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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60년생 나무 아래’ 특별한 적성면 이동시장실 개최

파주시는 29일 적성면 마지3리 파주행복마을 안에 있는 '260년생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서 특별한 '제88회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록(新祿)의 계절인 5월 맞아 꽉 막힌 사무실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됐다.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과 군장병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특히 단지 내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특별 손님으로 초대되어 이동시장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 후 시장과 주민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진행됐는데, 젊은 청장년층이 대부분의 참석자로 이뤄진 만큼 ▲보건분야(소아과 부족 문제 등) ▲보육분야(보육 정책 지원 강화 등) ▲교통분야(버스 배차 간격 및 시설 개선 등) 여러 분야에 많은 질의가 이어졌다. 적성면 마지3리 파주행복마을의 경우 2011년 준공된 육군파주관사로서 최근 군부대 축소 및 젊은 군인 가족의 잦은 타 지역 전출 문제 등 지역 사회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김경일 시장은 "적성면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기 위해선 젊은 군인을 비롯한 청장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이 가장 우선일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군부대가 상생하고 함께 존속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시 큰 그늘을 제공하고 특별한 행사 분위기를 만들어 준 260년 느티나무는 23년 11월 경기-파주-55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2024-05-30 13:28: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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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모집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102만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화성특례시를 구현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는 화성시에 살고 있거나 직장, 학교 등 주생활권이 화성시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별, 성별,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선발된다. 또한 서포터즈는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시작을 붐업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시민헌장 제작, 특례시 출범식 등의 오프라인 행사 참여 ▲특례시 관련 홍보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 ▲특례시 발전 방안 제안 등이 있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7월까지이며 활동에 따라 ▲지역공헌포인트 지급 ▲봉사활동 시간 부여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우수 참여자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이며, 큐알코드 및 화성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는 화성특례시의 든든한 조력자로, 특례시 출범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여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30 13:2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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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사옥 이전 기념 타임캡슐 개봉 행사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6월 사옥 이전을 기념해 2003년에 사옥 한 켠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29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봉한 타임캡슐은 2003년 당시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합병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졌던 비전선포식에서 제작한 것이다. 타임캡슐에는 임직원들의 비전과 포부가 적힌 카드와 당시의 투자환경과 시대상이 묻어난 사료가 담겨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정든 사옥을 떠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임직원 호프데이와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 호프데이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과거의 추억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는 장으로 열렸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타임캡슐 개봉 행사에서 우리 회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바른 성장과 틀을 깨는 혁신을 통해 一流 신한으로 도약하자는 각오를 다졌다"며 "신한투자증권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6월 하순 여의도 TP타워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30 13:28: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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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 6월까지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추진

부산시는 내년 6월까지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물류, 배후 시설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으로 3대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3대 추진전략은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 정립 ▲맞춤형 제도 및 특구 운영체계 구축 ▲협치 체계 구축 및 신산업 발전이다. 구체적으로 물류 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과 항공·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을 개발한다. 제도적·정책적 방안으로 트라이포트 국제물류특구와 경제특구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특구 지정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협치 체계 구성안을 마련한다. 부산의 도시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업 활동에 방해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방안 등 투자 유치 및 신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지난 23일 신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학계와 국내 연구 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주요 과제를 검토하고, 앞으로 수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조삼현 동의대학교 교수는 부산시 트라이포트에 대한 구체적 정체성을 구축할 것과 물류 산업 전방위에 걸친 연계성 검토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천곤 산업연구원 박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특구 위주 사례와 신산업 투자 유치 전략 분석이 있어야 하며, 다른 지자체와 경쟁 관계보다는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우종균 동명대학교 교수는 인력 유치, 활용 방안과 물류 관련 연구 개발(R&D) 분야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하용 부산연구원 박사는 기존 연구 결과와 새로운 정책·제도 등과 지속적 연계를 강조하며 부산을 중심으로 하되 국가·세계 관점에서의 혁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장했다. 조영태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가덕도신공항과 공항·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립된 전략을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현재 시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정책, 용역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13:2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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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트레이딩 카드 경배 플랫폼 '골딘' 인수...시장 입지 강화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수집품, 특히 트레이딩 카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베이는 수집품 인증 업체 PSA 모기업 '콜렉터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트레이딩 카드 등 수집품 경매 플랫폼 '골딘' 인수 및 PSA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베이는 골딘 인수를 통해 골딘이 가진 희귀하고 독점적인 수집품을 이베이에서 판매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골딘의 경매 경험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골딘을 이용하는 신규 고객을 유입해 시장 장악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수 절차는 2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트레이딩 카드는 이베이에서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제품군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켓몬 카드, 스포츠 선수 카드 등은 재테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 이베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베이는 PSA와의 파트너십으로 트레이딩 카드 구매 및 판매뿐 아니라 등급 지정, 자동 리스팅 등 정교하고 통합된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카드 등급을 매길 때 이베이에 트레이딩 카드를 등록함으로써 즉시 등급 지정 및 판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

2024-05-30 13:27: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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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석송령' 한국관광공사 추천 6월 관광지 선정

예천 '석송령'이 한국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 숨은 여행지 4선에 선정됐다. 6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숨은 여행지 4선에 선정된 석송령은 추정 수령이 약 700년으로 줄기 둘레가 4.2m, 높이 11m 수관 폭이 무려 30m에 달하는 반송 품종의 소나무로 자신의 이름으로 재산을 가져 세금을 내는 나무다. 마을에서는 석송령의 재산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을 후원하거나 마을 공공사업에 쓰고 있다. 숨은 여행지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석송령은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 개방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호책 안쪽에서 석송령을 만날 수 있다. 평소에는 보호책 밖에서 보거나 마을 정자에서 그 위풍을 확인할 수 있다. 일시 수용 인원은 석송령 뿌리 보호를 위해 30명으로 제한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같이 돌아보게 되는데, 석송령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웅장한 노송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예천의 주요 관광지들도 방문해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13:27:2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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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 고객별 맞춤 케어↑... AI 상담사 도입

신세계라이브쇼핑이 고객 대상 맞춤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30일부터 AI 상담사를 도입하고, 상품별 전담 상담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AI 상담사는 고객들에게 선별적으로 제공된다. 상담사들이 모두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대기가 발생할 경우 안내되며, 고객이 원할 경우에 AI 상담사가 연결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도입한 AI 상담사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기존 고객 상담 내용과 상품 상세 기술서, 홈쇼핑에 특화된 AI를 기반으로 꾸준한 학습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홈쇼핑 고객에게 최적화된 버전이다. 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상품별 전담 상담사를 배치했다. 전담 상담사는 단순히 주문에 도움을 주는 수준을 넘어, 해당 상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설명해 주고, 다양한 질문에도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이번 달 진행한 명품 전문 프로그램인 S스타일에 시험 적용했을 때 상담 이후 주문 성공률이 기존 대비 약 35% 높아지기도 했다. 현재는 명품과 건강식품 일부에 전담 상담사를 배치했으며, 향후 상품에 따라 전담 상담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지난 달 75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적용한 시니어 전용 상담 서비스 역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주문 성공률이 약 5% 높아졌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김종규 고객서비스팀장은 "단순히 주문 내용을 확인하는 응대가 아니라 고객이 어떤 상태인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파악하고 먼저 필요한 내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5-30 13:26: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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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 할인율 상향 조정

하남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1% 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1인당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지급 한도도 월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높아진다. 이번 조치는 앞서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통큰 지역화폐'와 발맞춘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기존 월 1만2000원(할인율 6%, 지급 한도 20만원)에서 최대 7만원(할인율 7%, 지급 한도 100만원)으로 월 5만8000원가량 늘어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머니의 할인폭 및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민생안정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할인율 상승 폭 확대를 계기로 연말까지 매달 7%의 할인율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하반기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변동될 수 있다.

2024-05-30 13:26: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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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3당 조국혁신당, "가장 앞서 싸우고, 가장 마지막까지 싸우겠다"

제22대 국회 원내3당인 조국혁신당이 30일 개원에 맞춰 12명의 의원이 모두 모여 "가장 앞장서 싸우고, 가장 마지막까지 싸우겠다"며 임기 4년간의 의지를 다졌다.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은 국민 의사를 대리하는 공복(公僕), 말 그대로 공공의 머슴"이라며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 혁신당은 국민 지시에서 한 뼘도 벗어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에서 싸움 좀 그만하라'고들 하신다. 저희는 싸우겠다. 아주 독하게 싸우겠다"며 "단, 오로지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 특권층과 기득권층, 가진 자와 힘 있는 자가 아니라, 국민 다수를 위해 싸우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은 1명씩 단상 앞으로 나와 저마다의 포부를 밝혔다. 검사 출신인 박은정 의원은 수사·기소권 분리가 핵심인 검찰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IT 인재 출신인 이해민 의원은 AI 대전환 시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입법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신장식 의원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에서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돼 검찰 독재를 종식하고, 사회권 선진국의 기초를 닦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현재를 혁파하며, 미래를 건설하겠다. 사심을 모두 버리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완전 연소를 해서, 하얀 재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당론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했다. 법안을 발의한 박은정 의원은 소통관에서 별도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당시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혐의자"라며 "또한 장관을 지낼 때 윤 전 총장의 징계취소소송 1심에서 승소한 변호인들을 정당한 이유없이 교체해 결국 항소심에서 패소하도록 했다는 이른바 '패소할 결심' 의혹의 장본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요청 이유를 설명하면서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공무상비밀을 누설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며 "아울러,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를 시행령 등으로 무리하게 확대해 국회의 입법 취지를 형해화했다는 의혹도 있다. 이러한 숱한 위법 논란에도 수사선상에 오르지조차 않았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오늘, 조국혁신당이 당론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한 이유"라며 "조국혁신당은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의 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한동훈 특검법을 시작으로 김건희 종합특검법, 윤석열 대통령실 수사외압 의혹의 채해병 특검법 등 3특검법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고 앞서 약속드렸던 ▲라인 사태 ▲국제 행사 관리 및 유치 실패 ▲언론장악에 대한 3국조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4-05-30 13:25: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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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테크 TOP10' 상장 일주일 만에 개미 150억 이상 순매수

신한자산운용은 지난주 상장한 'SOL 미국 테크 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개인투자자들이 일주일 만에 15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시장에 이미 미국 빅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연금투자자들의 장기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보수 합리화 전략이 개인투자자의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며 "미국 대표지수 상품의 경우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에서 특히 활용 매력이 높기 때문에 SOL 미국 테크 TOP10 ETF가 장기 적립식으로 연금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OL ETF는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과 함께 'SOL 미국나스닥100'과 'SOL 미국테크 TOP10'을 연이어 상장하며 미국 대표지수 투자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기술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구성종목은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이 포함된다. 김 본부장은 "사업의 확장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지난해에는 SOL AI반도체소부장과 SOL 조선TOP3플러스 등의 국내 투자 라인업 구축에 힘썼다면 올해는 해외투자 라인업 보강을 위해 상품개발과 리서치에 힘쓰고 있다"며 "AI를 비롯한 성장주 투자, 인컴형, 혼합형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신규 상장한 14개 상품 중 절반을 국내주식형 상품으로 구성했던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올해 상장한 8개 상품 중 5개를 해외주식형으로 구성하며 해외 투자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 말 22개 상품, 7300억원 이던 순자산은 현재 44개 상품, 순자산 4조2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30 13:25: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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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미루다가 영영 못 읽을까봐

이난아 외 5명 지음/한극근대문학관 기획/홍시커뮤니케이션 소설은 재밌지만 손에 잘 안 쥐게 된다. 비문학 도서는 책의 목차를 보고 흥미로운 부분만 발췌해 읽으면 되는데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다 봐야 하기 때문이다. 책의 앞부분을 5분의 1가량 쓱 훑어봤는데도 구미가 당기지 않으면 덮어야 하는데, 두어 시간을 쓴 게 애석해 끝까지 보게 된다. 이미 투자해 회수할 수 없는 시간이 애통해 어두운 결말이 예고된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는 '매몰비용의 오류'다. '미루다가 영영 못 읽을까봐'는 '소설은 매몰비용이 두려워 집어들기 어렵다'는 필자의 고정관념을 산산조각 냈다. 책은 오에 겐자부로, 헤르만 헤세, 르 클레지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등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작품 세계와 삶을 다룬 강연을 묶은 것으로, 이름만 알고 지나치기 아까운 작가들의 면면을 소개해 그들이 쓴 작품을 당장 읽고 싶게 만든다. 독서인들의 마음속에는 '수학의 정석'의 '집합' 부분 같은 책이 있다. 한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학기 초 전교 1등을 목표로 큰 맘을 먹고 가장 유명한 수학 문제집을 폈다가 첫 단원인 '집합'만 끼적거리다 진이 빠져 덮어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동양에 떠오른 새 별'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스탄불 작가 오르한 파묵이 쓴 '내 이름은 빨강'이라는 책이 그랬다. 분명 흡인력 있고 술술 읽히는데 왜인지 '1장. 나는 죽은 몸'까지만 보다가 말게 되는 것이었다. 책에서 오르한 파묵을 소개한 번역가 이난아는 소설을 읽는 이유 중 하나가 '시간 절약'이라고 말한다. 그는 "오르한 파묵은 '순수 박물관'을 쓰는 데 거의 10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작가가 십 년에 걸쳐 쓴 작품을 우리는 마음먹으면 사흘 만에도 읽을 수 있다"며 "인생에서 고귀하고 의미 있는 일을 경험하는 데 있어 소설 읽기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이난아는 소설을 통해 세상을 읽는 법을 알려준다. 오르한 파묵을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린 작품 '내 이름은 빨강'은 16세기 말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설이다. 인본주의를 표방하는 르네상스 시기 유럽의 초상화 화풍이 들어오면서 세밀화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내 이름은 빨강'은 세밀화를 끝까지 고수하려는 화가들과 서양의 신문물을 받아들이려는 화가들 사이의 유혈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이난아는 "세밀화 즉 동양화는 이야기의 일부로서의 그림이며 단독적인 예술 양식이 아니다. 이와 다르게 서양화는 물질세계를 묘사하면서 현세적이다"면서 "세밀화의 세계에서는 '화가의 개성은 결함'이라고 말한다. 보통 네다섯명이 공동으로 작업해 개성이 부각되면 그 작품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서로 개성을 드러내지 않아야 조화롭게 그려나간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반면에 서양화는 개성을 중시한다. 우리가 서명을 확인하지 않아도 피카소의 작품을 알아보는 까닭은 그만의 스타일이 충분히 드러나서다. 세밀화와 베네치아의 화풍만 비교해봐도 동양과 서양의 세계관이 확연하게 구분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292쪽. 1만3800원.

2024-05-30 13:24: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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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안정적인 기업문화 앞세워 전 채널 성장 견인...직원만족→고객만족

홈플러스가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등 전 채널에서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조직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복지제도와 젊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신선한 문화' 캠페인 등 차별화된 조직문화가 상승세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전 채널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30일 2022년 2월 간석점에서 시작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오픈 1년 차에 평균 20% 이상, 점포별로는 최대 80%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약 2년 3개월 만에 누적 고객 7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최근 1년간(2023년 3월~2024년 2월) 전체 매출이 약 6% 늘었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3년 연속 매출 1조를 돌파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는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 '홈플 ONE 등급제' 출범 1년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서며 신규 고객 확보에도 성공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홈플러스만의 안정적인 조직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2019년 유통업계 최초로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환경노동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현재 총 임직원수에서 정규직 비중이 90% 이상이다. 임금 협약 3년 연속 무분규 타결 성과도 거뒀다. 또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복지제도로 직원들의 재직 만족도도 높였다. 직원들의 활용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시차 출퇴근제'다. 오전 7~9시 중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출퇴근을 할 수 있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동시에 업무 능률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신선한 문화'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신선한 문화'는 홈플러스 전 직원이 동참하는 참여형 모델로, 직원들이 스스로 실천 사항을 구체화하고 전 사업장이 함께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칭찬 문화를 확산해 즐겁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홈플러스의 정기만 인사기획본부장(상무)은 "직원을 최우선으로 한 복지와 신선한 기업 문화 혁신이 전 채널의 매출 성장은 물론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지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온·오프라인 매장 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안정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3:23: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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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에 낀 한국경제 살아남기…혁신에서 길을 찾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으로 한국 기업들이 눈치 보기에 들어갔다. 미국 정부는 중국 수입품 관세를 2~4배 인상할 계획이며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태양광, 철강 등이 대상이다. 이는 한국 기업에 장기적인 부담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반도체, AI, 철강산업은 미·중 갈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갈등에 따른 우리 주요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과 생존 전략을 분석했다. ◆중국산 철강 수입 급증…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돌파구 모색 국내 철강업계는 미·중 경쟁으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 경기 위축과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철강재 수출이 급감하며, 값싼 중국산 철강이 한국 시장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져서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철강 수출 물량은 2020년 5372만톤에서 지난해 9120만톤으로 70%가량 증가했다. 중국산 철강은 올해 1분기 약 2600만톤을 수출했으며 올해 연간 1억 톤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한국에 유입된 중국산 철강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중국산 철강 수입 물량은 올해 1분기 228만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57%를 차지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급감했다. 포스코는 올 1분기 매출 15조4420억원, 영업이익 3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17.3% 줄었다. 같은 기간 현대제철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5조9478억원, 5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83.3% 감소했다. 이에 철강업계는 반덤핑 조사 요청과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는 10조 8000억원을 투자해 생산 효율과 친환경차용 전기강판 생산을 강화하고, 현대제철은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용 SSC 공장을 건설해 전기차 강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 철스크랩 처리장의 옥내화 사업 추진과 하이퍼전기로 등 친환경 철강 공정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동국제강은 스틸샵 후판의 강종·두께를 확대하고, 항공우주용 STS 등 특수강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車 업계 안도 분위기…친환경 라인업 확대로 경쟁력 확보 중국은 현재 미국에서 승용전기차를 판매하지 않지만 전 세계 전기차의 65%를 생산하며, 1000만원대의 저가형 전기차로 유럽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함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와의 경쟁을 피할 수 있어 안도하고 있다. 덕분에 현대차그룹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약 500만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한 현대차그룹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을 유지하며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HEV가 누적 판매량 295만대로 가장 많이 판매된 만큼 순수전기차와 친환경차에 힘을 싣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에 소형 전기차 EV3를 출시했고, 현대차는 하반기에 캐스퍼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한 차종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현대차그룹은 EREV(주행거리 확장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EREV를 전략적으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반도체 업계, 자국 산업 육성 미국, 첨단 제조기술 찾는 중국 사이에서 눈치 작전 미국의 대중(對中) 압박이 커지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 보조금 혜택의 수혜를 입고 있다. 대중 수출통제가 곧 미국 내 반도체 산업 육성책인 반도체법(CHIPS Acts)으로 이어지면서 자국 내 반도체 설비 투자에 대해 미국이 파격적인 지원금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법에 따라 미국 정부로부터 텍사스 주(州) 반도체 생산기지 추가 건설 및 확장을 위한 용도로 64억 달러(8조 900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천문학적인 보조금 혜택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수혜 입기에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막대한 보조금 이후 추가 이익을 일부 공유해야 할뿐더러, 중국 내 설비 투자에 불이익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반도체 기술 성장도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그동안 반도체 업계에서 나타난 미-중 갈등은 미국이 첨단 기술을 통해 중국의 반도체 업계를 압박하고, 중국은 풍부한 원자재를 이용해 반격하는 형국이었으나 중국의 기술 수준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중국 나우라·AMEC 등이 식각, 박막,세정 등 여러 분야에서 14나노미터(nm) 공정 장비 상용화에 성공했고, 이러한 성과로 규제 이후에도 중국 내 반도체 생산량이 늘었다. 기술 수준 등을 이유로 마냥 중국이 아닌 미국만을 바라볼 수 없는 셈이다. ◆IT업계 "미-중 디커플링의 시대, 정부 외교 지원 필요" 미중 디커플링의 시대가 본격화 하면서 IT업계는 숨죽이고 있다. 미국은 중국에 맞서 안정적인 AI 개발과 육성을 위한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은 원자재의 풍부함과 달리 미국의 수출 규제로 기술적 고립무원에 처해 첨단 기술과 빠른 디지털 전환(DX·Digital-Transformation)이 시급하다. 한국은 제조기술부터 SW기술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기술 선도적인 만큼 미국과 중국 양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양국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 기업의 입지는 불확실성 속에서 갈피를 못 잡은 상태로, 정부의 외교적 지원이 필요하다. 미국과 중국이 양대 시장으로 전면적 무역 갈등으로 비화 된 현재, 미중격차를 이어가려는 미국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국내 IT 기업들의 DX 분야 등 중국 진출이 미국 내 사업 영위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 반대 또한 마찬가지다. 미국 내 대선 결과도 향후 지대한 영향을 줄 예정이다. 미국 대선은 올해 11월 시행될 예정으로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로 나선 상태다 /양성운·김서현 기자 ysw@metroseoul.co.kr

2024-05-30 13:22: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