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경기도일자리재단, 경력단절 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지난 16일 하남 감일공공복합청사 대강당에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력보유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멈춤은 끝이 아니다, 다시 시작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경기도 내 구직·재직 여성 6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특강에서는 도서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 공동 저자들이 경력단절 극복 경험과 재도전 과정을 공유했다. 박지우 대표는 도서 기획 배경과 여성 재도전 이야기를 소개했으며, 김지혜 KCG 대표와 임하율 ㈜오블리브 대표는 경력 재설계와 창업 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연사와 참여자들이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일·가정 양립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응원하는 '경력단절 예방 실천약속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상담, 교육,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장기근속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토크콘서트가 여성들이 경력단절 고민을 나누고 다시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9:05:5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청 임종언 선수, 세계 쇼트트랙 2관왕 달성

고양시 소속 빙상팀 임종언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고양시를 '빙상 스포츠 명문 도시'로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고양시는 임종언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1,000m와 1,500m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를 선보이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1,500m 결승에서는 경기 후반 선두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과감한 추월을 시도해 극적인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어 열린 1,000m 결승에서도 치열한 접전 끝에 비디오 판독을 거쳐 금메달을 확정하며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열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000m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이뤄낸 쾌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당시 시청에서 열린 환영 기자회견에서 "더 발전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힌 약속을 세계선수권 2관왕으로 실현한 셈이다. 임종언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대한민국 쇼트트랙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과 행정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스포츠 발전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6-03-17 09:05:2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 글로벌 게임시장 진출 지원 확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게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게임제작지원'과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은 산업 트렌드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IP 융합 ▲AI 융합 ▲하이브리드 캐주얼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사용자 테스트(FGT)와 성과보고회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IP 융합' 분야는 네이버웹툰, 아이코닉스, CJ ENM 등 국내 대표 IP 기업과 협력해 웹툰·캐릭터·방송 IP를 게임 개발에 접목하는 사업이다.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4억 원 규모로 차등 지원한다. 'AI 융합' 분야는 NC AI의 생성형 AI 솔루션 'VARCO'를 게임 제작에 활용해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기술 확산을 추진한다.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캐주얼' 분야는 캐주얼 게임에 성장·수집 요소를 결합한 장르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기업 슈퍼센트와 협력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 2억 원을 차등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개발사를 대상으로 출시 전 사용자 검증, 마케팅 컨설팅, 마케팅 자금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2017년 시작 이후 '고양이와 스프', '이터널 리턴', '선데이 피크닉' 등 여러 게임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고양이와 스프'는 2021년 출시 후 구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800만 건을 기록하며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힌다. 모집 대상은 올해 11월 14일까지 출시가 가능하고 1개국 이상 해외 출시를 계획한 경기도 소재 게임 개발사로,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전문 운영사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글로벌 사용자 테스트(FGT)로 시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이후 중간평가에 따라 해외 진출 마케팅 자금을 기업당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선도 기업과 협력하고 기업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지원해 도내 중소 게임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게임 콘텐츠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7 09:05:0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디지털 교육 확대…강사 250명 선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6년 'AI디지털 배움터' 사업 확대에 따라 교육을 운영할 강사 25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AI디지털 배움터'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도민 누구나 관련 기술을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경기도는 2026년부터 교육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AI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사업 확대에 따른 교육 인력 확충을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강사·보조강사·가이드 등 약 250명 규모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디지털 교육 경험자, IT 관련 경력자, AI 교육 이수자 등이며 청년과 취업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디지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선발된 인력은 강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5월부터 도내 거점센터와 체험존, 파견센터 등에서 AI·디지털 기초교육과 체험교육,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디지털 배움터 확대를 통해 도민 누구나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청년과 취업취약계층 등 숨은 인력이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7 09:04:5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이상일 시장, '중동발 민생 위기 대응차원의 비상 대책 회의'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급등하는 등 경제 혼란이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상경제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에너지와 소비재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서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제 정세로 인한 유가 급등이 장기화되면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민 등 시민들의 생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하며, 이상일 시장이 단장을 맡고 류광열 1부시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T/F는 총괄지원반, 물가안정반, 취약계층지원반, 운수·에너지지원반 등으로 구성돼 실시간 동향을 점검한다. 물가 안정 대책으로는 개인서비스 요금, 농·축·수산물, 정부 특별관리 품목 모니터링과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가격 동결이 포함된다. 대중교통 사업자와 협력해 버스노선 단축을 방지하고, 주유소 198곳을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 참여자 가산점을 부여한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대상자는 재산 4억 원 이하 시민으로 우선 선발한다. 소상공인 지원으로는 정부에 지역화폐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경기도에는 배달특급 가맹점 수수료 면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농가를 위한 면세유 공급 체계 마련, 에너지 절감 사업 국비·도비 확대, 사료 구매자금 지원 확대 방안도 추진된다. 아울러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기초수급자, 노인가구, 경로당, 장애인, 아동·보육 가구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운송 보조금과 추경 예산 확보 방안도 검토한다. 이상일 시장은 "비상상황이 끝날 때까지 철저히 대비하고, 필요하면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청하겠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9:04:3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시범기관 학부모 만족도 전국 평균 상회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이후 바람직한 기관 모델 개발을 위해 운영 중인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북교육청은 16일 유보통합 정책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온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사업 명칭을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시범 기관'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시범 기관은 명칭 변경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이용 시간 확보와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추진 과제를 동일하게 유지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유치원 10개 원과 어린이집 10개소로 시작됐다. 매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성과와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유치원 8개 원과 어린이집 10개소가 시범 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시범 기관은 사업 기간 동안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이 높아지지 않도록 선정 당시 총 현원을 기준으로 취원 영유아 수를 유지해야 한다. 과제 이행 여부와 사업 집행 실적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되며 서비스 질 개선 효과와 학부모 만족도는 육아정책연구소 연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 기관에는 최대 약 9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예산 대부분은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 시간 강사와 연장 과정 인력 채용 등에 활용된다. 시범 기관은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아침 돌봄부터 기본 운영, 저녁 돌봄까지 총 12시간 운영된다.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은 3세 1대13, 4세 1대16, 5세 1대18 수준으로 개선된다. 또 유·초 연계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정서·심리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연구 시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유보통합 모델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학습공동체 운영, 현장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예산 집행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2025년 시범 기관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73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 4.64점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담임교사 전문성 항목은 4.84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아침·저녁·방학 중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평가도 높게 나타났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범 기관은 유보통합 모델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3년 차에 접어든 시범 기관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7 09:04:24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책 읽고 반납하면 책값 돌려드려요”…지역서점 살리기 추진

경북도가 침체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를 구매한 뒤 반납하면 금액을 환급해 주는 '지역 서점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역 서점 이용을 늘리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서점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3월 중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뒤 일정 기간 내 반납하면 구매 금액 상당을 지역상품권이나 도서교환권 등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납된 도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돼 '구매·독서·반납·기증'으로 이어지는 독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안동시와 상주시, 의성군, 울진군 등 4개 시군에서 우선 시행된다. 경북도는 지난해보다 환급 금액을 상향하는 등 혜택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도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만 14세 이상 경북도민이며 1인당 월 최대 3권까지 참여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도서를 구매한 뒤 12주 이내 영수증을 지참해 참여 서점이나 시군 지정 장소에 반납하면 구매 금액 상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참고서와 교과서, 잡지 등 일부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부 운영 사항은 시군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서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동네 가까이에서 책을 고르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 문화 공간"이라며 "많은 도민이 사업에 참여해 지역서점을 자주 찾고 골목상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7 09:04:15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경북 로봇산업 산·연·관 공동선포식 개최

포항시가 경북도와 구미시, 지역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과 함께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포항시는 16일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경북 로봇산업 발전 산·연·관 공동선포식'을 열고 경북권 로봇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공동 의지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포항시, 구미시 등 지자체와 지역 로봇기업,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을 로봇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남병국 구미시 첨단산업국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을 비롯해 김현진 퓨전이엔씨 대표,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등 포항·구미 지역 로봇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표 세션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지역 로봇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핵심 부품 국산화와 현장 실증 확대를 중심으로 한 산업 로드맵을 제시하며 경북권 로봇산업의 자생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로봇산업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로봇산업 혁신을 이끌고 포항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경북 로봇산업 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로봇기업 성장 지원 협력체계 강화 ▲휴머노이드·AI·첨단제조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경쟁력 강화 ▲로봇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공동선포식은 경북 로봇산업이 휴머노이드와 AI 중심 산업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포항은 세계적 연구 역량과 철강·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갖춘 로봇 실증 최적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가 지역 산업 성장의 핵심 축이 되길 기대하며 산·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포항을 대한민국 로봇산업 중심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공동선포식을 계기로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철강 중심 제조 역량을 첨단 로봇산업으로 확장해 'K-로봇 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03-17 09:03:58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동해안 해양문화 관광 거점 조성

경주시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해양정신을 기리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조성하고 동해안 해양 역사문화 거점 조성에 나섰다. 경주시는 16일 오전 감포읍 대본리 옛 대본초등학교 부지에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역사관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준공식은 신라고취대와 경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준공 퍼포먼스, 기념촬영,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릉 일대의 해양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추진된 시설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됐다. 경주시는 2015년 사업을 시작해 약 10여 년간 준비와 추진 과정을 거쳐 이번 역사관 준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총사업비 153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폐교된 대본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추진됐으며, 부지 9,089㎡에 연면적 약 1,7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기념품숍 등이 들어섰고, 2층에는 문무대왕 역사 전시실과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실 등 체험형 전시 콘텐츠가 마련됐다. 경주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통해 문무대왕릉과 감은사지, 이견대 등 동해안 역사 유적을 연결하는 해양문화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해양 개척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 동해안의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해양정신을 널리 알리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문무대왕릉과 감은사지, 이견대 등 동해안 역사 유적을 연결하는 해양문화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9:03:5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양평군, 불법 엽구 수색·수거 활동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와 농경지 주변에 설치된 불법 엽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불법 엽구 수색·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강유역환경청과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야생동물 서식지와 등산로, 농경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창애 5점을 발견해 즉시 수거 조치했다. 올무·덫·창애 등 불법 엽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와 사용이 금지된 포획 도구로, 멧돼지·고라니·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과 생태계 훼손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엽구에 걸린 야생동물이 장시간 고통을 겪거나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하며, 등산객이나 반려동물에게도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양평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협력해 불법 엽구 발견 시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군민 참여를 통한 야생동물 보호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불법 엽구 설치는 생태계를 훼손할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불법 포획 행위 근절과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3-17 09:03:4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민간 환경감시단' 발대식…환경오염 감시 강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6일 화성그린환경센터에서 '2026년 민간 환경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환경오염 행위 감시와 환경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환경감시단은 환경 보전에 관심이 높은 시민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 인력이 미치기 어려운 시간대와 지역의 감시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시단 임명장 수여와 함께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방법 및 신고 요령에 대한 직무 교육이 진행됐다. 감시단은 앞으로 권역별 주말 등 취약 시간대 순찰을 실시하고, 민원이 잦은 지역과 축사·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배출업소 모니터링, 공사장 비산먼지와 소음 피해 확인, 폐기물 불법 투기 감시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간이 측정기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과학적인 감시 체계 구축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차성훈 기후에너지환경국장은 "민간 환경감시단이 민원 발생이 잦은 시간대의 환경 감시는 물론 환경사고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촘촘한 감시 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 행위 근절과 안전한 화성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09:03:3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최중증 발달 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실시

울산시가 최중증 발달 장애인을 위한 24시간 맞춤형 돌봄 제공 기관 확충에 나선다. 울산시는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지원사업' 수행 기관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해·타해 등 도전 행동으로 기존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발달 장애인에게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낮 시간대 활동 지원과 야간 주거 지원을 결합해 지역 사회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현재 울산시는 최중증 발달 장애인 통합돌봄 제공 기관 10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24시간 개별 1대1 지원 서비스는 2개소가 담당하고 있다.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발달 장애인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을 갖춘 공공·비영리법인이다. 울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27일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에 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행 기관을 결정하며, 결과는 4월 중 공개된다. 한편 울산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울산시는 올 상반기 장애 위험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한 울산장애아동지원센터도 개소해 생애 주기별 지원 체계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4시간 1대1 맞춤형 돌봄 체계를 꾸준히 확대하고 긴급돌봄센터, 장애아동지원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발달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9:03:10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공공기관 2차 이전 범도민 유치위 출범식 개최

경남도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남도는 16일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범도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정치권·산업계·학계·언론계·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과 대정부 협력을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도권에 인구와 산업이 과도하게 집중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같은 균형 발전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1차 이전을 통해 진주혁신도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경험을 토대로 2차 이전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4대 발전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주력 산업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진흥 ▲산업혁신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 ▲글로벌 문화관광으로의 도약이 골자다. 지역 특화 산업 고도화와 1차 이전 기관과의 시너지 창출을 두 축으로 삼았다. 집중 유치 대상 기관은 5곳이다.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환경공단, 한국마사회로 경남의 제조·방산·물류·환경·관광 산업 구조와 연계해 선정됐다. 도는 정부·국회·수도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략적 설득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공공기관 기능을 연계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17 08:56:0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