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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미래농업 비전 공유

전라남도 함평군이 15일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함평군 청년후계농 33명과 농업 분야 전문강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트렌드 변화와 대응 전략, 청년농업인의 지원사업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함평군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모색했다. 행사는 ▲농가살림연구소 대표의 '농업 트렌드 변화와 대응' 강의 ▲청년후계농업인의 의무사항 및 지원사업 안내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우수 사례 발표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 발표와 토론 시간은 참석자들 간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농업 CEO로서 역량을 키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2024년에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영농정착금 지원 ▲청년창업농장 조성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지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농으로 자리 잡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2024-11-18 14:37: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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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런 키즈'로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 지원

서울시가 취약계층 유아에게 창의력과 사고력을 촉진하는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해 건강한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돕는 '서울런 키즈' 사업을 내년 1년간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18일 6개 민간업체(단비교육, 메가스터디교육, 아이스크림에듀, 에누마, 웅진씽크빅, 천재교과서)와 '서울런 키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유아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한 민간업체의 시범 사업 참여로, 서울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의 만 4~5세 유아는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6개사의 유아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약 10만개), 기기,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시범 사업에서는 리틀홈런(아이스크림에듀), 밀크T아이(천재교과서), 스마트올 키즈(웅진씽크빅), 엘리하이키즈(메가스터디교육), 윙크(단비교육), 토도원(에누마)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콘텐츠 주요 내용은 ▲다양한 주제의 동화책을 읽고 한글 익히기 ▲동요를 따라 부르며 몸 움직이기 ▲기본생활 습관 실천하기 ▲영미권 유명 동화책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와 친해지기 등이다. 시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4-11-18 14:37: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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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스마트제조·바이오 분야 357개 기술나눔 공고

공공연구소와 대학 16곳이 보유한 스마트제조·바이오 분야 300여개 특허기술이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8일 생산기술연구원 등 9개 연구소와 한양대 등 7개 대학 보유 기술 중 첨단로봇·반도체·헬스케어·보안 관련 기술 357개의 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신청을 내달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공공기관 보유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해 사업화 기회를 주는 대·중소 동반성장 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기술나눔에는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KIAT는 이달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대상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기술나눔 신청 방법 안내, 기술 제공기관과 나눔기술에 대한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나눔 대상 기술에 대한 상세 정보는 국가기술은행(www.ntb.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나눔 신청 역시 장바구니에 해당 기술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기술나눔을 받은 기업들을 조사해 보면 매출 상승, 고용 확대, 개발기간 단축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기술 지도, 시제품 제작 등 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술나눔을 받은 기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18 14:37: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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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교숲 우수사례 2관왕 수상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2024년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조성 및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담양 한재초등학교와 완도 화흥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조성 분야는 최근 5년 활용·사후관리 분야는 최근 10년 이내에 조성된 학교숲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숲 활용 프로그램, 수목·시설물 관리 상태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활용·사후관리 분야에 담양 한재초등학교, 조성 분야에 완도 화흥초등학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담양 한재초등학교는 2013년 6천만 원의 예산으로 느티나무, 영산홍, 덩굴장미 등 5천 그루 이상의 수목과 꽃을 심고, 생태 터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꾸준히 숲을 가꾸며 '한재 Tree 재능발표회', 전래 놀이부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신 건강과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돕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주목받았다. 유아숲지도사를 활용한 '봄의 전령사 로게트 식물 찾기', '가을 열매 대포' 등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도 화흥초등학교는 2022년 6천만 원을 들여 왕벚나무, 목서, 배롱, 무궁화, 회양목 등 3천 그루의 수목과 꽃을 심고, 흔들그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화흥 미래숲'을 꾸몄다. 학교숲 설계 심의위원회를 통해 학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숲을 조성해 찬사를 받았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학교숲이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녹색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숲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2017년 나주 남평초, 2019년 광양 골약초, 2022년 순천 인안초가 학교숲 조성 및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전남도는 2025년에 8억 원을 들여 13곳에 새로운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11-18 14:37: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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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 10주년 한국정신종양학회 감사패 수상

서지연 부산시의원이 지난 15일 한국정신종양학회 1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맞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경험, 암환자의 정신건강 및 암 경험자의 토크쇼 등으로 암환자와 정신종양학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정신종양학회는 "평소 서지연 의원이 정신종양학 전문 서비스 확산과 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특히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암환자와 그 가족들의 디스트레스 문제 해결 마련에 앞장서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헌신한 공로를 감사패에 담아 전달한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서지연 의원은 "정치에서 공감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 생각한다. 암 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이 치료 전후 받게되는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공감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일이라 생각해 정책적으로 접근해왔다"며 "그런 과정에서 한국정신종양학회 10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은 영광스럽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개인이 암 생존자와 가족은 치료 과정의 스트레스와 이후 재발에 대한 불안으로 정신적 고통이 클 수 있다"며 "하지만 암을 생사를 가르는 질병으로만 바라보고 삶의 질 및 치료 이후에 대한 관리가 소홀한 탓에 직접 치료 외의 심리지원은 소홀한 구조"라고 중증 질병을 경험하는 개인의 디스트레스 관리와 사회적 인식 부족을 강조했다. 한편, 서지연 의원은 지난달 24일 '세계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념해 유방암 경험자들의 사회적 복귀 지원 및 인식 확산을 위한 'Lead with Heart'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지연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적극적으로 암 경험자들의 애프터 케어를 조명하고 단절을 경험한 개인들의 사회적 복귀를 돕기 위한 연구와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8 14:3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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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 출범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1월 1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1월 15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0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11월 15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 부위원장에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날 선출된 최무경 위원장은 "전라남도는 2,165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인 비교우위의 홍보 자원이다"고 언급하며, "제 고향 여수는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아름다운 섬의 가치를 알리기에 최고의 적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프라 구축, 국제적인 홍보와 마케팅, 다양한 프로그램 등 예산 확보를 비롯한 내실 있는 사전 준비로 전남에 섬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공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5월 14일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최무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4)을 필두로 최동익(비례), 송형곤(고흥1), 신의준(완도2), 최미숙(신안2), 김인정(진도), 손남일(영암2), 최정훈(목포4), 류기준(화순2), 진호건(곡성)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24-11-18 14:36: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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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한국거래소와 '부울경 中企 회계 역량 강화 세미나’ 연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한국거래소·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 소재 상장기업 및 중소기업의 회계 및 세무 역량 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오는 28일 한국거래소 부산본사(BIFC)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중소기업 회계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부울경 소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기업 관리를 위한 최신 회계 및 세무 방안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첫 세션으로 김삼영 딜로이트 안진 이사가 '원가효율화 및 절감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으로는 윤희정 딜로이트 안진 이사가 '회계감사인의 시각을 통한 재고자산 관리 진단 방법'을, 마지막 세션으로는 김원동 딜로이트 안진 파트너가 '가업승계제도의 이해 및 상증세 개정안'에 대해 설명한다. 딜로이트 안진은 세미나 이후에도 딜로이트 전문가들과 정기적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간행물 배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딜로이트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손재호 딜로이트 안진 성장전략부문 대표는 "비수도권에 위치한 기업들이 최신 회계·세무 지식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며 "세미나 이후에도 법인의 재무자문과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본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신청을 하면 신청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8 14:34: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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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9개 도 중 전남 등 6곳 확산...고병원성 AI, 강원→충북→인천

소 럼피스킨병(LSD)이 국내 9개 도(道) 가운데 6곳까지 확산했다. 올해 1~7월 기간 잠잠하던 LSD는 8월 경기에서 발생한 이후 충남·북도와 경북도 등으로 남하했다. 남부지방에서는 경북에 이어 지난 17일 전남에서도 검출됐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전남 영암 소재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영암군 및 인접 6개 시·군(무안, 나주, 화순, 장흥, 강진, 해남)에 대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또 해당 지역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17일 오후 10시부터 19일 오후 10시까지 48시간 동안이다.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전라남도에서 럼피스킨이 처음 발생한 만큼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 접종유예 개체 백신 관리 및 매개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 농가에서는 농장 위생 관리 및 출입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 매개곤충 방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했다. 럼피스킨병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처음 확인됐다. 올해 들어선 지난 8월12일 연중 첫 사례가 보고된 이후 이날까지 석 달 사이 총 20건이 발생했다. 중부지방 16건(경기 5, 강원 7, 충남 2, 충북 2), 남부지방 4건(경북 2, 대구 1, 전남 1)이다. 럼피스킨은 모기·침파리 등 흡혈곤충(감염축)이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증상으로, 피부 또는 점막에 작은 결절이 생긴다. 감염 소는 우유 생산량 급감, 가죽 손상, 송아지 유산, 수소 번식능력 저하 및 상실 등을 보인다. 한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도 국내 농가에서 검출되기 시작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인천 강화에 자리한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당국이 정밀조사를 실시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주중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는 지난달 29일 강원 동해의 산란계 농장과 이달 7일 충북 음성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이번 동절기 들어 3번째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사례다. 당국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하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18 14:33:5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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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한국형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Korea Energy Efficiency Partnership, KEEP30)에서 최고 등급을 취득하는 등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한화솔루션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 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이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 국무총리 표창 단체 수상자 중에선 유일한 민간기업이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 상생발전 등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및 시장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한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정부와 에너지 다소비업자간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 KEEP30에서 기준연도(2019년) 대비 6.19%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해 최우수등급인 S를 취득했다. 이밖에도 ▲ 초고압 케이블 소재 개발, 공급으로 친환경 에너지 송전 기술 발전 선도 ▲ 가성소다의 국내 최대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이차전지 산업 부흥에 기여 등 여러 활동을 인정받아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에서 수상했다. 한화솔루션 안인수 생산안전총괄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8 14:33:1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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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대구 DAMEX 2024서 산업용 로봇 설루션 공개

한국엡손이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에 참가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DAMEX 2024는 모션컨트롤, 센서, FA 구성 요소 및 자동화 기기 등 산업 자동화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엡손은 이번 전시에서 ▲고속·고정밀을 구현하는 하이엔드 스카라(SCARA) 'GX 시리즈' ▲세계 최초 폴딩 암(Folding Arm) 구조로 협소한 공간에도 자유로운 동작이 가능한 'N 시리즈'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색 차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분하는 '분광 비전 시스템 ▲스카라 베스트 셀러인 'LS-B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엡손 부스에서는 주요 로봇 제품을 활용한 각종 데모 시연도 진행한다. 대구 전시에서는 최초로 ▲6축로봇 N2와 스카라 GX4로 구현한 반도체 검사 공정도 공개한다. 또 엡손만의 독자적인 '자이로플러스 기술 '도 함께 소개한다. 이 기술은 로봇에 탑재된 자이로센서로 진동을 감지하고 컨트롤러가 이를 제어해 빠른 움직임에도 정밀하게 작동하도록 보정하는 기술이다. 엡손은 DAMEX 2024 전시 참가를 기념해 엡손 로봇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부스 방문자 대상으로 진행해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여러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18 14:32:5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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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컴퓨팅 총집합' SC 24, 삼성·SK AI 반도체 선보이며 기술전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슈퍼컴퓨팅 2024(SuperComputing 2024)'에 참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반도체 기술들을 선보인다. SC 2024 콘퍼런스가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려 전세계 기술 기업들이 신기술을 겨룬다. SC 콘퍼런스는 미국 컴퓨터학회(ACM)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컴퓨터학회가 1988년부터 개최하는 세계적인 컴퓨팅 관련 행사다. SC콘퍼런스에 참가한 글로벌 업계와 학회 등은 HPC, 네트워킹, 스토리지, 데이터 분석 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HBM3E(고대역폭메모리)를 비롯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D램 제품, 8세대 V낸드 기반 PCle(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 5.0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CXL 기반 메모리 제품 CMM-D(CXL 메모리 모듈-D램)은 AI 시대 급증하는 대용량 요구를 효율적으로 관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을 끌 예정이다. SK하이닉스 또한 핵심 기술인 HBM3E와 DDR5(더블데이터레이트5),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생성형 AI 가속기 AiMX(에이맥스) 등 HPC(고성능컴퓨팅)과 AI 기술을 SC 2024에 내놓는다. AiM은 메모리 내에서 일부 연산을 수행해 기존 메모리 대비 높은 대역폭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보이는데, SK하이닉스의 AiMX는 GDDR6-AiM 칩을 사용해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특화된 AI가속기 카드 제품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8 14:30: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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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콘텐츠비즈타운 21일 개소

부산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부산콘텐츠비즈타운'가 문을 연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대응해 콘텐츠와 기술이 융합된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하고 글로벌 성장 지원 체계를 제공하는 부산콘텐츠비즈타운를 오는 2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건물을 기반으로 동서대학교와 스타트업 보육과 성장 지원을 위한 리모델링 작업을 추진했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부산진구 양정역 2번 출구 앞에 자리하며 지상 1층부터 8층까지 총 8개층 규모로 조성됐다.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집중 지원을 통해 부산콘텐츠 산업의 허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부산콘텐츠비즈타운 개소를 통해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 이은 콘텐츠 기업의 창작-창업-성장 단계별 지원체계가 구축됐다. 1층은 카페 공간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입주 기업의 세미나, 제작 발표회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2층은 운영 사무실과 부스형 오피스, 회의실, 세미나실을 구축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직원들의 회의실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3층~8층은 기업 입주실로 콘텐츠 솔루션, 지식 서비스, 애니·웹툰·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현재 부산의 예비 유니콘 기업인 소셜빈 등 콘텐츠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 총 19개사 입주했으며 현재 추가 입주 모집을 진행 중이다. 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개소식 당일 부산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콘텐츠 투자, 그리고 콘텐츠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를 연계 개최한다. 첫 해외 발제자로 드림웍스, 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제작사와 협업하고 있는Joe Vitale 툰포켓 스튜디오 대표는 글로벌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방향성에 노하우를 발표했다. 이어 중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미디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Cici Zheng 리시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중국 애니메이션·영상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코멘트할 예정이다. 국내 초청 연사로는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 ▲노가영 콘텐츠 미디어 전문가 겸 작가가 콘텐츠 비즈니스와 글로벌 OTT 트렌드와 마케팅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콘텐츠비즈타운 개소를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성장하는 데 다각적 지원을 고민하고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기술 융합형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퍼런스와 부산콘텐츠비즈타운 개소식은 1, 2부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링크로 하면 된다.

2024-11-18 14:2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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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WAVE CLUB, 26일 ‘스마트 재테크’ 전략 주제 강연 실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해운대구 워케이션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인 '제7차 WAVE CLUB'을 오는 26일 WAVE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에서 'MZ세대를 위한 스마트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보자를 위한 2030 재테크'라는 제목으로, 동의대학교 재무부동산학과 김태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태희 교수는 현재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부산교통공사 민자사업평가 심의위원, 부산시 법률자문서비스 상담위원 등을 맡고 있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연은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 해운대구 송정에 있는 WAVE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강연 후에는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운대 및 부산형 워케이션 참가자들과 부산 지역 내 직장인, 대학생 등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워케이션 회원이 우선 선발되며 참가가 확정된 신청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부산창경 워케이션TF팀 천현정 매니저는 "최근 MZ세대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가의 실질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회가 청년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자산관리를 위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워케이션은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 워케이션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8 14:29: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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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우주항공청, ‘위성활용콘퍼런스 2024’ 개최

국가정보원과 우주항공청은 오는 19~20일 KB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위성 활용의 미래 전망과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위성활용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위성 활용 기업·대학·연구소·정부 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 위성 정보 활용 저변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1일 차는 케빈 머피(Kevin Murphy) 미국 항공우주청(NASA) 우주과학데이터국장과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Maxar·Planet Labs·한컴인스페이스·컨텍 등 국내외 기업 세션, 안보·공공 활용 세션, 위성 활용 산업 세션이 운영된다. 또 국내 기업 SIIS와 인도 Pixxel 간 업무 협약 체결식이 있을 예정이며 양 기업은 이를 통해 위성 영상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일 차에도 Airbus·ICEYE·LIG넥스원·한화시스템·SIA 등 기업 세션과 함께 인공지능 등 위성 활용 신기술 관련 발표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국내외 위성 활용 관련 기업들이 특화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러·우 전쟁을 계기로 위성 영상이 국가 안보 핵심 자산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전통적 안보뿐만 아니라 신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위성 정보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원은 대한민국 우주안보 선도 기관으로서 산학연과 협력 강화를 통해 위성 활용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민간의 우수한 기술과 자원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국내 민간 주도의 위성 활용 산업 경쟁력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우주항공청은 최근 수립된 '제3차 위성 정보활용 종합계획'에 기반해 국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NASA, 룩셈부르크 우주청(Luxemburg Space Agency)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 재난·재해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위성 정보 기반의 예측·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18 14:2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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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로 유망 바이오 기업 투자한다"…한투운용, 바이오 종목 ACE ETF 2종 신규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바이오 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19일 새로 상장한다. 18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ACE 글로벌빅파마 ETF'는 글로벌 시장 내 대표적인 대형 제약회사(빅파마) 15개를 편입하는 상품이다. 빅파마 기업은 연 매출 10억달러 이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기반한 기업이다. ACE 글로벌빅파마 ETF는 빅파마 기업 중에서도 3년 예상 매출 성장률이 상위권인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편입 이후에는 매출 증감에 따라 지수 내 비중을 조정할 예정이다. 기초지수는 '솔액티브 글로벌 빅파마 지수 프라이스 리턴(Solactive Global Big Pharma Index Price Return)' 원화환산 지수다.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ETF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일라이릴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일라이릴리는 당뇨 및 비만치료제 등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제약바이오 기업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하고 있다.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ETF는 일라이릴리와 협업하는 핵심 밸류체인(핵심 가치사슬) 14개 기업도 편입한다. 이는 최근 빅파마 기업들에게서 나타나는 분업화 흐름을 반영한 운용 전략이다. 일라이릴리 역시 신약 중 약 50%는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하고 있다. 해당 ETF의 기초지수는 '솔액티브 일라이 릴리 밸류 체인 프라이스 리턴 지수(Solactive Eli Lilly Value Chain Price Return Index)' 원화환산 지수이다.

2024-11-18 14:28: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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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부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강력 규탄’

기장군의회는 1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을 반대하며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에 강력히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 부산시의회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례회 부의안건 가운데 하나인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과 사회적 협의가 필요한 폐기물 처리시설 등의 일부 기피 시설에 대해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한다는 명목으로 기초자치단체의 권한 위임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기장군 장안읍 주민 300여 명은 만약 해당 조례안이 통과하게 되면 2021년부터 주민들이 온 힘을 다해 막아왔던 장안 명례리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 신설의 도시계획시설 입안이 기장군 권한에서 부산시 권한으로도 진행이 가능하게 될 것을 우려해 지난 11일부터 해당 조례안의 가부가 결정되는 21일까지 매일 조례 개정안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기장군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동향을 파악한 즉시 '부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반대 건의문'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하는 등 장안읍 주민들과 함께 집회에 동참하고 있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기자 회견을 통해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입법 예고에 따른 의견 청취를 할 때, 기장군 관련 부서를 비롯해 각급 단체 등이 개정 반대 및 현행 유지로 의견을 제출했다"며 "그런데도 조례안에 명시된 권한 위임 환수 시설들은 부산시 전체 수요 검토가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제출한 의견은 미반영하겠다는 부산시의 입법 예고 결과 요약서는 18만 기장군민과 기장군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법의 목적은 국토의 이용개발과 보전, 환경 보전, 공공복리 증진에 있으므로 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에 가장 밀접한 기초자치단체인 구·군에서 정책 판단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력히 밝혔다.

2024-11-18 14:28: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