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전기안전공사-전북대, ‘글로컬대학30’ 맞손… 지역인재·기술 동반성장 박차

공동연구·인력 교류·장비 공유 등 전방위 협력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전기안전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에 나선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전북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지역소멸 대응 교육정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공동연구사업 수행 ▲연구인력 상호 교류 ▲연구용 기자재 공동 활용 ▲세미나·심포지엄 등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효성 있는 협업을 위해 양 기관 위원으로 구성된 공동협의체 설치도 추진된다. 양측은 협약 이행을 위한 정기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는 현장 체험의 기회를, 교수진에게는 실증 연구의 장을,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혜택의 순환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기안전 기술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 교육 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 양성에도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17 15:43:4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스마트 방범 인프라 확대 구축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지역내 69곳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259대를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노후 카메라 466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경찰서와 함께 주택가와 골목길, 산책로 등 주민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하고, 노후한 장비는 최신 고성능 카메라로 교체해 활용성을 높였다. 또, 비상상황에 신속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CPTED)를 적용한 '방범 비상벨'을 설치하고, CCTV 설치 주변 장소의 조도를 높혀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실시간으로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의 역할도 시민 안전을 위한 행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청 10층에 있는 CCTV 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32명과 경찰관 3명을 포함해 총 37명의 인원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같은 모니터링 결과 지난 6월 길거리를 이동하는 남성의 폭력 행위를 발견한 관제센터 직원은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 추가 피해 상황을 방지했다. 또, 실시간 CCTV영상에서 치매증상이 의심되는 어르신을 발견한 관제요원이 경찰에 신고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시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가 올해 상반기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방범 비상벨'을 활용한 사례를 집계한 결과 범죄예방은 101건, 방범 비상벨 대응은 1659건, 재해조치는 11건에 달한다. 시설파손과 사건처리용 영상정보 제공 등 각종 민원 상황에서도 시가 설치한 CCTV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CCTV 확대 설치와 노후 장비 교체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모니터링해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등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스마트방범 인프라 구축을 지속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7 15:42:58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미국 텍사스주 통상환경조사단 파견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25 미국 텍사스주 전기전자·반도체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업은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총 10개사다. 이번 조사단 파견은 자동차·자동차부품 등에 이어 미국 트럼프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품목 관세에 따른 기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철강·알루미늄은 50%, 자동차·자동차부품에 대해서는 25%의 고율의 품목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반도체, 의약품 등에 대한 품목 관세도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는 자동차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2위 품목이자 경기도의 대미 수출 2위 품목으로 관세 부과가 될 경우 도내 기업의 통상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단 파견을 통해 참가 기업의 미국 현지 통상 환경 점검과 다각적 통상·수출 전략 수립을 지원함으로써, 관세 리스크에 대한 기업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텍사스주는 반도체·에너지·바이오·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내 핵심 전략 지역으로, 삼성전자의 오스틴 펩, 애플의 휴스턴 AI 서버 공장, 테슬라의 오스틴 기가팩토리 등 글로벌 반도체·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다. 오스틴은 '실리콘 힐(Silicon Hills)'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첨단 기술 산업의 핵심 클러스터 지역이기도 하다.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조사단에서 ▲텍사스 주정부 및 관련 전문기관 1:1 상담회 ▲현지 통상환경 세미나 ▲기 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잠재 진출 부지 시찰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파견한 '미국 조지아주 자동차부품 통상환경조사단'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사단에 참가했던 A사 대표는 "중소기업 개별로 상담을 요청했다면 연결조차 어려웠을텐데 경기도 조사단 덕분에 미국 주정부 측과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했고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미국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이라면 조사단 참가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기업 모집은 8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기업비서 공고문 또는 경기FTA센터 담당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기업에는 항공료 일부(50%, 최대 100만 원)와 현지 이동 차량 등도 지원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경기도는 올 초부터 시작된 미국의 관세 부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상반기에 자동차부품 기업 조사단을 파견했고, 이번 9월에는 미래 먹거리 핵심 사업인 반도체와 전기전자 기업 조사단을 파견하고자 한다"며 "관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수출 확대까지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7 15:42:3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위기 청소년 정서 프로그램 '괜찮아, 마음아'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특화 사업 '괜찮아, 마음아' 프로그램을 7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괜찮아, 마음아'는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마석중학교 등 관내 4개 학교와 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위기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자살·자해 예방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 훈련 △자살·자해 예방 교육 △미술치료 집단상담 등이며,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심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정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괜찮아, 마음아'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590-8098)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17 15:42:28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수원특례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

수원시가 미국 정부 관세정책에 대응해 7월부터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했다. 먼저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 기업을 기존 20개사에서 100개사로 늘린다.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 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 대상도 기존 20개사에서 100개사로 확대한다. 수출보험은 수출 거래 시 수입자 신용 악화·파산·대금지급거절 등 위험으로부터 수출업자를 보호해 주는 보험이다. 지원 대상은 외국 바이어(구매자)와 수출 계약을 완료한 수원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또 지자체 최초로 '새빛AI 무역청'을 운영한다. 새빛AI 무역청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무역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자동번역, 조사분석, 마케팅이미지 생성 등을 지원한다. 올해 중소제조기업 50개소를 지원한다. 수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제조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국 관세 대응 특화시책이 수출 중소제조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7 15:42:1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2기 교사 ‘크리에이터’ 선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교사의 다양한 학습 경험 인정과 현장 중심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 운영을 본격화한다.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가 직접 단기 학습 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자료를 생산·공유하는 비정형 학습 연수 과정이다. 올해는 유치원 2명, 초등 36명, 중등 11명, 특수 1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학교급과 교과를 아우르는 자료를 개발한다. 선발 교사들은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20시간의 연수와 팀 협력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과 교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는 단기 학습 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에서는 도교육청 본청 부서 및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주제와 내용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내용 및 기술 심사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남부연수원 및 교원역량통합지원시스템(하이코칭)에 탑재하며, 도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는 단순한 자료 제작자를 넘어, 단기 학습 자료 참여형 소비자(프로슈머)로서 향후 고경력 교사 대상 연수 강사도로 활동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습 자료의 소비자에 머물지 않고, 전문 제작자이자 연수 강사로 성장하도록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를 미래형 교사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용 학습 자료 생산과 공유를 통해 학교 교육의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기는 40명의 교사가 참여해 약 80편의 교육 자료를 제작했으며, 이는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다양한 연수·수업자료로 활용됐다.

2025-07-17 15:41:50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정읍시, 손끝바나나 재배 성공

정읍시가 미래 농업의 새 소득원 재배에 성공했다. 정읍시에서 국산 바나나 품종 '손끝바나나'의 재배에 성공하면서 아열대 작목의 신시장 가능성을 열고 있다. 정우면 박정현 농가는 지난해 15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에 바나나 묘목 150주를 심었다. 이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키운 결과, 약 4.5톤의 바나나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정읍은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아열대 작물 재배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 셈이다. 정읍산 바나나는 평균 10℃ 이상의 온도와 풍부한 일조, 적절한 관수 조건 속에서 자라났다. 특히 후숙 과정을 통해 최적의 당도와 식감을 갖추도록 관리됐다. 수입산과 비교해도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지닌다. 깊은 풍미와 뛰어난 질감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네이버 밴드의 정읍시 홍보 채널인 '정읍톡톡'을 통해 정읍산 바나나를 kg당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직거래 중심의 신뢰 기반 유통 체계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바나나는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좋은 모델"이라며 "친환경 아열대 작물 재배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5:41:3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2025 고흥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을 이용한 여름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를 마련한다. 고흥군은 오는 7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 고흥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드론과 여름바다,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이색 여름축제로, 드론 축구와 낚시 대회를 비롯해 드론 체험부스,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드론 전문가와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내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에서 (사)대한드론축구협회 소속 전국 16개 팀이 참가하는 드론 축구 예선전이 열린다. 다음 날인 27일(일) 오전에는 3·4위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26일(토)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는 남열마을 앞 해변에서 드론 낚시대회가 열린다. 총 50개 팀이 참가해, 드론을 활용한 원거리 투척 방식으로 낚시 실력을 겨룬다. 같은 날 저녁 7시부터는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타악 퍼포먼스 그룹 '아냐포', 댄스팀 '아프로 맨즈', 가수 김경록, 아웃사이더, 배기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밤바다를 수놓는 LED 드론 불도깨비쇼 및 드론 라이트쇼가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는 드론이라는 첨단기술을 일상 속 즐거움으로 풀어낸 특별한 여름축제"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고흥을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17 15:41:0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상품 공모전' 선정업체와 협약식 체결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4일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3개 업체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선정업체 간의 사업비 관리, 정산 등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공모전은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바다의 특성화된 해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자 해양레저 체험형, 힐링형, 친환경형, MZ 세대 타겟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여 최종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요트를 결합한 애견동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팻츠고 트래블'▲경기도의 섬인 국화도 트레킹과 요트 연계상품인 '승우 여행사'▲스마트폰 없이 1박을 하는 디지털 디톡스 상품인'풋풋'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상품당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별도 추가 1천만원은'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온라인 3개 상품 판매'의 할인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온라인 상품판매는 현재 11번가, 쿠팡, 네이버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공모전 상품은 개별 컨설팅 등 상품의 완성도를 높인 후에 7월 내에 출시 예정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상품들은 최근 다양한 연령층 별 방문객의 감성을 겨냥한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디톡스, 애견 동반, 섬 트래킹 등 색다른 체험 콘텐츠 발굴로 경기바다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경기바다만의 차별화된 해양레저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또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5:40:3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오는 21일부터 지급

해남군은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쿠폰은 지역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계획 발표일 전일인 6월 18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전 국민이며,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한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다. 일반군민은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급된다. 해남군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1인당 5만원이 추가되었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은 기준일인 6월 18일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할 수 있으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다. 미성년 자녀(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쿠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해남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은 신청 기간 중 24시간 가능하고 해남사랑상품권 앱(chak),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면 신청은 같은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영업점은 오후4시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첫 주에는 접수 창구 혼잡 및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 해남읍사무소는 2주간(7. 21. ~ 8. 1.) 요일제를 운영하며 그 이후에는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방법은 면별로 다르므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지급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 절차도 마련된다. 이의신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주소지 읍면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소비쿠폰 신청과 마찬가지로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사용 지역을 주소지 관할 지자체로 제한해 해남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단, 정책가맹점 불가), 신용·체크카드는 해남군 내 연매출액 30억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연 매출 30억이상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배달앱·키오스크,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단 지류는 11월 30일까지 사용권장) 군 관계자는"소비쿠폰 안내 문자메시지에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는 100% 사기"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지자체·카드사에서는 어떤 문자에도 링크(URL)를 포함하지 않으며 공식 경로 외 접속은 금지해야 한다. 또한 신청 초기에는 읍·면 등 오프라인 창구가 크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온라인 신청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7-17 15:40:08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 여가·체육·관광자원 연계 지역 소비 활성화 정책 제안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은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가·체육시설 및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소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2년이 지났지만 많은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비 촉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는 캠핑장, 공공체육시설, 해안 관광지, 문화유산 등 풍부한 여가·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연계 부족으로 체류시간 증가나 소비 확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의 여가와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정책적 상상력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공공체육시설과 여가시설 주변 상권을 연계해, 음식점 등 이용자에게 여가시설 입장권이나 체험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체류형 소비 구조를 형성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여가시설 이용자에게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화성 로컬패스' 개발을 통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별 축제 및 스포츠 대회를 관광 코스와 연계하고, 참여자에게 지역화폐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외부 방문객을 유도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고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여가·소비 연계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는 충분한 인프라 경쟁력을 갖춘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실천적 정책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여가가 소비로, 소비가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관련 부서의 정책 검토와 실행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7-17 15:39:3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상pick]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국내 출시 임박…가족 요금제는?

[영상 pick]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국내 출시 임박…가족 요금제는? 구글이 국내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멤버십을 월 8500원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광고 없는 영상 시청 기능만 제공하며 유튜브 뮤직, 백그라운드 재생, 오프라인 저장 등 주요 기능은 제외된 저가형 요금제다.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4900원)과 비교해 약 57% 수준의 가격으로 빠르면 올해 안에 출시될 전망이다. 구글은 가입자에게 2개월 무료 체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 출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 중인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과 관련해 구글이 제출한 자진시정안에 따른 것이다. 공정위는 구글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전날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했으며 전원회의에서 이 안이 확정되면 구글은 의결서 수령 후 90일 내 프리미엄 라이트를 출시해야 한다. 프리미엄 라이트는 이미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먼저 도입됐지만, 한국은 기존 프리미엄 대비 라이트 요금 비율이 글로벌 최저 수준으로 책정됐다. 다만 프리미엄 라이트의 도입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은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가족 요금제의 국내 도입이 함께 이루어지지 않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는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이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1인당 실질 월 구독료가 약 3000원 수준으로 줄어들어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프리미엄 라이트보다는 오히려 가족 요금제가 더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영상 시청뿐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 백그라운드 재생 등 모든 기능을 포함한 '정식 프리미엄'을 더 많은 가족 구성원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라이트가 이용자 선택권을 넓힌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가격 대비 효용 면에서 가족 요금제 도입 요구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5-07-17 15:38:15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온라인플랫폼' 확대에 지역 자영업간 양극화 심화

온라인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자영업자 간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소매업과 음식점업에서 양극화가 두드러졌고,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플랫폼 성장이 지역 자영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한은 조사국 지역경제조사팀의 정민수 팀장, 정희완 과장, 강보민·안지만 조사역, 고용동향팀의 이영호 과장이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확대는 정보 비용 절감 등으로 소비자 편익을 증대시켰지만, 이 과정에서 자영업자 간 격차를 확대시켰다. 양극화 지표인 자영업체 5분위 분배율을 보면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소매업과 음식점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018년~2019년 평균 각각 109.9배, 31.1배에서 2022~2023년 평균 235.3배, 34.8배로 올랐다. 양극화 정도는 지역과 점포형태, 규모 등에 따라 심화됐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컸다. 온라인 유통플랫폼의 경우 수도권의 무점포 소매 업체는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은 점포 소매가 쇠퇴했다. 통신판매 등 무점포 소매업이 대형 도매시장과 풀필먼트 센터가 집적된 수도권에 집중되며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일자리의 양극화도 두드러졌다. 온라인 소비 비중이 1%포인트 상승할 때 수도권의 소매업 고용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비수도권에서는 지역 인구 1만 명당 소매업 고용이 8.3명 줄었다. 이 중 대부분은 자영업(-6.1명) 부문에서 감소했다. 상·하위 20% 업체 간 매출 비율을 종속변수로 두고, 유통 플랫폼의 매출 성장률 격차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소비 비중이 1%포인트(p) 오를 때 매출 성장률 격차는 수도권에서 5.1%p, 비수도권에서는 7.2%p 확대됐다. 보고서는 "비수도권의 영세업체가 기술 적응력이 낮고, 플랫폼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도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때문에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자영업자가 정부의 금융지원을 받으면 도소매·음식점 업종의 경우 1년뒤 매출이 8.8% 증가하고 고용은 1.2% 늘었다. 폐업 확률은 1.6%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00만원 미만의 소규모 지원은 매출 개선과 폐업 방지 효과가 미미했다. 반면 2000만원 이상의 지원은 매출 증가(+14.4%)와 폐업 감소(-2.1%)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 그러나 4년간 지속 지원을 받은 업체의 성과는 2년간 지원 후 종료한 업체와 비교했을 때 추가적인 개선은 없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정부의 금융지원을 받지 못한 자영업자를 를 중심으로 재기를 돕는 실업보험 등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잠재력인 큰 자영업자에게 자본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정민수 팀장은 "금융지원은 경쟁력을 상실한 업체보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에 집중돼야 한다"며 "자영업체도 점차 대형화해 새로운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폐업한 자영업자들이 옮겨갈 수 있는 일자리가 생겨야 한다"며 "자영업자 실업보험 가입률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07-17 15:38:1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영상pick] '국평 아파트'도 월세로…전국 월세 비중 63% 돌파

[영상 pick] 국평 아파트'도 월세로…전국 월세 비중 63% 돌파 전국적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임대시장에서 월세 전환이 빠르게 늘고 있다. 그동안 다가구·연립 등 비아파트 주택에서 주로 이뤄지던 월세 거래가 최근에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중형 아파트까지 확산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5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총 25만2615건으로 전월보다 10.5% 늘었다. 이 가운데 월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63.1%로, 2021년 임대차 신고제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긴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몇 달 새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은 45.6%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도권 아파트는 44.6%, 비수도권은 47.3%로 각각 최근 5년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중형 아파트 시장에서도 월세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실거주 수요가 많은 국민평형 아파트에서조차 전세보다 월세를 택하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금리 환경 변화와 전세대출 규제 강화가 맞물리면서 나타나고 있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전세 관련 금융지원이 까다로워지자 목돈 마련이 어려운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초기 부담이 덜한 월세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가 월세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용산, 성수 등 인기 지역에서는 보증금 수천만 원에 월세 수백만 원을 넘는 고급 임대 매물이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예를 들어 강남구 대치동의 한 신축 대형 아파트는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400만 원 수준으로 계약되며 빠르게 입주자를 찾고 있다. 과거 같으면 전세로 묶였을 매물들이 유연성을 이유로 월세 시장에 나오는 셈이다. 전세에서 월세로의 구조 전환이 뚜렷해지면서 주택 임대시장의 풍경도 바뀌고 있다. '전세의 나라'로 불렸던 국내 시장에서 월세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5-07-17 15:37:41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M 수입차 News] 렉서스코리아·볼보자동차

[M 수입차 News] 렉서스코리아·볼보자동차 ◆렉서스코리아, 프라이빗 골프 레슨 '어메이징 스윙' 개최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LEXUS AMAZING MEMBERS)'의 일환으로 다음 달 7일 서울 클럽D 청담에서 프라이빗 골프 레슨 '어메이징 스윙(AMAZING SWING)'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이자 '팀 렉서스(TEAM LEXUS)'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가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특별 강습으로, 골프에 관심 있는 렉서스 고객 32명을 대상으로 그룹별 맞춤 레슨을 제공한다. 골프 레슨은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벙커샷을 포함한 실전 중심의 지도를 통해 각자의 수준에 맞는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클럽D 카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및 특별한 브랜드 경험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추첨을 통해 선발된 한 팀에게는 박상현, 함정우 선수와 함께 렉서스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를 타고 행사장까지 동행하는 '스페셜 라이드' 혜택도 마련되어 더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렉서스 고객 전용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어메이징 스윙' 레슨은 골프를 즐기는 렉서스 오너들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볼보 XC60, 누적 270만대…역대 최다 판매 모델 기록 볼보자동차의 중형 프리미엄 SUV XC60이 글로벌 누적 판매 270만대를 돌파하면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올랐다. 볼보자동차는 17일 XC60이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 27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XC60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패밀리카로 자리잡아온 볼보 240(총 268만5171대)의 기록을 제치고 역대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2008년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 XC60은 안전, 품질, 프리미엄 주행 경험 등을 기반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볼보의 대표 모델이다. 2017년 출시된 현행 XC60은 '2018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입증했고, 지난해에는 연간 판매량 23만853대를 기록해 단일 연도 기준 최다 판매 기록도 경신했다. 수잔 헤글룬드 볼보자동차 글로벌 오퍼 총괄은 "1980년대 스웨덴에서 자라며 본 볼보 240 모델은 거의 모든 집 차고 앞에서 한 대씩은 볼 수 있었던 상징적인 패밀리카였다"며 "오늘날에는 XC60이 가족을 위한 차를 넘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자 가장 성공한 모델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XC60에 앞서 전 세계에서 볼보자동차를 대표하는 패밀리카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모델은 '볼보 240 왜건'이다. 지난 1974년 출시된 볼보 240은 전·후면 충격 흡수존을 갖춘 첨단 차체 디자인과 다재다능한 실내 공간을 특징으로 패밀리카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전 케이지는 오늘날에도 수많은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로 자리하고 있다. 향상된 측면 충격 보호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모델로 이후 볼보자동차의 특허 기술 중 하나인 측면 충격 보호 시스템(SIPS)의 토대를 선보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17 15:37:4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진에어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진에어 ◆티웨이항공, 캐나다 밴쿠버 현지 취항 기념식 성료 티웨이항공은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현지 네트워킹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취항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오후 4시부터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는 TW531편 도착에 맞춰 환영식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환영식 행사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과 주요 내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인천~밴쿠버 노선 취항은 북미 지역으로의 신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티웨이항공의 장거리 취항지들은 향후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하며, 12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가 포함된 A330-300(347석) 항공기가 투입된다. 넓은 침대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넉넉한 레그룸으로 장거리 여정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항 스케줄과 항공기 정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부터 인천~시드니 장거리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5개 유럽 노선으로 확대해 순항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밴쿠버-인천 노선은 단순한 노선 확대를 넘어 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에어, 골프 여행객 편의 확대 '골프팩' 서비스 선보여 진에어가 골프 여행객을 위한 신규 부가서비스 '골프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골프팩은 초과 위탁 수하물 7kg과 우선 수하물 2개가 묶음할인으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에 7kg을 추가해 총 22kg의 위탁 수하물을 이용할 수 있다. 골프백이나 보스턴백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짐이 많은 해외 골프 여행객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은 물론 수하물 수취시간을 단축해 보다 여유롭고 편리한 여행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골프팩 베이직과 골프팩 스페셜 두 가지로 운영된다. 골프팩 베이직은 초과 위탁 수하물 7kg과 우선 수하물 2개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수하물에 특화된 혜택으로 실속 있는 구성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예를 들어 위탁 수하물 22kg를 가지고 필리핀 클락으로 골프 여행을 간다면 약 12만원의 초과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골프팩 베이직을 이용하면 8만 9000원의 비용으로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훨씬 경제적이다. 골프팩 스페셜은 출시를 기념해 3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골프팩 베이직의 기본 구성에 진에어가 특별 제작한 한정판 항공커버가 추가되며 최대 28%의 더 높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항공커버는 튼튼하고 견고한 커버를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스크래치에 강한 원단을 적용했으며, 씌우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골프백을 세워놓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골프팩 스페셜은 인천발 국제선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항공커버는 출국 당일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령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해외 골프 여행객 수요를 공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여행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부가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17 15:37:38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M M News] 한국타이어·KAMA·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 여름 맞이 '벤투스 슈퍼 페스티벌'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가 오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벤투스 슈퍼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 대상은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제품군 6종과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브랜드 신제품 '웨더플렉스' 제품군 1종을 포함한 총 7개 제품이다. 행사 기간 동일 제품 4개 일괄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에 따라 신세계 백화점 또는 GS칼텍스에서 이용 가능한 최대 8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벤투스 슈퍼 스포츠 라인업 제품 구매 시에는 모바일 상품권 8만원, ▲벤투스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 구매 시 6만원을 증정한다. ▲벤투스 에어 S, 웨더플렉스 GT 구매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4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티스테이션 및 더타이어샵 매장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신청받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車업계, 여름 휴가철 앞두고 무상점검 실시 국내 완성차 업체 5개 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현대차·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가 오는 22∼24일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엔진·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브레이크·패드 마모도, 냉각수·오일류 등이다. 현대차 고객은 전국 121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75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를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쿠폰은 각 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8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58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점검받을 수 있다. KGM은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56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스포츠로 동행 실천...'장애인 배드민턴 리그' 4개월 대장정 시작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후원하는 '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전'이 18일 충남 당진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시도협회 소속 단일팀이 모두 출전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충남·경남·강원·인천 등 4개 지역에서 4차전에 걸쳐 열린다. 올해 대회는 기존의 단일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리그전으로 확대됐다고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설명했다. 리그 성적은 협회별 누적 포인트로 집계되며, 선수부와 동호인부 상위 3개 팀에 트로피와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단식 성적은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에도 반영된다. 또 리그 최우수선수상(POTL), 우수지도자상 등 개인 부문 시상도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이 2015년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설립을 주도한 이래 10년간 스포츠 후원과 고용 등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장해 왔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15:37:0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