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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025 전략과 비전] 현대카드, '테크기업' 성장 '드라이브'

현대카드는 올해도 정태영 부회장을 필두로 성장을 도모한다. 그간 현대카드의 성장을 견인했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와 현대카드 단독 카드상품인 '범용신용카드(GPCC)'를 중심으로 신용카드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겠단 포부다. 현대카드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애플페이 서비스에 선진입했다. 카드업계에서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현대카드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해외로 수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면서 수 백 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스는 현대카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플랫폼이다. 카드사에서 테크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정 회장 또한 올해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전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현대카드는 자체적으로 디지털전환을 시도하면서 소프트웨어 판매를 이뤄내 성장과 생존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프리미엄과 PLCC, 업계 순위 뒤집을까? 지난해 9월말 기준 현대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승인잔액은 77조9162억원이다. 연간 8조2664억원 증가했다. 국세·지방세를 제외하면 전업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애플페이 서비스에 선진입하면서 신규 회원을 대거 끌어모은 효과다. 당기순이익 또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의 연간 누적순이익은 2401억원이다. 전년 동기(2257억원) 대비 6.38% 증가했다. 신판잔액 확대는 물론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연회비 수익을 거둔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현대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2503억원이다. 카드사 8곳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러나 업계 순위만 놓고 보면 4위로 중위권이다. 시장점유율을 고려하면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이유는 조달여건에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그간 상대적으로 열위한 AA 등급의 여신전문금융회사채를 발행했던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 비용을 감당한 것. 경쟁사로 분류되는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KB국민카드의 신용등급은 'AA+'다. 올해 조달환경이 개선된 만큼 그동안의 성공공식을 더 공격적으로 펼칠 전망이다. PLCC(상업자전용 신용카드)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카드 영업에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지난 1월 현대카드는 프리미엄신용카드 가입 고객을 모집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펼쳤다. 연회비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을 환급해 주면서다. 신년부터 우량고객 확보 전략을 취한 것이다. PLCC 또한 현대카드의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5월 19번째 PLCC 파트너인 올리브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현대카드는 네이버, 코스트코 등 분야별 선두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현대카드는 '네이버 현대카드 에디션 2'를 출시했다. PLCC의 경우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지속적인 혜택강화를 통해 신규 회원을 유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기존 협약사와 신규 상품 개발은 물론 20번째 PLCC파트너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 회장은 "2024년 현대카드는 GPCC(범용 신용카드)와 PLCC의 양 날개를 단 세계 최초의 카드사로서 두 시장에서 모두 성장했다"라며 "어지러운 국내외 상황에서도 팀워크와 집중력을 다져 생존·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남다른 디지털전략, 올해가 '분수령' 현대카드는 디지털전략을 두고 경쟁사들과 상이한 노선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의 신용카드사 SMCC에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는 등 '테크기업'임을 강조하면서다. 현대카드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대륙 국가는 물론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도 데이터 사이언스 협업 문의가 들어왔음을 공개했다. 반면 카드업계는 소비데이터 판매를 차기 먹거리로 낙점하는 분위기다. 사업시작을 앞두고 있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지역자치단체 등 국내에서도 관련 수요를 찾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달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된 상품은 총 8352건이다. 이 중 신용카드사가 등록한 상품은 7423건으로 88.87%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현대카드의 '유니버스' 판매 성과가 디지털전환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평가다. 테크기업으로서 체질개선을 강조한 데다 타사와 남다른 노선을 걷는 만큼 성과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는 의견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사업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띌 수밖에 없다. 경쟁사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며 "현대카드가 타사와 다른 노선을 밟는 만큼 올해 성과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수료율 인하, 개인·법인사업자 확보 올해부터 신용카드에 적용하는 가맹점수수료율이 낮아졌다. 카드업계가 법인회원을 확보하려는 이유다. 개인회원 대비 대형 가맹점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을뿐더러 한 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올해 카드업계의 공통 과제는 법인회원 유치다. 현대카드 또한 새해부터 개인사업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서비스 제고에 나섰다. 알고리즘을 활용한 '세금 신고 서비스'를 공개하면서다. 세액 조회부터 신고, 세금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단 설명이다. 지난해 현대카드의 국내외 법인카드 승인잔액 합계는 32조3368억원이다. 업계에서 가장 높다. 프리미엄 전략을 대거 탑재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가 법인 영업에 특화했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개인·법인을 모두 잡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법인카드 또한 높은 연회비를 받는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고 있지만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법인체를 운영하는 회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5-02-27 11:28: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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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오리온 초코파이情', 역대 최대 판매량 40억 개 기록

오리온은 출시 50주년을 맞은 '초코파이情'의 글로벌 판매량이 지난해 40억 개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5800억원을 달성했다. 1974년 출시 이래 누적판매량은 500억 개를 돌파했으며 누적매출로는 8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해외에서만 전체의 67%에 달하는 5조5000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국내 식품업계에서도 유례없는 성과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모방할 수 없는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오리온이 글로벌 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수십 년간 쌓아온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별 문화와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 전략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 고유의 정서적 아이덴티티인 '정(情)'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은 것도 주효했다. 해외 시장에 진출한 지 30년을 넘어서며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초코파이가 세대를 넘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초코파이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총 24종이 판매되고 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에서는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리지널과 바나나 맛이 인기리에 판매되는 가운데 색다른 맛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계절 한정판 제품들이 완판을 이어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대표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하는 '중국 고객추천지수'(C- NPS) 파이 부문에서 총 7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브랜드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추천할 의사가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고객의 신뢰와 충성도를 반영한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파이 시장점유율 1위로 제사상에도 올라가는 등 국민간식으로 통용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해 전 세계 초코파이 판매량의 40%에 해당하는 16억 개가 판매될 만큼 수요가 높다.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 법인 중 가장 많은 12종의 초코파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인도에서도 현지인이 가장 선호하는 딸기와 과일 소비량 1위인 망고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는 초콜릿, 비스킷, 캔디 기술이 융합된 오리온 제과기술의 집약체"라며 "오리온 초코파이만의 정서적 가치까지 전 세계인 모두가 즐기는 제품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7 11:25: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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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금융교육 우수사례 '금융감독원장상'

한국씨티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단체)와 우수 직원(개인) 부문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들이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은행권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은 곳은 한국씨티은행이 유일하며, 씨티은행은 금번 수상으로 2년 연속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단순한 금융 지식 전달을 넘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교육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 설계, 건전한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 기업가 정신, 무역과 환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한편, 모의 기업 설립 체험, 보드게임, 태블릿 PC 활용 학습 등 실습형 교육 방식을 적극 도입해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금융교육의 지속성과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금융교육봉사단으로 직접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진행한 것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올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금융교육활동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의미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27 11:22: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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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브랜드 광고 모델에 배우 '이준혁' 발탁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배우 '이준혁'을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준혁은 최근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부드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밀키 바닐라 엔젤'이라는 팬들의 애칭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엔제리너스는 브랜드 명 'ANGELINUS'와 이준혁의 애칭 '밀키 바닐라 엔젤'의 공통 접점인 '엔젤'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마케팅 전개 및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브랜드 모델을 선정했다. 먼저, 엔제리너스는 모델과의 특별함을 더하고자 '밀키 바닐라 엔젤'을 구현한 신 메뉴 라인업을 다가오는 이준혁 배우의 생일인 3월 13일에 맞춰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 또한 신 메뉴 출시를 시작으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편 광고 영상 공개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의 커피의 풍미, 감성적인 공간이 제공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이준혁 배우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며, "다양한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모델과의 시너지 창출로 고객 만족 및 소통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7 11:2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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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美대표지수 커버드콜 ETF' 3종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 3종의 총 순자산 총합이 1조원을 돌파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각각 6649억원, 3260억원이다. 이들 ETF 2종은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S&P 지수를 추종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월배당 ETF다. 해당 ETF 2종은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ETF로,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미국 대표지수 상승에 참여한다. 연간 목표 배당 수익률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이 15%,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이 10%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옵션 매도 비중을 줄이고 지수 상승에 최대한 참여하는 구조로, 성장성을 누리면서 동시에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의 경우는 지난 26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40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 엑스(Global X)'의 대표 월배당 ETF인 '글로벌 엑스 나스닥100 커버드콜(QYLD)'의 한국 버전으로, 연 12%의 배당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는 올 초 외국납부세액 공제방식을 체택하고 있다. ISA 및 연금계좌에서 배당금 재투자 시 이연 효과가 유지돼 장기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해외 커버드콜 ETF에서 옵션 프리미엄으로 제공되는 분배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연금계좌에서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며 "트럼프발 관세 전쟁,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둔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를 통해 매월 분배금을 수취하며 시장 변동성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27 11:20: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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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1.7억뷰 웹툰 '비밀 사이' 드라마, 27일 전세계 동시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27일 드라마 '비밀 사이'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밀 사이는 1억7000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것이다. 이 웹툰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주인공 네 명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인기 BL(Boys Love·남성 동성애물)이다. 등장인물 간의 섬세한 감정선과 복잡한 내면이 얽혀 나타나는 관계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국뿐 아니라 북미 타파스, 일본 픽코마 등 6개국에 진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비밀 사이 웹툰은 이번에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카카오엔터와 일본 방송사인 후지TV,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인 플레이리스트가 기획과 제작을 함께 했다. 드라마는 이날 국내 왓챠, 일본 후지 TV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FOD, 미주 아이치이를 비롯해 가가울랄라, 헤븐리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준서(다온 역), 차선형(성현 역), 차정우(수현 역), 김호영(재민 역) 등 신예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작품성은 물론,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 지식재산권(IP)이기 때문에 드라마와 웹소설로의 확장을 통해 IP 파워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카오엔터 스토리 IP를 원작으로 하는 콘텐츠들의 성공 사례가 집적되면서, 국내외 경쟁력 있는 제작사들과의 협업도 늘고 있다. 올해도 카카오엔터 IP의 우수성을 알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7 11:19: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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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크러시', 투명 페트 리뉴얼…시각적 청량감 극대화

롯데칠성음료가 4세대 맥주 크러시 1.6L 투명 페트를 리뉴얼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리뉴얼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크러시 맥주병의 크리스탈 컷팅룩과 하프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감각과 시각적 청량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저비중 라벨의 도입으로 분리수거와 재활용 편의성까지 높인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크러시 투명 페트병은 환경부의 페트 맥주병 재질·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을 이행한 제품으로, 유색 페트병 대비 분리배출에 용이한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 풀(Full)라벨에서 새롭게 도입한 하프(Half)라벨 방식은 재활용 공정상 물에 뜨는 친환경 수축라벨을 사용해 환경부로부터 리뉴얼 전인 '재활용 우수' 등급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부여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크러시 1.6L 페트 리뉴얼에 맞춰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REBORN For RECYCLE'을 콘셉트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기존 맥주 광고의 일반적 서사를 따르지 않고 4세대 맥주다운 크러시만의 투명한 매력을 앞세워 '지키고 싶은 모든 것들을 위해 다시 태어나다, 투명하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적 완성도와 재활용 효율성까지, 크러시만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크러시만의 매력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업계 최초 투명 페트병 맥주 패키지로 기술성, 지속가능성, 시장성, 표현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7 11:1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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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년 동안 2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경기도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경기도는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협의회가 출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출범 선언과 함께 임원 1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 기업들을 만나며 '대통령 후보 때는 대한민국을, 경기도지사 후보 때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고) 얘기를 했다"면서 "앞으로 5년 동안 경기도에서 유니콘 기업을 최소한 20개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클러스터링, 네트워킹, 글로벌라이제이션 등 3가지를 강조한 김 지사는 "같이 모이고, 네트워크하고, 국제화 내지는 세계로 진출하는 이 3가지가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의 핵심이다. 함께 힘을 합쳐달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서 스타트업이 함께 모이고 네트워크하고 국제화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깔아주고 생태계를 만들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는 ▲글로벌 투자유치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스타트업·앵커기업·국내외 투자자 간 협업을 위한 협의체다. 협의회 구성은 의장을 포함해 클러스터링, 네트워킹, 글로벌 등 3개 그룹 10명의 리더, 500여개사 회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의장은 AI·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의장이 맡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매출액 1조7천억 원(2023년 기준)에 달하는 클라우드 업계 최초 경기도 유니콘 기업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이주완 의장은 "27년여 동안 기업을 경영해오면서 크고 작은 여러 기관과 주변의 도움들이 없었다면 저와 메가존 클라우드는 결코 지금 같은 모습이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며 "경기 스타트업협의회 의장으로서 제가 경험했던 것처럼 언젠가는 길을 찾겠지만 지금은 막막해하고 있을지 모를 많은 스타트업들을 대변해서 등대지기 역할을 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는 스타트업 정책 자문과 혁신 전략 수립,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개별 스타트업 맞춤형 코칭 등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분과별 세미나 및 회의체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 발대식은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로서의 로드맵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주완 의장과 실리콘밸리의 한국 기업 투자자 이기하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 대표, 뉴욕증시 상장에 성공한 팀 황 피스칼노트 대표, 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LLM) 유니콘 몰로코의 박세혁 대표, 세계 최대 규모 산업제어망 보안업체 솔루션 노조미 네트웍스의 박지용 지사장 등 글로벌 유니콘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진행해 국내 스타트업의 미래와 현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CES 혁신상 심사위원 특별 강연, 1:1 창업투자회사(VC) 투자상담회, 참가자 간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도 이어졌다. 경기도는 '스타트업 천국'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창업 인프라 조성,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 강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세 가지 실행 과제를 추진 중이다. 2026년까지 판교를 포함한 20개 지역에 20만평 규모의 창업 공간을 마련하고, 스타트업과 지원 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는 물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스타트업 투자 박람회를 개최해 해외 투자 유치와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2-27 11:06: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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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K-뷰티·의료기기 기업 해외 진출 참가업체 모집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7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전시회 'K-뷰티엑스포(K-Beauty Expo)' 및 'K-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참가 기업을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뷰티·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킨텍스는 각 지역별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과 협력해 바이어 초청 및 1:1 수출 상담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경기도 소재 우수기업에게는 전시회 참가비, 통역 지원, 운송비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 지원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K-뷰티엑스포' 해외 전시회는 올해 8월 대만, 10월 베트남,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 2016년 첫 해외 진출 이후 K-뷰티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등 뷰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권 최대 K-뷰티 화장품 수입국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류 화장품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K-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는 7월 베트남 하노이, 11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진단용 의료기기, 임상·검사 장비,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약 관련 장비 등 다양한 의료기기 기업을 모집하며, 참가 기업에게는 현지 병원 관계자 초청 제품 설명회 및 국제 학술 세미나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말레이시아 페낭은 동남아 의료산업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 및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된 지역으로, 향후 K-뷰티와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거점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아세안 시장은 6억 5천만 명의 인구와 연평균 5%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을 대체할 신흥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동남아 시장에서 10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 및 계약 추진액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K-뷰티와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기회"라며, "국가별 맞춤형 진출 전략을 수립해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6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킨텍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킨텍스 글로벌 전시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킨텍스는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전시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5-02-27 11:05: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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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구절벽 극복 정책 추진

경북 북부에 위치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수년 전부터 인구절벽을 마주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영양군은 작년 12월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공사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숙박시설, 식당 등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24일 업무를 시작한 영양소방서도 상주직원 106명이 근무하게 되어 정주인구 증가에 큰 변곡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양읍에 체류형 전원마을 10호와 청기면에 조성되는 정주형 작은 농원은 임대형 전원주택과 농업 체험시설(스마트팜)이 합쳐져 주거와 소득을 양립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한다. 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시도이며, 귀농‧귀촌 수요 증가에 따른 출향인과 은퇴자 중심의 새로운 정착시설을 마련하여 영양군의 특색에 맞는 인구 유입 모델로 향후 영양군의 지역성장동력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다. 또한, 영양군은 결혼비용, 양육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하는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결혼비용 지원사업'은 당초 부부 한 쌍당 300만 원을 지원하던 사업을 부부 각각 300만 원으로 변경해 총 600만 원의 혜택을 주고 '청년부부만들기 사업'은 결혼장려금을 1회 500만 원 지급하던 것을 500만 원씩 3년간 지급하여 총 1,500만 원까지 확대 시행하여 변동하는 물가에 구애받지 않고 결혼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출산장려금' 역시 2배로 확대 지원을 통해 첫째(3년간) 월 10만 원→20만 원/년 240만 원, 둘째(3년간) 월 15만 원→30만 원/년 360만 원, 셋째(5년간) 월 20만 원→40만 원/년 480만 원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좀 더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확실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장기적으로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한 사회적인 인식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통해 결혼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야 한다."라고 전했다.

2025-02-27 11:04: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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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공정거래 준수 캠페인' 열어..."준법경영 내재화"

광동제약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출입구에서 '함께하는 공정거래 문화', '신뢰를 만드는 공정거래' 등의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른 채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공정거래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동제약은 지난 1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공식 도입하며 윤리경영을 강화하기도 했다. 사업계획 반영과 실천, 자율준수 관리자 선정 및 별도 담당 조직 구성, 내부 관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전 감시체계 작동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한다. 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등의 인증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준법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9년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2018년부터 익명제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또한, 매일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배포해 '선물·금전 수수 금지', '공정한 거래 절차 및 경쟁 원칙' 등의 내용을 전파하며 준법 의식을 높이고 있다.

2025-02-27 11:03: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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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엑스와이지, 'AI·로봇 융합형 인재' 육성 맞손

국내 대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는 서비스 로봇 기업 엑스와이지와 로봇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원컴퍼니가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엑스와이지의 로봇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체계적인 로봇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와 로봇 기술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원컴퍼니와 엑스와이지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패스트캠퍼스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교육 수강생 대상 특화 로봇 교육 ▲AI+로봇 정규 교육 과정 신규 개설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프로그래밍과 AI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로봇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후 오프라인 체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AI+로봇' 정규 교육 과정도 새롭게 선보인다.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AI와의 연계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 패스트캠퍼스가 운영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국비 지원 사업에 엑스와이지가 참여 기업으로 합류한다. 패스트캠퍼스는 교육생 모집, 커리큘럼 설계, 교육 운영 등을 맡고, 엑스와이지는 교육생들에게 로봇 분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엑스와이지는 지능형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바리스타 로봇, 혈액 운반 헬스 케어 로봇 등의 상용화를 이끌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로봇 회사로는 처음으로 로봇 실무자 인재 양성을 위해 직접 아카데미를 출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엑스와이지 아카데미는 두산로보틱스의 최신 협동 로봇인 이-시리즈(E-Series)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교육 시설이다. 엔비디아 플랫폼과 비전 카메라가 장착된 워크 스테이션과 자율주행 로봇 등 고사양 로봇 하드웨어를 교구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최신 기술인 시각 언어 행동(VLA·Vision Language Action), 에이전트 기반 루트 시뮬레이션(Agent-based Root Simulation) 등 실무형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다. 엑스와이지는 상반기 내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은 산업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재편하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면서 "엑스와이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AI·로봇 융합형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로봇 산업 생태계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11:00: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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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6년 국·도비 133건 2,185억 원 확보 대응

영덕군은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3개 사업 2,185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론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 조성 160억 △풍력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구축 60억 △생물활성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 48억 △영덕정수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480억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사업 270억 △영덕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17억 등이다. 또한 △국가민속문화유산 괴시마을 정비사업 357억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190억 △옥계 침수정 일원 정비사업 100억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 75억 △금진1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90억 △천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60억 등 64건 4,865억 원의 신규사업을 연차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계속사업인 △농촌협약 65억 △국지도 20호선 강구~축산간 도로건설 210억 △국립 해양생물 종 복원 센터 건립 166억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95억 등은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은 목표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정부 예산안 편성 절차와 일정에 맞춰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도비 확보는 지자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별 맞춤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비 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02-27 10:59: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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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미래전략연구소, 신임 대표이사에 서창우 전무 선임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신임 대표이사로 서창우 전무를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롯데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독립적인 연구 조직이다. 1976년생인 서창우 신임 대표이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컨설팅과 커니에서 근무했다.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실장, 한화비전 전략기획실장 및 미주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그룹 사업 비전에 부합하는 사업 턴어라운드, 인수합병(M&A),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의 전략을 제안해 그룹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 및 해외 법인장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 계열사의 중장기 글로벌 전략 컨설팅을 주도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방향성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지난해 11월 임원 인사에서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업의 속도감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정기 임원 인사 체제에서 수시 임원 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27 10:58: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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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국회의장, 상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않겠다는 입장 밝혀 유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상법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상정될 예정이었던 상법 개정안을 국회의장께서 상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며 "이것은 국민의힘의 몽니에 편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께선 오늘 본회의에 반드시 상정해서 처리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은 법인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경제계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업이 소송 리스크에 시달려 투자가 위축되고 국내 기업이 해외 투기 자본의 먹잇감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우 의장의 판단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우 의장은 경제계의 반발이 심하고 여야 입장차가 극명한 사안임을 고려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민주당은 반도체 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여당이 주장했던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의 주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 조항은 담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산업 간 형평성과 노동계의 반발을 고려해 해당 조항을 반대하는 상황이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1시30분에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국민의힘이 제 아무리 억지를 부려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정 심사 기간 180일이 지나면 지체 없이 처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7 10:58: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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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2025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 개최

하나증권은 '2025 해외파생 실전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 해외파생 실전투자 대회'는 오는 11월 말까지 3개의 시즌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대회는 '트레이더의 탄생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내달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각자 수익률로 경쟁한다. 두번째 시즌은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하며, '팀 결성과 기술의 융합, AI와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팀 대회로 진행한다. 마지막 시즌은 '인간과 AI의 대결, AI의 위협'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알고리즘(AI)과 수익률 경쟁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하나증권에 해외파생상품 계좌를 보유한 손님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손님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마케팅 이용 동의 후 하나증권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과 '1Q 해외파생'과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 '1Q 파생'에서 대회 마지막 날 전날까지만 신청하면 된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본부장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단순한 수익률 대회가 아닌 시즌 별 다양한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넣어 승부에 재미를 가미했다"며 "하나증권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2-27 10:46:1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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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CEO만난 이복현, "불건전 영업 관행, 무관용 원칙 적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판매채널의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과 내부통제 강화를 촉구했다. 이 원장은 27일 생명·손해보험협회장을 비롯해 16개 주요 보험사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 금리 하락 등으로 보험회사 건전성에 대한 하방 압력이 증대될 수 있다"며 "재무영향 분석 등을 통해 리스크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기본자본 확충 등 자본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보험사의 내부통제 강화와 소비자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험사가 법인보험대리점(GA) 등 판매채널의 불건전 영업행위를 방치하는 등 단기실적 만능주의가 확산하고 있다"며 "책무구조도와 경영진 보상체계 모범관행 시행 등을 계기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장기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 보호를 담당하는 임원(CCO)의 역할과 조직의 위상을 높여 내부 견제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작동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과당 경쟁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를 초래하거나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재무건전성 관리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금리 하락으로 보험사의 건전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재무영향 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기본자본 확충 등 자본의 질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감독당국도 자본적정성 관리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원장은 국제회계기준(IFRS17) 안착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원장은 "금융당국은 '계리감독 선진화 로드맵'을 추진할 예정이며, 보험업계도 실효성 있는 보험 계리가정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보험사 CEO들은 금융당국의 규제 합리화와 IFRS17 안정화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나친 경쟁과 단기 이익 중심의 경영이 초래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들은 보험사의 책무구조도 연착륙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부수업무·자회사 규제 완화 등을 요청하며, 보험개혁회의에서 발표된 과제들과 실손보험 개혁방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27 10:43:4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