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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캠프 운영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신라대학교에서 진로직업 캠프 꿈틀꿈틀 '어쩌다 고3'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과체험 ▲모의 면접체험 ▲스피치 면접 특강 ▲현직 대학교수가 알려주는 변화하는 대입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과체험'은 신라대학교를 대표하는 9개 학과를 채택, 희망하는 학과 체험을 1시간 단위로 각 학과를 대표하는 대학생 멘토와 담당교수가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신라대학교에 신설된 웹툰학과와 더불어 식품조리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가 추가 채택돼 학생들이 폭넓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신라대학교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 모의 면접체험'은 실제 대학 면접시연,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는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스피치 면접특강'은 '면접의 A TO Z'를 주제로 면접에 필요한 자세와 스피치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대학 입학 전형에 대한 준비로 신라대 예병식 특임교수를 모시고 변화하는 미래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진로직업 캠프는 7월 19일까지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꿈하랑을 통해 학과 계열별 선착순 모집하며 무료 신청 가능하다.

2024-07-09 15:47: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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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 허브도시 컨버전스 포럼 성료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문화재단이 지난 8일 제 5회 글로벌 허브도시 컨버전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허브도시 컨버전스 포럼'은 3월 1회 차를 시작으로 지역의 11개 혁신기관이 공동 참여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발전전략과 과제 등을 중심으로 개최돼 왔다. 이번 5회차 포럼은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해 '도시재탄생프로젝트 강의쇼, 다시 부산'이라는 타이틀로 경제와 문화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에는 김정기 아시아태평양 도시네트워크 사무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도래와 부산의 선택과 관련된 강연을 펼쳤다. 김정기 대표는 이날 강연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 주도권을 놓고 펼쳐지고 있는 미-중 관계와 과거 세계 경제사를 비롯해 앞으로 도래할 미래 세계경제를 조명하며 대한민국과 부산이 나아갈 길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부산에 대해서는 앞으로 부산은 미래 준비를 위해 제2의 개항에 임하는 각오로 혁명적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부산이 강점을 지닌 물류, 무역, 금융, 관광 산업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 가까운 미래 온난화로 북극항로가 개설되면 지리적으로 최적지인 부산항은 세계적인 허브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일본 요코하마와 중국 상하이에 앞서 부산이 선제적으로 준비로 가야함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는 폐 산업 시설을 활용한 문화산업의 발전과 관련된 내용으로 마련됐으며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강동진 교수, 부산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 김두진 본부장, 건축사사무소 바인의 황순우 대표가 부산 문화산업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동진 교수는 20세기 이후 부산항이 포구에서 항구로 또 항만으로 발전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부산항이 남겨준 산업 유산과 또 그 유산들이 어떻게 부산의 미래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두진 본부장은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공장에서 문화재생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의 대표적인 사례인 부산 F1963의 사례를, 황순우 대표는 25년간 방치된 쏘렉스 공장을 재생해 창조적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전주의 팔복예술공장의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곳, 부산의 미래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생각할 시간을 마련했다.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은 "부산이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4차 산업 혁명이라는 문명사적 전환 속에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글로벌 시민의식을 갖추고 부산이 물류와 문화, 관광, 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시민, 지역 기관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강연을 통해 경제와 문화가 결합한 정책을 발굴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부산시민을 비롯한, 산학연 임직원, 부산시 11개 혁신기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19일 오후 5시 10분 부산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2024-07-09 15:46: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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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시리즈벤처스서 3억원 투자 유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뉴아이가 최근 부울경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에서 3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뉴아이는 2023년 부산창경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돼 사업화 자금 지원 및 M.C.M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및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에 선정됐다. 또 세무업계 최초로 양도소득세의 과세 유형 판단 알고리즘이 적용된 솔루션인 'TAX AI'는 다주택자의 매도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취득세·보유세·증여세·상속세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통해 최적의 세금 유형이 적용된 계산 및 조건 별 비교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이번 시드 투자는 3억원 규모로 TIPS의 파트너 투자사 시리즈벤처스가 운용중인 '단디 하모 스타트업 투자조합 1호' 펀드가 투입되며 주요 투자자는 부산시, 경상남도, 한국해양대, 인제대 등이 있다. 또 시리즈벤처스는 뉴아이의 TIPS 프로그램 참여와 사업화 및 운영 등을 지원한다. 김동현 뉴아이 대표는 "어려운 투자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유치한 만큼 뉴아이의 기술력 및 사업성을 강화해 시장에서 우리의 솔루션을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15:4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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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7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개막

하동군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예술제는 민간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영호남이 융화된 문화 창출에 이바지하며 매년 경상권과 전라권이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하동군과 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관한다. 행사에는 남중권협의회 소속 9개 시군 문화예술인의 작품 180여 점이 전시돼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예술제에는 작품 전시뿐 아니라 청소년 경연 페스티벌, 합창 페스티벌 등이 함께 펼쳐져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해안남중권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릴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후 2시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9개 참여 시군 단체장과 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로 하나 되는 남해안남중권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예술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하동군립예술단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철우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예술제가 남해안남중권만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더 나아가 경제 산업 분야까지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영호남 상생과 선진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 또 "지리적으로 연접한 남해안남중권 지자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 이번 예술제가 그 계기가 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4-07-09 15:4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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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 식품박람회서 인삼·딸기 등 인기 확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7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딸기와 인삼 등의 말레이시아 시장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농식품부와 aT는 충남과 경북 등 수출 주력 지자체 및 우수 수출기업 10여 곳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관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인기 있는 대표적인 K-푸드인 딸기, 인삼, 건강기능식품, 김치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위해 3월부터 박람회 주최사와 연계해 한국관 온라인 홍보를 시작했다. 행사 개최 2주 전에는 현지 주요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 간 사전 온라인상담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전 상담으로 연결된 현지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가 박람회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aT 관계자는 "한국관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업체별 디렉토리북 제공, 전문 MC를 활용한 시간대별 제품 홍보와 시식행사 등을 진행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방문객들이 QR코드로 간편하게 각 업체의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 MC의 생동감 넘치는 설명과 현장 시식회 참여로 K-푸드의 매력에 빠졌다"고도 했다. 말레이시아 유명 식품 유통업체 관계자의 소감도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업체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에 더해, 기존 현지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과 차별성이 많다"며 "수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2024-07-09 15:46: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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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피앤에스미캐닉스 "글로벌 의료로봇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코스닥 출사표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로봇의 핵심기술이 내재화된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은 연구개발 및 생산시스템을 강화를 통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다. 그간 축적해 온 로봇 분야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전세계 의료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박광훈 피앤에스미캐닉스 대표이사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설립 이후 약 300종의 로봇을 개발해왔다. 휴머노이드 로봇, 햅틱(Haptic) 기술 등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했으며, 2011년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을 시장에 선보인 후 꾸준한 성능 개선을 통해 국내 재활로봇 시대를 열었다. 워크봇은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소아마비 등으로 인해 걷는 것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보행 훈련을 지원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재활로봇이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성인전용 '워크봇_S(Walkbot_S)', 아동에 최적화된 '워크봇_K(Walkbot_K)', 로봇모듈 교체형 '워크봇_G (Walkbot_G)', 프리미엄급 최고사양 '워크봇_P(Walkbot_P)'로 보행재활로봇 제품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의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포함해 수출을 위한 인증도 대부분 취득한 상태다. 특히, 국내 업계 유일의 유럽(CE) 의료기기(MDR) 인증 획득은 기술경쟁력을 보여 준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로봇 핵심 기술 내재화를 기반으로 개발, 생산, 영업 및 서비스를 모두 관장하고 있으며 부품의 95% 국산화를 통한 품질경쟁력, 로봇 원격 점검 기반의 서비스 경쟁력을 갖췄다. 국내 시장의 경우 판매망 다변화와 리스, 할부 프로그램 강화, 해외 시장의 경우 파트너십 확대와 현지법인 설립으로 영업력을 높일 계획이다. 그에 따라 2026년에는 워크봇 판매량을 2023년 대비 2.5배까지 늘릴 예정이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피앤에스미캐닉스는 해외 의료관련 인증 19개를 획득, 13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23년 해외 매출비중은 51%"라며 "기술성 평가(A, A)를 통한 상장 기업임에도 2018년부터 흑자기조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에 따르면 피앤에스미캐닉스의 2023년 매출액은 60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인원 확충 및 각종 인증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하락했다. 2021년에는 매출액 58억원, 영업이익 21억원, 2022년에는 매출액 52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35만주로 전량 신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까지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2일과 23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며 이달 말 상장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마련된 자금에 대해서는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확충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9 15:39: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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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대전환, 국회가 기업의 노력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

"국회가 기업의 노력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반도체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파격적 지원책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K-반도체 주권 확보를 위해 국회 차원의 전략과 지원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김태년·정태호·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K-반도체 대전환, 국가 차원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주최하고 전문가 발제와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해 반도체 산업 전략 수립과 지원에 대한 여야의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민주당은 김태년 의원이 발의한 '반도체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반도체특별법은 ▲국가 반도체위원회 설치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에 관한 정부 책임 의무화 ▲RE100 실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공급 및 설치 비용 지원 ▲ 반도체산업지원기금 조성 및 지역 상생 협력 사업실시를 골자로 한 '반도체 생태계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과 ▲반도체 기술의 통합투자세액 기본공제율 및 R&D 세액공제율 10%포인트 상향 ▲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10년 연장 등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으로 이뤄졌다. 김태년 의원은 토론회 개회사에서 "저와 민주당은 반도체 기금 조성과 특별회계를 등을 통해 100조원 규모의 효과를 거두는 정책금융 방안을 발표했다"며 "반도체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를 높이고 기간도 10년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혁신을 막는 장벽도 허물겠다"며 "특히, 소재 부품 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과감하고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송언석 의원은 축사에서 "앞으로 반도체에 대해선 세액공제를 비롯한 세제 지원과 직접 지원까지도 검토해야 한다는 점에서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전세계적으로 반도체와 관련해서 국가의 명운을 걸고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조금이라도 뒤쳐져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호황은 이어지겠지만, 우리나라가 주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우려했다. 산업연구원 김양팽 성장동력본부 신산업실 전문연구원은 "반도체 슈퍼 호황의 흐름은 지금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반도체 호황은 수요 산업 발달에 따라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그 사이에 여러 나라 간 반도체 전쟁이 시작되고 그 결과에 따라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지금의 위치를 그대로 지킬 수 있느냐도 장담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다른 전문가는 반도체 주권 확보를 위해 보조금·세제·인프라 지원을 경쟁국 수준으로 상향하고 기술유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안재 삼성글로벌리서치(옛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은 "(반도체 경쟁국과) 지원 격차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뛸 수밖에 없고, 기술력 또는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극복이 어려운 수준"이라며 "보조금·세제 혜택 모두 미흡한 부분이 있고, 이를 종합한 실질 지원율 측면에서도 미국과 일본에 비해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프라도 국가에서 충분히 건설해서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고 전력 용수 같은 비용도 원가에 직결되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이 간으한 수준으로 확보 또는 유지를 해 줄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이 부사장은 기술 유출 범죄 처벌 강화와 관련해서도 "기술 유출 브로커에 대한 처벌이 지금 너무 미약한 수준"이라며 "이런 기술 유출 브로커에 대해서 기술 유출자 이상의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7-09 15:28: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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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여행에미치다'와 여행 가기 이벤트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볼보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이벤트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볼보자동차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가족 중심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볼보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세단과 SUV의 장점을 갖춘 'V60 크로스컨트리'를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1주일간 '여행에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엄마와 함께 여행하고 싶은 이유와 사연'을 작성한 후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7일 해당 게시물 댓글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볼보자동차 V60 크로스컨트리 주말 시승권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수안보 온천 호텔 '유원재' 1박 2일 숙박권(1명), 모바일 영화 예매권 2매(20명)를 선물할 예정이다.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볼보자동차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V60 크로스컨트리는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해 시티 라이프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까지 폭넓은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볼보자동차의 최첨단 안전 기술과 함께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바워스&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 등이 기본으로 탑재돼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2024-07-09 15:22: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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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XR 산업 지원 확대...5년간 193억 투입

서울시는 확장현실(XR) 산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XR산업 발전과 기술 확장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193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입하기로 했다. XR부품, 디바이스, 서비스 등 해외에서도 호환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경쟁력을 키우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품질 기준을 만든다는 목표다. 핵심 사업으로 2026년까지 상암 DMC에 총 2만9759㎡ 규모의 '창조산업 XR센터'를 건립한다. 현재 운영 중인 '서울XR실증센터'가 완제품 위주 실증 평가 중심이었다면 '창조산업 XR센터'에서는 부품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통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지난 2020년 개관한 '서울XR실증센터(2605㎡)'는 국내 최초로 조성된 XR 특화 실증 평가기관이다. 197종의 XR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XR기업의 기술 실증·컨설팅·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술개발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한꺼번에 돕는 '원 사이클 지원 기반'도 구축·가동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XR산업 컨트롤타워는 기기 성능을 비롯해 XR부품과 디바이스, 소프트웨어·콘텐츠 간 정합성과 호환성은 물론 사용자 평가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업계의 니즈를 충족하는 기술·상품을 개발하는 임무를 맡는다.

2024-07-09 15:21: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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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조선업 맞춤 'AI 번역 기술' 선보여…외국인 근로자 적응 지원

HD한국조선해양이 맞춤형 'AI 번역 기술'을 개발해 외국인 근로자의 적응을 돕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번역 서비스 'AI Agent'의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의 선박 건조 현장에 실제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AI Agent'는 조선소 내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 효율 및 숙련도 향상을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번역 서비스로, 실제 선박 건조 현장에 최적화해 조선업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기존에 사용되던 범용 번역 서비스들이 조선소 현장에서 통용되는 전문용어나 방언 등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못했고, 외국인 근로자별로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 매번 설정을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장 및 국가 표준 조선 용어 1만3000개와 선박 건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4200개의 작업 지시 문장을 수집,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학습시킴으로써 조선업 맞춤형 번역 서비스를 개발했다. 'AI Agent'는 채팅앱, 챗봇 서버, 번역 모듈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작업자가 채팅앱에 대화 내용을 입력하면 챗봇 서버를 통해 메시지가 번역 모듈로 전달돼 자동 번역 후 채팅앱에 노출되는 방식이다. 실제 HD현대삼호의 경우 자체 업무용 채팅앱인 '팀업'과 연동, 채팅창에 입력한 내용을 근로자가 설정한 언어로 자동 번역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HD한국조선해양은 'AI Agent'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 부문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원 언어 역시 현재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태국어 등 4개에서 11개 언어로 늘린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명확한 업무지시 전달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우리의 동료이자 가족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 15:16: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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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국내 최초' 독자기술 기반 200MW 전압형HVDC 개발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200MW(메가와트)급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과 한국전력공사는 경기도 양주변전소에서 200MW 규모의 전압형 HVDC 변환설비 구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HVDC는 HVAC(초고압교류송전) 대비 먼 거리까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며 송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전압형 HVDC는 전류형 HVDC 대비 실시간 양방향 전력 제어가 자유롭고 계통안정화에도 유리해 재생에너지 연계가 가능하다. 태양광, 풍력발전 등 산지 및 해안가에서 생성한 신재생 에너지를 도심까지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한전 양주변전소에 설치한 200MW급 전압형 HVDC변환설비는 경기도 북부 지역 계통 안정화를 위해 사용된다. 200MW는 일반 가정집 48만 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17년부터 국책과제로 200MW 전압형 HVDC 개발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최초로 스태콤(STATCOM,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을 개발하는 등 관련 전력기기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효성은 지난 2018년에 20MW 전압형 HVDC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효성중공업은 200MW 전압형 HVDC 개발 성공에 이어, GW(기가와트)급 대용량 전압형 HVDC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전력그리드의 대규모, 대용량화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GW급 HVDC 변환설비에 대한 수요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HVDC개발은 그동안 글로벌 기업들이 과점하고 있던 국내 HVDC시장과 글로벌 HVDC 시장 진출의 기술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글로벌 HVDC 연간 시장규모는 13조원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효성중공업이 독자기술로 전압형 HVDC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태콤, ESS 등을 개발하며 차세대 전력 시장 개척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재생에너지 등 미래 송배전 시장의 핵심기술인 HVDC를 기반으로 글로벌 전력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09 15:16: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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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풀무원아미오 김정은 부장 "펫푸드도 바른먹거리로 제대로 만들어야죠"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에 맞춰 펫푸드에서도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풀무원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아미오)'다. 2013년 펫푸드 시장에 뛰어든 풀무원은 지난해 소비자 인식을 반영해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은 아미오를 지난해 1월 풀무원건강생활에서 풀무원식품으로 편입한 이래 반려동물 식품 사업을 정비하고 브랜드 체계와 방향성 등을 확립했다. 펫푸드를 식품사업의 정체성에 접목시켜 반려동물의 건강에 해롭거나 오래 섭취하면 좋지 않은 첨가물의 기준을 수립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메트로경제는 김정은 풀무원식품 아미오 반려동물사업부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아미오 제품을 기획·개발하면서 타사와 차별화한 부분과 강점은 무엇인가. "풀무원식품에 준하는 표시사항 검토, 제품 개발 검토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타사 개발 과정보다는 다소 느릴 수 있지만,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라는 목표로 까다롭지만 정확하게, 진정성 있게 제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미오는 반려동물식품에 사용 가능한 첨가물 중 해로울 가능성이 있는 첨가물에 대해 '첨가물 원칙- No-No list 35'를 수립,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반려동물 식품 관련 규정 및 제도 기반 알러지 유발 및 유해 가능성 등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존재하는 첨가물에 대해 사용을 금지하여 안심할 수 있는 펫푸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제품 정보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풀무원의 안전안심 제조 위생 기준인 '풀무원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펫푸드 기준보다 더 까다롭고, 꼼꼼하게 제품을 생산 관리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사료가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풀무원의 계획과 전략은? "아미오는 자연이 주는 영양을 담은 가장 맛있는 레시피 '자연담은'과 수의사가 제안하는 기능별 건강 케어 '건강담은'이라는 2가지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내가 먹는 식품을 그대로 반려동물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우리가 평소 맛있게 먹는 풀무원 대표제품인 두부, 동물복지 닭을 그대로 사용하여 반려동물 사료, 간식을 만들어 반려동물의 기호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습니다. '건강담은'은 반려동물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여러 질병을 예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 고민에 맞춘 항산화 기능을 기초로한 기능성 라인업입니다. 건강담은 라인업은 풀무원아미오 내과 전문 수의사가 직접 설계하여 반려동물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능별 원료에 충실하여 레시피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특정 견종이나 타깃 수요층이 있었나. "아미오는 반려동물 나이와 기능을 불문하고 모든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미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또한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습니다. 아미오를 접한 고객들의 경우 대부분이 '풀무원에서 나오니 믿을 수 있다', '사람들도 믿고 먹는데 반려동물 제품도 당연히 신뢰할 수 있다', '제품이 신선하다'라는 반응입니다. 믿고 먹는 풀무원이 만드는 펫푸드이기 때문에 신뢰해주시는거 같아요." -향후 출시 계획인 펫푸드가 있다면. "아미오는 작년 브랜드를 재정립하며 확립한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라는 BI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풀무원식품으로 소속이 변경됨에 따라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식품이 오랫동안 실천해온 '바른먹거리'를 반려동물에도 적용하여 '반려동물의 바른먹거리'를 반려동물 입장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풀무원식품의 전문성과 제품 기획 및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히 제품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풀무원아미오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 기준을 펫푸드에 반영하여 내가 먹을 수 있는 '식품' 수준으로 만들고자 하며, 풀무원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풀무원식품과 연계된 반려동물 제품을 지속하여 선보여 나갈 예정입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9 15:1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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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환급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내달 5일 오후 4시까지 만 19~39세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청년 할인 사후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2월 26일~6월 30일 사이 기후동행카드를 30일 만기 사용한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이나 웹에 등록한 기후동행카드를 중도에 사용 정지 또는 삭제, 환불하지 않고 한 달간 사용했다면 1개월에 7000원이 환급된다. 시범 사업 기간이었던 총 5개월 모두 이용했다면 최대 3만500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사후환급은 모바일·실물 카드 모두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pay.tmoney.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이 끝나면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환급을 원한다면 반드시 오는 8월 5일 오후 4시 전까지 본인 명의 국내 계좌번호 등을 등록·신청해야 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환급액은 연령과 본인 여부 확인을 거쳐 다음달 26~30일 중에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입금 완료시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알림톡이 발송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이다. 만 19~39세 청년은 일반 권종(6만2000원·6만5000원권) 대비 7000원 할인된 5만5000원(따릉이 미포함), 5만8000원으로 바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2024-07-09 15:09:1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