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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나기 '도로 제설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안양시는 강설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이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고 주요 구간에 비축을 완료했다. 또,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도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시는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습염(염화칼슘용액+소금)을 활용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또, 비산고가교 및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을 제설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제설취약지역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해 중점 관리된다. 융설시스템(열선)은 기존 연현지하차도 1곳에서 내달 중 근명중학교 및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돼 스마트 제설시스템이 확대된다. 아울러, 강설 시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양시 경계 6개 지자체(금천,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시흥)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필요시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내 소방서 및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는 제설 담당 구역이 지정된다. 시는 제설 장비를 지원하고 폭설 시 유관기관 등과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겨울철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5 14:47: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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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 사업 준공식 개최

통영시는 지난 14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 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연간 굴 껍데기 8만톤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원으로 변환할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산부산물 순환 구축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남도·통영시의회, 관내 수협, 경상국립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자원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굴의 껍데기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굴 껍데기는 그동안 폐기물로 취급돼 버려지는 자원이었으나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탈황제, 건축 자재, 양빈재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고 굴 껍데기를 자원화해 해양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굴 껍데기 자원화를 통해 얻은 자원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제1호 수산부산물 재활용 공장으로써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은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통해 숙원 사업인 굴 껍데기 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4:46: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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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 더페이스, 인천아트쇼 특별 출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4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브라이트클럽)인 더페이스가 오는 21일 개최하는 '인천아트쇼(INAS, Incheon Asia Art Show)'에 특별 출품한다는 소식을 말했다. 더페이스에서 출품하는 작품은 모비우스(MOVIUS)라는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하이엔드 워치와인더 오브제다. 대한민국의 0.1% 미만의 쥬얼리 및 시계 수집가들에게 사랑받는 모비우스의 워치와인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 하나의 작품을 위해 직접 디자인·설계하며 장인정신의 수제작(Hand-craft)으로 탄생하는 작품이다. 모비우스의 워치와인더는 오토매틱 시계의 제조사와 모델에 상관없이 회전 방향, 회전수를 설정할 수 있어 오버와인딩을 방지하며 5중 베어링 구조와 최적의 설계를 바탕으로 무진동, 무소음, 무자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태리에서 한정 생산되는 푸에블로 가죽과 북미산 하드우드 원목, 포스코사의 합금강을 주재료로 사용해 최고의 작품을 만든다. 작품 전체에 조명공학을 고려한 직-간접 조명 효과로 진열되는 쥬얼리와 시계를 더 돋보이게해 어느 공간에서나 힐링을 선사한다. 해당 작품은 고객과 1:1로 콘셉트 기획부터 함께 진행해 사용자의 상상 속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실체화해 제공한다. 모비우스 워치와인더 오브제는 롯데백화점의 VIP 라운지 및 특정 갤러리에서 한정된 기간에만 공개되는 작품이지만, 이번 아트쇼의 메인 아트 라운지(Art Lounge)에서 두 가지 작품을 모두에게 공개해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더페이스 노경현 대표는 이번 아시아 아트쇼에서의 특별 출품 기회를 통해 모비우스만이 제공할 가장 특별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선사하고 독보적이며 유일한 브랜드로서 더 성장할 자리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더페이스는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 마케팅 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오프라인 전시,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지속 가능 비즈니스 모델의 만들어가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4:46: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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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주요 산책로 일원 LED 가로등 보강

부산의 대표 도심 공원이 완연한 가을을 맞아 시설 개선이 한창이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음영 지역 개선을 위해 주요 산책로 일원에 LED 가로등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 공원 주요 보행로 일원에 야간 경관 조명용 고보라이트를 새단장한 바 있는 공단은 주요 보행로의 밝기 개선을 통해 보행 친화도시 부산에 한발 앞장서고 있다. 이달 말까지 부산시민공원의 남문과 북문을 잇는 보행로에 LED 가로등 11본을 추가 설치해 음영 지역 개선에 나선것. 아울러 공단은 상반기 하야리아 잔디광장과 남문~뽀로로 도서관 주변 등지에 옥외 벤치 20점을 추가 설치했고, 이달 말까지 북문~시민마루 주변과 이용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구역에 옥외 벤치 30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정비도 시행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더 편안하게 공원을 보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부산시민공원 내 있는 콘서트홀 주 출입로와 지하 주차장 계단, 경사로 등 이용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논슬립 설치 및 소방시설물 전반 점검 등 명품 공연장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시설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11-15 14:4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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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충남 군수, 국비 확보 활동위해 국회 방문

장충남 군수는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천호 국회의원 등 5명의 의원과 두루 면담하고 현안 사업과 증액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 친환경 벼 건조시설 설치, 국도 교차로 설치 방식 개선,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비 등 5건의 증액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연말 본격 착공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의 예산이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국토교통위원회 서범수 의원을 만나 오는 2031년 개통되는 해저터널과 관련해 병목 구간인 서상~연죽 구간의 국도 승격과 4차선 조기 확장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형수 의원과는 내년도 면 단위 에너지 복지 사업인 창선·삼동지구 LPG 배관망 사업 착수를 위해 단가 현실화 차원에서 44억원의 국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박형수 의원은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18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쓰레기 매립장 등 남해군 핵심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확정된 예산이 일정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매년 국비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5 14:4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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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대재해 및 재난사고 예방 위한 협력 강화

울산시는 15일 오후 3시 한국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방폭협회와 함께 '울산 재난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발생할 중대재해와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한국방폭협회 박종훈 회장을 비롯해 최승봉 온산공업단지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전문 인력을 통한 재난안전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을 담당하고, 방폭협회는 방폭 관련 시설 점검 및 기술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또 이들 기관은 울산지역의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과 기술 자문 등 재난안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체결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협약 기관 종료 합의가 있을 때까지 지속 유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상 재난안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석유화학 산업 전반의 안전 역량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5 14:45: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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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양평군은 14일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지평어울림센터는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핵심시설을 갖추었다. 지평어울림센터는 연면적 567㎡ 규모로 1층 다목적실, 2층 주민교육장과 커뮤니티시설, 3층은 청소년쉼터로 조성되어 주민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했다. 2019년 선정된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7억3천만원, 군비 11억7천만원)을 투입,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삶의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개발 사업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 ▲어울림센터 ▲지평천 활력쉼터 ▲지평이야기쉼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성원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장은 "지평어울림센터 조성되기까지 힘써주신 양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하나되는 지평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평에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평면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평면 인구 증가를 위한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영보·송진욱·지민희 군의원,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양평지사장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2024-11-15 14:44: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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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컨설팅 XR기업, CES 2025 혁신상 2개 수상

전라남도는 지역 확장현실(XR) 기술 선도기업 ㈜뉴작이 미국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2025)에서 메타버스와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IT)·전자기기 박람회로,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 제품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다. 혁신상은 전시회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품의 디자인, 기능성, 사용자 편의성,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3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뉴작이 2개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전남도 기업의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로 평가된다. 수상작 '엑스러너(X-RUNNER)'는 헤드셋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첨단 확장현실(XR실) 플랫폼으로, 방향 재조정 걷기(RDW·Redirected Walking) 기술과 몰입형 가상 원격 체험(CAVE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가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 없이도 가상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솔루션은 실내외 어디에서나 설치 가능해 건설, 방위산업,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공동관을 운영하고, ㈜뉴작을 비롯한 유망 기업에 혁신상 컨설팅과 전시 준비를 돕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전남도는 기술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남도는 2025년에도 혁신기업 15개를 참가시켜 전남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해현 ㈜뉴작 대표는 "이번 혁신상 수상은 전남도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다. 앞으로도 전남도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시회를 통해 전남의 우수한 기술력과 투자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도내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전남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5 14:44: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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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윤병태 시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피력

윤병태 나주시장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구원)을 찾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오영국 핵융합연구원장을 만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그간 추진 노력과 입지적 장점, 산·학·연 인프라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인공태양이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무한 청정에너지 생산 장치다. 수소 1g으로 석유 8t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갈되는 화석연료 대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꿈의 에너지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료공급을 중단하면 즉시 가동이 멈춘다는 점에서 폭발이나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나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발전소 개념이 아닌 향후 본격적인 상용화(발전)에 필요한 인공태양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실증하기 위한 시설이다. 나주시는 앞서 전라남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선점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 '나주시 수소융합에너지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6월 인공태양 관련 주제로 '2024년 매경·켄텍 포럼'을 개최했으며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전남도-나주시-한국가속기및플라즈마연구협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8월엔 인공태양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출범해 인공태양 관련 기업육성과 정책 개발에 힘쓰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는 120만㎡규모 에너지국가산단, 40만㎡규모 산학연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에 있고 한전, 한국에너지공대 등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가 글로벌 에너지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2024-11-15 14:44: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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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탄소 중립 실현 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김해시의회는 지난 14일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해시의회 허윤옥 부의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심각한 기후 위기 시대에 김해시 특성에 맞는 탄소 중립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와 기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안선환 의장과 허윤옥 부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황정자 해밀여성정책위원회 사무국장, 이지현 김해YWCA 사무총장, 김정숙 아이코리아 김해지회장 등 탄소 중립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토론 자료를 종이로 인쇄하는 방식 대신 QR 코드를 스캔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통해 자료를 열람해 볼 수 있는 '종이 없는 토론회'로 진행해 탄소 중립 실현의 모델을 제시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이지현 김해YWCA 사무총장은 '2024년 김해시민의 지속 발전 가능한 탄소 중립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탄소 중립 동향,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 에너지 확대 전략, 기업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지현 사무총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기후재난을 대비하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정책으로 ▲폐현수막과 폐우산을 활용한 모래주머니 ▲친환경 제설제 ▲천 기저귀 사용 및 기저귀 세탁 서비스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발제 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정숙 아이코리아 김해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배현주 김해시의회 의원, 윤은진 김해시청 기후대응과 탄소 중립팀장, 박경미 김해시청어린이집 원장, 전규비 앤어린이집 원장, 박향임 해밀여성정책위원회 위원, 김은자 유아숲 숲해설자, 김정미 희망장유재가복지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탄소 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김해시의회 배현주 의원은 김해시 탄소 중립 실천 방안으로 ▲탄소 배출량 및 저감량 계량화 ▲대규모 인파 운집 행사 폐기물 감량 계획 제출 ▲대체 조림 사업 활성화 ▲ESG 경영 확산 노력 ▲김해형 탄소 중립 마일리지로 시민 참여 확대 등에 대해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 확대, 어린이집과 지역 주민의 탄소 중립 참여 방안, 노인층의 탄소 중립 인식 제고 등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허윤옥 부의장은 "폭염, 폭우, 가뭄 등 극단적 기후 위기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오늘의 문제로 다가왔다"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의 후손은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탄소 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2024-11-15 14:43: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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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김해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운영 대행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제공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에 부정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하고,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점검한다. 또 단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 기간 부정유통신고 콜센터를 운영한다. 상품권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및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심각한 위반 행위일 경우 관련 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김해사랑상품권은 관내 2만 3000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사랑상품권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올바른 유통 질서를 확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5 14:43: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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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복지 컨퍼런스 성료

정읍시는 지난 14일 연지아트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2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손대면 핫플 동네 복지 맛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컨퍼런스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복지문제 해결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협의체가 소중한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읍이 대한민국 복지시스템을 선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헌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복지사회를 향한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안전·청정 행복나눔' 목표를 실현해 모두에게 따뜻한 체감형 복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개 읍면동에 운영되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로, 지역복지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1-15 14:4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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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포럼 개최…인구 위기 해법 모색

고양시는 지난 14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저출생 현상,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4년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인구정책 관련 행사로, 저출생 문제와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김형모 경기대 교수, 김효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구미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정발신성지역아동센터장 등 인구정책과 복지, 보육 전문가들이 모여 저출생 현상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기준 0.695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 0.721명, 경기도 평균 0.766명보다도 낮은 수준이며, 2022년에는 인구 자연 감소를 처음으로 경험하는 등 저출생·고령화 위기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이날 포럼에서 김수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연구교수는 "인구 문제는 이제 '인구전략'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생애주기별로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인수 박사도 ▲정주여건 개선 ▲정밀한 정책 설계와 평가 ▲규제 완화 및 지역특구 지정 등을 통해 인구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 세션에서는 김형모 경기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지현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윤지혜 한수초등학교 교사가 청년과 부모가 겪는 현실을 공유하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구 절벽이라는 위기에 맞서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등을 통한 첨단산업 육성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인구 유출을 막고 고용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포럼이 고양특례시뿐 아니라 인구 문제를 극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11-15 14:42: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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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본격 건립 추진

양산시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이달 11일 착공 신고해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5B-5L에서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다. 해당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의 수행으로 경상남도와 양산시,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부지 비용을 포함해 양산시가 161억원을 부담하며 국비 93억원, 도비 26억원, 부산시비 18억원, 총 2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5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재사용 배터리 적용 E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신규 과제 신청을 시작으로 2023년 최종 공모 선정을 거쳐, 기본 및 진행 설계가 올해 9월 완료됐다. 이번 공사는 부지면적 3953.2m²에 연구동 2층, 시험동 1층으로 구성된 총 1606.78m²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는 재사용 배터리의 성능 평가 및 보관, 배터리의 거점 수거센터 역할을 수행해 영남권 E-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는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에 재사용 배터리 적용 기술 확보와 개발 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사용 배터리 응용 제품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 관련 기업의 전환 육성 및 유치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건립을 통해 양산이 E-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5 14:41: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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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홍콩IR서 "기업가치 제고 할것"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홍콩에서 진행된 투자설명회에서 "기업가치 제고의 가장 큰 핵심은 주주, 시장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 나가는 것"이라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성실히 계획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15일 말했다. 금융감독원·지자체·금융권이 공동주관한 이번 홍콩 IR은 싱가포르, 런던, 뉴욕에 이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 및 금융사들의 경영전략,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 회장은 13일에 열린 본 행사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자본시장 활성화 전략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향후 계획을 상세히 전하며,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및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신한금융만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진 회장은 "신흥 시장과 선진국 시장 각각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함께 신한이 갖고 있는 우수한 뱅킹 I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밀한 전략과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계속 두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의 가장 큰 핵심은 주주, 시장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 나가는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성실한 이행과 함께 대한민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선도하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5 14:30: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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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 모델하우스 15일 오픈

▶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30세대 분양 ▶ 분양가 상한제 적용 화성 비봉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신규 분양 아파트 ▶ 남향 위주 단지 배치, 4Bay・맞통풍 구조…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설계 집약 ▶ 25(월) 특별공급,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금성백조건설은 15일(금),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B-1블록에 조성되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30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세부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75㎡ 244세대 △전용면적 84㎡A 171세대 △전용면적 84㎡B 67세대 △전용면적 84㎡C 48세대로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 1명을 거느린 부부, 4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비봉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신규 분양 아파트인 만큼 금성백조건설이 지닌 기술력과 상품성,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돼 한층 새로워진 ‘예미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4Bay 구조에 3면 개방 및 100% 맞통풍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주변에 있는 근린공원과 산 등 주변 자연환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해 ‘예미지’ 브랜드 아파트만의 품격을 높였다. 전 타입은 6인용 식탁까지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주방 공간을 자랑한다. 팬트리와 현관창고(일부 타입) 등을 적용해 짜임새 있게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안방 드레스룸에도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환기를 가능하게 했다. 단지의 공간 구조에는 ‘예미지’ 브랜드만의 특화설계가 반영된다. 휴식과 주거의 경계가 조화를 이루는 단지 배치로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100%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고, 지상주차장을 없앤 자리에는 다양한 식재로 꾸린 조경시설과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특히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약 1만2천여㎡)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자연주의 단지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전력 회생형 승강기, 지하주차장 LED디밍, 태양광 발전설비,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관리비 절감을 위한 첨단 설계도 적용된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주변으로 각종 생활 인프라의 이용이 쉬운 단지다. 도보거리에 유치원과 청연초등학교(2025년 개교 예정)가 있으며 청연중학교(2025년 개교 예정)와 비봉고교도 가까워 초, 중, 고교 원스톱 교육을 누릴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 공공청사(예정)도 가깝다. 수인분당선 야목역과 화성로, 국도39호선, 비봉~매송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및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KTX 어천역(예정)이 개통되면 전국 곳곳으로 이동이 쉬워질 전망이다. 여기에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 사동준공업단지, 안산반월도금일반산업단지, 팔곡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자유로운 직주근접성도 확보했다. 단지 인근 송산그린시티 일원에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투자하는 화성국제테마파크(예정) 개발이 추진 중으로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의 청약 일정은 이달 2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화)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로서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화성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20%, 나머지 50%는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6개월 미만)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기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가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 이용까지 쉬운 만큼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21-7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11-15 14:15:03 박성호 기자