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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화… 2028년 상반기 준공 목표

고양시는 지난 4일 열린시장실에서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6-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388㎡, 연면적 6,300㎡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조성되며, 도서관·가족센터·북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의 '열린 공원, 열린 거실, 열린 커뮤니티센터' 설계안은 저층부 개방성을 극대화하고 뒤쪽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옹벽과의 사이 공간을 활용한 독창적인 설계로 개발과 과거가 공존하는 도심 속 공공건축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 설계안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공공 건축물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독서 중심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도서관, 친환경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난 커뮤니티 공간, 근린공원과의 연계를 통한 주민 휴식·소통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건축물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5 13:51: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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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농 빈집 정비 지원사업 추진

김해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을 대상으로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양호한 빈집인 1등급에서 철거 대상 4등급까지 판정 등급에 따라 철거와 보수, 안전조치 비용을 지원해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한다. 특히 공용주차장 등 공공용지로 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적극 발굴해 공익 기여도가 높은 빈집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는 정비 대상 3·4등급 중 철거 10곳, 안전조치 14곳 총 24곳을 비롯해 1·2등급 빈집 중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1곳의 정비 비용을 지원한다. 빈집 당 단순 철거 최대 1000만원, 철거 후 공공용지 활용 가능한 빈집은 최대 1500만원, 안전조치 지원 비용은 최대 500만원,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최대 2000만원까지 총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안내문과 신청서를 빈집 소유자에게 개별 발송했으며 시 누리집에서도 안내문과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시 건축과나 빈집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2023·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으로 총 30동을 철거와 안전조치, 철거 후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철거 정비와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적극 발굴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빈집 소유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정비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5 13:51: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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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

양산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친환경 수송부문 촉진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급 예정인 전기자동차는 승용 800대, 화물 200대, 승합 22, 어린이통학 차량 2대, 이륜 38대이며 수소자동차는 승용 60대, 승합 7대로 총 1129대이다. 시는 1차로 오는 6일부터 전기승용 600대, 전기화물 140대, 어린이통학차량 2대, 수소승용 60대를 지원하고, 나머지 물량은 오는 7월에 보급할 예정이며 올해 총 176억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90일 이전부터 계속해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개인사업자, 법인 및 공기업으로 전기차를 신규로 구매해 양산시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구매 가능대수는 1대이며 전기자동차의 경우는 2대 이상 신청 시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지원의 경우 지난해 대비 달라진 점은 ▲거주지 제한요건이 30일에서 90일로 강화 ▲전기화물차의 재지원제한기간이 5년에서 2년으로 감축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생애 최초로 자동차를 구입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의 경우 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이상 30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차량의 성능과 규모에 따라 보조금은 차등 지급되며 수소전기자동차의 경우 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로 대당 33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량 대리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원 신청서 사전검토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2025-02-05 13:50: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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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등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하위권인 '라' 등급을 받은 시교육청은 지난해 등급 상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대폭 확대, '민원서류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 운영, 민원 서류 작성 안내 QR코드 도입 등 민원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강화했다. 그 결과,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획득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 등급은 광주와 인천 등 2개뿐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선정에 앞서 2024년 기록관리 평가와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해 온 직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13:50: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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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AI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강조

이동환 고양시장은 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월 주요 업무와 행사 계획을 점검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증대와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챗GPT 등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활용하면 신속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정교한 정책적 결정에 도움이 된다"며,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능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는 이미 스마트팜, 수도 검침 시스템, 노인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사물인터넷·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적인 행정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국·소별 2월 주요 업무 보고도 진행됐다. 이 시장은 '화정특화거리 조성' 사업의 철저한 설계를 주문하며, 도심경관을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오래도록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언급하며,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열화상탐지용 드론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총 6회 개최되는 콜드플레이 공연과 연계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지난해 칸예 웨스트 공연에 이어 올해 콜드플레이까지 고양종합운동장이 대형 공연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며, 공연으로 예상되는 최대 30만 명 방문객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전략적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 주요 이슈 분석 및 간부공무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강매석교공원 유채꽃밭 조성 △창릉천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 △화정특화거리 조성 △2025 고양꽃박람회 추진 상황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등 2월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점검하며 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2025-02-05 13:49: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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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덕성해외봉사단 학생들, 캄보디아 7박9일 해외봉사 성료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덕성해외봉사단 단원 학생들이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캄보디아 해외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덕성여대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봉사 활동은 캄보디아 프놈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덕성해외봉사단 단원 학생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Royal University of Agriculture: RUA) 학생들과 함께 프놈펜 당코초등학교를 선정, 위생 및 손 씻기,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교육 봉사와 플로깅,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환경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활동 기간 동안 조별 활동을 진행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단 대장을 맡은 장예진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히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계를 더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솔 책임을 맡은 이호림 학생·인재개발처장은 "기존 시혜적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현지 학생들과 긴밀한 상호 교류를 기반으로 한 협력적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도전이었으며,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였다"라며"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인연과 경험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05 13:49: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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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심 속 힐링 한 뼘 더” 왕솔밭 공동체정원 텃밭 분양 시작

정읍시가 다가오는 봄, 자연을 가꾸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왕솔밭 공동체정원(내장상동 소재) 텃밭 분양 모집을 실시한다. 왕솔밭 공동체정원 내 조성된 텃밭은 도시민들이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총 61개소로 일반 시민에게 51개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10개소의 배려텃밭이 제공된다. 텃밭 분양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컴퓨터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결정된다. 당첨 결과는 2월 21일 시 홈페이지 공고문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텃밭 분양 당첨자는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9개월간 경작권이 주어지며 연간 사용료는 개소당 1만 840원이다. 텃밭은 1개소당 8㎡(약 2.4평) 크기로 시민들은 이곳에서 직접 퇴비를 뿌리고 원하는 모종을 심어 가꿀 수 있어 도시 속에서도 손쉽게 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텃밭 분양은 단순한 경작 공간 제공을 넘어 도시농업 활성화, 주민 간 소통 강화, 환경 보전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왕솔밭 공동체정원 텃밭 분양을 통해 자연을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 13:49: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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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대상 롯데렌탈 장기렌터카 할인…"최대 312만원"

KT가 롯데렌탈과 손잡고 자사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제휴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KT 소상공인 고객은 레이부터 GV80, 카니발까지 롯데렌터카 전 차종을 이용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탈은 전국 22개 지점과 26만대 차량을 운영한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신차 구매 효과와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이 동시에 주어진다. 기본 할인율 3.5%며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1%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4.5%(약 312만원 절감) 혜택을 받는다. 소상공인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장기렌터카의 월 대여료는 종합소득세 신고시 비용으로 인정된다. 또 9인승 이상 승합차나 경차를 장기렌트하면 월 대여료의 부가세 환급이 가능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더 줄일 수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은 KT 인터넷, 으라차차 패키치, 하이오더, 인공지능(AI) 서빙로봇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상이다. KT 공식 홈페이지 내 사장님 혜택존에서 사업자번호를 인증하면 된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5 13:48: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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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240억원 확대 지원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창원특례시와 경남은행이 각 10억원씩을 출연해 총 240억원의 융자규모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전년 상반기 대비 140억원이 확대 지원된다. 시는 출연금 외에도 보증 재원의 2.5% 이자를 1년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대출시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기존 경남도 자금을 받았더라도 최대 5000만원 안에서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신청해 보증심사를 받은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갖고 경남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금융 기관이 상생 협력해 서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을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지하고, 경영기반이 약한 소상공인들에게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소상공인 976업체에 3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 경감 및 경영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2025-02-05 13:48: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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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도 도로정비 평가 ‘우수상’ 쾌거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방도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도로 정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7일에서 12월 8일까지 도로 등급별로 도로정비 실태 현장평가(70%)와 특수시책 등 행정평가(30%)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10개 현장 항목과 2개 행정 항목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대부분 높은 등급(A, B)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위임국도 519㎞, 지방도 2541㎞, 시군도 8402㎞에 대해 겨울철 제설 대책을 수립해 도로결빙 사고 예방에 힘쓰고,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도로 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수범사례로 '하천변 지하차도 구명봉 설치사업'이 오송 지하차도와 같은 극한의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이 될 수 있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4월 춘계 도로 정비 이후 7월에 도로 정비 특별점검을 추가로 시행하고, 주요 경기장 진출입로와 로드레이스 코스의 도로 정비를 240건 완료했다. 경남을 찾은 방문객과 선수단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호평받았다. 시·군도 분야에서는 거제시가 최우수상을 받아, 도와 시군이 함께 국토부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도가 거제시와 함께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조한 결과"라며 "도로시설물 정비 점검을 철저히 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13:47: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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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미래 먹거리·전략 정책 연구 첫발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전략 산업연구회는 지난 4일 창원시 미래 먹거리·전략 산업 정책 연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첫 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미래전략 산업연구회는 올해 처음 등록한 의원연구단체로 오은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문순규, 심영석, 정순욱, 최은하 의원 등 5명이 소속됐다. 산업도시인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지향적 산업 활성화 정책을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회는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된 창원국가산단, 마산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의 중심으로 조성 중인 진해신항 등 창원시가 권역별로 다양한 산업 잠재력을 진행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권역별 잠재력을 극대화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원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산업 분야별 대표자 상담과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오은옥 대표의원은 "창원시는 항만·물류와 수소, 방산, 원전,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전략 산업 생태계를 조성·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 활력도시 창원을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 지원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05 13:46: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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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루스팀 적용' 세탁건조기 라인업 추가…"구독도 가능"

LG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세탁건조기 제품 신규 라인업과 새로운 구독 케어서비스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트루스팀(TrueSteam)'을 적용한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출시했다. 세탁과 건조 용량은 각각 25㎏와 15㎏다. 트루스팀은 물을 100℃로 끓여 미세한 스팀 입자를 만드는 기술로, 건조시 빨랫감에 뿌려져 의류 살균에 효과적이다. 공인시험인증기관 실험 결과 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폐렴간균과 같은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한 스팀으로 건조된 옷감의 구김도 줄여준다. 워시콤보 트루스팀 출시로 LG전자는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등을 감지해 적정량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해주는 '자동세제함'을 탑재한 기존 워시콤보와 워시콤보 트루스팀 2종을 운영하게 됐다. 위생을 중시하는 사람은 신제품을, 사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사람은 자동세제함이 들어간 기존 모델을 골라 선택하면 된다. 전문가의 관리를 받으며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케어서비스도 추가됐다. 워시콤보 라인업에 적용되는 '라이트 플러스' 케어서비스에는 케어 매니저가 LG전자가 개발한 전용 드럼 케어 관리제와 전문가용 드럼 케어 코스로 세탁조를 관리해 주는 '드럼 케어', 세제나 이물질이 쌓이기 쉬운 세제함과 세제함 장착부, 고무패킹 부분에 스팀을 분사해 관리해 주는 '스팀 케어' 서비스가 추가됐다. 워시콤보 스팀을 구독하면서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원하는 방문 주기를 선택하면 된다. 구독 기간 내에는 사용하다 생긴 부품 이상에 대해 무상 AS도 지원한다. 워시콤보 스팀의 출하가는 454만원으로 네이처 베이지와 네이처 그린 중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6년 계약 및 케어 매니저의 12개월 주기 방문 기준 월 구독료는 월 8만5900원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5 13:45: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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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

울산시는 5일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2025년 친환경 울산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도시발전과 수소 트램이라는 정책·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된 정책, 운영, 신호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토론자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정책 분야는 '울산 도시발전과 트램'이라는 주제로 울산연구원의 정현욱 박사 ▲운영 분야는 '트램운영의 효율화 사례와 교통수단으로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신호 분야는 '한국형 트램신호체계의 개발 및 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에이알텍 이수환 부사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전문가 토론자 토론에는 김재권 아시아친환경자원협회 회장, 이선하 공주대 교수, 황종규 한국철도기술 연구원 수석연구원, 한상중 부산기술사회 회장, 김가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김규판 울산시 트램교통과장이 참석해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울산 수소트램 운영 방안과 기술 혁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과학 기술 최고 전문가인 기술사가 참여해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가 국내 트램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는 울산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한 기술 소개 및 공감을 위해 한국기술사회와 공동으로 학술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친환경 수소트램 건설에 따른 여러 가지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이번 학술 토론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한층 진보한 기술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가 체결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및 주요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의 하나로 추진됐다.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는 이번 학술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울산시 현안 사업에 대해 꾸준히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05 13:45: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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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화유산 보존·활용’ 협력을 위한 4개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전국의 지자체가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4개의 기초자치단체가 협력에 나섰다. 대구 동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는 지난 4일 달서구 달서선사관에서 역사문화자원을 공동 연구하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구는 문화유산 연구 및 활용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체계적 관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공동 개발 및 홍보 ▲문화유산 관리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 불로동 고분군, 북구 구암동 고분군, 달서구 진천동 입석, 수성구 상동 지석묘 등 각 구에 분산된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대구 역사문화탐방대(가칭)' 사업을 올 하반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최초의 협력 모델로, 각 구의 역사·문화를 연계한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4개 지자체가 대구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선도하게 됐다"며 "향후 관련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5 13:44: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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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원예·유통 보조사업 대상자 심의 확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일 군청 흥양홀에서 원예특작 및 유통양곡 소관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원예·유통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고흥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원예유통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 27개 분야에 총 41억 원의 지원을 확정했다. 특히, 다른 지역과 비교 우위에 있는 극조생 복숭아와 샤인머스캣 등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소득 유망 과수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재배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출하조절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대응 원예작물 재해예방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하여,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수입 개방과 각종 영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가와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13:44: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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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장년을 위한 필수예방접종 전액 지원

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임신 가족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전액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특히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영유아에게 치명적이다. 단, 임산부가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영아가 생후 2개월경 첫 예방접종을 받을 때까지 질병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다. 보성군은 이러한 위험성을 고려해 현재 보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영아 돌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족 구성원인 임산부 부모와 배우자 부모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임신 가족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백일해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산모수첩),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성군은 올해부터 자궁경부암(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현재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12세부터 17세까지 여성 청소년과 18세부터 26세까지의 저소득층 여성에게만 적용되고 있으나, 군은 대상자를 넓혀 12세부터 17세까지 남성 청소년과 18세부터 26세까지의 모든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다실' 접종을 3회까지 지원한다. 가다실 지원 대상자는 보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접종은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예방접종 비용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군민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2-05 13:43: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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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 여행경비지원 ‘고창한밤’ 모집규모 2배 확대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민생경제회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행경비지원사업인 '고창한밤'의 모집규모를 확대한다. 5일 고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여행경비 지원사업(고창한밤)의 2~3월 모집 규모를 기존 30팀에서 60팀으로 늘린다. 고창한밤은 1박2일 이상 고창을 여행한 팀이 영수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여행경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116팀(335명)이 참여해 숙박업소, 음식점, 교통비 등 4800만원을 고창에서 지출했다. 통상 2~3월은 계절적 요인과 새학기 준비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다소 감소한다. 이에 고창지역 숙박·음식점·교통업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일 유인책을 통해 위기의 관광업계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고창을 떠난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홈커밍데이 등 맞춤형 혜택도 준비중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천만 관광도시 고창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을 방문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고창한밤' 여행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05 13:43: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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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 교사 임용 합격자 11% 남성…작년보다 1%p ↑

올해 서울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남성 비율이 11.4%를 기록하며 전년(10.0%)보다 소폭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5일 누리집(www.sen.go.kr)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공립 338명, 국립 3명 등 총 341명으로 교직논술·교육과정 등 제1차 시험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초등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등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 263명 중 남성은 11.4%에 해당하는 30명으로 전년도 10.0%(110명 중 11명)에 비해 1.4%p 상승했다. 특수학교 (초등)교사 합격자는 50명 중 남성이 10명(20%)으로 전년도 14.3%(42명 중 6명)에 비해 5.7%p 올랐다. 유치원교사 합격자 15명 중 남성은 1명(6.7%)이며 특수학교(유치원)교사 합격자는 10명 전원 여성이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시교육청이 선발했으며, 특수학교(초등) 교사 3명이 최종으로 뽑혔다. 합격자들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05 13:42:0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