 담긴 차세대 SUV 'KR10(프로젝트명)'의 디자인을 공개하는 등 미래 위한 신차 개발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쌍용차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내수와 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적체 물량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지속적인 자구노력 이행을 통해 손익도 한층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쌍용차 매각주간사(EY 한영회계법인)는 이날 인수제안서 접수 마감일인 M&A 입찰일자를 다음달 15일 오후 3시로 공고했다.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11곳이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VDR(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공장 방문 등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2021-08-17 11:18: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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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방송영상제작사協과 '토종 콘텐츠' 발굴 지원

'K-킬러 콘텐츠' 방송영상제작사 발굴·육성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은 17일 서울 영등포 서울사무소에서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K-킬러 콘텐츠 방송영상제작사 발굴·육성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김영춘 기보 이사, 허주민 방송영상제작사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기보 기술보증기금이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손잡고 방송영상 토종 콘텐츠 발굴을 지원한다. 기보는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K-킬러 콘텐츠 방송영상제작사 발굴·육성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성장과 함께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우수한 K-킬러 콘텐츠 제작사를 적극 발굴·육성함으로써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에 기여하기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우수한 K-킬러 콘텐츠 제작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 보증료 감면,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토탈 서비스를 지원해 방송·영상산업의 생태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기보는 콘텐츠산업 지원의 퍼스트무버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방송·영상산업을 적극 지원해 K-킬러 콘텐츠 제작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방송·영상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지난 2009년 9월 문화산업완성보증을 도입했다. 또한, 전국 4개의 문화콘텐츠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총 1558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8220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tvN), 알고있지만(JTBC), 사이코지만 괜찮아(tvN), 교양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EBS),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TV조선) 등은 기보의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21-08-17 10:06: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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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온라인 교육 플랫폼 누적 조회 25만…서비스 엔지니어 전문성 높였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확대하며 서비스 엔지니어 전문성 제고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만든 사내 교육 플랫폼 '배움마당'으로 1년여간 1200개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움마당은 그동안 누적 조회수는 25만회, 인기 콘텐츠는 7500회 이상 제공했다. LG전자는 서비스 엔지니어에 PC와 스마트폰 앱 등으로 공간과 시간 제약 없이 교육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교육 중 궁금한 내용을 바로 묻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엔지니어가 다양한 상황에서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도 제작 중이다. 최근 가전제품 종류가 다양해지고 기능과 성능 또한 점차 고도화되고 있어 제품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점을 반영한 것. 콘텐츠 제작에는 사내 강사뿐 아니라 서비스 대명장을 포함한 엔지니어들도 참여한다. 플랫폼에는 고객감동 우수사례, 고객 커뮤니케이션, 안전문화 등 서비스 엔지니어의 기본 역량을 키워주는 콘텐츠를 비롯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등 LG전자 제품에 대한 서비스 기술과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 등이 있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교육 플랫폼이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백과사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노하우와 기술지식이 담긴 양질의 콘텐츠를 축적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17 10:0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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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카자흐 중소기업개발공사와 협력 강화

양국 중소벤처기업 역량 강화, 시장 진출등 모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DAMU)와 양국 중소벤처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중진공은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부리바예바 가우하르 아실베코브나 DAMU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맞춰 한·카자흐 경제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두 나라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노하우와 역량, 시장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와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DAMU는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카자흐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진공은 고비즈코리아 내 카자흐스탄 특별관을 개설해 제품입점과 바이어 매칭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DAMU와의 협력 강화를 계기로 국내기업이 신북방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은 언어장벽과 비즈니스 환경의 차이 등으로 국내기업의 교역·투자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지정학적으로나 신흥시장 확보의 측면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큰 지역이다. 한편 중진공과 DAMU는 지난 2019년 4월 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기술교류센터 개소 등 기술무역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해 왔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중소벤처기업 총 44개사가 현지기업 211개사와 기술교류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39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2021-08-17 09:25: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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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금감원과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나서

30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프로 본격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소상공인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나선다. 소진공은 금감원과 이달 30일부터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소진공의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을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금감원이 최근 제작한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별 피해사례 및 예방요령 동영상을 활용해 정책자금 지원 시 의무교육에 포함해 이수토록 할 방침이다. 앞서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별 피해사례를 ▲기관사칭형 ▲대출빙자형 ▲메신저피싱형으로 각각 나눠 이에 대한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 관련 동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아울러 소진공의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운영 시에도 컨설턴트를 통해 최신 보이스피싱 유형, 예방요령 및 피해 시 대응조치 등의 교육과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한국생산성본부 등에 소속해 있는 800여 명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금감원 직원이 강사로 나서는 동영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소진공은 소상공인지원센터(전국 70개), 한국생산성본부(서울),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경기·인천) 및 한국표준협회(부산·울산·경남) 등 6개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지역 전문기관에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를 게시하는 한편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통해서 보이스피싱 최신 유형, 예방요령 및 피해 시 대응조치 등의 홍보자료를 방문객 및 기타 교육대상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이번 금감원과의 협력을 통해 약 10만5000명의 소상공인 등이 예방교육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최근 저리대출을 빙자한 내용 등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또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두 기관은 보이스피싱 최신 사례 및 대처방법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7 09:12: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