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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이슈, 中企엔 자칫 위험요인 될 수 있어 '보호·지원정책' 절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ESG 확산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지원 방향' 보고서 단기적으론 中企위한 가이드라인 제공, 교육·인식 확대…긴급 지원창구 마련도 장기적으론 ESG 벤치마크 제시, 성과 제고위한 정책금융 공급, 오픈 플랫폼 제공등 *자료 : 중소벤처기업연구원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중심으로 한 ESG가 중소기업에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위험요인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 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보호와 지속가능경영 정착을 위한 유인정책이 절실하다는 조언이다. 특히 공적 부문의 ESG 평가와 인증 체계는 지양하고 민간과 기업의 전문성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민간주도의 ESG 생태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9일 펴낸 'ESG 확산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지원 방향' 관련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ESG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기업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부터 가속화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의 글로벌 규제 도입 경향으로 ESG 성과 준수시 받게되는 인센티브보다 미달시 손실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이 이런 환경 변화에 직접 노출돼 있어 이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협력사인 중소기업들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면서다. 또 글로벌 대기업과 거래하는 수출 중소기업들도 ESG 확산으로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있다. ESG 투자가 점차적으로 확산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외부자금조달 여건이 바뀌고,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시 환경 등을 염두에두면서 비즈니스 모델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나수미 연구위원은 "대기업들의 ESG 위험 관리가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협력사인 중소기업은 ESG 성과에 따라 공급망에 포함되거나 배제될 수 있다"면서 "다만 선제적으로 ESG 위험 관리가 잘 돼 있는 중소기업들은 공급망에 신규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수출기업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 등 글로벌 기업이 납품기업에 대한 ESG 관련 지속가능경영 요구 수준을 강화하면서 한국의 수출중소기업은 납품 배제, 거래 중단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나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비해 ESG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대비가 덜돼 있어 ESG 확산에 따른 인센티브 요인보단 손실리스크가 보다 실제적이고 직접적"이라며 주요 손실리스크로 ▲수요기업이 공급망 ESG 관리의 비용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ESG 성과가 낮을 경우 공급망에서 배제될 위험 존재(B2B 기업) ▲ESG 성과 부진 요인이 소비자의 관심사나 주요 현안과 맞닿아있을 경우 매출 감소 가능성(B2C) ▲국내 기업에 비해 글로벌 대기업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유인이 부족해 ESG 성과 미달 시 공급망에서 배제될 위험이 높음, EU 역내기업과 거래 시 갑자기 ESG 관련 공시 의무 규제에 직면해 수출 비용 증가나 거래 단절 위험 존재(수출기업)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단기적으론 급격한 ESG 환경 변화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을 보호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ESG 교육 및 인식을 확대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ESG 관련 위험 발생시 기업들이 접근할 수 있는 긴급 지원창구 마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 연구위원은 "장기적으론 중소기업이 ESG 위험에 대응하는 소극적 관리에서 ESG를 통해 기회요인을 포착하는 적극적 지속가능경영의 단계까지 진화해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 목표가 될 수 있는 벤치마크 제시, ESG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금융 공급, ESG 데이터 관리를 위한 오픈 플랫폼 제공, 대·중소 지속가능경영 협력 유인 제공 등 정책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2021-08-09 12:35: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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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메타버스 이용한 신입사원 교육 진행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이 메타버스를 이용해 신입사원과 교류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그룹 공채 신입사원과 함께 메타버스를 이용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9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활동이 중요해짐에 따라 신입사원 30명에 대해 각자의 자택에서 '게더타운(Gather Town)'과 '줌(Zoom)'을 이용해 그룹 기본 소양 및 기초 직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메타버스 내 마련된 강의실을 비롯해 대강당·광장·OX퀴즈방 등에서 교육 외에도 보물찾기, OX퀴즈, 방명록 적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 온용현 금호미쓰이화학 사장, 김선규 금호폴리켐 부사장 등 금호석유화학그룹 사장단 역시 각각 집무실에서 메타버스 내의 캐릭터로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등 신입사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동준 사장은 "사람 간 만남이 줄어들어 아쉬운 시기에 새로운 기술을 통해 신입사원들과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신입사원 대표로 참석한 오종익 사원 역시 "메타버스 안에서 사장님 캐릭터에 편하게 말을 걸고 회사에 대해 이것 저것 자유롭게 여쭤보는 등 기존 오프라인 교육이었다면 쉽게 하지 못했을 경험을 해서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신입사원 교육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다양한 사내 교육에 메타버스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9 11:26: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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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화질 다음은 콘텐츠…콘텐츠 경쟁력 키우는 TV 업계

크기와 화질로 경쟁하던 TV 업계에 다음 격전지는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사 TV에 인터넷을 연결하면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플랫폼 개방성에 LG전자는 OS 공유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자사 TV뿐 아니라 웹을 통해 기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웹페이지 갈무리 ◆삼성 TV 플러스 개방성 확장하는 삼성전자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는 웹을 통해 PC·모바일 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지난 2015년부터 삼성의 스마트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예능·뉴스·스포츠·어린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당초 이 서비스는 삼성 TV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삼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 데 이어 지난 6월부터는 웹을 통해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웹 기준 국내에서는 38개 채널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렇듯 삼성 TV 플러스의 개방성을 넓히는 것은 소비자의 경험 확대 차원으로 풀이된다. 소비자에게 가전제품 이외에 경험과 혜택을 제공해 더 깊은 만족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쿠팡이 커머스 외에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를 선보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 삼성 TV 플러스를 런칭한 이원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서비스 Biz팀 부사장은 지난 4월 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앱을 출시하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로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부사장은 지난 7월 사장으로 승진하며 이 같은 전략은 꾸준히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전략은 국내에 국한하지 않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삼성 TV 플러스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키운다고 선언했다. 당시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서비스 국가와 채널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2월 다수의 글로벌 콘텐츠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 세계 여러 TV 업체에 webOS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LG전자 ◆webOS로 TV 플랫폼 생태계 조성 나서는 LG전자 LG전자는 자사의 독자 소프트웨어 webOS 플랫폼을 TV 제조업체에 공급하며 TV 플랫폼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월 다수의 글로벌 콘텐츠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전 세계 20여 개 TV 업체에 LG전자의 webOS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타사 TV에서도 LG채널 등 LG TV에서만 가능했던 부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LG채널은 지난 2015년부터 올레드TV·나노셀 TV 등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LG전자 관계자는 LG채널에 대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대형 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서비스"라고 전했다. 다만 LG채널은 TV 외에 기기에서도 이용 가능한 삼성 TV 플러스와 달리 개방성이 떨어진다. 대신 LG전자는 여러 콘텐츠 업체와 협업하며 webOS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며 한계를 극복하려는 모습이다. LG전자는 올 4월 webOS에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 야구정보 앱인 페이지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 1일에는 LG 피트니스 서비스를 런칭했다. LG 피트니스는 LG전자가 스포츠 서비스 전문 업체인 카카오 VX와 협업해 60여 개 피트니스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 서비스다. 이외에도 LG전자 북미법인은 최근 미국 워너미디어의 OTT 서비스인 HBO 맥스와 제휴를 맺으며 webOS의 앱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있다. 정성현 LG전자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과거와는 달리 TV는 고객이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고객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 LG전자의 콘텐츠 확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TV 구매 시 콘텐츠 요소 커져…수익 구조 다변화도 가능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출하된 TV 중 스마트 TV는 84.8%를 기록했다. 오는 2024년에는 전체 TV의 90%가 스마트 TV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미 스마트 TV 비중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스마트 TV를 통한 콘텐츠 수요가 TV 구매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 같은 시장 수요에 더해 업계는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TV 판매 외에 수익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webOS 개방이 TV 사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라 했다. webOS 플랫폼을 사용하는 제조사가 늘어나면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LG전자는 타사 TV에 공유한 webOS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 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DMC미디어는 스마트 TV 보급이 확산하면서 삼성전자·LG전자 등 기존 TV 제조업체가 주요 광고 사업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DMC미디어는 "TV라는 기기 측면에서는 수요가 여전하다"면서 "시청자들이 여전히 TV 시청을 선호하기 때문에 광고 지면을 보유한 스마트 TV 제조사가 주목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09 11:17:0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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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고양점에 직영매장 첫 오픈

80여평 공간에 400여개 제품 구비 글라스락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고양점 전경. SGC솔루션이 '글라스락'의 모든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 모은 글라스락 직영 복합쇼핑몰 첫 매장을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고양점에 열었다. 9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 매장은 약 80평 규모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은 글라스락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클래식, 스마트, 칸칸이, 도시락용기, 김치보관용기, 간편캡용기, 수박보관용기 등 용도에 따라 세분화된 다양한 제품군과 저장용기, 간편 조리용기 '글라스락 렌지쿡', 토탈 이유식 솔루션 '글라스락 베이비', 프리미엄 유리 테이블웨어 '보에나 드 모네', 쿡웨어 '글라스락 셰프토프', 반려동물용품 '오펫' 및 텀블러 라인인 '글라스락 텀블락' 등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글라스락만의 친환경, 위생성, 건강에 대한 브랜드 가치와 활용도를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 주방과 홈카페, 홈쿡, 캠핑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연출했다. SGC솔루션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도 오는 10월 말까지 글라스락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글라스락의 200여 가지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한편 글라스락 매장 오픈을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매장 전경샷과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 총 두 컷을 촬영해 방문 후기를 남기는 인증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 태그 후 댓글과 함께 알리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08-09 10:3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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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 2021 개최

LG에너지솔루션 BIC(Battery Innovation Contest) 2021 온라인 배너. LG에너지솔루션이 세상을 바꿀 배터리 혁신 기술 발굴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9일 전세계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 2021'(B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관심 있는 국내외 석학 및 연구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웹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특정 주제에 대한 제한 없이 배터리와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다. Super Safe(초안전), Long Cycle Life(장수명), Low Cost(저비용) 등 다양한 주제의 기술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부 전문가 및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기술의 혁신성 및 시장성 등을 고려해 제안서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최종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11월 중으로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종 과제로 선정된 대학 및 연구 기관에 연간 평균 15만불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하고, 최소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LG에너지솔루션의 연구원 파견 등을 통한 인력 및 기술 교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은 "BIC 2021을 통해 전세계 R&D 우수 인력들이 배터리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전세계 집단지성의 연구 경험과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적극 활용해 향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월 차세대 신성장 동력이라 불리는 배터리 기술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배터리 석학들과의 글로벌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리튬이온배터리를 최초로 개발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스탠리 휘팅엄 교수를 포함한 8명의 글로벌 배터리 석학들의 온라인 세미나 'LG에너지솔루션 이노베이션 포럼 2021'을 개최한 바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9 10:22:3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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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업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품 포장백 제작

롯데케미칼 PCR-PE 소재 제품 포장백. 롯데케미칼이 국내 업계 최초로 PCR-PE(재생 폴리에틸렌) 포장백을 자체 개발해 지난달부터 자사 제품을 포장 및 출고했다. 롯데케미칼은 9일 포장백의 원료인 PCR-PE가 고객사로부터 수거한 롯데케미칼의 PE(폴리에틸렌) 소재 폐포장백으로 제조된다고 밝혔다. 회수 후 재사용이 가능한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들어 포장백 제작 시 투입된다. 해당 포장백은 약 30%의 PCR-PE를 함유하고 있다. 일반 PE백과 유사한 수준의 물성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PE백은 합성수지 제품의 포장재로 널리 활용되지만, 폐기 후 낮은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올해부터 재생 플라스틱 포장백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고객사의 협조를 받아 폐포장백을 회수 후 PCR-PE백용 원료를 생산하는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에서 생산되는 월 3,000톤 상당의 내수용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제품 출하 시 PCR-PE 포장백을 시범적으로 적용 중이다. 올해 말까지 PE, PP 등 제품 월 1만5,000톤 상당의 물량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PCR-PE 포장백에 투입되는 재생 플라스틱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는 "PCR-PE 포장백 도입으로 연간 30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롯데케미칼은 생산, 판매 및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플라스틱 선순환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화장품 및 식품 용기에 적용할 수 있는 PCR-PP(재생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개발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2월 친환경 사업전략 'Green Promise 2030'을 발표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판매량을 100만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9 10:22:3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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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英 웸블리 스타디움에 LED 사이니지 전광판 설치

LG전자는 9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메인 출입구에 농구장 두 개만한 면적의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앞으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축구 경기 결과는 LG전자의 전광판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전자는 9일 영국 최대 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체 전광판 면적은 840㎡로 농구장 두 개를 합한 면적과 비슷하다. LG전자는 웸블리 스타디움에 가로 약 57m 세로 7.5m 규모 LED 전광판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전광판 양옆으로는 가로 약 19m 세로 11m 크기 전광판 2개도 각각 설치됐다. LED 전광판은 웸블리 스타디움 메인 출입구 위에 설치돼 관람객에게 경기 정보·광고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LED 전광판은 앞뒤가 훤히 뚫려 있어 전광판 화면 뒤에서도 경기장 밖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일반 제품과 달리 블라인드처럼 특수 제작한 사이니지를 활용한 전광판을 구현했다면서 경기장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관람객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LG전자는 메인 전광판 외에도 관람객 대상 안내·광고를 위한 실내외용 LED 사이니지도 공급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는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사이니지 솔루션을 앞세워 상업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014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에티하드 스타디움 ▲2016년 영국 브리스틀 소재 애슈턴 게이트 스타디움 등에도 LED 사이니지를 대거 공급한 바 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09 10:19:03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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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카카오모빌리티,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출시...다인승 모빌리티 시장 선도한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다목적차량 택시 서비스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8월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T 벤티'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2019년에 선보인 대형 승합 및 고급면허 기반 택시 서비스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기존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전동식 사이드 스텝 ▲17.3인치 루프 모니터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탑승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도 탑재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판매가격은 ▲법인 및 개인택시 기준 3971만원 ▲개인택시 기준 3610만원부터 시작하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판매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으로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라며 "운전자와 고객 모두를 고려한 사양 구성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카카오 T 벤티 등과 같은 플랫폼 기반 운송사업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 중인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21-08-09 10:18:31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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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英 웸블리 스타디움에 LED 사이니지 전광판 설치

LG전자는 9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메인 출입구에 농구장 두 개만한 면적의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앞으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축구 경기 결과는 LG전자의 전광판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전자는 9일 영국 최대 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체 전광판 면적은 840㎡로 농구장 두 개를 합한 면적과 비슷하다. LG전자는 웸블리 스타디움에 가로 약 57m 세로 7.5m 규모 LED 전광판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전광판 양옆으로는 가로 약 19m 세로 11m 크기 전광판 2개도 각각 설치됐다. LED 전광판은 웸블리 스타디움 메인 출입구 위에 설치돼 관람객에게 경기 정보·광고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LED 전광판은 앞뒤가 훤히 뚫려 있어 전광판 화면 뒤에서도 경기장 밖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일반 제품과 달리 블라인드처럼 특수 제작한 사이니지를 활용한 전광판을 구현했다면서 경기장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관람객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LG전자는 메인 전광판 외에도 관람객 대상 안내·광고를 위한 실내외용 LED 사이니지도 공급했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는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사이니지 솔루션을 앞세워 상업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014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에티하드 스타디움 ▲2016년 영국 브리스틀 소재 애슈턴 게이트 스타디움 등에도 LED 사이니지를 대거 공급한 바 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09 10:00:24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