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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확대…학생 정신건강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심리 문제 대응을 위한 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을 2026년 학생 정신건강 중심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 중심의 상담·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범사업에는 경북교육청을 비롯해 서울, 대전, 전북, 충북 등 5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며, 경북교육청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이며, 교육부로부터 2억1,9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세심하게 살피고, 배움을 나누며, 현장에서 서로를 잇는 교육 공동체'를 비전으로 학교 중심 마음건강 예방 지원과 위(Wee) 전문성 강화, 맞춤형 통합 지원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범교육지원청인 구미 위(Wee) 센터와 운영 협의회를 열고 상담 여건 개선과 기능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학교 위(Wee) 클래스와 22개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를 중심으로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위(Wee) 프로젝트 운영 성과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위(Wee) 프로젝트 연구·지원센터의 성과 분석 조사에 따르면 위(Wee) 클래스를 이용한 학생의 상담 만족도는 94.7%로 2024년 86.7%보다 상승했다. 상담 이용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도 이용 전 5.38점에서 이용 후 8.42점으로 3.04점 높아졌다. 위(Wee) 센터 이용 학생의 상담 만족도 역시 94.0%로 나타났으며, 학교생활 만족도는 상담 전 5.64점에서 상담 후 8.08점으로 2.44점 상승해 학교 적응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기능 개선 시범사업 확대와 상담 내실화 지원, 학교상담리더 운영, 위(Wee) 클래스 확대,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개발, 상담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위(Wee) 클래스와 센터 기능을 확대해 학생 상담과 심리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중장기 계획을 통해 경북형 위(Wee) 프로젝트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0: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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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월 말 목련 봄 여행…대릉원·노서동 고분군·덕봉정사

경주시는 3월 말, 벚꽃 개화에 앞서 목련과 고분, 전통 공간이 어우러진 봄 산책 코스를 소개했다. 이 시기 경주는 벚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전 목련이 먼저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다. 고분과 유적을 배경으로 핀 목련은 경주의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며 계절의 변화를 보여준다. 벚꽃 절정기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진 촬영, 문화유산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경주시는 봄을 차분하게 즐기기 좋은 장소로 대릉원과 노서동 고분군, 덕봉정사를 제시했다. 세 곳은 모두 3월 하순 목련 개화 시기와 맞물려 경주의 봄 풍경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대릉원은 황남동 31-1에 위치한 대표 산책 명소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천마총을 제외한 구역은 무료로 개방된다. 수십 기의 신라 고분 사이로 목련이 피어나며 완만한 능선과 어우러진 풍경을 만든다.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과 가까워 도심 관광과 연계하기도 용이하다. 노서동 고분군은 노서동 104 일원에 자리하며 상시 무료로 개방된다. 금관총과 서봉총, 호우총 등이 위치해 있고 도심과 맞닿은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3월 말에는 고분 사이로 목련이 피어나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봄을 느낄 수 있다. 덕봉정사는 정자3길 11-6에 위치한 조선시대 유적으로, 전통 건축과 주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토함산을 배경으로 마을과 들판이 펼쳐져 있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다. 이처럼 3월 말 경주는 벚꽃 개화 직전의 짧은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봄 풍경을 보여준다. 목련이 피어난 고분 산책길과 전통 공간은 혼잡을 피해 경주의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경주시 관계자는 "3월 말은 목련과 고분, 전통 공간이 어우러진 차분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경주 곳곳에서 봄의 변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7 10:20:1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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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접수…월 최대 20만원 지원

경주시는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부터 접수한다.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신청은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전입신고를 완료한 경우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각각 1억2,200만원 이하와 4억7,000만원 이하다.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 등은 원가구의 소득과 재산 심사에서 제외된다. 실질적으로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층의 신청 기준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생애 1회 한정으로 총 4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전 '복지로'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복지로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접수 이후 소득·재산 조사 등 공적자료 조회를 거쳐 9월경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자는 5월분 월세부터 소급 적용을 받아 지원받게 된다. 경주시는 신청 기간 내 접수하지 않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한 만큼 대상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업인 만큼 대상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20:0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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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참가…전기추진선박 산업 육성 본격화

포항시는 전기추진선박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며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26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4회 국제 친환경 전기선박 엑스포 포럼'에 참가해 관련 전략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국제 E-Mobility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이 후원했으며 '해양모빌리티 강국을 위한 친환경 전기선박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 '친환경 선박의 정책과 방향' 세션에서는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김경훈 실장이 '전기추진선박 핵심기자재 육성 방향'을 발표했다. 영일만 산업단지와 첨단해양산업 R&D센터를 기반으로 한 산업 육성 전략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호준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이차전지 양극소재 특화단지 지정 등 산업 기반을 설명했다. 전기추진선박용 배터리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전기선박 전환 실증과 핵심기자재 설계·제작, 배터리 시스템 실증, 인증·표준화 등 4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또 2030년까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총사업비 1,000억원 규모의 '전기소형선박 K-배터리 산업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배터리 재활용 시설과 생산공장 등을 포함해 전기어선 건조와 기자재 수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기추진선박 산업은 이차전지 산업 확장의 핵심 분야"라며 "기존 배터리 산업 기반을 전기선박 분야로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9: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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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중심 통합돌봄 본격 시행…초고령사회 대응

경북도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심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27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제도 기반과 운영체계를 구축하며 사업 준비를 마무리했다. 통합돌봄은 2024년 3월 법률 제정 이후 2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시행되는 정책으로, 거주 지역에서 의료·요양·건강·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다. 여러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신청하지 않고 한 번의 신청으로 개인 상태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과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장애인 등으로 우선 필요도가 높은 대상부터 기존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한다. 향후 중증정신질환자와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내 전체 대상자는 약 75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장기요양 인정자와 요양시설 퇴소자, 노인맞춤돌봄 중점군, 고령 장애인, 치매환자 등 약 32만 명이 우선 관리 대상이다. 경북도와 22개 시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구성, 통합지원협의체 구축을 완료했다. 2026년 예산으로는 특화서비스 확충 144억원을 포함해 총 184억원을 편성하고, 재택의료센터 28개소를 지정해 의료 인프라 보완에 나섰다. 또 경북행복재단을 지원기관으로 지정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시군과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단계적으로 준비를 진행해 왔다. 2023년 의성군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이 확대돼 지난해 9월에는 도내 22개 시군 모두 참여했으며, 총 1,830명에게 서비스를 연계했다. 읍면동 참여율도 74% 수준으로 높아졌다. 본사업 시행에 맞춰 수행기관 공모를 대부분 마쳤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개설하는 등 현장 대응 체계도 갖췄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 읍면동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과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돌봄 필요도 조사와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을 거쳐 통합지원회의에서 최종 서비스가 확정된다. 경북도는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함께 사는 경북'을 목표로 지역 공동체와 주민 참여 기반의 돌봄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형과 도농복합형, 농촌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경북형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하고, 민간 중심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특화 서비스 확대, AI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 복지형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 통합돌봄 로드맵에 따라 2027년까지는 도입기 단계로 운영 기반 구축에 집중하는 만큼, 경북도도 사업 평가와 지역 계획 수립 지원을 통해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돌봄이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9:3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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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철강·SMR 상생 국회포럼 개최…탄소중립 전환 모색

경북도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김석기·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관한 '철강산업 재도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소형모듈원전(SMR)' 국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철강산업과 SMR의 연계를 통한 저탄소 산업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주와 포항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동욱 중앙대 교수, 이상일 서울대 교수,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박홍준 동국대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기후환경안전실장 등 산·학·연 전문가와 경주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설홍수 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와 SMR 육성 전략'을,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이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SMR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정동욱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 철강산업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 등으로 산업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저탄소·고부가가치 생산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동욱 교수는 토론에서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이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 공급과 청정수소 확보를 위해 SMR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철강 전용 요금제 신설 등 정부와 정치권의 대응도 촉구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동경주를 중심으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개원, SMR 국가산단 조성, 제작지원센터 설립 등 관련 기반을 구축해 왔다.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와 첨단 에너지가 공존하는 미래 도시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또 한수원의 SMR 건설부지 공모에 대응해 경주 SMR 유치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시민 설명회와 자문회의를 진행했으며, 경주시의회 동의안 의결을 거쳐 25일 신규 원전 자율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은 필수 과제"라며 "SMR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 확보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관련 생태계가 조성된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9: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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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예비후보, “영덕에 원자력·첨단산업 유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영덕군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일정은 지역 주요 행사와 산업·안전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영덕읍 대탄리에서 열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로 일정을 시작한 뒤 영덕 노인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고, 군수 출마 예비후보 사무실을 잇달아 찾아 격려했다. 이어 영덕대게축제 안전기원제에 참석해 무사고를 기원하고 인근 풍력발전기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 시군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한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농업이 다시 살아야 지방시대를 열고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한식 수요 증가에 맞춰 경북 농산물 생산성을 높이고 해외 시장을 확대해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영덕군을 동해안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산불 피해 회복과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공약에는 원자력발전소 유치와 수계 기반 첨단산업 유치가 포함됐다. 오십천 수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용수와 전력을 확보해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불 피해 주민 지원과 에너지특구 조성을 통해 주거와 생계 회복을 지원하고, 주민 참여형 에너지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산림 복구와 에너지 사업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과 생활 기반을 함께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해안 관광·휴양 복합벨트 조성과 수산업 고부가가치화, 해양산업 혁신도 추진한다. 장사해수욕장과 해양레저 특화지구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강구항 일대에 가공·유통·관광이 결합된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서 연결 철도와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동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축 완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 후보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며 "에너지와 산업,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영덕을 만들어 동해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9: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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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신혼·다자녀 주거 지원 확대…이사비·임대주택 지원

경주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단계별 주거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16개 신규·확대 시책 가운데 주거 분야를 핵심 축으로 삼고, '이동-정착-안정'으로 이어지는 주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주거비 지원을 넘어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우선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이사비를 지원한다. 2024년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가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최대 40만원까지 이사 비용을 지원한다. 또 시에 주소를 두고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1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다자녀 가정 큰집 마련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공유주거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감포읍 대본리에 조성된 '감포유스빌'을 활용해 청년마을 체험 이후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체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황오유스빌'도 운영한다.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총 19가구 규모로 공급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 경주시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주거 안정에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인구 구조 개선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주거 문제 해소가 청년 유입과 정착, 출산율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주거 안정은 지역 정착과 가정 형성의 기본 조건"이라며 "이사비 지원부터 공유주거, 임대주택 공급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통해 경주에 머무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5:4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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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비 확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주시는 살림살이 2조원 시대를 맞아 전략적인 국비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공직자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황오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확대와 재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국·도비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과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 전략과 생성형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지역 자원 연계 아이디어 도출 등 실전형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중앙부처의 예산 편성 구조와 공모사업 추진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연계한 실질적인 국비 확보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공모 대응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7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53억 원(국비 999억 원)을 확보하며 재정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비 확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 방식 중심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전략적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정 현안 해결과 재정 확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7 10:15: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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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수질오염사고 대응 선제적 협력체계 강화

대구지방환경청은 최근 증가하는 수질오염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26일 오후 경북 예천군 한천 일대에서 대구·경북 유관기관 합동 수질오염사고 방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수질오염사고는 2022년 99건, 2023년 126건, 2024년 17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 유출과 화재·폭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23개 지자체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방제물품 전시와 시연을 비롯해 오일펜스와 오일붐 설치 방법 등을 교육한다. 지류 하천에서 유류 등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오염 확산을 차단하는 체험형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앞서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사고 유형별 사례와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수질오염사고는 유관기관 간 선제적 협력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5:2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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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그린바이오 핵심 인프라 구축…전주기 지원체계 가동

포항시는 식물세포배양 기반 동물용의약품 생산 인프라와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파운드리를 동시에 구축하며 그린바이오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과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바이오 파운드리)'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바이오 리더스 협의회도 함께 열려 지역 간 협력 방안과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조성된 '그린바이오로직스 상용화 지원실'은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 동물용의약품 생산 시설로, 식물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의 탐색부터 배양, 정제, 대량 생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기존 동물세포 기반 방식보다 안전성과 생산성이 높아 차세대 동물용의약품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구축된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은 총사업비 119억원이 투입된 바이오 파운드리로, 공정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구현한 연구개발 인프라다. AI와 합성생물학을 결합해 설계·제작·검증·학습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소재와 후보물질 탐색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이번 인프라 구축을 통해 소재 분석부터 의약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선정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와 연계해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이 포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거점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포항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5:1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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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 주거비 부담 덜어줄'청년월세 지원사업'신청 접수 시작

남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 및 재산 기준을 고려해 선정한다. 기준 요건은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 4억 7,000만 원 이하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30세 이상이거나 결혼 등으로 부모와 생계 및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 청년 본인가구 기준만 적용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을 최장 24개월 지원한다. 방학이나 이사 등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옮길 경우 일시적으로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변경 신청을 통해 2028년 12월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지원을 이어갈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모의 계산을 이용해 지원 대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준비해 복지로 누리집이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4시까지이다. 시는 접수 이후 소득·재산 요건 검증 절차를 거쳐 9월 중 발표하고 월세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자세한 사항은복지로 누리집에서 확인 또는 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6-03-27 10:15:0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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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전국 243개 지자체 중 두각

고양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다각도로 분석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는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 활용 및 이행 성과 △우수사례 △국정과제 성과 등 총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모든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전반적인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해결 능력과 공무원 보호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사례 발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상체계 강화와 보호제도 내실화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정책은 공직사회 내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반이 됐다. 이 같은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고양시는 지난해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기관 선정 등 다수의 수상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관행을 벗어나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온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포상을 오는 6월 실시하고, 주요 우수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해 적극행정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2026-03-27 10:14: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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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도권 최대' 왕숙 도시첨단산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남양주시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남양주시 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왕숙 도첨산단)를 중심으로 한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소개했다. 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50개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산업협회 및 대학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남양주의 새로운 산업 거점 육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보였다. 김영록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광덕 시장이 왕숙 도첨산단의 투자 강점을 설명했으며,우리은행, 카카오 등 남양주에 투자를 결정한 앵커기업들의 발표 사례는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업시행사인 LH는 왕숙 도시첨단산단 분양 계획과 함께 왕숙 1·2지구,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되는 왕숙 도첨산단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트리플 역세권·주요 고속도로 연결등 광역 교통망 구축 △토지 공급 및 세제 혜택 △345kV 남양주 변전소 구축을 통한 에너지 인프라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제시했다.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경복대, 동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삼육대, 대진대, 광운대 등 협력 대학이 참여해 지자체-기업-대학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동부상공회의소, LH 등 유관기관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기업 상담을 제공했다. 주광덕 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4: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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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년 숙원 '신청사 건립' 본격 착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6일 가업동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고 20여 년간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신청사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시민 숙의 토론과 행정절차 완료 후 3년 9개월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사 계획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청사 착공 축하 영상, 사업 동영상 상영, 추진 경과보고, 여주시민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신청사는 총 4만 7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분산된 청사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한편, 600면 규모 주차 공간을 확보해 시민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약 48만 5천㎡ 규모 여주역세권 제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으로, 여주의 새로운 중심축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전직 여주군수와 전직 여주시장, 기관·사회단체장, 시공사 계룡건설산업 관계자, 시민 등 약 2천 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모든 공정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9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행정을 경험하고 여주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열린 시정의 상징적 공간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0:14: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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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북부 상권 현장 점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6일,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500여 곳에서 진행 중인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북부 지역 상권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기도 박노극 경제실장과 함께 동두천중앙시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힘쓴 상인들을 격려하고, 농산물과 다과를 구매하며 페이백 행사에도 참여했다. 방문한 도민들에게는 통큰 세일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상인회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통큰 세일 운영과 관련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상인회는 "통큰 세일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향후 경상원의 지원 사업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노극 경기도 경제실장은 "통큰 세일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도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전년도와 달리 별도 페이백 부스 없이도 경기지역화폐 자동 페이백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과 매출 효과가 동시에 개선됐다"며 "현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5일 의정부제일시장도 방문해 상인과 도민을 대상으로 페이백,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 등 통큰 세일 참여를 홍보하며 행사 확산에 나섰다.

2026-03-27 10:13: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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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동전쟁 장기화 속 에너지 절약 총력 대응

안성시는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중동지역 전쟁 장기화로 인한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해 공공과 민간 부문 중심의 에너지 절약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쟁 직후 구성한 '지역경제 및 민생안전 대응 TF'를 기반으로, 지난 18일 원유 관련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서별 계획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부문에서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기 사용량을 전년 대비 3%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복도 조명 50% 소등, 엘리베이터 저층 운행 제한 등 절감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시청과 읍면동 공무원 차량 약 1,380대에 대해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카풀 및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유도한다. 민간 부문에서도 공동주택, 소상공인, 종교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SNS·전광판·IPTV 등을 통해 시민 대상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수칙을 홍보한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버스 승강장 냉난방기·온열의자 가동 중지, 무상교통 홍보 강화 등 시민 참여 기반 확대에도 나선다. 또한 안성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은 없다고 밝혔으며, 불필요한 사재기 방지와 장바구니·에코백 사용 홍보를 병행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면세유 지원, 유기질비료 사용 독려, 농자재 수급 안정 대책 등을 추진해 에너지 위기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며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국제 에너지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 대응책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2026-03-27 10:13: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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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6년 주민자치회 맞춤형 컨설팅 본격 추진

안성시는 주민 주도의 실질적 자치 실현과 주민총회 내실화를 위해 '2026년 주민자치회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3월 24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미양면, 안성1동, 양성면 등 4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7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주민자치회의 성장 단계에 맞춰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신규 지역인 미양면과 안성1동은 주민자치 개념 이해와 조직 구성 등 기초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존 운영 지역인 대덕면과 양성면은 조직 운영, 갈등 관리, 민관 협치 등 심화 과정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을 의제 발굴부터 사업계획 수립, 주민총회 준비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지원해 주민자치회가 실제 실행 가능한 자치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컨설팅 과정에서 도출된 우수 사례는 향후 전 읍면동 확대를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총회 의결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주민참여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려,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주민자치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면?동별 축제형 주민총회를 개최해 2027년 자치계획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2026-03-27 10:12:4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