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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K-패스 환급 확대… 교통비 부담 대폭 완화

안성시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가중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이용한 대중교통비에 대해 K-패스 환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 민생 안정 대책에 따라 국·도·시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며, 기본형 환급률 조정과 정액형 환급 기준 완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비 지원을 목표로 한다. 먼저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기본형은 출퇴근 혼잡 시간을 피한 시차 이용 시 기존보다 30%p 상향된 환급률이 적용된다. 시차 이용 시간대는 ▲오전 5시 30분~6시 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다. 해당 시간대 이용 시 환급률은 일반 시민 20%→50%, 청년·2자녀·어르신 30%→60%, 3자녀 이상 50%→80%, 저소득층 53.3%→83.3%로 각각 확대된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 정액으로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는 환급 기준이 기존 대비 50% 이상 완화된다. 기존에는 월 6만2천 원 이상 사용해야 환급이 가능했으나, 이번 조치로 일반 시민 기준이 3만 원으로 낮아지고 청년·어르신·저소득층 등도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낮거나 불규칙한 시민들도 보다 쉽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K-패스 환급 확대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혜택이 필요한 시민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K-패스 운영 실적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누적 가입자는 1만78명이며, 이용 시민은 1인당 월평균 약 1만9,393원의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04-29 15:09: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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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순조롭게 진행

안성시는 지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원활한 진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첫날 1차 지원 대상자의 약 11%가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 방식은 온라인이 약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오프라인은 약 45%로 나타났다. 지급 수단은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신청이 약 57%로 가장 많았으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이 약 42%로 뒤를 이었다. 시는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해 대기시간 단축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시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는 물론 공동주택 게시판, 마을방송, 반상회 등 생활 밀착형 채널을 통해 시민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1차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신청 기간은 5월 8일까지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이어 5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안성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대상자가 누락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5:09: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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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생 밀착형 행정… 고유가 지원금 현장 방문 접수

오산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리신청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가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대상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 일정을 안내하고,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지급 준비가 완료되면 문자로 안내하고 다시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는 2단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1차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무원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34명의 전담 인력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한다. 또한 방문 과정의 안전성과 신뢰 확보를 위해 모든 일정에 공무원이 동행하고 공무원증을 착용하도록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신청 편의를 넘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지원이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윤영미 부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 한 분도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며 "형식적인 지원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5:09: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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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하절기 감염병 대비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오산시는 하절기 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에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은 단체 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증가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오산시보건소는 비상방역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감염병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보고하고,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 검체 이송 등 초기 대응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발생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 장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금지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하절기에는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여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6-04-29 15:08: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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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도서지역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도서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2026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남부 관내 도서지역 초·중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기관과 협력해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전통예술, 연극, 음악, 미술, 무용, 만화·영상은 물론 AI 기반 예술교육까지 포함해 학생들의 흥미와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운영 방식도 학교 상황에 따라 다각화했다. ▲학급 단위로 약 60시간 내외 운영하는 '지속형'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과정 연계형'(최대 6차시) ▲섬마을 음악캠프 형태의 '캠프형' 등으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을 정착시키고, 도서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실질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삶의 지평을 넓히고 감수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5:0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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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 '찾아오는 미술관'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의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7일부터 관내 초·중·고 21개교에서 '찾아오는 미술관' 전시를 운영한다. '찾아오는 미술관'은 학교 유휴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전환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교육청이 구축한 42명의 지역 작가 인력풀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각 학교는 교육과정에 맞는 작가와 작품을 직접 선택하고, 교사와 작가가 협력해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전시를 기획함으로써 수업과 연계된 교육과정 중심의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단순 감상을 넘어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으로 확대된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활동, 수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예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각 학교는 작가 전시와 함께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참여하는 자율 전시를 병행해, 학교를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오는 미술관은 전시를 매개로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감성과 사고를 확장하는 교육적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5:07: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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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최훈종의원 “전시행정 벗어나 시민 체감형 내실행정 전환해야”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이 민선 8기 하남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리며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내실 행정 전환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9일 열린 하남시의회 제34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4년간 시정은 장밋빛 청사진에 비해 실질적 성과가 부족했다"며 "전시성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K-스타월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언급하며 "대대적인 홍보와 달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 성과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의 정당성은 화려한 구호나 비전 제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변화로 증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특히 재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기반시설 정비보다 치적 홍보성 사업에 예산과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통 개선과 교육 환경 확충, 원도심 정비 등 민생 현안 해결에 시정 역량을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도시와 원도심 간 정주 여건 격차 문제도 언급했다. 최 의원은 "거주 지역에 따라 생활 환경 격차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균형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발언 말미에서 "행정의 존재 이유는 화려한 수식어가 아니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있다"며 "외형적 성과보다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변화에 더욱 집중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집행부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혀 향후 시정 견제와 정책 점검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026-04-29 15:07: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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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동주택 실외기 소음저감 가이드라인 마련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내 실외기 소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소음 없는 공동주택을 위한 실외기 소음저감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냉방설비 실외기의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이드라인 수립 이후 신청되는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건부터 이를 적용할 예정이며,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는 가이드라인 반영을 권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5월 중 공동주택 계획 기준을 개정해 가이드라인을 공식 반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세대 내 실외기 설치 기준은 있었으나, 단지 내 공용 외부 실외기에 대한 설치 및 차폐 기준이 없어 소음과 미관 저해 문제에 대한 사후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주민공동시설과 옥외공간 인근에 실외기가 집단 설치되면서 저층 세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택건설사업의 계획·설계 단계부터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외부 실외기는 주거동 인근 설치를 금지하고, 배기음이 주거세대를 향하지 않도록 배치해야 한다. 또한 방음 패널, 소음 저감기, 흡음재, 방진 패드 등 소음·진동 저감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시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건축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실외기 설치 위치와 소음 저감 방안 반영 여부를 승인 조건으로 부여하고, 착공 단계에서는 소음 저감 계획과 차폐시설 디자인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용검사 단계에서는 소음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 기준 미달 시 추가 대책 수립을 요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실외기로 인한 소음과 경관 저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조치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5:06: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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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속도전…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

성남시가 오리역세권 일대를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 방식을 기존 도시혁신구역 지정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전환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성남시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역세권 개발의 용역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오리역세권 개발을 단순한 지역 정비사업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규정했다. 특히 이곳을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과 미래 모빌리티가 융합된 혁신 인프라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당초 성남시는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가 필요한 도시혁신구역 지정 방식을 검토했으나, 사업 절차가 복잡하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개발 방식을 변경했다. 대신 성남시 자체 권한으로 추진 가능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행정 절차를 단순화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 추진 원칙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신속 추진 ▲인센티브 및 공공기여 체계 마련 ▲선도사업 중심 단계별 개발을 제시했다. 우선 AI 등 첨단산업 권장용도 도입과 우수 건축디자인 적용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반시설 및 생활 SOC 공급 등 공공기여를 이행할 경우 상향 용적률을 최대 800%까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개발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단계 선도사업으로는 시유지인 농수산물유통센터 부지 약 2만5000평과 법원·검찰청 부지 약 9600평이 우선 개발 대상이다. 시는 이들 부지를 적정 규모로 분할 매각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재투자 재원을 조기 확보할 계획이다. 이 부지에는 향후 AI 연구개발센터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후 사유지인 차고지 부지 약 1만2000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 부지 약 1만1000평 등으로 개발 범위를 확대한다. 차고지와 인접 부지는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LH 부지는 지구단위계획 제안과 기부채납을 연계한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최종적으로 오피스텔 단지 등 주변 민간 부지의 자력 개발을 유도해 혁신 클러스터를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오리역세권 개발 대상지는 오피스텔과 쇼핑몰 등이 포함된 상업지역 약 3만1000평을 포함해 총 17만평 규모다. 주요 개발 대상은 농수산물유통센터, 법원·검찰청 부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지, 성남우편집중국, 차고지 부지 등 5개 핵심 부지다. 성남시 관계자는 "행정 효율성과 사업 추진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으로 개발 체계를 재정비했다"며 "오리역세권을 판교에 이은 남부권 미래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5:06: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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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데뷔 8경기 만 첫 승…베스트11 4명 이름 올려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는 K리그2 9라운드 베스트11에 김민우를 비롯해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수 균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용인FC는 9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민우는 지난 26일 김해FC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멀티골을 기록한 공격수 석현준과 수비의 핵심 곽윤호, 골키퍼 황성민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용인FC는 이날 김해FC를 4대1로 제압하며 K리그2 데뷔 8경기 만에 창단 첫 승을 거뒀다. 올해 1월 창단한 용인FC는 김진형 단장과 최윤겸 감독, 이동국 기술감독 등을 영입하며 리그 준비를 이어왔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린 1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 개막전에는 1만 521명의 관중이 입장하기도 했다. 용인FC는 오는 5월 3일 성남FC를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FC가 시민들의 응원 속에 역사적인 첫 승을 거둔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승을 이어가며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FC는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K리그2 구단 최초로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4-29 15:06: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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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과 재배 기술 교육 강화…다축형 현장 실습 진행

영덕군은 사과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다축형 재배 기술을 직접 적용하는 실습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다. 군은 '2026년 농업인 대학 다축형 사과반'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현장 실습을 지난 28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 재배 기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농가 환경에서 이뤄졌다. 다축형 사과 재배는 기계화 작업에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된다. 노동력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사과를 재배 중이거나 신규 진입을 준비하는 농업인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기술 적용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기존 이론 과정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전문가가 단계별 재배 방법을 설명하며 실제 상황에 맞는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사례 중심 교육도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재배 기술을 점검했다. 실무 중심 정보가 공유되며 농가별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이론으로 배우고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작동하는지 확인하면서 영농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배움의 과정에서 형성된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정보를 나누고 의욕을 다지면서 더 좋은 사과를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대식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 교육은 농업인 대학 교육생들을 한단계 더 성장시키는 매우 중요한 핵심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생들의 재배 역량 향상과 고품질 사과 생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과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 기술 보급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6-04-29 15:06: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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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진드기 감염병 주의 당부…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예방 강조

영주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예방 백신이 없는 질환 특성상 개인 위생과 보호수칙 준수가 감염 차단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영주시보건소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같은 질환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릴 경우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질환은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농사일과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 과정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은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이 대표적이다. 일부 환자에서는 출혈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12년간 국내 누적 치명률은 18% 수준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으로 제시된다. 야외 활동 시에는 기피제 사용이 권장된다. 토시와 장갑, 모자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한다.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활동 이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착용한 의류를 바로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순희 영주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피제 자동분사기 위치 등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2026-04-29 15:05:4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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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름다운 영주 영상 공모전’ 개최…참여형 홍보 콘텐츠 발굴

영주시는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영상으로 담아낼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전국 단위 참여를 유도한다. 창의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발굴해 공식 홍보 자료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2026 아름다운 영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 접수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도시를 소재로 한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공모 기간 내 제작된 창작물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자는 한 편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주제는 제한 없이 영주의 매력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설정됐다. 축제와 관광, 일상과 체험, 맛집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영상은 2분에서 3분 이내 가로형으로 제작해야 하며 1분 이내 숏폼 영상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에서는 제출 서류와 결격 여부를 검토한다. 2차에서는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최종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6편이 선정된다. 최우수상 1편에는 300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 2편과 장려상 3편에도 각각 상금이 지급된다. 전체 시상 규모는 940만 원이다. 선정된 작품은 영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홈페이지 등에 활용된다. 도시 홍보 콘텐츠로 재가공돼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김한득 영주시 홍보전산실장은 "영주는 전통과 자연, 일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영주를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 참여형 홍보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 강화 전략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2026-04-29 15:05: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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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서원 음악회 개최…세계유산에서 펼쳐지는 예술 무대

영주시는 세계유산 소수서원을 무대로 역사와 예술이 결합된 음악회를 마련한다.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자연과 전통 공간 속에서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5월 2일 오후 2시 소수서원에서 '소수서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전통 공간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도다.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뮤직갤러리 앙상블과 바리톤 이호준, 팝페라 가수 배은희, 소리꾼 곽동현 등이 출연한다. 총 11개 프로그램이 구성돼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내용도 폭넓다. 한시 시창과 어린이 독창이 포함되며 태극무와 시를 결합한 협업 무대도 마련됐다.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연 장소인 경렴정은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소나무 군락과 죽계천이 둘러싸고 있어 야외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로 평가된다.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경험이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유산 소수서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준 높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열리는 만큼 영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고즈넉한 서원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같은 기간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확장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6-04-29 15:04: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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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운영…축제 연계 참여 확대

영주시는 지역 대표 축제 기간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과 출향인의 관심을 끌고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5월 개최되는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소백산철쭉제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벤트는 축제 기간 유입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참여 조건은 10만 원 이상 기부다. 대상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에게는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 사은품이 제공된다. 기본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급된다. 추가 혜택은 실용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과를 선택하면 추가 물량이 제공되며 쌀을 선택할 경우 서리태가 함께 지급된다.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성이다. 영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축제와 기부제도를 연계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과 기부를 결합해 지역 자원을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종근 영주시 세무과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소백산철쭉제가 함께 열리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영주의 문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 기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영주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정 금액까지는 전액 공제가 적용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구간별 공제율이 적용된다. 영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4-29 15:04:2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