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日 UCC 커피아카데미 연수 성료
부산보건대학교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는 성인 학습자들이 일본 UCC 커피아카데미 연수를 마치고 'SPECIAL ADVANCED COURSE'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국제 커피 전문 교육은 RISE 사업과 ICK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성인 학습자의 전문 창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커피 트렌드 경험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커피 개요 및 생두 가공 방식, 페이퍼 드립, 사이폰 커피, 라떼아트 기술, 로스팅 시연, 원두 특성 분석, 커피와 디저트 메뉴 구성, 카페 서비스 운영 전략 등 창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장비를 직접 다루며 추출 변수 조절 능력, 향미 분석, 메뉴 설계 감각, 고객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켰다. 일본 UCC 커피아카데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커피 교육 기관으로 평가받으며 체계적인 실습 환경과 글로벌 기준의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일본의 카페 문화와 산업 트렌드를 체험하며 창업 방향과 차별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고 커피 교육 기관에서 실습 중심으로 배우며 자격증까지 취득해 전문성을 인증받은 소중한 경험이었다", "카페 창업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보건대학교는 "RISE 사업 및 ICK 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 수요 맞춤형 성인교육과 실무 기반 창업 지원 체계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수와 산업체 연계 교육을 확대해 현장 경쟁력을 갖춘 창업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