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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은혜 교육감 예비후보, "교사 3대 권리 보장" 약속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경기교육을 다시 기본으로 돌려놓겠다"며 교사의 '3대 권리 보장'을 핵심으로 한 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금 학교 현장은 악성 민원과 고소·고발에 대한 두려움, 과도한 교무행정, 불분명한 역할 구조 속에서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상태를 하루빨리 바로잡지 않으면 경기형 기본교육도, 숨 쉬는 학교도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기교육의 출발점은 선생님의 권리 회복"이라며 ▲안전할 권리 ▲가르칠 권리 ▲참여할 권리 등 '교사 3대 권리'를 반드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청이 커다란 숲이 되어 보호"…안전할 권리 보장 유은혜 예비후보는 "선생님들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구조를 끝내고, 저와 경기도교육청이 커다란 숲이 되어 지켜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교 대표전화와 온라인 창구를 연계한 '학교민원119'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지원청에 특이민원전담처리반을 설치해 접수·초기 대응·중재·법률지원·보호조치를 일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아동복지법 개정을 통해 정서적 학대 범위를 명확히 하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개정해 교원에 대한 아동학대범죄 사건에서 교육감 의견 제출 의무화와 이에 따른 수사 및 결정이 의무화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업대체강사 인력풀 구축, 보결수당 인상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교사가 아프면 쉴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교사는 수업에만 집중"…가르칠 권리 보장 유은혜 예비후보는 "교사가 아이 곁에 머물 수 있도록 구조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표준 업무지침 제정을 통해 교육활동과 행정업무를 명확히 분리하고, 교육청과 직속기관을 전면 재구조화해 '학교 지원 중심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업무 총량을 관리하는 One-in, One-out 원칙 도입, 공문·계획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경기 AI 파트너' 도입으로 교무행정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현장체험학습의 행정·법적 책임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전담하고, 본청은 정책·기획 중심으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공통지표 중심의 줄 세우기식 학교평가를 폐지하고 학교 자율성과 교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자체 평가 중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사는 교육정책의 주체로"…참여할 권리 보장 유은혜 예비후보는 "교사를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사 참여형 타운홀 미팅 정례화, 주요 정책 시행 전 교사가 참여하는 '학교교육영향평가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의 성장 주권 보장을 위해 연구년 교사 규모를 확대하고 10년 단위 연구년제 도입을 위한 법률 제‧개정, 교사 자율연구비 25만원 편성 의무화, 동료학습 프로젝트 지원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형식화된 법정 의무연수 개선과 승진제도 개편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과 성장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교원의 정치기본권 회복을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고, 교사의 정치적 의사 표현이 부당한 징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보호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선생님이 존중받아야 아이들이 품격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며 "선생님의 자부심과 행복이 아이들의 미래로 이어지는 경기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르칠 권리가 보장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경기교육을 바로 세우는 가장 기본"이라며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실이 다시 숨 쉬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3 14:36: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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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1기'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0일 승봉도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1기'를 운영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바다학교'는 인천의 섬과 바다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생태·환경·역사·문화를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교육과정으로, 2025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이번 기수에는 구월여자중학교, 동인천여자중학교, 연수중학교, 인천중산중학교 학생과 교원, 교육활동가 등 총 2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승봉도에서 ▲암석 해안 탐사 ▲해안사구·갯벌 생태 조사 ▲섬 문화 이해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 배우던 해안 지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섬과 바다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바다학교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바다에서 배우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인천의 모든 학생이 해양과 공존하는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4:35: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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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AI 행정혁신으로 업무 89% 자동화 추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행정혁신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며 도민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인사·회계 등 주요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AI 기반 디지털 행정 환경을 도입해 업무 자동화를 추진했다. 특히 84개 핵심 행정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분산된 업무 체계를 단일 디지털 구조로 통합했으며, 교육이수 현황 관리 등 단순·반복 업무의 약 89%를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연간 4,428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이를 통해 확보된 행정 역량을 도민 중심 일자리 서비스에 재투입해 민원 대응 속도를 높이고 개인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은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내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외부 고객만족도는 93.4점을 기록해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렸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내부 행정의 디지털 혁신은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AI 기반 스마트 행정을 공공 일자리 현장에 적극 도입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4:35: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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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태양광 지원 80% 보조…330가구 최대 규모

파주시가 주택용 태양광 설치 비용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원 물량은 330가구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지원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각각 절반씩 나눠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3킬로와트(kW)급 설비를 기준으로 설치비의 80%가 보조되며, 신청 가구는 약 9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초기 설치 비용이 낮아지면서 일반 가구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 범위도 넓어졌다. 단독주택 위주였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전력 계량기가 분리된 공동주택까지 포함됐다. 참여 조건이 완화되면서 실제 신청 가능 가구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를 통해 가정용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설치 이후 효과도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3kW 설비 기준 월 300~400킬로와트시(kWh) 수준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가구별 사용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기요금은 월 7만 원 안팎 절감되는 구조다. 냉방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도 일정 수준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시공업체와 사전 계약을 맺은 뒤,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파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대 규모로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며 "주택 태양광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1:12: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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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 "삶을 바꾸는 도시농업, 적극 지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경기도청 도담뜰 일대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정책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기후변화 대응 역할과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농업인과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방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도시농업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이미 도민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며 "도시농업은 중요한 생활 기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농업은 텃밭형, 상자형, 체험·치유형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으며, 농업이 단순 생산을 넘어 삶과 연결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시농업은 더 이상 농촌에만 머무르는 산업이 아니라 도시 속에서 사람을 연결하고 삶을 치유하며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체험과 교육, 문화가 결합된 도시농업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도시농업이 기후위기 대응, 교육, 복지, 치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예산을 통해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도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래미 마켓'과 연계한 장터 운영을 통해 도시농업과 소비를 연결하는 상생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방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도시농업인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에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3 11:11: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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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영양군향우회 김중연 회장, 고향 발전을 위한 성금 500만원 영양군에 기탁

재부영양군향우회는 지난 4월 11일 부산호텔 컨벤션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향우회원 300여 명과 지역 인사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김중연 회장이 고향인 영양군의 발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개인 성금을 기탁하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부영양군향우회 김중연 회장은"고향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며"앞으로도 재부영양군향우회는 고향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관계자는"재부영양군향우회가 보여주고 있는 고향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김중연 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영양군도 재부영양군향우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부영양군향우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04-13 11:11: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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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간제 보육시설 ‘해님달님 놀이터’ 5곳 추가 개원

성남시는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달님 놀이터'를 5곳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확충으로 해님달님 놀이터는 기존 시설을 포함해 총 1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해님달님 놀이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의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도입·확대돼 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시설은 △은행점(은행제3어린이집 2층) △단대점(단대어린이집 1층) △복정점(복정2어린이집 1층) △도촌점(도촌어린이집 1층) △정자점(한솔어린이집 1층) 등 5곳이다. 각 시설은 오는 15일과 16일 순차적으로 개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성남시에 거주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1000원이며, 보육 인원은 주간 최대 6명, 야간은 최대 2명으로 제한된다.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는 전용 예약 시스템을 통해 희망일 2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이용은 각 지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겼을 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1:10: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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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TRYOUT 대학 실증사업' 참여 스타트업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6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대학 실증사업' 통합공고를 시행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TRYOUT(트라이아웃)'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지원 사업을 통합한 브랜드로, 스타트업이 보유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고 기술적 한계를 보완해 사업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인천경제청의 대표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이 보유한 연구소와 테스트베드, 전문가 네트워크 등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으로, 인천 관내 기업이거나 협약 후 3개월 이내 인천으로 이전을 확약한 기업이다. 특히 핵심 기술이 적용된 제품·서비스의 기술성숙도(TRL) 5단계 이상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중 확정된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결합해 가시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을 혁신 제품 실증의 거점으로 육성해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1:10:2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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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대부업체 25곳 대상 전면 합동 점검 실시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22일까지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천 지역 대부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시와 군·구 대부업 담당자,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기 미점검 업체와 실태조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시는 앞서 2025년 하반기에도 351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시정조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고정사업장 운영 현황을 비롯해 대부계약서 작성·보관 및 게시 의무 이행 여부, 과잉 대부 여부, 법정 이자율 준수 여부, 채권추심 업무의 적정성,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형사처벌 대상 사안은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합동 단속은 4월 13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계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중구, 서구, 부평구 순으로 진행되며, 강화군은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사금융 요소를 차단하고 건전한 대부업 운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금융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건전한 사금융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활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 대부업체의 자율적 법령 준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1:09:3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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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COP 유치 전략 중간 점검…실현 가능성·인프라 보완 논의

포항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유치 전략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로 열렸으며, 포항시 관련 부서와 경북도,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전제로 숙박·교통·보안 등 도시 전반의 수용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인근 도시와의 연계 또는 분산 개최 등 현실적인 대응 방안이 함께 검토됐다. 아울러 포항의 산업구조 전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 전략도 제시됐다.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블루카본 등 산업·기술·해양 자산을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포항이 개최지로서 갖는 경쟁력을 설명할 수 있는 의제와 도시 서사를 구체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COP 유치를 전 부서가 참여하는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향후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해 실질적인 유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COP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부 정책 판단과 국제 협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남은 용역 기간 동안 유치 시점과 개최 여건, 재원 조달, 실행체계를 종합적으로 보완해 COP 유치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6-04-13 08:59:5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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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설계 착수…동물 재활·도민 교육 강화

경기도는 야생동물의 체계적인 자연 복귀를 돕고, 도민에게 현장 중심의 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경기북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도는 연천군 전곡읍 소재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접 부지 1만4,852㎡를 활용해 구조·치료 중심의 기능을 재활과 교육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증가하는 야생동물 구조 수요에 대응하고, 구조·치료 이후 자연 복귀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야생동물의 행동 특성을 반영한 재활훈련 환경을 조성해 자연 복귀율을 높이고,센터 기능 강화와 함께 생태교육의 장(場)도 야외로 확장된다. 도는 실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야외 생태 공간까지 넓혀 더욱 다채로운 교육 모델을 시도할 예정이다. 개방형 교육 공간을 통해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 1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총 51억 원(전체 사업비 73억 중)이 투입되며,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야생생물, 환경, 건축, 지반, 전기·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야생동물에게는 최적의 재활 환경을,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생태관찰원 조성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기능을 재활과 교육으로 대폭 확대·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야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생태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08:59: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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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아동학대 실태조사·보호정책 연구 착수

수원특례시는 지난 10일 아동학대공동대응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수원시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보호정책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아동 보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오는 9월 22일까지 수원시정연구원이 수행한다. 연구는 아동학대 실태조사와 수원시 여건 분석을 토대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보호정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과업은 ▲제1차 아동학대 보호정책 이행 분석 ▲아동학대 보호정책 연구 및 동향 분석 ▲수원시 아동학대 및 보호체계 현황 파악 ▲대응체계 진단 및 개선 방안 도출 ▲아동학대 보호정책 수립 방안 마련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경기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호정책을 마련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08:59:3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