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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 경상남도 우수주택 전시회 개최

하동군이 지역 건축문화 향상과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건축 전시회를 마련했다. 군은 12일부터 군청 1층 로비에서 '2025 경상남도 우수주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전시회에서는 2024년에 선정된 도내 18개 시군의 우수주택 35점이 소개된다. 관람객들은 선정된 주택의 외관 사진뿐만 아니라 건축계획, 구조적 특징, 상세도면, 주요 자재 정보, 설계자 소개 등 다양한 건축자료를 함께 볼 수 있어 일반 군민들도 쉽게 우수 건축사례를 접할 수 있다. 하동군에서는 지난해 횡천면에 있는 한 주택이 우수주택으로 선정됐다. 이 주택은 심미성과 기능성,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주거공간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대지 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개방감과 확장성을 극대화하고, 인근 건축물과 조화로운 배치를 통해 시각적 연속성과 통일감을 높인 점이 주요 특징으로 꼽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주택의 설계요소와 공간계획이 군민들에게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동군은 품격 있는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주택 건축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2 15:0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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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농 실습부터 기술지원까지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 확대

봉화군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봉성면 금봉리에 조성한 첨단 스마트 온실을 지난 4월 말 완공하고, 이달 9일 첫 입주 청년 농업인이 유럽계 토마토 품종인 '레드칸(RED KHAN)' 1000주를 정식하며 농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고 12일 밝혔다. '레드칸'은 껍질이 단단하고 크기가 커서 햄버거나 샌드위치, 샐러드 등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품종으로 최근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임대농장 조성은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농장 운영 경험과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의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실습 중심의 교육과 현장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8억5천만 원이 투입된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2천㎡ 규모로 조성됐으며, ICT 융복합 산광 불소필름 스마트 유리온실을 중심으로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재배시설, 관리동 등 현대적 농업시설을 갖췄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스마트 영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5:07: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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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빙 플레이버스’ 통해 아동 창의·사회성 증진 추진

영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권 보장을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아이신나 실내놀이터 공유마당에서 '무빙 플레이버스'를 실시한다. '무빙 플레이버스'는 자유놀이, 미술, 음악, 메이커 활동, 팝업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놀이 중심 프로그램이다. 관내 어린이집 14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아동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또래 간 협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성 향상까지 함께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이를 통해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실내놀이터와 같은 놀이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서 진행돼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아동 주도 놀이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주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놀이 체험 기회를 넓히고,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15:07: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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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성장엔진 재점화’ 외쳤지만…현장은 구조 개편·규제 완화 절실

주52시간제 유연화부터 AI 도입 정책 대토론회서 쏟아진 현장 목소리 중소기업계가 차기 정부에 주 52시간제 유연화 등 노동 유연성과 정책 전환을 요구하며 '경제 중심축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대한민국 성장엔진 재점화'를 주제로 '차기 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주간 첫 행사이자, 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 성격의 행사다. 현장에서는 대통령 직속 중소제조업 컨트롤타워 신설, 인공지능(AI) 기술지원,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인의 75.7%가 차기 대통령에게 가장 요구하는 덕목으로 '경제성장 견인'을 꼽았다"며 "현장에서는 주 52시간제에 손발이 묶여 납기 대응이나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 외국과의 제도 형평성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축사에서 "국민의힘은 중소기업계에서 제안한 근로시간 유연화, 최저임금 업종별·기업규모별 차등화, 예방 중심의 산업재해 감축 방안 마련, 지방노후산단 민간투자 활성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은 여전히 대기업 중심의 경제생태계에 머물러 있어 역동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성장기업 중 20%가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라는 현실은 구조적 변화 없이는 해결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기업을 경제 중심으로 재편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조업 부흥, 경제 생태계 순환으로 성장엔진을 다시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가 차기 정부에 제안한 주요 정책은 ▲주 52시간제 유연화 ▲최저임금 업종별·기업규모별 차등화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등 노동제도 개선과 함께,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 ▲AI 기술 도입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이다. 종합토론에 나선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대통령 직속 '중소제조업 혁신전환위원회'를 신설해 전면적인 중소제조업 혁신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성벤처를 대표해 나온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스타트업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의 한계는 매우 뚜렷하다"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설계를 요구했다. 소상공인 대표로 참석한 배영숙 파초 대표는 "지금 당장 오늘과 내일의 생존이 위기인 상황"이라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지원정책으로는 회복이 어렵다. 차등화된 최저임금 기준, 재취업 지원, 배달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독과점 해소 등 세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학계도 기술 중심의 구조 전환을 촉구했다. 오동윤 동아대 교수는 "미국은 제조업을 국가 전략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한국도 대통령 직속 조직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구인혁 숙명여대 교수는 "중소기업 72%가 AI 도입에 찬성하고 있으며, 올해나 내년이 기술 도입의 골든타임"이라며 "정부는 막대한 예산보다 기술의 활용 방식에 대한 실질적 논의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노동정책 논의가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이상에 치우쳐 있다"며 "정년 연장, 주 4일제 도입 등 논의는 중요하지만, 중소기업 현장에 기반한 제도 안착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기문 회장은"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정말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다. 내수 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맞물려 경제의 희망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차기 정부는 진영을 떠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위기에 대응해야 하며, 우리 경제의 중심축을 중소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2025-05-12 15:07: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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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종합감사 실시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오는 5월 30일까지 평택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제보 내용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제보는 5월 12일부터~21일까지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하거나 평택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도 있다. 제보 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 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다. 다만,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이선범 경기도 감사위원회 감사1과장은 "도민 제보 등을 적극 반영해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감사처분의 신뢰도와 수감기관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감사 수용도를 높임으로써 도민이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61년 만에 합의제 행정기구인 경기도 감사위원회로 2024년 9월 2일 개편해 감사 업무의 효율성·신뢰도를 높이고 인권존중의 감사원칙을 지켜나가 기본에 충실한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2025-05-12 15:07: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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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 지식재산 컨설팅 실시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5년 IP바로지원사업(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고 12일 밝혔다. 'IP바로지원사업'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영주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법률사무소와 디자인 전문회사 등 지식재산 분야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국내 특허 및 디자인 전략 수립,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국내외 출원 비용 지원 등이며,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자부담 제외)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RIPC 지원사업 신청시스템(pms.ripc.org)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또는 영주시 기업지원실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특허, 브랜드, 디자인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15:06: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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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사이클대회·마스터즈 영주투어 개최

영주시가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7회 전국사이클대회'와 '2025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를 순흥면과 평은면 일대에서 차례로 개최한다고" 고 12일 밝혔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사이클 축제로 진행된다.. 먼저 전국사이클대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순흥면 경륜훈련원에서 열리며, 엘리트 선수 약 400명이 참가한다. 이어 17일에는 평은면 영주댐 도로를 배경으로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가 하루 동안 열린다. 사이클 동호인 500여 명이 함께하며 두 대회를 통틀어 총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에는 R리그(59.8km)가 신설돼, 기존의 고급자 중심 S리그(84.2km)와 함께 초보자까지 아우르는 대회로 기획됐다.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구성됐으며,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출발해 금광삼거리, 동호이주단지 입구, 동호교, 동막교, 송리삼거리, 강동마루공원을 순환하는 경로로 짜였다.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는 대회를 앞두고 도로변 잡초 제거와 노면 청소, 안내 표지 설치 등 사전 정비를 마쳤다. 대회 당일에는 자전거 주행 방향으로만 차량 통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해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의 사이클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선수 여러분 모두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15:06: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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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스포츠 명문 도시 도약 추진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오는 2027년 말까지 건립을 완료해 장애인 전문체육진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군의 파크골프 시설도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양평파크골프장(81홀)'에 9홀을 추가할 예정이다. 단월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18홀 규모의 '단월파크골프장' 또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단월파크골프장에는 4면 규모의 '양평 풋살장'이 함께 들어서 동부권 체육 인프라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전국에서 맨발 걷기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은 몇 년 전부터 해당 시설들을 곳곳에 추진해 '1읍·면 1맨발 걷기 길'을 구축하고 있다. 갈산공원, 선형공원, 양평읍 도곡리, 쉬자파크, 개군 레포츠공원, 양서면 용담·신원·복포리, 용문면 일대, 강상 산중옛길 등 군 곳곳에 맨발걷기 길이 조성돼 있으며 세족장, 비닐하우스, 휴게공간, 안전시설, 안내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추가로 설치되고 있다. 군은 올해 길이 약2.6km의 맨발 걷기 길 12개소를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설치하여 이용률을 높이고, 오는 10월까지 관광자원화해 맨발길을 활용한 축제 개최 등 브랜드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및 인적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체육대회와 각종 프로그램도 일 년 내내 진행된다. 올해 양평에선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양평 그란폰도 등 굵직한 전국단위 대회 11개가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도 단위 체육대회도 11개가 열린다. 군은 전국 및 도단위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 당시 방문하는 선수단 규모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고, 각종 홍보 및 대회 흥행방안을 위한 체계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각 주민자치센터 및 마을회관, 학교 등에서 웨이트·축구·놀이체육·스트레칭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지난해까지 수강생 누적 약 4만8천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건강관리사에게 기초체력단련을 배우는 '체력증진교실'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해당 인프라들을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력인증제'와 연동해 주민들에게 생애주기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복지관 및 학교 등 21개 기관과 협업, 체력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건강체육시설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환경을 구축해 스포츠로 도약하는 건강도시 양평을 만들겠다"라며, "주민이 100세까지 건강하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체육활동의 편의를 계속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2 15:05: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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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센터, 5월 초 황금연휴에 치유객 성원

5월 초 황금연휴(5월 1일~6일) 기간에 완도해양치유센터(이사장 이채빈)에 1,800명이 넘는 치유객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5일 어린이날에는 418명이 입장하는 기록을 남겼으며, 6일 동안 인터넷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까지 매진돼 연일 센터가 북적였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개최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완도해양치유센터로 이어졌고,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중장년층 관광객,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방문했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기간과 맞물리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국민의 건강·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완도의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센터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7만 4천여 명이 넘게 다녀갔다. 해양치유를 체험한 치유객들은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이어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체험해보고 싶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채빈 이사장은 "연휴 기간 기록적인 방문으로 해양치유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고 센터가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치유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 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1층에 딸라소풀, 명상풀, 해수 미스트, 해조류 거품, 머드 테라피 등이 있으며, 2층에는 해수 풀, 저주파, 해조류 머드 랩핑, 스톤, 향기 등 총 16개의 테라피가 있다. 센터는 온라인 예약(https://www.wandohealing.or.kr/)을 우선으로 하며 당일 잔여 자리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공단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부모와 함께하는 효(孝) 여행, 다자녀·육아 가족, 향우, 한일고속페리 이용객, 관내 업소 이용 고객 등을 대상으로 센터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 송정역-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는 버스를 1일 1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2025-05-12 15:05: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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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소득층 생계안정..지역공동체·공공근로 일자리 지원

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 1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1명, 공공근로사업 24명 등 총 55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등 11개 사업장에서, 공공근로는 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환경정화 등 17개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영주시민이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일정 재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산 기준은 지역공동체일자리가 4억 원 미만, 공공근로사업은 3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두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는 신분증,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필증 등이 포함된다. 최종 선발자는 신청자의 소득, 재산, 자격 조건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결과는 6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근로를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15:05: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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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개페스티벌과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성료

진도군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 '2025 진도개페스티벌'과 '제29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도개의 공연과 경주,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보기 위해 방문한 1만 3천 명의 반려인과 관광객들이 진도개의 영민함과 멋진 자태에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진도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함께 진도개를 경찰견으로 활용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해 국견 진도개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을 보호하는 충성스럽고 든든한 진도개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진도개와의 교감, 진도개 경주,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사에 많은 애견인들과 관광객이 참여했고, 어린이날과 이어진 4일간의 연휴를 맞아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했다. 진도군은 썰매장, 미니동물농장, 강아지 체험장, 비눗방울 체험, 공예품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29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에서는 전체 267마리의 진도개가 출진했고, 관내부 대상은 ▲진도읍 동외리 조정광의 '진순'(암), ▲의신면 초사리 고선남의 '일진'(수), 관외부 대상은 ▲전남 화순 최창주의 '다온'(암), ▲경기 화성 이웅종의 '인강'(수)이 차지하는 등 50마리의 진도개가 상과 상금을 받았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를 찾은 반려인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주중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11시에 진도개테마파크 내 공연장에서 숫자 맞히기, 독(Dog)스포츠와 같은 진도개 공연과 경주,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등 진도개의 우수한 재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진도개축산과 진도개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5-12 15:04: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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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집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 노유자시설의 화재 안전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일상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줄이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남동구는 어린이집등 노유자시설의 화재 취약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 약자 이용시설이다. 사업을 통해 외장재를 난연성 자재로 교체하거나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의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남동구 건축안전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0개 시설의 외장재를 교체하고 화재 안전 성능을 개선했다. 올해는 2024년 건축물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취약 여부를 평가하고, 지원 신청을 받은 시설 중 2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은 이달 말 건축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원 예산은 총 4천만 원으로 인천시비와 남동구비, 시설 자부담이 각각 3분의 1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총 공사비가 4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시설 측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시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조사 등 실태조사부터 공사 진행 과정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2 15:04: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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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청소년 그룹홈 생활 형제' 수학 학습 지원

바인그룹이 2021년도부터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바인그룹은 12일 청소년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형제에게 수학 학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6번째 주인공은은 동행 489회 '형제의 특별한 보금자리'(2025.1.11. 방영)에 출연한 '원빈·한빈' 형제이다. 부모님의 케어가 어려워 할머니와 함께 살던 한빈 군은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청소년 그룹홈에 입소하게 된다. 다정한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 덕에 잘 적응하고 있지만, 6년 전 먼저 입소한 형 원빈 군과는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다가가기 어렵다. 형 원빈 군도 동생에 대한 책임감을 보이며, 우애 깊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툰 두 형제이다. 이에 바인그룹은 중학교 입학한 한빈 군과, 아르바이트를 하고 언어치료를 받으며 감정 표현에 나아가고 있는 원빈 군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의 수학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10일 동행 505회를 통해 소개됐다.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상상코칭 김민서 코치는 "아이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더 나은 성장과미래로 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형제도 "화상 수업이어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공부하고, 수업 녹화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려워지면서 싫어했던 수학이 다시 좋아질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리더십과 인성 함양 등의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12 15:04: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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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 위한 성금 6,015만 원 모금

경북 영양군이 주최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행사 기간(5월 9~11일) 동안, 행사장에 설치된 성금 모금 부스를 통해 총 6,015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성금은 단순 기부를 넘어 기부 배치 판매와 바자회 물품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되었다. 당초'영양 산나물 축제'로 계획되었던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상황을 반영해 방향을 전환했다. 화려한 공연 대신 '산불 주제관'을 설치해 피해 주민들의 이야기와 피해 현장을 공유하며, 공동체 회복과 치유에 중점을 둔 축제로 새롭게 꾸며졌다. 특히 성금 모금 부스에서는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다시, 봄은 온다' 기부 배지 판매, 바자회 물품 판매, 그리고 크로플과 떡볶이 등 간식 판매가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성금은 ▲영양군 지정기탁 성금 4,881만원 ▲'다시, 봄은 온다'기부 배지 판매 부스 516만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스 397만원,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스 221만원 등 총 6,015만원이 모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인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단순한 축제를 넘어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심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자연재해 이후 상처받은 공동체가 연대와 공감을 통해 회복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시, 봄은 온다' 기부 배지는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취지로 제작된 것으로, 옷깃이나 가방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 배지는 영양군 새마을회에서 고향 영양의 푸른 산천이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2025-05-12 15:03: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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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 참석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9일 경기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열린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에 참석해 직접 열대작물을 식재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했다. 이번 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기획한 것으로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식재하고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해 향후 경기도에서 재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겨울,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을 겪으며, 이제는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미래의 농업을 준비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겼다"며 "기후 변화로 계정 경제가 무너지고, 작물의 종류와 재배 시기마저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농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범농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고양10), 김선영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비례), 조미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남양주3), 이병숙 의원(수원12),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앞으로 식재된 열대작물의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5-05-12 15:03:4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