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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설 명절 앞두고 할인 대전…소비자 물가 부담 던다

유통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이마트는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핵심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포함한 1월 가격파격 행사 '가격파격 선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지난해 매달 진행해 온 행사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3대 식료품과 40대 생필품을 월별로 선정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가격 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새해 대표 식료품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생필품을 기존 40종에서 50종으로 확대하고 약 20일간 대파, 양념 소불고기, 곱창돌김, 만두, 완자 등 5가지 식료품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에 나선다. 먼저, '파머스픽 흙대파'는 1봉당 2480원으로 기존 정상가 대비 약 17%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임자도 대파 소불고기'는 정상가 대비 약 30% 저렴한 1만1980원에 판매한다. 선물용 고급김으로 알려진 '광천 곱창돌김(20봉)' 역시 정상가 대비 약 30% 낮은 6980원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더미식 육즙 고기교자·김치교자'를 1봉당 4980원에, 'CJ 비비고 계란옷 입은 고기완자(480g)'와 '동원 명품 해물완자(795g)'를 각각 6980원, 7980원에 선보인다. 쿠팡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식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이달의 할인추천' 행사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달의 할인추천'은 매달 기념일, 날씨, 트렌드 등에 맞는 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쿠팡에 따르면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매주 다른 테마로 행사를 진행한다. 첫 주에는 티·전통차를, 이어 견과류·원물 간식과 효도식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설 연휴가 있는 마지막 주는 전체 식품 제품군을 대상으로 한 설 연휴 할인 위크가 진행된다. 티·전통차를 선보이는 첫 주 차에서는 오설록 , 티젠, 트와이닝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이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준비됐다. 특히 전통차, 허브티, 홍차, 과일·건강청, 차 선물세트가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90입 선물세트 ▲트와이닝 클래식 차 컬렉션 티백 ▲도밍고 꿀홍차 ▲티젠 애플사이다 비니거 차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이달의 인기 급상승', '이달의 인기 할인', '이달의 인기 신상',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등 1월 월간 추천 식품 카테고리도 마련해 인기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쿠팡 측 설명이다. 컬리 역시 '2025년 설 선물대전' 기획전을 열고, 명절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가성비를 중시한 새해 선물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등심과 채끝 200g을 각각 3팩씩 소포장한 '컬리스(Kurly's) 1++ 냉장 실속 구이 세트'가 있다. 선물용 옹기에 담긴 조선호텔 간장게장 세트와 전복장 세트, 제주산 '갈치&옥돔 세트 등도 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설 명절 아이들을 위한 디저트와 부모님을 위한 뷰티 상품도 준비됐다. 마켓컬리의 대표 디저트인 '르까도드마비' 타르트 퍼플벌룬과 '그래인스 쿠키' 트레비앙 세트 등을 2만원대에, '설화수 탄력 3종세트'와 '본윤 맨 기초 2종 세트'를 1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09 14:16:1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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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종합운동장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9일, 고양종합운동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시설물이 지진에 대한 내진 성능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건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명판과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 국토안전관리원의 내진 성능 평가와 현장 점검 등 철저한 인증심사 절차를 거친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진안전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부터 고양체육관과 고양어울림누리(수영장, 빙상장) 2개 시설을 시작으로 고양종합운동장의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25년에는 백석체육센터의 내진 성능을 보강하여 단계적으로 인증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리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2024년에는 칸예 웨스트, 세븐틴, 엔하이븐 콘서트 등 세계 각지에서 3만명 이상의 관중이 방문했다. 올해 4월에는 콜드플레이, 10월에는 오아시스의 내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고양시의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립하고 있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매년 수만 명이 모이는 대형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4:15: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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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시행

울산시는 새해를 맞아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 사회 기반 시설(SOC) 예산 축소와 민간 건축 부문의 누적된 선행지표 부진으에 따라 건설투자가 감소가 불가피하며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 내 대규모 공장 신·증설 하도급 발주가 마무리 단계이며 주택건설 물량 감소 및 후행 공종 부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에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나선다. 이 계획은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하도급률을 2024년 33.08% 대비 2%p 상향한 35%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한 6개 사업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 제도 지원을 위한 4개 사업 ▲공정한 건설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4개 사업 ▲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을 위한 6개 사업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기존에 해 오던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 ▲지역업체 안전보건진단 및 신용평가 지원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및 현장 영업활동 강화 등의 사업들은 내실 있게 꼼꼼히 챙겨 건설경기 회복 기반 조성에 나선다. 신규 사업으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영업의 날' 운영 및 지역업체 평가제 운영 등도 추진해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기여 해 나간다. 이 밖에 공정한 건설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하도급 및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미발행, 직접시공 위반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행정제재 및 지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및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 문제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건설업체와의 협력 관계 증진과 새로운 지원 방안 등을 개발해 지역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4:15: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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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 시장, KG모빌리티 방문 "경제활력 위해 힘 보탤 것"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8일 KG모빌리티 평택본사를 방문해 경제활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경제 파트너십 강화'의 하나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과 미래 자동차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KG모빌리티 측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 개발과 기반 시설(인프라)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뜻을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우리 지역에는 자동차 제조업 관련 기업체가 470여 개가 있고, 종사자는 3만여 명에 이른다"면서 "KG모빌리티는 평택 자동차 제조업을 이끌며 우리 지역 경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평택시는 KG모빌리티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과 기술협력을 위한 모빌리티 테크쇼를 개최하는 등 미래자동차 산업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면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미래차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미래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자동차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1-09 14:15: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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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초연금 신청 활용한 선제적 빈곤 노인 발굴 사업 추진

파주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활용한 선제적 빈곤 노인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연금과 기초생계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노인 빈곤 문제를 해소하려는 취지로 시작된다. 현재 파주시는 8.3만 명의 노인 인구가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16%에 해당한다. 고령사회로 접어든 파주시는 은퇴 후 소득이 단절된 노인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 신청 조사 결과를 활용해 빈곤 노인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하위 70%에게 지급되며, 이들 중 추가적으로 기초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찾아내어 복지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연간 8,000여 건의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 자료에서 소득인정액이 0원인 가구를 선별해 기초생계급여 수급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토한다. 대상자에게는 기초연금과 기초생계급여를 동시에 수급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43%가 기초연금 대상자이며, 빠른 업무처리를 위해 사회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복지조사팀장급 3명을 전담 인력으로 배치하여 '노인 빈곤 가구 생계급여 바로 연계'를 위한 기본사회 복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시민들이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거나 두 번 걸음하지 않도록 읍면동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며, "기초연금 책정 기간이 최종 1.5개월로 단축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14:12: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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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올해 설 성수품 '역대 최대' 푼다...마트·전통시장 최대 40% 할인

당정이 9일 설연휴를 대비해 16대 성수품의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한시 상향하는 등 성수품 수급·가격 안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전 3주간 배추·무, 사과·배 등 16대 성수품의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1.5배 확대하고, 정부 할인지원(20%)과 유통업체 자체 할인을 연계하여 주요 성수품을 할인 판매하는 한편, 서민과 소상공인 등 민생부담 경감을 위한 각종 정책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당정은 설 성수기인 1월10일에서 2월10일까지 한달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고, 디지털 결제액의 15%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을 평시대비 1.5배인 16만8000톤(t)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설 대책 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대형마트 및 중소유통업체 할인 지원에 600억원을 투입한다. "소비자들이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최대 40% 싼값에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 농협을 통해 다양하고 실속있는 선물세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물량이 충분한 한우는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12.5% 늘려 공급한다. 사과·만감류·포도 등으로 구성된 실속형 과일 선물세트는 10만 상자를 공급한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우수제품을 비롯해 쌀 가공품, 가루쌀 빵·과자, 전통주 선물세트 등에 대한 할인 지원에 나선다. 당정은 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서 최대 11조원 규모의 서민정책금융 및 소상공인 기보형 전환보증 2조원 신규 공급을 1월부터 지원한다. 이에 더해 영세 소상공인 배달비와 택배비를 한시적으로 연간 최대 30만원 한도 내로 지원하고 폐업 지원금도 최대 45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당정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총 50억원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하는 한편, 수출 중소기업·영세사업자 등 대상 법인세·부가세·관세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 1만3000명에 대한 교통비 조기 지급해 생계비 부담을 경감한다. 당정은 프리랜서,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 등 노동약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노동약자지원법제정안과 상반기 추가 소비분 20% 추가 소득공제 추진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 지원을 위해 1월27일부터 1월31일까지 KTX·SRT 역귀성 표에 대한 30~40% 할인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지자체·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궁·능·유적지 무료개방, 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등 근로자 15만명에게 총 40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여 국내관광 촉진 및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5-01-09 14:12: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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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저수지 준설 39개소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저수지 준설사업에 전국 최다인 39개소가 선정돼 총 160억 원의 국비를 확보, 2년 연속 최다 선정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선정된 저수지는 우기 전 준설이 가능하고 퇴적 비율이 높으면서 수혜 면적이 넓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다. 지역별로 영광 8개소, 구례 7개소, 해남 6개소, 나주 5개소, 장성 3개소, 순천, 고흥, 진도 각 2개소, 곡성, 보성, 화순, 함평 각 1개소다.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지사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수지 준설사업은 퇴적으로 저수용량이 부족한 저수지의 저수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39개소의 저수지 준설이 마무리되면 총 90만㎡의 저수용량이 확대돼 10만㎥의 저수지 9개를 신설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퇴적토 제거로 저수지의 물그릇을 키워 안정적 영농 급수,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과 함께 저수지 하부 부유물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영농기 이전에 최대한 마무리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도 예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신규 지구 발굴 및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 수자원 확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4:12: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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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건설과 업무편람 발행…체계적 행정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지침서인 '건설과 업무편람'을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총 350쪽 분량으로 인허가 업무, 도로 건설사업, 자연재해 대응 등 건설과 주요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업무편람 발행을 통한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인수인계로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업무 비법을 기록하고 전파함으로써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무편람의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국공유재산의 관리와 처분, 도로점용 허가 등 다양한 인허가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허가업무와 도로 개설 및 시설과 관련된 행정 절차와 도로 내 구조물 설치와 관련된 기준 및 절차를 포함하고 있는 도로건설사업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자연재해 대응 업무 부분은 도로, 농업기반시설, 하천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자연재해 발생 시 대응 방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돕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편람 발행은 공공 행정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특히 인허가 업무, 도로 건설 사업, 자연재해 대응이라는 핵심 분야의 업무 표준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9 14:11: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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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에게 일경험 제공할 ‘드림터’ 모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5년도 상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해 광주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일경험을 제공할 '드림터(사업장)'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지역 청년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드림터' 대상은 광주시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하며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 존재하는 사업장으로, 청년에게 단순 보조 직무가 아닌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질 좋은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다만 1인 이상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창업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가치(경제) 등의 인증 서류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17기 드림터'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최대 5개월 간 광주시로부터 참여청년 인건비 90%를 지원받아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를 돕고, 현장적응능력을 갖춘 인재영입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일경험 참여 후 일정 요건을 충족한 사업장은 2025년 새롭게 도입된 '연계 채용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경험을 종료한 후 '드림청년(참여 청년)'을 1년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중소기업)은 채용 청년 1명 당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드림터(사업장)는 22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1월 말 최종 드림터를 선정·발표한다. 드림터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일경험드림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 진행, 지금까지 총 4600여 곳의 사업장과 72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좋은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유망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일경험 후에 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4:11: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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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달하미술관, 지역작가 발굴을 위한 전시 작가 공개 모집

정읍시 달하미술관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과 전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작가 조명 전시'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여러 장소에서 선보이며 지역 예술의 매력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정읍시립박물관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과 홍보, 참여비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전북에 주소지를 둔 작가로, 특히 정읍 출신이나 정읍에 거주하는 작가와 청년 작가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모집 분야는 회화, 조각, 공예, 판화, 소묘, 사진, 서예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를 포함하며 상업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는 제외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작가는 2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50일씩 총 4회에 걸쳐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지역작가 조명 전시'는 기존의 다수 작가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전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3개 장소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작가의 독창성과 작품 세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달하미술관은 정읍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문화 공간으로 신태인, 연지, 수성 지역에서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왔다. 정읍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주민들에게는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9 14:11: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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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부터 중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오산시가 2025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이번 정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중학생 1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교별 지원 인원과 금액을 확정한 뒤, 보조금을 각 학교에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오산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복지 사업 중 하나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부터 도내 고등학생 전원에게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에 발맞춰 오산시는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및 체육복비를 지원하고,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학창시절 가장 큰 설렘인 체험학습을 모든 학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정책이 고물가 시대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14:11: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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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 1위

평택시는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에 따르면 평택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23년보다 10.8% 증가한 411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에서는 평택시에 이어 ▲경기 수원시(9.0%) ▲경기 화성시(7.4%) ▲경기 안양시(6.7%) ▲경기 파주시(5.1%) ▲경기 용인시(4.8%) ▲경기 성남시(4.5%) ▲경기 남양주시(3.2%) ▲경기 시흥시(2.7%) ▲경기 고양시(2.7%) ▲경남 창원시(0.8%) ▲충북 청주시(0.8%)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는 3.1%의 출생아 증가율을 기록했다. 높은 출생아 증가율과 관련해 평택시는 취업자 수, 젊은 층의 유입, 주택 보급, 높은 혼인율 등이 작용한 결과로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의 취업자 수는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평균연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45.3세)과 경기도(43.6세)보다 낮은 41.9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택 고덕동의 경우 평균연령이 33.1세로, 수도권 읍면동 중 가장 젊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6년 동안(2018~2023년) 주택 수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이 증가했으며, 2019년 평택시가 대도시로 진입한 이후에는 인구 50만 이상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조혼인율을 매년 기록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등 미래산업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고,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지제역 인근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활발히 이루어져 젊은 층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혼인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고, 이는 다시 많은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에서는 반도체, 수소, 미래차 중심으로 미래산업이 육성되고,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와 화양지구 등 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 혼인, 출산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평택을 선택하고 이곳에서 태어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9 14:10: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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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20년 만에 운행 재개...대곡~의정부 50분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교외선 대곡역~의정부역(1호선) 구간에서 의정부발 무궁화호 열차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1961년 개통한 교외선은 고양, 양주, 의정부를 이동할 수 있는 경기 북부 대표 교통수단이다. 서울 도심지에서 송추계곡, 장흥수목원 등 주요 인근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동서 철도 교통이었다.서울외곽순환도로 개통과 같은 도로교통의 발달, 수도권 광역전철 도입 및 노선 확대 등으로 이용객이 점차 감소했고 2004년 4월 여객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2021년 8월 지자체(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은 교외선 운영 재개에 대한 지역의 염원에 운행 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3년 2개월 간 시설 개량을 진행했다. 교외선을 운행하게 될 무궁화호 열차는 과거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차량 내부 시설과 외장도 새롭게 단장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뉴스텔지어'다. 기성세대의 지난 추억(노스텔지어)과 엠제트(MZ)세대의 과거에 대한 새로운 해석(뉴트로)을 결합했다. 대곡역, 원릉역,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 의정부역 등 6개 역에 무궁화호 열차를 왕복 8회 운행할 계획이다. 안정화 단계를 거쳐 단계적으로 운행을 확대한다. 대곡역은 최근 개통한 GTX-A 운정~서울 구간에 있어 의정부와 양주시 주민들의 서울권 접근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대곡에서 의정부까지 50분 가량 소요된다. 전 구간 기본요금은 2600원이며 기존 코레일톡 또는 역사 창구에서 자유롭게 예매할 수 있다. 1월 31일까지 전 구간 운임 1000원 행사를 진행해 이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이번 교외선 운행재개는 우리 철도가 다시 살아 움직이게 된 매우 뜻깊은 개통이다"라며 "많은 이용객들이 그 옛날 기차여행의 향수를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1-09 14:10:4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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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 쌀귀리커피’ 건강과 풍미에 주목

강진쌀귀리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특허 출원한 '쌀귀리를 이용한 커피 제조 방법'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쌀귀리 커피는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커피로 지역 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해 개발된 제품이며 건강과 풍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쌀귀리 커피는 양질의 쌀귀리를 주재료로 하되,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서 개발단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커피 제조 과정에서 쌀귀리를 49% 활용한 점은 기존 쌀귀리 가공 상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이며, 쌀귀리 소비 촉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 출원된 커피 제조 방법은 쌀귀리를 호화, 노화, 로스팅, 분쇄하는 과정을 통해 커피 원두와 유사한 맛과 향을 구현한다. 특히 노화 과정을 통해 쌀귀리의 경도와 밀도를 최적화해 커피의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로스팅 단계에서 커피 원두와 혼합해 깊고 고소한 맛을 완성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쌀귀리 커피는 강진의 대표 특화 작물인 강진 쌀귀리의 자부심을 담은 상품으로, 쌀귀리 농업과 융복합 산업 발전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며, "강진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특산품으로 성장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개발 시도는 강진쌀귀리 커피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강진을 대표하는 특화 상품으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쌀귀리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쌀귀리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하여, 지역 농업의 가치를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2025-01-09 14:10: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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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1년 생존율 모든 업종서 감소 추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브리프 '창업 후 1년 이내 문닫는 경기도 소상공인 증가'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경기 침체와 시장 변화 속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 소상공인의 생존율과 평균 영업 기간을 분석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경기도 소상공인의 1년 생존율은 모든 업종에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82.3%, 소매업 80.6%, 음식업 7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상반기 대비 하락한 수치다. 특히, 음식점업은 진입장벽이 낮고 경쟁이 치열해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평균 영업 기간도 줄어들고 있는데 2020년 상반기 3.7년이었던 평균 영업 기간은 2024년 상반기 3.2년으로 감소했으며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3.5년, 소매업 3.4년, 음식업 2.8년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접업종 중 2021년 상반기 대비 1년 생존율이 높아진 업종은 28개로 전체 93개 업종의 30.1%에 그쳤는데 이는 경기 침체, 소비 감소, 고정비용 상승, 온라인 판매 비중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5년 가계 소비지출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2025년에는 지출을 줄이겠다고 답했으며 평균 소비 지출은 2024년 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매출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경제이슈브리프는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2024년 상반기 생존율과 평균 영업 기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며 "2025년이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나 경상원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나 경영환경개선사업과 같이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14:09:2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