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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1.38兆 규모 '함양 AI 데이터 센터' 최종 인·허가 완료

합양군은 1조 3800억원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 투자사업이 인·허가 문턱을 넘어 본격 추진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9일 최종 인·허가를 완료한 이번 사업의 1차분은 40MW 규모로, 휴천일반산업단지 내 4만 2738㎡ 부지에 연면적 3만 807㎡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전산동 2동과 운영동 1동으로 구성되며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총괄 설계를 맡았다. 기반 인프라 확보도 순조롭다. 2024년 12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공급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100MW 규모의 전력계통영향평가를 통과해 안정적인 전력망을 갖췄다. 환경·안전 측면에서도 세심한 설계가 이뤄졌다. 센터가 들어설 휴천일반산업단지는 인근 마을과 1㎞ 이상 떨어진 분지형 지형에 위치해 전자파·소음·열섬 현상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 수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물 대신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 방식'을 채택했다. 투자사 오리드코리아는 현재 자금 조달과 고객사 확보를 마무리하는 단계로, 2027년 착공해 2028년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함양군은 인·허가 승인에 앞서 지난 7일 휴천면 이장회의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데이터 센터의 입지 강점과 경제적 기대효과, 환경 안전성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이번 데이터 센터 건립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4-10 09:5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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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RISE사업단, 채용 연계형 현장 실습 확대 MOU 체결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7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동남권원전협의체와 '채용연계형 현장 실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국가 산업단지 입주 기업 지원과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경남대 일학습병행특화사업단과의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세 기관은 ▲채용 연계형 현장 실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산업단지 기업과 연계한 현장 실습 확대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산학 협력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호석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채용과 연계되는 실질적인 현장 실습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 대학과 산업이 협력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세 동남권원전협의체 회장은 "산업단지와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0 09:5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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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농·식품 부산물 유래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연구진이 농·식품 부산물 유래 소재를 기반으로 항균·항염 효능을 갖춘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여성청결제로의 제품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MDPI 학술지 Nutraceuticals에 논문 'Comparative Study of Anti-Infla㎜atory and Antimicrobial Potentials of Natural By-Products'로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해당 부산물 추출물은 질염 관련 균인 Candida albicans, Gardnerella vaginalis와 Cutibacterium acnes에 대해 유의미한 항균 활성을 나타냈다.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등 피부 환경 관련 균에 대해서도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세포 실험에서는 염증 반응 시 증가하는 NO 생성과 iNOS, COX-2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항염 효능도 입증했다. 경성대는 해당 소재를 적용한 여성청결제 제형 개발과 피부 안전성 평가를 마치고 실제 사용 가능 수준의 제품화 기반을 마련했다. 시제품 제작은 스킨헬스코스메틱이, 임상 시험은 OATC 피부임상센터가 각각 맡아 산학 연계 성과를 이끌었다. 권용진 경성대 화장품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학문적 성과를 산업으로 확장한 산학 협력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과 연결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0 09:51: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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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원자력 인력 양성 사업 선정… 61억 지원

국립창원대학교가 총 61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는 '원자력 인력 양성 사업' 1단계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며 국내 원자력 분야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주요 대학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선정된 기관은 국립창원대와 UNIST 2곳뿐으로, 국립창원대의 연구·교육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재확인한 결과라는 평가다. 과제는 조영태 국립창원대학교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신경훈 교수가 핵심 연구진으로 참여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1단계 사업은 1년간 수행되며 이후 UNIST와의 경쟁 평가를 거쳐 단 한 기관만이 약 60억원 규모의 후속 본 사업을 이어받게 된다. 국립창원대는 글로컬대학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원자력융합센터를 개소하는 등 원자력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 한국재료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등과의 협력도 지속하며 동남권 원자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국립창원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형 교육·연구를 강화하고,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26-04-10 09:51: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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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클리어리위너 막판 추입으로 루나Stakes ‘극적 우승’

전설의 명마 '루나'가 뛰었던 경주로에서 제2의 루나가 탄생했다. 지난 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7회 루나Stakes에서 클리어리위너가 직선주로 막판 추입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천적 다리 장애를 극복하고 경주로를 제패했던 전설의 암말 루나의 이름을 딴 이번 대회에서 클리어리위너는 루나를 연상케 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국산 최우수 3세 암말을 가리는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경주 초반에는 서울의 최고 인기마 치프스타가 선두를 잡았고, 섀클타운과 트윈레인보우가 뒤를 이으며 선두권 경쟁을 벌였다. 마지막 3코너까지 치프스타와 섀클타운이 후미와 3마신 차이를 유지하며 선두를 굳히는 듯했으나, 결승선 100미터를 앞두고 바깥쪽에서 치고 나온 클리어리위너가 치프스타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번 우승은 여러 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경마계의 여제로 불리는 김혜선 조교사와 그녀의 남편 박재이 기수가 부부 합작으로 대상경주 첫 우승을 일궈냈으며 루나의 마주 이성희 씨가 시상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박재이 기수는 "초반 레이스가 빠르게 전개돼 1600m 거리가 걱정됐지만, 중간에 힘을 비축해 둔 덕분에 마지막에 공간이 생겼을 때 추입을 시도할 수 있었다"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밝혔다. 김혜선 조교사는 "코너에서 말이 지쳤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마지막에 힘을 내주어 다행"이라며 "박 기수에게 부담 갖지 말고 재밌게 타고 오라며 끝까지 믿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2번째 경주인 코리안오크스는 오는 5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클리어리위너의 경주 영상과 관계자 인터뷰는 유튜브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0 09:5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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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우주항공 특화 ‘사천캠퍼스’ 교육부 승인

경상국립대학교가 우주항공·방산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경상국립대는 경남 사천시에 신청한 '캠퍼스 위치 변경 승인'에 대해 교육부가 최종 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로 경상국립대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 사천에 실무형 연구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사천캠퍼스로 이전하는 학과는 ▲일반대학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우주항공정책학과 등 3개다. 캠퍼스는 사천시 용현면 선진공원길 102 일원의 사천GNU사이언스파크에 조성되며 3개 학과 입학 정원 39명 규모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강의실, 컴퓨터실, 학생 라운지 등 주요 시설 구축은 이미 완료됐다. 경상국립대는 사천캠퍼스를 통해 우주항공청(KASA) 및 KAI 등 관련 기관과의 공동 연구, 산업체 재직자 재교육 강화, 공용장비 활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캠퍼스 설립은 지역 전략 산업과 국립대학 연구 역량의 결합을 통해 세계적 연구 거점을 육성하는 '특성화 연구대학 육성 사업'과 맞닿아 있으며 글로컬대학 30 사업 성과와 함께 국가 균형 성장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사천캠퍼스 승인은 우리 대학이 현장 중심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사천캠퍼스가 배출할 인재들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0 09:5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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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이가자헤어비스와 산학 협력 MOU 체결

동의과학대학교가 K-Beauty 분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동의과학대는 지난 6일 이가자헤어비스와 K-Beauty 분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 중심의 실무 교육과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현장의 요구를 교육 과정에 반영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해외 지점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취업 연계와 글로벌 역량 강화까지 포함해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측 김영도 총장, 김태경 국제 협력처장, 정윤주·임미연 K-Beauty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가자헤어비스 측에선 최유빈 대표와 이동옥 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과 내·외빈 소개, K-Beauty과 홍보 영상 시청,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체 중심 실무 교육 및 현장 실습 지원 ▲K-Beauty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 ▲기업-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 ▲해외 취업 연계 및 진출 지원 등이다. 김영도 총장은 "이번 협약은 K-Beauty 분야에서 현장과 교육을 더 촘촘히 연결하는 계기"라며 "산업체 수요 기반의 실무 교육과 현장 실습을 확대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Beauty과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해외 취업 프로그램과 글로벌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K-Beauty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10 09:5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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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2026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부산교통공사가 대내외 신뢰도 제고를 위한 올해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공사는 '내부 변화를 외부 신뢰로' 전환을 목표로 ▲청렴 의식 내재화 ▲청렴 환경 조성 ▲부패 위험 통합 대응체계 운영 ▲적극행정 기반 신뢰 제고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2026년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성과는 자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반영해 전사적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교육 측면에서는 임직원의 윤리적 의사 결정 기준을 구체화하는 사례 중심 교육과 직급·업무별 특화 교육을 확대해 현장 적용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성비위예방지도팀을 새로 꾸려 성비위 대응 체계를 갖추고,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 리스크가 큰 비위행위를 집중 관리한다.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 확산에도 나선다. AI 기반 업무 절차 표준 모델 구축과 사내 법률질의 게시판 운영으로 소극적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공사 홈페이지에 AI 챗봇을 도입해 비업무시간 민원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3일 올해 첫 '반부패 청렴정책협의회'를 열고 2026년 청렴정책 추진계획과 지난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진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부서장 등 45명이 참석해 청렴도 향상 방안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청렴은 비위 행위를 하지 않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민에게 보답하는 것"이라며 "공정과 책임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0 09:4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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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산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긴급 방역 돌입

충남 논산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충남도는 9일 논산시 채운면 소재 육용 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항원은 지난 8일 출하 전 정밀 검사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발견됐으며, 도 동물위생시험소 정밀 검사 결과 9일 최종 확인됐다. 도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판정을 의뢰했으며, 결과는 1~3일 내 나올 예정이다. 항원 검출 직후 도는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하는 등 긴급 방역에 돌입했다. 또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24시간 동안 도내 및 인접 지역 가금 농가, 축산시설, 축산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오염원 차단을 위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2만6000수는 당일 내 살처분할 계획이다. 반경 10㎞ 이내는 방역대로 설정하고, 인근 가금 농가와 역학 관련 시설에 대한 정밀 검사도 진행하는 등 감시 체계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이번 AI는 지난 3월 아산 발생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확인된 사례로, 영농기와 맞물리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농기계와 인력 이동이 잦은 시기인 만큼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농기계 농장 내 반입 금지 △농가 간 공동 사용 금지 △사용 전후 세척·소독 △축산 차량 이동 최소화 및 축사 주변 접근 통제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영농기 농기계 이동으로 인한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매우 크다"며 "가금 농가와 인근 지역 모두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발생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0 09:49:39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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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5월 에너지 절약‘나부터 해봄’군민 캠페인 실시

해남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지속가능발전(SDGs)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가능해남, 함께 해~봄'군민 실천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그동안 성공적으로 안착한'해남형 ESG'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SDGs) 실천 문화를 군민 일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첫 출발인 1단계'나부터 해봄!' 캠페인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친환경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화'를 주제로 ▲출근길 걷기 ▲계단 이용하기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 등 경기침체의 우려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일상 속 실천 장면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해남형SDGs ·지속가능해남 ·함께해봄캠페인)와 함께 게시한 뒤, 캡처 화면을 전용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군민은 각 읍·면사무소에 지정된 '해봄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참여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 가운데 매월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속가능발전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가장 쉬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이번 1단계를 시작으로 개인에서 조직, 지역공동체로 이어지는 단계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4-10 09:49: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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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설명회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9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6 인천스타트업파크 글로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참여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사업 소개와 함께 기업별 1대1 상담도 진행됐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그동안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에는 17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고, '아기 유니콘' 기업도 누적 7개를 배출했다. 올해 역시 글로벌 전시회 참가, 어워즈 도전, 투자 연계, 실증 지원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비바 테크놀로지, 레시 컨퍼런스, 스마트 시티 엑스포, CES 등 세계 주요 행사 참여를 지원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상반기 중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년도 글로벌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글로벌 스타트업 이벤트는 단순한 참가를 넘어 기업과 투자자, 기관 간 협력과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행사 참가뿐만 아니라 사전 교육, 현지 네트워킹, 비즈매칭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6-04-10 09:49:1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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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자담배도 금연구역 24일부터 집중 단속

목포시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가 공식적인 규제 대상에 포함됐음을 알리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개정된 「담배사업법」은 기존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 한정됐던 담배의 범위를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금연구역 규제를 받게 된다. 오는 4월 24일부터 금연구역에서는 일반 궐련뿐만 아니라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등 모든 담배 제품의 사용이 금지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자체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이나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 내 지정 구역에서는 5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목포시보건소는 개정된 법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 집중 홍보 및 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전자담배를 포함한 금연구역 내 흡연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액상형 전자담배 역시 금연구역에서 사용할 수 없는 담배 제품에 해당한다"며 "시민들께서는 관련 법령을 숙지해 금연구역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0 09:48: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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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순항

남양주시는 별내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공사가 공정률 23%를 달성하며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부권역에 거점형 시설을 구축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총사업비 336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7,170.91㎡ 규모로 건립 중이다. 이는 관내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로,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해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시설 내부에는 ▲대강당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평생학습과 여가,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전 구역에 '무장애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친환경 설계 요소를 적극 반영해 쾌적한 복지 환경을 구축했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노인복지관은 서부권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 복지 수준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삶을 누리는 도시 남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09:48:2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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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위한 어린이집 지원 확대

해남군이 아이와 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안전 강화를 위해 총 1,300만원의 단체보험 가입비를 지원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등 13개 사고 항목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아동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원 충족률 70% 이하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어린이집 운전원 인건비 지원 사업'을 올해는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했다. 총 5,760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등·하원 통학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보육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전년보다 확대된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해남,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6-04-10 09:48: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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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실개천 봄철 가동 개시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도심 속 친수공간인 영종하늘도시 실개천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실개천은 자연대로 일원을 따라 약 2.6km 구간에 걸쳐 조성돼 있다. 박석공원에서 발원해 우미린1단지 아파트와 스카이시티자이 아파트 사이를 기점으로 갈라진 뒤 하늘체육공원 일대를 거쳐 흐르며, 최종적으로 송산공원 앞에서 합류한다. 구는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친 뒤 수 공급기관인 인천환경공단과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가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영종하늘도시 실개천은 하수를 정화한 방류수를 재이용하는 물 순환 체계를 갖춘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수변 경관을 통해 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기능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실개천 가동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에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0 09:47:5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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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6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훈련 실시

구리시는 빈번해진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 인창동 빗물펌프장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상 악화로 인한 하천 재해 상황을 가정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인명 피해 우려가 큰 하천 재해상황에 중점을 두고,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을 설정해 ▲엔진 양수기 및 수중 펌프 등 배수 장비 실전 가동 ▲주민 대피지원단을 통한 우선 대피 대상자 대피 훈련을 병행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소방서와 구리시 자율방재단, 지역 주민, 각 동 재난 담당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되었으며,훈련 장소인 인창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강물이 저지대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고, 빗물을 신속히 배출하는 수해 예방의 핵심 시설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시 대응 지침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피 경로와 장소를 미리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라며 "시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4-10 09:47: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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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한국여행업協과 외인 관광객 유치 ‘맞손’

부산관광공사는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을 지역 관광 집중 협력 지자체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도하고,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부산 인바운드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해외 공동 홍보 마케팅 및 네트워크 공유 ▲연간 협력 사업 발굴 및 관광 정보 교류 ▲지역 관광 우수 모델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K-지역관광활성화 교류회'에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교류회는 전국 지자체와 여행업계·유관 기관 등이 모여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부산관광공사는 행사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부산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이날 포럼에서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부산 관광'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 저출산·인구 감소 등 구조적 위기 속에서 관광산업이 지역 경제를 견인할 핵심 성장 동력임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체류형·고부가 관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부산이 보유한 해양·문화·야간 관광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B2B 상담회에서는 공사 서울사무소와 글로벌마케팅팀이 직접 참여해 국내외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상품 개발 및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실 사장은 "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서울 홍보사무소를 거점으로 한국여행업협회 및 수도권 여행업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 네트워크를 더 공고히 해, 부산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0 09:47: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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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행 반값으로!’ 지역 사랑 휴가 지원제 시행

전남 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사랑 휴가 지원(반값 여행)'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사, 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출한 비용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접 지역(해남군, 강진군)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완도로 여행을 온 관광객이다. 여행 경비를 지원 받기 위한 최소 소비 금액은 10만 원이다. 지원 금액은 개인(1인) 기준 최대 10만 원, 청년(19~34세)은 최대 14만 원, 팀(2인 이상)은 최대 20만 원, 단체(가족, 최대 5인)는 50만 원이다. 예를 들어 가족과 함께 완도에서 전복 요리를 먹고 숙박하는 데 40만 원을 지출했다면 20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반값에 여행을 즐기는 셈이 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행을 오기 전(최소 1일 전)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을 통해 5월 여행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하고 승인받아야 한다. 여행이 끝나면 10일 이내 완도군 대표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 2장(신청자 및 동반인 필수 포함) 이상, 영수증을 증빙하면 5일 이내에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chak 어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4월 13일부터 운영되는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과 완도군청(고시공고)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반값으로 완도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치유 여행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면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꼭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완도로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4-10 09:47:2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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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인재키움이’ 아카데미 강좌 신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는 최근, 초중고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유범상 감독이 진행하는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장학회의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업의 특성, 관련 전공, 진학 경로 등 종합적인 정보를 공유하고자 만든 강좌다. 첫 강좌는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프로보노 ▲신사장프로젝트 등을 연출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유범상 감독이 맡았다. 유범상 감독은 드라마 '수령인'으로 진도군과 인연을 맺었는데, 진도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감독이라는 직업을 직접 소개해 주고 싶다며 재능기부를 자청했다. 유 감독은 '인공지능(AI) 시대,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진도 학생들에게 자신이 감독이 될 수 있었던 배경과 현장 분위기 등을 상세히 설명했고, 이에 많은 학생의 반응이 이어지며 질문이 쏟아졌다. 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범상 감독은 감독이나 배우 등 방송과 관련된 직업에 관심이 있는 진도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학생들을 촬영장에 초대할 예정이다.

2026-04-10 09:46:54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