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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교통안전지수 B등급…대규모 도시 중 1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자동차등록 30만 대 이상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교통안전지수 등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지수는 도로교통공단이 매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하는 지표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종합해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다. 2024년 평가에서 평택시는 전년보다 4.68점 상승한 75.15점을 받아 B등급을 획득했다. 교통안전지수 산정이 시작된 2016년 이후 줄곧 D·E등급에 머물렀던 평택시는 올해 가장 큰 폭의 개선을 이루며 역대 최고 점수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사업용 자동차' 분야에서의 개선이 두드러졌다. 평택시는 지난해 해당 분야에서 E등급에 머물렀으나 올해 B등급으로 크게 향상됐다. 전국에서 자동차등록 대수가 30만 대 이상인 시군구는 총 16곳으로, 평택시를 제외한 15곳은 모두 C~E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대규모 교통량을 가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교통안전 수준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인 차량뿐 아니라 건설 현장과 산업단지를 오가는 차량이 많은 여건 속에서도 높은 교통안전지수를 기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의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정책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8 09:21: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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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과 이웃사랑 나눔행사 실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7일 포항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농부 이웃사랑 무 나눔행사'를 열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에코팜봉사단'은 손수 수확한 무 1,100개를 송도동과 오천읍 등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하며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2013년 창단된 에코팜봉사단은 휴경 농경지를 임대해 임직원들이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밭을 일구고 파종과 수확을 이어오며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식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장, 심순섭 송도동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비된 무 1,100개는 송도동 이웃들을 비롯해 송림노인복지관 급식소, 오천읍 무료급식소 '오병이어의 집'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제선설비부 소속이자 에코팜봉사단장인 김상식 파트장은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 우리의 땀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은 감자, 고구마, 배추, 무, 옥수수 등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수년간 꾸준히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1-18 09:21:0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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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 공식 추진

포항시는 APEC AI 이니셔티브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AI 센터(Asia-Pacific AI Center) 유치를 공식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주요 연구기관장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사사키 미사오 아태이론물리센터 소장, 박재훈 막스플랑크연구소장, 박수진 포스텍 연구처장, 유환조 인공지능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해 공동 협력과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 아시아·태평양 AI 센터는 회원국 간 국제협력은 물론 기술 표준화, 상호운용성, AI 안전성·윤리, 지속적 R&D 협력 등을 통해 정책목표 달성, 민간투자 촉진, 회원국 간 협력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등 국제 연구 허브를 성공적으로 유치·운영해 온 도시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1996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설립된 국내 유일 국제이론물리센터로, 19개 회원국과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300여 명의 젊은 과학자 연수를 지원해 오며 국제협력을 활발히 이어왔다. 막스플랑크연구소는 2011년 포항에 설립된 국제공동연구 거점으로, 미래 첨단 기초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연구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포항이 국제 기초과학·AI 연구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한 이유는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기초과학 연구 역량과 포항 방사광가속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국제 연구기관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 방사광가속기, 나노융합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국가 핵심 연구시설과 포스텍·한동대의 연구 인재가 한곳에 모여 있어 인공지능 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항은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이자 수소·바이오 등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융합·실증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전국 1위 수준인 200% 이상의 전력 자립률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은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AI 센터의 최적 입지 조건으로 꼽힌다. 산업 기반과 에너지 인프라, 실증 가능한 산업 현장과 전문 연구기관 등이 조성돼 있다는 점은 포항이 AI 센터 후보지로 주목받는 핵심 요인이다. 포항시는 앞으로 연구기관장 간담회에 이어 추진위원회 구성, 타당성 용역, 기본구상 수립, 비전 선포식 등 단계별 로드맵을 신속히 추진해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사사키 미사오 아태이론물리센터 소장은 "아태이론물리센터가 포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은 국제 연구기관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라며 "AI 센터 역시 이런 기반 위에서 국제협력 연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재훈 막스플랑크연구소장은 "아시아·태평양 AI 센터는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AI가 결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허브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인프라 위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포항은 기초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이고 일관된 지원·협력 체계를 갖춘 도시"라며 "AI 센터가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도 포항이 최적지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시아·태평양 AI 센터가 유치되면 포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정책과 연구 협력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AI 기반 과학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8 09:20: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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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노인일자리 9,400여 개 모집…382억 투입

고양시가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총 382억 원을 투입해 9,416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4일부터 1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서를 배부하고,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지정일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크게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취업알선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을 받는 저소득 노인이 대상이며, 총 6,667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 조건에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고, 스쿨존 교통지도, 동네 환경정화, 노노케어 등 지역사회 공익 분야에 배치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573명을 모집한다.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63만 4천 원의 급여가 제공되며, 고양시 보육시설 보조, 경로당 관리 매니저, 노인돌봄시설 보조업무, 생명의 전화 상담 보조, 우체국 업무 지원 등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이 주어진다. 65세 미만도 참여 가능한 공동체사업단·취업알선형 분야는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총 1,176명을 모집한다. 실버카페, 시니어 편의점, 학교 서비스 제공, 제조·판매형 사업단 등 근무 형태가 다양하며, 일부는 수익 창출을 통해 급여를 자체 충당하는 모델로 운영된다.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인근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유형별 최대 6개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관련 서류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령친화형 맞춤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넓히고 소득 지원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삶의 만족도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09:20: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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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기존 요율의 50%로 감면하고, 신청 접수를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감면은 지난 9월 2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추진된 조치로, 구리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하는 상황에 해당한다. 단, 도로·공원·하천 등 개별법에 따라 부과되는 사용료와 일반 유흥주점업·무도 유흥주점업·카지노업 등 일부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 또한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임대료 50% 감면 ▲납부 기한 최대 1년 유예 ▲연체료 50% 경감 등 3가지 지원 조치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 84건 약 6억 7천만 원 상당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부서에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중소기업확인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되며, 시는 12월 중 감액 및 환급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출 감소와 폐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8 09:20: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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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생활체육 4개 종목 대회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생활체육 4개 종목 대회를 개최해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여가를 지원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종목별로 동시에 진행되며, 축구·족구·태권도·탁구 등 총 4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하루를 만들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B구장에서 열린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축구대회'에는 250여 명의 참가자들이 6인제 풋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같은 장소의 족구장에서는 '제2회남양주시협회장기 족구대회'가 개최돼 300여 명의 동호인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다산 정약용배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2,500여 명이 선수와 가족이 참여해 △품새 △격파 △시범 종목 등을 통해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을 공유했고, 종목별로 수준 높은 시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와부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탁구대회'가 열려 110여 명의 선수들이 정교한 기술과 빠른 랠리고 접전을 벌였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 중요한 토대이자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세대와 계층을 초월안 소통과 화합이 이뤄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11-18 09:19:3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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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이 지난 1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 제270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오 의장은 지난 2022년부터 제9대 무주군의회 의원으로 재직해 오며 '무주군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무주군민을 비롯한 전북도민의 건강권과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송전선로 반대 결의안'을 제안하는 등 군민 생활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아울러 '무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촉구' 5분 발언 등 여러 차례 공개 발언을 하며 군정 전반의 문제점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 무주군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작년 7월부터 제9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광석 의장은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철저한 행정 견제 역할 수행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주민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을 직접 다니며 문제를 살피는 등 소통을 강화하는 데도 앞장섰다. 소통을 통해 수렴된 민의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며 의회에 대한 주민의 신뢰와 위상을 높이고자 한 활동들이 이번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 오광석 의장은 "의회와 행정의 목적은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의회를 이끌고자 노력해 왔는데 그 보답으로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주민 의견에 기반해 정책 생산과 대안을 제시하는 무주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5-11-18 09:19:15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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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생 창작영화로 꾸민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창작 활동을 중심에 둔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올해도 이어갔다. CGV인천에서 열린 제3회 영화제에는 전국의 학생과 교직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학생 영화 제작의 의미와 교육적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CGV인천에서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제는 학생 스스로 만든 단편영화를 직접 소개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돼 창의력과 인성 교육을 확장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영화제는 잉키피플 학생들의 개막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남부교육지원청의 도서지역 학교 안 예술 놀이터 사업으로 제작된 작품과 전년도 우수작이 초청작으로 상영됐다. 이후 12개 상영관에서 총 182편의 학생 영화가 연이어 공개돼 관객이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영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 체험 부스에서는 영화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마련돼 많은 학생이 모였다. 카메라 구성 원리부터 간단한 제작 실습까지 배우는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에서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시네마 키즈 상상마당에서는 죠이컴퍼니 최인영 PD와 교사 학생들이 참여해 내가 만들고 싶은 영화와 영화가 남기는 긍정적 가치 등을 주제로 관객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축하 공연에서는 인천대중예술고 연기예술과가 무대를 꾸몄고 인천은봉초 댄스 동아리가 공연을 펼치며 영화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시상식에서는 양사초 우리 학교가 사라지기 전에와 마전중 믿음의 부재중이 대상을 수상했다. 초등 중등 고등 부문 우수작품상과 우수연기상 우수각본상 우수촬영상 등 총 35개의 상이 전국 30개 학교에 전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역대 수상작들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학생들의 창의력이 확인됐다" 한 문장으로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미디어로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8 09:18:4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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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사고 감소로 안전도 최상위 공인

인천 동구가 2024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69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안전도 최상위 지역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차단이 주요 성과로 분석되며 동구의 교통안전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올해 발표된 전국 기초자치단체 교통안전지수에서 구 그룹 1위를 기록했다. 도로교통공단은 11일 발표한 조사에서 동구가 83.79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를 분석해 지역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동구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가 두드러졌다. 2023년 3명이던 사망자가 2024년에는 0명으로 줄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12세 이하 교통사고 부상자 역시 2021년 1명 이후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0명을 유지했다. 구는 이러한 흐름이 전국 1위 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책도 꾸준히 추진됐다. 동구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 의식 확산에 힘을 쏟았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과 사고가 반복된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안전 시설을 보강해 구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평가 이전에도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안정적인 교통안전 정책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5-11-18 09:18: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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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에서 전통주 문화 확장하는 ‘술술페스타’ 개막

인천관광공사가 전통주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는 도심형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2025 상상플랫폼 술술페스타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로컬 양조장 활성화와 개항장 콘텐츠 고도화를 목표로 전통주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 모아 지역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인천관광공사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상상플랫폼에서 2025 상상플랫폼 술술페스타를 진행한다. 전통주 문화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축제는 인천시와 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의 개항장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인천 로컬 양조장을 중심에 두면서 전국 단위 참여를 확대해 전통주 문화와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실험적 무대를 구축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을 포함한 전국 32개 양조장이 참여해 각자의 주류를 선보인다. 인천맥주와 소성주 등 인천 로컬 양조장 12곳이 대표 제품과 페어링 메뉴를 준비했고 지역 푸드 브랜드 7곳도 가세해 로컬 식음료 협업 모델을 강화한다. 다양한 지역 양조장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로컬 주류업계와 푸드 산업의 네트워크가 넓어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막걸리 만들기와 전통주 칵테일 클래스 술지게미 비누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배우고 만드는 방식으로 구성해 전통주가 낯선 시민과 관광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통주를 단순히 시음하는 경험을 넘어 직접 만들고 향과 질감을 익히는 과정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인천에서 출발한 아웃도어 기업 코베아도 행사에 참여한다. 체험형 팝업스토어와 브랜드 라운지를 운영해 기업과 문화행사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실현한다. 지역 기반 기업이 로컬 페스티벌에 결합하면서 축제가 지닌 산업적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개항장을 로컬 문화이벤트의 중심 무대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 브랜드와 상권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원도심 활성화 모델을 강화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제물포르네상스가 추구하는 로컬문화 생태계를 현실화하는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상 사장은 "술술 페스타는 인천의 로컬 양조장과 지역푸드 그리고 인천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로컬 브랜드가 협업해 지역 고유의 로컬리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장" 한 문장으로 말했다. 이어 "개항장이 제물포르네상스의 핵심 무대이자 전국 로컬문화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 문장으로 밝혔다.

2025-11-18 09:18: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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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김장철 맞춰 온누리상품권 환급으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인천광역시는 김장철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를 넓히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다시 시작한다.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려는 이번 지원책은 9개 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을 즉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9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한다. 김장 재료 수요가 커지는 시기에 맞춰 전통시장 방문을 늘리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부종합시장, 용남시장, 용현시장, 옥련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과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 그리고 작전시장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 국내산 수산물 또는 국내산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을 산 소비자는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이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환급된다. 일반음식점 결제나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사용분, 정부 비축물량,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현장 환급 창구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즉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같은 행사를 다섯 차례 진행해 18만 3천여 명에게 약 30억 8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에도 8억 1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책정됐으며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돼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수산물과 김장 재료를 준비하시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뜻깊은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한 문장으로 말했다. 이어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계기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 한 문장으로 밝혔다.

2025-11-18 09:18: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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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사 ESG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오는 26일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에서 '해운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해운업계의 ESG 경영 기반 강화와 국제 규제 변화 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대학교 등 관계 기관 및 해운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ESG 인증서 수여식 ▲전문가 강연 ▲해운사 ESG 진단사업 소개 등으로 꾸려진다. 한국ESG기준원과 법무법인 율촌의 ESG 전문연구진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해운·금융 환경에서 요구되는 ESG 대응방향과 실제 적용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3차 해운사 ESG 진단 사업의 추진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 해운사에 대한 ESG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업해 해운사 ESG 통합등급 산정체계를 마련하고 진단 참여 기업을 늘리는 등 해운업계의 ESG 내재화 기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ESG 등급을 활용한 금융 인센티브 연계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해 해운사의 지속가능경영 정착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안병길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 해운산업이 국제적 ESG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지침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해진공은 금융·정책 지원을 결합한 ESG 확산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18 09:18: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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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통합돌봄활동가 양성 교육 진행

함양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찾아가는 통합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통합 돌봄 이해도와 현장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읍면 마을활동가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 설명을 듣고, 지역 주도의 자생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역할과 실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강태경 경상남도 통합돌봄지원센터 센터장을 초청해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진병영 군수는 "지역 사회 통합돌봄은 행정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마을활동가 여러분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통합돌봄이 단순한 복지서비스가 아니라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머무를 수 있게 하는 생활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통합돌봄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국비 7억 5000만원, 도비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일상 지원, 식사 지원, 주거 청소 등 9개 기본서비스와 함양군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11-18 09:1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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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하동군은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지역 경제 재도약을 다짐하는 '2025년 하동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와 '제3대 하동군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4일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지탱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행사는 소상공인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됐으며 제3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올해는 소상공인의 날과 회장단 교체가 같은 무대에서 진행되면서 지역 상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선언하는 자리로서 상징성이 깊어졌다. 김옥진 신임 회장은 "소상공인의 날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귀 기울이고, 어느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든든한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김행균 이임 회장의 노고에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소상공인은 하동 경제의 뿌리이자,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하동군은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빠르고 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5-11-18 09:16: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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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세미나 성료

김해시는 17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가야홀에서 인제대학교와 공동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북극항로 시대,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4년째를 맞았으며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유관 기관,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극항로와 국가 스마트 물류 허브로서 김해시의 역할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홍성원 영산대학교 교수가 '북극항로 시대 당면과제와 김해시의 역할'을, 이응혁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진원실장이 '글로벌 허브 항만 발전 모델과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송지현 선진 전무가 김해시가 발주한 동북아 물류플랫폼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내용을 토대로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비전과 구축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해시는 2021년 8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김해 동북 물류플랫폼 기본구상 연구 용역을 진행했으며 현재 내년 6월을 기한으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최강림 경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인제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부산연구원, 폴라리스쉬핑 등 다양한 기관의 물류 전문가들이 실행 과제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는 트라이포트 기반의 우수한 교통망과 산업·물류 복합 잠재력을 바탕으로 북극항로 개척에 대비한 국가 스마트 물류 허브 도시로 도약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트라이포트 기반의 동남권 중심 물류도시로 성장하고, 나아가 유라시아 물류의 중심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유관 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2025-11-18 09:16:3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