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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 위한 지원사업 추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 청년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청년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인 '나와, 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프로그램을 온라인 게임에서 이용자가 수행해야 하는 임무인 퀘스트처럼 구성하여, 고립 청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했다. 우선 메인 퀘스트(관계가 싹 트는 프로그램)는 5개월간 월 1회 진행되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밖에 나갈 동기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지막 회차에는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사회 재진입을 위한 직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퀘스트가 없는 기간 동안 재고립되지 않도록, 참여자는 서브 퀘스트(홀로 설 힘을 얻는 프로그램)를 통해 월 1~2회 산책하기, 요리하기 등 비교적 간단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방-동네-서구로 이동 범위를 확장하여, 비교적 쉬운 성공 경험을 쌓아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병행한다. 참여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퀘스트 참여 시 소정의 굿즈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수료 시에는 청년센터 서구1939 기간제 근로자 및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참여자들이 퀘스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너스 퀘스트(함께 자라나는 프로그램)가 신설되어, 참여자들이 관심사에 따라 스스로 소모임을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2025년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소모임 멘토로 참여하여 기존 수료자들의 재고립 방지를 독려할 예정이다. 퀘스트 수료 후, 활동공유회(다시 세상과 마주하게 된 고립 탈출기)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또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심리 상담이나 사례관리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 등 관내 전문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26년 3월 9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정기적인 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고립 청년의 특성을 반영하여 모집 기간 이후에도 상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일자리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 자본을 형성하여 사회로의 복귀를 시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년이 지역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 마련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6 13:28:3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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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자활사업 참여자 '법정의무교육' 실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자활사업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자활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료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영정)는 청소, 카페, 편의점, 세차, 반찬 판매 등 1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롬주거복지센터를 포함해 가나안특송(협), 공간사랑(협), 마음하나(협), 희망특배송(협) 등 관내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강과 안전이 담보될 때 비로소 가족의 행복과 자립을 향한 희망도 결실을 볼 수 있다"라며, "매번 받는 의무교육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동료를 배려하는 따뜻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03-06 13:27:5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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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충남·대전을 AI 대전환 심장으로”…통합특별시장 출마 선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6일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충남과 대전이 감내해 온 구조적 소외를 끝내고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 참여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언급하며 "충남·대전 통합은 단순한 행정 결합이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다섯 개 성장 거점과 세 개 전략 특구로 국가 구조를 재편하는 전략이 시작됐다"며 "그 전략이 가장 먼저 뿌리내릴 곳이 바로 대전과 충남"이라고 말했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충남과 대전이 하나로 결합할 때 수도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이 확정되면 초대 통합시장으로서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정치적 이유로 통합이 지연되더라도 충남도지사가 되어 대전시장과 협력해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AI 시대를 충남·대전의 새로운 기회로 제시했다. 그는 "AI는 단순한 첨단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공공 인프라"라며 "도시와 농촌, 산업과 농업을 연결하는 AI 전환을 통해 충남·대전을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남 석탄 인프라의 청정에너지·AI 산업 거점 전환 ▲재생에너지 기반 AI 스마트농업 구축 ▲대전·충남 산업벨트의 AI 스마트제조 전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초광역 산업생태계 구축 ▲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국방과학연구소 연계 국방 AI 연구개발 허브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0원이던 충남 AI 전환 예산을 150억 원으로 만든 경험처럼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심장으로 만들겠다. 설계한 사람이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6 13:26:56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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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개 광역도로 도로명 시민의견 수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둘 이상의 군·구에 걸쳐 조성되는 신설 도로 3건에 대해 인천광역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과 도로 구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절차는 영종~청라 연결도로를 비롯한 3개 광역도로의 예비 도로명에 대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자치단체별로 제출된 예비 도로명을 보면 ▲'영종~청라 연결도로'는 중구가 '인천국제도시대로', 서구가 '청라하늘대로'를 제안해 의견이 나뉘었고 ▲'영종~신도 연결도로'는 옹진군과 중구가 모두 '평화대로'를 제시했다.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연결도로'는 연수구와 남동구가 '꿈이음길'로 동일한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예비 명칭이 서로 다르게 접수된 '영종~청라 연결도로'에 대해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반면 자치단체 간 의견이 일치한 2개 노선은 별도의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선호도 조사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안은 ▲두 국제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국제미래대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한다는 의미의 '인천국제도시대로'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반영한 '청라하늘대로' 등 3가지다. 시민은 제시된 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이름을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해당 도로는 중구 하늘대로 종점에서 서구 봉오대로 시점까지 총연장 8.1km 구간으로, 두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 역사성, 위치 예측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주소정보위원회에서 최종 명칭을 확정하고 3월 말 고시할 계획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결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인천의 미래 가치와 도시 정체성을 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06 10:56: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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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개발제한구역 훼손 행위 차단할 것"

의왕시는 봄철 파종기를 맞아 3월부터 두 달간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 절토·성토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에서는 허가나 신고 없이 절·성토하는 등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2조 등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위반자가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 시까지 이행강제금 부과와 대집행 등 행정처분이 병행될 수 있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토지 형질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경작지 조성을 위한 절·성토라 하더라도 무단으로 논·밭을 50cm 이상 파는 행위 등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시는 최근 주말이나 휴일을 틈타 토지 형질을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절·성토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과 드론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도 강화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며 "불법 절토·성토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통해 환경 훼손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5:5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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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영장산·불곡산 산책로 ‘범죄예방 서비스’ 도입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장산과 불곡산 일대 산책로에 '범죄예방 서비스'를 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도시정보통합센터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산책로 입구에 설치된 '산책로 범죄예방 서비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 긴급 신고를 하면 성남시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현장 영상이 전송되며, 필요할 경우 음성 대화나 채팅을 통해 관제 요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관제센터는 접수된 상황을 즉시 확인하고 분석한 뒤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시민 이용률이 높은 영장산과 불곡산 일대 산책로로, 평소 산책과 등산객이 많아 안전 관리 수요가 높은 대표적인 생활형 등산로다. 시는 지난 2월 중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시험 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 관계자는 "산책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인 만큼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5: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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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명소 조성 완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6년 전 자유수호의 현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명소 조성사업(2단계)'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된 인천시 야간명소화 사업은 빛·색·디자인을 활용해 지역별 볼거리를 조성하는 '인천 디자인 명소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색 디자인·원도심 디자인 활성화·표준디자인 등과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디자인 정책이다. 시는 2018년 인천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인천애뜰, 소래포구, 월미공원, 만석화수부두, 인천항 사일로, 자유공원 등 지역별 야간명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4년 진행한 1단계 사업에서 기념관 전체 조명시설과 주출입구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했다. 이어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이 역사적 순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콘텐츠는 기념관 2층 대형 벽면(가로 68m, 세로 9m)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다. 인천상륙작전의 긴박한 순간과 작전 성공의 희망을 역동적인 그래픽과 입체적 사운드로 구현했으며,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 등 감동적인 서사를 담아 관람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 2월 27일 열린 현장 시연회에는 신재경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를 듣고 빛과 음향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연출을 관람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단순한 안보 교육 공간을 넘어 송도국제도시에서 월미관광특구로 이어지는 인천 야간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일대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념관 내부 리모델링과 주변 인프라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식 행사 개최와 야간 관광코스 개발 등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야간명소 조성사업은 인천상륙작전의 숭고한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이라며 "기념관이 인천 시민에게는 자부심을,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을 주는 인천 대표 야간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6 10:55:2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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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술닥터 사업’ 성과…중소기업 기술 애로 해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추진 중인 '기술닥터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며 기업 성장 지원 정책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기술닥터 사업'은 제품 개발이나 공정 개선 과정에서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에 분야별 전문가인 '기술닥터'를 1대1로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 문제 해결은 물론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남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면 복잡한 절차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상황에 맞춘 자문과 컨설팅이 제공돼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68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기술 및 공정 개선 등 총 82건의 현장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사례로 성남시 소재 전기차 관련 기업인 제니스코리아가 있다. 이 기업은 기술닥터 지원을 통해 유무선 통합형 통신모뎀을 적용한 '전기차용 100킬로와트(kW) 연동형 급속충전기'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목표 성능을 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급속충전기 인증 획득과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매출 증가와 신규 인력 채용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올해도 약 4억6400만 원(도비 30%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기술닥터 사업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5: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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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영종구 출범 앞두고 조례·규칙 190건 입법예고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7월 1일 출범 예정인 '영종구'의 운영 기반이 될 자치법규(조례·규칙) 1차 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 대상은 조례 155건, 규칙 35건 등 총 190건으로, 향후 중구에서 분리돼 독립된 자치권을 갖게 될 영종구가 행정·복지·경제·환경 등 각 분야에서 구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될 예정이다. 구는 제정될 자치법규가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의 권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6일부터 26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지역 주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영종·용유지역 주민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인천 중구 누리집을 통해 자치법규 제정안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입법예고 기간 접수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자치법규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1차 제정안에 이어 3월 중 2차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도 진행해 영종구 출범에 필요한 법적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영종구 자치법규는 향후 영종구 출범과 함께 구성될 영종구의회 의결을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자치법규 제정은 신설 영종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영종구 출범 원년을 맞아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4:5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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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대입 성과

인천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현경)은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대학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입 합격자는 4년제 대학 16명, 2~3년제 대학 5명으로, 검정고시 준비부터 진학 전략 수립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 중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상급학교 진학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 ▲꿈드림 멘토단 운영 ▲대학입시 설명회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학생생활기록부가 없어 수시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대체 서류인 '청소년생활기록부' 작성도 지원했다. 특히 2025년에는 수시 지원을 위한 검정고시 재응시와 수능 응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입시 준비 양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 '마중물'과 협력해 상담·컨설팅과 입시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한 참여 청소년은 "혼자 준비했다면 막막했을 입시 과정을 꿈드림과 함께 정리하고 준비하면서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중구 꿈드림은 학력 취득 중심 지원을 넘어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정서·학습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학교 밖 청소년도 적절한 지원을 받으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성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진로·직업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3-06 10:54:0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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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기후행동 기회소득' 연계 환경 체험 교육 추진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갯벌놀이터' 체험 활동을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환경교육 사업에 등록하여 연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가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으로 추진하는 참여형 정책 사업으로 도민들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후행동 실천 활동을 인증할 경우 연간 최대 1만원 범위 내에서 지역화폐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 서해 바다의 생태 환경을 바탕으로 조성된 체험형 교육 공간인 '갯벌놀이터' 체험 활동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중 기후행동 실천 활동 환경교육으로 승인받아 운영하게 된다. 체험 교육 '갯벌놀이터'는 '경기도 서해바다의 생물이야기' 게시판을 통해 서해안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생물과 생태적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갯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주요 서식 생물에 대한 안내 게시판을 함께 구성하여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갯벌놀이터 도장깨기!' 활동을 운영하여 공간 곳곳에 마련된 4개의 도장을 모두 찍으면 저서생물의 서식굴이 완성되는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완성된 결과물은 엽서로 활용할 수 있어 체험의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이처럼 교육·체험·활동이 연결된 구조를 통해 방문객은 체험 과정 속에서 참여 도민들이 갯벌 생태계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갯벌놀이터'는 매일 3회 유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운영 일정 및 이용 안내 사항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후행동 기회소득' 지역화폐 리워드는 도내 주민등록을 둔 만 7세 이상 경기도민에 한해 지급된다. 아울러 3월 3일부터는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도 참여 대상에 포함되어 환경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 참여 기준 및 인증 절차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운영 지침에 따른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경기창작캠퍼스 '갯벌놀이터' 체험 교육 활동이 경기도 환경 정책과 연계되어 도민 참여형 기후행동으로 확장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창작캠퍼스는 생태와 문화가 결합된 교육 콘텐츠를 통해 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0:53: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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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6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개편 추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하여 '2026 경기문화예술교육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문화다양성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판로지원 공모 <노는 예술> 등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3월 6일부터 진행된다. 올해 공모는 변화하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환경에 발맞춰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사업 내용과 추진 방향이 일부 조정됐다. 먼저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업은 36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한정해 지원했으나, 올해는 신규 개발 콘텐츠의 초연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초연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또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으로, 영아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내 협력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 소재 어린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총 4건을 선정하며, 시설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문화다양성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는 도내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기반의 활동을 지원한다. A유형은 문화예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문화다양성 실천 프로젝트를, B유형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자발적 모임과 실험 등 학습모임 운영을 지원한다. 총 12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A유형은 건별 최대 1천 만원까지 지원하며, B유형은 건별 5백 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판로지원 공모 <노는 예술>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수요와 특수성을 반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방식을 다각화했다. 지난해에는 단체 경력에 따라 구분해 지원했으나, 올해는 경력 구분 없이 모든 예술교육단체가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예술교육단체(개인)와 수요시설 간 총 40건의 매칭을 지원하며, 건별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요시설의 자부담 비율을 기존 100%에서 10~30% 수준으로 완화해 문화예술교육 참여 문턱을 낮춘다. 이번 경기문화예술교육 공모 접수는 3월 6일 16시부터 시작된다.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다이아 프로젝트'는 3월 25일 16시까지 접수하며, '노는 예술'은 4월 6일 16시에 접수 마감된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링크를 통해 화상회의 플랫폼(Zoom)에 접속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2026 경기문화예술교육 공모를 통해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발굴하고, 보다 많은 도민과 예술교육단체, 활동가들의 일상에 문화예술교육 가치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3-06 10:53: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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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 의료계와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시흥시는 지난 5일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 의료·돌봄 연계 강화를 위해 관내 요양병원 11곳 및 보건의료단체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의료와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제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 11곳은 퇴원 예정 환자 중 통합돌봄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시에 연계ㆍ의뢰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사전에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퇴원 직후 돌봄 서비스가 즉시 연계되는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입원 감소와 불필요한 재입원을 예방하고, 의료ㆍ요양ㆍ돌봄 간 서비스 단절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흥시약사회, 시흥시의사회, 시흥시한의사회 등 보건의료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의료 접근성 향상에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ㆍ요양ㆍ돌봄ㆍ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1월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한 데 이어 2월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하며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의료단체가 통합돌봄의 동반자로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퇴원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6 10:53: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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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기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이 시장 검증과 판로 개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을 갖춘 판교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에는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은 총 69억 5천만 원의 투자유치와 39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주식회사 앤오픈은 AI 딥페이크 방지 생체인식 복합인증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외 특허 2건을 확보했고 2026 CES 혁신상과 2025 아시아 스마트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우수상(Certificate of Merit)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두고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연구소 또는 해외진출 관련 부서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IT·BT·CT·NT 분야 기업과 창업 10년 이내 판교 특화산업 분야 기업이다.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3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인건비와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식재산권 출원비, 홍보 콘텐츠 제작비, 판로개척비 등이다. 판교 특화산업 분야인 모빌리티, 인공지능, 반도체, 빅데이터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판교 소재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 중인 기업 역시 평가 과정에서 우대한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지속 확대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소연 테크노밸리혁신단장은 "해외시장 진입을 준비 중인 판교 입주기업이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시장 검증과 판로 개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6 10:53: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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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출생아 수 증가율 경기도 대도시 1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해 경기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말 발표한 국가통계포털(KOSIS)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안양시의 출생아 수는 총 3,800명으로, 2024년 3,323명보다 477명(14.4%)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다만 해당 수치는 2026년 2월 25일 잠정 발표 기준으로, 오는 8월 확정 발표 시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안양시는 그동안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표방하며 청년·인구·출산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왔다. ◇ 청년·신혼부부 유입 촉진 '주거정책' 시는 출생아 수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꼽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구 내 건설되는 국민주택 규모 주택을 매입해 청년주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덕현지구 105세대 ▲비산초교 주변지구 133세대 ▲삼신6차아파트지구 19세대 등 총 257세대가 공급됐다. 또 올해 공고한 호계온천 주변지구 청년주택(79세대)에는 2,510건이 접수돼 평균 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33년까지 최대 3,299세대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 공급과 함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안양 정착을 돕고 있다. 특히 월세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가구로 확대하고, 19~39세 무주택 청년에게 월 1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양육 지원' 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임신축하금, 출산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출산지원금은 안양시에 12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을 2~4회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또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과 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경제활동이나 긴급 상황에 대비해 만안구와 동안구에 각각 1곳씩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결과가 실제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출산 정책을 통해 안양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더 많이 들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2: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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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가구 이사비 최대 50만원 지원

안양시는 청년가구의 초기 정착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내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986. 1. 1. ~ 2007. 12. 31. 출생 기준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거래금액 거래금액 = 임차보증금 + (월세액 × 100) 2억원 이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기한은 오는 3월 2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인 만큼, 올해도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사비 지원사업이 청년가구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보태고,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6 10:52:3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