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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원 편의 위한 새 디자인 '투명 여권 커버' 선보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권 발급 민원인의 편의성과 전자여권 보호를 위해 새 디자인의 투명 여권 커버 4만2천 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제작된 여권 커버는 전자여권 내 전자칩의 손상과 훼손을 방지할 수 있으며, 투명 재질을 사용해 출입국 심사 시 여권 정보 확인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뒷면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 여권 헬프라인 연락처, 여권 안내 누리집 주소를 표기해 해외여행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커버는 여권 교부 시 민원인 1인당 1개씩 제공되며, 실용성과 정보성을 겸비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외에 여권 등기 우편 서비스,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투명 여권 커버 제작 배부는 민원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4 10:18: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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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 선언

영주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적 접근에 나섰다. 시는 청년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정책 워크숍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을 선언하고, 실천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난 13일 열린 청년정책 워크숍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 위원, 지역 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약서에 서명하고 문화운동 참여 의지를 다졌다. 이번 운동은 경상북도가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기존의 경직된 출산·양육 문화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의 문화를 유연하게 바꾸려는 시도다. 주요 내용은 ▲작고 행복한 결혼식 확산 ▲비혼 출산과 입양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존중 ▲육아 근무 문화 정착 ▲일·생활 균형 실천과 양성평등이다. 영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회의와 공식 행사 등을 통해 운동 확산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동시에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4대 문화운동 동참을 계기로 청년들이 주도하여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균형에 부담 주는 관행적 문화를 타파하고 분위기 확산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4 10:13: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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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을지연습 맞아 ‘안보·안전체험장’ 운영…군장비 전시·심폐소생술 교육 등

고양시가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안보·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체험장은 관내 주둔 부대인 1군단, 9사단, 60사단, 30기갑여단이 보유한 군 장비를 직접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K9 자주포, K1A2 전차, 차륜형 장갑차, 155mm 자주포 등 20여 종의 장비가 시민들 앞에 공개되며, 군 장비 설명과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일산소방서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하고, 6·25 전사자 유해발굴 관련 사진·유품 전시와 유가족 DNA 시료 채취도 실시된다. 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동구 백석동 1237-5번지에서 운영되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또 을지연습 기간 동안 일산서구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을 상시 안보·안전체험장으로 개방해 민방위 훈련과 체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협조해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이 관·군·경의 훈련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10:13: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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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한국건설감정사회, 대규모 개발사업 기술협력 MOU 체결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건설감정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투자·개발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한국건설감정사회와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창근 한국건설감정사회장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사례라며,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에 필수적인 건설 감정과 전문 기술협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2년 출범한 한국건설감정사회는 건축·토목 분야 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 건설분쟁 전문 변호사, 박사 등 134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풍부한 실무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대표 건설감정·건설분쟁 전문 단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운정신도시 개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돔구장 건설 등 시의 핵심사업에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범위는 ▲지역 건설사업 과학·기술 자문 ▲현안 해결 및 지역 발전 협력 ▲건설분쟁·건설감정 역량 강화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시 전문 감정 지원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의 건설기술 전문성은 물론 공정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한국건설감정사회의 우수한 기술과 현장 경험이 '더 큰 파주'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4 10:11: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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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토크·뮤직 콘서트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배우 차인표와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가 함께하는 '토크&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생 이야기와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배우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발라드 선율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유리상자의 대표곡이 울려 퍼지며 감미로운 분위기를 이끈다. 2부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자신의 소설을 바탕으로 성장 과정과 삶의 전환점, 이웃과 나에 대한 이야기 등을 관객과 나누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콘서트가 아티스트와 관객이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이다. 울진군민은 5천 원에 관람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자리로, 군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10:02: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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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와 상호 협력 체결

영남이공대학교는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총장 Truong Van Hung)와 13일 오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위해 방한한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 방문단은 쯔엉 반 훙(Truong Van Hung) 총장을 비롯해 쩐 탄 냔(Tran Thanh Nhan) 부총장, 응우옌 티 홍 리(Nguy?n Th? H?ng Ly) 국제교류처 부처장 등 3명의 핵심 인사로 구성됐다. .양 대학은 협약식에서 교환학생 파견 시기, 생활 지원 방안, 학점 인정 절차 등 세부 운영 계획을 협의하고 양교 간의 학생 상호 교류와 학문적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학사관리와 생활 안내, 현지 적응 프로그램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실무 중심 고등교육기관으로 2021년 반랑대학교에서 분리된 사립 전문대이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외국어, 경제·서비스, 기술 및 공학, 의약 및 건강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 쯔엉 반 훙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와의 협력은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의 선진 교육과 산업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학생 교류를 넘어 양국의 문화와 학문,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배움과 경험을 동시에 얻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뿐 아니라 몽골, 중국, 키르키스스탄 등 동남아시아 주요 대학과의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아시아권 인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주요 국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파견·유치, 공동 연구, 산업 연계 교육 등 다방면의 성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2025-08-14 10:02:09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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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율상권시대 대응 위한 원도심 상권활성화 포럼 개최

영주시가 원도심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8월 18일 열리는 이번 포럼은 자율상권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8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율상권시대, 영주로상권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상권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근대역사문화거리 자원과 백년가게, 노포음식점을 활용한 '근대미식로드' 콘텐츠를 개발하고, 오는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상권활성화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과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좌장은 강신규 한국미래창업경영원장이 맡으며, 민대식 관광마케팅연구소 대표, 김인석 김천시 상권전문관리자, 정경원 디자인그룹프레즌트 PM이 각각 자율상권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유충상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이성미 김천 삼색이수상권상인조합 이사장, 김승길 대구 두류젊코상권 PM, 오상훈 영주시 관광협의회 분과장이 참여해 현장의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혜인협동조합(동네상권발전소 주관기관)이 주관하고, 영주 원도심 자율상권조합과 영주시 일자리경제과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사례를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근대미식로드' 조성과 상권활성화사업이 맞물린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원도심 상권의 잠재력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4 10:01: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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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론칭...자산이전 설계 지원

신한투자증권이 고객의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생애 플랜 신탁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론칭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통해 유언대용신탁 및 증여신탁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등 자산을 기반으로 상속·증여 등 자산이전 설계를 지원하는 종합자산관리형 신탁 서비스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브랜드 출시와 함께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 방식으로 관리하는 '신한 프리미어 내가족 보험금청구권 신탁'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이는 생명보험(주계약 일반사망보험금)에 대한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으로 맡겨 수익자 보호를 강화하는 서비스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신한 프리미어 내자녀 금전증여신탁'의 비대면 가입도 가능해진다. 해당 상품은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금전을 증여하고 향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기반 신탁이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2년여의 준비 끝에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라며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한 금전 증여신탁 가입, 온라인을 통한 쉬운 계약정보 조회, 세무·부동산 전문가의 특화된 컨설팅 제공이 강점으로, 상속·증여 계획에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14 09:48: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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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 대상 인문교실 ‘대화의 식탁’ 개최

울진군이 청년들을 위한 철학적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8월 23일 개최되는 인문교실 '대화의 식탁'은 질문과 대화를 통해 청년들이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하는 인문교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 울진 인문행복센터(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청년 대상 인문교실 '대화의 식탁'을 개최하고,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유스콜레 양석원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대화 카드를 바탕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16명이며, 신청은 8월 22일 오후 5시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구글폼 접수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참가자의 접근 편의를 위해 울진종합터미널에서 인문행복센터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셔틀은 오후 2시에 울진종합터미널을 출발해 울진남부초 병설유치원, 울진군청을 경유해 2시 45분에 도착하며, 행사 종료 후 귀가 셔틀도 운행된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참여자에게 개별 안내되며, 문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지정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화의 식탁'은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울진의 인문 교류와 지역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4 09:37: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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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미·로진·황남빵 APEC 공식 협찬사 선정

경북도는 도내 우수 기업 ㈜다미, ㈜로진, 황남빵이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외교부 APEC준비기획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한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APEC 고위급 행사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기업은 외교부 APEC 홈페이지에 'APEC 공식 협찬사'로 공표되며, 천년의 미소인 얼굴무늬 수막새(보물 구 2010호)를 형상화한 공식 엠블럼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경시에 있는 ㈜다미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인 김선식 대표가 이끄는 도자기 기업으로, 전통 장작가마 기법으로 제작한 고품질 식기 세트를 협찬한다. 해당 식기 세트는 환송 만찬에서 사용돼 한국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영주 소재 ㈜로진은 경주 사계를 테마로 디자인하고 APEC 행사 전용으로 제작한 '소백산수' 생수를 협찬한다. 제품에는 경주의 관광지와 연계된 QR코드가 인쇄돼 있어 참석자들이 APEC 개최 도시 경주를 기억하고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의 황남빵은 브랜드의 대표성, 국산 팥 사용, 현지 농가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협찬사로 선정됐다. 황남빵은 APEC 공식 회의 참석자뿐 아니라 외교부가 운영하는 전국 순회 푸드트럭에서도 간식으로 제공된다. 한편, 2025년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는 문화창조산업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문화장관이 참여하는 고위급 대화다.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리며, 정례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 지역 우수 기업이 공식 협찬사로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제품이 APEC 정상회의에서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추가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09:37: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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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착수...청년 삶의 질 향상

영주시가 지역 청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 이번 계획은 향후 5년간의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영주시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청년의 안정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3일 정책 워크숍을 열고 용역 추진 현황과 주요 과업을 공유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관계 부서 실·과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 위원, 지역 대학 관계자, 용역수행기관 ㈜태흥이앤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정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청년 당사자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청년의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기존 정책의 성과를 평가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수요를 반영해 변화하는 청년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기관, 청년, 전문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도출·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청년정책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 단추"라며 "청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이자 동반자로 인식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09:37: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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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름철 도시 침수 예방 위해 빗물받이 관리 집중 홍보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도시 침수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주민 홍보에 나섰다. 단순한 정비를 넘어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도시 침수의 주된 원인으로 빗물받이의 막힘 현상이 지목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집중강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 요령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 주변에 내린 빗물을 지하 관로로 유도해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시설이다. 그러나 이곳에 담배꽁초나 낙엽, 토사 등이 쌓이면 물이 제때 빠지지 못해 도로와 주택가가 침수되는 피해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빗물받이에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 덮개 제거하기 ▲막힌 빗물받이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군청에 알리기 등 세 가지 행동 요령을 주민에게 집중 안내하고 있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군 홈페이지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09:36: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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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도 배경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11월 4일 첫 방송

경북도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시즌1이 오는 11월 4일부터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독도에 대한 관심 확대와 해양 문화콘텐츠 보급을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기획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경북도와 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제작했다. 경북도는 앞서 2017년 극장판 단편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를 선보인 바 있다. 총 13편(편당 11분)으로 구성된 '강치 아일랜드 시즌1'은 마법학교에 다니는 5마리 강치(강치, 음치, 아치, 이치, 망치)가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마법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도새우, 사철나무, 섬기린초, 괭이갈매기 등 실제 독도 생태의 주요종을 캐릭터로 구현해 환경 보전과 독도의 지리적·생태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독도산업콘텐츠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와 협력해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TV 방영 이후 케이블·IPTV·OTT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유통해 콘텐츠 파급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방영을 계기로 경북도는 독도 관련 교육·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앞으로 울릉군과 협력해 캐릭터 상품 개발, 관광 연계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파생 사업을 추진해 독도 문화콘텐츠의 세계 진출과 지역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독도의 자연·생태환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이번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시민들에게는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4 09:36: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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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총력

경북도는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지연돼 온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12일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포항시와 대책회의를 열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에 포함됐지만 경제적 타당성 부족 등의 사유로 미루어지고 있는 영일만 횡단구간의 조기 추진을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약전리에서 북구 흥해읍 남송리 일원에 영일만을 횡단하는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으로 연장 18㎞, 왕복 4차로로 계획된 고속도로이며, 총사업비는 약 3조 2,000억원 규모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은 2013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간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국가재정부담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활용 가능성 등의 사유로 영일만 횡단구간을 제외한 포항 흥해읍에서 영덕IC구간(30.9㎞)만 확정하고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추진 중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의 총사업비 변경을 통해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가 건설되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찾아가 지속해서 설득했다. 그 결과, 2021년 국토교통부는 영일만 횡단구간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하고, 2022년 기획재정부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의 총사업비 변경 승인 협의를 거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가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해 국비 등 사업비를 반영했으나, 2023년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또, 어렵게 확보한 2025년 예산(1,821억원)은 지난 정부 추경 편성 때 전액 삭감되어 지역에서는 사업이 취소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다. 지난 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개척에 대비해 신북방경제의 핵심 관문과 동해안 에너지산업의 물류거점으로 육성하고자 경제부총리를 직접 만나 관련 사업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 중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필수적인 사업으로 건의했다. 또한, 서해안 고속도로와 남해안 고속도로 완공으로 형성된 L자형 국가도로망을 2015년 개통된 포항~울산 고속도로와 2025년 연말 개통 예정인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이으면 U자형 국가도로망을 완성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끊어진 동해안의 맥을 잇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포항시와 협력해 국회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의 건설 당위성을 건의하고 조속한 노선 결정을 촉구하기로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북극항로 개척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필요한 사업이다"며 "포항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올해 안에 사업이 확정되어 내년에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4 09:35: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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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대응 공동 T/F 출범

경북도와 대구시가 새정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추진에 발맞춰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공동 협력 T/F'를 구성, 1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대국민보고회를 통해 국정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수도권 일극 중심 성장 전략의 한계를 지적하고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주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구경북 공동 협력 T/F'는 양 지역의 공동 현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정 협력기구로,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과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경북연구원과 대구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전략 수립과 연구를 지원해 실무협의와 정책연구를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광역 SOC, 미래전략산업, 문화·관광권 개발, 사회·환경 등 분야별 핵심 협력 과제를 우선 논의 대상으로 선정했다. 초광역 SOC에는 신공항, 대구경북순환철도망, 영일만항이 포함됐고, 미래전략산업에는 미래모빌리티, AI 로봇, 이차전지, 바이오가, 문화·관광권 개발에는 포스트 APEC, 초광역 관광그리드 사업이, 사회·환경 분야에는 인재양성과 탄소중립이 선정됐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이번 T/F를 시작으로 민간 협력 거버넌스 '한뿌리상생위원회'를 확대·재편하고, 시도민 대표와 전문가 그룹 등 분야별 협력 네트워크를 확충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T/F 회의는 정례화하고, 필요시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현안별 사업화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 공동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양 시도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이 새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역 성공이 곧 국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혁신 과제를 많이 발굴해 AI, 신기술, 반도체 등에서 빠르게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며 "대구·경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회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14 09:35: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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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치매환자 가족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자조모임’ 운영

울진군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되는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은 돌봄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 간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를 직접 돌보는 가족들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장기적인 돌봄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를 지지하는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이해 ▲진단과 치료 과정 ▲환자의 남아 있는 기능 찾기 ▲돌봄 가족의 자기관리 등 실질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자조모임'은 치매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만남과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도자기 만들기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소규모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장기적인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쉽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돌봄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09:34: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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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체코 청소년 초청 ‘2025 한-체코 문화교류’ 개최

경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체코 트레비치시 예술학교 청소년을 초청해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트레비치를 방문해 함께한 '2025 KHNP 체코 글로벌봉사단' 활동의 후속 사업으로, 양국 청소년 간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를 찾는 청소년예술단은 트레비치시 예술학교 학생과 체코 대학생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합동공연, 전통문화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하이라이트는 17일 열리는 '한국-체코 문화교류 공연'으로, 양국 청소년이 한 무대에서 각국의 국가와 민속음악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특별 공연도 예정돼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당일 오후 5시까지 화랑마을 기파랑관에 입장하면 된다. 이번 문화교류는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 트레비치시, 트레비치 예술학교가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협약(MOU)의 첫 실질적 성과다. 시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청소년 중심의 문화외교 확대와 미래 예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찾은 체코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교류가 양국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우정을 남기길 바란다"며 "청소년예술단 교류가 도시 간 외교와 미래세대 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4 09:34:44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