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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시간 거스르는 과학' 유튜브 조회수 1.2억회 '인기'

에이스침대가 지난 1월 공개한 TV CF 캠페인 '이상한 과학의 나라 ACE'의 후속 영상 '시간을 거스르는 과학' 편이 유튜브 조회수 1억2000만회를 기록했다. 10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한 론칭 편을 시작으로 후속작 '시간을 거스르는 과학' 편까지 선보이며 '이상한 과학의 나라 ACE' 캠페인을 시리즈로 펼치고 있다. 론칭 편이 자사 유튜브 최단 기간 조회수 기록을 새로 쓴 데 이어 후속작도 1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브랜드 캠페인의 파급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후속 영상은 론칭편의 마지막 장면인 '시간을 거스르는 방'에서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난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성은 "꽤 오래 잔 것 같은데 왜 시간이 그대로지?"라며 놀라워하고, 뒤이어 등장한 박보검이 "에이스에선 시간이 다르게 흐르니까요"라고 답하며, 에이스침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숙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광고는 에이스침대가 강조해 온 '침대=과학' 기술력을 판타지적 서사와 연출로 풀어내며, '짧게 자도 오래 잔 듯한' 편안한 수면 환경을 구현한다는 메시지를 위트있게 전달한다. 여기에 브랜드 모델로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배우 박보검과의 시너지가 더해지며 캠페인 메시지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한층 끌어올린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시간을 거스르는 과학' 편은 에이스침대가 축적해온 '침대=과학' 헤리티지를 시각적으로 구체화해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낸 영상"이라며 "앞으로도 '이상한 과학의 나라 ACE' 캠페인을 통해 에이스침대만의 차별화된 침대 과학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0:19: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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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정부조달수출진흥協과 여성기업 판로 확대 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KEP)와 손잡고 여성기업 판로 확대에 나선다. 여경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본회에서 KEP와 여성기업 공공조달 및 해외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기업의 공공·해외조달시장 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위해 마련했다. 특히, 조달청 G-PASS 기업 지정관리 및 해외조달 진출 지원 경험을 보유한 KEP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시장 정보 공동제공 ▲해외진출 사업 협력 ▲여성조달기업 지원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 및 우수 모델 발굴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 컨설팅, 공동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여성기업의 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 성공 사례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공공조달과 해외조달시장 진입 장벽은 여전히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기업이 국내 공공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조달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0:11: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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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강원경제진흥원과 지역 中企 글로벌 판로 지원

홈앤쇼핑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추가로 돕는다. 홈앤쇼핑은 지난 9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강원경제진흥원과 '강원도 우수 상품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내 우수 K-뷰티 및 식품 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해외 진출 국가 발굴과 글로벌 플랫폼사와의 네트워크 확대를 병행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입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2023년부터 협력을 이어오며 강원도 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12개 강원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홈쇼핑 방송 및 해외 대형마켓 입점 등을 지원하고 약 1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강원도 가공식품 전문 기업 '청해담'은 홈앤쇼핑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지난해에는 약 3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강소기업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의 유통 전문성과 강원경제진흥원의 기업 육성 역량이 결합해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오프라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6-03-10 08:2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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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음식점 키오스크등 최대 70% 지원

정부가 음식점 등의 키오스크, 서빙로봇 설치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화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은 비대면·디지털 소비 환경 확산에 대응해 소상공인 점포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서빙 로봇, 사이니지 등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상점은 기술 도입 비용의 최대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지원 유형은 기술 도입 방식에 따라 구입형, 렌탈형, S/W형으로 구분한다. 다만 전자칠판·사이니지 등 보편 기술은 50%까지, 경영지원 S/W형 개별 소상공인은 100% 전액 지원한다. 구입형의 경우 일반기술은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배리어프리 무인정보단말기의 경우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700만원까지 한도를 확대했다. 렌탈형은 연 350만원(최대 2년), S/W형은 연 30만원(최대 2년)까지 각각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사업주, 간이과세자, 1인 자영업자는 우대 대상에 해당하여 국비 지원 비율을 60~80%까지 확대 적용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이며, 스마트 상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점포이다. 서류 검토 및 서면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이후 기술 컨설팅과 계약체결, 기술 보급 절차가 진행된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스마트 기술 도입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10 08:1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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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장애인 체육 진흥등 공로' 문체부 장관 표창

코웨이가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 운영을 통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종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2년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휠체어농구팀 '코웨이 블루휠스'를 창단했다. 이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운동용품, 훈련시설, 복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훈련 시간을 근무 시간으로 인정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같은 지원을 기반으로 코웨이 블루휠스는 각종 대회와 리그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 우승, 아시아·오세아니아 클럽교류전 우승 등 총 11회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에는 국내 주요 대회를 잇따라 석권하며 2년 연속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코웨이가 추진해온 장애인 스포츠 지원 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0 08:04: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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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다음 격전지 ‘스마트 안경’… "메타 이어 삼성·애플 참전”

스마트폰 뒤를 이을 차세대 핵심 인공지능(AI) 기기로 스마트 안경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안경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미국 메타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애플 등 글로벌 전자기업들이 스마트안경을 앞세워 웨어러블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97% 급증해 처음으로 1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시장 규모도 2040년 2000억 달러(약 29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스마트 안경이 차세대 핵심 AI 기기로 떠오르는 이유는 안경 렌즈를 통해 사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간편함 때문이다. 통화는 물론 통역도 가능해진다. 스마트 안경 시장에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가 먼저 선점했다. 메타가 개발한 '메타 레이밴' 시리즈는 전체 시장의 80% 가량을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700만개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메타 레이밴 사용자는 "안경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번역문이 나타나며, 상대방과 소통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시장이 확대되자 삼성전자는 물론 애플 등 글로벌 전자 기업들도 연이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갤럭시글래스(가칭)'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갤럭시 글래스는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카메라로 이르면 연내 출시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 안경 시장의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선점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앞서 확장현실(XR) 헤드셋 '갤럭시 XR'을 출시한 경험이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OLED 기술을 보유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 삼성전자는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미국의 안경 브랜드 워비파커와 협업해 스마트글라스를 개발 중이다. 김정현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6일 MWC에서 진행된 미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많은 폼팩터를 검토한 결과 안경은 가장 강력한 후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안경이라는 하드웨어 자체가 아니라 AI를 위한 최고의 입력 장치가 돼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이 안경이 안드로이드 생태계 내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있다"며 "하드웨어는 유지하되 지능은 클라우드와 연결된 스마트폰에서 빌려오는 구조"라고 소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갤럭시 글래스의 청사진을 공개하고, AI 웨어러블 시장을 본격 선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연동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AI 스마트 안경은 물론 카메라를 탑재한 에어팟을 아이폰과 연결해 사용자 맞춤 환경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애플은 내부 코드명 'N50'으로 알려진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50은 디스플레이 없이 아이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해상도 카메라와 환경 인식용 센서를 탑재했다. 해당 제품은 외부 완경 브랜드와 협업하지 않고 자체 프레임 설계를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N50은 올해 12월 양산을 시작해 이르면 올해 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3-09 16:58: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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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단체,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통과 '환영'…12일 본회의 남겨

경제계가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특별위원회 통과에 대해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9일 공동성명을 내고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특위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경제계는 이번 특별법이 관세 및 통상 리스크를 완화할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위법 판결 이후 미국 행정부가 대체 수단을 통해 선별적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자동차·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대미 수출 우려가 고조됐다. 경제 6단체는 이달 3일 국회에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긴급 호소문을 내기도 했다. 경제 6단체는 "특별법은 관세와 통상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으로, 우리 기업의 대외 교역에 있어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의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확보와 한·미 경제협력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특별법의 차질 없는 본회의 통과를 바라며, 경제계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로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대미투자특별법 대안을 의결했다. 해당 법안은 조선·반도체 등 분야에서 3500억 달러(약 521조4000억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시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한미 업무협약(MOU)을 이행하기 위해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설립·운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여야는 이날 의결된 내용을 오는 12일 본회의에 상정할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는 미국과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 이 가운데 2000억 달러는 반도체·핵심광물·에너지·인공지능(AI) 등 전략 사업에 투입된다. 나머지 1500억 달러는 미국 조선업 재건에 배정됐다. 그러나 관련 특별법이 국회에서 장기간 계류되면서, 상호관세 인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2026-03-09 16:39: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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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nm 수율 개선 속도...HBM 매출 확대 노린다

삼성전자가 2nm(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수율을 예상보다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운드리 사업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을 3배로 확대하는 전략까지 맞물리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 구도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열린 JP모건 코리아콘퍼런스에서 2nm 공정 수율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고 밝혀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을 약 3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하며 향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에서 장비 설치를 진행 중이며 첫 웨이퍼 테이프인은 올해 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의 손익분기점 달성을 위해 수율 개선과 규모의 경제 확보, 가동률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동률이 낮은 기존 라인은 첨단 패키징 공정으로 단계적 전환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략이 삼성전자의 첨단 파운드리 공정과 인공지능(AI) 메모리를 결합한 차세대 반도체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2nm 이하 초미세 공정 시장은 대만 TSMC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이 수율 안정화 시점을 앞당긴다면 애플·엔비디아 등 대형 팹리스 고객사 유치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공정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노하우로 수율을 끌어올리며 기술적 신뢰 회복에도 나서고 있다. 2나노 공정이 궤도에 오르면서 과거 삼성의 핵심 고객사였던 퀄컴의 수주 가능성도 커졌으며 공급망 다변화를 노리는 AMD 역시 삼성 파운드리 고객사로 합류할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HBM4에 들어가는 10나노급 6세대 D램 수율 안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HBM4의 두뇌를 담당하는 로직 다이 양산 수율을 현재 80%를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 HBM4 로직 다이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4nm 공정을 활용해 생산된다. 더욱이 삼성전자는 로직다이 통합 기술 확보를 위해 메모리부터 패키징까지 일괄 제공하는 '턴키'솔루션을 강화하고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하는 모습을 띠고 있다. 삼성이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동시에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반도체 기업이라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첨단 파운드리 공정과 HBM사업이 결합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09 16:25:2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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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파라타항공

[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파라타항공 ◆제주항공 VIP 회원 연평균 19.5회 이용…멤버십 혜택 효과 제주항공 VIP 등급 회원들이 연평균 약 19.5회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항공운임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등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이 이용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항공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J멤버스'는 VIP·GOLD·SILVER+·SILVER 등 4단계로 운영되며 전체 회원 수는 약 1200만 명이다. 별도의 연회비나 구독료 없이 VIP 회원은 ▲항공운임 5%+추가 5% 포인트 적립 ▲추가 수하물 20㎏(대양주 제외) ▲사전 일반좌석 및 세미프론트 좌석 지정 ▲우선 수하물·우선 탑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에 힘입어 J멤버스 회원 중 VIP·GOLD·SILVER+ 회원의 지난해 연평균 탑승 횟수는 10.8회로 집계됐다. 특히 최고 등급인 VIP 회원 가운데 최다 이용 회원은 1년 동안 총 118회를 탑승해 약 3일에 한 번꼴로 제주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J멤버스 회원들은 기본 등급 혜택 외에도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구매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이용된 부가서비스는 '사전좌석'으로 총 89만여 건을 기록했다. 일반 좌석 사전 지정이 가능한 VIP와 GOLD 회원들도 여행 편의를 위해 앞좌석 등 선호 좌석을 추가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수하물 이용도 활발했다. 회원 등급별로 최대 20kg까지 제공되지만 지난해 사전 수하물과 초과 수하물을 포함한 수하물 구매 건수는 총 19만여 건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의 유상 멤버십 상품인 '스포츠 멤버십'과 '골프 멤버십'에서도 VIP·GOLD·SILVER+ 회원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스포츠 멤버십 구매 회원 가운데 해당 등급 회원 비중은 59.3%, 골프 멤버십 구매 회원 중에서는 32.5%를 차지했다. 스포츠 멤버십을 구입한 VIP 회원은 연평균 9회, 골프 멤버십을 구입한 VIP 회원은 연평균 11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멤버십은 20kg 이내 스포츠 용품을, 골프 멤버십은 골프 장비 25kg을 제주항공 전 노선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위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동남아 노선에서 20kg 수하물 위탁 시 편도 기준 약 36만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연회비 14만9000원의 스포츠·골프 멤버십은 제주항공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된다. 제주항공은 오는 4월 8일까지 J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앱 다운로드 시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앱 마케팅 수신 동의 시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최대 7% 할인 쿠폰과 최대 2000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VIP 등급에는 항공운임의 10% 적립 혜택이 적용된다"며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동남아 노선까지 SAF 확대…친환경 운항 강화 티웨이항공은 일본 단거리 노선에 이어 동남아 중·장거리 노선까지 지속가능항공유(SAF) 적용을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4년 S-OIL과 지속가능항공유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구마모토 노선에서 SAF 상용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유럽 로마, 바르셀로나, 파리,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노선에서도 친환경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인천~싱가포르 노선 운항편부터 SAF 1% 혼합연료를 주 3회 급유하며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이는 오는 2027년 국제선 SAF 혼합 의무화 시행에 앞서 추진하는 자발적 참여다. 정부는 올해까지 자발적 참여 기간을 운영한 뒤 오는 2027년 국제선 SAF 혼합 의무화를 시행하고, 2030년에는 국내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적용으로 티웨이항공은 총 7개 노선에서 SAF 기반 친환경 운항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유럽 장거리 노선에서 축적한 SAF 운항 경험에 더해 아시아 노선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단계적으로 친환경 운항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존 단거리 노선에서 축적한 SAF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거리 노선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지속가능한 항공 운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장애예술인 단체 전시 개최…ESG 경영 확대 에어프레미아는 소속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과천에 위치한 갤러리바다에서 열리고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운영 중인 장애인 예술단 소속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장애인 작가 10명을 직접 고용해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 후원을 넘어 고용 기반의 문화·예술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술단 소속 장애예술인이 모두 참여하는 첫 단체 전시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기획 전시를 통해 소속 작가의 개인 전시 활동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예술단 훈련생을 포함한 전원이 전시에 참여하도록 하며 창작 활동의 범위를 넓혔다. 전시 제목인 '지금, 우리는 비행중'은 현재 진행 중인 창작 활동이 향후 더 넓은 무대로 확장될 가능성을 상징한다. 결과 중심이 아닌 창작 과정과 지속 가능한 활동에 초점을 맞춘 전시라는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나트랑 노선 MICE 단체 수요 공략 파라타항공은 지난 4∼7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산하 5개 호텔과 함께 주요 MICE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나트랑에 위치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5개 호텔을 둘러보며 기업·기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점검했다. 또 파라타항공의 '컴포트 플러스(Comfort Plus)' 좌석을 직접 체험하며 기업 연수·인센티브 투어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 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히 컴포트 플러스 이용 시 제공되는 전용 체크인 카운터 우선 수속과 우선 수하물 처리 서비스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 연수와 인센티브 단체 이동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됐다. 양사는 향후 'MICE 단체 연합'을 구성해 상품 공동 기획과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트랑 노선의 고객 기반을 기업·기관 단체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스터디투어는 나트랑 노선을 휴양 중심에서 기업·기관 단체 수요까지 확대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항공·호텔·여행사가 협업해 안정적인 MICE 수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6:14:1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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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주한미군 전역 장병 채용 플랫폼 출범…"한미 협력 확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한미군 전역 장병과 미국 진출 한국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 플랫폼을 공식 출범시켰다. 가짜 뉴스 논란으로 임원진 전원 재신임 절차에 들어가고 일정을 중단한 지 약 한 달 만의 활동 재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미동맹재단, 미국 진출 국내 기업과 함께 주한미군 전역 장병 채용 플랫폼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상의가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주한미군 출신 전역 장병 간 미국 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미 협력과 파트너십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에는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 분야를 비롯해 에너지·조선·로봇·바이오·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했다. 해당 산업은 미국 내 제조·연구개발(R&D)·영업·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분야다. 참여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온, SK바이오팜,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롯데인프라셀, 포스코홀딩스, 한화오션, 한화큐셀, HD현대일렉트릭, GS건설, 이마트, LS그룹, 두산밥캣, HyAxiom, 두산로보틱스, 고려아연, 효성중공업, 상미당홀딩스 등 21곳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상의는 플랫폼 운영과 기업 대상 홍보를 담당하고, 한미동맹재단은 전역 장병 대상 안내와 참여 독려를 맡는다. 기업들은 플랫폼에 채용 공고를 등록하고 이를 통해 지원한 주한미군 장병을 대상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미국 투자 확대와 현지 생산 거점 확장이 본격화되면서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비자 제도와 노동시장 환경 변화로 현지 인력 확보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플랫폼이 미국 진출 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로를 다변화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미국 내 대규모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한미군 장병들이 그 결실을 공유하며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플랫폼이 한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미군 장병의 취업 지원을 동시에 달성하는 한미 협력의 대표적인 윈윈 모델이 되도록 플랫폼 고도화와 참여 기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09 16:13:1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