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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산 R&D 캠퍼스 설립 50주년 맞이..."AI홈 시대 주도 전략 거점"

LG전자가 지난 1975년 설립한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종합 연구소인 '가산 R&D 캠퍼스'가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 LG전자는 지난 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가산 R&D 캠퍼스에서 '50년의 기술과 열정, 내일을 향한 약속'을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참석한 임직원들은 지난 50년간 함께 일궈온 성과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다음 반세기 혁신을 향한 미래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LG전자는 지난 1975년 12월 보다 체계적인 연구 거점 마련 및 연구소 간 시너지를 위해 '금성사 중앙연구소'라는 이름으로 가산 R&D 캠퍼스를 설립했다. 국내 기업 대부분이 개별 공장 내 소규모 연구조직을 운영하던 당시, 가전, 컴퓨터 등 제품군을 모두 아우르며 신제품 개발, 품질 향상, 생산시스템 자동화 등을 전담하는 민간기업 첫 종합 연구소다. 단층 건물에 전기 계측, 제어, 표준 등 실험시설을 갖추고 출범한 연구소는 2002년 압력, 온도, 소음 등 다양한 실험실을 갖춘 실험동을 신축한 데 이어, 2007년 지상 20층·지하 5층 규모의 연구동, 2013년에는 별관을 추가로 준공해 현재 전체 연면적은 3.5만 평에 달한다. 개소 당시 수십여 명이었던 상주 인원도 현재 1700여 명까지 늘어났다. 특히 혁신적인 가전제품들이 이곳에서 탄생했다. 1998년 세계 최초 벨트 없이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한 DD모터와 2001년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하는 냉장고용 리니어 컴프레서가 대표적이다.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으로 LG가전의 핵심 부품 기술력을 입증했다. 2016년 선보인 국내 최초 듀얼 인버터 에어컨은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을 최대 40% 높이며,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드' 최고상을 받았다. 현재 연구소에서는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핵심부품, 기능성 신소재, 플랫폼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고속회전 모터·인버터 실험실, 미생물·위생 실험실, 선행플랫폼 실험실 등 다양한 연구·실험실은 물론, 의류과학연구소, 공기과학연구소 등 특화 연구 시설과 소재 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형태와 용량의 HVAC 컴프레서 ▲기능성 신소재 '유리파우더' ▲차세대 가전 플랫폼 등 LG전자의 미래를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LG전자 HS연구센터장 이현욱 부사장은 "지난 50년간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AI홈 시대를 주도하는 전략 거점이자,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R&D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9 14:58:3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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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현대오토에버·넥센타이어·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

◆현대오토에버 '테크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활동 전개 현대오토에버가 '테크 꿈나무' 육성에 집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9일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 화이트해커 양성교육 등 미래 소프트웨어(SW)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 편의를 증진할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실제 앱 개발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멘토링 ▲앱 개발 교육 ▲앱 개발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올해 총 151개 팀이 지원했고 내년 2월 8개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해 앱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는 8년째 이어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보화 교육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코딩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대학생 멘토 18명을 선발한 뒤 서울·수도권 소재 6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해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스마트시티 등을 주제로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생 멘토에게 장학금 지원과 진로 상담 등 다방면의 멘토링을 지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정보보안 전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화이트해커 양성교육도 7년 연속 진행했다. 올해에는 특성화 고교생 50명을 선발해 보안 관련 교육을 제공했고, 현대오토에버 임직원의 동기부여 멘토링 참여도 지원했다. ◆넥센타이어, 타이어 개발에 AI 접목…R&D 효율성 및 정밀성 강화 넥센타이어는 영국 타이어 기술 전문지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네셔널'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타이어 개발 기술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개발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 타이어 성능을 강화하고자 AI 기술을 제품 개발에 접목했다. 넥센타이어는 매체를 통해 타이어의 주요 소음인 구조전달음과 공기전달음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넥센타이어와 현대차 연구진은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모델을 개발해 타이어 패턴과 구조, 크기에 따라 발생하는 소음을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하면 설계 초기 단계에서 소음 수준을 미리 확인하고 최적화된 패턴과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넥센타이어는 최근 가상현실(VR)에서 타이어를 개발할 때 AI 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제시했다. 과거에는 차량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하려면 다수의 실제 타이어를 사용한 실험을 진행해 데이터를 확보해야 했다. 그러나 AI 예측 기술을 통해 실제 타이어 없이도 VR 시뮬레이션을 거쳐 물리적 특성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다양한 설계의 제품에 대한 효율적인 평가가 가능해졌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8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고성능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가상 타이어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TV', 구독자 30만 달성 기념 감사 이벤트 실시 금호타이어는 유튜브 '엑스타 TV'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엑스타 TV'는 2019년 4월 런칭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업체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해 국내 타이어업계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현재 엑스타 TV는 채널명인 ECSTA의 알파벳을 따 만든 ▲Entertainment ▲Collabo ▲Sports ▲Tire ▲All about 금호타이어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금호타이어는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해 기념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 공급 '포뮬러 E 시즌 12' 개막전 종료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 글로벌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2 개막전이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일(현지시간) 포뮬러 E 시즌 12 개막전 '2025 구글 클라우드 상파울루 E-PRIX'이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개막전이 펼쳐진 '아넴비 삼바드롬 서킷'은 총 11개 코너, 2.93km 길이로 구성된 고난도 서킷이다. 긴 가속 구간 이후 빠른 방향 전환이 반복되는 까다로운 주행 조건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상파울루 특유 기온과 습도가 타이어 접지력과 온도 변화에 영향을 미쳐 드라이버는 다양한 변수 속 정밀한 주행 전략을 기반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해 드라이버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아이온 레이스는 최고 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를 구현하는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에 최적화됐다. 안드레티 포뮬러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시즌 12 첫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다음 대회는 내년 1월 10일(현지시간) 열리는 '2026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6 HANKOOK MEXICO CITY E-PRIX)'다. 시즌 첫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다.

2025-12-09 14:58: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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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성장 잠재력 큰 기술 스타트업 적극 육성

이노비즈협회가 기술혁신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INNO-Wave IR(INNOBIZ Scale-up IR)' 행사만 어느덧 5번째다. 이노비즈협회는 9일 오후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제5회 INNO-Wave IR'을 개최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올해 IR 행사의 경쟁률은 4대1로 무척 뜨거웠다. 그만큼 새로운 성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협회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 기업들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연구소 기업 등 기술 스타트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와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일리아스AI, 와이파워원, 큐로텍, 엣지크로스, 커넥트브릭이 참석해 기술력 등을 뽐냈다. IR 기업 평가에는 기보 벤처투자금융센터, 지비벤처스, 블리스바인벤처스 등 13개 투자기관이 함께했다. 일리아스AI(Ilias AI)는 '세상의 모든 냄새를 디지타이징해 체계화·시각화하고 전 세계의 사람들이 냄새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미션을 갖고 시작한 회사다. 고범석 일리아스AI 대표는 "냄새를 어떻게하면 데이터로 만들까하는 의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우선적으로는 지능형 후각 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마약견' 등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보안 시장을 가장 먼저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파워원(wipowerone)은 '끊김 없는 자율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주행로봇·로보택시 무선충전시스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조동호 와이파워원 대표는 "피지컬 AI 시대에선 끊기지 않고 무인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와이파워원은 AMR(자율이동로봇)부터 로보택시까지 피지컬 AI 이동체에 무인으로 끊김 없이 무선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세계 유일의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창업한 큐로텍(CUROTEK)은 골든 시니어 시장, 재가 요양 시장, 아파트 컨시어지 시장이 타깃이다. 대표적인 '컨시어지 헬스케어 플랫폼'의 경우 피보호자에게 심근경색,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즉각적으로 파악,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엣지크로스(EdgeCross)는 '세상의 모든 기계에 지능을 더해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다'는 미션을 갖고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MachineGPT'가 대표 제품이다. 생산 현장에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기계의 현재 동작 상황에 대한 실시간 요약 보고 ▲이상 상황 탐지 AI 모델 생성 및 적용 ▲기계 동작 실시간 모니터링 지시 후 이상 상황 발생 알람 수신 ▲비숙련 운영자 또는 외국인 운영자를 위한 교육 기능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커넥트브릭(Connectbrick)은 AI 마케팅 콘텐츠 생성 솔루션 '젝터스튜디오'를 선보이고 있다. 장홍석 대표는 "젝터스튜디오는 키워드 인식률, 제품 인식률, 한글 인식이 뛰어나다"면서 "제품 사진 1장으로 학습없이 1분만에 커머스용 사진을 완성하는 등 한국의 커머스 이미지 품질을 AI로 학습해 글로벌 수준의 결과물을 효과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노비즈협회는 IR 행사 이후에도 발표기업과 투자기관 간 후속 미팅을 지원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12-09 14:56: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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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연말 정부·산업계 잇단 수상

전북개발공사가 연말을 맞아 AI 기반 디지털혁신, 가족친화경영, 도시재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잇달아 주요 상을 휩쓸며 대외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한 노력들이 정부와 산업계 평가로 이어지며 '연말 겹경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개발공사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ESG 경영과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공가치 혁신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 지역 상생 프로젝트, 내부 통제 강화 등 ESG 부문별 핵심 과제를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탄소 감축 인프라 확충과 AI 기반 업무 혁신 등 '미래형 행정' 구축에 속도를 내며 공공기관 혁신모델을 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족친화 분야에서도 전국 지방공기업 중 단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출생축하금 대폭 확대(첫째 100만 원·둘째 200만 원·셋째 500만 원), 손자녀 돌봄시간 도입, 난임치료 동행휴가 신설 등 실효성 있는 가족친화 정책이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신규직원(입사 5년차 미만) 대상 특별휴가 3일 부여 등 세대 맞춤형 조직문화 혁신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었다. 도시재생 분야 성과 역시 주목된다. 전북개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열린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홍보마케팅 분야)을 수상했다. 도내 재생 정책 제안, 공모사업 대응, 시·군 네트워크 운영 등 공공부문 핵심 역할을 정확히 수행한 점이 인정받았다. 전북개발공사는 2019년부터 전북도로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정책 설계·네트워크 구축·주민 참여 기반 사업 등 지역재생 전반을 아우르는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김대근 사장은 "이번 연말 일련의 수상은 공사가 지속 가능한 혁신과 도민 중심 경영을 지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이번 연말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 스마트 행정 고도화, ESG 실천 확산, 지역상생 강화 등 종합 혁신 로드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5-12-09 14:51:35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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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5673억 가압류 착수…"대장동 범죄수익 단돈 1원도 남기지 않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해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강제 조치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5,673억6천5백만원 규모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들의 피해를 회복하고 부당하게 취득된 범죄수익을 끝까지 환수하겠다"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신 시장은 먼저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한 가압류 청구액이 5,673억원을 넘으며, 이는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보다 약 1,216억원 더 많은 규모라고 밝혔다. 그는 "김만배와 화천대유의 아파트 분양 수익을 손해배상액에 포함하면서 청구 금액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12월 1일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2건을 포함한 14개 재산에 대해 가압류를 일괄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7건에 대해 담보제공명령을 받았다. 신 시장은 "법원이 신속히 담보명령을 내린 것은 시의 가압류 필요성을 상당 부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법원 결정 현황도 공개됐다. 남욱 씨의 경우 엔에스제이홀딩스 명의 은행 계좌 5개(300억 원 상당)와 제주 소재 부동산에 대해 담보제공명령이 내려졌으며, 정영학 씨는 신청된 세 건 모두(646억9천여만 원)에 대해 담보명령이 결정됐다. 신 시장은 "담보를 즉시 마련해 가압류가 실질적 효력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배 씨 관련 가압류는 일부 보정 요구가 내려졌다. 신청액 4,200억원 가운데 화천대유·천하동인 2호·더 스프링 등 김씨가 지배했던 법인 세 건에 대해 법원이 보정명령을 내리고, 김씨와 관련 법인 간 관계를 더 구체적으로 소명할 것을 요구했다. 보정서류는 10일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남욱·정영학 건을 보면 김만배 건도 신속한 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열릴 예정이던 '배당결의 무효확인' 민사소송 기일이 재판부 직권으로 내년 3월 10일로 변경된 데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소송은 대장동 일당의 배당 수익 자체를 원천 무효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사유 없는 3개월 연기는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대장동 사건 항소를 포기한 상황에서 민사 절차의 역할이 더욱 커진 만큼,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대장동 비리로 취득된 단돈 1원도 남기지 않고 환수하겠다"며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9 14:51: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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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6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 동맹'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스타얼라이언스가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 동맹'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 여행·관광·호텔·항공 업계를 아우르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각 부문 수상자는 전 세계 여행 업계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여행객)를 대상으로 한 투표를 종합해 선정된다. 그레이엄 E. 쿡 월드 트래블 어워즈 설립자는 "끊김이 없이, 세계적 수준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얼라이언스의 탁월한 헌신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스타얼라이언스 팀의 전문성과 노력이 항공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997년 설립된 스타얼라이언스는 매일 190개국 1150개 공항에 1만8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띄우고 있으며 정식 회원사 외에도 커넥팅 파트너 준야오항공에서도 연결편을 제공한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는 "여행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항공 동맹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스타얼라이언스는 언제나 고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고 원활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 14:46: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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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한화 글로벌 경영 악재에도 연말 기부 행렬 이어가

글로벌 경영 환경 악화에도 삼성을 비롯, 현대차그룹,한화그룹 등 재계의 연말 기부 행렬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1일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교육에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기탁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총 23개 관계사가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성금에 포함됐다. 삼성 임직원들은 11월 한 달간 '기부약정 캠페인'을 통해 2026년에 참여할 사회공헌(CSR) 프로그램과 기부액을 선택했다. 임직원이 내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자동 기부한 약정액을 회사도 같은 금액만큼 기부하기로 했다. 삼성은 1999년 처음 연말 성금을 기탁한 뒤 올해까지 27년 동안 연말 이웃돕기 나눔을 지속해 왔다. 한화그룹도 지난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 돕기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 계열사가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사회 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가치를 기반으로 2003년부터 20년 넘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2025-12-09 14:45: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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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9조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국무회의 통과…민생·경제 힘 실어

이재명 정부가 9일 국무회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총 727조9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앞서 국회는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이었던 12월2일 밤에 여야 합의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예산안을 법정 처리 시한 안에 통과시킨 것은 5년 만이었다. 이 대통령은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전략 산업 진흥을 위해 정부 첫 본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만큼, 야당의 예산안 관련 주장에 적극 협조하라고 주문하는 등 예산안 조속 처리를 주문한 바 있다. 내년도 예산안은 사업별로 이재명 정부의 대표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금으로 1조1500억원, 국민성장펀드 1조원 등은 원안이 유지된 반면, 인공지능(AI) 지원 예산 및 정책 펀드 예산 등에서 일부 감액이 이뤄졌다. 예비비도 약 2000억원 감액됐다. 내년 예산 규모는 정부안인 728조보다 약 1000억원 삭감된 727조9000억원이다. 구체적으로 국회 예산심의를 통해 9조3000억원이 줄고 9조2000억원이 줄어 정부안보다 1000억원이 줄었다. 본예산 규모가 700조원을 돌파한 것은 2026년도 예산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편성한 올해 예산안(673조3000억원)보다 8.1% 증가했다. 이번 예산안 통과에도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51.6%로 정부안 수준을 유지한다. 내년도 예산안 총지출 기준으로 분야별 보건·복지·고용에 269조1000억원, 일반·지방행정 121조4000억원, 교육 99조9000억원, 국방 65조9000억원, 연구·개발(R&D) 35조5000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31조8000억원, 농림·수산·식품 28조원, 사회간접자본(SOC)에 27조7000억원 등이 쓰인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 수사 기간 연장, 활동기간이 종료된 순직해병 특검 공소유지,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특검 출범과 관련된 경비 30억5143만원을 목적 예비비에서 지출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또한 보이스피싱 등 특정 사기 범죄 수익을 몰수·추징해 피해자에게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의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과 건축·건설 분야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기준 강화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취업심사 대상이 현행 2급 이상에서 3급 이상으로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시행령도 의결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에게 정치에 관여하고 불법자금을 조달한 종교단체의 해산 방안을 검토했는지 확인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형법 체계의 사회적 비용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경제제재 현실화를 위해 공정거래위원장 등에 강제조사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법제처에 지시했다. 또, 이 대통령은 공무직, 일용직, 비정규직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주는 관행을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정부는 돈을 잘 쓰는 게 의무인 조직이지 저축하는 게 정부가 하는 일이 아니다. 그런데 왜 정부, 공공기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사람을 쓰면 꼭 최저임금만 주느냐"라고 지적했다.

2025-12-09 14:40: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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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공정성·투명성 무너졌다"

흥국생명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계 사모펀드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된 데 대해 "공정하지도, 투명하지도 않은 절차였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흥국생명은 "입찰 과정에서 자사에 대한 기만과 불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9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주간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매각 절차는 공정하지도 못했고 투명하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흥국생명은 "당초 주주대표와 매각주간사가 본입찰을 앞두고 소위 '프로그레시브 딜'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이를 믿고 지난달 11일 본입찰에서 최고액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매각 주간사가 본입찰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미루다가 힐하우스에 '프로그레시브 딜'을 제안했다는 게 흥국생명의 주장이다. 흥국생명은 "매각주간사가 힐하우스에 본입찰 최고가 이상으로 인수 희망 가격을 올려줄 것을 요청했고, 본입찰 실시 27일 만에 힐하우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결국 '프로그레시브 딜'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본입찰에서 최고가를 끌어 올리기 위한 술책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흥국생명은 매각 주간사가 힐하우스와 '프로그레시브 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사 입찰 금액이 유출됐을 가능성까지 의심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번 힐하우스 선정은 한국의 부동산 투자 플랫폼을 노린 중국계 사모펀드와 거액의 성과급에 급급한 외국계 매각주간사가 공모해서 만든 합작품"이라며 "매도인에게 부여된 재량의 한계를 넘어 우리 자본시장의 신뢰와 질서를 무너뜨린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09 14:38:4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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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신임 회장에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그룹역사상 첫 전문경영인

HS효성이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HS효성그룹의 회장으로 선임했다. HS효성은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송성진 트랜스월드 PU장과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규 임원 2명을 선임하는 등 총 10명의 임원 인사를 9일 발표했다. 김 전 부회장의 회장 선임에 대해 회사는 "'HS효성 가족들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누구든 역량을 갖추면 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평소 지론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오너가 아니어도 가치를 극대화하는 준비된 리더가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 그것이 곧 가치경영이다"라고 집단지성을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특히 김규영 HS효성 회장 선임은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사로 평가된다. 늘 우리 곁을 지켜주는 거목과 같이 50여 년간 효성그룹을 지켜오며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는 김규영 회장은 1972년 효성그룹의 모태기업인 동양나이론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언양공장장, 안양공장장, 중국 총괄 사장, 효성그룹 CTO 및 기술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스판덱스 개발을 포함한 섬유기술 확립과 기술품질 향상에 기여했고, 2017년부터 8년간 효성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송성진 부사장은 현대 경영의 중요한 화두인 공급망 안정화와 물류사업을 도맡아 HS효성그룹의 도약에 기여하고 있다. 물류사업의 수장으로서 글로벌 사업과 해외 고객이 많은 HS효성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정규 부사장은 HS효성의 주요 사업군 중 하나인 AI·DX 사업을 선도하며 다년간 실적을 내왔다.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HS효성그룹의 AI·DX 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S효성은 새로운 진용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조 부회장이 강조해 온 '가치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9 14:38: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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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기술분쟁 대표 사례' 한화-에스제이이노테크, 을지로委 중재로 상생협약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기술분쟁 민사소송의 대표적 사례였던 에스제이이노테크와 한화 양사가 9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중재로 상생협약식을 맺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김병기 원내대표, 민병덕 을지로위원장, 김남근·이병진 의원과 류두형 한화 글로벌 부문 대표이사, 전창수 한화 상무, 장태관 재단법인 경청 이사장 등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 협약식'을 열었다. 한화의 협력업체였던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지난 2016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에 한화가 태양광 스크린 프린터 기술자료를 유용했다며 신고하는 등 법적 절차를 밟았고, 10여년 간 분쟁을 이어왔다. 특히,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021년 1심 판결을 뒤집고 한화의 기술유용 행위를 인정해 에스제이이노테크 측에 기술유용 배상액 5억원과 징벌적 배상 2배를 적용해 10억원과 그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도급법에 따른 징벌적 배상을 2배까지 적용한 첫 사례였다. 하지만, 9일 양사는 법적 분쟁을 멈추고 상생협약식으로 신뢰 회복에 힘쓰기로 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술은 기업의 미래이자 우리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중소기업의 개발 기술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면 기업 당사자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체가 흔들린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상생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상생협력 협약은 양사의 결단과 을지로위원회의 중재가 함께 만들어낸 쾌거"라고 표현했다. 민병덕 위원장은 "2015년부터 계속돼 온 기술 분쟁은 양측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됐고 산업 생태계에 깊은 불신을 남겼다"며 "그 어려운 시간을 끝내고 상생협력을 위해 나가겠다는 양사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 모든 분쟁을 일괄 종결하고 양사 상호 건정한 거래와 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저희 을지로위는 대기업의 기술 탈취, 일감 몰아주기는 특히 근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근절해야 중소기업이 살 수 있고 낙수효과가 밑으로 내려간다"고 설명했다. 김남근 의원은 "조만간 해를 넘기기 전에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가 최초로 입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입법이 된다면 법원에서 기술 분쟁과 관련해 신속하고 원만한 해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김 의원은 "법·제도만으로 충분치 않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기술과 네트워킹 등에 있어서 동등한 파트너로 존중하는 체질을 바꿔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성호 에스제이이노테크 대표는 "양사가 가진 태양광 기술적 우위를 발판 삼아서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5-12-09 14:38:1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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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부산대와 수소 모빌리티 기술 협력 MOU…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개발, 실증 추진"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부산대학교와 협력해 수소 모빌리티 전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확장에 앞장선다. 한자연은 지난 8일 부산대학교와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 개발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저장·이송·활용 등 핵심 기술의 전주기 연구개발 및 실증을 공동 추진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한자연의 육상용 모빌리티와 부산대의 해상용 모빌리티를 융합해 모빌리티 전 영역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액체수소 저장·공급을 위한 소재·부품의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액체수소 저장탱크 등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단위 실증을 통한 기술 고도화·상용화 촉진 ▲육상용, 해상용 모빌리티 전반으로의 수소기술 확산 및 사업화 ▲수소산업 관련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전성·신뢰성 확보 ▲국내외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과제 기획 및 발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그간 축적해 온 수소자동차 및 수소선박 관련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소모빌리티 관련 기초기술과 응용기술을 관련 산업에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수소 에너지의 활용과 확장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자동차 산업을 해상 모빌리티 분야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수소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09 14:36: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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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6년 장학생 135명 모집...1억9000만원 상당·지역인재 양성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내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드림파크장학회가 담당한다. 2026년도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135명, 지급 예정 장학금은 총 1억9950만 원이며, 학업우수·드림·특기 장학생 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중점 지원대상인 드림장학생의 경우,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 중 학업 성취도와 바른 생활 태도를 갖춘 학생을 선발한다. 특기장학생은 2025년 각종 전국 규모 이상 대회 입상자 또는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02년 드림파크장학회의 설립을 통해 현재까지 총 1648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도합 2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전년(127명)보다 많은 학생을 선발함으로써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송병억 사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선발 요건, 제출서류, 절차 등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드림파크장학회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드림파크장학회로 하면 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09 14:36: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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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AIR' 시리즈를 신규 출시했다. ◆ '주유·교통' 및 '쇼핑' 특화 카드 비씨카드는 9일 항공 마일리지 적립으로 큰 호응을 얻은 '에어플러스 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C 바로카드(자체발급카드) 라인업은 ▲에어 마스터(AIR MASTER) ▲에어 맥스(AIR MAX) 총 2종이다. '에어 마스터'와 '에어 맥스' 카드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특화 상품으로 ▲카드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 기본적립 ▲100만원당 200마일리지 보너스 적립이 제공된다. 에어 마스터 카드는 '주유·교통' 특화카드로 주유소, LPG·전기차 충전소, 대중교통(지하철·택시·버스) 업종에서 전월실적 50만원 이용 시 기본 적립 외 1500원당 1마일리지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에어 맥스는 '쇼핑' 특화 카드다. 온라인 쇼핑몰(쿠팡·컬리), 생활용품(다이소), 뷰티(올리브영), 카페(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해외가맹점 등에서 에어 마스터 카드와 마찬가지로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준다. 김민권 비씨카드 상무는 "이번 신규 BC 바로카드 에어 시리즈 2종은 지난 에어플러스 카드 강점인 마일리지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고객 결제 데이터 기반으로 실생활 업종 혜택을 강화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주유나 아파트관리비와 같이 고객이 실제로 많이 쓰는 지출 영역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겨울맞이 '집.꾸.하자구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총 555명 대상 최대 100만원 KB Pay 머니 KB국민카드는 실내 집 꾸미기 수요가 많아지는 겨울을 맞아 실내 인테리어 업종 결제 고객 대상 KB Pay 머니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불 밖은 위험하니까 겨울엔 집.꾸.하자구요'라는 이름으로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후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가구, 주방제품, 실내인테리어 업종에서 일시불 및 할부 금액을 합산해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를 제공한다. 경품은 KB Pay 머니 100만원 1명, KB Pay 머니 10만원 10명, KB Pay 머니 5만원 50명, KB Pay 머니 1만원 494명 등 총 555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KB Pay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 3회가 추가로 제공돼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09 14:34:36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