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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목회자 430명 집결…신천지 말씀대성회서 ‘성경 중심 교류’ 강조

신천지예수교회가 개최한 말씀대성회 현장에 전국 각지 목회자들이 대거 모이며 교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8일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2026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성취 실상증거'에는 목회자 430명이 참석해 성경 중심 신앙과 교류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직접 듣기 위해 이처럼 많은 목회자가 모였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는 기대감이 현장 곳곳에서 감지됐다. 광주에서 올라온 한 장로교 소속 목회자는 "계시 말씀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참석했다"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는 연로한 목회자들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천천히 이동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불편한 몸에도 말씀을 향한 의지를 보이며 한 걸음씩 올라서는 장면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성경의 예언과 성취를 설명하며 신앙인의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말씀에 대해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진리 위에 서 있는지 점검하고, 잘못됐다면 다시 바로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을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이라며 목회자들과의 성경 중심 대화를 강조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2부 간담회에서는 목회자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목회자들을 포함해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회자 사역 나눔과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교회 운영의 어려움과 신앙 약화 문제를 언급하며, 교단 중심의 경계를 넘어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연계 활동과 공동 사역 등 구체적인 협력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행사가 목회자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1월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시 말씀을 중심으로 한 행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2026-03-29 11:18: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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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걷기대회 개막…일산호수공원서 이틀간 ‘건강·화합’ 물결

2026년 제6회 고양국제걷기대회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대회 개막에 앞서 지난 27일 전야제를 열고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린 데 이어, 28일 공식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전야제에서는 2025년 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고양시 문화사절단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이 식전 행사로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8일 열린 본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생활체육 동호인, 외국인 방문객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함께 걷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호수공원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즐겼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20km, 40km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수준과 목적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국제 규모의 생활체육 행사로, 도시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국제걷기대회에 함께해 준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건강 증진과 걷기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시에, 고양시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대회 현장에서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적극 홍보하며 지역 대표 축제의 연계 효과를 높였다.

2026-03-28 16:05: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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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새 학기 맞아 어린이박물관 안전 점검 강화

고양시가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대표 어린이 문화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점검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27일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동환 시장은 어린이 전시 및 체험시설의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전시 구조물의 고정 상태와 관람객 동선, 응급 상황 대응 체계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세밀하게 살폈다. 현장에서는 학부모와 어린이 방문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시장은 시설 이용 중 느낀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청취하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어린이는 고양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단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세심한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양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한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예술놀이터와 아이그루 등 11개 테마 전시를 비롯해 가족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 참여형 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6-03-28 16:05: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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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4년 노력 결실…지역난방 열요금 약 2% 인하

안양시가 시민들의 고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열 요금 합리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관내 지역난방 공급업체인 GS파워가 오는 4월 1일부터 열 요금을 기존 대비 약 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에너지 가격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요금 인하로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GS파워에 따르면 이번 인하는 안양시 지역난방 사용 가구 9만8,069호에 적용되며, 가구당 연평균 약 1만4,282원, 시 전체적으로는 연간 약 14억 원의 가계 지출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양시를 포함해 동일 공급권역인 군포·과천·의왕 지역에도 기준 요금 대비 약 2% 낮은 수준의 요금이 적용돼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안양시는 안양 열병합 발전소 증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사후검증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2년 11월과 2023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산업통상자원부에 요금 감면을 건의하며 열 요금 합리화 추진에 나섰다. 이후 2023년 10월부터 법률 자문을 통해 열요금 차등 규정 적용의 당위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4월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GS파워에 직접적인 요금 감면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열요금 개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올해 4월 1일부터 열 요금 하한 비율이 기존 100%에서 98%로 조정되는 고시 개정을 이끌어냈다. 다만 향후 물가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증가할 경우 요금이 다시 인상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의해 온 결과"라며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에도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에너지, 생필품,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8 08:57: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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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이천쌀' 미국 수출 확대 가속…3차 물량 18.8톤 출고

이천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임금님표이천쌀'이 미국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26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임금님표이천쌀 3차 대미 수출 물량 18.8톤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는 지난 1월 역대 최대 규모의 대미 수출 계약 체결 이후 진행된 세 번째 선적 물량으로, 안정적인 수출 공급과 함께 현지 시장 수요 확대를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임금님표이천쌀은 2025년 10월 미국 아마존(Amazon) 공식 입점을 통해 온라인 유통 기반을 확보한 데 이어, 현지 대형 마트 공급까지 확대하며 미국 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망 확장은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3차 수출 물량은 마장농협에서 생산·가공된 고품질 쌀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K-푸드와 K-컬처 확산으로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리미엄 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향후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서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판매처 다변화 전략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금님표이천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전략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6-03-28 08:5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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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방역지역 이동제한 전면 해제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9일 최초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설정된 방역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3월 26일자로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에서 총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설정된 반경 10km 방역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돼 왔다. 시는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살처분과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 출입 통제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지역 및 관내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에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출입 차량과 인원 통제 등 현장 중심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왔다. 또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방역지역 내 이동제한은 해제됐지만,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따른 방역 관련 행정명령 13건과 공고 11건은 예정된 2026년 3월 31일까지 유지된다. 시는 기온 상승과 철새 북상 시기에 접어들면서 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차단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축산차량 및 농장 주변 소독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이어가며 추가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농가별 차단방역 관리와 예찰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제한 해제로 관내 가금농가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병원성 AI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28 08:57: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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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접수…연 150만원 지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3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6년 오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체육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전문 선수의 강습 등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3월 30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등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오산시청 체육관광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대리 신청은 방문 접수에 한해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및 자격요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체육인에게는 연 150만 원을 2회로 나눠 지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 제도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체육인 기회소득 수령 시 수급 자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와 상담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28 08:57: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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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종료…추경 2조5,963억원 수정가결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3월 16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 제출안 15건, 의회운영위원회 발의안 6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12건은 원안가결, 5건은 수정가결, 6건은 제안·발의됐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679억 원(약 6.92%) 증가한 2조 5,963억 원 규모로 수정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심사 결과, 세출예산안은 총 7건에서 9,261만 원이 삭감됐다. 이 중 일반회계 6건에서 총 20억 9,261만 원이 감액됐으며, 1건에 대해서는 20억 원이 증액됐다. 이윤하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당 현수막, 과연 정당한가'를 주제로 정당과 정치인의 자성과 책임 있는 변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위반 현수막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과 함께 정당과 지자체 간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해 '평택형 정당 현수막 게시 규정'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현장활동에 힘써준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8년간 평택시정을 이끌어 온 정장선 시장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9대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56: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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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중동 정세 대응 '수출기업 현장 방문' 애로 청취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중동 정세 악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관내 수출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동안구 소재 ㈜크로버와 ㈜케이디랩을 차례로 방문해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상승과 수출입 차질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크로버는 냉온수기, 정수기, 커피머신 등 생활·환경가전을 제조·수출하는 지역 기업이며, ㈜케이디랩은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라리'를 운영하며 미국·남미·유럽·일본·중동 등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안양시는 앞서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경제과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기업 부문에서는 애로 상담창구를 통해 중동 정세 영향으로 나타나는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 및 중앙정부 지원과 연계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고 관계기관에 필요한 사항을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는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 모니터 요원, 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됐다. 시는 물가안정 포스터를 배부하며 상인들에게 가격 안정과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에게는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주요 생필품에 대한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의 안정과 활력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56: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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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중국 암웨이 리더십 세미나' 유치 성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글로벌 기업 포상관광 행사인 '2027 암웨이 차이나 리더십 세미나'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 3월 6일 치열한 비딩을 거쳐 최종 베뉴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가 해당 행사를 한국으로 유치한 데 이어, 수원과 서울이 주요 개최지로 확정되며 성사됐다. 이는 글로벌 MICE 산업에서 경기도와 수원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공사는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와 수원컨벤션센터의 현대적 시설, 광교호수공원 등 도심 인프라를 결합한 '기업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 전략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2027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컨퍼런스와 갈라 디너에 참여하고 수원과 서울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약 77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고부가가치 인센티브 관광으로, 숙박·식음·쇼핑·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되며, 수원화성, 행리단길, 광교호수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유치는 인프라와 문화관광 자원, 유관기관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성공적인 국제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56: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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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운영'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55개소 원장과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을 연계해 영유아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음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거점기관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안내하고, 지역과 연계한 유치원·어린이집 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유아 발달 단계와 교육 경험의 연속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은 2024년 21개소에서 시작해 2025년 33개소, 올해 55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역 기반 교육·보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음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음교육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지역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가 협력해 추진 중이며, 올해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인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을 확대해 교육·보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2026-03-28 08:56: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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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일자리 지원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7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6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사업 참여기업 ㈜수호천사가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재단이 추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참여기업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 사례는 "낯선 단어 '가족친화',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와 함께 우리의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참여기업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통해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간 과정을 담았다. 특히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직문화 변화 사례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는 경력보유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과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기업 통합지원 프로그램 '기새든든' 참여기업 모집도 시작한다. 재단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이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여성 고용 유지와 근무환경 개선 측면에서도 정책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기업 현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5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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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본격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정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현직 시장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화성특례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예비후보에 등록한다"며 "오늘부터 시장으로서의 직무는 잠시 멈추지만 화성을 향한 진심은 더 뜨겁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월 예정된 당내 경선과 관련해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민주당 화성특례시장 경선은 화성의 비전을 더욱 분명히 하고 더 큰 승리를 준비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누가 후보로 선택받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품격을 보여주고, 경선 이후에는 하나로 뭉쳐 본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지방정부 모델을 화성에서 완성하겠다"며 "107만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체제를 완성한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선택에 성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근거해 윤성진 제1부시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정 시장은 "화성의 행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행정 공백이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명근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중심으로 행보를 이어가며, 화성특례시의 미래 먹거리와 민생경제, 생활밀착형 복지, 구청별 특화 정책 등을 아우르는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6-03-28 08:55: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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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유가 급등 대응 '민생 방어 예산' 반영 촉구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중동 지역 긴장으로 촉발된 국제 유가 상승에 대응해, 4월 심의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안에 실질적인 민생 방어 대책을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관내 약 430여 세대가 여전히 기름보일러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동 교동마을과 청계동 원터마을, 오매기마을 등 495세대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에너지 위기 시 난방비 부담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가 상승이 대중교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의왕시 자료에 따르면 관내 버스 78대 중 29대가 디젤·CNG 차량이며, 택시 역시 327대 중 216대가 LPG 차량으로 연료비 상승 부담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 의원은 "유가 급등은 운송업체 경영 악화와 시민 교통비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 노력도 주문했다. 의왕시 관용차량 216대 중 148대가 휘발유 및 디젤 차량으로, 유류비 증가에 대비한 절감 대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 의원은 "이번 유가 상승은 단순한 물가 문제가 아닌 시민 생존과 직결된 구조적 위기"라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과 교통비 부담 완화를 포함한 종합적인 재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 심사를 통해 민생 경제 충격을 완화할 예산이 적절히 반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인프라 확대 ▲대중교통 연료비 부담 완화 및 친환경 전환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분산에너지 특구 구축 등 정책 추진을 집행부에 주문할 계획이다.

2026-03-28 08:55: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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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가나가와현의회와 교류 확대 논의

경기도의회는 27일 오후 의회 2층 예담채에서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우호 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양 의회가 지난 1994년 교류 협력 합의를 체결한 이후 32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그간의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은 공식 접견에 앞서 의정기념관 '경기마루'와 본회의 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의정 시스템과 운영 사례를 체험했다. 이어진 접견에서는 양 의회 간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기념품 교환과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가나가와현의회 국제친선연맹 남종섭 의원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32년간 이어온 교류는 양 의회의 상생 발전 기반"이라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양 의회의 우정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문화·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카이 마나부 대표단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지방외교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2026-03-28 08:54:5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