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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사고 관련 공식 사과...“수습에 최선”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사고 수습 및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례 절차 및 지원과 산재보험 유족급여 안내 ▲부상 치료 및 재활 치료 지원 및 생계비 보조 ▲유가족 및 부상자를 위한 심리 상담 지원 ▲인접 가옥 피해 조사와 불편 사항 해소 등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발표했다. 특히 부상자 생계비 지원금으로 가구당 300만원을 우선 지급할 예정이며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주 대표는 사고 원인 조사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를 시작했고 투명하게 있는 그대로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조사가 종료되면 도로와 주변 시설을 포함해 복구 작업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주 대표는 "현재로서는 사고 원인을 단정할 수 없는 단계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대엔지니어링의 법적 책임 여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경찰은 시공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해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강산개발 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서울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 ▲충남 당진 장헌산업 본사 ▲각 업체의 현장 사무실 등 총 7개소에서 공사 자료, 설계도, 작업일지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9시 49분 경기도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설치 중이던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 6곳은 사고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하며 시공 과정에서의 구조적 결함 가능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2025-02-28 11:17:58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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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부동산 시장 '훈풍' 불까?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년4개월 만에 2%대(연 2.75%)로 진입하면서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지 주목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특히 금융당국은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금리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피겠다"는 입장이어서 가계의 이자부담이 완화될 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도 금융당국의 가계 대출 관리 압박에 높은 가산금리 적용으로 금리인하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부동산 업계는 무너진 내수 살리기에 방점을 두고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올해 1~2회 정도 금리를 더 내릴 것을 시사해 위축된 아파트 매매 등에 불쏘시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탄핵 정국 여파로 정치적 변수가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금리인하 효과는 부동산 시장에 즉각적으로 나타나기보다 서서히 퍼져나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서울의 경우 최근 토지거래허가 규제가 풀린 잠실·삼성·대치·청담 일대를 비롯해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주거 선호 지역 위주로 거래가 늘어나며 금리인하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전후로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심리가 개선돼 서울 매매가격 전망 지수도 7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수석은 "기준금리 인하는 서울 강남권, 용산, 성수동 등 핵심지역 주택시장에 상승 모멘텀을 부여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하반기까지 추가 금리인하가 이어질 경우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방의 경우 통상 금리인하에 따른 민감도가 높게 나타나지만 당장은 국회에 계류된 미분양 주택에 대한 세제 감면 법안에 주목하고 있다.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면 ▲취득세 기본 25% 감면에 지방자치단체가 25%를 추가로 감면 ▲2029년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전액 감면하는 내용의 개정안 통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분양 중인 신규 단지를 주목할 만하다. 롯데건설은 울산 중구 학산동 일원에서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3개 동에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입주자는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조식서비스와 롯데건설의 특화 서비스(엘리스·Elyes)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울산 강동리조트도 회원가로 이용 가능하다. 태영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더 팰리스트 데시앙'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아파트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외벽에 커튼월룩 고급마감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서 '양주 덕정역 에피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총 427가구 규모다. 넓은 거실 구조와 효율적인 수납공간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2025-02-28 11:15:5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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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희원 떠난지 한달…구준엽, 치료 안 될 정도로 눈부종 심각

대만배우 서희원(48·쉬시위안)과 사별한 구준엽(55)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타임즈 등 외신들은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지금도 구준엽은 매일 눈물을 흘리며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측근들의 말에 따르면 구준엽이 계속된 울음으로 눈 부종이 심해 치료도 안되는 상황이라며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몸무게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일본에서 사망 전 네 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의 '골든타임(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제한된 시간)'을 놓치면서 안타깝게 세상을 등졌다. 구준엽과 서희원 가족들은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일본에서 3일 화장 절차를 마친 후 5일 유해를 대만으로 가져왔다. 구준엽은 6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며 서희원의 사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당초 서희원이 원했던 수목장이 지난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언제든지 서희원을 찾아가 함께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원한다. 가족과 논의 끝에 매장지를 다시 선택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준엽이 장례일정을 연기했다. 구준엽을 비롯한 유족들은 매장지를 다시 선택하는 데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사망에 따른 극심한 심적 고통에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21일 ET투데이 등 대만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은 2월 중 예정됐던 대만 내 플래시몹 행사를 취소했다. 내달 계획했던 메디컬 뷰티 클리닉 오픈 행사도 하지 않기로 했다. 현지 매체들은 "현재로선 구준엽이 언제 일을 재개할지 알 수 없다. 그가 아내를 잃은 슬픔이 너무 크기 때문에 활동 재개를 위해서는 우선 내면의 고통이 치유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했다. 2014년 딸, 2016년 아들을 낳았으나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55)과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준엽은 2022년 2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데 이어, 대만에서도 그해 3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2025-02-28 11:14:5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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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학회 회장에 전진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취임

한국증권학회는 28일 열린 제49차 정기 총회에서 전진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진규 한국증권학회장은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재무·금융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미국 앨라배마대학교(University of Alabama)에서 재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부임 이전에는 웨스턴 오리건 대학교(Western Oregon University)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전 회장은 다양한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자문 및 평가 활동도 수행해 왔다. 기획재정부 기금평가단 평가위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군인연금 등 자산운용 관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탁결제원에서 근무했다. 그의 주요 연구 분야는 기업재무정책, 은행 및 금융시장, 기업지배구조 등이며,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계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증권학회는 지난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 분야 중 가장 오래된 학회로 회원 수가 약 1500명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관련 학계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학문과 실무의 연계를 강조해 학술 연구와 함께 금융 실무 및 제도의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증권학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영문 학술지 AJFS(Asia-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및 국문 학술지 KJFS(Korean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연 6회 발간, 학술행사(정기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연 4회 개최, 정책심포지엄 연 4회 개최, 연 30여 편의 연구 지원 사업 등이 있다.

2025-02-28 11:12: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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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상목, 오전까지 마은혁 임명해야…권한남용 상습범"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하며 "오늘 오전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다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명태균 특검'을 즉각 공포할 것도 요구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의 권한 침해라고 선고했다.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전날 헌법재판소는 국회(청구인)가 지난해 12월 26일 재판관으로 선출한 마 후보자를 최 권한대행(피청구인)이 임명하지 않은 행위는 부작위라고 판단하고 국회의 재판관 선출을 통한 헌재 구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위헌으로 결정했다. 다만 마 후보자에게 재판관 지위를 부여해달라는 요청은 부적법하다며 각하했다. 박 원내대표는 "당연한 상식을 헌재가 다시 확인해 준 것"이라며 "그런데도 최 대행은 마은혁 재판관 임명을 바로 하기는커녕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기상천외한 망언을 했다"고 했다. 이어 "최 대행은 마치 자신이 헌법 위에 군림하는 특별한 존재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데 어서 착각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이런다고 내란 수습을 방해한 책임을 피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까지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다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경고한다. 오전 중에 꼭 임명하시고 오후에 국회에 오셔서 국정협의체에 임하셔야 하지 않겠나"라고 물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최 대행은 위헌 위법, 권한남용 상습범"이라며 "임명은 검토한다는 식의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망동은 권한대행에게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대행은 헌재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지금까지 자행한 반헌법적 국헌 문란 행위에 대해 국민께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 대행이 명태균 특검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도 이어졌다. 민주당 등 야당은 전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권 공천 개입 의혹 규명을 골자로 한 '명태균 특검'을 처리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최 대행이 대놓고 내란 비호와 국민의힘 편들기에 나섰다"며 "헌재 결정까지 났는데 웬 정무적 판단인가. 최 대행이 정치인인가"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만에 하나 명태균 특검법도 재의요구권 행사를 정무적으로 판단할 심산이라면 오늘 당장 대행의 옷을 벗고 내란당 국민의힘에 입당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명태균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 육성은 징역 2년이 선고된 박근혜 전 대통령 공천 개입 사건보다 훨씬 중대한 범죄"라며 "범인이 되기 싫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명태균 특검 구조선에 탑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11:09: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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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지난해 160조 벌었다…수익률 15% '역대 최고'

국민연금이 2년 연속 역대 최고 수익률을 거뒀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말 기준 기금 적립금 1213조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익금은 160조원, 잠정 수익률은 15.00%로 집계됐다. 이는 1988년 국민연금에 기금이 설치된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기금 설치 이후 수익률은 연평균 6.82%를 기록했으며, 누적 운용 수익금은 총 738조원으로 집계됐다.해외주식의 높은 수익률이 전체 운용 성과를 끌어올렸다.자산별로 살펴보면 해외주식 34.32%, 해외채권 17.14%, 대체투자 17.09%, 국내채권 5.27%, 국내주식 마이너스(-)6.94%로 각각 나타났다. 해외주식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술주 중심의 강세로 30%대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주식은 대형 기술주 실적 우려,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코스피는 지난해 9.63% 하락한 반면 글로벌 주식시장 지수는 전년 말 대비 18.43%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14.01% 상승했다.해외채권은 시장금리 상승에도 양호한 이자수익과 원·달러 환율상승 효과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냈고, 국내채권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두 차례(10월·11월)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해 5%대 수익률을 나타냈다. 국고채 3년물은 전년 말 대비 54.9bp 하락했으며 미국채 10년은 67.9bp 상승했다.대체투자 수익률에는 자산의 평가 가치 상승과 실현이익이 반영됐다.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지난해 경기둔화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미 대선 및 국내 정치 불안정 등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도 국민연금이 2년 연속 최고의 성과를 낸 것은 국내외 자산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글로벌 운용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우량 투자기회 발굴과 해외사무소 기능 강화 등 기금운용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준포트폴리오 도입과 차세대 해외투자 통합시스템 가동, 해외 전문인력 채용 등 기금운용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위험관리도 철저히 해서 기금수익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 기금 운용 최종 성과 평가는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6월 말쯤 기금운용위원회가 확정할 예정이다.

2025-02-28 11:09: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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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찬성 59% 반대 35%…찬성 1%p↓·반대 1%p↑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찬성이 소폭 감소하고 반대가 약간 증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사흘 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 59%, 반대 35%로 집계됐다. 모름·응답거절 등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5%였다.한 주 전 조사보다 찬성은 1%p 줄어든 반면 반대는 1%p 늘었다. 같은 기간 찬반 격차는 26%p에서 24%p로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탄핵 찬성은 서울(57%), 인천·경기(66%), 광주·전라(84%)에서 높고, 반대는 대구·경북(55%), 부산·울산·경남이 43%로 높게 나타났다.연령별로 40대(73%), 50대(67%)에서는 탄핵 찬성이 많았고, 70대 이상(58%)은 탄핵 반대 응답이 많았다. 60대의 경우 찬반 응답이 각각 48%, 49%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71%가 탄핵에 반대했고 27%가 찬성했다. 중도층은 탄핵 찬반 비율이 각각 70%, 23%였다. 진보층은 92%가 탄핵에 찬성한 반면 반대는 6%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통화 6904명 중 1000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5-02-28 11:09: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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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 증진 위한 창작자 지원 강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창작재단은 올해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 증진을 위한 창작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재단은 지원 프로그램 분야를 웹툰, 웹소설에서 음악, 영상으로 확대한다.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 '그로우업 톡앤톡' 강연 대상을 기존 웹툰·웹소설에서 음악·영상 분야 예비 창작자로 넓힌다. 웹툰·웹소설 작가를 위한 '창작 공간 지원' 대상도 종전 21개팀에서 2배가량 늘린다. 또 카카오엔터 웹툰, 웹소설 PD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작가들이 예비 작가와 함께 공동으로 작품을 만드는 '그로우업 창작 캠프'를 새롭게 선보인다. 음악과 영상 분야 신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카카오엔터는 덧붙였다. 이날 카카오엔터는 올해 첫 그로우업 톡앤톡 행사를 연다. 웹툰, 웹소설 예비 창작자 100명을 대상으로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된다. 그로우업 톡앤톡은 예비 작가를 비롯해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는 현업 작가들의 오프라인 전문 강의다. 이번 행사는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 백설홍 작가의 '10년차 전업 작가의 연재형 작법과 팁' ▲'수의사님! 안녕하세요?' 서건주 작가의 '작가 입문하기: 현대판타지 편' ▲'사장님의 특별지시' 박한나 작가의 '콘티 작가로 살아가기: 노블코믹스부터 창작까지' 총 3개 강의로 구성됐다. 권기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문화 콘텐츠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카카오창작재단과 함께 뮤직-스토리-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많은 예비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카카오창작재단이 창작 산실로서 문화 콘텐츠 산업 증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2-28 11:06: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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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주문자 10명 중 4명, "메뉴 선택시 건강 고려"

배달 음식 주문자 10명 중 4명은 메뉴 선택시 건강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28일 배민 주문 데이터와 올 2월 실시한 이용 고객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금년 상반기 외식업 경향을 예측해보는 '배민 트렌드 2025 봄·여름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배민은 최근 각광받는 건강 관리, 저속 노화 등이 배달 플랫폼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3.1%는 메뉴를 선택할 때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해 더 건강한 메뉴를 선택한다고 답변했다. 또 전체의 65.1%는 더 건강한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추가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배민 관계자는 "고객들은 가게에서 사용하는 재료의 신선도를 중시하고, 메뉴 선택 시 선택한 메뉴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며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서도 개인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가게 정보에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재료와 영양 성분 표시를 상세히 기록해 둔다면 고객들이 메뉴를 선택함에 있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1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매뉴를 새롭게 구성하는 경향을 보였다. 설문 조사에서 응답 고객의 78.3%는 1인 메뉴를 주문하는 이유에 대해 '원하는 양과 메뉴로 조합하기 위해'라고 답변했다. 전체의 55.2%는 1인 메뉴의 양이 부족한 경우 돈을 더 내더라도 사이드 메뉴나 음료를 더 주문하겠다고 답해, 1인 메뉴와 더불어 추가 조합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양껏 즐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민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개인화 사회 가속화로 1인 메뉴를 바탕으로 한 음식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며 "나만의 세트를 구성하듯 다양한 조합으로 메뉴를 구성하면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언했다. 이날 배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배민 사용자들은 월평균 약 3.5회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 특히 응답자의 81.9%는 스마트폰을 하다가 맛있는 음식이 보이면, 배달앱에서 먼저 검색해본다고 답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건강 관리, 저속 노화 등에 대한 관심이 배달 주문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민트렌드를 통해 일상 속 트렌드와 가게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업주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민트렌드는 배민 주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외식업주들이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계 동향를 소개하고, 외식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콘텐츠다. 봄·여름, 가을·겨울 편으로 나뉘어 연 2회 온라인으로 발행되며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5-02-28 10:53: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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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학대사망' 태권도 관장, 다른 아동 수십명도 학대했다...반성문엔 하소연

지난해 7월 경기도 양주시 한 태권도장에서 4살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태권도 A관장이 다른 아동도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YTN에 따르면 아동 학대 살해, 상습 아동 학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A씨의 검찰 고소장에는 지난해 5월부터 약 2달간 피해 아동 B군의 다리를 억지로 찢게 하거나 막대기로 때리는 등 무려 94차례 가까이 학대했다. 학대 행위는 B군 외에도 4살에서 14살 사이의 아동 26명에게 벌어졌다.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A씨가 아동의 머리·뺨 등을 때리거나 귀를 잡고 끌고 다니는 등 총 124차례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했다. 검찰은 숨진 B군에 대한 추가 학대와 다른 아동들에 대한 학대 혐의에 대해 A씨를 추가 기소했다. 법원에 9차례 걸쳐 반성문을 제출한 A관장은 반성문에서 자신의 학대 행위에 대해 "사랑표현 이었고 장난이었다"고 말해 공분을 사고 있다. 반성문은 사과나 반성보다는 하소연에 차 있었다. A씨는 숨진 B군에 대해 "어떨 때는 제가 아빠가 된 듯한 느낌을 느낄 때도 많았다. B군을 사랑해 줬던 방식들이, 더욱 아껴주고 조심히 행동해야 했던 부분들이 조금씩 거칠어지기도 했다"면서 자신의 행동이 애정 표현이었으며 장난이었다고 전했다. 또 B군을 매트에 거꾸로 넣어뒀던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다른 사범을 믿고 전화 받는 것에 집중했다"며 "사범에게 급하게 손짓으로 꺼내라고 해 당연히 꺼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A씨는 아동 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됐으며, 검찰은 지난해 12월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A씨의 추가 아동 학대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법원은 지난달 15일 A씨의 아동 학대 살해 혐의 사건에 상습 아동 학대 혐의 사건을 병합하고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25-02-28 10:49: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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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민간단체협의회 제13대 회장에 김광동 더멋진세상 대표 선임

국제개발협력민간단체협의회( KCOC)가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더멋진세상 김광동 대표를 선출했다. 정기총회에는 지구촌 곳곳에서 구호개발 및 인도적지원 활동을 하는 총 63여 개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김광동 신임 회장은 외교부 국제 경제 국장, 통상교섭 조정관(차관보),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 수석 전문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국제 통상 개발협력 전문가다. 또한 주 OECD 초대 공사, 주 중국 공사, 주 홍콩 총영사, 주 브라질 대사 등으로도 활동하며, 38년간 외교관으로서 국가를 위해 일했다. 은퇴 후에는 2010년 사단법인 더멋진세상을 설립, 대표로 취임해 15년간 르완다, 세네갈, 우크라이나 등 가난과 질병, 재난과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를 찾아 인도적지원 및 지역개발 활동을 펼쳤다. 김 회장은 "현재 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기후 위기와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폭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KCOC 회원단체의 영향력과 지원 규모가 더욱 성장해야 한다. 회원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KCOC의 위상을 높여, 정부 정책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사회 단체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경험을 쌓은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은퇴 후 개발도상국의 빈곤, 질병 퇴치 및 재난 구호 활동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전했다. 부회장으로는 조명환 회장(월드비전), 황영기 회장(어린이재단)이 선임되었다. 한편,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는 개발도상국에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130여 개 한국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들의 연합체이다. 130여 개 단체에는 440만 명의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약 1만여 명의 상근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KCOC는 100여개 국에서 연간 약 7,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02-28 10:15: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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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 개최… 청년 정책 논의 활발

파주시는 2월 27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하며,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시정 현안을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145번째 운영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2월 한 달간 파주시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한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20명과 파주시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관내 청년기업 성장 지원 ▲청년창업지원센터 환경 개선 ▲청년 주거지원 확대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각 담당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해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정책 검토를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파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라며, "다양한 기업 유치와 효과적인 취·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2월 28일을 끝으로 종료되며,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월 중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을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8 10:14: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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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월부터 시내버스 36대 공공관리제로 전환…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고양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총 36대를 공공관리제로 추가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 대상은 ▲921번(7대) ▲88B번(15대) ▲850번(12대) ▲790번(2대 증차, 기존 8대 → 10대) 노선이다. 이번 공공관리제 전환으로 운수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시민들은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영제로 운영되던 921번 버스는 기존 좌석형 요금제(2,450원)에서 일반형 요금제(1,450원)로 전환돼, 서울로 통행하는 고양시민들의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에 공공관리제로 전환되는 88B번 노선은 1기 신도시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학생 통학 노선이다. 이 노선은 고양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를 순환하며 학원가와 학교시설을 잇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850번 노선은 고양동주교동화정동~행신동을 경유하는 덕양구 남북 연결 노선으로,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고양시 내부 통행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 774번을 대체하기 위해 투입된 790번 노선도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운행 차량이 기존 8대에서 10대로 증차된다. 이에 따라 고양동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이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1일 2교대 근무를 정착시켜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관리제 도입을 통해 민영제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양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인력 유출 방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관리제 확대가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2-28 10:09: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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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發 ‘잠삼대청’ 전망은?"…NH證, 대치동 부동산 분석 보고서 발간

NH투자증권이 '대치동 학세권 아파트 심층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대치동 및 강남 주요 지역의 부동산 시장 동향과 재건축 이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 대치동 학군 등을 분석하며, 대치동 실거래가가 올해 1월 기준 3.3㎡당 8334만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NH투자증권이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치 학세권(우수한 학군과 학원가 밀집 지역)'은 강남 대표 주거지역으로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치동을 중심으로 역삼2동, 도곡2동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치동 실거래가는 2025년 1월 기준 3.3㎡당 8,334만원을 기록하며 전고점(2022년 6월) 대비 약 109% 수준까지 상승했다. 거래량은 2024년 7월 199건으로 최근 3년 내 최다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급격한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여파로 2025년 1월 26건으로 감소했다. 주요 재건축 단지는 은마·미도·우성1차 등 대형 단지가 포함되며, 대치 미도를 제외한 대부분이 조합설립인가 이후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달 대치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며 외부 수요 유입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해제 이후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 84㎡)가 40억 원에 실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연구위원(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최근 잠삼대청(잠실, 삼성, 대치, 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강남권 아파트 가격의 지지선이 상승하고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는 효과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대치동은 직접적인 영향권 아래 흐름이 이어지겠으나, 주요 재건축 사업장은 여전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투기과열지구 규제가 남아있어 탄력이 제한적일 가능성 또한 상존한다"고 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대치동은 중대형 평형 및 대단지가 주로 재건축 진행 중임을 감안할 때 재건축 기대감 및 사업속도가 대치동 아파트 가격과 외부 유입 수요를 결정짓는 장기 핵심 키워드로 판단된다"고 했다. 해당 보고서 원문은 NH투자증권 공식 블로그 연결된 링크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NH투자증권 모바일 MTS에서 TAX플랫폼 알림톡을 신청하면 대치동 보고서 외에 다양한 부동산 시황 및 투자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28 10:04: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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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 기반한 규제 혁신 추진…기업 성장·시민 편의 확대

고양시는 경제 발전과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와 과도한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고양시는 총 51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했으며, 이 중 8건이 수용되고 4건이 일부 수용되는 등 총 12건의 규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2022년과 2024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지방규제혁신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적 파급효과 기대… 택시운전자격 전국 통합·지식산업센터 통근버스 도입 고양시는 소위 '손톱 밑 가시'로 불리는 사소하지만 불편한 틈새규제뿐만 아니라,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비합리적 법령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수용한 과제 중 대표적인 성과는 택시운전자격 전국 통합, 지식산업센터 통근버스 운영 근거 마련, 공유창고 대여서비스 관련 제도 개선 등이다. 먼저, 택시운전자격증의 지역 제한이 폐지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시·도별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해야 했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 영업을 하려면 해당 지역의 시험을 다시 통과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전국 단위의 통합 택시운전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택시 영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연간 3만 명 이상 신규 취득자가 발생하는 택시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인근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통근버스 운영 근거도 마련된다. 기존에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에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탄력적으로 전세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법령이 개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공유창고 대여 서비스에 대한 규제도 개선된다. 기존 법령에서는 공유창고가 창고시설로 분류돼 주거지역 인근에 설치가 불가능했지만, 고양시는 이에 대한 규제 완화를 건의했고, 국토부는 사회적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조건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소상공인·청년 대상 규제 발굴 확대 고양시는 단순히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규제 필요성을 입증하는 주체를 담당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과제는 전문가 자문과 심층 간담회를 통해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 규제 개선에 집중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직접 기업들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발굴된 규제 중 2건이 중앙부처에 수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의 규제 발굴을 확대해 개선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치법규도 적극 개선했다. 예를 들어, 「고양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을 통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입주 기업들의 재산세 감면율을 15%에서 최대 50%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세 부담을 줄이고, 기업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과밀억제권역 해소 등 중첩규제 완화 목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규제 해소를 위해 타 지자체와 협력해 규제 완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터 서울·인천·경기권 지자체들과 함께 공업지역 재조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 내 12개 시·군이 공동 대응 협의체를 구축했고, 최근 시흥시까지 합류하는 등 연대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규제 완화를 위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기업 유치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규제 특례지구 지정을 추진하며 규제 완화를 위한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과 시민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10:02: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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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13대 회장에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 선출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제 13대 회장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정 대표이사가 27일 선출됐다. 조용만 비즈워치 이사회의장 겸 택스워치 대표이사와 양자 대결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투표권을 지닌 정회원 125인 중 119인이 참여해 95.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기정 회장은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KBS와 국민일보 기자를 거쳐 △미주리주립대학교 저널리즘스쿨 초빙연구원 △쿠키뉴스 대표이사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 △환경TV 대표이사 사장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2022년에는 언론을 통해 환경보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과 뉴스펭귄 편집인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시장의 위기에 대응하고 협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에 곧바로 착수하겠다"며 "42.195km를 쉬지 않고 달려가는 마라토너의 굳센 의지로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에 곧바로 착수하겠다"며 "42.195km를 쉬지 않고 달려가는 마라토너의 굳센 의지로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2-28 09:58:2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