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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모바일버스정보시스템 구축…대중교통 개선

사천시는 모바일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6일 시에 따르면 그간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가 설치되지 않은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버스 도착 정보 등을 알 수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현재 사천시 버스승강장 내 BIT 설치 비율은 전체 승강장 대비 11%에 불과하다. 이에 시는 1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버스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모바일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이어 시내버스 시간표와 노선 현황 안내문이 부착되지 않은 지주형 표지판 정류소에 QR 코드 홍보물을 부착 완료했다. 폐쇄형 승강장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1월 중으로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모바일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도착 정보 ▲노선 정보 ▲주변 정류소 ▲버스 위치 확인 ▲길 찾기 등의 편의 기능이 구축돼 있다. 휴대전화로 네이버 등 포털 앱에서 '사천시버스정보시스템'을 검색해서 이용하거나 휴대폰 카메라로 버스 정류소에 부착된 모바일버스정보시스템 QR 코드를 인식시키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현재 종이로 제작돼 색깔이 퇴색되고 구겨짐 현상이 발생한 승강장 내 버스 시간표도 1월 중으로 라텍스 코팅지 재질로 전부 교체할 계획이다. 방수 기능과 함께 탈색 및 변조 등이 보완된다. 특히 휴대폰 모바일 이용에 애로가 있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승강장별 맞춤형 시내버스 노선도를 제작하고 있다. 노선도에는 시내버스 도착 시간, 노선 지도 등이 기재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고 경제적이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7 08:50: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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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추천

광양시가 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로 높이 비상할 것을 제안했다. 을사년은 60간지의 42번째로 청색의 '을(乙)'과 뱀을 뜻하는 '사(蛇)'를 상징하는 푸른 뱀, 청사(靑蛇)의 해이며 예로부터 도전과 발전의 기회가 넘치는 해로 여겨져 왔다. 광양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맑고 푸른 섬진강과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며 도전과 자유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짚와이어다.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활강 4라인 규모로 활강하듯 빠르게 내려가는 속도가 특징이며 모노레일, 해상보도교, 섬 정원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출발대가 있는 망덕산까지는 12인승 모노레일이 운행되므로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모노레일 탑승지(진월면 망덕길 159)가 있는 망덕포구로 가야 한다. 깎아지른 280m 구간을 오르내리는 모노레일은 포구의 절경과 아찔한 쾌감을 선사하고 출발대에 서면 맑은 섬진강과 포구 너머로 푸른 남해안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좌우 회전이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하네스를 착용한 후 이윽고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짙푸른 바다 위를 무한한 자유와 전율을 온몸으로 느끼며 활강하게 된다. 도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을 거닐다 해맞이다리를 건너면 여백의 미가 백미인 낭만플랫폼 배알도 섬 정원에 닿고 다시 별헤는다리를 건너면 낭만 가득한 망덕포구에 이른다. 포구에는 일제강점기 한글로 쓴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보존한 장소성, 정병욱과 윤동주의 도탑고 신실한 우정, 윤동주의 시 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이 곳곳에 서 있다.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단순한 활강 레포츠에 그치지 않고 수변과 섬, 포구를 잇고 이야기가 풍부한 인문 지도를 완성하며 메마른 감수성을 충전시켜 준다. 광양 짚와이어 이용료는 일반(19세 이상) 2만 5천 원, 19세 미만 및 군인 2만 원, 13세 이하는 1만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정상가에서 10% 할인된다. 광양시민, 명예시민은 대상별 정가에서 각각 50% 감면되며 장애인, 유공자, 수급자 등은 30% 할인된다. 모노레일은 편도 1천 원, 왕복 2천 원이며 광양시민과 명예시민은 50%, 장애인 유공자, 수급자 등은 30% 각각 감면된다. 다만, 짚와이어 특성상 신장 140cm 이상, 체중 45kg 이상 105kg 이하의 신체조건이 요구되며 당일 관제시스템에 따라 운영 여부가 결정되므로 전화 또는 광양 짚와이어 누리집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25-01-07 08:50:3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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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청렴헌장 제정 및 청렴 감사인 발대식 개최

한국석유공사는 6일 울산 본사에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이 주관한 '감사인 청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직무 수행을 기반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헌장 제정·선포 ▲청렴·윤리의 날 제정·선포 ▲감사인 청렴 다짐 각서 서명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렴헌장에는 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과 윤리적 책임 강화 등의 실천 의지가 담겨 있다. 발대식에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은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감사인이 앞장서 공정성과 청렴성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이 취임한 이후 ▲인화와 배려 ▲시스템 정비 ▲사전 예방적 감사 전환'을 통해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직급과 세대를 아우르는 계층별 간담회와 워크숍을 진행, 현장 소통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는 공사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제도를 마련하고, 구성원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2025-01-07 08:48: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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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엄궁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 개최

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감전동 516번지 일원에서 주민들의 문화와 체육 생활 향상을 위한 오랜 숙원 사업인 엄궁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대북 공연 축하 공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엄궁 복합문화센터는 엄궁유수지 부지에 3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8001㎡, 연면적 5361㎡,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2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장 ▲워터파크형 수영장 및 실내 체육관 ▲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엄궁·감전·학장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문화와 체육, 여가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사상구의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며 지역 간 균형 있는 문화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와 생활체육의 거점 시절이자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08:47: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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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1월 7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노사발전재단은 1월 한 달간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40세 이상 중장년층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장년 일자리 상담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식품명인 2명이 추가로 지정됐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의료비 절감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한의약 등 전통의약 산업이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대학 10곳과 종합교원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를 대상으로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9개 학교에 A등급을, 2개교에 B등급을 부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인하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낮추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금융 소비자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카드업계가 기후동행카드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1만3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만4773)가구 대비 1660가구 정도 적은 물량이다. ▲금융권이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5'에 참석한다. <유통&라이프> ▲설을 앞두고 유통·식품업계에서 설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내수 침체에 부담없는 가격대의 실속선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선물세트 키워드는 '가심비'와 '가성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5'에 총출동해 K제약·바이오 입지를 다진다. ▲지난해 도전과 변화에 초점을 맞춘 게임업계가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한 수익개선에 속력을 낸다. <자본시장> ▲미국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국내 증시에서도 '양자컴퓨팅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자컴퓨팅 기술은 인공지능(AI)을 뒷받침할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로도 꼽히며, 이에 따른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관련 섹터의 주가가 급등한 만큼 단순 기대만으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경계심리도 확산되고 있다. ▲향후 대규모 공매도 거래를 희망하는 모든 법인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는 오는 3월31일 시행 예정인 공매도 재개를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 국정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의사결정에 부담을 주는 정치적 논란을 자제해야 한다고 입장을 분명히했다. ▲새해 첫 거래일부터 투자자 예탁금이 하루 만에 약 3조원 급증했다. 대내외 리스크와 탄핵 정국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국내 코스피가 1월 효과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증권주가 올해도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밸류업 참여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인공지능(AI) 기술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신설 및 증설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한 곳을 세우는 데 수조원의 비용이 소요되면서 이러한 경쟁이 자금력이 충분한 대기업들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네이버웹툰에 대한 불매운동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스스로 네이버웹툰 시리즈에 연재 중이라고 밝힌 익명의 네티즌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불매 중단을 호소하고 나섰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2025년 신년회를 통해 "외부 위기에 위축되기보다 현대차그룹이 가지고 있는 기본기를 바탕으로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그 중심에는 임직원간 소통을 통한 혁신과 고객 중심의 가치실현이 자리하고 있다.

2025-01-07 08:47: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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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 안경사 시험 합격률 93.3% 기록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2024년 제37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졸업 예정자 15명 중 14명이 합격해 93.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37회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국 1446명이 응시해 평균 71.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는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는 이미 2014년, 2018년, 2022년 안경사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달성한 바 있다. 한선희 학과장은 "안경사 국가고시를 대비해 특화된 실전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일대일 맞춤형 튜터링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는 울산 지역 유일의 학과로 2025학년도부터 2년제 학과로 개편 운영될 예정이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업 기간 단축으로 학비를 절감할 수 있고, 빠른 졸업과 안경사 국가면허 취득, 취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홍콩 폴리텍대학교, 싱가포르 폴리텍대학교, 일본 도쿄검안대학 검안학과 등의 전공 관련 국제 교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실무 위주의 산업체 맞춤형 실습 수업을 통해 안보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안경사를 배출하고 있다.

2025-01-07 08:47: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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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2025년 완도 방문의 해' 운영

전남 완도군이 2025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삼아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다채로운 관광 정책을 펼친다. 군은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와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 등 국제·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세계 무대에 완도의 잠재력을 선보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를 '완도 방문의 해'로 운영한다.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완도 365일, 힐링 온도 36.5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특히 체감형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여 개발,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가 완도해양치유센터와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유료 관광지·체험,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금을 대폭 지원한다. 기존에는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가 20명 이상 유치였으나 10명 이상으로 조건을 완화했다. 완도 여행을 하고 싶은 개별 관광객에게는 사전 신청에 따른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1팀당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관내 업소 이용 쿠폰 또는 완도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 이용 포인트 지급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이 밖에도 특별 여행 주간(4월~5월, 9월~10월)을 운영하여 완도 대표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장보고 수산물 축제',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과 접목하여 웰니스 투어 상품, 인플루언서 여행 클래스, 스탬프 투어, 팸투어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 방문의 해' 관련 자세한 정보는 3월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는 해양치유와 산림치유, 섬 테마 치유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 치유의 섬이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관광지, 건강한 먹거리 등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면서 "다양한 관광 정책을 펼쳐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7 08:46: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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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1월부터 전라남도-목포시 출생기본수당 시행

목포시가 올해 1월부터 전라남도-목포시 출생기본수당을 신청받는다. 전라남도-목포시 출생기본수당은 현 양육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양육비 등 지출이 절실한 학령기까지 지원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1~18세까지 18년간 지원된다. 지급금액은 전남도 10만원, 시 5만원. 총 15만원으로 매월 25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남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으로 출생아 및 보호자는 출생신고일부터 계속해서 전남도에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출생아 및 보호자 1명 이상이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목포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은 신청일이 1일에서 15일이면 해당 월의 25일부터 지급되고, 16일이 넘어가면 다음 달 25일부터 지급된다. 부모 등 출생아의 보호자가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아 주민등록이 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출생기본수당의 경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결과(22개 시군 일괄) 2025년 1년만 우선 시행하는 것으로 논의되어, 2026년 이후에도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보건복지부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양육 부담이 완화되고 저출생 극복의 일환이 되길 바라며, 첫 시행인 만큼 홍보에 만전을 기해 많은 가정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08:45:2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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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

한국폴리텍 6대학 대구캠퍼스는 융합기계과 스마트융합설계전공 학생들이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전국 규모의 대회로,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첨단 과학적인 설계 및 시제품 개발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제조 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산업체에서 직접 사용 가능한 아이디어 개발 과정을 평가했다. 이지웅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설계 및 기초 가공, 발표 자료 작성 기술을 배웠고, 멘토인 서밋237 이재춘 대표와 함께 기업 현장의 기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아이디어를 설계했다. 이들 헉생들은 국내 특허 1건과 한국기계가공학회 논문 1편을 진행 중이며, 졍쟁 끝에 잔려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범용 수동형 밀링머신, 머시닝센터, 플레이너밀러 등 다양한 공작기계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절삭공구의 시장성을 고려해 원점 설정 방법의 편의성과 정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구현주 학과장은 "학생들이 현장 실무와 연계된 직업 심화 교육을 통해 첨단 기계 및 IT 제품 설계, 초정밀 가공 등 전문 능력을 갖춘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알했다.

2025-01-07 08:45:11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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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2025년 시민과 새해 인사회'로 현장 목소리 청취

신상진 성남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3일부터~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성남시 50개 동 주민 4000여 명과 만나 소통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회는 신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2025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새해 첫 공식 소통 행사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등록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13일 오후 2시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15일 오후 2시 중원구 성남시청 온누리홀 ▲16일 오후 2시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0일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이다. 각 인사회에는 동별 노인회장, 기관 및 단체장, 각 분야별 단체 대표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5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25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 간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시정 시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시장은 작년 1월에도 새해 인사회를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지역 4곳에서 개최했다. 당시 34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273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01-07 08:44: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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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감 대유행'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당부

성남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대유행에 모든 시민의 백신 무료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질병관리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마지막 주(12월 22~28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이고,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환자 분율과 비교하면 2016년 86.2명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7일 설명했다. 현재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는 A형으로, 감기와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최근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을 접종하면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한 531곳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은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미성년자), 산모 수첩이나 임신확인서(임신부)를 가지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병의원 현황은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모든 시민 대상 2년 차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해 현재 45%(91만6615명 중 41만2387명)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2025-01-07 08:43: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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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간절곶 미래 에너지 체험 공간 ‘새울 파빌리온’ 개소

해돋이 명소인 울주군 간절곶에 또 하나의 새로운 명소가 문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6일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 새울 파빌리온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울 파빌리온은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인 원자력 발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복합공간의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새울 파빌리온은 해가 가장 먼저 떠는 간절곶에서 만나는 파빌리온 건축물과 새로운 울산, 새로운 울주라는 뜻을 담은 '새울'을 조합한 브랜드다. 혁신적 기술과 미래 에너지의 비전을 체험하는 공간인 새울 파빌리온은 공간의 흐름과 빛을 활용한 미래 에너지 체험형 설계로 지상 2층, 옥상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혁신적 기술과 미래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1층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을 만날 수 있는 '라이트 가든, 생동하는 빛의 정원'과 ▲i-SMR 갤러리 ▲Nuclear Insight ▲Dynamic Energy 존으로 구성돼 있다. 사람과 세계를 연결하며 한수원의 도전과 비전을 담은 공간인 2층은 에너지를 만드는 한수원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KHNP V-log 생생한 에너지 현장'과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Energy Lounge 쉼과 재충전의 시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수원의 도전과 비전을 표현한 'KHNP Global Expansion 세계를 향한 도전과 비전' 등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층에는 음성을 인식해 AI 기반으로 상호 소통하고 감정 표현 등을 할 수 있는 '로봇 반려견'을 비치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옥상 테라스에서는 아름다운 간절곶을 조망하며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탁 트인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함께하는 공간, 열리는 문화인 새울 파빌리온은 단순한 원자력 홍보의 장을 넘어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외부 공간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 음악회,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 등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 파빌리온은 울산의 명소인 간절곶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원자력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원자력에 대한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울원자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새울 파빌리온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2025-01-07 08:43: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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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대설주의보 발효로 비상 제설 작업 진행

거창군은 지난 5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마을 안길에서 거창군 재직 공무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300여 명을 비상 소집해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시행했다. 대설주의보는 이날 12시 40분 경남 함양, 거창을 대상으로 발표됐으며 군은 북상면 5.3㎝, 고제면 4.4㎝의 누적 적설량과 한파에 따른 도로 결빙 우려로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공무원 비상 소집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300여 명의 공무원이 비상 소집에 응소해 오후 1시 30분부터 부서별로 배정된 제설 작업 구간에서 제설 작업에 나섰다. 동시에 12개 읍면에서도 마을 안길 제설 작업에 동참해 지역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탰다. 거창군은 기온 강하에 대비해 덤프트럭 6대와 전문 인력 20명을 동원해 주요 도로에 소금 24톤을 사전 살포했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계속된 강설과 한파로 도로 결빙이 예상되니 노약자의 외출 자제와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을 부탁드린다"며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해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기상 특보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 군민들에게 홍보하며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1-07 08:4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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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라좌수영 둑제' 문화예술브랜드로 재탄생

이순신 장군이 출정 전에 지냈던 제사인 '전라좌수영 둑제'가 여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브랜드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여수시는 전통예술 재현 복원사업 1호로 선정된 '전라좌수영 둑제'를 "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예술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둑제에 수군출정식과 시립국악단의 공연과 무용 등을 곁들임으로써 역사문화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연의 완성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문화예술브랜드 사업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전라좌수영 둑제' 브랜드화를 위한 시범공연을 10회 추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진행되는 문화예술브랜드 사업 '전라좌수영 둑제'는 제1부 둑제례와 제2부 군점 및 수군출정식으로 진행되며, 이순신광장에서 막을 올려 진남관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둑제란 군중의 앞에 세우는 둑기에 드리는 제사로 조선시대 군대 출병 때에 주로 지냈다. '둑소(둑제 장소)' 또는 '둑소묘'라고 불리는 곳에서 거행되며, 한양을 비롯한 전국의 병영과 수영이 있는 곳에 둑소가 설치돼 있다. 둑은 정벌 대상의 머리를 창에 꿴 형상으로서 이를 통해 군대의 위용을 보이고자 했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둑제를 지냈다. 주로 경칩(驚蟄)과 상강(霜降)에 이루어졌으며, 무관(武官)만이 무복 차림으로 참여했다. 특히, 둑기(纛旗)는 임금의 대가(大駕) 행렬에서도 의장(儀仗)으로 쓰이는데 임금을 호위한다는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전라좌수영 본원인 여수에서 치러졌던 '전라좌수영 둑제'를 고증을 통해 재현함으로써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승화시키고 호국정신을 일깨우고자 한다"며, "여수의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1-07 08:42:58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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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모든 출생아 출생수당 월20만원 지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월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으로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양육비와 교육비 지출에 대한 실질적 수요를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전라남도 내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생아 및 보호자가 모두 순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세대이다. 또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출생아가 1세가 되는 2024년생부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순천시와 전라남도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이 매월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출생아가 1세가 되기 1개월 전에 출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생아 출산장려금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이상 2,000만원 지원 ▲산후조리비용(100만원) ▲첫만남이용권(300만원) ▲육아용품 구입비(50만원) ▲한방첩약지원(40만원) ▲아동수당(월10만원) ▲부모급여(100만원) 그 밖에 ▲문화·복지혜택 25종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5-01-07 08:42:49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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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기술연구원 식당 새단장.... 재오픈 기념행사 진행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기술연구원 식당의 주방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구내식당의 노후된 주방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바닥재, 벽체 타일, 배관, 냉난방기 교체, 주방 환기시설 증설을 중점적으로 공사가 이뤄졌다. 또한 구내식당 근무 직원의 휴게/사무공간도 리모델링을 마쳐, 식사질 향상은 물론, 포스웰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까지 이뤄졌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약 3개월 만에 문을 연 기술연구원 식당의 재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재오픈 기념 특식으로 일반 구내식당 메뉴와는 차별화된 참치회덮밥, 텍사스바베큐삼겹플래터가 직원들에게 제공되었으며, 구내식당 이용 직원 대상 마사지건, 가습기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된 복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구내식당 리모델링 업무를 담당한 포항제철소 행정지원그룹 후생섹션 이경민 리더는 "이번 식당 개선 사업을 통해 위생은 물론, 근무 직원의 안전까지 개선되었다"며 "주방이 리모델링된 만큼, 직원들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내식당 리모델링은 'CEO 100일의 현장 동행'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항제철소는 쾌적한 식사 환경 구축 및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선강대식당과 압연대식당도 전면 개선해 각각 올해 1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1-07 08:42:3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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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지역 자율방재단 역할 적극적 협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6일 무안 여객기 사고 지원에 참여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장과 임원 7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특례시의 인구 증가에 따른 방재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타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신규 단원 모집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2024년 완주군 호우 피해 복구와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등 화성특례시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 활동을 펼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재난 대응 및 예방을 위한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역까지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타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홍보와 신규 단원 모집 등을 통해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1-07 08:41:2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