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유플러스, AI B2B 전략 '올 인 AI'공개…"4년 후 매출 2조 목표"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선도해 2028년까지 이 분야 연 매출을 2조 원까지 늘린다. LG유플러스는 2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중심의 B2B 중장기 성장 전략인 '올 인 AI(All in AI)'를 공개했다. B2B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등 기술 혁신에 집중해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게 전략 핵심이다. ◆ '인프라·플랫폼·데이터' 기술 혁신으로 'AI 응용 서비스' 고도화 인프라 부문에서 데이터센터, 온디바이스 AI 등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인프라 핵심인 데이터센터 사업은 sLLM(소형언어모델)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AI 서버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한다. 추후 개발 예정인 AI 데이터센터 포함해 총 3개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사업을 운용할 예정이다. 익시젠은 LG유플러스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경량 LLM으로, LG AI 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AI '엑사원'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온디바이스(기기 내장형) AI 사업에서는 국내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 딥엑스와 함께 익시젠을 접목한 AI 반도체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통신장비·AICC(AI 컨택센터)·SOHO(소상공인)·로봇·모빌리티 등 LG유플러스 자체 사업뿐 아니라 LG그룹사가 보유한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AI 반도체에 대해 "특정 산업에 대한 전문성은 유지한 채 기존 AI 반도체 대비 상용화 시간을 단축하고,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랫폼과 데이터 부문에서도 익시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 플랫폼 사업에서 익시젠을 활용해 통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sLLM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 ◆ 연내 금융·교육·보안 등에 특화된 '익시젠' 개발 LG유플러스는 연내 금융·교육·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 한 sLLM 익시젠을 개발한다. 기업 고객이 sLLM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파라미터 수를 88억 개, 250억 개 등으로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 사업에서는 고객사 업종별로 특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기서 확보한 고객 데이터를 AI가 다시 학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고객사가 스스로 AI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 개발 솔루션' 사업에도 진출한다. 이를 위해 ▲ AI 서비스를 자체 제작·관리하는 익시 솔루션 ▲데이터 품질을 최적화해 관리하는 U+데이터 레이크 ▲AI 개발 학습을 자동화하는 MLOps(머신러닝작업) 바이올렛 등 AX 플랫폼 3종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와 AI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딥엑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카이스트 등과 협력하며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권 전무는 "All in AI 전략은 LG유플러스의 전사적 역량을 AI에 결집하고, 모든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기업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올해 AI 중심의 B2B 전략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AI 사업자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02 15:04:56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스타얼라이언스,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선정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초·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영국의 글로벌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문을 연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는 '최우수 동맹체 라운지'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의 최고 객실승무원'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스타얼라이언스의 16개 회원 항공사가 올해 총 4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수백만명의 고객이 투표를 통해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인정해 준 것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타얼라이언스 모든 구성원이 앞으로 더욱 높은 가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영국의 세계 최대 항공사 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연례 시상식으로 '항공산업의 오스카'라 불린다. 전 세계 탑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투표를 통해 상이 결정된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100개국 이상의 고객 2142만여 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수상이 결정됐다.

2024-07-02 15:04: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공동주택 거주자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시행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지역의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총 4,586만 원(경기도 50%, 시흥시 50%)의 예산이 투입돼 관내 단독ㆍ공동주택 거주자 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 미니태양광(1,000와트 이하)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로, 설치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관리주체의 동의가 필요하다. 미니태양광 모듈의 용량은 435와트로, 시설을 설치하는 베란다 또는 옥상 면적에 따라 최대 2개 모듈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부담 금액은 선택한 용량과 형태에 따라 18만 원부터 38만 원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설치 용량을 정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시공업체는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 기준을 준수해 설치한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제공한다. 미니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가정의 가전제품에서 바로 사용되며, 435와트 설치 시 기준으로 연간 약 6~10만 원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민간 보급을 통해 가정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02 15:04:08 김민성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9.15 인천상륙작전 제74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 준비

인천시가 「9·15 인천상륙작전 제74주년」을 맞아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이 공존하는 세계 시민의 안보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념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시는 지난 5월,'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범시민 추진협의회에 준비사항을 보고했다. 당시 추진협의회는,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내용을 토대로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시는 이를 관련 부처에 제출했다. 6월에는 해군본부 전담팀(TF) 및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전담팀(TF)을 구성해 회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유관기관의 역량결집을 통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올해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을 비롯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시가행진, 인천평화안보포럼, 유엔(UN)참전국(22개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유엔아이(UNI(Incheon)) 평화캠프, 「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의 이야기」강연, 2024 통일청년대화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육상 기념식을 진행한다. 인천상륙작전 전적지인 팔미도를 탐방하는「팔미도 가보자」와 유아부터 중등부까지 미래세대가 참여하는「평화그림 그리기대회」,「밀리터리 체험 행사」 및 「함정 공개행사」등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또, 주요 행사들을 군 ‧ 구별 특성에 맞게 균형 배치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중구ㆍ동구ㆍ미추홀구가 함께 참여하는 「인천상륙작전 기념 시가행진」은 동인천역에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까지 대규모로 진행되며,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 보훈 콘서트」, 중구에서 주관하는「평화 월미문화축제」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월미도 원주민희생자 위령비에서는 희생된 원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올해도 열릴 예정이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 주간행사로 치러진다"며 "제75주년이 되는 오는 2025년에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국가들의 정상들과 참전용사들이 함께하는 대규모의 국제행사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2 15:03:47 김민성 기자
기사사진
K-미디어아트 전시 '딜라이트', 10만 명 이상 방문 성황리 종료

국내 창작 미디어아트 전시 '딜라이트(delight)'가 런던에서 8개월간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딜라이트' 전시의 창작자이자 공간 미디어 연출기업 ㈜디자인실버피쉬의 대표인 홍경태 작가는 런던에서 진행된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전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간 200만 달러 매출 돌파 및 누적 관객 약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홍경태 작가는 '딜라이트'를 통해 본인이 자라난 서울을 중심으로 도시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구현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간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울의 역동적인 역사를 보여주고, 한글, 솟을대문 등 한국만의 아이덴티티를 '딜라이트(delight)'라는 테마 아래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했다. 전시는 런던 관광명소 버로우마켓 내 빅토리아 시대 창고에서 진행됐다. 오픈 3개월 만에 매출 1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전시 전문 허브 '피버(Fever)' 집계 기준 런던 전시 티켓 판매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했다. 시크릿 런던의 '런던에서 지금 봐야 할 전시 18선' 및 트래블러 매거진 '2월 런던 최고의 전시'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딜라이트'의 흥행에 힘입어 오는 9월까지 '딜라이트'의 두 번째 시리즈인 '펄스: 비욘드 딜라이트(Pulse: Beyond Delight)'가 새롭게 진행된다. '펄스: 비욘드 딜라이트'는 '딜라이트'의 새로운 시리즈로 역동적인 도시의 트렌드와 리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총 13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서울의 문화에 대해 보다 깊은 탐구와 해석을 내놓는다. 홍경태 작가는 "런던 현지에서 이토록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은 그만큼 한국 전시의 위상이 올라갔다는 의미"라며 "서울의 역사와 상징, 정체성, 문화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펄스: 비욘드 딜라이트' 전시를 통해 서울이라는 도시를 체험해 보고 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도시'의 기억을 떠올려보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딜라이트'는 국내 창작 미디어아트 IP로 2021년부터 뉴욕, 워싱턴 DC, 파리, 멕시코, 두바이, 도쿄,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국내외 라이선스를 취득한 100여 개의 IP를 기반으로 도시별 특성에 맞춰 새롭게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까지 갤러리 광화에서 '딜라이트 서울'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000평이 넘는 규모의 딜라이트 뮤지엄 담양 전시관에서는 담양 테마의 '딜라이트' 전시가 상설 운영 중이다.

2024-07-02 15:02:5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K-팝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착공...2027년 3월 준공

서울 최초의 K-팝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동북권 지역 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2일 오후 2시 20분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건립 예정지에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동역 인근 5만㎡ 부지에 들어서는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1만8269석 규모의 K-팝 중심 음악 전문공연장, 최대 7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중형 공연장, 영화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그간 K-컬처는 전 세계에 통하는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 잡은 반면, 그에 걸맞은 음악 전문공연장은 전무했다"며 "이 때문에 K-팝 가수들은 국내 공연 때마다 공연장 섭외에 어려움을 겪었고, 해외 팝가수들의 내한 공연도 빈번하게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유치할 수 있도록 초대형 공연을 위한 세트 설비 반입이 가능하게 서울아레나를 설계했다. 가지각색 형태의 무대를 빠르게 설치·해체할 수 있는 전문 장비를 도입해 무대 설치 소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투자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서울아레나가 시설 조성·운영·유지 관리를 담당한다. 총 3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7년 3월 준공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서울아레나가 들어서는 창동 일대는 기존 지하철 및 GTX-C 노선 신설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에 힘입어 동북권의 새로운 대중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대규모 공연시설 활성화에 필수 요소인 접근성까지 확보한 만큼 국내외 K-팝 팬들이 서울아레나를 편하게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에 연간 국내외 관람객 250만명을 유치, 새로운 공연문화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아레나가 동북부 지역의 성장을 견인함과 동시에 문화공연의 명소이자 K-콘텐츠 성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아레나는 한류 관광의 메카로서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이끌고 매력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동북권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전 세계 한류 팬들과 함께 K-팝 공연을 관람하는 그날까지 서울아레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카카오는 글로벌 K-팝 팬들이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K-컬처와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면서 "특히 서울아레나가 도봉구, 나아가 서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2 14:58:1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밀양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마무리

밀양시의회는 2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하며 제9대 밀양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정희정 의원, 총무위원장에 박원태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조영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정희정 의회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밀양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을 위해 항상 봉사할 의회를 만들겠다"며 "아울러 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원태 총무위원장은 "총무위원회 소속 행정, 복지, 관광, 보건 분야에서 의회 본연의 임무인 감시, 견제의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장단과 함께 밀양시의회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도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발로 뛰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의원의 본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의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임하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2024-07-02 14:56:05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생성형AI 활용해 업무고도화 추진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 활용해 은행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1000만 건이 넘는 비정형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해왔다. 이를 바탕으로지난해 9월 'AI 지식상담 시스템'을 도입, 직원들이 원하는 정보에 더욱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초창기 AI 학습 모델 한계를 개선해 관련 기술 활용 범위도 넓혔고, 이를 한 단계 높여 비정형 데이터 학습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AI 지식상담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 단위로 특화하고 ▲지식상담 서비스 ▲기업리포트 생성 ▲AI 고객 상담 시스템 등 업무 도움 시스템에 적용한다.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자산화를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학습 장비, 학습 데이터와 거대언어모델 알고리즘 확보 등 생성형 AI 기술 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한발 앞서 AI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AI 기술 기반 업무 효율화를 지속 추진했다"며 "생성형 AI 기술이 접목된 AI 지식상담 시스템 구축 고도화로 직원들이 직접 업무 편의성 향상을 체감하고 AI 기술도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02 14:55:4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정보시스템 397종 전환

- 7월부터 시·3개 구에 자치구 출범 준비 전담 조직 본격 가동 - - 정보화전략·조직진단·토지분할 우선 추진, 분야별 매뉴얼 마련해 추진 - 인천시가 2026년 7월 새로운 자치구 출범을 위해 397종에 이르는 행정정보시스템의 데이터 전환을 추진한다. 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라, 7월 중 행정체제 개편 준비를 위한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하고,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조직진단 용역, 토지분할 측량 등 긴급 현안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가 전산시스템으로 이뤄지는 점을 고려할 때,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은 새로운 자치구 출범에 가장 핵심적인 준비 작업 중 하나다. 현재 운영 중인 행정정보시스템은 공통 표준(지방재정, 기록물 관리 등) 19종, 중앙 집중(건축행정, 주민전산 등) 101종, 시·구 자체 구축(홈페이지, 주정차 단속 등) 277종 등 397종에 이른다. 지역 주도형 선도 사례인 만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유사한 사례가 없고 장기간 소요되는 복잡한 작업인 만큼, 시는 사전에 데이터 통합·전환 대상 및 규모 확정과 정보통신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비상 대응계획, 비용 추계 등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년 초까지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 후,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과 공공부문 데이터 전환 작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민간 부문의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방안도 강구하는 한편, 해당 자치구와 정보통신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통합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등 새로 출범하는 자치구 4곳의 조직진단 및 설계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실시해 합리적인 조직 및 정원(안)을 설계한 후 행정안전부에 기준인건비 승인을 요청하는 한편, 적정한 인력 배치를 위한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구와 검단구의 아라뱃길 경계 획정에 따른 법정동·행정동 및 지번 정비를 위해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인아라뱃길 105필지에 대한 토지분할 작업도 조기에 추진한다. 해당 토지에 대한토지분할 측량을 실시해 측량 결과를 토대로 서구와 검단구로 나눠 법정동과 행정동을 정비하고, 지적공부도 정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를 위한 전담 조직도 본격 가동된다. 시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7월 15일부터 행정체제개편추진단(34명 규모)을 운영할 예정이며, 중구·동구·서구도 7월 중 각각 자체 구 출범준비단을 운영하게 된다. 시와 3개 구 전담 조직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지원(조직·인사, 자치법규 정비, 사무·재산 인계인수 등), 재정지원(예산 편성·결산, 기금 운영, 금고 지정 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청사 확보,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공인·공부 정비 등) 등 분야 및 사업별로 로드맵과 추진 방침(매뉴얼)을 확정해 준비 작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출범 준비 작업을 최대한 서두르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준비 작업 마무리와 함께 임시청사 입주 및 단계별 인력 배치, 정보·통신시스템 모의 훈련, 2026년도 예산안 편성, 자치법규 입안 및 입법예고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제정·공포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 행정체제도 현 2군(郡)·8구(區)에서 31년 만에 2군·9구로 확대된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새로운 자치구 출범까지 약 2년의 시간이 남았지만 결코 여유 있다고 할 수 없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과 예상치 못한 여러 변수에 대비해 시민 불편과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원활한 자치구 출범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14:55:24 김민성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 1호 법안으로 ‘교육 3법’ 발의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1호 법안으로 '교육 3법'을 발의했다. 김대식 의원은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로 국가 교육 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법안을 마련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교육 3법은 '지방대육성법', '고등교육법', '산업교육진흥법' 개정안으로 구성돼 있다. 김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글로벌 복합 위기와 내수 시장 침체에 따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민생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와 당이 함께 추진하는 주요 정책으로는 소비 활성화, 투자 촉진, 수출 증대, 일자리 창출, 가계 부채 관리,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저출산 고령화 대책, 소득 불균형 해소 등을 꼽았다. 김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취지에서 교육 3법을 발의했다"며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회복하는 데 의정 활동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여야 국회의원과 국민의 많은 관심으로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교육 3법은 석박사 통합과정 개편과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의 활성화를 촉진, 지방대 체질을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07-02 14:54:5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인천역 복합개발사업 국토위 추진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

- 상업·문화·숙박·주거 등 복합공간 탈바꿈 - - 공공주도 제물포르네상스 핵심거점사업, 원도심 문화 경제 재도약 기대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혁신구역(White Zone)으로 지정되면 토지의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게 되며, 국토부에서는 선도사업에 한 해 공간재구조화계획, 공공기여 협상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따라서, 2016년 국토부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철도, 플랫폼 등으로 인한 공간적 제약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인천역 일원 개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오는 하반기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착수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도시혁신구역 지정, 2026년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성과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입지규제최소구역에 인천역 주변 낙후된 주거시설 등을 포함해 65,484㎡로 사업구역을 확대했고, 토지이용계획상 복합역사와 광장 및 주상복합부지로 계획했다. 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공공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근 내항,8부두 재개발사업과 상상플랫폼을 연계해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되면 주변 지역이 상업·문화·숙박·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해 제물포르네상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2 14:46:26 김민성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통공사, 백혈병 환아 치료비 2000만원 후원

부산교통공사가 2일 오전 범천동 본사에서 '급여 우수리 모금액 전달식'을 마련하고 기금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지난해 공사 임직원들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마련됐으며, 부산·경남 지역 백혈병 환아들의 수술비 및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공사의 급여 우수리 기부는 2006년부터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금은 지역 난치병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수술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으며 누적 금액은 4억 4500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공사는 부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래구·해운대구 등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 기부와 함께 필수 가구·가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관계자는 "공사 임직원분들의 기부금은 지역 사회 내 백혈병 환아들을 도울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투명하게 운용해 환아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임직원이 함께 모은 정성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 및 보호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14:44: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커피 프랜차이즈, 국내는 포화…해외 시장서 몸집 키운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개인 카페도 한 집 건너 한 집 꼴로 위치하는 등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몸집을 키우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민국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현지 사정에 밝은 기업을 통해 브랜드 가맹사업 운영권을 정해진 기간 동안 판매하는 방식의 계약이다. 사업자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일정 지역에서의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가맹 사업자의 경우 투자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로열티 수입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진출국의 시장동향, 법률분쟁, 상권 분석 등 국내 사업자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는 절차들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의 파트너사는 현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과 유통 전문사의 컨소시엄 법인으로 이디야커피는 현지 주요 공급망 및 물류 관리 업계와 협력해 말레이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현지 커피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MF 파트너사는 향후 5년 내 말레이시아 200호점까지 확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다수의 입점 후보지를 확보했으며, 연내로 3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는 자체 로스팅 공장인 드림팩토리에서 생산한 원두와 원료를 직접 말레이시아로 유통한다. 또한 '아메리카노', '토피넛라떼' 등 국내 인기 메뉴를 바탕으로, 현지 반응을 고려한 특화 메뉴 또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진출을 토대로 이디야커피는 말레이시아의 전략적 위치와 할랄 시장을 활용해 전 세계 할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 괌에 오픈한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 역시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디야커피는 연내 괌 3호점까지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메가MGC커피(메가커피)도 최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글로벌 1호점을 내고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100㎡(약 30평) 규모의 매장은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부에 있는 메가커피의 몽골 파트너 '아시아파마' 본사 사옥 1층에 들어섰다. 메가커피가 해외 진출 국가로 몽골을 낙점한 것은 젊은 인구 구성비와 한국에 대한 높은 호감도 때문이다. 메가커피 측은 몽골 소비자들이 한국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고, 기존에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사측은 몽골의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 아시아와 미주까지 해외 시장을 진출할 방침이다. 할리스는 관리 리스크가 적은 직영점 형태로 해외 출점했다. 지난 5월 일본 오사카에 해외 첫 직영점 난바 마루이점을 열었으며, 당시 100여명의 대기인원이 발생했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할리스에 따르면 닷새 만에 6000명이 찾는 등 일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할리스 관계자는 "일본은 세계 4위, 아시아 1위의 커피 소비 국가로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고 한국 문화에 호감도가 높아 할리스의 첫 글로벌 진출 국가로 낙점했다"며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들로 구성해 현지에서 큰 인기"라고 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성장세를 이어가려면 해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빽다방은 이미 중국·싱가포르·필리핀·베트남 등에 진출한 상태고,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열었다. 하지만 우려도 있다. 한 전문가는 "커피의 맛은 원두가 결정하는데 원두 생산지가 대부분 비슷하다보니 맛에 큰 차이를 내기가 어렵다"며 "이미 해외 각국에 유명 브랜드 커피 프랜차이즈가 있기 때문에 철저한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0년간 신규 카페 수가 45% 늘어날 동안 폐업 카페 수는 18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 운영 햇수도 짧아지는 추세다. 국세청이 5년간(2018~2022년) 사업 존속 연수를 조사한 결과 커피음료점은 평균 3년 1개월에 불과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2 14:44:0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