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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불 초기 대응력 제고…공무원진화대 실전 교육 강화

봉화군은 산불 발생 시 최전선에 투입되는 공무원진화대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했다.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진화 기술과 안전 수칙을 동시에 숙달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제 진화 활동에 참여하는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소속 공중진화대 전문 인력이 맡았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산불의 확산 특성과 진화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먼저 진행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효율적인 진화선 설정 방법과 잔불 처리 요령이 핵심 내용으로 다뤄졌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기준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직접 장비를 다루며 진화 기술을 익혔다. 직·간접 진화 방식의 차이를 체험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의 판단과 행동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산림소득자원과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공무원 진화대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집합 교육과 함께 온라인 학습도 병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의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도록 유도해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4-12 07:04: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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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거정비 정책 재설계

영주시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지 정비 정책의 방향 전환을 추진한다. 외연 확대 중심 개발에서 벗어나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는 전략을 통해 도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0일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연구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정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적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도시를 확장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른바 '스마트 축소형 관리'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보고회에서는 원도심 노후 주거지와 빈집 문제 해결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비 모델이 제시되며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정비 전략은 유형별 접근 방식으로 설계됐다. 노후화가 진행된 지역은 공공 주도의 정비와 주택 개보수, 돌봄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생활 편의성이 높은 지역은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기능 강화를 통해 정주 여건을 높인다. 기반시설이 갖춰진 지역은 민간 참여를 유도해 소규모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영주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2040 주거지 정비 로드맵'을 마련해 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정책 수립은 영주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 구조를 재정비하는 이번 정책은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공간의 효율성과 생활의 질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이 향후 지방 도시 정책의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6-04-12 07:04: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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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획득…행정 신뢰도 입증한 투명 행정

영덕군은 공약 이행의 체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며 행정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민선 8기 4년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공약 중심 행정의 성과를 입증하는 흐름을 보였다. 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등급을 받았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수준과 행정의 공개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결과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도와 연도별 목표 달성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주민과의 소통 수준과 온라인 공개 체계, 공약 내용의 일관성까지 포함돼 다각적인 기준이 적용됐다. 단순한 성과 수치뿐 아니라 행정 과정 전반의 신뢰성과 책임성이 평가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영덕군은 공약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공개하는 데 주력해 왔다. 주요 사업의 진행 단계와 예산 집행 내역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안내하고 있으며, 공약별 세부 계획과 연차별 추진 흐름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 공개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제도화한 점도 주목된다. 영덕군은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며 주요 공약 이행 과정에 군민 의견을 반영해 왔다. 형식적인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인 참여 구조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접근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행정 방식은 공약의 실행력뿐 아니라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구조가 정착되면서 행정과 지역사회 간 신뢰 기반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영덕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공약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이행 점검을 넘어 정책 효과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행정 운영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공약 이행의 성과와 과정이 동시에 평가되는 환경 속에서 영덕군의 사례는 지방행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투명성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운영이 지역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확산 가능성도 주목된다.

2026-04-12 07:04: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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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농어촌 건강격차 해소 추진

울진군은 의료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주민을 위해 현장 중심 의료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전문 의료진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난 7일부터 포항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시작했다.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울진읍과 매화면, 기성면, 평해읍 등 4개 읍면 6개 마을이다.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검진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본 검사부터 골밀도 검사와 혈액검사, 엑스레이 촬영까지 폭넓은 진료가 이뤄진다. 현장에서는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개인별 건강 상태를 반영한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고령층 주민들이 이동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진군은 검사 이후 관리 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이상 소견이 확인된 주민에게는 맞춤형 사후관리를 제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정기적인 방문 진료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 악화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향후 대상 지역과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6-04-12 07:03: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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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인구 유입 성과…정주 모델 자리매김

봉화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 중심의 정주 전략을 실행했다. 임대주택 공급과 생활 기반 확충을 결합한 정책이 실제 전입 증가와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 군은 '경북형 작은정원'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총 51동의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이 사업을 통해 55명이 새롭게 전입했다. 전입자는 일반 주민 29명과 공공기관 및 학교 종사자 26명으로 구성됐다. 외지에서 출퇴근하던 근로자들이 지역 내 거주로 전환한 점이 핵심 변화로 분석된다. 정주 기반 확충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물야면에 조성된 '경북형 작은정원'은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약 2만5177㎡ 부지에 사업비 56억8300만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임대주택 21동과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들어섰으며 주말농장도 포함됐다. 입주 모집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를 입증했다. 봉화읍과 춘양면 일대에서는 추가로 30동이 조성됐다.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함께 갖추며 입주 여건을 완성했다. 이 같은 모델은 외부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 지역 다른 지자체들이 현장을 찾으며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경북도 인재개발원 역시 인구 구조 변화 대응 교육 과정에서 봉화 사례를 현장 학습 대상으로 활용했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정주 환경을 함께 설계한 점이 차별 요소로 평가된다. 주거 공급은 지역 경제에도 변화를 만들고 있다. 청년층과 근로자가 지역에 머무르며 소비가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난다. 봉화군은 전기차 충전 설비 등 생활 편의 요소를 함께 구축해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했다. 과거 정체된 농촌 마을의 모습은 야간에도 불이 켜진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는 분위기다. 정책을 총괄하는 봉화군도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봉화군수 권한대행 박시홍 부군수는 "가성비 주거시설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주거를 중심으로 한 인구 유입 전략은 봉화군의 장기 정책 방향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정주 여건 개선이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의 실질적 해법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사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6-04-12 07:03: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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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전문의 확보로 소아·여성 진료 공백 해소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의료 인력 수급 변화에 대응해 필수 진료 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한다. 전문의 확보와 정기 진료 운영을 통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의료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새로 채용해 진료 공백 방지에 나섰다. 공중보건의 복무 종료와 신규 인력 감소 상황을 고려해 사전에 대응한 조치다. 이번 인력 보강은 지역 의료 환경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농어촌 지역 특성상 전문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진료 연속성을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체계로 운영된다. 지속적인 진료가 가능해지면서 성장기 건강 관리와 질환 대응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필수의료 기능 유지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산부인과 진료 역시 유지되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주 2회 정기 진료 체계를 운영하며 임산부와 여성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일정한 진료 일정이 확보되면서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 같은 조치는 단순한 인력 보충을 넘어 필수 의료 기반을 지키기 위한 대응으로 평가된다. 인구 감소와 의료 인력 수급 불균형 속에서도 지역 의료 체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제도 변화와 의료 인력 수급 어려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은 물론 임산부와 여성까지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향후에도 필수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의료 공백을 줄이고 주민 건강권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4-12 07:03: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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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직접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현장 사고 예방 강화

청송군은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전 교육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데 집중한다. 군은 지난 9일 종합문화복지타운 소공연장에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작업 환경을 반영해 구성됐다. 작업별 유해 요인과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방법이 소개됐고 주요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요령이 설명됐다. 시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했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도 강조됐다. 참여자들은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작업 절차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은 야외 작업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을 고려해 현장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근로자의 건강 상태 확인과 보호 장비 착용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사업 전반에 안전관리 기준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026-04-12 07:03: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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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7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시작

남양주시는 4월30일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공모 대상은 △주민 안전 및 생활밀착형 사업 △다수의주민이 혜택을 받는 공익 사업 △지역 불편 해소를 위한 읍·면·동 단위 사업 등이다. 다만 법령을 위반하는 사업이나 인건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 이미 추진 중인 계속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또한 관내 사업장 직장인, 비영리 단체 및 교육기관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7년 예산안 반영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 신뢰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한 바있다. 아울러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 참여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며,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시청 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12 07:02:5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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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학원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응급 대응 역량 강화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는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영덕소방서에서 학원 설립 운영자와 강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법정 의무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학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 현장에서의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반복 훈련을 진행하며 실제 대응 과정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원도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종사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6-04-12 07:02: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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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와이너리 수상…전통주 산업 경쟁력 입증

영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성과를 내며 산업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역 와이너리의 수상이 이어지면서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주목받았다. 시는 지역 와이너리인 쥬네뜨 와이너리가 '2026 K-푸드 발효문화대전 우리술 어워즈'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전했다. 레드스위트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받았고 레드드라이 부문에서는 장려상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4월 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전통 발효식품과 주류의 품질을 평가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심사는 완성도와 품질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수상 제품은 '쥬네뜨 스위트'와 '쥬네뜨 드라이'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 12도의 레드와인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캠벨얼리 포도와 산머루를 혼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소백산 일대의 큰 일교차 속에서 자란 원료를 사용해 당도와 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쥬네뜨 와이너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이어오며 전통주 산업 기반 확대에 힘을 보태왔다. 이번 수상은 제품 완성도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흐름도 강화되고 있다. 전통주 생산이 농업과 연계된 산업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쥬네뜨 와이너리 김향순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와인이 경쟁력을 인정받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와이너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쥬네뜨 와이너리의 이번 수상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전통주 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역 기반 식품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산물과 가공 산업을 결합한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026-04-12 07:02: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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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로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원시는 '2026 인공지능(AI) 기반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제조기업 10개사를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기반 홈페이지 기획과 디자인 제작을 비롯해 국문 정보와 수출 홍보용 외국어 콘텐츠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별 독립 도메인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고려해 해외 유명 기업 홈페이지 수준의 시각디자인 기술을 반영하고, 기업이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 파일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6 중소기업 전자무역 마케팅 지원'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작된 홈페이지는 오는 6월 중 구축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고물가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대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AI 기반 홈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이 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12 07:01: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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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강화'…에너지 절약 앞장

안성시가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발령에 대응해 공공부문 중심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시행 중인 '공공기관 차량 2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용차량 배차 관리 강화와 통근버스 증편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자원안보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내연기관 공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번호판 끝자리 기준 홀·짝수 2부제를 엄격히 적용한다. 특히 단순 운행 제한을 넘어 회계과를 중심으로 배차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장시간 차량 독점 사용을 줄이고, 단시간·분산 이용을 유도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차량을 우선 배차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공직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보완책도 마련했다. 시는 시청과 주요 정류장을 연결하는 통근버스를 한시적으로 증편하고, 이용 수요에 따라 차량 규모와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공부문이 먼저 에너지 절약에 나서는 것이 위기 극복의 출발점"이라며 "일부 불편이 있더라도 통근 지원 등을 병행해 업무 공백 없이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실천이 큰 에너지 절감으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6-04-12 07:01: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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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약 완료율 81.5%…매니페스토 평가 SA 등급

의왕시가 공약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도와 정보공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기준 시점인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 완료율 81.5%를 기록해 전국 평균(70.42%)보다 11.08%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종합 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SA 등급에 올랐다. 이로써 의왕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매니페스토 분야에서 5년 연속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민선 8기 의왕시는 81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왔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지원,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문화예술회관 및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안양천 공원화 사업 등이 있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며 공약이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공약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니페스토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5년 연속 최고 성과를 거둔 지자체는 경기도 내 의왕시와 부천시 2곳, 전국 기준 5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2026-04-12 07:0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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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조9526억 추경안 편성…복지·교통·안전 강화

안양시가 88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민생·안전·교통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재정 투입을 확대한다. 안양시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존 본예산 1조8640억 원보다 886억 원(4.75%) 증액한 1조952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13억 원(4.3%) 증가한 1조7255억 원, 특별회계는 173억 원(8.2%) 늘어난 2271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49억 원, 24시간 AI 민원상담서비스 구축 8억4000만 원, 호현복합청사 주차장 보수·보강 7억 원, 차량번호인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2억 원 등을 반영했다. 교육·문화 분야에는 평촌도서관 건립 및 개관 비용 13억 원, 박달동 생활체육시설 조성 8억 원, 비산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7억 원, 중앙공원 X게임장 시설 개선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에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38억 원, 출산지원금 22억6000만 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11억 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7억4000만 원,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6억 원, 국가예방접종 사업 4억 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환경 분야에는 업사이클센터 설치 40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26억 원, 가연성 생활폐기물 민간소각 위탁처리비 20억 원, 상권매니저 지원 3억5000만 원, 평촌1번가 개방화장실 환경 개선 2억4000만 원 등을 반영했다. 교통·물류 분야에는 유가보조금 73억3000만 원, THE경기패스 65억3000만 원,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 27억5000만 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15억 원, 저상버스 도입 13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수암천 하천정비 52억 원,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 20억 원, 육교 승강기 설치 5억 원, 금성어린이공원 정비 5억 원, 비산지하차도 방음터널 설치 4억5000만 원 등을 담았다. 이번 추경안에는 국·도비 보조사업과 필수경비를 포함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이 중점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중점을 뒀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 집행해 시민 편익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1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6-04-12 07:0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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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직장 내 성범죄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용인특례시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성폭력상담소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숙 용인성폭력상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도 증가하고 있다"며 "그동안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 활동을 추진해 온 데 이어 전문 상담기관과 협력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 자체보다 이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또 "성희롱·성폭력은 오프라인과 디지털을 막론하고 근절돼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호와 구제가 이뤄지고 2차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숙 소장은 "디지털 성폭력과 스토킹 등 새로운 유형의 피해 증가로 상담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연간 약 2900~3000건의 상담을 통해 피해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는 고충상담전문관을 별도로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춘 선도 사례"라고 평가했다. 용인시는 그동안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고충상담전문관 배치와 분리 조치, 상담 및 사건 처리 절차 등 내부 대응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은 내부 상담을 부담스러워하는 직원들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해자 상담 ▲의료·법률·심리치료 등 종합 지원 ▲디지털 성범죄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 ▲외부 상담 희망자 초기 상담 지원 등에 협력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담부터 법률·의료 지원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응까지 포함한 피해자 보호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6-04-12 07:01: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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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서남아 시장개척단 성과…인도서 153건 수출 상담

화성특례시가 올해 첫 해외 시장개척단 사업인 '서남아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지역 내 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 5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간 인도 뭄바이와 첸나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K-뷰티 등 한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인도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진입 장벽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장개척단 파견 국가로 인도를 선정했다. 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약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이후 교역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에서 총 15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중장비 기업 ㈜하이더스와 화장품 기업 서울트렌드는 각각 현지 바이어와 1건씩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엠에이치컴퍼니 임형택 대표는 "화성특례시의 체계적인 자금·연구개발(R&D)·수출 지원 정책을 보고 2년 전 사업장을 이전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서 기업투자실장은 "관내 기업들이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수출업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화성상공회의소,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협력해 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4-12 07:00: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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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팜 청년농 대상 양액재배 기술교육 실시

봉화군은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순환식 양액재배 기술 확산에 나섰다. 자원 재활용 기반의 농업 시스템을 현장에 정착시켜 생산성과 친환경성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지난 9일 봉성면 창평리 스마트팜단지에서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양액 재활용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강의는 이스라엘 기술 기반 순환 시스템을 공급하는 전문업체 소속 기술진이 맡았다. 토마토 재배동과 딸기 재배동에 설치된 설비를 중심으로 폐양액이 회수와 여과를 거쳐 저장된 뒤 다시 활용되는 전 과정을 설명했다. 스마트팜 재배 과정에서는 작물 생육을 위해 양액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오염이나 농도 불균형 문제가 발생해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양액은 질소와 인산 등 성분이 포함돼 있어 환경 부담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봉화군이 구축한 순환식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한 장치다. 양액을 반복 활용함으로써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농업용수 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외부로 배출되는 폐액을 최소화해 수질과 토양 오염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구조다. 현장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설비 작동 원리를 실제 기계실에서 확인하며 운영 방식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들이 곧바로 영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군 임대형스마트팜에 구추된 순환식 양액재배 시스템은 화학비료 사용감소,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며, 탄소 배출량까지 줄여 탄소 중립정책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향후 스마트팜 운영 효율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 기반 농업 전환을 통해 청년농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026-04-12 07:00: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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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운영…현장 중심 위생 점검 확대

영주시는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외식업소 대상 위생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도입해 업소별 취약 요인을 개선하고 자율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 취급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식재료 입고 단계부터 보관과 조리 과정, 배식과 섭취 단계까지 전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업소별 환경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이다. 총 15개 업소를 선정하며 대량 조리를 수행하는 업소와 급식용 음식을 공급하는 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현장 점검은 식품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직접 수행한다.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업소에는 일정 수준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영주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확인한 뒤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쓰겠다"며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의 자율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한편 지역 전반의 식품 안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12 07:00:2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