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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14일부터 시작되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 공유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 안내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시장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되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54개소다. 주민이 점검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운영한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오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또는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포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13:45: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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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200대 지원…공동주택 대상 공개 모집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과 효율적인 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을 14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0대의 RFID 종량기가 지원된다. 60세대 당 1대의 종량기가 배정되며, 설치 이후 5년간 임대비용과 유지관리비까지 전액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민 동의를 받은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 기준을 기존 150세대 이상에서 60세대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다. 특히, 신축되는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RFID 종량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고양시는 66개 단지, 약 4만 세대에 총 659대의 RFID 종량기를 지원했다. 시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설치 단지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3%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RFID 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뿐 아니라 쾌적한 배출 환경 조성에도 효과가 크다"며 "많은 공동주택이 이번 공개 모집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4 13:44: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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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택시 사업자 65대 모집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4월 14일부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바우처택시'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소에는 일반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에게는 일반 택시보다 저렴한 정액 요금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집은 파주시 관내 개인택시 운수사업자 55대, 법인택시 10대 등 총 65대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 운영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7개월간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23일(화)까지이며, 접수는 인터넷 전용 홈페이지(https://jrs.jobkorea.co.kr/pajuutc/pajuutc25)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선발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되며, 예비합격자도 함께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바우처택시 신규 모집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 사회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4-14 13:44: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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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명절 맞춤형 민생지원금…지급액 88%가 지역 내 소비 연결

파주시가 설 명절을 전후해 추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하 민생지원금)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등록 내·외국인 52만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이번 정책을 통해 총 426억 원의 소비가 지역 상권에서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체 지원 대상자의 94.14%에 해당하는 48만 3,884명에게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민생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이 가운데 약 88%에 달하는 금액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실제로 사용됐다. 소비가 집중된 업종은 음식점(26.3%), 편의점(9.9%), 슈퍼마켓(8.9%) 순이었다. 특히 설 명절 직후인 1월 넷째 주에는 총 83억 원의 지원금이 소비되며 전체 사용액의 약 30%가 불과 열흘 사이에 집행됐다. 이는 긴급처방 성격의 민생지원금이 단기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실질적으로 견인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파주페이 이용 지표 또한 크게 개선됐다. 전년 동월 대비 회원 수, 가맹점 수, 결제 건수 모두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며, 가맹점 매출액은 129.2% 증가해 약 460억 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했다. 가맹점당 월평균 매출도 114% 증가해 소상공인의 체감 효과도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러 지표를 통해 민생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올인(All人)' 기조 아래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3:44: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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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영농지원단 활동 전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의 농작업 지원을 위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경북지역 도/시군의「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된 "영농지원단" 으로 석보면 30여 농가(화매1·2리, 포산리, 삼의리)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개 시군의 협력하에 인력(35명)과 장비(4종 21대)를 긴급 동원하였고, 트랙터, 관리기 등의 농기계는 참여 시군에서 운반차량으로 직접 가지고 와서 피해 농가에 농작업을 수행한다.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발대식(4월 14일)을 가진 후, 배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비닐 제거, 로타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등의 농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인솔 인력배치를 통해 "농작업용 유류와 소모성 재료" 등을 지원토록 하였으며, 관내 농작업대행반과의 작업 일정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원활한 농작업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안동시(3개 지역)를 우선하여 농작업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영양군에 이어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등의 산불 피해 시군에 대하여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영농지원단" 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북지역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피해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14 13:44:1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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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말레이시아 페낭 'PWCC' 운영권 수주…동남아 진출 본격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말레이시아 페낭에 건립 중인 '페낭 워터프론트 컨벤션센터(Penang Waterfront Convention Centre, PWCC)'의 운영권을 수주하고, 지난 14일 공식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킨텍스는 최초 5년간 PWCC 운영을 맡게 되며, 평가를 통해 추가 5년 연장이 가능한 총 10년간의 운영권을 확보했다. PWCC는 실내 전시홀 약 7300㎡와 2000㎡ 규모의 회의실 19개를 포함해 총 3만 1000㎡에 달하는 복합 공간으로,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전시·회의 공간 외에도 쇼핑몰, 5성급·4성급 호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킨텍스는 이번 수주 배경으로 자사의 글로벌 운영 실적과 경쟁력을 꼽았다. 실제 PWCC의 발주처는 킨텍스가 인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장 및 운영 중인 야쇼부미(Yashobhoomi)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킨텍스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인도의 야쇼부미가 서남아 진출의 교두보였다면, 이번 페낭 PWCC는 동남아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운영권 확보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에게도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WCC가 들어서는 말레이시아 페낭은 조지타운과 공항에서 30분 이내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지역으로, 삼성, 인텔, Arm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집중 투자하며 동남아의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급부상 중이다. PWCC는 페낭의 도시 개발 마스터플랜인 'The Light City'의 핵심 시설로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25-04-14 13:44: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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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수정 가결…신성장 동력 확보 추진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9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정서적 안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기 정화 및 치유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반려식물에 주목해 해당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식물 관련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창업 및 경영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 ▲취약계층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반려식물 보급 사업 확대 ▲시민 참여 확대와 산업 실태조사 및 정책 기반 마련 등이 포함됐다. 손형배 의원은 "반려식물산업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미래형 산업"이라며, "미국, 유럽, 일본의 스마트팜, 원예치료, 실내 환경 개선 사례를 참고해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식물 관련 창업·유통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 개선 효과까지 아우르는 다차원적 정책으로, 파주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2025-04-14 13:43: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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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5월 9일~11일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개최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장터, 영양군이 따뜻한 위로와 건강한 먹거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올해 예정되었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지역의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특별 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공감과 치유 중심의 특별 행사로 기획하였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운영되어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을 대표하는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싱그러운 향과 맛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산나물 요리가 펼쳐지며, 산나물 판매를 돕기 위한 '고기굼터'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체험존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성한 먹거리와 현장 체험, 지역 상인의 직거래 판매 부스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함께 나아가는 행사의 의미를 새기고자 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는 함께 즐기는 축제보다는, 아픔을 함께 이겨내 마음을 나누는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다시 푸른 산, 웃음 가득한 영양을 향한 희망의 새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2025-04-14 13:43:3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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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집중 단속 실시

대구시는 불법 주·정차로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와 자전거에 대해 구·군과 함께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차도나 도시철도역 진출입구 주변,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점자 블록 위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반납 불가구역 등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구역에 주차된 PM이나 자전거이다. 단속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무단방치로 단속된 PM·자전거의 경우 계고장을 붙이고 1시간 이내에 자진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강제 수거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대여업체에 자발적인 질서유지 의무를 다하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일반 자전거는 4월을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해 공공 자전거 보관대나 공공장소 등에 장기간 방치돼 훼손된 경우 이동 권고 안내문을 부착하고 방치가 확인되면 수거하여 공고를 통해 매각, 폐기 등 처분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시민 누구나 불법 주차된 공유PM·자전거를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PM 민원신고시스템을 구축한다. 올 하반기 PM 민원신고시스템 본격 운영에 맞춰 세부적인 PM 주정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이용자와 시민들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4 13:43:03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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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물가안정 위해 확대 실시

인천광역시가 지역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올해 안에 현재 377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478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가격 수준과 위생 상태 등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가 심사를 거쳐 지정하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37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으로 478개소까지 확대 지정해 물가 안정 효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다양한 홍보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은 희망 업소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사항은 각 군·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가 시행 중이며, 착한가격업소를 10곳 이상 방문하거나 30회 이상 이용한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순은 기념메달을 증정하는 '착한가격업소 방문인증 챌린지'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카드사별 조건에 따라 2천 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4 13:42: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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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 육성 캠프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 육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과 탐구 정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버블아츠 공연 △ 정약용 퀴즈대회 △첨단 과학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학생들은 재미의 요소를 더한 정약용 퀴즈대회에서 남양주의 역사와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첨단 과학 체험 부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공학,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다. 정약용 선생님의 후예로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자기 주도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진로 탐색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04-14 13:42:0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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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마음 치매극복 구리 유채꽃 걷기 행사'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파트너 등이 함께하는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구리 유채꽃 걷기 행사'를 5월 10일(토) 오전 10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꽃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걷기를 통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 코스는 유채꽃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출발해 가족힐링캠핑장 둘레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 참여자와 완주자를 위한 기념품,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5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비대면 걷기 행사'유채꽃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또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해당 기간 중 구리한강시민공원을 걸으며 유채꽃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면 되며,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2019년부터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치매 극복을 위한 걷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올해도 이 행사를 통해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4-14 10:09:3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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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네이버 벤치마킹 통해 조직문화 혁신 시동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1일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과 함께 국내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 본사를 탐방하며, 선진 기업의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탐방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네이버의 혁신적인 근무 환경과 업무 방식을 체험했다. 특히, 디지털 컨버전스 현장, 최신 AI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워크시스템, 직원 친화적 공간 운영 등에 주목하며, 업무 효율성과 소통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네이버의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체험하며, 공직사회에도 유연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탐방을 바탕으로 직원으로서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상규 행정안전국장은 "공직사회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High 5'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의 하나로 카페 무지개 시즌 3+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04-14 10:09:0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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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예명장·문화상 후보자 공모

용인특례시는 5월 9일까지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인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공모하는 '제12회 용인시 공예명장'의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구,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시민으로, 20년 이상 공예 산업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인이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 1차 심사를 거쳐 7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과 명장 증서, 1000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시는 '제35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도 모집한다. 공모 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인 시민으로,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시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시는 6월 중 용인시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예명장'과 '문화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9월 개최 예정인 '제30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구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부문별 관계기관장이나 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2025-04-14 10:08: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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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압류 부동산 체납처분 유예 안내문 발송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일 세외수입 체납으로 부동산이 압류된 납세자 97명을 대상으로 '체납처분 유예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체납처분 유예란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은 경우나 재산의 압류 등을 유예하면 납세자가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체납처분을 1년간 유예하는 것으로, 압류를 대체할 담보 물건을 제공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담보 제공 시에는 근저당권을 설정하게 된다. 시는 이번 달 말일까지 신청을 받아 체납처분 유예 요건 해당 여부를 검토하고 실익을 분석하여, 유예 대상자와 근저당권 설정 계약서를 작성하고 분할 납부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체납처분 유예를 통해 압류 부동산을 근저당권으로 전환하게 되면 금융권 대출이나 임대차 계약에서 불이익을 해소하고 이로 인한 자금조달도 원활해진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체납자가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해 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이 같은 사항을 자세히 설명한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 재정 상황의 안정화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체납처분 유예 관련 안내문 발송은 적극 행정의 실현을 통해 체납자의 압류 재산에 대한 불이익을 완화하는 한편 차질 없는 채권 확보로 지방재정 건전화를 꾀하는 일"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4-14 10:08: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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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지원 추가 신청 접수

용인특례시는 노후주택의 단열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우리집 새단장 지원 사업'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다. 지원 신청은 공고일 기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건축물 소유자가 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비의 50% 이내 범위에서 가구당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집합건물은 공용부분 공사를 할 때 동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공사는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새시) 교체, 단열재 보강, 고효율 조명(LED)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열 회수형 환기장치 등이다. 추가 접수는 잔여 예산 9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시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면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건축주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 10:06: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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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누리길 국내외 홍보 확대 정책 추진

경기도가 DMZ 평화누리길의 세계적인 명소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평화누리 이야기길 개발, 팸투어(초청홍보여행) 같은 국내외 홍보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평화누리길 명소화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을 밝히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DMZ 평화누리길'은 경기도가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에 조성한 12개 코스, 총 189km 규모의 걷기 길이다. 경기도는 먼저 김포와 연천, 파주, 고양 등 4개 지역에 있는 평화누리길을 중심으로 역사와 민담, 유래 등을 활용한 이야기를 개발해 관광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야기는 역사·문화, 생태자연, 관광코스 등 3개 주제로 개발될 예정이다. 역사·문화의 경우 연천 주상절리에서 진행된 금굴산 전투 등 한국전쟁을 주제로 한 한국전쟁길, 김포 덕포진을 주제로 조선길 등 특정한 장소에 새로운 이름과 이야기를 붙이는 방식이다. 관광코스의 경우 도가 지난해 선정한 평화누리길 주변 3개 관광코스에 이야기를 추가할 예정이다. 3개 관광코스는 ▲대명항과 지역맛집(식당, 카페), 조선시대 군사 요충지 였던 덕포진을 잇는 김포시 1코스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오두산통일전망대와 헤이리 예술마을을 잇는 파주시 6 7코스 ▲장남교와 옛 고구려의 성곽인 호로고루, 사미천교, 노곡리 쉼터를 잇는 연천군 10코스다. 도는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이야기를 개발 중이며 올 가을부터 이야기 개발이 완료된 곳부터 이야기안내판을 설치하고 해설사 등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전파할 방침이다. 두 번째 팸투어(초청홍보여행) 같은 국내외 홍보 정책을 확대해 평화누리기를 알릴 계획이다. 도는 언론인, 평화누리길 카페 우수회원 및 학생 등을 초청하거나, 원하는 도민을 모집해 회당 약 40명 정도 6월부터 총 8회에 걸쳐 평화누리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평화누리 체험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안내 지도를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배지, 가방, 모자 등 현행 평화누리길 굿즈 3종에 손수건이나 물병손잡이 등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연천에 있는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에 이어 파주 임진각에도 굿즈자판기를 추가 설치해 홍보와 제품 판매를 늘릴 방침이다. 이밖에도 외국인관광객 신규 유치를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등으로 제작된 다국어 홍보영상과 지도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박미정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평화누리길에 많은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걷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면서 "코스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평화누리길이 세계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누리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이나 '경기도 평화누리길' 다음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4 09:08: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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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가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실질적 협력 기반 조성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경기도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지난 2020년 제1차 계획(2020~2024)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계획은 5개 분야 27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공정경제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수립했다. 2025년에는 660억 원을 투입하며, 분야별로 공정거래 분야 7개 사업(22억 원), 상생 분야 10개 사업(567억 원), 사회적경제 분야 3개 사업(53억 원), 소비자 분야 3개 사업(17억 원), 노동 분야 4개 사업(2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공정거래 분야에서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과 기술탈취 예방에, 상생 분야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는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 구성·운영 ▲상생주간 연계 동반성장 페어 개최 ▲상생결제 활성화 지원 등 신규사업 6건이 포함됐다.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는 지자체-대기업-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지역 맞춤형 상생모델을 발굴·추진하는 체계로, 연 2회 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주체 간 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반성장 페어는 대·중소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협력사 입점, 기술·제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종합 행사다. 구매상담 부스 운영, 입점방침 설명회, 기업애로 전담창구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생결제 활성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대금지급을 보장할 계획이다. 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도는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정경제위원회를 통해 신규 과제를 지속 발굴하는 등 정책 이행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2027년에는 중간평가를 실시해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필요시 보완과제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공정경제 정책이 경기도 전역에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계획은 경제적 약자 보호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했다"며 "특히 제1차 계획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해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25-04-14 09:06:3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