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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초미세먼지, 뇌혈관 기능 저하시켜 뇌 건강 위협”

초미세먼지(PM2.5)가 뇌혈관 기능을 저하시켜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기전 수준에서 밝혀졌다. 한국뇌연구원은 치매연구그룹 김도근 박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와 공동으로 초미세먼지의 신경독성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초미세먼지는 폐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뇌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과 작용 경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뇌 환경 유지에 필수적인 뇌혈관 내피세포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는 뇌혈관 내피세포의 아릴 탄화수소 수용체(AHR)를 활성화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저하시켰다. 이에 따라 에너지 생산 능력이 감소하고 혈관 조절 기능이 약화되면서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이 줄어드는 것이 확인됐다. 뇌혈관과 성상교세포 등 주변 세포 간 상호 작용에도 이상이 관찰됐으며 뇌의 항상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 같은 변화는 기억과 학습의 핵심 영역인 해마(hippocampus)에서 두드러졌다. 해마는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과 밀접한 부위인 만큼,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 요인이 장기적으로 뇌 기능 변화와 연결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도근 한국뇌연구원 박사는 "이번 연구는 초미세먼지가 뇌 환경 유지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뇌 건강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계명 UNIST 교수는 "초미세먼지가 뇌혈관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저하시켜 혈관 기능과 뇌 환경에 연쇄적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을 규명했다"며 "환경 오염과 뇌질환 간 연관성을 이해하는 기초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규홍 KIT 박사는 "우리나라 대기 미세먼지의 독성학적 특성을 정밀하게 재현함으로써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실제와 가깝게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환경 보건, 정책, 연구 개발 등에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하저더스 머티리얼즈(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뇌연구원과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기관고유사업, 바이오·의료 기술 개발사업, 신진연구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6-03-07 07:21:3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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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체선율 1.88% 달성… 역대 최저

울산항만공사(UPA)가 10년 넘게 2%를 웃돌던 울산항 체선율을 창립 이래 최저 수준인 1.88%까지 끌어내렸다고 6일 밝혔다. 울산항은 컨테이너 및 자동차 운반선을 제외한 입항 선박의 92% 이상이 부정기 운항 형태여서 체선율 개선에 구조적 제약이 따랐다. UPA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항만시설 확충과 성능 개선에 집중해왔다. 우선 배후부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북신항 액체부두의 선석을 우선 준공해 공용 부두로 활용함으로써 체선 발생을 최소화했다. 장시간 하역이나 선석 부족으로 체선이 예상되는 선박의 선석을 공용 부두로 조정한 것이다. 아울러 대형 선박 접안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계선주 및 방충재 교체, 준설 등 시설 개선도 체선율 감소에 효과를 발휘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유휴 선석 최소화를 위해 선 석운영 지원 시스템과 울산항 선석운영협의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관리를 강화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올해도 선박 입·출항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 항만 시설 확충 및 성능 개선, 지도 기반 선석 운영 지원 시스템 운영, 하역 효율 향상을 위한 항만 하역 장비 현대화 자금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울산항 체선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7 07:21:24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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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 절차 대폭 간소화

사천시가 시민들이 숨은 재산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서비스 개선에 발맞춰 지난달 12일부터 별도 준비 서류 제출 없이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만으로 민원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파악하지 못한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직접 발급받아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에 올리거나 시청에 방문해 종이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온라인 문서 발급과 파일 업로드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이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온 이유다. 개선된 절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담당 공무원이 'e하나로민원' 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처리한다. 시청을 직접 방문하는 경우에도 현장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만 작성하면 된다. 다만 이번 간소화는 2008년 이후 사망한 자에 대한 조회 신청 시에만 적용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은 단순한 서류 감축을 넘어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토지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7 07:20: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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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6년 청년 정책 본격 가동… 1249억원 투입

창원시가 올해 청년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창원시는 6일 '창원시 청년 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립된 '2030 창원형 청년 정책 기본계획'의 첫 실행 계획으로,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활력 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삼았다. 일자리·주거 등 5대 분야 총 79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는 국도비 직접 지원 사업을 포함해 1249억원 규모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청년비전센터 마산·진해관 조성, 프로스포츠 구단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조성사업, 청년주택 전월세 계약 중개보수 감면사업,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등 13개 사업에 총 34억원이 반영됐다. 사업은 청년 참여 확대, 문화 활성화, 일자리·교육 지원 강화, 주거 안정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청년 정책 제안 과정에서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창업 청년 홍보 지원, 청년 핫플레이스 권역별 조성 등 5건의 의견이 수렴됐으며 앞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곧 도시의 성장이자 미래"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확정된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7 07:20: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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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삽량, 위대한 양산‘’ 특별 기획전 개막

양산시립박물관은 국립경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양산시 승격 30주년'과 '양산 방문의 해'를 기념한 특별 기획전 '삽량, 위대한 양산'을 지난 5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3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51일간 양산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양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문화계 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고대 양산의 옛 이름 '삽량'을 중심으로 삼국시대 전략 요충지였던 이 지역의 역할과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삽량은 신라와 가야가 맞닿은 국경 지대로 낙동강을 기반으로 교통과 교역의 거점 기능을 수행한 곳이다. '삼국사기'에는 이 일대를 황산하로 기록하며 양 세력이 충돌한 최전선으로 전하고 있으며, 5세기 '삽량주간'의 존재와 왜의 삽량성 침입 격퇴 기록은 삽량이 신라 국경 방어의 핵심 거점이었음을 보여준다. 전시는 '삽량의 시작', '삽량과 양산', '삽량의 번영', '삽량문화의 확산'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의 최대 볼거리는 국보인 금관총 출토 금관과 금제 허리띠 일괄이다. 나뭇가지 모양 세움 장식과 사슴뿔 모양 장식, 곡옥과 금판 달개 장식이 어우러진 금관은 5세기 신라 지배층의 권위와 정교한 금속공예의 정수를 잘 보여준다. 리움미술관 소장 금동관도 함께 전시된다. 머리띠와 세움장식, 드리개가 온전하게 남아 있는 귀중한 사례로, 경주 외 지역에서 주로 확인되는 유형으로서 신라 권역 내 지방 지배자의 위세를 보여주는 유물로 평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전시는 삽량의 성장과 역할을 통해 오늘의 양산이 어떤 역사적 토대 위에서 형성됐는지를 되짚어보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중에는 국립경주박물관과 공동 이벤트를 비롯해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양산 check-in: 박물관 투어' 지역 박물관 방문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2026-03-07 07:20: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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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38회 ‘거제 난(蘭) 대전’ 호응 속 성황리 폐막

한국 춘란의 자생지이자 시배지인 거제에서 열린 '제38회 거제 난(蘭) 대전'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거제난연합회 주최, 거제시 주관으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거제시 8개 난우회 회원들이 정성껏 길러낸 한국 춘란 200여 점과 동양란 40여 점이 출품돼 전국 최고 수준의 예술성을 선보였다. 이번 대전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 춘란 명품 '홍나래'를 출품한 배경옥 회원에게 돌아갔다. 홍나래는 거제의 기운을 담은 독보적 색감과 자태로 심사위원과 관람객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전시회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4점, 우수상 4점, 금·은·동 72점 등 총 81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전시가 열린 농업기술센터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제식물원과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은 난의 은은한 향기와 고고한 멋을 즐기며 '난 선인의 고장, 거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거제 채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거제 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7 07:19: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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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란 사태 전면 대응… 유관 기관 대책반 가동

경남도가 이란 사태로 촉발된 국제 정세 불안과 에너지·금융 시장 변동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경남도는 6일 도청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민생경제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본부, 수출입은행 경남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본부 등 주요 경제·금융·수출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과 환율 변동, 수출입 물류 및 금융 시장 영향 등을 점검하고 도내 기업과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경남 지역 수출입액 가운데 중동 지역 수출액은 5.9%, 수입액은 2.7% 수준이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 불안이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상승 압력을 가하고 물류 비용 상승을 통해 물가 전반에 파급될 우려가 있다고 경남도는 보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대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과 수출 기업에 28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지방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업체당 10억원 한도로 지원하며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은 3900여억원의 융자·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남기업 119' 플랫폼을 통한 이란 사태 관련 상설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경남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시군, 물가 모니터 요원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농·축·수산물과 서비스 요금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농협·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해 매점·매석을 방지하고 수요 물량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도내 기업과 민생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며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 기업과 지역 경제가 흔들림 없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7 07:19: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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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부산글로벌도시재단, 의료 협력 ‘맞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부산의 글로벌 의료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5일 의학원 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복지 향상과 의료 통역 인프라 공유 등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들이 국내 의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의학원 내 외국인 환자 진료 편의를 위한 외국어 통역 서포터즈를 파견하고, 국제 의료 사업 홍보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과 정보 공유를 지원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재단 임직원 및 통·번역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종합 검진과 장례식장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을 위한 의료 상담 지원 및 연계 행사 추진, 학술 정보 교류 등에도 협력한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들이 더 안심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공적개발원조 활동(ODA) 등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보유한 국제 네트워크와 외국인 지원 사업 경험을 의료 분야와 접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며 "정주 외국인과 해외 환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의료 환경을 홍보하고 글로벌 도시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며 부산시 글로벌 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07 07:19: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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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중동 긴장 고조에 긴급 안전 대응반 가동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라 국적 선사 보호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꾸렸다. 해진공은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격화, 호르무즈 해협 인근 상선 피격 등으로 해상 운송 차질 우려가 커짐에 따라 '중동 상황 긴급 안전대응반'을 가동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대응반은 선사의 자산과 인력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1분과는 국제 금융 시장 동향 파악 및 선사 신용등급 모니터링, 2분과는 운임·유가 등 시황 분석 및 정책 지원 방안 검토, 3분과는 거래선사의 경영 현황 및 선박 안전 점검을 각각 맡아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한다. 해진공은 수시로 점검 회의를 열어 분과별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진공 누리집에 '중동 상황 기업 피해 접수처'를 개설해 피해 선사가 지원을 요청할 경우 기업별 맞춤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중동 지역 정세 변화가 해운 시장과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24시간 긴급 안전 대응반 운영을 통해 상황 모니터링, 업계 어려움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7 07:1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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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친환경농업직불 신청 요건 완화… 6월까지 접수

거창군이 2026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접수는 이달 3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직불금 사업 기간에 친환경 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 농업 확산을 도모하는 정부 시행 사업이다. 올해는 친환경 인증 농가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시행 지침이 개선됐다. 먼저 2016년 폐지된 저농약인증제가 그동안 직불금 신청횟수 산정에 포함돼 왔는데, 이를 제외하도록 바꿔 무농약·유기 직불금 지급 횟수를 보장하게 됐다. 또 기존에는 전년도 인증 실적이 있어야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 신규 친환경 농가는 당해연도에 신청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당해연도 인증 실적만으로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농업e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창구를 새로 개설하고 신청 기간도 확대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나뉜다. 온라인 신청은 3~4월, 방문 신청은 5~6월에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인증 농가들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신청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3-07 07:1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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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9명 선정

경남도교육청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로 교육 행정의 질을 높인 공무원 9명을 선정해 포상한다. 경남교육청은 '2025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등 총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5급 이하 전 지방공무원과 교육전문직원, 교원에서 총 25건의 성과 사례가 접수됐으며 적극행정 실무위원회와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의 예선, 적극행정위원회 본선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진주교육지원청 강연숙 주무관이 선정됐다. 유휴 공유재산인 카페 '다움'을 장애인 일자리와 특수교육 취업을 연계한 복합 공익 플랫폼으로 구축·전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 공무원에는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교육청 시설과 곽민건 주무관은 개발제한구역 내 학교시설 증축 시 '교육감 승인'만으로 건축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신속한 교육 환경 개선을 이끌었다. 김해교육지원청 김은비 주무관은 학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길잡이 제작으로 지원 행정을 펼쳤으며, 창원여자고등학교 진선의 주무관은 100년간 미등기 상태였던 학교 용지를 되찾아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데 기여했다. 장려 공무원에는 5명이 선정됐다. 경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김지웅 주무관은 기관별로 운영하던 교육공무직원 임금제도를 도교육청으로 통합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창원교육지원청 도광희 주무관은 '민원픽업예약서비스' 구축과 영유아 휴게실 설치로 민원 편의를 높였다. 경남교육청 기록원 문채경 기록연구사는 경남 폐교 581개의 역사 기록을 통합·전자화해 기록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거제교육지원청 이순경 주무관은 범죄 예방 가로등 설치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했으며, 창원교육지원청 홍은주 주무관은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예산 위기를 돌파해 학교복합시설 구축에 기여했다. 경남교육청은 선정된 우수 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 등급과 교육 훈련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현장의 작은 고민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은 공무원들이 경남 교육의 미래"라며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도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7 07:1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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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i-SMR 1호기 유치 본격 추진…행정·시민 공감대 확산

경주시는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를 위해 행정 역량을 모으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알천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i-SMR 부지선정 사업 설명회'를 열고 기술적 특성과 안전성,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i-SMR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행정 내부에서부터 공유하고 체계적인 유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i-SMR 기술 개요와 국내외 추진 동향,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교육받으며 경주가 연구·실증·제조·운영 등 원전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시는 행정 내부 공감대를 토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유치 분위기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오는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i-SMR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라며 "경주가 축적된 원전 산업 기반을 토대로 1호기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시민설명회에서 제시되는 의견과 건의사항을 유치 신청 과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범시민 서명운동과 SNS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넓히고 i-SMR 1호기 유치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03-07 07:17:1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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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명 대상 안전교육 실시

포항시는 6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소속 참여자와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베들레헴공동체 소속 장애인 단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BET밴드'가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분위기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와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식후 교육에서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순옥 강사가 강연을 맡아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신 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 어르신들께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취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만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 산하 48개 부서가 운영하는 공공형 일자리를 비롯해 10개 수행기관을 통한 민간형 일자리, 인턴십, 재능 나눔, 기업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정책 효과를 높이고 있다.

2026-03-07 07:16: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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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40곳 특별 안전점검

포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간과 공공이 발주한 건축공사장과 공동주택 건설 현장 등 총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건축디자인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사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침하나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선제적 안전조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사고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시공 상태와 옹벽·지반 관리 실태 ▲침수 및 배수 관리 상태 ▲비계·동바리·가설울타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관리 ▲타워크레인·리프트 등 건설장비 설치와 유지관리 상태 ▲해빙기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비상 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도 확인한다. 특히 공사가 중단된 건축 현장에 대해서는 구조물 안전 상태와 외부 시설물 관리, 건물 파손 여부, 무단 출입 가능성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불량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는 또 현장대리인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7 07:16:3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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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사업비 95억 확보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의성군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5억 원(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도는 시설원예 중심의 스마트팜을 넘어 전체 경지의 96%를 차지하는 노지농업 분야에서도 스마트농업 확산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 부족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작물 생육·관수·재배환경 관리 등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약 500ha 규모의 대단위 스마트 재배단지를 조성해 생산·유통·가공 등 관련 산업을 집적화하고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이끄는 것이 목표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사곡면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해 온 노지 스마트팜 모델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의성읍을 비롯한 인근 9개 읍·면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인공위성과 토양센서 등을 활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동 관수 시스템과 드론, 자율주행 트랙터 등을 활용한 공동 영농 체계를 구축해 의성 마늘의 생산성 향상도 추진한다. 또 연계 사업으로 마늘 수급 조절을 담당하는 의성마늘종합타운의 기능을 스마트화해 생산·선별·포장·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스마트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시설원예 분야에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유치해 첨단 온실 확산과 청년농 육성에 힘쓰고 있다. 노지 분야에서도 안동 사과와 의성 마늘을 중심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안동에는 과수 스마트팜 교육체험장을 조성하는 등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의성 마늘을 시작으로 경북 노지 농업이 스마트농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을 통해 노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비 절감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6-03-07 07:16:2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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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추진되며, 기관 유형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균등한 교육·보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보통합은 그동안 교육부 소관 유치원과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으로 분리돼 운영되던 이원화 구조를 통합해, 재원 기관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이후의 바람직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시범기관을 운영해 왔다. 운영 성과 평가를 거쳐 올해는 유치원 8곳과 어린이집 10곳을 시범기관으로 재지정했으며, 농어촌과 장애 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다양한 특색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어린이집 질 관리 강화 ▲농어촌·장애 등 취약지역 지원 ▲지자체 협업 지원 등 세 분야로 구성됐으며, 교육청이 수립한 사업 계획은 교육부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시범기관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보육 질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또 농어촌과 장애 영유아 지원을 위해 미래교육과정 운영,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특수교육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도 함께 시행한다.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으로는 영유아 놀이문화 격차 완화 사업과 찾아가는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5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과 도서벽지 유아를 위한 찾아가는 미래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유아 경제교육, 워크북 제작·배포, VR·AR 미래교육 체험, 미래놀이 페스티벌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대상을 기존 3~4세에서 3~5세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지원 지역도 영유아 인구 300명 미만 지역에서 500명 미만 지역까지 확대한다. 교사와 보호자 연수뿐 아니라 조부모 대상 격대교육을 새롭게 도입하고 보호자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활동을 운영해 취약지역 영유아의 문화예술 경험 격차를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영유아대축제도 올해 다시 개최해 도내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유보통합 이전부터 경험 격차를 줄여 모든 영유아가 균등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제도 통합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한 단계 높이는 국가적 전환점"이라며 "이번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보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7 07:16:11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